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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경화하는 신의 나라(반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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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3쪽 | A5
ISBN-10 : 8925501392
ISBN-13 : 9788925501390
우경화하는 신의 나라(반양장) [반양장] 중고
저자 노 다니엘 | 출판사 랜덤하우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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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9월 2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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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9 .............. 5점 만점에 5점 songg*** 2020.09.06

이 책의 시리즈

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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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과연 우경화하고 있는가? 그렇다면 누가 어떠한 생각으로 주도하고 있는가? 이 책은 이러한 질문들에 대한 대답을 체계적인 내용을 가지고 평이하게 설명하고 있다. 저자는 다른 나라에서와는 달리 일본의 경우, 우익을 논함에 있어 중심적인 개념의 축이 천황제도라는 것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이 책에서는 일본인의 국가관, 종교관, 세계관이 혼합되어 있는 극우적 사상의 내용과, 이를 일본 시민들에게 논설하고 전파하는 조직과 개인들의 면면과 언행이 아주 세밀하게 드러난다. 또한 이 책의 말미에는 '마법사'로 표현된 극우단체와 개인들에 대한 일목요연하고 상세한 리스트가 첨가되어 있다.

저자소개

목차

일러두기
서문

Ⅰ 일본의 우경화와 신의 나라
1장 - 일본은 우경화하고 있는가

무엇이 우경화인가?
-국민의식의 변화/침묵하는 다수
우익이란 누구인가?
-반격하는 보수/전통보수에 대한 반발/국가해체의 저지
우경화는 신의 나라

2장 - 우경화의 흐름
교과서 논쟁과 '일본의 위기'
나까소네의 '전후 총결산'
자민당의 '사회주의화'
-호소까와 정권의 경종/무라야마 정권의 충격
'새역모', 그리고 만화책
친아시아파 자민당과 장쩌민의 무례
-김대중의 일본방문/장쩌민의 무례
모리파벌의 고이즈미라는 사나이

3장 - 신의 나라의 삼위일체
일본이라는 신의 나라
-신이 지켜주는 나라/천황은 신의 직계/신의 나라 찬미
일본의 신국성
-800만 신의나라/팔굉일우
일본의 우수성
-문화적 총체/우수성에 대한 위기의식
일본의 정의성

Ⅱ 신의 나라의 마법사들
4장 - 시민단체, 정계의 마법사들

'일본회의'
-활동목표/막강한 인맥과 집행부/종교계의 강력한 지원/'새역모'와의 관계/월간잡지《닛뽄노 이부끼》/우익의 플랫폼
'일본회의 국회의원 간담회'
'영령에 답하는 오미'
'신도정치연맹'
베테랑 정치가들
신예 정치가들

5장 - 평론, 학계의 마법사들
'새역모'의 사람들
-'새역모'의 '10년 전쟁'/'새역모'의 주요주장/주요 집필자/'새역모'의 주여 면면
다꾸쇼꾸대학의 사람들
시바 료오따로오의 후예들
외국인 마법사들

6장 - 언론·출판계의 마법사들
《산께이신문》이라는 항공모함
-후지산께이그룹/우파신문의 내력/정론칼럼과 정론대상/정론대상의 마법사들/후소사의 활약
《세이론》이라는 잡지
-우익으로의 전략/오선화의 천황론
《쇼쿤》이라는 잡지
-'오피니언 잡지'
PHP와《VOICE》
《WILL》이라는 잡지

Ⅲ 신의 나라의 마법
7장 - 식민통치와 '대동아전쟁'에 대한 마법

정의로운 자위전쟁과 일본군
-아시아가 흥분한 정의로운 전쟁/아시아의 해방전쟁/정의로운 신의 병사들
일본 식민통치의 세계사적 의의
-시대의 논리로서의 식민지 통치/적자투성이의 식민지 경영
종군위안부, 창씨개명, 강제연행이란 거짓말
-종군위안부/창씨개명과 노동자 강제연행
감사를 모르는 조선인
정의를 모르는 중국인
-중국인의 조직된 질투심/중국의 위협/경제원조를 조종간으로
대만을 걱정하는 마음
-아시아의 유일한 이웃은 대만/'일본 이등휘 친구의 모임'

8장 - 야스쿠니에 대한 마법
야스쿠니에서 만나자던 약속들
-야스쿠니에서 만나자던 약속들/우슈칸이란
일본의 정신적 뿌리
-야스쿠니는 나라의 본질의 에센스/일본인의 사생관, 그리고 신불융합
A급 전범이란 부당한 재판의 희생자들
-A급 전범이란?/A 급 전범의 분사 결사반대
별도 추도시설은 전몰자에 대한 모독
-'거국적'반대
천황이 참배하는 그날까지
-용서할 수 없는 외국의 간섭/천황의 참배를 기다리며

9장 - 역사인식에 대한 마법
자학사관에서 자유주의사관으로
-자학사관/원흉은 일교조/자유주의사관
한국과 중국의 주권침해와 역사왜곡
-누가 일본의 교과서를 만드는가?/한국인의 역사왜곡/중국인의 역사왜곡
역사문제를 악용하는 일본의 좌익세력
-좌익언론과 지식인들/좌익언론의 눈치를 보는 정치가들
대륙이 아닌 대양을 향하여
-동북아시아의 반일주의/새로운 아시아를 향하여

10장 - 새로운 일본에 대한 마법
새로운 헌법을 향하여
-연합국이 만든 평화헌법/국가의 체질을 반영하는 새로운 헌법
새로운 교육을 향하여
-미국이 강요한 전후교육/'새역모'를 중심으로 하는 교육개혁/'애국심'을 둘러싼 논란
천황이 있는 풍경
-남자천황이 통치하는 국가/새로운 헌법과 천황/일본천황제는 세계유산

후기
이 책에 소개된 주요 마법사들
일본인 인명표기
주요 참고문헌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우경화하는 신의 나라 | re**370 | 2007.04.01 | 5점 만점에 3점 | 추천:0
    가깝고도 먼나라 일본에 대해 표면적인 모습만을 보아왔구나 싶게 만든 책이었다. 물론 노 다니엘 저자가 밝혔듯이 이 책이 일본...

    가깝고도 먼나라 일본에 대해 표면적인 모습만을 보아왔구나 싶게 만든 책이었다.

    물론 노 다니엘 저자가 밝혔듯이 이 책이 일본의 보수 우익 지식인들을 대상으로 한 것이기 때문에 일본전체를 대변한다고 볼 수는 없지만 전반적인 의식의 흐름은 알 수 있지 않았나 싶다.

    그들은 자신들을 '신의 나라'의 자손임을 굳게 믿고 있고 신의 직계자인 천황을 중심으로 통합해야한다고 생각을 하고 있다.

    신이 지켜주는 나라에 사는 일본인들은 죽으면 자신들도 신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며 천황을 신격화하며 자신들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는 것이다.

    더욱 놀라운 것은 우수한 신의 자손인들이기때문에 무지하고 열등한 다른 아시아인들하고는 같은 대우를 받을 수 없다는 생각을 곁으로 티는 내지 않아도 정신 사상으로 갖고 있다는 사실이었다.

    결국 그들이 주장하는 것은 아시아에서 유일한 선진문명국으로서 아시아의 여러 나라들을 서양 제국주의로부터 보호하였고, 나아가서는 식민통치를 통하여 아시아를 근대화의 길로 인도하였다고 생각한다는 것이다. 그리하여 침략이 아니라 진출이었다는 것이다.

    그런 그들이 북핵을 문제삼아 극도의 보수적인 우경화로 변화하는 것에 대해 심히 우려가 되지 않을 수 없다. 아직까지도 자신들만의 세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화해와 이해하려는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는 사실에 어이가 없고 말문이 막힌다.

    나는 전쟁을 겪은 세대도 아니고 일본인에 대한 특별한 선입관을 가지고 있지 않지만 그들이 스스로 만든 보호 틀에서 벗어 나와야 한다고 생각이 든다.

    일본에 의해 식민지 고통을 당하고 있던 아시아인들에게 선진국이 베풀듯이 보여준 행위도 다 마찬가지였지만 그들 모두 새로운 세대에 발 맞춰서 열린 사고를 가져야 하지 않을까 싶다.

    이 책이 보여 준 모든 자료들이 일본인 전체를 대변한다고는 생각하지도 않고, 생각하고 싶지도 않다.

    아직까지도 한국인 유학생들에게 방을 안 빌려주는 일본인들이 있는가하면 국적을 떠나서 진정한 인간애를 보여주는 많은 친절한 일본인들도 있을것이라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우리가 이 책을 읽고서 일본에 대한 분노만 키운다면 아무 소용이 없다는 사실을 알아야하고 저자가 바라는 바도 아닐것이라 본다.

    다만 일본을 제대로 볼 수 있는 기회를 준 책이라 생각하고 올바른 대처를 해야한다고 생각하면서 리뷰를 끝내고자 한다.

     

  • 처음 이 책을 봤을 때 가장 눈길을 끈 것은 빨간색의 강렬한 표지였다. 일본 전통의상을 입은 사람 그림자에 반짝거리는...
    처음 이 책을 봤을 때 가장 눈길을 끈 것은 빨간색의 강렬한 표지였다. 일본 전통의상을 입은 사람 그림자에 반짝거리는 코팅 책표지라니. 왠지 이 책의 내용과도 잘 어울리는 듯 하다. 사실 나는 정치에 관해서는 거의 관심이 없다고 해도 좋을 정도로 무관심하다. 뉴스를 보면 나오는 것이라고는 자신들의 밥그릇 지키기에 연연하는 정치인들의 모습뿐이고, 입으로는 항상 국민들을 생각한다고 하지만 정작 실생활을 보면 서민들의 생활이 나아지기는 커녕 물가는 나날이 오르기만 할 뿐이니 '정치'라는 것은 생각만 해도 머리가 아픈 논제였던 것이다. 그런 내가 이 책을 읽게 된 것은 참으로 아이러니한 일이다. 한국의 정치상황도 외면하고 있는 내가 일본의 정치, 역사 문제를 읽고 있다니 말이다. 처음에는 왠지 모르게 꺼려졌지만, 차츰 읽다보니 나름대로 재미있고 그동안 머리 아픈 문제를 너무 외면해왔던 것은 아닌가 반성하게 되었다.
     
     
    일단 이 책의 전체적인 문체는 담담하다. 한국이나 일본의 입장이 아니라 제 3자의 입장에서 극히 사실로 판단되는 부분만 수록해놓았다. 어떻게 보면 이 책의 작가는 다큐멘터리의 해설자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고 보면 된다. 일본에는 이러한 극우 세력들이 있으며 또한 그들이 실제로 어떤 발언을 했는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객관적인 자료를 통해 보여준다. 이것은 논리적인 사고를 좋아하는 나에게 굉장히 흥미로운 구성이었다. 마치 잘 정리된 한 권의 신문 기사를 읽는 기분으로 책을 읽었다.
     
     
    이 책을 통해 그동안 알지 못했던 일본인들의 극우 성향이라든지, 정치가들의 생각들을 조금이나마 알게된 것 같다. 매번 단편적으로 뉴스에서 나오는 사실만으로는 그들이 왜 그런 발언을 하는 것인지 이해를 할 수가 없었는데 이 책을 통해 일본인들을 이해하고 그 발언들의 배경을 알게 되어 오랜만에 한아름 지식을 얻은 듯한 기분이다. 물론 일본인을 이해했다고 해서 그들의 의견에 동조하는 것은 아니다. 단지 그들이 왜 그런 말을 하는 것인지 알았다는 것이다. 그들의 입장에서는 한국인들이 역사적인 문제를 감정적으로 해결하려든다고 하는데 이 말도 아예 일리가 없는 것은 아니다. 한국인들 중에는 다혈질인 사람들도 다수 있기 때문에 그것을 이해한다. 하지만 언제까지나 감정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려든다면 국제사회에서 정식 의견으로 인정받기 어려운 것도 사실이다. 때문에 우리는 보다 일본을 알아야할 필요가 있다. 옛 말에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는 말이 있지 않는가.
     
     
    현재 일본의 극우 세력들에 대해서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싶은 사람에게 이 책을 특별히 추천해주고 싶다. 물론 정치의 'ㅈ'도 몰라도 상관없다. 이 책의 저자는 그러한 사람들을 고려하여 차분한 목소리로 처음부터 차근차근 알려주니 말이다. 그렇다고 해서 깊이가 없는 것도 아니니 시사 문제에 관심있는 사람들은 한 번 읽어보길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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