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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환태 비평연구(양장본 HardC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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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쪽 | 규격外
ISBN-10 : 895966667X
ISBN-13 : 9788959666676
김환태 비평연구(양장본 HardCover) [양장] 중고
저자 장도준 | 출판사 태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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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2월 26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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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내형 상세 미선택 낙서 미선택 얼룩 미선택 접힘 미선택 낙장(뜯어짐) 미선택 찢김 미선택 변색 [출간 20141226, 판형 160x230, 쪽수 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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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김환태 비평 연구- [중고 아닌 신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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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계에 순수문학론으로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김환태 비평연구』. 김환태은 프로비평에 의해 일방적으로 끌려 다녔던 창작계에 “비평력은 창조력보다 열등하다.”는 신선한 명제를 제시하였고, 비평 행위를 ‘몰이해적 관점’으로 파악하여 비평의 순수성을 강조함으로써, 이념의 시녀로 전락한 그간의 비평의 역할에 자유를 얻게 하였으며, 스스로 예술지상주의자를 자처하면서도 “인생에 대한 사랑과 예술에 대한 사랑을 융합시키고 생활과 실행의 정열을 문학과 결합시키는” 인생비평가로서의 균형 잡힌 시각을 견지함으로써, 문학이 지향해야 할 나름의 대체 사상을 제시하려 했다는 점에서 그의 비평의 의미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저자소개

저자 : 장도준
저자 장도준은
대구가톨릭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1990?)
연세대학교 문학박사(1990)

저서
『정지용시 연구』(1994)
『현대시론』(1994)
『우리 시 어떻게 읽을 것인가』(1996)
『한국 현대시의 전통과 새로움』(1998)
『한국 현대시 교육론』(2003)
『한국 현대시의 화자와 시적 근대성』(2004)
『문학과 정신분석 비평』(2009)
『한국 현대시의 제문제』(2010)
『현대 문학 비평론』(2011)
『문학의 이해』(2012) 등이 있고 이외에 다수의 공저와 논문이 있음.

목차

제1장
김환태의 일본 규슈대학 졸업논문에 나타난
매슈 아놀드와 월터 페이터의 비평

Ⅰ. 서론 13
Ⅱ. 매슈 아놀드 비평 16
1. 매슈 아놀드의 수용과 비평사적 의의 16
2. 졸업논문에 나타난 매슈 아놀드 비평 21
2.1. 비평의 능력과 창조의 능력 21
2.2. 몰이해적(沒利害的) 관심 27
2.3. 인생의 비평 35
Ⅲ. 월터 페이터 비평 45
1. 월터 페이터의 수용과 비평사적 의미 45
2. 졸업논문에 나타난 월터 페이터의 비평 50
2.1. ‘대상을 있는 그대로 본다’는 것의 인식론적 의미 51
2.2. 인상주의와 창조적 비평 59
2.3. 예술 그 자체를 위한 예술론 63
2.4. “모든 예술은 음악의 상태를 열망한다” 72
2.5. 문학의 장르와 문체 79
Ⅳ. 결론 89

제2장
김환태의 비평문
Ⅰ. 문예비평가(文藝批評家)의 태도(態度)에 대(對)하야 95
Ⅱ. 매튜-아-놀드의 문예사상(文藝思想) 일고(一考) 100
Ⅲ. 형식(形式)에의 통론자(痛論者) 118

제3장
김환태의 규슈대학 졸업논문
Ⅰ. 졸업논문 번역본 139
Ⅱ. 졸업논문 현대 활자 교정본 153
Ⅲ. 졸업논문 원본 169

작품 연보 235
작가 연보 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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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카프 중심의 프로비평의 위기 속에서 공백기에 처한 비평계에 순수문학론으로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다 김환태는 서구의 심미적 비평의 중심에 있었던 매슈 아놀드와 월터 페이터, 에드가 앨런 포우 등을 우리 문단에 본격 소개한 최초의 비평가로 위기에 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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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프 중심의 프로비평의 위기 속에서 공백기에 처한 비평계에 순수문학론으로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다

김환태는 서구의 심미적 비평의 중심에 있었던 매슈 아놀드와 월터 페이터, 에드가 앨런 포우 등을 우리 문단에 본격 소개한 최초의 비평가로 위기에 처해 있었던 당시의 비평계에 새로운 방향과 활력을 불어넣은 순수문학의 주창자였다.
그는 프로비평에 의해 일방적으로 끌려 다녔던 창작계에 “비평력은 창조력보다 열등하다.”는 신선한 명제를 제시하였고, 비평 행위를 ‘몰이해적 관점’으로 파악하여 비평의 순수성을 강조함으로써, 이념의 시녀로 전락한 그간의 비평의 역할에 자유를 얻게 하였으며, 스스로 예술지상주의자를 자처하면서도 “인생에 대한 사랑과 예술에 대한 사랑을 융합시키고 생활과 실행의 정열을 문학과 결합시키는” 인생비평가로서의 균형 잡힌 시각을 견지함으로써, 문학이 지향해야 할 나름의 대체 사상을 제시하려 했다는 점에서 그의 비평의 의미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머리말
눌인(訥人) 김환태는 일제 식민지의 암담한 시대에 태어나 짧은 생애(1909?1944)를 살았으면서도 이 땅의 비평사에 커다란 족적을 남긴 비평가였다. 그는 서구의 심미적 비평의 중심에 있었던 매슈 아놀드와 월터 페이터, 에드가 앨런 포우 등을 우리 문단에 본격 소개한 최초의 비평가로 위기에 처해 있었던 당시의 비평계에 새로운 방향과 활력을 불어넣은 순수문학의 주창자였다.
카프 중심의 프로비평이 지나친 이념적 목적의식과 도식성, 정치논쟁성으로 인하여 문학을 정치사상의 도구로 전락시킴으로써 오히려 식민지 조선의 특수한 현실과는 괴리를 가져왔고, 창작적 실천에도 결부되지 못한 관념적 주석에만 열중하였기 때문에 문단 내외적 상황 속에서 위기에 봉착해 있었다. “생경한 슬로건과 테제만을 주입시키려다 도리어 작품을 반신불수로 만들어 왔다.”는 이기영의 비판이나, 프로비평 활동의 결과 “얻은 것은 이데올로기요 잃은 것은 예술 자신이었다.”고 한 박영희의 반성은 바로 그들 스스로를 향한 통렬한 반성이었다고 할 것이다. 이러한 비평의 위기 속에서 공백기에 처한 비평계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 이가 김환태였던 것이다.
그는 프로비평에 의해 일방적으로 끌려 다녔던 창작계에 “비평력은 창조력보다 열등하다.”는 신선한 명제를 제시하였고, 비평 행위를 ‘몰이해적 관점’으로 파악하여 비평의 순수성을 강조함으로써, 이념의 시녀로 전락한 그간의 비평의 역할에 자유를 얻게 하였으며, 스스로 예술지상주의자를 자처하면서도 “인생에 대한 사랑과 예술에 대한 사랑을 융합시키고 생활과 실행의 정열을 문학과 결합시키는” 인생비평가로서의 균형 잡힌 시각을 견지함으로써, 문학이 지향해야 할 나름의 대체 사상을 제시하려 했다는 점에서 그의 비평의 의미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중략>
본 연구는 제1부에 본 연구자의 연구를 담았고, 제2부에는 졸업논문과 긴밀한 관련이 있는 그의 비평문을 실었다. 이 비평문들은 기왕에 출간된 것을 단순히 옮겨 실은 것이 아니라 발표 당시의 원문을 그대로 살렸을 뿐만 아니라 기왕의 출간본에서 오독되었거나 누락된 상당 부분을 재판독하여 수정 보완한 것이다. 원전비평의 소중함이 새삼 느껴진 작업이었다. 제3부에서는 눌인의 졸업논문의 영문 필기체 원본을 현대 활자본으로 옮겨 번역하여 실었다. 또한 눌인의 작품 연보도 새롭게 보완하여 실었다. 기왕의 자료에 상당 부분 추가하였고 눌인의 것으로 잘못 알려져 실린 목록도 있어 삭제한 것도 있다. 눌인의 생애에 대한 연보도 기왕의 것을 일부 보완하여 실었다. 눌인에 대한 연구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 강호제현의 질정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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