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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천사가 아니야(어린이 저학년 인문 시리즈 1 : 인권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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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쪽 | A4
ISBN-10 : 8959371408
ISBN-13 : 9788959371402
나는 천사가 아니야(어린이 저학년 인문 시리즈 1 : 인권 이야기) 중고
저자 고정욱 | 출판사 나무생각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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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1월 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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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천사가 아니야

b843xu0727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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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67 책 잘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like63*** 2020.04.04
2,266 잘받았습니다,,,,,, 5점 만점에 5점 alswlgh*** 2020.04.01
2,265 감사합니다 잘보겠습니다^^ 5점 만점에 5점 cjstkrl*** 2020.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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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63 책도 깨끗하고 제때 왔네요. 5점 만점에 5점 uni*** 2020.03.23

이 책의 시리즈

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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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시대를 사는 어린이를 위한 인권동화!

『나는 천사가 아니야』는 장애인을 소재로 한 작품에서 그 어떤 작가보다 가슴에 콕 와닿게 집필하는 아동작가 고정욱이 집필한 인권동화이다. 각 작품은 체벌, 차별, 외모에서 비롯된 차별, 장애인, 국제 가족에 대한 이야기로, '인권'을 주제로 한 6편의 단편동화가 실려 있다.

표제작인「나는 천사가 아니야」는 근육병을 앓아 휠체어에 의지하여 학교에 다니는 혜은이에 대한 주위 친구들과 어른들의 왜곡된 시각을 잘 그려낸 작품이다. 읽는 독자는 각 작품을 통해 인권이란 무엇인지를 이해하고, 나와 너 그리고 우리를 돌아볼 수 있는 계기를 갖게 된다.

저자소개

저자 소개
고정욱
성균관대학교 국문과와 대학원을 졸업한 문학박사입니다. 어려서 소아마비를 앓은 선생님은 1급 지체 장애인으로 휠체어를 타지 않으면 움직일 수 없습니다. 하지만 현재 한국장애인연맹(DPI) 이사로 장애인이 차별 받지 않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문화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이 당선되어 작가가 되었고, 최근에는 장애인을 소재로 한 동화를 많이 발표했습니다.《아주 특별한 우리 형》,《안내견, 탄실이》,《네 손가락의 피아니스트 희아의 일기》가 그 대표적인 작품입니다. 고전 문학 작품의 소개에도 힘을 쏟아《홍길동》,《호질, 양반전, 옥갑야화》,《춘향전》등의 엮은 책이 있습니다. 특히《가방 들어주는 아이》는 MBC <느낌표>의 '책책책, 책을 읽읍시다' 에 선정도서가 되기도 했습니다. 최근에는 장애인을 포함해서 새터민 국제가족 등으로 소수자에 대한 관심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그린이 소개
김은정
1970년 전남 여수 출생으로 경원대학교 미술대학과 대학원 회화과에서 동양화를 전공했습니다. 한겨레 일러스트레이션학교(3기)를 이수하고,《한국생활사박물관-백제생활관》,《국어시간에 고전읽기 001- 운영전》,《동백꽃 누님》《딸은 좋다》《아름다운 가치사전》등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목차

머리말 - 종합 선물 세트를 선물로 드립니다

정직이 최선의 꾀
인권 이야기 1 체벌은 인권과 관계가 있을까요?

나는 천사가 아니야
인권 이야기 2 우리는 무엇을 차별할까요?

덜렁이 민수네 집에서 생긴 일
인권 이야기 3 외국인 근로자에게도 인권이 있어요

뚱땡이 민지는 누구와 만난 걸까?
인권 이야기 4 외모에 대한 차별이 점점 심해져요

장애인 놀이
인권 이야기 5 장애인 이야기는 남의 이야기일까요?

나도 효자
인권 이야기 6 어떻게 서로의 인권을 지켜줄까요?

책 속으로

“조용히 해!” 반장이었어. “선생님도 없는데 어때? 선생님이 없으면 아무도 때리지도 않을 거 아냐!” “그래, 그래. 맞는 게 너무 무서워서 얌전히 있었던 거야.” “야, 우리 아빠가 그러는데 애들은 떠들면서 크는 거래.” 반장의 말도 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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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히 해!” 반장이었어.
“선생님도 없는데 어때? 선생님이 없으면 아무도 때리지도 않을 거 아냐!”
“그래, 그래. 맞는 게 너무 무서워서 얌전히 있었던 거야.”
“야, 우리 아빠가 그러는데 애들은 떠들면서 크는 거래.”
반장의 말도 소용없더군. 아이들이 한마디씩 하느라고 더 시끄러워졌어.
“어휴, 선생님이 안 계실 땐 나보고 조용히 시키라고 했어.”
반장이 다시 거의 울먹이는 소리로 말했어.
“너만 입 다물면 선생님이 우리가 떠든 걸 어떻게 알아.”
“우리 반이 떠들면 다른 반 선생님이 우리 선생님한테 말할지도 몰라. 그럼 내가 선생님한테 맞을 거야. 그러니까 조용히 좀 해.”
“반장, 넌 반장이니까 대표로 맞아도 돼.”
순간 난 눈앞이 아찔했어. 난 좋은 선생님이 되고 싶었는데 때려서 말 잘 듣게 하는 선생님이 되고 말았던 거야.
-<정직이 최선의 꾀> 중에서
민수 엄마가 문을 열었습니다.
“안녕하세요? 관리 소장입니다.”
“네, 안녕하세요. 무슨 일이세요?”
“예, 다름이 아니고 이 집에 외국인들이 드나든다는 신고가 들어와서요. 혹시 무슨 안 좋은 일이라도 있나 확인해 보라는 주민들 의견 때문에…….”
민수 엄마는 그 말을 듣는 순간 머리에서 피가 싹 빠져 나가는 느낌이었습니다.
“도대체 누구예요? 네? 남이야 외국인을 부르건 말건. 왜 참견이래요? 이 아줌마들 한국말 배우러 왔어요. 뭐 문제 있어요?”
“아, 아닙니다. 그냥 저야 주민들이 시키시는 대로…….”
“나도 주민이에요. 그리고 저 아줌마들도 다 우리들과 같은 사람이에요.”
“아니, 그게 아니라 외국인들이 드나들면 이 아파트 이미지가 나빠질까 봐.”
“뭐라고요!”
민수 엄마가 흥분하자 방에 있던 꼬맹이들은 놀라 각자 엄마 품으로 달려갔습니다.
민수 엄마는 흥분을 가라앉히고 아줌마들에게 방금 있었던 일을 이야기해 주었습니다.
“미안해요. 내가 대신 사과할게요. 여러분들이 한국에 살면서 얼마나 힘들지 조금은 알 것 같아요.” 말을 하는 민수 엄마의 눈에는 눈물이 살짝 맺혔습니다.
-<덜렁이 민수네 집에서 생긴 일>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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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어린이들에게도 인권이 있을까요? 어린이도 인권에 대해 알아야 할까요? 저학년 어린이가 인문학에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인문학의 다양한 주제와 구성으로 꾸며지는 <어린이 저학년 인문 시리즈> 첫 번째로 저학년을 위한 인권 동화집《나는 천사가 아니야》가...

[출판사서평 더 보기]

어린이들에게도 인권이 있을까요? 어린이도 인권에 대해 알아야 할까요?
저학년 어린이가 인문학에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인문학의 다양한 주제와 구성으로 꾸며지는 <어린이 저학년 인문 시리즈> 첫 번째로 저학년을 위한 인권 동화집《나는 천사가 아니야》가 출간됐습니다(어린이나무생각 刊). 이 책은 장애인을 포함하여 소수자를 위한 동화를 많이 쓰신 고정욱 선생님이 여섯 편의 감동적인 동화를 통해 저학년 어린이들에게 인권에 대해 자연스럽게 생각해 보도록 이끌고 있습니다.
저학년 어린이들의 고민을 엿볼 수 있는 ‘외모’나 ‘체벌’, ‘외국인 근로자 자녀들과의 교우 관계’, ‘장애를 가진 친구들의 이야기’ 등을 통해 인권이란 무엇인지, 어린이에게도 인권이 있는지 등의 논점을 쉽고 감동적으로 알려 주고 있습니다.

체벌, 외모, 다문화 가정, 장애우에 대한 편견 등을 통해
어떻게 서로의 인권을 지켜줄 것인지 어린이 스스로 깨닫게 합니다

첫 번째 동화 <정직이 최선의 꾀>에서는 학교에서 자주 체벌을 하시던 선생님이 어떻게 해서 ‘정직이 최선의 꾀’라는 깨달음을 얻게 되었는지 보여줍니다. 학교와 가정에서 흔히 이루어지는 체벌이란 무엇이며 어린이 인권이란 무엇인지 어린이들에게 생각해 보게 합니다.
두 번째 동화 <나는 천사가 아니야>는 근육병을 앓아 휠체어에 의지하여 학교에 다니는 혜은이에 대한 주위 친구들과 어른들의 왜곡된 시각을 잘 그려내고 있습니다. 이 동화를 통해 우리는 비장애 친구들이 장애를 가진 친구들을 어떻게 생각해야 할지, 그리고 우리는 자기도 모르게 무엇을 차별하고 있는지 발견하게 됩니다.
세 번째 동화 <덜렁이 민수네 집에서 생긴 일>에서는 한국인과 외국인이 결혼하여 가정을 꾸린 다문화 가정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 가정 아이들의 인권에 대해 짚어봅니다.
네 번째 동화 <뚱땡이 민지는 누구와 만난 걸까?>는 뚱뚱하다고 놀림을 받는 민지의 이야기입니다. 요즘 아이들이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외모에 대한 차별에 대해 다루었습니다. 동화 뒤에 곁들인 ‘인권 이야기’에서 “있는 그대로 사랑한다는 건 무슨 뜻일까요?” 등의 물음을 던지며 얼짱 신드롬의 피해자가 우리 자신일 수도 있음을 보여줍니다.
다섯 번째 동화 <장애인 놀이>는 일반인들의 장애인들에 대한 선입견과 몰이해를 꼬집습니다. 실제로 장애인이 되면 어떤 기분일까, 얼마나 힘들까를 저절로 느끼게 됩니다.
마지막 동화 <나도 효자>에서는 중국 출장을 가시는 아버지를 따라 나선 범준이가 우리나라 임시 정부에 간 일을 소재로 다룹니다. 휠체어를 타신 아버지가 갈 수 있는 곳은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아버지를 모시고 이곳저곳을 다니다 보면 나도 모르게 효자가 됩니다. 이 이야기를 통해 인권 침해가 무엇인지, 인권을 지킨다는 것은 무엇인지 어린이들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 합니다. 특히나 남의 인권을 지켜 주는 것만큼 나의 인권도 존중받을 수 있음을 깨닫게 해줍니다.
인권에 대한 생각거리를 담은 여섯 편의 동화 뒤에는 한 편이 끝날 때마다, 더 깊이 있는 생각을 유도하는 ‘인권 이야기’와 ‘조금 더 생각하고 글로 써 봐요’를 실었습니다. 그리하여 어린이 스스로 인권에 대한 생각을 정리하도록 합니다. 읽는 이에게 감동과 배움을 주는 이 책은 사실감 있으면서도 아기자기하고 정겨운 그림도 감동을 높여주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어린이 저학년 인문 시리즈>는 신화, 철학, 역사, 환경 등의 주제로 계속 발간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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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나는 천사가 아니야... | og**2000 | 2007.12.30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고정욱선생님의 동화집들을  몇 권 읽어보았지만 항상  읽고난 후의 느낌은 나 자신을 고개숙이게 하였다.살아오...
    고정욱선생님의 동화집들을  몇 권 읽어보았지만 항상  읽고난 후의 느낌은 나 자신을 고개숙이게 하였다.살아오면서 새삼 느끼는 것이지만 특별히 장애인을 도와준다거나 많이 거주한 지역이 대학로여서 보게 된 외국인 근로자들을 이상한 시선으로만 보았지, 여러 나라에서 돈 벌러 한국에 와서 우리가 기피하는 일들을  힘들게 열심히 하며 살아간다고 생각을 못 하였다. 여러 인권 이야기를 어른,아이 할 것 없이 쉽고 재미있게 써 주셔서 내 아이에게도 내가 못했던 생각과 행동을 간접적으로 일깨워 줄 수 있어서 감사드린다. 이 책은 내 아이뿐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같이 접하며 서로 돕고 인간이 모두 동등하며 행복할 수 있는 세상으로 변해가길 바란다.
  • 나는 천사가 아니야 나는 천사가 아니야   읽고 또 읽고 또 읽으면서 우리들의 부끄러운 자화상을 반성 해 본다....

    나는 천사가 아니야

    나는 천사가 아니야

     

    읽고 또 읽고 또 읽으면서 우리들의 부끄러운 자화상을 반성 해 본다.

     

    누구나 이 책을 읽게 된다면 나 스스로의 부끄러운 행동이나 언행을 뒤돌아 보게 된다

     

    장애인,인권모독,차별대우 등등 우리들의 생활속에서 함께 하는 단어들이며

    부대끼며 살아가고 있다.

     

    아들과 딸의 차별화된 사고 속에서 어른들은 무심코 하는 말 한마디가 어린이에게는

    큰 마음의 상처와 차별이라는 엄청난 고통을 겪게 된다.

     

    장애인 역시 일반인과 똑같이 부대끼며 생활을 해야 할텐데 나와 다른 몸과 행동을 하는

    장애인을 차별화 생각하는 것은 또 하나의 인권이 무너지는 것이다.

     

    어린이들이 장애인과 잘 어울릴수 없다는 것은 어른들의 책임이 크다고 할 것이다.

     

    어린이들이 이책을 읽으므로 우리들의 부끄러운 자화상을 바로 세우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 누구나 같은 인간... | hs**ion | 2007.12.27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뉴스를 잘보는 편인 아들이지만, 인권에 대해서는 잘 접하지 못했는지   이 책에 대해서 생소해 했습니다....

    뉴스를 잘보는 편인 아들이지만, 인권에 대해서는 잘 접하지 못했는지

     

    이 책에 대해서 생소해 했습니다. 흥미나 재미 위주의 동화가 아닌

     

    교훈적인 내용과 새로운 생각을 가지게 만드는 책.

     

    인권이란 주제에 대해 알기 쉽게 얘기해준 작가님께 감사......  

  • 마음 따뜻해지는 이야기 | sy**602 | 2007.12.12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우리 아이들에게 꼭 읽혀주고 싶었던  책. 가끔  우리 아이들이 이런 애기 안 하나요. "난 &...

    우리 아이들에게 꼭 읽혀주고 싶었던  책.

    가끔  우리 아이들이 이런 애기 안 하나요.

    "난  착한 아이 안 하고 싶어 너무 힘들어" 라고.

    그럴때 예쁜 맘으로만 행동 하기가 힘들어 할때 권해 주세요.

    아이들의(저 역시) 생각과 행동을 뒤돌아보게 만들어 주는 책 이예요.

     

    작가이신 고정욱님께 감사드려요.

    맑은 책 한권을 알게 해주셔셔... 

  • 저는 처음에 인권이란 것에 관심도 없었어요.   그런데 이 책은 저에게 새로운 관심거리를 가져다 주었지요. &n...

    저는 처음에 인권이란 것에 관심도 없었어요.

     

    그런데 이 책은 저에게 새로운 관심거리를 가져다 주었지요.

     

    체벌과 인권의 관계, 우리가 무엇을 차별하는지, 외국인 근로자의 인권, 외모

     

    에 대한차별, 장애인 이야기 등  많은 인권이야기를 쉽게 이해수있었어요.

     

    이책을 읽고 전 인권문제에 대해 잘 알수 있게 되었어요.

     

    고정욱 선생님께서 쓰신 나는 천사가 아니야 책은 이해력이 부족한 저학년 아

     

    이들도 쉽게 읽을 만할 좋은 책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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