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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게 선택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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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6쪽 | 규격外
ISBN-10 : 8998003163
ISBN-13 : 9788998003166
다르게 선택하라 중고
저자 민경중 | 출판사 샘솟는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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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2월 16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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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시리즈

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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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적 도전, 그리고 다른 선택에 대하여! 2003년 11월, 한국 인터넷 저널리즘 환경의 대변혁을 가져온 《노컷뉴스》를 기획, 창간하고 2005년에는 온오프라인을 통합한 유비쿼터스뉴스룸을 최초로 만들어 CBS를 대한민국 대표 언론으로 자리매김하는데 큰 역할을 했던 저자 민경중.『다르게 선택하라』는 신앙과 정의 앞에서 신실하려고 애쓴 한 저자 민경중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27년간의 CBS 방송국에 몸담아 일하며 겪은 저자의 35가지 비하인드 스토리가 생생하게 담겨있는 이 책은 총 6파트로 나뉘어 있으며 오프라인과 온라인, 스마트 시대를 지나면서 겪은 실패와 좌절, 작은 성공에 대한 경험담을 독자들에게 여과 없이 풀어냈다.

저자소개

저자 : 민경중
저자 민경중은 크로스미디어 저널리스트 미디어트렌드세터. 2003년 11월, 한국 인터넷 저널리즘 환경의 대변혁을 가져온 《노컷뉴스》를 기획, 창간하고 2005년에는 온오프라인을 통합한 유비쿼터스뉴스룸을 최초로 만들어 CBS를 대한민국 대표 언론으로 자리매김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보도국장 재임시 《김현정의 뉴스쇼》를 만들었으며, CBS가 한국기자협회 이달의 기자상을 11번 수상케 하는 신기록을 세웠다. 한국기자상 심사위원장을 역임했다.
88세계장애인올림픽 기장, 16회 한국방송대상 최우수작품상, 24회 한국방송대상 앵커상, 25회 한국방송대상 우수작품상, 외대언론인상, 제6회 한국참언론인 대상 뉴미디어부문 수상하였으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표창, 한국온라인저널리즘 어워드 공로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중국어과를 졸업하고 연세대 언론홍보대학원 석사, 제주대 대학원 박사과정 수료. 전경련 국제경영원 글로벌CEO 과정, 고대 언론대학원 및 문화예술 최고위과정을 마쳤다. 87년 CBS 공채 10기로 입사, 초대 베이징특파원, 유엔출입기자, 노조위원장, 전국팀장, 노컷뉴스부장, 문화체육부장, TV 편성제작국장, 보도국장, 크로스미디어센터장, 제주방송본부장, 마케팅본부장을 거쳤으며, 현재 한국외국어대 중국언어문화학부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외교통상부, 국방부, 국정홍보처, 국세청, 중앙공무원 교육원, 전경련, 세브란스병원, 조선일보, 한겨레신문, 한국언론진흥재단 등 50여 개 정부기관 및 기업체, 언론사에서 250여 회 특강을 진행했으며, 서강대 홍보아카데미, 한국외국어대, 제주대에 출강해 후학 양성에도 기여하고 있다.
저서로는『중국방송계 동향』(1997년),『현장기록 방송노조민주화 운동 20년사(공저)』 (2008년),『다르게 선택하라』 (2015년)가 있다.

목차

책머리에 다르게 선택하는 이유

PART 1. 과감하게 판을 바꿔라
첫 중국 특파원, 길을 만들다
특종, 북측 강석주 부부장 인터뷰
노컷뉴스, 시대적 요청
사진 저널리즘이 먼저?
김현정 뉴스쇼, 최고가 되다니
콘텐츠를 전하라면 자신있다
● 청년처럼 꿈꾸는 혁신가┃최진순 한국경제신문 기자

PART 2. 시도하라, 조금 두렵더라도
4,600달러짜리 최초의 컬러노트북
사과 박스 못 받은 사람, 누구?
진짜 두려운 건 시도하지 않는 것
평양에서 인터넷 사용료를 지불하다
도전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제주 순례길 기획자의 변
● 노컷뉴스 비하인드 스토리┃이학준 조선일보 크로스미디어팀 차장 대우

PART 3. 변화, 적극적으로 반응하라
뿌리치는 것도 해야 할 일
CD 한 장의 힘
크리스천 시트콤은 불가능한가?
넛지효과, 톱기사의 배경
감성 여행지 제주를 위하여
마케팅 본부장일 때 방을 없앴다
● 거버넌스 리더십┃변상욱 CBS콘텐츠본부장, 대기자

PART 4. 공공의 선을 추구하라
일복 많은 기자, 일이 행복한 기자
퀴즈 書 바이블, 친구의 후원으로
공공의 선, 주인의식의 한끝 차이
지난 삶과 앞으로 삶은 별개가 아니다
싸우지 말고 이겨야 합니다
● 존재 하나로 배움이 된다┃다음카카오 대외협력실 이현재 차장

PART 5. 다음 세대를 인식하라
왜 인턴기자를 선택했을까?
나는 일곱 번째 주례 선생
잊어야 하는 것이 아니라 잊지 말아야 한다
흥미 저널리즘을 극복할 때
우는 자와 함께 울라
오래 따뜻한 화롯불처럼
● 일타이피의 고마운 파트너┃김현종 메디치미디어 대표

PART 6. 감사와 위로하심을 기록하라
영성훈련을 하지 않았다면?
사명 앞에 무릎을 꿇다
연약함을 채우신 목사님 세 분
하나님의 위로가 필요한 우리
죽음이 가까올 때 삶이 더 중요하다
내 인생의 책 한 권

● 따거(大哥), 민경중┃조현용 MBC 보도국 경제부 기자

책 속으로

용산 철거민 강제 진압 과정에서 한 철거민 시위대가 불길에 휩싸인 모습은 처참했다. 사진이 전하는 충격이 너무 컸기 때문에 보도를 두고 윤리적인 부분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었다. +PART 1. [사진 저널리즘이 먼저?] 중에서 북측에 인터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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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철거민 강제 진압 과정에서 한 철거민 시위대가 불길에 휩싸인 모습은 처참했다. 사진이 전하는 충격이 너무 컸기 때문에 보도를 두고 윤리적인 부분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었다. +PART 1. [사진 저널리즘이 먼저?] 중에서

북측에 인터넷 사용에 대해 요구했더니 전화선을 연결해 주었다. 그런데 회선 상태가 좋지 않았다. 남북한의 현실을 반영하듯이 접속 상태가 불규칙적으로 계속 끊겼다. +PART 2. [평양에서 인터넷 사용료를 지불하다] 중에서

축의금이 꽤 많이 모였다. 적지 않은 돈이었고, 다들 이 돈으로 무엇을 하려나 궁금해 하는 것 같았다. 더러는 술자리나 가졌으면 하는 내색을 하기도 했다. + PART 3. [뿌리치는 것도 해야 할 일] 중에서

조합원들의 몫까지 감당했던 그들에게 힘이 되어 주기보다 오히려 상처를 주는 말과 행동들이 많았을 것이다. 그들도 파업으로 조합원들과 마찬가지로 고통스러웠을 텐데 그 마음을 미처 헤아리지 못했다. + PART 4. [싸우지 말고 이겨야 합니다] 중에서

나에게 탈출구는 ‘기내식’이었다. 비행기를 타고 장거리 여행을 하다 보면 고민하던 문제들이 가벼워지고 상상력이 마구 발휘되었다. 그런 자리에 혼자가 아닌 젊은 대학생 후배들과 함께하는 것은 행운이자 기쁨이었다. + PART 5. [왜 인턴기자를 선택했을까] 중에서

형이 떠난 지 5년이 흘렀다. 아픔이 좀처럼 가시지 않는다. 연약한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위로하심이 필요하다 + PART 6. [하나님의 위로가 필요한 우리]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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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바꾸는 힘, 노컷으로 말하다” 노컷뉴스, 김현정의 뉴스쇼, 제주순례길 등 굵직한 아이템을 기획한 저자는 시대적 요청에 반 보 앞선 크로스미디어 저널리스트. 새로운 콘텐츠를 창출하고, 새로운 사람들과 새로운 일을 해 나가는 변혁적 리더십을 경험할 수...

[출판사서평 더 보기]

“바꾸는 힘, 노컷으로 말하다”
노컷뉴스, 김현정의 뉴스쇼, 제주순례길 등 굵직한 아이템을 기획한 저자는 시대적 요청에 반 보 앞선 크로스미디어 저널리스트. 새로운 콘텐츠를 창출하고, 새로운 사람들과 새로운 일을 해 나가는 변혁적 리더십을 경험할 수 있다. 우리에게 변화를 선도하는 DNA가 있다는 것을 확인하고 싶다는 저자다. 27년간의 CBS 방송 비하인드 스토리가 35가지 주제로 생생하게 담겨 있다.

“시도하라, 조금 두렵더라도”
햄버거 마인드, 되던 안 되던 들이댄다는 도전 메신저인 저자. 새로운 것을 시도하다가 하는 실수보다 시도하지 않는 것이 두렵다고 한다. 이처럼 다르게 선택하는 기획 과정은 대학생 인턴, 벤처인, 이노베이터들에게 영향력을 주기에 충분하다. 이 책에서는 다음 세대를 예비하는 저자의 청년정신, 미디어의 미래, 새로운 전략 등 바꾸는 힘을 노컷으로 전하고 있다.

“감사와 위로하심을 기록하라”
그의 거버넌스 리더십은 소문나 있다. 공식적인 권한과 권위가 주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다양한 이해 관계자가 자율적으로 협력하고 융합을 이루어내는 것을 의미하며 그의 신념이기도 하다. 가족공동체, 신앙공동체, 직장공동체를 향한 사랑과 열정, 차마 말하기 힘들었던 고뇌, 리더로서 상처 준 사람들에 대한 부끄러움, 가슴에 박힌 가시에 대해 더 겸허한 삶, 풍성한 삶을 위한 표지판이라고 안내하고 있다.

추천사 중에서 》》》
《김현정의 뉴스쇼》는 보도국의 《노컷뉴스》와 함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시켰다는 점에서 부럽기도 했고, 민 국장의 혜안을 시샘하기도 했다. +손석희|JTBC 보도담당사장

기발한 아이디어를 들고 와 되던 안 되던 들이밀어 보는 햄버거 마인드, 그의 발상에 박수를 보낸다. +김현정|CBS 김현정의 뉴스쇼 앵커, PD

신앙과 정의 앞에서 신실하려고 애쓴 한 저널리스트의 이야기를 추천합니다. + 김학중|꿈의교회 담임목사

인간에 대한 애정과 개혁성을 지닌 민 본부장이야말로 변혁적 리더십의 정의에 딱 맞는 리더 유형이다. + 강형철 숙명여대 미디어학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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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다르게 선택하라를 읽고 | my**3 | 2015.03.11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다르게 선택하라』를 읽고 현대 시대를 살면서 자기가 속한 분야에서 뭔가 빛을 발휘하는 경우는 결코 쉽지가 않다. 그 만큼 ...

    다르게 선택하라를 읽고

    현대 시대를 살면서 자기가 속한 분야에서 뭔가 빛을 발휘하는 경우는 결코 쉽지가 않다. 그 만큼 독특한 창안과 함께 끊임없는 나름대로 노력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는 사실이다. 갈수록 더 편하고, 쉽고, 좋고, 성과가 높은 것을 선호하는 주변 사람들의 입맛에 맞추기가 결코 쉽지 않기 때문이다. 이런 어려운 여러 여건들을 감안하여 독특한 준비와 도전으로 앞서 나가면서 많은 인기를 누리는 경우도 의외로 많다는 사실이다. 이런 경우에는 반드시 그것과 관련되어 있는 사람들의 열정적인 관심과 노력의 결과라는 점이다. 이렇게 하여 어느 정도 자리가 잡히고, 발전하면서 더욱 더 도약해 가는 모습을 우리가 확인할 수가 있다. 이 책도 마찬가지이다. 우리 크로스미디어 저널리스트로서 민본의 리더십을 확인할 수가 있다. 이렇게 되기까지는 많은 어려움과 힘들었음을 나름대로 잘 극복해낸 결과라 볼 수 있다. 새로운 콘텐츠를 창출하고, 새로운 사람들을 과감하게 고용하여 새롭게 일을 추진하여서 앞서 나가는 변혁적인 모습을 확인할 수가 있다. 저자는 그 동안 노컷뉴스, 김현정의 뉴스쇼, 제주순례길 등 굵직한 아이템을 기획하고, 방송을 통해서 뭔가를 확실하게 보여주었다. 이러한 사고와 과정과 실시와 전망과 자세에 대해서 생생한 방송 관련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그 동안 이와 관련한 내용들인 약 27년간의 CBS 방송 비하인드 스토리가 다양한 주제를 바탕으로 생생하게 전하고 있다. 결코 쉽지 않은 그리고 가장 민감한 내용들에 대해서 남보다 앞서가는 기획안과 방송을 성사시켰다면 그 만큼의 노하우를 갖춘 저자의 노련한 모습을 떠올릴 수 있었고, 더 많은 것을 배우고 생각하고 판단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라 확신해본다. 35가지 주제를 가지고 방송에 있어서 비하인드 스토리를 중심으로 생생하게 전달하고 있다. 그래서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서 다양한 지식 등을 포함하여 생생한 모습을 확인할 수가 있다. ‘바꾸는 힘, 노컷으로 말하다.’ 정신으로 변혁적인 리더십으로 다르게 선택할 수 있다면 얼마든지 앞서 나갈 수 있는 기본적인 바탕으로 확립할 수 있으리라 믿는다. 또한 시도하라, 조금 두렵더라도이다. 실수가 두려워하지 않는 것보다는 새로운 것을 시도하여서 실수하더라도 그 만큼 배울 수가 있다는 교훈은 우리 젊은이들뿐만 아니라 미디어의 새로운 전략과 미래 등을 위해서라도 필요한 일이다. 독자들에게 가장 큰 영향력을 갖고 있는 미디어의 힘과 함께 저자만이 갖고 있는 거버넌스 리더십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가 있다. 가족과 신앙, 직장 공동체를 위한 남다른 열정과 함께 사랑을 바탕으로 많은 사람들을 포용하기 위한 노력의 모습에서 독자들은 호응할 것이며 강력하게 일독을 권한다. 가장 가까이 하고 있는 매스미디어 세계와 저자만의 독특한 노력을 확인할 수 있는 정말 좋은 독서시간이었다.

  • 다르게 선택하라 | he**hj | 2015.03.11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다르게 선택하라. 제목처럼 무엇을 다르게 선택하는 것인지 궁금했다. 다른 시선을 가지라는 건가? 다른 선택을 하면 그만큼 기회...

    다르게 선택하라. 제목처럼 무엇을 다르게 선택하는 것인지 궁금했다. 다른 시선을 가지라는 건가? 다른 선택을 하면 그만큼 기회가 남보다 빠르게 온다는 건가? 이런저런 생각으로 책을 읽었습니다. 이 책의 저자는 CBS공채로 입사해 초대 중국베이징특파원으로 라디오방송 기자에서 인터넷신문까지 언론인으로써 지난 그의 인생에서의 중요한 순간을 기록한 책인것 같다. 첫장에서 선견지명이 있으셨던 아버지께서 아직 대학교 과선택을 못하고 있던 아들에게 앞으로 중국의 시대가 열리니 중국어를 배워라라고 하셨고 저자는 중국어과를 지원한다. 그 당시가 1960년대 말이였다고 한다. 년도를 보고 깜짝놀랬다. 시대를 읽어야 한다는 저자의 아버지의 말씀이 적중했기에. 지금을 중국을 보라. 그 당시에 대다수가 중국이 이렇게 될줄 알았을까? 아무튼, 시대의 흐름을 읽어야 한다는 말을 가슴에 새기고 찬찬히 책을 읽어 내려갔다. 유엔 남북한 동시 가입을 앞두고 있던 그때 특파원으로 있었던 저자는 한국에서의 잘못된 오보를 바로 잡기 위해 북측수석 대표인 강석주외교부 부부장을 단독으로 무작정 가서 기회를 포착. 단독 인터뷰를 따고 잘못된 오보를 인정해 주지 않았던 선배에게 인터뷰를 보내는 사건이 있다. 그 당시를 저자는 순발력과 다른 각도의 시선을 갖는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모두가 예라고 할때 아니다라고 말할 수 있는 용기. 나에게도 필요한 것이다. 저자는 어릴적 사고로 엄지손가락의 핸디캡을 가지게 된다. 그러나 그 핸디캡이 남들보다 더 빠르고 다르게 보는 힘으로 발전했고 저자는 한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힘을 가지게 되었다고 한다. 이렇게 책은 저자의 기자시절의 경험담과 그때 느꼈던 생각들을 차분한 어조로 써내려간다. 결정의 순간이 올때는 확고하게 강단있게 자신의 결정을 믿고 거침없이 앞으로 나아가는 그의 모습, 남을 배려하는 마음,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려는 자세 등을 읽으면서 나를 돌아보게 되었다. 그리고 기자들의 생활을 다룬 드라마 피노키오가 떠올랐다. 책의 글 중에 흥미 저널리즘을 극복할때 부분에서 언론인의 자세에 대해서 다시금 생각하게 되었다. 사건의 중심의 기자가 아니라 사람 중심의 기자를 기대한다는 저자의 말이 왠지 가슴 아프게 느껴지는 건, 이 책을 읽는 독자라면 공감할 것이다. 그리고 비언론인으로써 언론매체의 보도들을 여과없이 다 받아들이기만 할 것이 아닌, 여과기를 통과해서 걸러지지 않는 그 찌꺼리를 어떻게 바라봐야하는지도 깊이 있게 생각하게 해준 고마운 책이다.  

  • 다르다는 것의 힘 | sm**g | 2015.03.03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다르게 선택하라' 별로 새삼스러울 것도 없는 명제이다. 오늘날의 세상은 남들과 다른 삶을 사는 사람. 남들과 다른 아이디어를...

    '다르게 선택하라' 별로 새삼스러울 것도 없는 명제이다. 오늘날의 세상은 남들과 다른 삶을 사는 사람. 남들과 다른 아이디어를 가진 사람들의 성공담들로 가득하다. 모두가 부러워 하는 그들의 성공스토리를 바라보며 대부분의 직장에서 혁신과 체질변화를 외치는 세상이다. 위기 의식을 가져야만 살아남는다고 위기가 닥치기 전에 미리 준비를 해야 한다고들 한다. 그러나 실제로 다른 방식으로 운영을 하거나, 실제로 다른 방식으로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은 별로 없다. 그게 현실이다.


    이 책은 정말로 다르게 살아가는 경험을 한 사람. 그와 비슷한 위취에 선 다른 사람들과는 다른 선택을 한 사람의 기록이다. 스티브 잡스나 브루게이 세린 같이 바다 건너 먼 땅에 살면서 이름만 들려오는 우리와는 약간 다른 환경에서 살 것 같은 사람의 기록이 아니라, 바로 우리가 살고 있는 이땅. 대한민국 서울에 거주하면서 대한민국에서 삶을 살아가는 사람이 어떻게 남들과 다른 선택을 했고, 그 결과 어떻게 다른 결과를 가져 올 수 있었는가에 대한 기록. 그리고 그가 생각하는 대한민국이 어떻게 달라졌으면 하는가에 대한... 혜안이 보이는... 그러나 그렇다고 그다지 멀거나 힘들것 같지는 않은 대안에 관한 책이다.


    일단 저자의 이력은 좋다. 연세대 졸업. CBS 공채 입사. 유엔출입기자. 노조위원장. 보도부장... 이런 직함과 경력들은 그의 명석한 두뇌와 남다른 리더쉽을 가지고 있는 사람임을 설명한다. 그러나 꼭 그리 빛나는 이력만 있는 것도 아니다. 예전 중국어에 대한 인기가 오늘같지 않던 시절에 택한 중국어 전공. 굳이 지방에서 취득한 박사학위등은 그가 평탄한 삶만 살아온 사람은 아니라는 작은 실마리가 될 수도 있다. 그러나 그는 항상 다르게 생각하기를 좋아하는 사람이었던 것 같고, 그런 지적인 호기심은 지긋한 나이가 되었을 오늘날에도 멈추지 않는다.


    작은 라디오 방송국인 CBS를 뉴스부분에 있어서는 그토록 강한 존재로 만든 힘. 유명한 아나운서인 손석희씨가 경쟁을 하기에 힘들었다고 털어 놓게 만든 그의 역량. 이 책에 소개되는 방송국에서의 그의 활동, 방속국내의 타인과 다른 사고방식, 다른 방송국과는 다르게 방송을 운영하는 그의 방식이 지금 이제의 시선으로 볼때는 당연할 수 있지만, 그가 그런 선택을 했던 그 시점에서 볼때는 상당히 엉뚱할 수 밖에 없는 방식이었음을 인정하지 않을수 없다. 그는 남과 다른 생각을 했고, 그 생각을 실천했으며, 그런 그를 반대하는 사람들을 무마시키면서 추진해 나갔다. 그리고 성공을 거두었다.


    그 후에도 노컷뉴스라는 오늘날의 시점에서 생각하기에도 가장 '핫' 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그의 끊임없는 다르게 선택하기는 대한민국 사람들이 공감하고 롤모델로 삼기에 너무 지나치지도 않고, 너무 멀어서 남의 일로 느껴지지도 않는다. 우리들도 이제부터 그렇게 살아가기를 시작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을 주는.... 다소 만만한 도전으로 느껴지기도 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살아가는 것이 그다지 쉽지 만은 않은 삶이라는 부담감이 느껴지기도 하지만... 현실적인 롤모델이라는 것은 틀림없는 것 같다.


    이 책에 그가 담아 놓은 여러가지 내용들 중에서 개인적으로 내 마음에 가장 공감되었던 내용은 '크리스천 시트콤은 불가능한가?'라는 내용의 에피소드이다. 그러나 결국 그의 아이디어는 반대에 부딪쳐 실현되지 못하고 말았다고 한다. 그러나 그가 적은 시트콤의 내용들은 지극히 가슴에 와 닿는 내용들이다. 아직은 이런 내용들이 우리나라에서 실천될 수 없다는 것이 우리사회의 한계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이런 좋은 시도가 실행될 수 있는 날이 올때 한국사회의 경쟁력이 한단계 더 높아질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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