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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8쪽 | A6
ISBN-10 : 8988165446
ISBN-13 : 9788988165447
36.5도 중고
저자 이민우 | 출판사 동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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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7월 19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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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구매후기 구매만족도 ID 등록일
2,058 감사합니다. 잘 받았습니다. 5점 만점에 5점 parkeun*** 2020.01.15
2,057 원하던 책이라서 만족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ko*** 2020.01.15
2,056 기대했던 것보다 상태가 좋아서 기분도 좋네요. ^^ 5점 만점에 5점 goaxj1*** 2020.01.09
2,055 감사합니다.. 잘읽을 께요ㅛㅛ 5점 만점에 5점 brou*** 2020.01.09
2,054 맨앞장 소량낙서 빼고 아주 만족 5점 만점에 5점 sso*** 2019.12.28

이 책의 시리즈

책 소개

상품구성 목록
상품구성 목록

세계 각지를 여행하면서 만난 사람들의 이야기가 사진과 함께 담겨있는 책. 영국, 프랑스, 스위스, 이탈리아, 그리스, 터키, 이집트, 이스라엘, 인도에 이르기까지 세계 각지를 돌아다니며 만난 사람들의 이야기와 감정들을 짧막 짧막한 글과 사진으로 그려냈다.

저자소개

◆ 이민우 자유로운 영혼을 간직한 여행자 이민우는 1969년 김천에서 삶의 여행을 시작했다. 정작 그는 군견 타루스와 함께 산책했던 남해도 미조리 바닷가를 고향이라 여긴다. 어쩌다 한숨 내쉴 때 마음이 먼저 알고 달려가는 그곳. 외국을 여행하는 동안에도 마음은 종종 남해의 파란 바닷물에 두 발을 담근 채 파도소리를 듣는다고 말하며, 피식 웃는다. 눈이 맑은 그의 미소는 남해 바다를 닮았다. 계명대학교, 고려대학교 언론대학원, 영국 맨체스터 아트앤테크놀로지 대학 등 여러 학교를 기웃거렸다. 그러나 교실 밖에서 딴짓하며 노는 걸 훨씬 더 좋아했고, 그 속에서 더 많은 걸 배웠노라고 말한다. 광고대행사에서 카피라이터로 일하며 아파트에서 음료수까지 다양한 제품들의 카피를 썼지만, 동네 꼬마들의 유행어가 될 만큼 뜬 카피는 없다. 일하다가 여행하고, 여행하다가 일하기를 반복하는 그에게 일과 여행 사이의 경계는 없다. 다만 언제든 떠날 수 있는 조촐한 배낭과 운동화 한 켤레를 꾸려놓을 뿐이다. 제주도에서 강원도로, 동남아시아, 유럽, 지중해 연안국가들, 중동, 인도 등 아름다운 사람들이 있는 곳이면 도심 번화가든 오지 산골이든 가리지 않고 여행했다. 그는 세상에서 사람이 가장 따뜻하고 아름답다고 믿는다. 아직 만나지 않은 인연이 더 많기에 그의 여행은 여전히, 늘 진행형이다. 그러기에 여행길은 언제나 처음 딛는 길이다.

목차

Prologue 꽃잎 백 여덟 개
diary#1 United Kindom, France, Italy, Greece
diary#2 Turkey, Egypt, Israel
diary#3 India
Epilogue 모든 여행은 첫 여행이다

책 속으로

- 나일 강 더하기 이집트 문명이 탄생할 수 있었던 것은 사람의 감성을 넓게 만드는 강과 사람의 이성을 깊게 만드는 사막이 공존하기 때문인지 모른다. ...

[책 속으로 더 보기]

- 나일 강 더하기 이집트 문명이 탄생할 수 있었던 것은 사람의 감성을 넓게 만드는 강과 사람의 이성을 깊게 만드는 사막이 공존하기 때문인지 모른다. 어느 한 곳으로 치우치지 않는 나일 강이 동쪽과 서쪽으로 이집트 사막의 땅을 길게 가로지르며 흐른다 (184p) - 달콤한 니르바나 내쉬는 숨소리조차 조심스러운 아잔타 석굴 속에 이승에서의 여행을 마치신 석가모니께서 단잠을 주무신다. 덜커덩거리며 데칸 고원을 가로지르는 기차 안에 어딘가로 나들이를 가는 아주머니께서 선잠을 주무신다. 바위산은 꿰뚫고도 남을 열반의 미소 달콤한 꿈속에서나 만날 수 있을까… (225p) - 윤회 불태워 화장하지 않는 사두의 시신. 갠지스 강 한가운데로 데려갈 배를 기다리고 있다. 영혼이 떠나간 육신이지만 아직 할 일이 남아 있나 보다. 곧 강물 위를 둥둥 떠다니며 물고기와 새를 살찌우겠지. 죽음이 삶의 끝은 아닌가 보다 (247p) - 모든 여행은 첫 여행이다 언제나 새로운 물음펴와 쉼표와 느낌표를 주는 길 위에서 나의 여행은 계속된다 (269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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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 재능이라고는 사람을 사랑할 줄 아는 것밖에 없는 평범한 청년의 느리지만 깊은 여행. 그의 걸음에는 중독성이 있습니다. 그의 책 속으로 여행할 준비는 다 되었나요? ARE YOU READY? - 카피라이터로 정신없...

[출판사서평 더 보기]

◆ 재능이라고는 사람을 사랑할 줄 아는 것밖에 없는 평범한 청년의 느리지만 깊은 여행. 그의 걸음에는 중독성이 있습니다. 그의 책 속으로 여행할 준비는 다 되었나요? ARE YOU READY? - 카피라이터로 정신없는 일상을 살던 이민우씨는 어느 날 아무 말 없이 조촐한 배낭을 꾸렸습니다. 길동무라고는 며칠 전 장만한 ‘니콘 쿨픽스 775’ 디카 하나. 그리고 영국에서 출발하여 그리운 가족들이 기다리는 서울에 도착하기까지 약 2년의 시간 동안 길 위에서 살았습니다. - 첫 여행지인 영국에서 반전시위 현장을 보았습니다. 그 속에서 한 무리의 어린이들을 만났습니다. 아버지를 잃은 한 소년의 초점 없는 눈이 마음에 걸려 걸음을 돌릴 수가 없었습니다. 늘 어른들은 아이들에게 철없다, 싸움하지 말라 가르치지만 정작 아이들의 눈에는“철든 어른들도 모르는 게” 너무 많습니다. 먼저 인사하기 좋아하고, 말 건네기 좋아하는 그였지만 그 순간에는 말없이 카메라 셔터만 눌렀습니다. - 영국을 떠나 프랑스를 지나고 이탈리아로 접어들었을 무렵 여행에 조금은 지친 모양입니다. 고향이 그리워지고 어머니가 보고 싶었습니다. 낯선 세상과 새로운 것들로 가득 채워진 여행이지만 그 즈음 되자 다 그게 그것 같습니다. 위기입니다! 하지만 여기서 포기할 수 없었습니다. 이번 여행은 인도까지 꼭 가겠다고 계획한 이상 도중에 걸음을 돌릴 수는 없었습니다. “화이팅!”소리내 스스로에게 힘을 실어주자 신기하게도 베네치아 항구가 낯설지 않습니다. - 이민우씨는 터키를 가장 따뜻한 나라로 기억합니다. 터키에서 가장 많은 친구들을 만났고, 가장 넉넉한 친절을 선물받았습니다. 어디를 가든 담배와 차이를 권하는 사람들 덕분에 가장 맛있는 담배와 평생을 두고 마실 차를 터키에서 다 마셨습니다. 그래서 터키에서는 가난한 여행이 너무도 풍족해 내내 행복했습니다. 그리고, 차마 마음을 표현하진 못했지만 두 엄지발가락과 바꾼 ‘사랑’도 만났습니다. - 어디를 가든 한참을 바라볼 줄 알고, 누구를 만나든 그의 말에 귀 기울일 줄 알고, 길 가는 여행자에게 베푸는 가난한 대접을 누구보다 여유롭게 즐길 줄 아는 그가 들려주는 이야기를 듣다 보면 시간을 잊고 맙니다. 그의 느린 여행이 독자에게 전해지는 순간 고스란히 감염되어 몸 구석구석에 스밉니다. ◆ 세상에서 가장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온도, 36.5℃. 바로 여러분이 확인하는 감동의 온도입니다. 표지 가득 구릿빛 어린이들의 환한 미소 때문에 볼 때마다 마음이 달뜹니다. 어릴 적 학교 마치기가 무섭게 놀기를 포기하고 집으로 돌아와 시청하던 [천사들의 합창]을 떠올리게 하는 천진난만한 어린이들입니다. 남학생들의 첫사랑이었던 히메나 선생님이 그 시절의 아이들을 사진 찍어놓은 듯 하나도 변한 게 없어 보입니다. 파블로도 시릴로도 예전 모습 그대로 밝게 웃고 있습니다. 이 책의 표지에 실린 사진 속 아이들은 저자 이민우씨가 여행하면서 만난 천사들입니다. 천사들은 예나 지금이나 똑같은 모습으로 행복하게 웃고 있습니다. 변한 건 훌쩍 자라버린 우리들인 셈입니다. 맨 먼저 한 소년을 만납니다. 저자가 터키에서 만났다는 이 천사는 수줍은 듯 살짝 고개를 돌려 내 얼굴을 바라보며 미소를 지어줍니다. 벌써 마음 저편에서 따뜻한 기운이 몰려옵니다. -- 이제야 알 듯합니다. 이 책을 처음 손에 들면서부터 만난 이 어린 친구들의 미소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이 책을 보면서부터 가슴에 번져왔던 온기가 무슨 의미였는지 이제야 알 듯합니다. 가장 꿈 많고 웃음이 해맑아야 하는 어린 시절을 고통 속에서 살고 있는 어린이들에게는 꾸밈없는 웃음은 사치일지 모릅니다. 하지만 당연히 그들의 몫이기에 누릴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누구나 다 아는 바지만 행하기 어려운 말 ‘다 같이 사는 세상’을 실현하기 위해 저자는 조금은 남다른 여행을 시작했습니다. 책을 접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할까 봅니다. 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럽고 따뜻한 온도를 느끼면서 다시 읽으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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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36.5 | ta**ajean | 2007.05.18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잘 지내죠?   맨 뒷장에 차려놓은 정갈한 상 잘 받았습니다. 깨알같은 글씨로 적힌 내 이름 석자를 찾아내고 기...

    잘 지내죠?

     

    맨 뒷장에 차려놓은 정갈한 상 잘 받았습니다. 깨알같은 글씨로 적힌 내 이름 석자를 찾아내고 기뻤습니다. 내가 스쳐간 바람들, 햇살들, 숨결들, 그리고 그 시절의 나와 그리고 당신들은 오늘도 내 안에서 지금 이 순간을 함께 살아가고 있습니다. 콘야 오토가르에서의 파란 하늘을 함께 봐줘서 고맙습니다.

     

     

  • 운명처럼 만나다!! | ne**11 | 2006.12.12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이 책과 정말 운명처럼 만났다.   짧은 글과 사진.. 그리고 Donde voy    

    이 책과 정말 운명처럼 만났다.

     

    짧은 글과 사진.. 그리고 Donde voy

     

     

  • 여행 일기장 들여다보기 | mi**rba | 2005.06.14 | 5점 만점에 3점 | 추천:0
    내용보다 사진이 많은 여행 책이다. 사진이 좋지는 않지만 작가의 시선이 잘 보인다. 마치 일본작가의 책
    내용보다 사진이 많은 여행 책이다. 사진이 좋지는 않지만 작가의 시선이 잘 보인다. 마치 일본작가의 책 와 비슷한 느낌이지만, 기분나쁠 일은 아니다. 게다가 이 책의 인세는 아프리카 짐바브웨의 어린이들을 위해 쓰인다니, 멋지지 않은가~ 그의 프롤로그가 맘에 든다. <책 속에서>--------------------------------------------- -누군가의 묘지앞에서- 한 맺힌 사람처럼 죽기살기로 덤벼들어 무언가를 이루거나 갖고 싶지는 않다. 내가 풀어버린 한이 누군가에게는 한으로 맺힐 수도 있다. 나 살자고 하는 일이 누군가를 죽이는 일은 아닌지. 나는 내가 제일 두렵다. -당신은 얼마입니까?- '다른 릭샤꾼들은 15루피 받는데 당신은 왜 20루피야?' '이건 휘발유로 가는 차가 아니라 내 땀으로 움직이는 인력거야.' 탈 때마다 토박이도, 여행자도 덜 주거니, 더 받거니 가격흥정을 한다. 정확한 릭샤 가격은 신도 모를 것이다. 사람의 몸값을 누가 매길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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