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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의 조건
304쪽 | A5
ISBN-10 : 8947528765
ISBN-13 : 9788947528764
선택의 조건 중고
저자 바스 카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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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0월 2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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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잘 받았고, 좋은마음 감사드립니다. 5점 만점에 5점 sch*** 2018.09.17
1 만족합니다. 책 잘 보겠습니다. 승자의 뇌에 붙인 메모에 감사드립니다. 행복하시고 사업 성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핵산 아이더 큐 ! 화이팅 !!!!!!! 5점 만점에 5점 os120*** 2016.07.15

이 책의 시리즈

책 소개

상품구성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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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의 갈림길에서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한 행복의 지혜! 사람은 무엇으로 행복을 얻는가『선택의 조건』. 독일의 촉망받는 저널리스트이자 심리학자이며 베스트셀러 작가인 저자 바스 카스트가 심리학, 뇌과학, 사회학, 정치학, 경제학 등 여러 분야의 풍성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현대인들이 실제로 현실 속에서 겪고 있는 삶의 역설에 대해 공감대 있는 문제를 제시하였다. 너무나 많은 선택지로 인해 딜레마에 빠지는, 남들보다 더 많이 갖기 위해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불안한 세대’인 독자들에게 이미 와 있는 특권인 행복을 어떻게 하면 잘 선택할 수 있는지에 대한 놀라운 통찰을 전한다.

이 책은 잠언서가 전하는 인생 코칭의 연장선상에서 논리적이고 역설적인 방법으로 보다 자유롭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현명한 방법론을 소개한다. 수많은 선택 가능성 기회 속에 숨겨진 결정의 딜레마에 대해 논하고, 물질적 부가 가져온 외로움의 그늘, 바쁜 일상이 불러오는 불안 심리와 스트레스 등 현대인이 살면서 고스란히 느끼고 있는 삶, 그 이면에 깔린 문제점들을 생생하고 흥미롭게 풀어냈다.

저자소개

저자 : 바스 카스트
저자 바스 카스트는 1973년에 독일에서 태어나 독일 콘스탄츠 대학과 보훔 대학에서 심리학과 생물학을, 미국 MIT 대학에서 마빈 민스키 연구 과정을 공부한 후 기자로 활동하고 있는 바스 카스트는 현재 독일에서 가장 주목받는 신진 저널리스트이자 심리학자다. , <네이처>에서 견습 기자 생활을 거쳐 2002년부터 지금까지 <타게스슈피겔>의 과학부 기자로 일하고 있으며, 의학 저널리즘 부문의 바머상과 젊은 저널리스트에게 주는 악셀 슈프링어상을 수상할 정도로 높은 필력을 인정받고 있다. 일상에서 마주치기 쉬운 인문학적 사회 현상들을 과학적인 시선으로 풀어내는 글쓰기에 능하며, 이를 바탕으로 베스트셀러 작가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여러 편의 저서들 중 특히 2012년 4월에 출간된 《선택의 조건Ich weiß nicht, was ich wollen soll》은 “현대사회의 문제인 자유와 부, 불안에 대해 냉철하게 진단하며, 최근 들어 초점이 맞춰지고 있는 ‘행복학’에 대한 가치 있는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와 함께 언론의 집중 조명을 받으며,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지은 책으로는 《머릿속의 혁명: 뇌의 미래. 21세기를 위한 사용설명서Revolution im Kopf: Die Zukunft des Gehirns. Gebrauchsanweisungen fur das 21. Jahrhundert》(2003), 《왜 사랑인 줄 몰랐을까Die Liebe und wie sich Leidenschaft erklart》(2004), 《배는 사고과정에서 어떻게 머리를 돕는가. 직관력Wie der Bauch dem Kopf beim Denken hilft. Die Kraft der Intuition》(2007) 등이 있다.

역자 : 정인회
역자 정인회는 서울대학에서 독문학을 전공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독일 베를린 자유대학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현재 번역과 연구 활동을 하고 있다. <창작과비평>, <역사와 경계>, <실천문학> 등의 잡지에 논문을 발표했으며, 옮긴 책으로는 《워밍업 경제학》, 《예술은 무엇을 원하는가》, 《누구나 수학》, 《누구나 물리》, 《누구나 화학》 등이 있다.

추천 : 정재승
한국과학기술원에서 석사,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미국 예일대 의과대학 신경정신과 및 응용물리학과 박사후 연구원, 고려대학교 물리학과에서 연구교수를 거쳐 현재 한국과학기술원 학제학부 바이오및뇌공학과 부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대중적인 과학 글쓰기를 통해 과학 전도사로 인정받는 젊은 과학자로, 일상에서 마주치기 쉬운 인간들이 만들어내는 사회 현상에 대한 인문학적, 과학적 통찰을 나누고자 다방면의 글쓰기를 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정재승의 과학콘서트》, 《놔과학자는 영화에서 인간을 본다》, 《물리학자는 영화에서 과학을 본다》, 《도전 무한지식》, 《눈먼 시계공》, 《쿨하게 사과하라》, 《정재승+진중권 크로스》, 《진중권+정재승 크로스 season2》 등이 있다.

목차

추천의 글
_갈등하는 노이로제형 현대인들의 선택 지침서

프롤로그
_왜 우리는 거리에서 춤을 추지 않는가

Part1. 왜 자유로운데도 원하는 대로 살지 못할까

1. 과다한 선택지가 주는 고통
눈물로 얼룩진 바비큐 파티 │ 더 자유로워지면 더 행복해질까 │ 여성이 우울할 수밖에 없는 까닭 │ 잼의 종류가 많을수록 식욕이 떨어진다 │ 무지개 현상 │ 다른 걸 선택했더라면 │ 결정할 수 없는 상황에서 결정해야 하는 상황으로 │ 패배가 곧 실패는 아니다 │ 결정하기 어려운 이유

2. 왜 만족하며 살지 못하는가
교환할 수 없을 때 만족도가 커진다 │ 어떤 것도 포기할 수 없어 │ 자유는 그 자체로 독을 가지고 있다 │ 친밀한 관계가 불러오는 힘

Part2. 왜 부유한데도 행복하지 않을까

1. 풍요 속 빈곤, 과잉 속 불만

경제는 호황, 행복은 불황 │ 육체는 건강, 심리는 불안 │ 왜 부유한 사람들이 더 외로울까

2. 어떤 삶이 행복을 불러오는가
부가 친밀한 관계를 깨뜨린다 │ 아미시파 사람들의 선택

3. 돈은 어떻게 정신을 변화시키는가
자본주의는 사랑을 죽인다 │ 관계의 단절이 돈 욕심을 부른다 │ 돈과 칭찬은 욕망을 춤추게 한다 │ 돈이 사랑을 대체할 수 없는 이유

4. 가족 vs 사회
양립할 수 없는 행복의 조건 │ 절대 다수가 느끼는 상대적 빈곤

Part3. 왜 바쁠수록 더 불안할까

1. 불안은 어떻게 생기는가

자유롭고 풍족하지만,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현대인 │ 자유, 돈 그리고 분주함 │ 불안은 어디에서 오는가

2. 익명성이 분주함을 유발하는 이유
로제토 마을의 기적 │ 인정받기 위해 치러야 할 대가

3. 주의력결핍 사회
이제는 가장 어려워진, 친밀한 핸드폰 대화 │ 정보의 홍수와 주의력결핍 │ 집중력이 분산되지 않는 곳을 찾아라

4. 방황하는 도시형 노이로제 환자
여기서 할 수 있다면 어디서도 할 수 있어 │ 도시가 커질수록 스트레스도 커진다 │ 페이스북이 하나의 거대 도시라면

에필로그
_행복을 어디에서 찾을 것인가

책 속으로

현재 우리의 환경은 만성 결핍이 아닌 만성 과잉 상태에 놓여 있다. 여러 가지 생활을 하는 데에서 우리가 선택할 수 있거나 혹은 선택해야 하는 수많은 선택지가 있는가 하면, 우리가 행해야 하거나 행하길 원하는 많은 일들이 있다. 또한 우리에게는 수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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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우리의 환경은 만성 결핍이 아닌 만성 과잉 상태에 놓여 있다. 여러 가지 생활을 하는 데에서 우리가 선택할 수 있거나 혹은 선택해야 하는 수많은 선택지가 있는가 하면, 우리가 행해야 하거나 행하길 원하는 많은 일들이 있다. 또한 우리에게는 수없이 밀려드는 다양한 정보들이 있으며 너무나도 많은, 그러나 우리가 모르는 사람들도 존재한다.
이러한 소비사회에서 개개인이 스스로의 힘으로 생존하는 것은 충분히 가능하다. 누구나 우선적으로 자기 자신을 위해 살아가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결과, 물질적으로는 풍요롭지만 인간 상호간의 유대가 약화되는, 즉 서로에 대한 관심이나 서로를 위한 시간, 친밀감과 배려가 결핍되는 일이 너무나도 흔히 일어난다.
이 책은 그동안 힘겹게 쟁취한 자유와 부를 포기하라고 말하려는 것이 아니다. 이제 우리는 각자 현대사회를 살아가면서 자신의 행복을 찾을 방법과 전략을 모색해야 한다. 우리 사회는 그 어느 때보다도 풍요롭고 이상적이다. 따라서 우리 사회에서 성공적이고 행복한 삶을 살 기회는 무궁무진하다. 나는 이 책을 통해 우리 사회가 지닌 장점과 그늘, 그리고 심연을 파악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 그리고 각자가 이 사회에서 행복하게 살아가는 길을 찾았으면 하는 간절한 마음이다._P20~21

분주한 일상생활에서 잠깐 시간을 내어 다음과 같은 질문을 던져보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ㆍ 나는 어떤 이유로 이것 또는 저것을 선택하는가? (더 큰 집을 살 것인가, 더 가까운 집을 살 것인가? 혹은 승진할 것인가, 이직할 것인가? 이것과 저것 중에서 어떤 것을 살 것인가? 그리고 이것을 사기 위해 야근을 하거나 싫어하는 일을 감수할 수 있는가?)
ㆍ 이 이유들은 내가 충분히 납득할 수 있는 것인가?
ㆍ 과거에 내린 이와 유사한 결정들은 내 삶을 풍족하게 하고 나를 더 행복하게 했는가?
ㆍ 지금 내 지위는 주변 환경으로 인해 마지못해 선택한 것은 아닌가? 또한 이 지위는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점점 멀어지게 하고 있지는 않는가?
ㆍ 지금 내가 하고 있는 행동 또는 하지 않는 행동의 대가는 얼마나 높은가? 내가 앞으로 10년 또는 20년 동안 지금과 같이 행동할 경우 잃을 것은 무엇인가?_P270~271

만족 지수 테스트
▶ 다음의 13개 문항을 읽고 자신에게 해당되는 점수를 매겨보세요.
1점(전혀 동의하지 않는다), 2점(동의하지 않는다), 3점(약간 동의하지 않는다), 4점(보통이다), 5점(약간 동의한다), 6점(동의한다), 7점(완전히 동의한다)

1. 나는 선택에 직면할 때마다 그 밖의 모든 가능성들을 생각하면서 그 시점에 존재하지 않는 것까지도 상상하려고 애쓴다.
2. 나는 내 직업에 아무리 만족해도 더 좋은 기회를 찾으려고 애쓴다.
3. 나는 자동차를 운전하면서 라디오를 들을 때, 그런대로 만족해도 종종 더 좋은 방송이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다른 방송을 틀어본다.
4. 나는 TV를 볼 때 종종 특정 프로그램을 보는 경우에도 채널을 돌리면서 다른 대안을 찾으려고 한다.
5. 나는 짝을 찾는 일을 옷을 사는 것과 같이 여긴다. 많은 사람을 만나보고 나서 완벽하게 맞는 사람을 고르려고 한다.
6. 나는 종종 친구에게 줄 선물을 고르는 데 애를 먹는다.
7. DVD를 고르는 것은 정말 힘든 일이다. 나는 늘 대여점에서 가장 좋은 것을 찾으려고 무척 애를 쓴다.
8. 쇼핑을 할 때 내 마음에 꼭 드는 옷을 찾는 데 어려움을 느낀다.
9. 나는 무언가의 순위 매기기를 매우 좋아한다. 이를테면 최고의 영화, 최고의 가수, 최고의 운동선수, 최고의 소설 같은 것이다.
10. 나는 친구에게 편지를 쓸 때도 적합한 단어를 고르느라 무척 애를 먹는다. 종종 간단한 글도 몇 번이나 초안을 작성한다.
11. 나는 무엇을 하건 가장 높은 기준을 적용한다.
12. 나는 결코 차선에 만족하지 않는다.
13. 나는 종종 현재의 생활과 전혀 다른 방식의 삶을 꿈꾼다.

▶총 13개 문항의 점수를 합산한 후 13으로 나누어보고, 자신이 몇 점에 해당되는지 확인하세요.
3.25 이하: 만족자 / 4.75 이상: 완벽주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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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아마존 베스트셀러 독일에서 가장 주목받는 저널리스트이자 심리학자 바스 카스트의 최신작! “현대사회의 문제인 자유와 부, 불안에 대해 냉철하게 진단하며, 최근 들어 초점이 맞춰지고 있는 ‘행복학’에 대한 가치 있는 지평을 열었다.” 행복도 ...

[출판사서평 더 보기]

아마존 베스트셀러
독일에서 가장 주목받는 저널리스트이자 심리학자 바스 카스트의 최신작!
“현대사회의 문제인 자유와 부, 불안에 대해 냉철하게 진단하며,
최근 들어 초점이 맞춰지고 있는 ‘행복학’에 대한 가치 있는 지평을 열었다.”

행복도 마트에서 물건 고르듯 ‘선택’할 수 있을까?


샤르트르는 말했다. ‘인생은 B(birth)와 D(death) 사이의 C(choice)다’라고. 자장면이냐 짬뽕이냐 같은 단순한 선택부터 직업을 고르고 배우자를 만나고 삶의 목표를 세우는 중차대한 결정까지, 우리는 언제나 좀 더 나은 삶을 위한 선택과 결정을 고민하며 살아간다. 한 번의 선택이 인생을 좌우할 수 있을 만큼 개인이 감당해야 할 책임감의 무게도 커진 시대, 그렇다면 손에 닿지 않는 미지의 세계처럼 여겨지는 막연한 행복도 과연 마트에서 물건 고르듯 ‘선택’할 수 있는 걸까?
독일의 촉망받는 저널리스트이자 심리학자이며 베스트셀러 작가인 저자 바스 카스트는 심리학, 뇌과학, 사회학, 정치학, 경제학 등 여러 분야의 풍성한 연구 결과들을 종합적으로 정리하여, 현대인들이 실제로 현실 속에서 겪고 있는 삶의 역설에 대해 공감대 있는 문제제기를 해나간다.
이 책은 너무나 많은 선택지로 인해 딜레마에 빠지는, 남들보다 더 많이 갖기 위해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불안한 세대’인 우리들에게 이미 와 있는 특권인 행복을 어떻게 하면 잘 ‘선택’할 수 있는지에 대한 놀라운 통찰을 전한다. 잠언서가 전하는 인생 코칭의 연장선상에서 논리적이고 역설적인 방법으로 보다 자유롭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현명한 방법론을 제시한다. 이를 통해 하루에도 몇 번씩 매일매일 부딪히는 사소한 사건들부터 우리가 사는 동안 굽이굽이 마주치게 되는 취업, 결혼, 아이, 육아, 돈, 커리어 등 인생의 무수히 많은 문제들 앞에서 어떻게 하면 후회 없는 인생을 살 수 있는지에 대한 조언을 얻을 수 있다.
이 책을 추천한 카이스트 정재승 교수도 “하고 싶은 일이 뭔지 몰라서, 부모가 기대하는 삶, 세상이 기대하는 삶, 친구들과 비교하는 삶을 살아가고 있는 우리 시대 아픈 청춘들, 현재 다니고 있는 직장에 만족하지 못하지만, 다른 대안을 위해 딱히 노력하지는 않는 직장인들, 퇴직 후에 맞이하게 될 노년이 두렵지만 선배들이 거쳐 간 다양한 삶 중에서 근사한 롤모델을 찾아 매진할 엄두도 내지 못하는 중년들에게 필요한 책”이라며 진정한 행복을 위한 선택의 유연함을 배울 것을 강조하고 있다. 어쩌면 행복은 이미 우리 곁에 와 있는지도 모른다, 단지 널리 퍼져 있지 않을 뿐.

풍요 속 빈곤 ㆍ 과잉 속 불만 시대, 행복을 어디에서 찾을 것인가

“왜 우리는 부유한데도 행복하지 않을까? 왜 우리는 자유로운데도 원하는 대로 살지 못할까? 왜 우리는 행복을 찾지 못할까? 혹시 엉뚱한 곳에서 행복을 찾고 있는 것은 아닐까?”
이 책은 인간이 살면서 추구하는 보편적인 욕구 ‘행복’을 개인의 ‘선택’의 문제에 초점을 맞춰, 물질은 풍요롭지만 마음은 풍요롭지 않은 시대에 ‘어떻게 하면 행복해질 수 있을까?’에 대해 탐구한 인생보고서이자,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방법으로 이 시대에 꼭 필요한 ‘힐링’을 이야기하는 고품격 자기계발서다.
우리는 분명 풍족한 시대에 살고 있다. 최근 몇 십 년 전에 비해 우리 사회는 부유해졌고, 기회도 많아졌으며, 선택의 폭도 넓어졌다. 하지만 높아진 삶의 질에 비해 사람들이 느끼는 삶의 만족도는 오히려 하락하고 있다. 왜 사람들은 풍요로운 사회에서 살면서도 점점 불행해지는가?
이 책은 수많은 선택 가능성의 기회 속에 숨겨진 결정의 딜레마에 대해 논하고, 물질적 부가 가져온 외로움의 그늘, 바쁜 일상이 불러오는 불안 심리와 스트레스 등 현대인이 살면서 고스란히 느끼고 있는 삶, 그 이면 깔린 문제점을 생생하고 흥미롭게 펼쳐 보인다. 그러면서 우리가 행복하지 않은 이유, 우리의 행복을 방해하는 요인들에 대해 하나씩 짚어나간다.

자유의 역설: 왜 자유로운 데도 원하는 대로 살지 못할까?

마트에서 선택의 여지없이 마지막 남은 잼 하나를 집어들고 온 사람과 수십 가지의 잼 중에서 하나를 골라들고 온 사람 중 어느 쪽이 더 큰 만족감을 느낄까?
우리는 흔히 선택의 폭이 넓을 때 만족감 역시 더 클 거라고 생각하지만, 저자는 오히려 선택의 폭이 적을 때 만족감이 크다고 이야기한다. 이를 통해 수많은 자유와 더 큰 가능성이 열려 있는데도 우리가 만족하며 살지
못하는 이유를 발견한다. 바로 많은 가능성이 ‘있음에도 불구하고’가 아니라, 많은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라고 진단한다. 선택할 수 있는 대안이 많은 것은 자유와 편의를 의미하지만, 한편으로는 우리가 버릴 수밖에 없고 아쉬워하게 될 대안 또한 늘어남을 의미한다. 다양한 대안이 제시될수록 “다른 걸 선택하면 더 행복하지 않을까?”에 대한 고민과 의심이 깊어지고, 선택에 대한 확신도 줄어들어 후회와 미련이 커진다는 것이다.
외딴 섬에 갇힌 원수 같은 남녀가 조건 좋은 수십 명의 파트너를 눈앞에 둔 남녀보다 더 쉽게 사랑에 빠지고, 교환 가능성이 없는 물건이 교환 가능성이 있는 물건보다 더 흡족하게 느껴지는 선택의 패러독스는 오늘날 쉽게 결정하지 못하는 우리들의 자화상을 보여준다.

부의 역설: 왜 부유한데도 행복하지 않을까?

주변 사람들의 연봉이 2,500만 원이고 당신의 연봉은 5,000만 원인 경우와, 주변 사람들의 연봉이 2억이고 당신의 연봉은 1억인 경우에 사람들은 어느 때 더 큰 만족감을 느낄까?
저자는 절대적인 수입보다는 주변 사람들과 비교해 그들을 능가하는 것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의 심리를 꼬집으며, 마음만 먹으면 뭐든 할 수 있는 편리하고 부유한 사회가 되었음에도 늘 상대적인 박탈감에 시달리는 이유에 대해 파헤친다. 돈은 절대적인 가치가 아니라 상대적인 가치에 의해 움직이는 것이며, 내가 얼마를 가졌느냐의 비교 대상은 항상 다른 누군가가 될 수밖에 없다. 이 때문에 아무리 많은 돈을 갖고 있어도 주변의 친밀한 유대가 주는 절대적인 만족감을 충족시켜주지 못하는 것이다.
우리는 더 행복해지기 위해 부를 축적하려고 애쓰지만, 돈이 주변 사람들과의 거리를 멀어지게 하고 인간관계를 약화시킨다는 점은 깨닫지 못하며 산다. 성공만이 중시되는 사회에서 우리가 외로울 수밖에 없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는 사실은 안 좋은 일이 있을 때 기댈 수 있는 가족과 친구의 소중함을 발견하게 한다.

불안과 방황의 역설: 왜 바쁠수록 더 불안할까?

왜 우리는 항상 이렇게 바쁘게 움직여야 할까? 왜 우리는 끊임없이 활동하고 있는데도 충분하게 일하지 못했다는 불편한 감정으로 잠자리에 들어야 할까? 왜 우리는 늘 이런 불안과 스트레스에 시달려야 할까?
저자는 눈코 뜰 새 없이 바쁘게 일하며 사는데도 늘 스트레스와 불안감에 시달리는 이유도 명쾌하게 제시한다. 익명성을 띠는 현대 사회에서 우리가 인정받을 수 있는 조건은 사회적 지위를 높이는 것이고, 돈을 많이 버는 것이며, 유명해지는 것이다. 결국 이 세 가지 목표 지위, 재산, 명성을 얻기 위해서 고되고 바쁘게 노동하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지만, 그러는 사이 우리는 스트레스로 인한 만성 정신질환에 시달린다. 하루에도 몇 가지씩 동시다발적으로 일하는 멀티태스킹 능력에만 치중하다보니 주의력결핍 증상이 늘어나고, 인터넷 커뮤니티를 들락거리지 않으면 초조해지는 ‘도시형 노이로제 환자’가 되어가는 것이다.
행복해지기 위해 바쁘게 살아가지만, 정신적 피로에 허덕이며 지쳐가는 현실은 바쁘고 피곤하다는 핑계로 쉽게 지나쳤던 우리 스스로를 되돌아볼 필요가 있음을 역설한다.

선택의 갈림길에서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한 행복의 지혜

이 책은 오늘날 우리가 처한 상황을 통해 지금 내가 이렇게 행동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깨닫게 한다. 내가, 혹은 나의 가족이, 혹은 주변의 친구가 결혼을 할지 말지, 아이를 낳을지 말지, 경력을 쌓을지 말지 등의 인생 화두를 놓고 흔쾌히 결정하지 못했던 문제들을 마주하게 함과 동시에 행복으로 다가갈 수 있는 요인들을 재발견하게 한다.
저자는 먼저 스스로 포기했거나 놓쳐버린 일들에 대해 직접 실천테스트를 해볼 것을 권한다. 인생에서 무언가를 선택하고 결정하는 데 있어서 자기 자신을 아는 것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이러한 행동은 자신이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자신의 강점과 약점이 무엇인지를 분명하게 깨닫게 해주며, 올바른 삶의 방향으로 나가아기 위한 적절한 통찰을 내려줄 수 있을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또한 우리의 삶에서 남들과는 무관한 절대적인 가치를 찾으라고 조언한다. 다른 사람들이 무슨 일을 하든 무엇을 가졌든 우리 스스로 독립적인 가치관을 가지는 것은 현명한 선택의 지름길이 될 수 있다. 아울러 자기 자신에 대한 성찰을 통해 내 인생에 어떤 것을 우선순위로 두는 것이 더 만족스러운지를 끊임없이 질문해 나가라고 충고한다.
끝으로 넘쳐나는 과잉 사회에서 참된 향유가 부족함에서 생긴다는 지혜를 되새길 것을 권한다. ‘더 적게’가 때로는 ‘더 많은’ 효과를 낸다는 의미를 깨닫고 ‘현명한 포기’를 통한 ‘절제의 미덕’을 발휘할 때,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놓치지 않을 수 있다고 강조한다.
내가 뭘 원하는지 잘 몰라서 오늘도 선택의 갈림길에서 고민하고 있다면 이 책을 펼쳐라. 결국 행복도 ‘선택’이라는 진리와 함께 ‘상대적인 세상에서 절대적으로 행복해지는 법’을 일깨우며, 오늘의 하루하루를 힘겹게 살아가는 당신에게 위로와 공감을 넘어 새로운 방식의 지적 만족과 혜안을 열어주는 ‘신개념 행복론’을 선사할 것이다.

추천사
“불안과 갈등으로 점철된 현대인들, 방황하는 노이로제형 도시인들이 곁에 두고 읽어볼 만한 책이다. 인간에 대한 통찰력이 뛰어난 재기 넘치는 저널리스트인 바스 카스트는 《선택의 조건》에서 이 불가사의한 ‘선택의 패러독스’를 조목조목 짚어낸다. 케이블 채널이 늘어나고 예전에 비해 TV의 볼거리는 더 풍성해졌지만, 한 프로그램을 진득하니 즐기지 못하고 어디선가 더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하는 건 아닌지 끊임없이 리모컨을 눌러대는 우리들의 자화상이 이 책 안에는 고스란히 담겨 있다. 또한 내가 진정으로 하고 싶은 일이 뭔지 몰라서, 부모가 기대하는 삶, 세상이 기대하는 삶, 친구들과 비교하는 삶을 살아가고 있는 우리 시대 아픈 청춘들, 현재 다니고 있는 직장에 만족하지 못하지만, 다른 대안을 위해 딱히 노력하지는 않는 직장인들, 퇴직 후에 맞이하게 될 노년이 두렵지만 선배들이 거쳐 간 다양한 삶 중에서 근사한 롤모델을 찾아 매진할 엄두도 내지 못하는 중년들에게, 이 책은 너무 많은 선택지가 당신들을 불행하게 한다고, 선택하지 않은 대안에 얽매이지 말고 마음이 시키는 대로 빨리 골라 실행해보면 어떻겠느냐고 제안한다.”
- 정재승(KAIST 바이오및뇌공학과 교수)

“왜 우리는 풍요롭고 부유한데도 행복하지 않은 것일까? 왜 우리는 자유의 홍수 속에서도 원하는 대로 살지 못할까? 왜 우리는 수많은 기회 속에서도 삶을 힘겨워 할까? 왜 우리는 만족하며 살지 못할까? 왜 우리는 행복을 찾지 못할까? 이 책은 이런 질문에 대해 흥미로운 답을 모색한다.”
- 라인하르트 마이어, <게히른 운트 가이스트>
“이 책을 통해 우리는 현대 복지사회가 지닌 수많은 함정들을 알게 된다. 그리고 우리 자신의 행동을 더 잘 이해할 가능성을 얻는다. 저자는 우리가 살아가면서 품게 되는 질문과 의심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답을 모색할 수 있는 실마리를 제공한다. 과연 이보다 더 뛰어난 지식과 정보, 혜안을 제시하는 책이 있을까?”
- 발터 모레, <독일통신사>

“이 책은 점점 더 복잡해지고 처신하기 어려워지는 현대인의 삶에 대한 해부서다. 저자는 우리 삶의 현주소를 알기 쉽게, 유려한 필치로 정리하여 우리의 세계와 현실에 대한 놀라운 통찰을 전해준다. 그리고 이런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보다 행복하고 충족된 삶을 살 수 있도록 진단과 처방을 제시한다.”
- 토마스 안드레, <함부르거 아벤트블라트>

“이 책은 행복 구호만을 남발하며 읽고 난 뒤에 공허한 울림만을 남기는 책과는 다르다. 최신 연구결과를 짜임새 있게 정리해 일관된 논리구조를 갖추고 있으며, 이러한 정보만으로도 가치는 충분하다. 특히 자유와 부 그리고 현대인의 조급증과 불안에 대한 성찰은 되새겨볼만하다.”
- 얀 퀴벨러, <벨트 암 존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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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선택의조건 | bb**k | 2013.06.13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우리는 엄마 배속에서 부터 선택을 해야 하는 권리를 부여받고 시작하는 인생이라고 여기면 살아왔다. 그래서 그런지 이책에서 던져...
    우리는 엄마 배속에서 부터 선택을 해야 하는 권리를 부여받고 시작하는 인생이라고 여기면 살아왔다. 그래서 그런지 이책에서 던져주는  제목이 조금 의미 있는  촉감으로 내마음으로 달려오는 것 같다. 그렇다 인생에 살아가면서 선택해야 할 가지수가 한두개가 아니고 무수히 많은 것을 선택해야 하고 선택속에서 살아가는 우리들의 인생이 무척이나 힘들고 무척이나 많은 고민을 해야 하고 무척이나 선택에 있어서 많은 시행 착오를 걸치고 , 그 시행  착오에서 많은 어렵고 힘겨운 생을 살아가고 있다. 이 책에서 던져주는 의미도 많은 것을 느끼게 하고 많은 것에 경험사실을 좀더 구체적이고 우리가 미처 시행착오임을 느끼지 못하고 살아온 것에 평가를 해주고 있음에 고맙고 감사하다. 선택을 어떻게 하고 선택한 것에 우리들의 정열과 감정을 어떻게 몰입해서  생활하고 실천해야 하는 것이 내인생의 행복과 얻음을 이  책에서는 우리에게 던져주고 있다. 읽으면 읽을 수록 머리속에서 마음에서 많은 것을 알게 하고 이해 시켜 주고 있음에 한번더 감사하고 고맙다고 표현하고 싶다. 이 책의 문자로서  " 적을 수록, 버릴수록, 느릴수록 " 행복이 온다고 했는데 이 말이 정말로 내음의 깊은 곳에 그대로 떨어져 나를 깊은  감동속으로 몰아넣은 것이 새삼  이 책을 읽은 보람을 느끼고 행복을 느낀다. 이 책의 제목처럼 선택의 조건에 부합되는 멋진 책을 선택한 것 같다. 그러면서 새롭게 알게된 사실은 도시가 대형화 되면 될수록 그속에서 생활하는 인간은 많은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고  강조하고 있는 문장에 놀랍고 새로은 신비감을 얻을 수가 있었다. 그리고 또 한가지는 우리는 지금 나를 위해서  살아가고 있고 살고 있다고 큰소리 치면서 살고  있지만 많은 인간들이 남을 비교하고 남들이 갖고 있는 것에 사로잡혀 그것을 잡고, 갖기위해서 노력하므로 해서 자기 것 없이 남의것에 매료 되어 나를 잃어버리고 살아 가는 실태가 더욱더 지금의 사람들을 괴롭히고 스트레스 속으로 몰아가고 있다는 사실을 증명시켜 주고 있다. 나는 이 문장에서 조금은 알고 있어지만 이것이 우리를 지금의 21세기 속에서 인간을 황페하게 만들 고 있다는 것에 너무나 당황스럽고 슬프게만 느꼈진다. 정말로 나를 찾고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크게 반문하면서 진정내가 원하고 내가 바라는 것을 찾아서 나를 새롭게 발견하도록 노력하고 발광하도록 해야 한다고 다짐을 했본다. 행복이 많은 것을 원하는 것이 아니고 적게 천천히 버림면 행복했진다는 사실에 놀라게도 했지만 그렇게 행위을 실천으로 옴기는 것이 말처럼 쉬운 일은 아닌  것 같다. 이 책을 다  읽으면서 결론을 내릴 수 있는  일은 작은 것 에 작은 것 에 만족하는 심성을 길러야 함에 마음을 다짐했본다.
  • 우리가 행복할 수 있는... | ou**o21c | 2012.12.21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사람은 무엇으로 행복을 얻는가'라는 부제목의 "선택의 조건" 아마존에서 베스트셀러 1위에도 올랐다는 책.  ...
    '사람은 무엇으로 행복을 얻는가'라는 부제목의 "선택의 조건"
    아마존에서 베스트셀러 1위에도 올랐다는 책. 
    '선택할 게 많은데 왜 우리는 행복하지 않을까? '
     
    이건 대체 무슨 말을 하려는 걸까?
    선택할 게 많긴 많다. 요즘은.
    뭐 하나 고르지 않을 게 없다.
    그런데 그게 행복이랑 관계가 있던 건가 싶었다.
     
    불과 몇가지에서 선택한 사람들과 무수한 종류 중에서 선택한 사람들 사이에서는 만족감에 대해 다른 반응이 나왔다.
    이렇든저렇든 본인이 원하는 걸 골랐을테니 두 경우 다 만족해야할 터인데 그렇지 않았다는 것이 의아했다.
    게다가 그 두 그룹중에서 고를 수 있는 여지가 많은 사람들이 더 불만족스러웠다는 사실은 뜻밖이었다.
    선택지가 적은 그룹의 사람들은 그저 그 안에서 만족감을 나타냈고, 그 만족감은 지속이 되었지만,
    반대로 선택지가 많은 그룹의 사람들은 선택을 하고도 나머지 선택지들에 대한 미련이 남는데다 후회까지 하게 된다.
     
    생각해보면 정말 그런 것 같다.
    마트에서 내가 그랬고, 의류매장에서 신랑이 그랬고, 장난감가게에서 아이가 그랬다.
    "에이~그걸 살 걸 그랬나봐~~" 하면서 말이다.
    한가지에 따르는 선택지가 정말 얼마나 많은가~
    참고로 우리 결혼할 때 가구단지 및 가구매장을 얼마나 돌아다녔는지...구경삼아 갔다고 하기엔 완전 무리였다.
    그렇게 골라서 가구를 샀지만, 좀 지나서 또 아쉽기도 했었다.
    그래서 더욱 만족스럽지 못했던가??
    지금 생각해보니 선택 자체를 포기한 적도 있었다.
    너무 많은 선택지를 두고 머리가 아파와 아예 그냥 이거 살래~ 하며 종료시켜 버렸었다.
    더 하게 되면 나는 폭발할 것 같았으니까..
    그래서 나는 좀 더 여유롭게 시간을 쓸 수가 있었다.
     
    그리고 돈과 시간에 대해서도..
     
    하지만, 이 책은 궁극적으로 "행복"을 얻기 위한 방법으로 마무리짓고 있다.
    너무나 바쁘고 여유없고, 넘쳐나고 돈이 중요시되는 요즘 사회...과연 행복한가? 이다.
    선택하는데 드는 시간을 줄여, 어차피 만족도도 높지 않을테니, 내가 참 원하는 것을 찾도록...돈보다도, 시간을 바쁘게 쓰는 것 보다도...좀 더 중요한 것을 찾아보도록 권하고 있다.
    작가가 제시한 일련의 실험들의 결과물을 봤을 때 우리가 불행하게 살고 있는건 맞는 것 같다.
    지금 살고 있는 우리가 그렇게 대답을 했던 것이다. 불행하다고.
     
    인간의 행복에 대해 감상적이지도 비판적이지도 회의적이지도 않게...지금을 살고 있는 사람들과 현상만을 가지고 인과관계에 근거해서 깔끔하게 풀어낸 것 같다.
    그래서 우리는 더도 덜도 아닌 작가가 말한 그 정도만 받아들여봄할 듯 하다.
  • 선택의 조건. | ir**yoon | 2012.12.21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사람은 무엇으로 행복을 얻는가라는 부제를 가진 선택의 조건. 정말 선택할게 많은 세상에서 어떤 책인가하는 궁금함을 갖게 합니...
    사람은 무엇으로 행복을 얻는가라는 부제를 가진 선택의 조건.
    정말 선택할게 많은 세상에서 어떤 책인가하는 궁금함을 갖게 합니다.
    그리고 들어가는 책입구의 사진.
    "적을수록""버릴수록""느릴수록"행복이 온다..
    이책이 얘기하고 싶은 주제일까요?
     
    왜 자유로운데도 원하는 대로 살지 못하는지, 왜 부유한데도 행복하지 않은지, 왜바쁠수록 더 불안한지..현대인이 가진 의문에 대해서 저자도 궁금하게 여기며 이야기를 풀어갑니다.
     
    처음 추천의 글에서..
    두종류의 사람 백화점의 모든 매장을 뒤져서 가장 마음에 드는 청바지를 고르는 사람과 평소 가던 매장에서 마음에 드는 청바지를 발견하는 순간 돈을 지불하는 사람.
    과연 누가 더 행복할까?라는 질문. 선택하지 않은 것에 대한 미련이 적은 후자가 더 행복하다는 이야기.  평소 나의 쇼핑 습관이기에 그냥 웃어버리고.
     
    그리고 워킹 맘으로 써.. 워킹맘의 비에에 공감하며 끄덕이다 보니, 어느새 2시간이 채 되기 전에 완독해 버렸네요. 2주동안 읽으려고 쳐다만보면서도 쉽게 손이 가지 않았었는데..
    하지만 책을 일고 난뒤에는 좀 아쉬움이 남습니다.
    그래서??????? 뭐???
     
    에필로그는 행복을 어디에서 찾을것인가..로 마무리합니다.
    다람쥐 쳇바퀴에서 벗어나라, 돈이냐 사랑이냐,후외화 변명은 이제 그만,버릴수록 행복해지는것들.. 저자가 예로 든것들을 생각하면서..나의 행복한 순간에 대한 기억을 더듬어 봅니다.
     
  • 선택의 조건 | sh**820 | 2012.12.19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우리는 과거에 비해 부유한 사회에 살고 있디. 그리고 더 자유로운 사회에 살고 있다. 부와 자유.. 그러함에도 행복하지 않은건...
    우리는 과거에 비해 부유한 사회에 살고 있디. 그리고 더 자유로운 사회에 살고 있다. 부와 자유.. 그러함에도 행복하지 않은건 우엇 때문일까?
    '행복' 이라는 단어는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삶을 살아가는동안 꾸준히 추구해오는 화두가 아닐까 싶다.
     나 역시 그러하고. 그 행복이라는 것이 '선택'과 관련 있다는것을 전제로 두고 선택을 함에 있어 우리들의 행동양식과 모순을 간단한 실험과 통계를 섞어 풀어내가고 있다.
    부유한 사회에 살고 있는 우리에게는 과다한 선택지가 주어져있다. 그러다보니 하나를 선택하고난 후 다른걸 선택했더라며 하는 가정을 한다.
    법에 메이게 되고 만족하며 살지 못하게 된다. 여기에 저자는 대안으로써 친구와 지인,이웃의 도움을 통해 자기의 강점과 약점을 알아가는게 중요하다고 얘기한다 . 그럼으로써 많은 선택지가 있어도 선택할수 있는 것은 소수에 불과하다는것을 깨달을수있다고 한다. 그리고 자유롭고 부유한 사회조차 행복을 보장하지 못 하니 절제와 미덕이 필요하다 얘기한다.

    과거에 비해 부와 자유가 주어진,특권이라면 특권을 누리고 사는 현대인, 늘 불만과 부족하다 느끼며 사는 현대인에게, 매 삶이 선택의 연속인 우리들에게 사람과의 소통을 통해 선택어 있어 바른 결정을 돕고 자기 스스로의 통제와 절제만이 행복으로의 길이라는 것을 한번더 느끼고 실감한다!
  • 선택의 조건 | vi**y798 | 2012.12.18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풍요 속의 빈곤이라는 말을 많이 들어봤을 것이다.부족함이 아닌 선택과 대안의 과잉으로 인해 우리는 끊임없이 고민하고 갈등하고 ...
    풍요 속의 빈곤이라는 말을 많이 들어봤을 것이다.
    부족함이 아닌 선택과 대안의 과잉으로 인해 우리는 끊임없이 고민하고 갈등하고 있다.
    하루종일 굶었다고 치자. 뭘 먹어도 다 맛있을 것 같지만 그 상황에서도 우리는 먹거리를 많은 고민을 한다.
    이런 단순한 선택부터 학교를 선택하고 전공, 회사를 고르고 배우자를 만나 결혼에 이르기까지,,, 그리고 노후와 미래를 위해 또 어떤 준비를 해야할지... 고민에 고민을 거쳐 선택한 것이라고 해도 우린 그 선택을 놓고 또 저울질을 하
    고 고민을 한다. 좀 더 나은 삶이 과연 어떤 것인지, 그 기준이 무엇인지 명확하게 알지 못한 채, 그 좀 더 나은
    삶을 위해 선택과 결정을 고민하며 살아간다.
    왜 늘 쉬지 않고 고민하고 갈등하는 것일까? 선택에 대한 책임감, 선택을 위한 시간과 금전적 지출, 나를 향한 타
    인의 평가? 그 결과 우리는 행복한가? 존재하는 모든 가능성과 조건을 모두 따져가면서 결정한 그 대안으로 인해
    나는 과연 행복했던가 물어보고 싶었다.
    잠자기 전에 아이에게 책을 골라오라고 하면 고르는데 시간이 많이 걸린다. 아이 기준에서 책장에 꽂힌 책이 너무
    많은 것이다. 근데 내가 어느 일정 영역을 지정해주면 아이는 오히려 덜 고민하고 빠른 속도로 책을 골라온다.
    육아관련 생필품은 인터넷으로 물건을 많이 사는 편인데 정말 인터넷 쇼핑몰이 너무 많다. 하물며 한 사이트 내에
    서도 수많은 오픈마켓이 존재하니 가격 따지고 사은품 따지고. 시간도 금인 내겐 그런 일이 낭비로 밖에 여겨지지 않는다.
    적당히 고른다. 남보다 몇 원 싸게 샀다고 하여 그게 날 얼마나 만족시키고 행복하게 할 수 있겠는가?
    그렇지 않다.
    어쩌면 조금 손해본다고 사는 것이 정신적인 만족감과 풍요를 주고 있다는 생각이 많이 드는 요즘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내 자신과 지금의 내 생활을 많이 둘러보게 되었다.
    늘 선택과 집중을 강조하는 나지만 과연 나는 제대로 실천을 하고 있는가?
    그렇지 않아 보였다. 절대적인 시간이 부족한데 많은 것을 쥐고 가려고 했었고 그로 인해 늘 피곤하고 이렇게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부족하다라고 느꼈던 나.
    나는 행복했는가? 물론 나는 행복하다고 느꼈기에 지금까지 이렇게 살아왔을 것이다.
    내 자신이 늘어져 있음을 보지 못하는 나였기에, 한가로이 지내면 뭔가 뒤쳐지는 듯하다 느꼈던 나였기에.
    늘 뭔가 해야했고 성과를 내야했다.
    하지만 어제 문득 아이랑 함께 누워 있으면서 그냥 이대로 잠을 잤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이 들더라.
    많이 가진 자는 나보다 더 많이 행복할까? 덜 가졌다하여 나보다 불행할까? 우린 많이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왜 늘 목말라하는 것인가? 인간의 욕심의 끝은 과연 있는 것일까?
    육아를 하면서 대한민국 엄마들의 욕심은 하늘을 찔러 우주를 향해 가고 있다.
    사도 사도 부족하고 남들이 갖고 있는 것을 다 갖고 싶고 말이다. 다 갖춰놓고 구비해 놓는다하여 아이를 잘 키울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우린 이미 너무 잘 알고 있다. 그래도 버려지지 않는 육아 피해의식.
    남들보다 나은 미래를 꿈꾸기에 지금 더 방황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오히려 자신이 진정으로 하고 싶은 일을 뒤로 한 채 그릇된 선택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뒤돌아 보게 한다.

    이 책은 인문학적인 내용을 논리적인 근거를 두고 과학적으로 잘 풀어냈다.
    너무나 많은 선택과 대안으로 인해 결정장애를 갖게 되는, 남들보다 더 많이 갖기 위해 시기, 질투하고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불안한 우리 세대에게 누구나 누릴 수 있는 행복이라는 특권을 어떻게 하면 잘 선택할 수 있는지에 대해 논리적으로 조언한다.
    책 선택을 앞두고 고민하는 자가 있다면 이 책을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다.
    선택과 집중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고 그로 인해 느껴지는 행복감이 뭔지도 느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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