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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아이의 학습능력을 길러주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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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3*205*29mm
ISBN-10 : 1164424793
ISBN-13 : 9791164424795
남자아이의 학습능력을 길러주는 방법 중고
저자 토미나가 유스케 | 역자 윤경희 | 출판사 북스인이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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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13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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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시리즈

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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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앞의 작은 성취감이 남자아이를 바꾼다!”
5세부터 13세까지
특성을 활용한 남자아이 학습 접근법 ※ 명문학교 99% 진학률 최고 인기 학원 바모스VAMOS ※
※ 아마존 자녀교육 분야 스테디셀러 ※
※ 학습방법 연재 칼럼 누계 10만 페이지뷰 기록! ※
※ 매년 1천 명 이상 교육상담, 수험 컨설팅 비법 망라! ※
※ 〈요미우리〉 〈아사히〉 〈산케이〉 일본 유력 언론 추천도서 ※
※ 〈프레지던트 패밀리〉 〈아레아 키즈〉 〈닛케이 키즈 플러스〉 다수 미디어에 소개 ※
※ 남자아이, 여자아이 뇌 발달에 포커스를 맞춘 과학적인 학습법 ※
※ 개개인에 맞춘 ‘스텝 학습법’ ※

『남자아이의 학습 능력을 길러주는 방법』은 남자아이만의 독특한 특성을 활용해 성적을 올리는 103가지 방법이 담긴 책이다. 성별의 고유한 특성이 가장 많이 남아 있는 5세부터 13세까지 남자와 여자아이 심리에 맞는 학습 방법으로 구성됐다. 함께 출간된 『여자아이의 학습 능력을 길러주는 방법』 또한 여자아이의 심리적 기저에 바탕을 두고 집필됐다.
책의 저자와 그의 학원은 세계적인 명성으로 유명한 명문 사립중학교 입시에 수년 동안 원생 80% 이상을 합격시키며 전국적 인지도를 얻었다. 그러나 부모들을 더욱 놀라게 한 것은 그와 그의 학원이 유능한 학생들을 선별해 교육한 것이 아니라 대부분 더 이상 성적이 오르지 않거나, 도무지 공부에 흥미를 갖지 못한 아이들 또는 오직 선착순으로 선발됐다는 점이다. 저자는 그 차이를 성별 차이에 착안한 학습 효과 덕분이라고 강조한다.

책의 본문은 각각의 상황에서 남자아이가 보이는 태도나 상황을 들고 아이를 이끌 수 있는 말과 올바른 학습방법을 모두 제시한다. 또한 초등학생 아이들이 배우는 과목에서 남자아이와 여자아이가 느끼는 각기 다른 어려움과 이로움을 담았다. 더불어 아이의 기본기를 확인하는 일의 중요성을 강조해 종합적으로 성적이 오르는 이유를 설명한다.
이 책의 흥미로운 점은 한 가지 상황에서 각기 다른 반응을 보이는 남자아이와 여자아이를 볼 수 있다는 점이다. 이것은 성별이 다른 두 아이를 한 가정에서 기를 때 왜 전혀 다르게 학습 시켜야 하는지 명백한 이유를 깨닫게 한다.
무작정 열심히 하기, 서툰 어휘력, 가만있지 못하는 활동성, 무모한 자신감, 간섭 받지 않으려는 자존심, 적대적 태세 돌입, 꼭 실패해 봐야 깨닫는 경험적 사고, 눈앞의 포상에 열광하고, 쉽게 싫증내고, 칭찬을 원동력으로 갖는 남자아이. 하지만 이 모든 성별적 특성을 잘 다뤄줄 때 남자아이는 한계를 모르고 쑥쑥 성장한다. 책을 통해 유전적 특성을 바탕으로 남자아이의 학습 방법을 배워보자.

저자소개

저자 : 토미나가 유스케
저자는 지금까지 약 10만 명 이상의 교육상담, 수험 컨설팅을 진행한 학습고수다.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명문사립 중학교에 원생 80%이상을 합격시키며 전국적 인지도를 얻었다. 그는 기존의 학습 방식에서 벗어나 남자아이의 특성과 여자아이의 성별적 특성을 학습에 반영하고, 심리적 기저까지 파악해 아이들 개개인에 따른 커리큘럼으로 경이로운 합격률을 기록했다.

일본은 주요 언론은 특별한 아이를 선발하지 않고 오직 선착순으로 입학한 아이들이 어떻게 이런 성과를 낼 수 있었는지에 주목했다. 도무지 학업에 관심이 없는 아이들과 또래 무리에서 떨어져 나와 공부에 흥미를 잃은 아이들까지 오히려 누구나 기피해 온 아이들이 지닌 잠재력과 성별이 갖는 독특한 장점을 활용해 얻은 결과였기 때문이다.

저자는 교토대학을 졸업하고 진학학원 VAMOS(바모스)를 설립한 후 일명 ‘성적이 오르는 학원’으로 학부모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다. 《프레지던트 패밀리》 《아레아 키즈》 《닛케이 키즈 플러스》 등 유력 언론에 소개됐다. 저서로 『급격하게 성장하는 아이』 『꾸준히 성장하는 아이에게는 공통점이 있다』 『도쿄대생을 키운 부모는 집에서 무엇을 하는가』 등이 있다.

역자 : 윤경희
한국외국어대학교 일본어과 졸업하고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 출판기획 및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역서로는 『나라이름으로 여행하는 지구 한바퀴』 『사회 학 명저30』 『연애 사자성어』 『사자성어사전』 『상황별 사자성 어』 『50대에 꼭 해야 할 100가지』 『뇌에 맡기는 공부법』 『혼자 사는데 돈이라도 있어야지』 『초등학생을 위한 요리 과학실 험365』 『남편을 날씬하게 만드는 반찬』 『일본식 집밥 레시피 100』 등이 있다.

목차

머리말
어떤 아이라도 반드시 학습 능력을 키울 수 있다 ㆍ4

〈 개념정리 〉
남자아이의 학습 능력을 높이는방법은 반드시 있다
어떤 남자아이라도 성장할 수 있는 논리적 학습법 ㆍ22
공부는 이해의 과정이다 ㆍ24
영미권에서 먼저 시작한 남녀 커리큘럼 ㆍ26
인생 처음 마주하는 10살의 벽 ㆍ28
아무리 해도 안 된다면 기초로 돌아가야 할 때 ㆍ30
제로 지점을 찾아라 ㆍ33
남자아이의 공부 철칙 ㆍ34
실제 학습 능력을 좌우하는 요소 ㆍ36
학습 습관은 자산이다 ㆍ39

〈 제1장 〉
남자아이를 움직이는 7가지 신기한 특징
부정과 지시, 명령에 약하다 ㆍ42
직접 실패해봐야 깨우친다 ㆍ44
어떻게든 내 힘으로 해내고 싶다 ㆍ46
포상 · 인센티브가 있으면 열심히 할 수 있다 ㆍ48
어쨌든 경쟁을 좋아하고 라이벌 의식이 강하다 ㆍ50
쉽게 질리지만 빠져들기도 쉽다 ㆍ52
작은 성공 체험으로 단숨에 바뀐다 ㆍ54

〈 제2장 〉
남자아이의 학습 능력을 길러주는 5가지 절대 원칙
{원칙 1 } 학습 능력은 반드시 단계적으로 오른다 ㆍ58
{원칙 2} ‘알다’라는 점을 늘려 ‘연결’하는 것 ㆍ62
{원칙 3} 기초 습득에는 반복이 빠질 수 없다 ㆍ70
{원칙 4} 성적 향상의 열쇠는 습관적 일상화 ㆍ77
{원칙 5} 남자아이의 두뇌 불균형을 활용한다 ㆍ82

〈 제3장 〉
평생 도움이 되는 생각의 힘을 기르는 13가지 방법
생각하는 힘은 지식의 양에 비례한다 ㆍ88
아이는 문자보다 대화에서 지식을 얻는다 ㆍ90
‘나만의 암기법 찾기’가 생각하는 힘을 키워준다 ㆍ91
어쨌든 남자아이는 질보다 ‘양’으로 승부한다 ㆍ93
학습 능력에는 과목별 연동성이 있다 ㆍ94
독해력은 듣기로도 향상된다 ㆍ96
독서는 생각하는 힘의 토대다 ㆍ102
경험의 양과 생각하는 힘은 비례한다 ㆍ104
남자아이의 잘못은 도중에 지적하지 않는다 ㆍ106
테스트로 실천력을 연마한다 ㆍ108
생각하는 힘은 처리능력과 함께 커진다 ㆍ109
스스로 결정하게 해 일부러 후회하게 만든다 ㆍ111
공부하는 방법도 아이가 결정하게 한다 ㆍ114

〈 제4장 〉
성적이 쑥쑥 오르는 남자아이의 목표 · 계획 세우기
남자아이에게는 계획 이상의 힘이 있다 ㆍ118
스케줄 속에 완충지대를 짜 넣는다 ㆍ121
근거 없는 자신감이 최강의 무기가 된다 ㆍ122
눈앞에 당근을 보여주어 전력 질주하게 한다 ㆍ124
분위기를 탄 로드맵을 그린다 ㆍ126
약점을 극복하는 긍정적 접근 ㆍ128
눈앞의 작은 성취감을 차곡차곡 쌓는다 ㆍ130
장기계획보다 해야 할 양을 정한다 ㆍ131
매일 해야 할 일을 숫자로 바꾸어 선언하게 한다 ㆍ133
먼저 취침 시간과 기상 시간을 정한다 ㆍ135
상대적 목표, 절대적 목표 2가지를 세운다 ㆍ137
학습일기로 자신과 만난다 ㆍ139
수업 80%, 자습 20%가 황금률 ㆍ142

〈 제5장 〉
필수 4개 과목을 지배하는 남자아이 최강 공부법 25가지
[ 수학 ]
연동성이 있으므로 단계는 건너뛰지 않는다 ㆍ146
수학은 학습시간에 비례해 평균치도 오른다 ㆍ147
기초 실력의 계산 64단계를 순서대로 마스터하게 한다 ㆍ148
수학의 기초 실력은 약분이다 ㆍ150
비율, 속도, 비로 학력 차가 발생한다 ㆍ152
비율은 독해력이 요구된다 ㆍ155
속도는 그림으로 나타내는 능력이 필요하다 ㆍ156
모든 수학은 비로 통한다 ㆍ159
[ 국어 ]
독해력도 단어에서 시작된다 ㆍ161
음독을 시키면 읽기 속도가 향상된다 ㆍ163
사회의 복잡성에 의문을 갖게 한다 ㆍ165
올바른 국어를 재빨리 베껴 쓰는 연습을 시킨다 ㆍ167
주어+서술어 훈련을 시킨다 ㆍ169
긴 글은 거시적으로 파악하게 한다 ㆍ170
[ 과학 ]
과학에는 국어 · 수학 · 사회의 모든 내용이 들어 있다 ㆍ172
과학은 2가지 학습능력이 필요하다 ㆍ173
암기 요령은 다각도로 상당한 양을 수행하는 것에 있다 ㆍ174
남자아이들은 과학 내용 자체에 관심을 보인다 ㆍ176
사고력, 분석력, 관찰력이 필요하다 ㆍ178
일상 속에서 느낀 의문점을 함께 조사한다 ㆍ183
[ 사회 ]
역사는 스토리로 기억한다 ㆍ185
초등학생은 암기로부터 도망칠 수 없다 ㆍ187
모든 방법을 사용하는 것이 암기 요령이다 ㆍ188
역사, 일반사회보다 지리가 더 중요하다 ㆍ190
시사 문제에는 가정의 모습이 반영된다 ㆍ191

〈 제6장 〉
스스로 책상에 앉는 남자아이의 13가지 공부습관
공부의 90%는 책상으로 향하는 자세에서 결정된다 ㆍ198
동기부여보다 공부의 규칙화를 철저히 시킨다 ㆍ200
변명하지 않고 즉시 시작하게 만든다 ㆍ202
15분 규칙으로 차이를 벌린다 ㆍ204
등교 전 15분 공부를 습관화한다 ㆍ206
남자아이의 공부는 어른과 다르게 역발상으로 ㆍ208
20분 단위로 나눈다 ㆍ210
워밍업으로 가로세로 연산을 푼다 ㆍ212
연습문제는 시간이 아닌 개수를 늘리게 한다 ㆍ214
남자아이는 거실에서 공부하게 한다 ㆍ216
예습은 그만두고 복습에 시간을 투자한다 ㆍ217
가성비가 낮은 과목에 집착하지 않는다 ㆍ219
성적이 오르지 않으면 4개 과목을 모두 시키지 않는다 ㆍ220

〈 제7장 〉
성적이 오르는 남자아이 부모의 26가지 습관
[ 배움을 좋아하게 만드는 습관 ]
모르겠다고 솔직히 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든다 ㆍ224
부모도 열심히 살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ㆍ225
아이와 경쟁적으로 책을 읽는다 ㆍ227
아이의 ‘왜요?’를 놓치지 말고 함께 생각한다 ㆍ229
스포츠 원리로 남자아이의 집중력을 키워준다 ㆍ231
[ 꾸중 · 칭찬 습관 ]
엄마가 혼내고 아빠가 칭찬해주면 효과적이다 ㆍ232
끈질기게 반복적으로 꾸중한다 ㆍ234
아빠의 직장 부하로 삼지 않는다 ㆍ236
남자아이가 전혀 공감하지 못하는 말 ㆍ238
남자아이는 20% 칭찬해주고 80% 꾸중한다 ㆍ240
남자아이에게 가장 효과적인 칭찬법 ㆍ241
우울해할 때는 우쭐해질 때까지 치켜세워준다 ㆍ243
남자아이에게 아빠는 최고의 내 편이다 ㆍ244
[ 경쟁심에 불을 붙이는 습관 ]
일상생활에 경쟁을 집어넣는다 ㆍ246
라이벌 의식을 부추겨 자존심을 살살 건드린다 ㆍ248
걸맞지 않음을 지향하게 한다 ㆍ249
남자아이는 복수하는 데 서툴다 ㆍ250
[ 자신감 · 자립심을 키워주는 습관 ]
배가 부르면 자발적 욕구가 생기지 않는다 ㆍ252
기대감은 부모의 희망일 뿐이다 ㆍ254
학원을 스스로 오가게 한다 ㆍ256
잠들기 전에 잘하는 문제를 복습시킨다 ㆍ258
[ 실패 · 좌절에도 꺾이지 않는 정신을 만들어주는 습관 ]
금방 손을 내밀지 않는다 ㆍ260
중요한 순간에는 아빠가 나선다 ㆍ261
49의 실패로 51의 성공을 손에 넣는다 ㆍ263
약한 소리를 할 수 있는, 가정 이외의 장소를 마련해준다 ㆍ264
수치화와 페널티를 구분해 사용한다 ㆍ265

마치며 ㆍ266

책 속으로

초등학생 여자아이가 성인 여성에 가까운 뇌를 가진 반면, 남자아이의 뇌는 아직 발달하는 중이다. 남자아이의 우뇌는 서서히 발달하는데 언어능력을 담당하는 좌뇌는 별로 발달하지 않으므로 남자아이의 어휘가 부족해 더 어린 상태에 머물러 있는 것이다. 이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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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여자아이가 성인 여성에 가까운 뇌를 가진 반면, 남자아이의 뇌는 아직 발달하는 중이다. 남자아이의 우뇌는 서서히 발달하는데 언어능력을 담당하는 좌뇌는 별로 발달하지 않으므로 남자아이의 어휘가 부족해 더 어린 상태에 머물러 있는 것이다. 이런 남자아이들이 스스로 난관을 이겨내게 하려면 그들의 뇌 특성을 고려한 학습이 필요하다. -27쪽

남성은 아이든 어른이든 자존심이 강한 존재다. 엄마 입장에서는 왜 그런 것에 집착하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 된다며 절레절레 고개 저을지도 모르겠다. 자존심은 자신을 지켜내려는 본능이다. 자신이 가치 있는 인간이라는 인정을 상대방으로부터 받겠다는 표현이다. 어린 남자아이조차 남자니까 제대로 해야 한다는 강한 의무감으로 산다. 그런데도 “너는 왜 그걸 못해? 남자면서!”라는 부정을 당하자마자 열등감을 느낀다. -42쪽

남자아이가 크게 성장할 때는 정말 힘들었지만 자신이 생각한 방법으로 혼자 해냈음을 실감할 때다. 그러니 누가 옆에서 가르쳐주는 것은 싹을 뜯어버리는 것과 같다. 한편, 이것저것 모두 하고 싶으면서도 아무 계획도 없는 남자아이의 행동은 특히 어머니를 힘들게 하지만 아무리 속을 끓여도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는다. 내 아이가 침착하지 않고 깊이 생각해보지도 않으며 이유도 알 수 없는 것을 하고 있다면 일단 그것을 하게 내버려두는 것이다. 못하게 하고 “할 필요 없는 거야.”라고 말해도 아이는 받아들이지 않는다. 수긍은커녕 그 일에 대해 ‘하고 싶어. 가능한 일이야.’라며 잊지 않고 계속 집착한다. -47쪽

공부 잘하는 아이들을 보면 남자아이와 여자아이의 계획 세우는 법이 완전히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여자아이는 스스로 야무지게 계획을 세우지만 남자아이는 그렇지 못하다. 스스로 계획을 짜보라고 남자아이에게 시켜보면 정말 이상하게 해온다. 그런데도 남자아이는 좀 서툴러 그 이상한 계획에 휘둘린다. 그러므로 남자아이에게는 계획이라고 부를 정도의 거창한 것을 요구하지 말고 대략 첫째 달의 목표를 정했다면 눈앞의 미션을 하나씩 해내 매일 열심히 노력하는 정도면 된다. 너무 세세한 계획을 세우게 하면 성장 잠재력을 망칠 수도 있다. 여자아이와 달리 남자아이는 1~2주 단위나 1~2일 단위로 했더니 괄목할 만큼 성장한 경우도 있다. -118쪽

매일 해야 할 일 양을 남자아이 스스로 정하게 하자. 네가 정했으니 네가 끝내야 한다는 태도를 부모가 보일 수 있기 때문이다. 달성하지 못하는 경우도 중요한 시행착오가 될 것이다. ‘10개는 욕심이었나? 이번에는 8개를 해볼까? 그 정도는 당연히 할 수 있을 거야.’ 이처럼 스스로 피드백하면서 조정과 설정은 매우 중요한 작업이므로 부모가 결정해 시키면 안 된다. -133쪽

특히 남자아이는 평소 독서를 거의 안 하므로 읽기 훈련을 더 많이 시키길 바란다. 하지만 난해한 책을 주면 거부감이 앞서 역효과다. 맨처음에는 아이가 나서서 읽고 싶은 내용이면 좋겠다. 야구를 좋아하는 남자아이라면 유명선수의 수필이나 야구 해설집도 상관없다. 요점은 그것을 부모 옆에서 소리내 읽게 하는 것이다. 왜 묵독이 아닌 음독인가? 그래야만 어절을 제대로 구분하는지 알 수 있기 때문이다. -163쪽

남자아이는 꾸중받은 사실을 금방 잊지만 칭찬을 받으면 기뻐 어쩔 줄 모른다. 즉, 꾸중효과와 칭찬효과는 극단적으로 다르니 그 비율을 바꾸어야 한다. 내 경험상 칭찬 20%, 꾸중 80%가 적당하다. 요즘은 칭찬으로 능력이 향상된다는 말이 유행인데 초등학생 남자아이는 회사 부하 직원과 다르다. 칭찬을 받으면 기분이 너무 좋아 그 일만 계속 반복하거나 해야 할 일을 지나칠 때도 있다. 게다가 무엇보다 침착성이라곤 전혀 없는 남자아이를 꾸중해야 할 때가 너무 많다. 꾸중한 만큼 똑같이 칭찬하려고 해도 애당초 무리다. 자식에 대한 꾸중이 칭찬보다 많아도 전혀 걱정하
지 않아도 될 것이다. -24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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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남자아이의 공부는 짧은 주기가 철칙 남자아이는 초등학교 고학년이 돼도 어린 상태 그대로지만 여자아이는 자신이 어른과 동등한 대우를 받고 싶어 하고 자신의 감정의 이해를 요구한다. 하지만 이 시기의 남자 아이들은 무모하고 근거 없는 자신감으로 똘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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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아이의 공부는 짧은 주기가 철칙

남자아이는 초등학교 고학년이 돼도 어린 상태 그대로지만 여자아이는 자신이 어른과 동등한 대우를 받고 싶어 하고 자신의 감정의 이해를 요구한다. 하지만 이 시기의 남자 아이들은 무모하고 근거 없는 자신감으로 똘똘 뭉쳐 있으며 점수가 낮게 나온 과목은 머릿속에서 지워버리는 반면, 높은 점수가 나온 과목 하나만 강조하고 기억한다. 남자아이는 원래 좋아하는 것만 하는 경향이 강해 가만 내버려 두면 좋아하는 과목은 실력이 쑥쑥 올라간다. 결국 무작정 열심히 하는 경향이 강한 남자아이에게 학습 계획은 반드시 필요하다. 다만 공부 시간을 짧게 하고 1~2주, 2~3일 단위로 짜는 것이 효과적이다.
남자아이는 경쟁을 좋아해 학습에서도 ‘내가 아무개보다 빨리 풀었다’거나 ‘아무개보다 맞춘 문제가 많다’라는 사실을 알게 됐을 때 학습의 원동력이 된다. 또한 남자아이는 그때그때 기분으로 행동하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에 어떤 특정 이유가 동기부여 돼 있다면 부모가 놀랄 만큼 공부한다. 반면 내키지 않으면 금방 손을 뗀다. 그래서 여자아이보다 학습 습관이 매우 중요하다. 식사 시간뿐 아니라 공부 시간을 정해야 하는 이유다.
특히 남자 아이는 공부하고 싶지 않을 때 금방 환경을 들먹인다. 가령, 책상이 더러웠다거나 어머니가 청소하고 있어 정신이 없었다거나, 동생이 방해해서, 연필이 뭉툭하다는 것까지도 이유로 댄다. 남자아이의 의욕 발생 스위치는 없다.
그러니 지하철 안이든, 손님이 왔든, 배가 아파 화장실에 가야 해도 거기서라도 해야 한다고 인지시켜야 한다. 융통성이 없다고 느끼는가? 미안하지만 초등학교 남자아이를 기르는 부모가 이런 융통성을 발휘했다가는 다른 아이와 순식간에 격차가 벌어지는 걸 봐야 할 것이다.

남자아이의 본능적인 특징

남자아이를 둔 많은 부모가 이렇게 한탄한다.
“도대체 언제쯤 돼야 일일이 잔소리하고 관리하지 않아도 되는 날이 올까요?”
그러나 이 순간을 그토록 애타게 찾아온 많은 부모가 이렇다 할 조언을 하지 못하는 이유는 모두 같다. 남자아이의 경우 그런 때는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좌절할 필요가 없다. 남자아이들만의 독특한 특성은 오히려 복잡한 여자아이보다 이끌기 쉬운 면이 더 많기 때문이다.
우선 남자아이는 잘하지 못하는 과목보다 좋아하는 과학이나 수학 성적을 올리는 데 집중하자. 초등학생 남자아이가 국어를 못하는 건 너무나 당연하기 때문에 좋아하는 과목에서 먼저 점수를 착실히 쌓아가는 것이 훨씬 중요하다. 또한 남자아이는 한 가지 작업 밖에 집중할 수 없으니 한꺼번에 많은 것을 기대하는 건 금물이다.
여자아이는 모르는 것은 모른다고 바로 인정하는 반면 남자아이는 하기 싫으면 끝까지 아는 척한다. 시험 삼아 설명해 보라고 하면 전혀 엉뚱한 답을 내놓으면서도 ‘아! 알았다!’라고 말하는 게 남자아이다. 이처럼 기가 꺾이지 않는 게 남자아이다. 그러니 스스로 하겠다고 정한 것을 하게 해 주자.
여자아이는 소지품에 지나치게 집중하는 경향이 있어 주의 깊게 살펴볼 일이지만 그러고 말 것도 없는 게 남자아이다. 남자아이 가방 속은 늘 뒤죽박죽이다. 말끔하게 정리해 다니는 남자아이는 정말 드문 일이니 괜한 일에 힘 빼지 않기를 바란다. 게다가 명문대학교 남자 교수들 책상도 심하게 어질러진 경우가 많으니 남자아이의 가방이나 책상 속을 정리하라고 꾸중하지 말고 적당한 선에서 눈높이를 낮추는 요령을 가져야 할 것이다.

산수 문제를 풀 때도 남자아이는 여자아이와 풀이 과정부터 다르다. 여자아이는 프린트가 너덜너덜해지는 걸 싫어해서 우선 머릿속으로 이런저런 풀이 방법을 찾는다. 반면 남자아이는 일단 손을 움직여 ‘앗, 틀렸다’, ‘어, 또 틀렸네’라며 여러 번 썼다가 지우는 시행착오를 반복하며 정답을 찾는다. 그 모습을 바라보는 입장에서는 좀 생각한 후에 해 보라고 충고하고 싶겠지만 남자아이에게는 틀리면 즉시 지적하지 말고 본인이 알아차렸을 때 다시 생각해 보도록 지도해야 한다. 가능하면 틀린 증거를 남겨두는 것이 좋다.
사실 남자아이는 시간 관리와 일 처리 능력을 몸에 익히면 남보다 앞설 수 있다. 특히 자기 힘으로 모든 것을 정하고 싶어 하는 남자아이에게는 부모가 의사결정에 너무 관여하면 안 된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지나치게 관여하는 부모가 너무 많다. 가만 놔두면 좋아하는 것만 하려고 하므로 공부 방법에 대한 부모의 충고는 필요하지만 ‘이렇게 해야 해’라고 일률적으로 정해진 틀에 맞추려고 하지 말고 몇 가지 선택지를 준비해 아이 스스로 고르게 하는 유연한 방법을 찾아보자.
초등학생 시절의 근거 없는 자신감을 무기로 난관을 돌파한 경험이 있는 남자아이는 결과적으로 크게 성장할 수 있으므로 천진난만하게 자신의 가능성을 믿는 초등학생 남자아이에게 “더 현실적이 되어라. 이 숫자를 봐!”라며 회사 부하 직원에게나 퍼붓는 말을 하면 안 된다. 자신의 단점에 눈길이 더 가는 여자아이들과 달리 기분이 좋아지는 부분에 주목하는 존재가 남자아이다. 대부분의 남자아이는 자신이 잘하는 부분을 매우 소중히 여긴다는 점을 명심하자.
이처럼 남자아이는 여자아이와 확연히 다른 각자의 독특함으로 무장된 인격체다. 이제 내 아이의 성별적 특성을 이해하고 개성과 성향을 존중한 학습법으로 보다 특별한 아이로 성장시켜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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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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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자아이 공부법 / 남자아이 특성을 활용 / 자녀교육


    남자아이의 학습 능력을 길러주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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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 아이를 키우고 있지만 가장 신경쓰이고 힘든 아이는

    첫째인 아들 행복이예요.

    남자 형제가 없는 엄마는 남자 아이의 특성을 잘 몰라요.

    그러다보니 아들의 당연한 행동도 지금 행동발달에 맞는 것인지 고민되고

    엄마의 마음처럼 움직이지 않는 아이의 행동에 당혹스러워하고 있어요.

      

    특히 초등 고학년이 되어 중학교를 눈 앞에 두고보니

    학습도 마냥 둘 수 없기에 남자아이의 성향도 알고

    기왕이면 남자아이에게 맞는 학습 능력을 키워주고 싶었어요.


      

       이번에 '남자아이의 학습 능력을 길러주는 방법'을

    읽게 되는 좋은 기회를 잡아 그 궁금증을 해결하게 되었네요^^

    '남자아이의 학습 능력을 길러주는 방법'

    단순히 학습 능력만 길러주는 방법만 나와있는 것이 아니라

    남자아이의 다양한 특성을 알고 이에 맞도록 자연스럽게 학습과 연계되는 방법이라

    아들인 행복군의 행동 특성도 이해할 수 있고 학습 방법도 계획할 수 있게 되었어요.

    책의 구성을 보면

    남자아이의 학습 능력을 높이는 방법은 반드시 있다는 개념정리로 시작하여

    1장. 남자아이를 움직이는 7가기 신기한 특징

    2장. 남자아이의 학습 능력을 길러주는 5가지 절대 원칙

    3장. 평생 도움이 되는 생각의 힘을 기르는 13가지 방법

    4장. 성적이 쑥쑥 오르는 남자아이의 목표, 계획 세우기

    5장. 필수 4개 과목을 지배하는 남자아이 최강 공부법 25가지

    6장. 스스로 책상에 앉는 남자아이의 13가지 공부습관

    7장. 성적이 오르는 남자아이 부모의 26가지 습관

    으로 이야기가 전개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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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순히 학교 성적만 향상시키기보다 주변의 정보를 습득하는 것도

    학습능력이라 생각하기에 책 전체를 천천히 읽어보았어요.

    남자아이의 학습능력을 높이는 방법에 대한 개념 부분을 읽다보니

    '가정력'이 있네요.

    엄마, 아빠 모두 회사를 다니다보니 기본적인 면을 소홀히 한 것 같아

    속으로 뜨끔하네요.

    요즘은 사춘기가 오려고 하는지 늘 엄마와 부딪히는 면이 많아지고 있는데

    그러다보면 아이에게 부정적인 말이 나와요.

    남자아이는 자신의 존재가치를 부정하는 그런 말에 상처받기

    매우 쉽고 그런 상대방에게 점점 적대감을 품게 된다니

    아이의 자존심에 상처주는 말은 조심해야겠어요.

    어느 순간 큰 집중력을 낳고 돌파력으로 증명되니 그때까지

    부모님의 사랑 속에서 맘껏 어리광부리게 해 주자는 말이 가슴에 와 닿네요.

    역시 아이들은 부모의 기다림 속에서 성장하는 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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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아들의 학습태도 때문에 자주 부딪히고 있는데

    아들의 성향을 설명하며 학습하는 방법을 읽어볼 수 있어요.

    거창한 방법이 아니기에 집에서 엄마와 함께 조율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힘이 되는 것 같아요.

    아들들의 성향이 꼭 책과 같지 않다고 해도

    우리 아이에게 맞는 부분을 찾는다면 아들을 이해하게 되는 계기가 되네요.

    서로를 이해하니 소통하기가 훨씬 수월해지고 있어요.

    책상에 앉아 공부하려고 하면 2,3분마다 벌떡벌떠 일어나는 행복군..

    이런 경우 마냥 야단치거나 억지로 시간동안 앉아 둘 것이 아니라

    휴식시간을 갖거나 다른 과목으로 바꾸어 새로 시작하는 방법,

    또는 아이의 집중력을 생각해서 짧게 여러번 학습하는 방법을 갖는다면

    아이도 쉽게 학습이 가능하고 부모 입장에서도 마음이 편해질 것 같아요.

    '남자아이의 학습 능력을 길러주는 방법'

    읽으면서 다양한 학습 방법을 알아볼 수 있어

    내 아이에게 맞는 방법을 찾을 수도 있어요.

    또 아들의 행동을 이해하고 어떻게 대처해야할지도 배우게 되네요.

    학습 방법 중에 배운 내용들을 연결하는 방법을 통해

    지식을 연결하는 힘을 키워가는 것은

    이번 방학 때 학습하면서 재미있게 실행하고 싶은 방법이예요.

     

    마인드 맵 방법은 유아때 잠깐 했던 방법인데

    오히려 초등학습에서 더 필요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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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 생활이나 가정 생활에서 행복군이 지켜주었으면 좋을

    행동 패턴도 잘 이루어지지 않아 속상하기도 해요.


    '남자 아이의 학습 능력을 길러주는 방법'의 내용 중

    '스스로 책상에 앉는 남자아이의 13가지 공부습관'

    눈여겨보았던 부분이예요.


    동기부여보다 공부의 규칙화를 철저히 시킨다 / 변명하지 않고 즉시 시작하게 만든다 /

    15분 규칙으로 차이를 벌린다 / 남자아이는 거실에서 공부하게 한다 등...

    

    지금 바로 실천할 수 있는 방법들이 있어요.

    우리집도 행복군과 이야기해서 바로 실천했네요.

    일단 거실에서 공부하게 하는 것은 좋은 방법인 것 같아요.

    자기 방에서 학습할 땐 거실의 소리에 관심을 가지고 자꾸 나오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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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자아이의 학습 능력은 부모의 습관으로 결정되며

     

    공부뿐 아니라 자신감과 자립심을 키우고 사회 진출 후에도 좌절하지 않는

    굳건한 마음을 갖도록 부모가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설명하고 있는

    마지막 장인 '성적이 오르는 남자아이 부모의 26가지 습관'이예요.


    아이에게 최초의 롤모델이 부모라는 사실을 알고 있기에

    늘 본보기가 되기 위해 노력하지만 가끔은 엉망일 때도 있어요.

    그래서 부모가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이라는 말에 가장 관심있던 부분이기도 해요.

    

    하나하나 읽을 때마다 이런 것이 필요하구나~

    하는 부분들이 있어요.

    특히 엄마가 혼내고 아빠가 칭찬해주면 남자아이에게는 더 효과가 있다고 하네요.


    엄마가 혼내도 변화가 없으면 아빠까지 혼내기도 하는데

    초등학생 남자아이들은 아빠로부터 부정당하면 매우 움츠린다고 해요.

    그냥 아빠가 엄마보다 무서워서 그런다고 생각했는데

    남자아이는 이런 마음도 있을 것 같아요.

    하긴 아빠와 함께 하는 모습을 보면 스스로 자랑스러워하는 모습이 보이기도 해요.


    이 책을 통해 평소 아이와 부모와의 관계에 대해서도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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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기부여와 제로지점 체크

    정확히 파악하고 실행하는 103가지 학습법!

    남자아이의 특성을 알고 강점을 활용하면 학업능력은 반드시 오른다고

    강조하는 '남자 아이의 학습 능력을 길러주는 방법'

    남자아이를 좀더 긍정적으로 이해하고

    학습적으로 도움을 주는 책이예요.


    아이는 모두 반짝반짝 빛날 원석이라고 하니

    우리 아이도 반짝반짝 빛이 나는 보석이 되도록 잘 연마해야겠어요.


  • 천방지축 18개월 아들을 책상 앞으로 꼬셔서 교재에 스티커를 붙이면서 시작했던 엄마표홈스쿨~ 이제 그 아들이 10살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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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방지축 18개월 아들을 책상 앞으로 꼬셔서 교재에 스티커를 붙이면서 시작했던 엄마표홈스쿨~

    이제 그 아들이 10살이 되어 "엄마, 나는 학원은 싫고 집에서 엄마랑 공부하는게 좋아!"라고 말할 정도로 (물론 매일 이런건 아니고 엄마의 잔소리가 동반되어야 책상에 앉는 일상은 동일) 거의 8년간 아들공부에 익숙해졌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날히 나는 안 이랬는데 얘는 왜 이런걸까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의문이 생기면서 언제까지 내가 아이 공부를 봐줘야 하나, 이제 슬슬 자기주도학습 습관이 생길 때가 되지 않았나, 나는 시험결과가 나쁘다고 질책한 적이 한번도 없는데 얘는 왜 이렇게 시험을 봐서 내 수준을 확인해보자고 하면 난리를 치는걸까 이해가 안되는 것들이 많더라구요.

    그럴 때마다 같은 남자인 남편은 이해를 하지 않을까 싶어서 물어보면 "원래 남자얘들은 다 그래~ 나도 그랬어. 저러다 어느 순간 공부하겠다고 덤비면 열심히 하니깐 초등학생 때는 좀 놔둬."라고 아들과 놀 궁리만 하니 고구마 먹다 얹힌 가슴마냥 답답하기만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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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다 책 제목부터 고구마 먹은 제 가슴을 속 시원하게 뚫어주는 듯한 <남자아이의 학습능력을 길러주는 방법>이라는 책을 만나게 되었네요.

    원래 이 책은 <여자아이의 학습능력을 길러주는 방법>과 셋트로 5세부터 13세까지 성별 특성에 따른 학습접근법을 소개해주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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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내에서 유명한 명문 사립 중학교에 원생의 80% 이상을 합격시키며 전국적인 인지도를 얻은 VAMOS(바모스) 학원에서 약 10만명 이상의 교육상담, 수험 컨설팅을 진행한 토미나가 유스케가 지은 책이라서 처음 읽을 때는 일본 아이들에게만 적용되는게 아닐까 싶었는데요.

    막상 책을 읽다보니 제가 똘망군에게 적용해온 엄마표홈스쿨의 노하우(?)랑 거의 90%이상 일치하면서 몇몇 다른 생각을 보였던 부분은 제가 그간 엄마이자 여자라서 잘 이해하지 못했던 대다수의 남학생의 특성 때문에 제가 오해를 했던 부분이더라구요!

    그래서 저와 마찬가지로 초등학생 아들을 키우면서 종종 제 블로그에서 교육정보를 얻어가는 많은 어머님들에게 꼭 한번 읽어보라고 추천하고 싶은 자녀교육서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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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자아이의 학습능력을 길러주는 방법>은 크게 8개의 장으로 나뉘어지는데요.

    본론에 들어가기에 앞서서 개념정리로 저자가 이야기하고자 하는 강조점만 콕콕 찝어서 먼저 설명을 해줘요.

    그리고 제1장에서는 남자아이의 본능적인 7가지 특징, 제2장에서는 이 특징을 활용해 학습 능력을 키우는 5가지 절대 법칙, 제3장에서는 사고력을 키우는 13가지 방법, 제4장에서는 남자아이들이 특히 취약한 목표와 계획을 세우는 테크닉을 소개하고 제5장에서는 구체적으로 주요 과목별(국어,수학,과학,사회) 성적을 효과적으로 올리는 필수 4과목 공부법을 배우고, 제6장에서는 남자아이가 주체적으로 학습하기 위한 습관을 만드는 방법, 제7장에서는 아이의 성적을 올려주는 부모의 습관 기술을 정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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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 270 페이지로 상당히 두꺼운 편이지만 일본 자녀교육서 답게 술술 쉽게 읽히도록 적혀 있고, 중요한 부분은 색글자로 다시 한번 강조하고,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중요사항은 각 장마다 여러 번 반복되어 기술되기 때문에 마음 먹고 읽는다면 2시간도 안 걸려서 읽을 수 있어요.

    물론, 저는 4살 초롱양을 가정보육 중이라서 틈틈히 시간을 쪼개서 읽는라 일주일 내내 읽었지만 말이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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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튼, 제가 아들을 키우고 있지만 여자라서 잘 이해할 수 없었던 남자아이만의 특성은 제1장에서 서술하고 있는데요.

    부정과 지시, 명령에 약하다 / 직접 실패해봐야 깨우친다 / 어떻게든 내 힘으로 해내고 싶다 / 포상 인센티브가 있으면 열심히 할 수 있다 / 어쨌든 경쟁을 좋아하고 라이벌 의식이 강하다 / 쉽게 질리지만 빠져들기도 쉽다 / 작은 성공 체험으로 단숨에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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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저 목차에서 중요문장만을 뽑아서 적었을 뿐인데도 '앗, 우리 아들도 저런대! 한국이든 일본이든 다 똑같네!'라고 무릎을 치는 경우도 있을 거고 '반반이네. 이건 맞고 저건 틀리고~'라고 생각할 수도 있을텐데요.

    전 똘망군이 보드게임 같은 것을 할 때 경쟁심리가 강하게 발동하지만, 본인이 경쟁할 수준이 아니라고 생각되면 너무 빨리 포기하는 편이라서 라이벌 의식이 강하다는 점을 빼면 모두 수긍이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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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어서 제2장에서 남자아이의 학습능력을 길러주는 5가지 절대 원칙이 나오는데요.

    학습 능력은 반드시 단계적으로 오른다 / '알다'라는 점을 늘려 '연결'하는 것 / 기초 습득에는 반복이 빠질 수 없다 / 성적향상의 열쇠는 습관적 일상화 / 남자아이의 두뇌 불균형을 활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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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중에서 요즘 우리나라 초등교육에서 가장 자주 등장하는 STEAM교육이 떠오르는 '알다'라는 점을 늘려 '연결'하는 것과 모든 과목에는 구구단처럼 기초로 꼭 암기하고 넘어가야 하는 부분이 있어서 반복습득이 중요하다는 점, 그리고 성적이 우수한 남자아이들이 공통점은 기분에 좌우되지 않고 항상 어떤 상황이 오든 공부하는 자세가 되어 있다는 공부습관의 이야기가 특히 인상깊었네요.

    공부하자고 말할 때마다 온갖 변명을 대고 5분만 있다가~ 10분만 있다가를 외치는 똘망군의 모습이 오버랩되면서 '습관은 자존감이다'라는 말을 마음에 새기고 매일 꾸준히 반복해서 자기주도적학습 습관이 생길 때까지 도와줘야겠다는 생각을 해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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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장에서는 단순히 초등학교에서의 생활이 아니라 중고등학교 더 나아가 대학교와 회사처럼 사회생활을 시작할 때도 평생 도움이 되는 생각의 힘을 기르는 13가지 방법을 알려주는데요.

    생각하는 힘은 지식의 양에 비례한다 / 아이는 문자보다 대화에서 지식을 얻는다 / '나만의 암기법 찾기'가 생각하는 힘을 키워준다 / 어쨌든 남자아이는 질보다 '양'으로 승부한다 / 학습능력에는 과목별 연동성이 있다 / 독해력은 듣기로도 향상된다 / 독서는 생각하는 힘의 토대다 / 경험의 양과 생각하는 힘은 비례한다 / 남자아이의 잘못은 도중에 지적하지 않는다 / 테스트로 실천력을 연마한다 / 생각하는 힘은 처리능력과 함께 커진다 / 스스로 결정하게 해 일부러 후회하게 만든다 / 공부하는 방법도 아이가 결정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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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중에서 제가 놓치고 있던 부분이 바로 '남자아이에게는 잘못을 즉시 지적하지 말고 본인이 알아차렸을 때 다시 생각해보도록 지도해야 한다. 가능하면 틀린 증거를 남겨두는 것이 좋다.'인데요.

    수학 문제를 풀 때는 다시 한번 생각해보라고 기회를 주긴 하는데 그외 과목은 저도 모르게 여기서 잘못했잖아 라고 조급하게 아이를 다그쳤던 것 같아요!

    어릴 때 작은 좌절을 키워줘야 커서 큰 좌절을 만나도 포기하지 않는다는 이야기도 수십 번 넘게 들었는데 자꾸 아이가 무언가 결정하려 할 때 조언이랍시고 옆에서 아이에게 코치했던 것이 생각나서 반성했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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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4장에서는 성적이 쑥쑥 오르는 남자아이의 목표 계획세우기가 나오는데요.

    다행히 이 장에서 이야기하는 부분은 이미 제가 똘망군과 해왔던 방법들이 대부분이라서 저는 빠르게 읽고 지나쳤어요.

    예를 들어 방학을 맞은 아이에게 빈 노트를 주어 당일 계획 실천표를 만들거나 리딩게이트에서만 국한되지만 상대적목표(full mode, easy mode 90점 이상 안되면 책 한 권 더 읽기)와 절대적목표(12월 중순까지 2C로 레벨업) 두가지 세우기 등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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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만, 수업이 80%, 자습이 20%가 황금율이라고 이야기하는 부분에서는 아무래도 이건 학원 선생님이기 때문에 이렇게 이야기하는게 아닐까 싶더라구요.

    저는 학교수업만 듣는다고 할 때 수업에 들은 내용을 내가 온전히 이해하려면 수업시간의 2배는 들여야 이해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학원까지 다닌다면 학원 다녀와서 숙제하고나면 완전히 자기 것으로 받아들일 자습시간이 거의 안 나오는 것은 당연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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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5장에서는 진짜 본격적으로 주요과목 수학,국어,과학,사회 성적을 올리는 방법이 각 과목별로 이야기가 나오는데요.

    나는 너무 바빠서 요점만 간단히 보고 싶다 하는 분은 우선 책의 목차를 보고, 그 후 5장만 꼼꼼히 훑어도 어느 정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자세히 알려주고 있어요.

    우리나라라면 아마도 잠수네영어처럼 영어 성적을 올리는 방법이 가장 서두에 있을 듯 싶지만, 이 학원에 오는 아이들의 영어실력은 수준급이라 그런 것인지 영어에 대한 이야기는 없는 것이 살짝 아쉽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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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도 제가 고등학생 수학과외를 할 때 아이들에게 자주 이야기했던 부분이 이 책에서도 거의 100% 나오고 있더라구요.

    예를 들어 사립 중학교 입시와 고교 입시에서 수학문제는 시판 참고서의 유제가 95%를 차지하며 감각이 있어야 풀 수 있는 문제는 5% 뿐이다. (물론 우리나라의 1등급은 4% 이내여야 하기 때문에 수학적 감각이 어느 정도 있어야 1등급을 안정적으로 받을 수 있겠지만, 아쉽게도 내가 과외했던 아이의 대부분은 수포자라서 그런 문제를 건드느라 힘을 뺄 필요는 없었다.), 수학을 좋아하는 아이는 많지만 내 아이가 싫어하는 것 같다면 단지 수학공부에 투자하는 시간 부족이다. (내 주변을 봐도 수학보다 영어에 올인하는 아이가 많다.) 같은 이야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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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초등학교 수학에서 중학교 수학으로 넘어갈 때 가장 많은 아이들이 힘들어하는 것이 바로 방정식 문제인데, 대부분의 방정식 문제가 비율, 속도, 비 문제라는 것!

    특히 이 문제들은 국어 독해력과 기억력도 동반되어야 한다는 점 때문에 수학 뿐 아니라 국어가 약한 아이들이 많이 힘들어한다는 점을 읽고 저도 모르게 무릎을 탁 치게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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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어에서는 요즘 우리나라에서도 말하기 독서법이 유행한다더니만 이 책 역시 평소 독서를 안한 아이의 국어 및 영어 실력 향상을 위해서 아이가 좋아하는 책으로 부모 옆에서 큰 소리로 읽기를 권하고 있어요.

    음독을 통해서 말하기 속도가 빨라지고 유창해지면서 자연스레 묵독도 가능해진다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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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이건 처음 들어보는 이야기라서 조금 의아했는데, 두 줄 문장부터 시작해서 잘하게 되면 서너 줄로 늘려 길게 따라쓰는 연습을 시키면 국어 실력 향상 뿐 아니라 지식의 점에 연결되는 정답을 적을 수 있다(서술형 문장)고 나오더라구요.

    아들이 가뜩이나 쓰기를 싫어해서 늘 달래가면서 진행 중인데 이건 나중에 서술형 수학문장제 문제를 풀 때 차근차근 시켜봐야겠다는 생각을 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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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나 과학 공부방법은 똘망군이 초등학교3학년이라서 아직 중요하게 다뤄지지 않아서 그냥 슥 읽고 넘어갔는데요.

    저는 학습만화도 만화이기 때문에 가급적 많이 읽히지 않게 하려고 노력하는데, 이 책에서는 옛날과 달리 요즘 아이들은 유튜브에 익숙해져서 만화의 짧은 글마저도 읽기 싫어한다고 우선 학습만화 만이라도 읽게 유도하라는 이야기가 나오더라구요.

    그러면서 남자아이에게 권하고 싶은 만화 베스트 10이 나오는데 (아무래도 이건 우리나라에서만 출간된 책들이라 원서 자체에는 없었을 듯) 똘망군이 읽은 책들이 대부분이지만 <나는 오늘도 화가 나>와 <원더박스 인문과학 만화 시리즈>는 처음 들어봐서 한번 찾아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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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6장은 미적대던 남자아이가 스스로 공부하게 만드는 남자아이의 13가지 공부습관인데요.

    공부의 90%는 책상으로 향하는 자세에서 결정된다 / 동기부여보다 공부의 규칙화를 철저히 시킨다 / 변명하지 않고 즉시 시작하게 만든다 / 15분 규칙으로 차이를 벌린다 / 등교 전 15분 공부를 습관화한다 / 남자아이의 공부는 어른과 다르게 역발상으로 / 20분 단위로 나눈다 / 워밍업으로 가로 세로 연산을 푼다 / 연습문제는 시간이 아닌 개수를 늘리게 한다 / 남자아이는 거실에서 공부하게 한다 / 예습은 그만두고 복습에 시간을 투자한다 / 가성비가 낮은 과목에 집착하지 않는다 / 성적이 오르지 않으면 4개 과목을 모두 시키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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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래도 뒤쪽 2가지는 명문중학교 입학이라는 목표를 갖는 입시학원을 운영하면서 나온 이야기라서 너무 귀기울 필요까지 없지만 '남자아이 스스로 공부하게 하려면 처음에는 부모가 규칙을 만들어 주어야 하고 해야 할 것을 다 하면 포상이 따른다는 인식을 심어주면 효과적이다. 예를 들어 1시간 공부하면 30분동안 TV를 시청해도 된다고 공부와 TV를 셋트로 묶어 활용하는 것이다. 물론 간식과 만화도 좋다.',나 '연습문제는 시간이 아닌 개수를 늘리게 한다','남자아이는 거실에서 공부하게 한다'는 제가 지금 하고 엄마표홈스쿨 방법 그대로라서 신뢰가 가더라구요.

    저도 똘망군이 7살 때부터 본격적으로 공부습관을 키워주려고 몇 년에 걸쳐서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똘망군에게 정착한 방법이라 조금 이상하지 않나 싶었는데, 지금보니 맞는 길로 잘 가고 있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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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7장은 당장 아이를 변화시킬 순 없지만 성적이 오르도록 아이를 만드는 부모의 26가지 습관이 나오는데요.

    제 생각에는 아무리 바빠도 이 부분은 꼭 읽고 넘어가야 오랫동안 아이의 공부습관이 유지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배움을 좋아하게 만드는 습관 / 꾸중 칭찬 습관 / 경쟁심에 불을 붙이는 습관 / 자신감 자립심을 키워주는 습관 / 실패 좌절에도 꺾이지 않는 정신을 만들어주는 습관으로 크게 5가지 주제로 여러가지 습관들을 이야기하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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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가장 잘못하고 있었던게 엄마는 보듬어주고 아빠가 훈육을 해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아들은 엄마가 혼내고 아빠가 칭찬해주면 더 효과적이라고 하네요.^^:;;

    전 아들이 엄마 말을 너무 안 들으면 최후의 수단으로 남편에게 바톤터치...--;;;했는데 앞으로는 남편과 상의해서 조금 다른 방향으로 훈계하는 방법을 바꿔야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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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음식 투정 심한 똘망군에게 "엄마가 얼마나 고생했는지 몰라?"라며 소나기처럼 퍼붓지 말고, "아, 그래?미안. 생각이 안 맞는구나. 이제는 도시락 안 싸줄게."라며 무시하면 남자아이의 태도가 확 바뀔 때도 있다고 하니 한번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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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똘망군은 아무리 자존심을 건드려도 타인과의 경쟁을 극도로 싫어하는 편이라 늘 성적 확인을 위한 학원 레벨테스트나 한자급수나 수영대회 같은 시험을 보자고 하면 난리가 났는데요.--;;

    이럴 때는 자신을 라이벌 삼아 절대적 노력을 시키는 것이 더 익숙할 수도 있다고 하네요.

    그동안 똘망군 키우면서 xx는 공부를 잘한다던데, oo는 수영대회에서 1등했대 처럼 아들을 남과 비교하는 말은 한번도 한 적이 없는데, 자식교육이라는 것은 참 어려운 것 같아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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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히 마음에 많이 와닿았던 것은 '배가 부르면 자발적 욕구가 생기지 않는다'인데요.

    그간 블로그를 하면서 늘 풍족하게 똘망군이 갖고 싶은 책, 장난감, 교구 등 제 어린시절의 궁핍함을 느끼지 않게 하려고 애썼는데, 아이가 크면 클수록 무언가 갖고 싶거나 얻기 위해 해야한다는 자발적 욕구가 많이 사라지더라구요.--;

    그래서 이제부터는 어느 정도 아이들도 궁핍함을 느낄 수 있게 머리를 더 써야겠다는 생각을 해봤네요.

     

    주저리 주저리 적다보니  <남자아이의 학습능력을 길러주는 방법> 목차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느낌도 드네요.

    그만큼 어느 것 하나 빠질 수 없이 중요한 내용이 많다는 것!

    이번 연말 매일 회식에, 모임에 바쁘더라도 딱 2시간만 시간을 내서 이 자녀교육서를 읽고나면 학원이나 과외로 내몰았던 우리 아들 공부머리 키우는데 큰 도움을 주지 않을까 싶네요.

     


  •  남자, 여자 구분이 없어진다지만 태어날때부터 남녀의 차이가 있다는 것은 인정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책에 따르면 과학...

     남자, 여자 구분이 없어진다지만 태어날때부터 남녀의 차이가 있다는 것은 인정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책에 따르면 과학적으로 밝혀진 뇌 발달 상으로 남자아이는 좌뇌가 뒤늦게 발달함으로 인해 언어능력이 늦게 발달한다고 한다. 이런 차이에 따른 교육방법에도 차이가 있어야 하지 않을까?

     작가인 토미나가 유스케님은 10만명 이상을 컨설팅하였고 개개인에 따른 커리큘럼으로 명문사립중학교에 합격률이 높다고 한다. 실제 경험이 많다보니 정말 맞아맞아 하는 부분이 많았다.

     

     처음엔 편히 읽다가 점차 집중모드~ 그리고 색볼펜으로 열심히 줄치며 읽었다. 이 책에서 점을 많이 만들어줘야 한다는 것이 기억에 남았다. 응용력과 사고력을 키워주려면 그것에 기본이 되는 지식들이 많아야되고 그것들이 연결이 되어야 한다는 것. 수학에서는 사칙연산이 해당하고 사회에서는 역사적 사건이나 지명 등에 해당한다. 따라서 아이에게 많은 것을 알려주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학습능력을 키우는데 크게 3단계라 했을때 1단계는 욕조를 만드는 단계, 2단계는 물을 받는 단계, 3단계는 필요한 물품을 갖추는 시기이다. 0~10세에 집중력과 기초를 길러주자. 그리고 2단계 10~13세에는 꽉 채워넣는 학습을 해야 한다. 욕조를 제대로 만들지 않는다면 아무리 물을 많이 붓거나 물품이 훌륭해도 어려워진다.

     

     남자 아이에 대한 여러가지 교육 방법이 나와있는데 기억에 남는 것들을 말하자면 '결정된 것은 반드시 지키게 한다'는 것. 변명거리를 찾게 하지 말고 습관을 만들자, 습관화하면 마음과 상관없이 공부할 수 있다. 그리고 남자아이는 자신이 직접 실패해보고 해도 기가 꺾이지 않으니 스스로 정하고 실패하고 경험해보게 하자.

     남자 아이들의 과목별 공부법, 목표와 계획 세우는 법, 생각하는 법을 키우는 법 등 여러가지 방법들이 예시와 함께 나와있다. 남자아이를 스스로 책상에 앉게하는 방법에서는 15분이라도 집중!하게 하기, 아들은 거실에서 공부하기!등 실제 사용할 수 있는 팁들이 많았고 마지막장은 부모가 어떤 습관이 있어야 하는지 적혀있다. 아이들은 부모의 등을 보고 자란다는 말 잊지 말길. 독서도 하고 같이 문제도 탐구해가며 의사소통의 장을 만들자.  아빠가 중요한 존재인것도 알았다. 아들은 아빠를 보고 배우며 존경의 대상이다. 엄마 몰래 데이트도 하고 기분도 풀어주면서 모범이 되는 아빠들이 많으면 좋겠다.

     

     이 책을 통해 아들들의 특징을 이해하게 되었고 어떻게 도와줄 수 있는지도 알게 되었다. 다 읽고나니 여자 아이들은 어떻게 해야할지도 궁금해서 다른 시리즈도 보고 싶어졌다.

  • Malgun Gothic"; font-size: medium; line-height: 1.8; max-width: 580px ...

    Malgun Gothic"; font-size: medium; line-height: 1.8; max-width: 580px !important;"> 우리 집에는 여섯 살 난 남자아이가 하나 있다. 말띠인 그 아이를 나는 '망아지'라고 부른다. 망아지라는 별명을 들으면 떠오르는 느낌들이 있을 것이다. 내 아이는 그런 특성을 가지고 있다. 내 카톡 프로필에 등록되어 있는 아이의 동영상을 본 우리 실장님은 '너랑 너네 아이랑 진짜 안 맞을 거 같아. 너 고생 많이 하는구나.' 하는 위로의 말씀을 건네실 정도로, 나와 나의 망아지는 성격도 취향도 참 다르다. 내가 낳았지만 우리는 다른 사람이니 같을 수는 없겠지만, 성격도 취향도 성별도 다른 망아지를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많이 내려놓으며 산지 어언 2천일이 넘었다. 그리고 나는 오늘도 이런 책을 읽으며 아들을 이해해보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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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lgun Gothic"; font-size: medium; line-height: 1.8; max-width: 580px !important;"> <남자아이의 학습 능력을 길러주는 방법>

    Malgun Gothic"; font-size: medium; line-height: 1.8; max-width: 580px !important;"> 남자는 수학을 잘해. 남자는 언어에 약해. 남자는 그림을 못 그려. 남자는 수행평가에 약해.

    Malgun Gothic"; font-size: medium; line-height: 1.8; max-width: 580px !important;"> 아이를 키울수록 성별로 아이의 특성을 나누는 이야기를 참 많이 듣게 된다. 그리고 슬프게도 내가 여자이기에 아이의 이런 부분을 어떻게 해줘야 할지 막막할 때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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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lgun Gothic"; font-size: medium; line-height: 1.8; max-width: 580px !important;"> 물론 대부분의 부모가 그러하듯 나 역시 내 아이가 공부를 잘 하기를 바란다. 최소한 무언가 하고픈 꿈이 생겼을 때, 성적이 안되어 포기하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 나아가 어느 정도의 학업 성적은 유지하며, 이왕 다니는 학교생활을 열심히 했으면 좋겠고, 패배감보다는 성취감을 가지고 자라났으면 하고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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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lgun Gothic"; font-size: medium; line-height: 1.8; max-width: 580px !important;"> 일본의 사립 중학교 입시를 준비하는 학원 원장님이 쓴 이 책은, 다양한 아이들을 현장에서 가르쳐본 그의 경험이 녹아들어 있어, 읽는 내내 '아, 이런 것이 아들의 특성이구나' 하면서 읽을 수 있었다. 특히나 '이허세' 라고도 불리는 망아지의 특성에 딱 맞는 '근거 없는 자신감이 최강의 무기가 된다'라는 부분은 아이의 넘쳐나는 허세에 조금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던 전혀 그런 성격이 아닌 엄마의 생각을 바꿔주는 데 도 도움이 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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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lgun Gothic"; font-size: medium; line-height: 1.8; max-width: 580px !important;"> 아이의 기초를 탄탄히 해서 더 많은 걸 배울 수 있는 기반을 다져주어야 한다. 그리고 그 기반 위에 차곡차곡 쌓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여러 경험과 독서, 스포츠까지 잘 섞어 넣어주는 것이 부모의 몫일 것이다. 아이와 함께 계획을 세우고 이를 지켜나갈 수 있도록, 초등학교 입학 즈음에는 거실에 큰 테이블을 놓고 분위기를 만들어봐야겠다. 읽기 독립이 되면 나란히 앉아 책을 읽는 것이 내 위시리스트 중 하나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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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lgun Gothic"; font-size: medium; line-height: 1.8; max-width: 580px !important;"> 과목별 지도 방법까지 알려주는 이 책은 나와있지 않은 가로세로 연산법이라던가 하는 방법이 꽤 궁금해지게 하는 부분이 많이 있었다. 이 부분들은 더 찾아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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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lgun Gothic"; font-size: medium; line-height: 1.8; max-width: 580px !important;"> 아이의 습관을 어떻게 할 것인지, 아이를 어떻게 자극하고 이끌어갈 것인지에 대해 자세히 알려주고 있는 저자의 이야기는 내가 남자가 아니라 공감 가지 않는 부분도 있지만 (숙제를 해오지 않았을 때 비꼼을 가미하라는 부분에서는 깜놀!) 남자가 말하는, 그리고 수많은 학생들을 만나본 선생님의 이야기이기 맞는 말일 것이다. 이렇게 이 책을 읽고도 '다름'을 인식하면서도 다 받아들이지 못하는 여자인 나는, 다시 한번 밑줄을 그어가며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책에 연필 점 하나 찍지 않고 읽는 내게 이런 결심은 무척 큰 것이다) 공부하듯 읽어보아야겠다, 하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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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lgun Gothic"; font-size: medium; line-height: 1.8; max-width: 580px !important;"> 영재는 아니지만 착실한 똑똑이 스타일인 망아지는 엄마가 하자는 대로 아직까지는 잘 따라오는 착한 아이이다. 지금 기초를 잘 다져, 앞으로 좀 더 편하게 공부할 수 있었으면 하는 엄마의 바람이다. 그리고 이 책이 거기에 도움이 되어주길 기대해본다.

  •  나이를 먹고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다보니 엄마로써 여자로써 꼭 딸을 낳고 싶단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가장 큰 이유...

     나이를 먹고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다보니 엄마로써 여자로써 꼭 딸을 낳고 싶단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같은 동성으로서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폭이 넓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실상은 아들 둘 엄마가 되어보니 점점 이 아들들을 어떻게 키워야 주변에서 잘 키웠단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지가 항상 고민이 되었습니다. 인성적인 면에서 뿐만 아니라 학습능력에 있어서도 하루라도 어렸을 때 제가 방향을 잡아주는 것이 좋을거라 생각했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반드시 소위 SKY대학이라고 불리는 명문대를 입학시키기 위해서 이 책을 읽기 시작한 것은 아니다. 다만 본인들이 하고자 하는 일이 있을 때 중도에 포기하지 않고 뭔가 해내는 그런 진취적인 아이로 키우고 싶어서 그에 일환으로 학습 능력을 키워주고 싶었습니다. 아직 책에서 이야기하는 5세가 되지는 않았지만 미리 염두해 두고 있다면 자연스레 적용할 수 있으리라 생각했습니다.

     

      저자는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성향과 부모의 태도 파악만으로 낙제 받던 아이도 성적향상을 이루어냈습니다. 그만큼 공부에 있어서는 기본 IQ보다는 그 아이가 어떤 성향이기에 공부를 하고자 하는 동기와 방법을 마련해주는게 중요한지를 보여줍니다. 특히 저는 엄마이자 여자이기에 사실 의외라고 생각되는 부분도 많았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여자아이의 학습 능력을 길러주는 방법도 한번쯤 읽어보고 싶다는 호기심이 들었습니다. (이 책을 조금만 일찍 접했더라면 제가 공부하는데 적용해보고 싶었을 정도였습니다.)

     

     제목만 보면 이 책이 학습능력 향상에만 초점이 맞춰져있다고 오해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이 책을 읽고나서 앞으로 아이 교육 참고서로 하고 싶단 생각이 들었던 이유는 바로 생활습관에 관한 조언들 때문이었습니다. 뉴스에서도 우울증, 사회혐오 등 정신적인 문제로 사회문제가 되는 것이 많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그런 환경에 휩쓸리지 않고 건강하게 자라길 희망하기에 이 부분이 특히 와닿았습니다.

     

     당장 오늘부터 저자가 이야기한 내용들을 어떻게 적용해볼지 고민해보려고 합니다. 추후 아이들이 성장한 모습을 보게 된다면 이 책은 제 육아에 있어서 최고의 추천도서가 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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