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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천재 이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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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쪽 | 규격外
ISBN-10 : 8956252297
ISBN-13 : 9788956252292
광고천재 이제석 중고
저자 이제석 | 출판사 학고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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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8월 3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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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외형 상세 미선택 낙서 미선택 얼룩 미선택 접힘 미선택 낙장(뜯어짐) 미선택 찢김 미선택 변색 미선택 제본불량 미선택 부록있음 [중고 아닌 신간입니다.]

2.내형 상세 미선택 낙서 미선택 얼룩 미선택 접힘 미선택 낙장(뜯어짐) 미선택 찢김 미선택 변색 [출간 20140830, 판형 139x210, 쪽수 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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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광고천재 이제석-세계를 놀래킨 간판쟁이의 필살 아이디어 개정판 [중고 아닌 신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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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시리즈

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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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을 뒤집으면 세상이 뒤집어진다! 세계를 놀래킨 동네 간판쟁이의 필살 아이디어『광고천재 이제석』. 이제석의 기발한 광고 세계를 담은《광고천재 이제석》의 개정판으로, ‘이제석 광고연구소’를 세우며 새롭게 활동을 시작한 이제석의 공익광고에 대한 열정과 초판 출간 후 3년 동안의 성과들을 고스란히 담아낸 책이다. 초판이 시골 소년의 성공기, 광고 도전기, 이제석 광고연구소가 생기기까지의 과정을 그렸다면, 개정판에는 광고인으로서의 성공기, 앞으로 광고는 어때야 하는가에 대한 저자의 광고 철학과 비전이 더해졌다.

광화문 한복판에 이순식 장군상 대신 세운 ‘탈의중’ 박스, 지구에서 가장 비싼 뉴욕 타임스퀘어에 설치한 레이싱 게임 빌보드, 국립현대미술관 공사 가림막에 그린 올누드 모나리자 등 차원이 다른 이제석의 초대형 프로젝트와 최신 광고들을 만나볼 수 있다. 더불어 화제가 된 작품 이야기, 광고 제작에 얽힌 에피소드 등 독자들이 원하는 다양한 내용들도 수록하였다.

저자소개

저자 : 이제석
저자 이제석은 1982년생 대구 출생. 계명대 시각디자인학과를 수석 졸업하고 2006년 9월 뉴욕 ‘스쿨 오브 비주얼 아츠School of Visual Arts’에 편입해 세계 3대 광고제의 하나인 ‘원쇼 페스티벌’에서 최우수상 수상, 광고계의 오스카상이라는 클리오 어워드에서 동상, 미국광고협회 ADDY 어워드에서 금상 2개 등 1년 동안 국제적인 광고 공모전에서 29개의 메달을 땄다.
2년 동안 미국에서 가장 큰 광고회사인 JWT를 비롯해 메이저급 회사인 BBDO, FCB를 거치고 한국으로 돌아와 이제석 광고연구소를 만들었다. 공익광고 비중을 늘 80퍼센트 이상으로 유지하다 보니 이제는 국내 NGO나 비영리기관 중 모르는 곳이 없을 정도다. 짧은 머리에 남색 재킷을 즐겨 입고 흰 운동화를 신는다. 현재 지들끼리 다 해 처먹는 인하우스 에이전시 판, 아이디어는 그냥 끼워주는 줄 아는 광고주의 횡포 사이에서 광고판에 물들지 않고 묵묵히 뚫고 나갈 수 있는 내공을 갖춰나가고 있다.
이제석 광고연구소 www.jeski.org

활동연혁
2014 강서청소년경찰학교 자문위원
2014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홍보대사
2013 국방부 육군 홍보위원
2013 여성가족부 가정폭력 인식개선 홍보기획
2011 경찰청 홍보자문위원
2010 청와대 대통령 직속 미래기획위원회 위원
2010 서울특별시 홍보대사
2010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홍보대사
2009 ‘2011세계 육상선수권대회’ 홍보자문위원
2009 영남일보 사회편집위원(이제석의 좋은세상 만들기 연재)
2009 월드비전 홍보자문위원
2009 사랑의열매 경북지회 홍보대사
2009 이제석 환경재단 캠페인 기획위원
2008 경상북도 독도수호 해외자문위원

목차

오늘, 맘껏 살아보라

1부 창의
판을 엎어라 룰을 바꿔라

내 인생을 바꾼 말 한마디
대구 촌놈 뉴욕에 발을 딛다
나는 모난 돌이었다
엄마의 꿈을 이루리라
나의 영어 학습기
내가 뉴욕으로 날아간 까닭은?
괴물들과 살아가는 법
캠퍼스보다 교수보다
쌩까는 학생, 더 쌩까는 교수
햄버거 2달러, 위스키 한 잔 80달러
포샵하지 말란 말이야!
3초 강의, 3000분 준비
굴뚝도 총이 될 수 있다
나는야 공모전 스타
비주얼이 대빵 강하잖아
불만은 크리에이티비티를 낳는다
당신 목숨을 태우시렵니까
똥 누며 생각하고 밥 먹으며 메모하라
나는 아이디어 중독자다
쑈를 하라, 쌩쑈를 하라
종횡무진 매디슨 애비뉴 상경기
돈지랄 광고판을 엎어라
발 없는 광고가 천 리 간다
뼈를 묻어도 좋은 직장이라고?
뿌린대로 거두리라
EAT or DON’ T EAT
내가 공익광고를 만드는 이유
JFK→ ICN
2부 공익
홍익인간 하리라

이름을 건다는 것
방망이 깎는 청년
누우면 머리와 발이 닿았다
흥부네 가족
눈이 휘둥그레지는 경험
다르게 보라 장애물도 발판이 된다
이순신 장군님은 탈의 중
벌거벗은 미술관
연구소의 실험적인 광고 Top 5
9시 뉴스에 보도되게 하라
한국에서 광고쟁이로 산다는 것
불청객
대한민국의 광고 역사의 B.C.와 A.D.
호랑이는 풀을 뜯지 않는다
누군가에게 신문은 이불이다
소외 계층을 위한 광고
장애인 인권 문제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광고
기아와 식수 문제
범죄와 치안 문제
환경 문제
국가를 위한 광고
공익광고란 무엇인가?
대국민 인식개혁 프로젝트
그 밖에 크고 작은 사회 문제들
광고연구소의 공익광고 연혁
어느 광고쟁이의 꿈
네가 원하는 룰로 싸워야 이긴다!

맺음말
만든 이들

책 속으로

“돈만 많이 쳐벌면 성공한 삶이가? 헬기 타고 댕기면서 똥폼 잡으면서 광고 찍으면 다 출세한 기가? 나는 광고로 세상을 바꿀 끼다! 돈이 좀 벌리면 다행이지만 돈 자체에 목숨 걸고 싶진 않다. 느그처럼 야금야금 재능이나 축내고 월급에 목매면서 살고 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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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만 많이 쳐벌면 성공한 삶이가? 헬기 타고 댕기면서 똥폼 잡으면서 광고 찍으면 다 출세한 기가? 나는 광고로 세상을 바꿀 끼다! 돈이 좀 벌리면 다행이지만 돈 자체에 목숨 걸고 싶진 않다. 느그처럼 야금야금 재능이나 축내고 월급에 목매면서 살고 싶지는 않다! 그라만 도대체 내 삶에서 남는 게 뭐꼬? 두고 봐라!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그런 꿈의 광고회사를 만들어 보일 끼다!”
이렇게 생각이 정리되자 앞이 빤히 보이는 길에서 답을 이미 아는 문제나 푸는 나 자신이 점점 싫어졌다. 이왕 마음이 돌아섰으니 망설일 일이 없었다. 나는 미국에서 하던 일과 누리던 지위를 모두 접고 한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미친개처럼 뛰어다니던 뉴욕 광고판의 심장, 매디슨 애비뉴의 빌딩 숲을 향해 마지막 작별 인사를 했다. 단돈 500달러만 들고 한국을 떠나던 2년 전보다 가슴은 더 떨리고 설?다. (180쪽)

‘을’ 주제에 일을 가린다고? 배가 덜 고팠나? 우리 연구소의 원칙을 듣고 콧방귀 뀔 사람 많을 걸 안다. 실제로 아주 우리가 시건방진 놈들이라는 소문도 들었다. 아직 세상을 모른다고, 언제 철들 거냐고, 아직 덜 당해봐서 그렇다고 할 거다. 나는 이 바닥 알 만큼 알고 당할 만큼 당해봤다. 그러나 원칙대로 사는 게 겁나지 않는다. 원칙대로 살면 그 길이 힘들고 멀게 느껴지지만, 실제로는 정도正道가 가장 빠른 길이다. (189쪽)

영업력이 생명인 이 바닥에서 지금까지 우리는 단 한 번도 따로 영업 사원을 뽑아본 적이 없다. 우리에게 최고의 영업 사원은 바로 ‘작품’이다. 좋은 작품을 꾸준히 열심히 만들면 그 작품을 보고 계속해서 새로운 일감이 들어온다. 좋은 작품이 또 다른 신규 프로젝트를 따온다. 진짜 실력은 혀끝에서 나오는 게 아니라 눈앞의 결과물로 증명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190쪽)

간판쟁이 10년 만에 지구 상에서 가장 비싼 뉴욕 한복판 타임스스퀘어에 간판을 달 기회가 찾아왔다. 대구 변두리에서 30만 원짜리 시장 간판을 만들던 내게 세계적으로 명성이 알려진 상품만 걸리는 그 전광판이 들어왔으니 세상이 다 내 것 같았다. 광고 단가로 치면 자그마치 10000퍼센트 상승한 대박을 친 셈이다. 꿈인지 생신지 믿을 수 없었다.
“봤지, 새끼들아! 한다면 하는 놈이라고.” 저절로 욕이 터져 나왔다. (206쪽)

한국에서 광고를 하려면 아이디어와 실행력 말고도, 더러운 광고판에 물들지 않고 묵묵히 뚫고 나갈 수 있는 내공을 갖춰야 한다. 지들끼리 다 해 처먹는 인하우스 에이전시의 판, 아이디어는 그냥 끼워주는 줄 아는 광고주의 횡포, 박 터지게 싸움 붙여가며 전투 노예가 된 영혼 없는 업자들과 진흙탕 싸움을 해나갈 준비가 필요하다.
우리처럼 단칸방에서 시작해 풍찬노숙하며 온갖 짓 다 해보지 않으면 견뎌내기 힘들다. 그나마 우리 같은 새우가 고래 같은 대기업 인하우스들의 등쌀에도 살아남는 건 일당백의 정신으로 끝까지 싸우겠다는 투지 덕분이다. 물론 작품성은 말할 것도 없고. (252쪽)

처음 총구가 자기 머리를 겨냥하는 반전 캠페인을 만들 때 나는 덜컥 겁을 먹었다. 광고 하나 때문에 세상이 그렇게 발칵 뒤집힐 줄은 몰랐다. 광고가 국가 간의 분쟁이나 전쟁을 몰고 올 수도 있고 죽어가는 사람도 일으켜 세울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 한 나라의 대통령도 광고로 뽑는 세상 아닌가? 나는 광고의 힘과 광고의 패악을 절실히 느낀다. (32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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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2014 서울대 미대 지원자 최다 선택 도서 1위" 한국이 버린 광고천재, 슈퍼 을이 되어 돌아오다! 세계를 놀래킨 간판쟁이, 이제석의 기발한 광고 세계를 담은 ?광고천재 이제석?의 개정판이 학고재에서 출간됐다. ‘이제석 광고연구소’를 세...

[출판사서평 더 보기]

"2014 서울대 미대 지원자 최다 선택 도서 1위"

한국이 버린 광고천재, 슈퍼 을이 되어 돌아오다!

세계를 놀래킨 간판쟁이, 이제석의 기발한 광고 세계를 담은 ?광고천재 이제석?의 개정판이 학고재에서 출간됐다. ‘이제석 광고연구소’를 세우며 새롭게 활동을 시작한 이제석의 공익광고에 대한 열정과 초판 출간 후 3년 동안의 성과를 실었다. 초판 216쪽에서 개정판 360쪽으로 분량도 절반가량이나 늘었다.
저자 이제석은 1982년생 대구 출신의 광고인으로, 계명대학교 미대를 졸업하고 간판을 만들다가 뉴욕으로 건너간 지 2년 만에 세계 유수의 국제 광고제에서 무려 29개의 메달을 휩쓸며 광고천재라는 별명을 얻었다. 2010년 대통령 직속 미래기획위원회 최연소 위원으로 임명되기도 했으며 환경재단, 사랑의열매, 월드비전, 대한적십자사 등 NGO 단체와 서울특별시, 경찰청, 여성가족부, 국방부 등 국가기관과 함께 국내외에서 활발한 공익광고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지방대학을 졸업한 그에게 우리 사회는 ‘루저’의 타이틀을 주었지만
지금 우리는 그를 ‘슈퍼 을’이라 부른다!
세상의 모든 갑에게 ‘슈퍼 을―광고천재 이제석’이 던지는 화끈한 돌직구!


이제석은 한때 ‘루저’였다. 실력보다 스펙이 우선인 한국에서 오라는 데 없이 동네 간판쟁이 일을 하다가 미국으로 건너갔다. 그리고 1년 동안 세계 3대 광고제의 하나인 ‘원쇼 페스티벌’에서 최우수상, 광고계의 오스카상이라는 클리오 어워드에서 동상, 미국광고협회의 ADDY 어워드에서 금상 2개 등 국제적인 광고 공모전에서 29개의 메달을 땄다. 미국에서 가장 큰 광고회사인 JWT를 비롯해 메이저급 회사인 BBDO, FCB 등을 거치며 뉴욕의 내로라하는 광고회사에서 러브콜을 받았지만 하고 싶은 광고를 하겠다며 남들은 못 들어가서 난리인 회사를 박차고 나왔다. 한국으로 돌아와 이제석 광고연구소를 만들었다.
유명한 상을 쓸어 담고 국제적으로 이름 날리는 광고사도 경험했지만 다시 한국 땅을 밟았을 때 이제석은 여전히 빈털터리였다. 아무리 해외 광고계에서 실력을 쌓고 인정을 받고 와도 끝끝내 한국 광고업계의 반응은 냉담했다. 어느 세계에서도 마찬가지이겠지만 광고계에도 기득권이라는 게 있었다. 대기업에서 운영하는 광고기획사, 인하우스 에이전시다. 재벌 2세들이 사장 자리를 꿰차고 앉아, 주로 계열사의 광고를 받아 운영되는 회사다. 대기업들이 물량 공세로 광고판을 도배하는 ‘쩐의 전쟁터’에서 이제석은 광고판에 물들지 않고 묵묵히 뚫고 나갈 수 있는 내공을 갖춰나가고 있다. 자본가만을 위한 광고가 아니라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위한 광고, 상품뿐만 아니라 정치?경제?사회?문화적 이슈를 다루는 공익광고로 사회를 바꾸기 위해서다.

“광고판은 그야말로 쩐의 전쟁터다.
광고쟁이들은 매체 비용이다, 모델비다, 진행비다 해서 줄줄이 예산 규모를 키운다.
나는 이런 광고판이 성격상 맞지 않다. 속된 말로 돈지랄 하는 게 눈꼴사납다.
나는 이런 판을 바꾸고 싶다.
돈 있는 사람만 살아남는 광고판을. 그게 어디 광고판뿐이겠는가!”(본문 142쪽)

20만 부나 팔린 책, 개정판을 내는 이유는?
초판은 서막에 불과했다!
이제석의 주체할 수 없는 끼를 폭발시킨 결정판


“초판이 나온 지 4년 만에 25쇄를 찍었고 영화와 드라마로 만들어질 만큼 지금도 잘 팔리지만 결단을 내렸다. 흘러간 옛 노랫가락만 흥얼대는 건 저자의 도리가 아니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업그레이드를 하는 거다.
4년 동안 나는 그 이전의 삶 전체보다 훨씬 많은 일을 겪었다. 우리 사회의 세속적 기준으로 보면 서른한 살 남자로서 그럭저럭 괜찮은 삶을 사는 편이지만 하늘 높은 줄 모르게 비상했다가 바다 깊은 줄 모르게 추락도 했다. 본질은 크게 변하지 않았지만 그러는 사이에 훨씬 많이 배우고 훨씬 많이 느끼고 훨씬 강해졌다. 그런데도 입 꾹 다무는 건 직무 유기다. 초판에서 내가 드린 약속이 어떻게 얼마나 지켜지고 있는지 이쯤에서 보고하는 게 일종의 책무라고 생각한다.”

광화문 한복판에 이순신 장군상 대신 세운 ‘탈의중’ 박스, 지구에서 가장 비싼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설치한 레이싱 게임 빌보드, 국립현대미술관 공사 가림막에 그린 올누드 모나리자 등 차원이 다른 이제석의 초대형 프로젝트와 최신 광고들을 담았다. 화제가 된 작품 이야기, 광고 제작에 얽힌 에피소드 등 독자들이 목말라 하는 내용을 추가했다.
초판이 시골 소년의 성공기, 광고 도전기, 이제석 광고연구소가 생기기까지의 과정이었다면 개정판에서는 광고인으로서의 성공기, 앞으로의 광고는 어때야 하는가에 대한 이제석의 광고 철학과 비전을 추가로 담았다. 거대 자본과 스타 시스템 등 광고계의 현실을 비판하며, 고질적으로 굳어버린 광고시장의 병폐에 물들지 않고 자신만의 가치관을 재정립하고 나아갈 수 있었던 이제석의 결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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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광고천재 이제석 | ga**hbs | 2016.08.13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갑의 횡포', '슈퍼 갑', '슈퍼 을'이라는 말이 더이상 우스개소리로 들리지 않는 요즘 이런 일들이...

     

    '갑의 횡포', '슈퍼 갑', '슈퍼 을'이라는 말이 더이상 우스개소리로 들리지 않는 요즘 이런 일들이 비일비재하게 일어나 사회를 충격에 빠뜨리기도 한다. 계약서를 작성할 때 서로를 지칭하기 위해서 생긴 '갑과 을'이라는 말이 이토록 사회 계층을 표현하게 된 것도 씁쓸해진다.

     

    을이 대우받기란 더이상 힘들어졌고 갑의 횡포도 묵묵히 참아내야만 자신의 자리를 지키는 것이기에 을이 갑에 대응하는것 조차 상상할 수 없는 일이 되어버린 요즘, '슈퍼 을'이라는 말에 딱 어울리는 한 사람이 있다.

     

    지방대 졸업생이 대기업에 입사하기가 더욱 어려워졌다고 하는 요즘 그런 지방대학을 졸업한 루저라 불리던 한 사람이 이제는 '슈퍼 을'이 되어서 돌아왔다니 드라마도 아닌데 이런 일이 현실에서도 일어나니 상당히 흥미롭다. 그 주인공은 바로 광고천재 이제석이다.

     

     

    대구에서 태어나 대구의 한 대학을 졸업하고 뉴욕으로 간 지 2년 만에 세계적으로 유명한 국제 광고제에서 무려 29개의 메달을 휩쓸었을 정도니 그에게 광고천재라는 수식어는 과하지 않을 것이다. 게다가 국내의 여러 단체와 함께 공익광고 캠페인도 전개했다고 하는데, 이 책에는 이제석이 만든 광고가 수록되어 있다.

     

    그리고 본 광고란 참으로 기발하구나 싶어지고, 메시지를 전달함에 있어서도 보는 이로 하여금 충분한 흥미를 자아내게 해서 시선을 집중시키는 경우가 많아 그가 왜 해외에서 그토록 대단한 인정을 받을 수 있었는지를 실감하게 된다.

     

    쩐의 전쟁터라 불리는 광고판에서 독보적인 위치하기까지의 이야기, 그 노력이 만들어낸 결과물 등이 이 책속에 자세히 수록되어 있다. 더욱이 그가 단순히 기업을 위한 상업적인 광고만을 한 것이 아니라는 점에서 '슈퍼 을'이 되었지만 '슈퍼 갑질'을 하지 않는것 같아 더욱 대단해 보인다.

     

  • ...

     '광고'라는 단어를 들으면 어떤 기분이 드는가. 아마 많은 사람들이 귀찮고, 불쾌한 기분을 느낄 것이다. 특히나 광고가 진실인 양 위장하고 다양한 매체들을 종횡무진하고 있는 요즘은 조금만 의심스러운 냄새가 나면 그 매체에 대한 신뢰마저도 무너지고 만다. 그래서 요즘의 광고들은 점점 더 교묘해지고, 비밀스러워지고 있다. (근데 아무리 숨겨도 광고는 눈에 보인다는 게 함정.) 

     그런데 이상하게 불쾌하지 않고, 자꾸 눈이가며, 심지어는 스스로 그 광고를 여기저기 퍼트리게 만드는 광고들이 있다. 그것들은 마치 광고가 아니라 하나의 놀이같은 느낌마저도 든다. 특히 그러한 광고들은 외국의 사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 (나는 가끔 신선한 아이디어들을 보기위하여 일부러 광고물들을 찾아보기도 한다.) 요즘에는 우리나라에서도 그러한 광고를 심심찮게 찾아볼 수 있다. (흔히들 '병맛'이라고 이야기하지만, 결국 광고인 줄 알면서도 호탕하게 웃어넘기거나 '좋아요'버튼을 누르게 만드는 것들이다.)

     그리고 나는 내가 신선하다면서 놀랐던 많은 광고들 중의 상당수가 이 책의 저자인 '이제석'씨의 머릿속에서 나온 아이디어라는 사실에, 그리고 그가 그러한 광고의 시초였다(대한민국에서)는 사실에 놀랐다. (이 책을 읽기전에는 이제석이라는 사람에 대해서도 알지 못했었다.)

     "사기를 치더라도 좋은 사기를 치고 싶다고 그게 가능할까? 지금 같은 풍토에서?" 라고 되물었다.

     그는 광고판에 소비자를 배려하는 문화가 없는 것에 실망했다. '일단 팔고 보자'주의로 흐르기 때문에 어떻게든 소비자를 들쑤셔놓는 광고에 염증을 느꼈던 것이다.

    (중략)

     회사 사장이든 광고주든 어느 한 사람을 위한 광고가 아니라 더 많은 사람을 위한, 모두가 혜택을 볼 수 있는 그런 광고를 만들고 싶었다. (176,177p.)

     책의 시작은 우리가 흔히 아는 뻔한 이야기, 한국에서 천대받는 지방대 출신이 해외에 가서 엄청난 성공을 이루었다는 것으로 시작한다. (계명대 출신의 인생 역전극 사례가 유독 많은 건 무슨 이유일까?) 그리고 그는 곧 광고판의 현실에 염증을 느낀다. 지긋지긋한 가난속에서 어렵사리 얻어낸 성공이지만, 그에게 그것은 성공이라고 부를 만한 무언가가 빠져있었다. 그에게는 '광고로 세상을 바꾸고 말겠다'는 꿈이 있었다. 그래서 그는 모든 지위를 버리고 다시 한국으로, 다시 찟어지게 가난한 생활로 돌아온다.

    ​ 영업력이 생명인 이 바닥에서 지금까지 우리는 단 한번도 따로 영업 사원을 뽑아 본 적이 없다. 우리에게 최고의 영업사원은 바로 '작품'이다. 좋은 작품을 꾸준히 열심히 만들면 그 작품을 보고 계속해서 새로운 일감이 들어온다.  (190p.)

    ​ 외국에서 크게 이름을 떨치고 귀국한 사람이니 한국에서의 생활은 시작부터 탄탄대로였을까? 물론 많은 대기업들로부터 러브콜을 받기는 했었다. 하지만, 자신의 신념으로 자신의 가게를 창업한 그에게는 비참한 현실만이 있을 뿐이었다. 당장 직원을 뽑는 것부터 쉽지 않았고, 대기업들의 횡포에 피해를 본 것도 한두번이 아니었다. 하지만 그는 결국 해냈고, 우리는 상당히 자주 그의 작품을 우리의 주변에서 마주하고 있다. (정말 깜짝 놀랄 정도로..) 그의 바람처럼 세상은 조금씩 하지만 눈에 띄게 변해가고 있다.

     그는 특별한 사람이다. 그의 이러한 성공사례를 듣고도, 선뜻 나도 해보겠다는 생각을 하기가 두려울 정도로. 하지만 그는 정말 꿈을 꾸는 사람이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저런 꿈을 꾸어야 한다. '세상은 그렇게 쉽게 바뀌지 않는다'고 세상에 흐르는 데로 따라가면, 정말 세상은 바꿀 수 없는 것이 되버리고 만다. 뭐 그리 큰 일인가. 그는 그냥 자신이 하고 싶은데로 냉큼 저질러버린 것 뿐이다. (자율에 대한 책임은 당연한것이고.)

     사실 나는 광고의 효용성이라거나, 광고가 사람의 마음을 설득할 수 있다는 것을 잘 모르겠다. 자주 노출이 될 수록 사람들이 그것을 선택할 확률이 높다고 하는데, 딱히 그랫었나 싶기도 하고. 이 책에 수많은 광고들이 실려있지만, 나는 그의 빛나는 아이디어에 감탄했을 뿐, 그것들에 설득이 되어 주변의 가난한 사람들을 한번 더 둘러보고 정의에 불타오르지는 않았다. 오히려 냉소의 시선으로 그것들을 보았다는게 더 맞는 설명일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그의 사례들에서 많은 사람들의 마음이 움직였고, 설득이 되었다고 한다.

     사람은 각자 다르고, 그러니 같은 현상에 대하여 느끼는 바도 다를 수 있다. 이 책의 저자는 광고를 소통의 수단으로 선택했다. 그리고 아마 우리 모두는 각자만의 다른 수단으로 많은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을 것이다. "생각을 뒤집어 보라!" 한사람의 마음이라도 바꿀 수 있다면, 그 모든 일에는 의미가 있다.

    ​ 광고인 최초로 노벨상 후보에도 한번 올라보고 싶다.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이 일이 전 인류의 마음을 움직이고 삶을 이롭게 하는데 도움이 된다면 그렇게 되지 말란 법이 어디 있는가.

     나는 권력가도 창조자도 아니다. 그저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의 메시지를 수면 위로 드러내고, 대중에게 잘 들릴 수 있도록 통역하는 통역자일 뿐이다. 소통의 중심에 서서 사람들의 의식을 바꾸고 문제를 해결하는 역할을 나는 죽을 때까지 하고 싶다. (347p.)​

  • 꿈을 향한 용기를 얻다! | jy**0027 | 2015.05.03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꿈을 향한 용기를 얻다! -광고천재 이제석을 읽고 대학입시에서 한 번 떨어진 재수시절 우연히 KBS에서 방영한 광고...

    꿈을 향한 용기를 얻다!

    -광고천재 이제석을 읽고

    대학입시에서 한 번 떨어진 재수시절 우연히 KBS에서 방영한 광고천재 이태백이라는 드라마를 보게 되었다. 고졸 학력을 가진 주인공 이태백이 엄청난 노력을 통해 시련을 극복하면서 서울에서 광고장이로 성공하는 스토리의 드라마였다. 재수시절의 나는 ‘한 번 실패했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고 미래에 무엇을 하고 싶은지에 대한 생각도 없는 상태였었는데 이 드라마를 보고나니 ‘나의 현재 상황은 그리 암울한 것도 아니다’라는 생각과 함께 광고라는 것에도 호기심이 생기기 시작했다. 그렇게 인터넷 검색을 해보게 되었는데 이 드라마가 이제석이라는 실존인물을 바탕으로 제작되었고 이제석이 광고천재 이제석이라는 책을 쓴 사실을 알게 되어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이 책의 처음에는 저자인 이제석이 이 책을 쓰게 된 계기와 이 책을 통해 하고 싶은 말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간략하게 기술하고 있다. 그 이후의 전반적인 내용은 대학교를 수석으로 졸업하였지만 지방대출신이라는 이유로 한국에서는 외면당하던 실패한 광고장이였던 저자인 이제석이 달랑 가방하나와 단돈 500달러를 들고 뉴옥으로 유학을 가서 광고에 대해 배우면서 성공한 광고장이가 되기까지의 과정과 자신의 대표적인 광고에 대한 사례와 더불어 ‘좋은 광고란 무엇인가?’, ‘좋은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변을 제시해주고 있다.

    이 책에는 두 가지의 가치가 있다. 저자인 이제석의 이야기가 치열하게 삶을 살아가지만 실패하고 좌절하고 있는 젊은 세대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준다는 점이 첫 번째 가치이다. 보통의 책들이 막연하게 ‘희망을 가지기만 한다면 다 잘될 것이다.’라고 말한다면 이 책은 받아들이기 힘들 정도로 어려운 현실이라 할지라도 자신이 진정으로 이루고 싶은 꿈이 있고 그 꿈을 위해 엄청난 노력을 한다면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이제석 자신이 직접 보여줌으로 인하여 독자에게는 저자가 하나의 희망이자 롤모델로 간주될 것이다. 두 번째 가치는 최고 권위의 뉴옥 원쇼 페스티벌 최우수상, 광고계의 오스카상이라 불리는 클리오 어워드 동상 등 세계 유수의 국제 광고제에서 많은 상을 받은 저자의 광고에 대한 사례와 그 광고를 만들기까지의 과정을 읽을 수가 있다는 점에 있다. 바로 이러한 부분으로 인하여 이 책을 읽고 누군가는 나처럼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광고를 만들고 싶다는 꿈을 가질 수가 있을 수 있고 또 다른 누군가는 참신한 광고를 보면서 바쁜 일상에서 잠시 휴식을 취할 수도 있을 것이다.

    사람들은 누구나 인생에 있어서 한 번쯤은 크든 작든 실패하고 그 실패에 힘들다고 생각하며 좌절한다. 이렇게 좌절한 상태에서 꼭 필요한 것은 자신이 진정으로 이루고 싶은 꿈과 그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의지와 노력이라고 할 수가 있다. 바로 이것이 이 책의 저자인 이제석이 이 책을 통하여 진정으로 말하고자 하는 바일 것이다. 저자에게 있어서 진정으로 이루고 싶은 꿈은 광고였고 그래서 책의 제목도 광고천재 이제석이라고 이름을 붙였을 것이다. 또한 저자인 이제석은 자신의 책을 읽은 독자들이 각자 자신이 이루고 싶어하는 꿈을 이뤄서 00천재 000으로의 삶을 살아가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 책을 저술했을 것이다.

  • 끝없는 노력 | ke**006 | 2014.12.08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nb...
                           

    뿌린대로 거둔다

    자기가 한 만큼 결과는 돌아오는것 같다

    어려운 뉴욕광고판에서도 저자 식대로 아이디어 스케치 하나만 달랑 디밀었다고 한다

    남들이 몰라줄때도 하고 싶은 것 계속 하는 게 중요

    세상을 바꿀 수  없다면 주어진 내모습을 바꿀 수 없다면 내 생각을 바꾸자

    그러면 세상 사는 방식도 창의력도 팍팍터진다

    결슴점을 바꿔버리면 꼴찌로 달리는 사람도 1등이 된다  

                             

    누군가에겐 1분이 다른 누군가에게는 10시간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뭔가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최선을 다한 모습

    역시 그저 광고천재가 나온것이 아니다

    지갑에도 돈 보다는 포스트잇이겨 구겨진 종이쪼가리가 엄청 많고 항상 메모습관이 주는 결과 그저 만들어 진 것이 아니다

    이런 노력이 있었기에 이런 결과가 나온 것 같다

                             

    이책을 읽으면서 혹시 하는 생각을 했었는데 

    역시 ,,,광고천재의 저자님의 광고군요 

    이 광고 울아이들이 엄청 신기해 하고 이책을 읽기전부터 이 광고 봤어요

    어쩜 저런 광고가 나올까 했더니

    어머 ,,,광고를 먼저 보고 책을 보니

    저 광고가 그냥 봐 지지가 않는군요

    그저 얻은 광고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사실 저도 일을 하면서 광고를 하나 내고 싶은데

    뭘 광고해야할지

    어떻게 광고해야할지

    몰라 그냥 업체에 부탁했더니

    글쎄 내 마음에도 안 와 닿는데 어떻게 고객에게 와 닿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는데

    이책을 읽으면서 저자님의 광고를 내기 위해 노력한 것을 보니

    이건 나는 그저 앉아 먹자는 식

    이젠 저도 저자님만큼은 안되겠지만 메모를하고 눈을 크게 뜨고 나의 일에 어떻게 광고를 하나 낼 지 생각해봐야겠다

    그동안 간판하나 하는 것 넘 비싸

    지금 이윤도 못내고 적자만 내고 있는데 간판에 넘 벌벌 떨고 있었다

    어떤 아이디어로 할지를 메모로 더 열심히 주위를 관찰하면서 나의 일에 이윤을 남길 수 있는 멋진 광고로 어려운 경제를 뚫고 싶어진다

    정말 도전이 책이며 힘이 되는 책이다

  • 광고천재 이제석 | le**208 | 2014.12.05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천재는 타고난 것일까 아니면 만들어지는 것일까? 교육을 공부했던 사람으로 나는 선천적인 것 보다는 후천적인 환경을 중요시하는...

    천재는 타고난 것일까 아니면 만들어지는 것일까?

    교육을 공부했던 사람으로 나는 선천적인 것 보다는 후천적인 환경을 중요시하는 편이다.

    제아무리 타고난 머리를 가진 사람도 자신을 계발할 여건이 되지 못하면 평범한 사람에 머물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물론 무조건 좋은 환경만 주어진다고 모두가 천재가 되는 것 또한 아니다.

    성공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타고난 것도 주어진 환경도 아닌 자기 스스로의 열정과 꿈과 노력이 아닐까 싶다.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즐겁게 하는 사람을 이길 수 있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과연 새로움이 뭘까? 존재하는 대상을 완전히 다르게 뜯어고치는 걸까? 존재하지 않는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는 걸까? 아니다. 나에게 새로움이란 언제나 평범하고 뻔한 것에서 남들이 보지 못한 의외의 면을 발견해내는 것이었다. 평범한 것을 특별하게 보는 것, 그것이 나의 진검승부라 믿었다. 고민하지 말고 원래 있던 것들을 다른 관점에서 보자. 내가 갖고 있던 생각과 룰부터 부숴야 한다! 내가 크리에이티비티의 제 1원칙으로 늘 강조하는 다르게 보기로 환원한 것이다.” - P. 208.

     

    <광고천재 이제석 - 세계를 놀래킨 간판쟁이의 필살 아이디어 2nd Edition>은 이제석이라는 광고쟁이가 스팩만을 보는 대한민국의 루저에서 어떻게 그것을 극복하고 세계적인 광고인이 되었는지를 우리에게 이야기해주는 책이다.

    저자는 자신을 뽑아주는 곳이 없는 한국을 떠나 오직 꿈과 열정만으로 아무도 없는 뉴욕에 가서 광고로서 세계적인 상을 휩쓸게 된 과정과 좋은 대우의 세계적인 광고회사를 버리고 다시 무일푼으로 한국으로 돌아와 공익광고에 열정을 쏟아붓고 있는 자신의 인생여정을 2개의 장으로 구성된 이 책에서 자신의 작품들과 함께 이야기해 준다.

    저자는 남들과 같은 판 위에서는 나보다 스팩이 좋은 이들을 이길 수가 없기에 자신이 이길 수 있는 새판을 짜야한다고 말한다.

    그것은 동일한 것을 남들과 다르게 보는 것에서 가능하다고 이야기한다.

     

    내가 하고 싶은 말은 간단하다. “판이 불리하면 뒤집어라!” 그 판에 억지로 적응하느니 판을 바꾸려고 노력하자는 것이다. 세상을 바꿀 수 없다면, 주어진 내 모습을 바꿀 수 없다면 내 생각을 바꾸자. 그러면 세상 사는 방식도, 창의력도 팍팍 터진다. 결승점을 바꿔버리면 꼴찌로 달리는 사람도 1등이 된다. 나는 그렇게 오늘을 내 방식대로 내 맘껏 한번 살아보려고 한다. 판이 더럽다고 욕할 시간에 새 판을 어떻게 짜고 그 판에서 살아남기 위해 뭘 해야 하는지 나는 죽어라고 고민해보려고 한다.” - P. 5.

     

    나는 지금도 특이하거나 새로운 이미지 쓰는 걸 좋아하지 않는다. 정직하고 단순한 게 좋다. 그래야 안 질린다. 70세 할머니도, 7살짜리 내 조카도 이해하고 좋아해야 한다. 좋은 광고는 100년이 지나도 낡아 보이지 않을 거다. 그러자면 단순해야 한다. 그게 진리다. 진리는 단순하다.” - P. 59.

     

    나는 잡스러운 광고를 혐오한다. 간결하고 분명한 메시지를 전하는 광고를 만들고 싶다. 광고는 포장을 씌우는 작업이 아니라 포장을 벗기는 작업이다. 소비자에게 상품을 잘 보여주고 소비자의 구매 행위를 돕고, 기업 이미지와 브랜드 가치를 키우는 본질에 충실한 광고, 기본에 충실한 광고를 하겠다는 것이다. 그렇게 하려면 첫째도 아이디어 둘째도 아이디어 셋째도 아이디어다. 아이디어가 아니라 외적인 것들에 의존하는 건 광고쟁이의 책임 회피.” - P. 130.

     

    세상의 모든 고통, 갈등, 문제의 원인은 절반 이상은 사람들의 인식과 관련이 있다. 잘못된 편견, 오해, 고정관념이 그 원인이다. 갈등의 해결책은 바로 우리 머릿속에 있다. 인식이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문화가 생기고 결국 세상이 바뀐다. 광고는 언론이나 교육이 할 수 없는 말도 할 수 있다. 언론은 주관과 감정이 개입될 수 없지만 광고는 가슴으로 소통하는 기술이다. 더 배우고 더 똑똑한 놈도 하기 힘든 이야기를 광고인이 해내기도 한다. 소방관, 경찰, 의사만이 생명을 구하는 게 아니다. 모금 캠페인 같은 걸 보면 공익광고도 충분히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 P. 328~329.

     

    무엇인가에 미쳐서 자신의 열정을 불사르는 자만이 성공의 반열에 설 수 있고, 다른 사람에게 천재라는 소리를 들을 수 있지 않겠는가.

    이 시대는 이런 사람들을 성공한 사람들이라 높이면서도 정작 자기 아이들에게는 좋은 대학과 좋은 직장만을 강요하고 있지는 않는지.

    과연 좋은 직장에 들어가는 것으로 남들에게 성공했다고 말할 수 있을까? 아니면 성공했다는 소리를 들을 수 있을까?

    우리가 뭔가 잘못된 관념의 늪에 빠져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남들이 하는 것을 이유도 모르고 따라만 가고 있는 것은 아닌지 스스로를 돌아볼 때가 아닌가 생각한다.

     

    나의 주인은 바로 나다. 창의력이든 상상력이든 삶의 방식이든 다 자기 자신을 잃어버리지 않을 때 만들어지는 거다. “벤츠 탄 놈, 소나타 탄 놈, 자전거 탄 놈 중에 주가 더 잘난 놈인가?” 이 질문에 한 가지 정답을 가지고 있다면 당신은 이미 룰의 노예인지도 모른다. 그럼 관념을 몽땅 버려야 새로운 관점을 얻고 남과 다른 삶을 살 수 있다.” - P. 35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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