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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자의 인문학
384쪽 | | 153*225*22mm
ISBN-10 : 8966375561
ISBN-13 : 9788966375561
2인자의 인문학 중고
저자 신동준 | 출판사 미다스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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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2월 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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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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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자의 인문학』은 1천 년 중국 춘추전국시대에 활약했던 2인자 9명의 삶과 리더십을 보여주는 책이다. 관중, 손숙오, 자산, 안영, 오자서, 범리, 상앙, 굴원, 인상여는 모두 탁월한 지혜와 전략으로 1인자를 탁월한 리더로 만들어냈다. 이 책은 21세기 서포터로서의 리더에게 필수적인 섬김의 리더십을 제시한다.

저자소개

저자 : 신동준
저자 학오學吾 신동준申東埈은 고전을 통해 세상을 보는 눈과 사람의 길을 찾는 고전 연구가이자 역사문화 평론가다. 아울러 21세기정경연구소 소장으로 있는 그는 격동하는 동북아시대를 슬기롭게 헤쳐 나가기 위해 동양고전의 지혜를 담아 다양한 조직의 현대적 비전을 꾸준히 제시하고 있다.
저자는 일찍이 경기고 재학시절 태동고전연구소에서 한학의 대가인 청명 임창순 선생 밑에서 사서삼경과 『춘추좌전』 『조선왕조실록』 등의 고전을 배웠다. 서울대 정치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한 뒤 「조선일보」와 「한겨레신문」 등에서 10여 년간 정치부 기자로 활약했다. 1994년에 다시 모교 박사과정에 들어가 동양정치사상을 전공했고, 이후 일본의 동경대 동양문화연구소 객원연구원을 거쳐〈춘추전국시대 정치사상 비교연구〉로 모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또한 서울대·고려대·외국어대 등에서 학생들에게 한·중·일 3국의 역사문화와 정치경제 사상 등을 가르치고 있다. 동아시아 3국의 역대 사건과 인물에 관한 바른 해석을 대중화하기 위해 「월간조선」, 「주간동아」, 「주간경향」, 「이코노믹리뷰」 등 다양한 매체에 꾸준히 칼럼을 연재하고 있다. 2012년부터는 「조선일보」 주말판 경제섹션 「위클리비즈」의 인기칼럼 ‘동양학산책’을 연재하면서, 채널A와 TV조선 및 연합뉴스의 시사교양 프로그램에 패널로 출연하고 있다.
저서로는 『조조처럼 대담하라』, 『제갈량처럼 앞서가라』, 『상대가 이익을 얻게 하라, 관자처럼』, 『남다르게 결단하라, 한비자처럼』, 『탁월한 사람을 모방하라, 마키아벨리처럼』, 『리스크없이 쟁취하라, 손자처럼』, 『인으로 세상을 경영하라, 공자처럼』, 『상대를 열광케하라, 귀곡자처럼』, 『최후의 승자가 되라』, 『1인자의 인문학』 등 70여 권에 달하는 저서와 『꽃 지는 시절 그대를 다시 만나다』, 『자치통감 삼국지』, 『무경십서』, 『마키아벨리 군주론』 등 30여 권의 역서와 편저가 있다.

목차

저자서문
머리말 - 1인자와 2인자의 길

제1장 주변을 살피고 상황을 판단하라 : 선각자 관중
제2장 바른 길로 나아가도록 이끌어라 : 인도자 손숙오
제3장 어질고 사리에 밝게 모범을 보이라 : 스승 자산
제4장 법대로 공명정대하게 처리하라 : 심판자 안영
제5장 현명한 꾀를 내어 지혜를 나눠라 : 조언자 오자서
제6장 최선의 전략과 뛰어난 계책을 내라:전술가 범리
제7장 그때그때 최적의 방법으로 실행하라 : 책략가 상앙
제8장 목숨을 걸고서라도 옳은 말을 하라 : 간쟁자 굴원
제9장 어디에서도 곧은 심지를 굽히지 마라 : 도전자 인상여

나가는 글 - 제4차 산업혁명시대와 인재론
부록 - 춘추전국시대 연표

책 속으로

“관중이 오랜 세월에 걸쳐 제사를 받는 것은 당연하다. 사양하는 마음으로 윗사람의 존재를 잊지 않았기 때문이다” - 「1장 주변을 살피고 상황을 판단하라」, 65쪽 “세상 사람들은 신하가 군주를 섬기는 것을 논하면서 하나같이 손숙오가 초장왕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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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중이 오랜 세월에 걸쳐 제사를 받는 것은 당연하다. 사양하는 마음으로 윗사람의 존재를 잊지 않았기 때문이다” - 「1장 주변을 살피고 상황을 판단하라」, 65쪽

“세상 사람들은 신하가 군주를 섬기는 것을 논하면서 하나같이 손숙오가 초장왕을 만난 것을 행운으로 친다. 그러나 치도治道의 관점에서 논하면 정반대이다. 초장왕이 오히려 손숙오를 만나는 행운을 얻었다고 표현하는 게 옳다.” - 「2장 바른 길로 나아가도록 이끌어라」, 76쪽

“자산에게는 군자의 도가 네 가지 있었다. 몸소 행하면서 공손했고, 윗사람을 섬기면서 공경스러웠고, 백성을 양육하면서 은혜로웠고, 백성을 부리면서 의로웠다.” - 「3장 어질고 사리에 밝게 모범을 보이라」, 111쪽

“적을 속여 넘겼다는 것은 일단 정보전 및 심리전 등에서 승리했음을 의미한다. 정보전 및 심리전에서 패하면 아무리 우월한 무력이 지니고 있을지라도 이길 확률이 희박하다. 수나라와 당나라가 고구려에게 연패한 일을 상기하면 될 것이다” - 「5장 현명한 꾀를 내어 지혜를 나눠라, 217쪽

“세상을 다스리는 길은 하나의 길만 있는 게 아닙니다. 나라의 실정에 좇아야 하니 옛 법을 고수해서는 안 됩니다. 그래서 상나라 탕왕과 주나라 무왕은 옛 법을 좇지 않았기에 새 왕조를 세웠고, 하나라 걸과 은나라 주는 옛 예제를 바꾸지 않았기에 망한 것입니다.” -「7장 그때그때 최적의 방법으로 실행하라」, 289쪽

“인상여가 없었다면 조나라는 화씨벽을 빼앗기는 것은 물론 이후 이보다 더한 요구에 속절없이 끌려갔을 가능성이 컸다. 인상여의 뛰어난 지혜와 기개가 돋보이는 대목이다.” - 「9장 어디에서도 곧은 심지를 굽히지 마라」, 35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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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1인자의 성패를 좌우하는 2인자의 통찰력" 1인자에게서는 배울 수 없는 2인자의 지혜! 현대인 모두에게 필요한 섬김의 전략 21세기 리더에게 필요한 것은 따르는 부하인가 최고의 파트너인가! 1천 년 춘추전국시대를 거쳐 가장 현명하...

[출판사서평 더 보기]

"1인자의 성패를 좌우하는 2인자의 통찰력"

1인자에게서는 배울 수 없는 2인자의 지혜!
현대인 모두에게 필요한 섬김의 전략

21세기 리더에게 필요한 것은
따르는 부하인가 최고의 파트너인가!

1천 년 춘추전국시대를 거쳐 가장 현명하고 위대한 면모를 보여준 2인자를 뽑아 9가지의 리더십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9가지의 리더십은 모두 현대까지 등장했던 수많은 ‘탁월한 2인자’ 리더십의 원형이라고 할 수 있다. 『2인자의 인문학』은 주목받는 1인자의 뒤, 혹은 곁을 지키고 보좌하며 때로는 1인자를 이끌기도 하는 2인자를 재조명한다. 2인자에게서 발견할 수 있는 섬김의 리더십은 조직을 이끌고 사람을 부리는 1인자에게서는 배울 수 없는 리더십이다. 1인자를 꿈꾸더라도 누구나 언젠가는 2인자의 자리를 맡는다. 1인자가 되더라도 2인자를 이해하는 통찰력은 필요하다. 이 책은 이 시대 진정한 1인자로 발돋움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한층 더 깊은 리더십의 이해를 선물한다.

또한 『2인자의 인문학』은 9명의 삶을 시대순으로 엮었다. 더불어 기원전 770년부터 기원전 221년까지 수많은 국가들이 난립했던 춘추천국시대의 약 1천 년 중국사를 훑어볼 수 있도록 했다. 독자들은 단편적으로 알고 있던 중국사의 흐름과 그 역사 속에서 발견한 새로운 리더십을 동시에 섭렵할 수 있을 것이다.

1천 년 춘추전국시대를 꿰뚫는 2인자 리더십의 정수!
“9명의 참모에게서 9가지 2인자 포지션을 배우다”

1. 선각자 관중 : 지신 智臣
- 세상의 흐름을 꿰뚫어 앞을 내다보라
1인자 혼자서 모든 것을 알 수는 없다. 2인자는 1인자가 보지 못하는 것을 보아야 한다. 관중은 1인자 제환공이 위험할 때 주변의 상황을 파악하며 위기를 모면했다. 즐거울 때도 방심하지 않고 옳은 길을 제시했다. 주변 나라들이 이익을 탐하다가 멸망의 길로 들어설 때 제환공을 그 소용돌이 속에서 구한 것도 관중이었다.

2. 인도자 손숙오 : 양신良臣
- 옳은 방향으로 조직을 이끌어라

1인자가 ‘만나서 다행이다’라고 생각하는 2인자가 되어야 한다. 2인자의 기본은 늘 성실하게 1인자의 곁을 지키는 것이다. 손숙오는 1인자 초장왕을 자신보다 더 지극히 생각했다. 겸양했으며 억지로 하기보다는 순리를 좇는 방향으로 이끌었다. 그 결과 큰 힘을 들이지 않고도 원하는 것을 손에 넣었다.

3. 스승 자산 : 현신賢臣
- 말에 그치지 말고 모범을 보이라

1인자가 옳은 길을 아는 것과 그것을 바르게 실천하는 것은 별개이다. 2인자는 지식을 행동으로 보여 먼저 모범을 보여야 한다. 2인자가 1인자를 ‘리드’하는 셈이다. 자산은 정치와 도덕을 분리했다. 그리고 더 나은 정치, 더 좋은 도덕을 행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았다. 도덕은 도덕대로 정치는 정치대로 올바른 기능을 하도록 한 것이다.

4. 심판자 안영 : 정신貞臣
- 법을 세우고 공정하게 하라

1인자가 흔들릴 때 바로 잡을 수 있는 것은 2인자뿐이다. 2인자가 원칙과 규정을 공정히 해야 한다. 안영은 선을 지키며 자신의 자리에서 맡은 바 최선을 다했다. 법은 철저히 관리했으며, 중요한 것과 덜 중요한 것을 헷갈리는 법이 없었다. 1인자 제경공에게 그것을 수시로 깨닫게 하는 것도 안영의 일이었다.

5. 조언자 오자서 : 모신謀臣
- 새로운 의견과 깊은 지혜를 나눠라

1인자에게도 마음을 터놓을 상대는 필요하다. 2인자는 1인자에게 마음과 지혜를 나누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오자서는 주변 문제보다는 근본을 짚었다. 1인자 오왕 합려가 조언을 구할 때마다 근원을 깨닫게 해 문제를 해결했다. 원한을 사기보다는 덕을 쌓고, 급할수록 돌아가고, 후일을 도모하되 다시 기회가 없을 것처럼 싸움에 임하도록 했다.

6. 전술가 범리 : 책신策臣
- 최적의 전략을 구사하라

21세기 비즈니스는 살벌한 경쟁전이다. 살아남기 위해서는 뛰어난 전략이 필요하다. 1인자가 조직의 방향성을 가지고 있다면 2인자는 그 길을 제시해야 한다. 범리는 실패한 후에도 다른 기회를 찾는 것을 게을리 하지 않았다. 필요하다면 상대가 얕잡아보도록 자신을 낮추기도 했다. 또한 물러날 때를 철저히 알아 1인자와의 관계에 있어서도 탁월했다.

7. 책략가 상앙 : 능신能臣
- 가장 탁월한 방법을 생각해내라

언제나 옳은 방법은 없다. 상황에 따라 최적의 방법은 달라진다. 인재를 쓰는 것, 적과 교류하거나 협상하는 것 등 모든 부분에서 명분이나 지식에 얽매이지 않았다. 특히 상앙은 실정에 맞는 법을 새로 만들었다. 또한 상대의 행동 패턴에 따라 전략을 다르게 썼다.

8. 간쟁자 굴원 : 쟁신諍臣
- 위태로워지더라도 할 말은 하라

2인자는 1인자가 바른 길에서 벗어날 때 노no라고 말할 수 있어야 한다. 설사 개인적인 피해를 부른다고 해도 막아서는 것이 2인자가 해야 할 일이다. 굴원은 작은 이익을 탐할 때 위험성을 경고했다. 확실하지 않은 일을 경계했고, 감정보다 이성에 기반한 결정을 간했다. 항상 옳은 말만 했던 탓에 적이 많았다. 그러나 이러한 위험을 무릅쓴 2인자의 말들이 1인자를 구한다.

9. 도전자 인상여 : 직신直臣
- 지켜야 할 자존심을 굽히지 마라

굽히지 말아야 할 자존심이 있다. 2인자에게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누구 앞에서라도 할 말은 하고야 마는 심지가 필요하다. 인상여는 1인자를 대할 때도, 적을 대할 때도 심지를 굽히지 않았다. 우유부단하게 상황에 휩쓸리거나 위협에 쉽게 굴복하지 않았다. 그만큼 자신의 말에 책임을 질 줄 아는 기개를 가진 2인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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