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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끌어안고 살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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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쪽 | | 129*189*15mm
ISBN-10 : 1188039164
ISBN-13 : 9791188039166
다 끌어안고 살지 않겠습니다 중고
저자 야마시타 히데코 | 출판사 레드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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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3월 22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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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책 상태가 깨끗하네요~ 감사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cur*** 2019.11.19
17 배송이 느림 5점 만점에 4점 kjyh0*** 2015.10.08
16 책 상태도 좋고 감사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qoska*** 2015.06.27
15 잘받았습니다 마니파세요 5점 만점에 5점 decen*** 2015.06.21
14 총 9권중 7권 깨끗한 책이 왔내요 또 이사중이시라 2권을 못찾아 환불받았구요 수고하세요 5점 만점에 4점 arapaj*** 201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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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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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도, 인간관계도, 고정 관념도 마음이 허락하는 만큼만 가뿐하게”
새로운 나를 위한 인생의 재고 정리

불필요한 물건을 버리고(斷), 끊고(捨), 집착에서 벗어나는(離) 생활 방식을 제안해 일본에서 ‘단샤리(斷捨離) 열풍’을 불러일으킨 야마시타 히데코의 에세이.
《다 끌어안고 살지 않겠습니다》는 그녀가 인생의 터널에 갇혀 있던 40대를 지나 50대에 접어들면서 경험하고 깨달은 것들을 담아낸 일기장 같은 책이기도 하다.
‘아이를 위해’, ‘남편을 위해’, ‘커리어를 위해’ 사느라 미처 자기 자신을 대접할 줄 몰랐던 이들에게 물건, 사람을 마주하면서 마음의 센서를 갈고닦는 방법에 대해 안내하며 ‘새로운 나’로 거듭나기 위한 길로 이끈다.

저자소개

저자 : 야마시타 히데코
도쿄 출신으로 와세다대학교 문학부를 졸업했다. 대학 시절에 접한 요가의 행법 철학 ‘단행(斷行)·사행(捨行)·이행(離行)’에서 착안해 ‘단샤리(斷捨離)’를 창시, 일상생활에서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자기탐구 방법인 ‘정리술’을 구축했다.
단샤리 개념이 마음의 신진대사를 촉진하는 발상의 전환법이라는 것을 널리 알린 첫 저서 《단샤리》는 일본은 물론이고 대만, 중국에서도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부감력俯瞰力》, 《자재력自在力》으로 이어지는 단샤리 3부작을 비롯해 집필·감수한 관련 서적의 판매량은 총 300만 부를 넘었다.
우리나라에 소개된 책으로는 《버리는 즐거움》, 《소중한 것은 모두 일상 속에 있다》(공저) 등이 있다. 현재 전국을 누비며 ‘단샤리 세미나’를 열고 있으며 신문, 잡지, TV 등에서 다양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역자 : 박주희
대학에서 일본어를 전공한 뒤 다년간 비즈니스 통역사로 일했다. 현재 일본어 전문 번역가이자 좋은 일서를 발굴해 소개하는 기획자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요령이 힘이다》, 《당신의 감정을 내가 엿볼 수 있다면》, 《상처받지 않는 연습》 등이 있다.

목차

롤로그_나답게 살아가기 위한 인생의 재고 정리 1장. 새로운 나를 만나기 위하여 50살부터가 ‘진정한 나’ 인생의 정리 정돈이 필요한 시간 새로운 무대에 오르기 전에 | 나이를 먹는다=늙는다? | 무거운 짐짝은 벗어던지고 피곤에 절어 있던 나의 40대 사는 게 덧없다고 느껴지던 시절 | 충동적으로 사들인 교재들 | 인생의 지각변동이 일어나는 시기 50살부터 시작되는 ‘자기 인생’ 사람은 50살에 다시 태어난다 | 지금이야말로 나를 대접해야 할 때 2장. 물건이 비추는 속마음 왜 버리지 ‘못하는’ 걸까? 모든 것은 물건으로 드러난다 버리고 싶은데 버리지 못한다 | 모모코 씨의 식기장 | ‘한낱 식기’가 비추는 마음의 무게 마음에 부하가 걸리는 곳 우리를 짓누르는 불안의 실체 | 혼수 장롱이 상징하는 것 버리는 행위 허락하기 물밀듯 들어오는 물건, 물건, 물건 | 수납만 잘하면 될까? | 버리는 행위를 허락하지 않는 것일 뿐 3장. 왜 ‘좋은 사람’일수록 쟁이고 살까? 문제는 ’타인축’ 선택할 수 있는 자유 시간이 흐르면 관계도 변한다 | 아직 더 입을 수 있을까 캠페인?! | 스스로 결정하면 인생이 편해진다 | 불필요·부적합·불쾌 구별하기 ‘좋은 사람’을 내려놓는다 다른 사람 기분을 맞추는 버릇 | 내 기분을 좋게 유지할 것 | 내가 산 물건, 남에게 받은 물건 | 남에게 받은 물건을 버리지 못하는 이유 무의식적인 타인축의 정체 타인의 뜻을 따르며 살아왔다면 | 남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싶은 나 | 차마 버리지 못하는 넥타이 4장. 불안과 확신에서 자유로워지다 고정 관념과 작별을 정말로 필요한 물건인가? ‘화장실 솔, 어떻게 하세요?’ | 수단과 목적을 분명하게 불안의 정체 내버리지 못하는 이동식 변기 | 지금 보고 있는 것이 당신 미래의 자화상 | 아깝다고 느끼는 마음의 함정 | 다시는 갖지 못할지도 모른다는 불안 | 사재기와 비축의 차이 상쾌한 이미지를 선택한다 하지 못하는 이유, 할 수 있는 이유 | 나이는 켜켜이 쌓아가는 것 |미래는 알 수 없지만 선택은 자유다 5장. 인간관계가 괴롭게 느껴진다면 ‘자기축’을 갖는다 나에게 솔직해진다 머리로 생각하지 말고, 가슴에게 물어본다 | 자신의 감정을 허락하자 | 인간관계를 위한 ‘고마워요’의 위력 자기축을 가진다는 것 무심결에 타인축이 되었던 나 | ‘~탓에’와 ‘~해줬는데’ | 간병 문제야말로 자기축으로 | 이기주의와 자기축의 차이점 분노의 감정을 마주하는 방법 피해자 위치는 매력적이다 | 분노의 정체 알아차리기 | 연하장, 어떻게 하고 있나요? | 좋은 사람으로 보이고 싶어서 6장. 내 인생을 살아내는 법 운에 기대지 않는다 받아들이고 감내한다 각오와 용기가 있는 낙천가 | 부정적인 감정도 받아들인다 | 헤어짐의 쓰라림 조감한다, 자존감을 키운다 내 집 서랍에서 배운다 | 제한을 풀면 셀프 이미지가 바뀐다 | 신뢰하면 근심거리가 사라진다 | 좋아하는 것에 둘러싸인 환경 기대도 불안도 내려놓는다 즐거운 인생의 스위치를 켜라 | 한 치 앞은 환한 빛! 에필로그_인생은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기에

책 속으로

그동안 ‘아이를 위해서’, ‘남편을 위해서’, ‘커리어를 위해서’ 그렇게 아등바등했는데, 이제 와서 깨달은 건 나를 필요로 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는 냉혹한 현실이다. 내 역할을 잃었다는 상실감, 그동안 나 자신이 아닌 남을 위해 노력을 허비했다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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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아이를 위해서’, ‘남편을 위해서’, ‘커리어를 위해서’ 그렇게 아등바등했는데, 이제 와서 깨달은 건 나를 필요로 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는 냉혹한 현실이다. 내 역할을 잃었다는 상실감, 그동안 나 자신이 아닌 남을 위해 노력을 허비했다는 사실에 대한 피해의식,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하나 하는 초조함, 오만 가지 생각이 한데 뒤섞여 가라앉는다. 이 침전물이 마음을 짓눌러 다 ‘부질없다’는 허무함을 느끼게 한다._31-32쪽

인간관계와 관념도 물건처럼 한편으로는 우리의 인생을 풍요롭게 해준다. 그렇지만 경우에 따라 지나치게 많아지면, 되레 족쇄가 되기도 한다. 차고 넘치는 ‘물건’, 괴로운 ‘인간관계’, 제한된 ‘고정 관념’은 우리의 인생을 무겁게 만드는 주범이다. 이 화근 덩어리 3종 세트를 말끔히 치울 수 있다면 우리의 마음이 얼마나 가벼워질까?_57쪽

주위를 둘러보면 ‘버리지 못한다’는 말이 자주 귀에 들리는데, 사실 따지고 보면 버리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다만 ‘버리는 행위’를 허락하지 않는 것일 따름이다. (……) 타인이 메고 있는 짐 꾸러미를 내려놓게 하는 일은 어렵지만, 내가 메고 있는 짐 꾸러미는 내려놓고자 하는 의지만 있으면 내려놓는 행위에 대해 스스로 허락을 내리기만 하면 그만이다._71쪽

‘불필요·부적합·불쾌’의 체로 걸러 취사선택하는 작업을 거듭하다 보면, 결국 ‘필요·적합·상쾌’한 물건만 남게 된다.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 물건 속에서 허우적거리는 인생과 내가 엄선한 마음에 쏙 드는 물건에 둘러싸인 인생, 당신이라면 어느 쪽을 선택하겠는가?_89쪽

물건을 버리는 것도 아깝지만 나를 지치게 하는 관계를 유지하는 데 일일이 마음 쓰고 마음을 졸이는 것이 훨씬 더 ‘아깝다’는 사실을 먼저 인식하자. 받은 물건을 버릴 수 없는 이유는 ‘처분하는’ 데도 ‘버리는’ 데도 그것을 준 사람의 성의가 걸리기 때문이다. 마음의 기준이 타인축이기 때문이다._101쪽

학창 시절 새로 사귀어 친하게 지내던 친구도 학교를 졸업하면서 소원해지는 일은 낯설지 않다. 같은 시간을 공유하고, 같은 것을 배우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던 친구도 피차 환경이 바뀌고 시간이 지나면 관계도 바뀌어간다. 시간이 흐르는 가운데 물건과 자신과의 관계가 바뀌듯이 사람과 사람의 관계도 바뀐다. 특히 업무적인 관계라면 더욱 그러하다._185-186쪽

먼저 물건을 통해서 ‘상쾌·불쾌’를 느끼는 회로를 되찾아 자신의 감정에 솔직하게 성큼 다가가 선택과 결단을 내리기 위한 사고를 한다. (……) 이 작업을 되풀이하는 가운데, 정리 정돈하면서 물건 자체만 바라보던 시점에서 ‘주거 공간’이라는 공간을 응시하는 시점으로 확대되어 차츰 옮겨갈 수 있다. 조감력은 물건·일·사람 모두에게 적용해 자유자재로 구사할 수 있다._204쪽

“신뢰하되 기대하지는 말자.” 불안을 내려놓고 미래를 미더운 눈으로 바라본다면, 지금을 살아가는 내가 한층 생기발랄해진다. 미래는 그 연장선상에 있다. “틀림없이 밝은 미래가 올 거야…….” 이러한 기대는 집착이므로 그만큼 나를 버겁게 한다._21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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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새로운 무대에 오르기 위해 ‘인생의 정리 정돈’이 필요한 시간 《다 끌어안고 살지 않겠습니다》는 놀라운 정리술을 소개하거나 미니멀 라이프의 다양한 효과에 대해 논하는 책이 아니다. 저자 야마시타 히데코는 이 책에서 자신의 인생을 고달프게 하는 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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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무대에 오르기 위해 ‘인생의 정리 정돈’이 필요한 시간
《다 끌어안고 살지 않겠습니다》는 놀라운 정리술을 소개하거나 미니멀 라이프의 다양한 효과에 대해 논하는 책이 아니다. 저자 야마시타 히데코는 이 책에서 자신의 인생을 고달프게 하는 짐의 존재를 깨닫고, 그 짐을 어깨에서 내려놓도록 스스로 허락하는 작업을 시작해보라고 권한다. 그 '짐'은 넘쳐 나는 물건은 물론이고 버거운 일 또는 인간관계일 수 있으며, 마음을 짓누르는 사고와 고정 관념일 수도 있다.
이 책은 한창 채워나가고 확장하고 불리는 데서 재미와 보람을 느낄 젊은 층보다는 중년을 바라보고 있거나 오십 줄 가까이 접어든 사람들에게 더 와 닿을 만한 이야기가 많다. 가족과 일, 건강 상태에 변화가 찾아오는 전환기를 맞았을 때 인생의 정리 정돈에 대해 한 번쯤은 생각하기 때문이다.
참된 자기 인생은 50살 정도가 되었을 때 비로소 시작된다고 저자는 말한다. 어린 시절부터 줄곧 부모나 주위 사람의 관념을 받아들이며 우왕좌왕하다가 지천명을 바라보는 나이가 되면 거기서 간신히 벗어나 자기 자신의 가치관으로 살아갈 수 있다는 얘기다. 그렇게 삶의 중턱에 다다랐을 때 마음속에 안심과 신뢰가 자리 잡고 있다면 거치적거리고 무겁기만 한 짐짝 따위 없이 새로운 인생의 무대로 가뿐하게 나아갈 수 있다.
저자는 인생을 마라톤 코스에 비교하며 질문을 던진다. 몸이 가벼운 선수와 온갖 짐을 짊어지고 달리는 선수. 어느 쪽이 더 유리할까? 코스에서 열심히 달리기만 하면 되건만 구태여 무거운 짐을 메고 달리는 이들이 있다. 필요한 물품은 중간중간 지나가는 자리에 다 준비되어 있는데도 그에 대한 신뢰가 없기에 필요한 물품을 일일이 싸들고 달려야 한다고 여기는 것이다.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 바리바리 싼 짐 가운데 가장 무거운 짐은 ‘나이를 먹는다=늙는다’라는 사고다. 그리고 그런
사고방식에 사로잡혀 있다는 것조차 깨닫지 못하는 현실이 인생을 한층 더 고달프게 만든다. (22쪽)

불필요·부적합·불쾌를 걸러내는 마음의 센서, 작동하고 있나요?
저자는 물건이 비추는 ‘속마음’에 주목한다. 답답한 마음은 반드시 물건으로 드러나기 마련이라고. 또한 내 주위에 있는 물건에 불신감, 불안감을 품은 상태에서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내 인생은 걱정과 불안으로 가득 차 있다’고 아로새기게 된다. “지금 눈앞에 있는 물건들은 저마다 자신의 사고와 관념과 감정의 증거품으로 존재한다”는 게 저자의 설명이다. 지금의 나에게 불필요한 물건은 부담스러운 사고의 증거품, 부적합한 물건은 부담스러운 감각의 증거품, 불쾌한 물건은 부담스러운 감성의 증거품인 셈이다. 물건이든 인간관계든 관념이든 무심코 방치해두면 독이 되고 만다. 차고 넘치는 물건, 괴로운 인간관계, 의미 없는 고정 관념은 우리의 인생을 무겁게 만드는 주범이다.

나를 답답하게 하는 물건은 무엇인가? 나를 숨 막히게 하는 일은 무엇인가? 나를 구속하는 사람은 누구인가? (38쪽)

저자가 제안하는 처방은 타인의 의견이나 체면 같은 것은 일단 내려놓고, 자신의 마음속에서 애타게 외치는 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것이다. 스스로 결정하고 그 결과도 스스로 책임지는 일. 먼저 물건을 통해 시작할 수 있다. 물건을 취사선택하면서 ‘사고·감각·감성’의 회로를 갈고닦다 보면, 물건뿐만 아니라 일에 대해서도 스스로 의사결정을 하는 기본이 몸에 배게 된다. 쓸모없는 물건을 비롯해 자신을 제한하는 관념, 주체스러운 인간관계를 하나하나 정리하는 과정에서 마음의 센서가 제 기능을 하고 스스로도 납득할 수 있는 결단을 내릴 수 있다고.
물론 처음에는 다소 용기가 필요하다. 결과를 받아들이는 데도 어느 정도 각오가 필요하다. 그렇지만 이를 실천하는 과정에서 “아, 나는 진정 내 인생을 살고 있구나” 하는 확실한 자각이 싹트게 된다고 저자는 강조한다. 그 싹이 자라면서 삶은 한결 편해지고 마음 또한 가벼워질 것이다. 그리고 ‘좋아하는 것’에 둘러싸인 환경에서 사는 삶은 ‘나 자신을 믿을 줄 아는 나’로 거듭나게 해준다.

물건을 내려놓는다, '좋은 사람'을 내려놓는다
시어머니가 물려준 식기장을 오랜 세월 방치하며 살아온 며느리, 애물단지가 돼버린 혼수 장롱을 처분하는 일을 놓고 친정어머니와 갈등하는 딸, 퇴직 후에도 직장생활의 증거품인 수백 개의 넥타이를 신줏단지 모시듯 곁에 두고 사는 남자……. 저자는 “버리고 싶은데 버리지 못한다”고 하소연하는 사람들의 다양한 사연을 들려주며 문제점을 짚어보고, 아깝다고 느끼는 마음의 함정을 밝히는가 하면, ‘좋은 사람’일수록 남에게서 받은 물건을 버리지 못하고 쟁여두고 사는 이유가 무엇인지 살펴본다. 단순히 ‘물건’, ‘정리’의 문제가 아닌 ‘관계’, ‘마음’의 문제를 들여다본다.
결국 이 책에서 저자가 말하는 ‘내 인생을 살아내는 법’은 이것이다.
'무의식적인 타인축’에서 벗어나 ‘자기축’을 되찾는 것.
타인의 뜻에 따라 행동하는 사실을 자각하지 못하고, 무의식적으로 늘 타인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마음을 졸이는 상태로 살아가고 있진 않은가? 내가 가고 싶은 곳으로 향하고 있는 줄 알았는데 문득 정신을 차리고 보니 전혀 다른 방향으로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는 걸 알게 된다면? 그게 오랜 시간에 걸쳐 쌓이고 쌓이면 인생이 버겁게 느껴진다. 이는 저자가 과거에 ‘어제가 오늘 같고 오늘이 내일 같은’ 생활을 되풀이하면서 감정이 메마르고 무감각했던 날들을 보내며 깨우친 것이다. 저자는 이렇게 질문한다.
“당신은 좋은 사람이고 싶은 건가요, 아니면 좋은 사람으로 보이고 싶은 건가요?”
‘좋은 사람이고 싶다’가 아니라 ‘좋은 사람으로 보이고 싶다’고 바라는 건 타인의 평가를 간구하는 태도다. 지금껏 타인에게 ‘좋은 사람’이라는 평가를 받고 싶어 했던 것은 아닌지 생각해볼 일이다. 타인에게 맞추고 있는 마음의 축을 자신의 기준으로 다시 맞춘다면 우리를 둘러싼 공간은 훨씬 쾌적해지고 우리의 삶은 한층 산뜻하고 가벼워질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자기축’을 회복하는 흥미로운 여정을 시작해보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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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다 끌어안고 살지 않겠습니다>의 저자 야마시타 히데코는 미니멀한 삶을 추구하는 이들에게 익숙한 개념인 '단샤리(斷...
    <다 끌어안고 살지 않겠습니다>의 저자 야마시타 히데코는 미니멀한 삶을 추구하는 이들에게 익숙한 개념인 '단샤리(斷捨離)'를 창시하고 '정리술'을 구축한 장본인이다. 단샤리의 뜻은 불필요한 것을 단행(끊고), 사행(버리고), 이행(떠나는)하는 삶, 처세를 의미한다. 이미 충분한 삶을 의식하고 있으며, 넘치지 않는 단순한 삶을 살고자 하는 사람들이라면 손이 저절로 향할 수 밖에 없는 책이다. 

    저자는 단샤리에 대해 이렇게 표현했다. 
    "언뜻 보면 그저 불필요한 물건을 버리는 행위이나 더불어 마음속까지 정리가 된다." 
    "단샤리란 인생의 점검이자 내 인생에 던지는 물음표." 
    "단샤리란 물건과 마주하고, 나 자신과 마주하고, 진정한 내 인생을 되찾아가는 여정." 
    "단샤리란 '새로운 나'를 만나기 위한 인생의 재고 정리." 
    "단샤리란 물건과 자신과의 관계에서 '자기축'이 제대로 기능하고 있는지 여부를 되묻는 작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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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건이 충분하고 넘치면 좋은 것이 아닌가, 또는 넘치는 것을 알지만 버릴 것이 없고, 버릴 수가 없다는 이들에게 저자는 말한다. 물건의 양이 많을수록 사고 수준과 감성 수준도 저하되며, '과잉'이라는 상태는 '부족'과 마찬가지로 우리를 해친다고. 차고 넘치는 '물건' 뿐 아니라, 괴로운 '인간관계', 제한된 '고정 관념' 역시 우리의 인생을 무겁게 만든다고. 


    레드박스2.jpg
     

    불필요, 부적합, 불쾌한 것들이 삶에 범람하고 있다면, 이를 줄여 시간과 에너지를 되찾아 보는 것은 어떨까. 
    저자는 불필요, 부적합, 불쾌한 것들을 줄이기 위해서 자기축이 제대로 기능해야 한다고 말한다. 개인적으로는 이 개념이 마음에 들었는데, 자기축을 가진다는 것은 물건을 취사선택하는 것도, 관계를 유지하는 것도 타인에 의해 어쩔 수 없이 행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감정을 확실히 자각한 뒤 사고하고 선택하는 것을 뜻한다. 우리는 누군가 호의를 베푼 것이어서, 어쩔 수 없이, 아까워서(물건 중심의 사고) 불필요한 것들에 둘러싸여 살고 있지는 않은지 생각해 봐야 한다. 불필요하고, 불쾌하기까지 한 것들이 내뿜는 부정적인 에너지에 현재의 삶을 충분히 누리지 못하면 안 되기에. 

     
    레드박스3.jpg


     
     


    "인생이라는 건 애초 즐기도록 설계되어 있다. 그 스위치를 켜는 열쇠가 단샤리다."


    책장을 덮으며 생각해 본다. 

    나를 답답하게 하는 물건은 무엇인가? 
    나를 숨 막히게 하는 일은 무엇인가?
    나를 구속하는 사람은 누구인가? 
  • 비우는 연습이 필요한 요즘  이 책을 만나 나를 가볍게 만들수 있게 되었답니다. 너무 좋은 책이라 소개해드려요. ...

    비우는 연습이 필요한 요즘 

    이 책을 만나 나를 가볍게 만들수 있게 되었답니다.

    너무 좋은 책이라 소개해드려요.

    제목부터 너무 마음에 드는 책이예요.

    " 다 끌어안고 살지 않겠습니다." 저자는 인생이 50부터라고 말합니다.

    한번사는 인생 힘든 인간관계와 불필요한 물건들로 집안을 꽉꽉 채워놓고 살 필요가 없다는거죠.

    가장 인상적인 문장하나가 기억이 나네요. 


    " 인생은 잠시 놀러온 소풍이다."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우리네 인생 복잡하게 살 필요가 뭐 있을까만은

    살다보면 그렇게 모두가 살게 되는게 인생인 듯합니다.


    저도 미니멀라이프로 살고 싶어 늘 집안을 정리하고 버릴 것은 버리고 했는데 

    결국 집은 숨이 콱막힐듯 물건들로가득차있네요.

    잠시 놀러온 소풍인 우리네 인생을 가득찬 불필요한 짐들을 메고 갈 필요없이 

    가볍게 짐을 내려놓고 훌훌 털어내듯 기분좋게 놀다 가고 싶어졌어요.


    한낱 물건을 없애버리는게 내 인생의 큰 변화가 있겠냐는 생각이 들겠지만 

    많은 사례들의 소개들을 보니 벌써부터 마음이 커다란 비닐봉지를 어디서 구해올까 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안입는 옷은 다 버리고 자신이 좋아하는 옷들로 옷장을 가득 채웠지만

    정작 부엌의 진열장 가득하게 메워놓은 그릇들은 정리가 힘들다는 사례가 책에 소개가 되어 있었습니다.

    그 그릇들은 하나같이 다 자신의 마음에 들지 않았지만 

    이가 나가거나 흠집없이 깨끗한 그릇들이었고 

    국그릇 밥그릇 종지그릇 반찬그릇 큰 접시 작은 접시 등 용도에 알맞게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그릇들이어서 꼭 필요할 것만 같았다고 합니다.

    게다가 이 그릇들은 대부분이 시어머님이 주신 소중한 그릇이었지요.

    시어머님이 주신 그릇이었고 깨지지도 않고 멀쩡한 그릇을 버린다는게 아깝다는 생각이 지배적이었을 것입니다.

    나조차 그런 생각에 우리집 부엌 찬장에 가득 찬 그릇들이 증명하고 있어요.


    깨지지 않는한 제 마음에 들지않는 그 그릇들을 버리지 못하고 아까워하며 여전히 찬장에 그득히 쟁여져있어요.

    먼지가득하고 손에 닿지도 않는 찬장에는 기억도 안나는 그릇들이 가득하지요.

    저도 시어머니와 친정어머니가 주신 그릇들이 대부분이랍니다.

    제가 좋아하는 디자인의 그릇은 거의 없고요.


    가끔 부엌에 들어가면 답답함을 느끼는데 다 그 이유가 있었던거예요.

    인생을 가볍게 즐길수 있도록 제 주변의 물건부터 조금씩 정리해나갈예정이랍니다.

    모두 가볍고 행복하게 멋진 인생을 살아가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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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 끌어안고 살지 않겠습니다. 야마시타 히데코 지음 / 박주희 옮김 / 레드박스 미니멀 리스트! 정의를 살펴보...


    다 끌어안고 살지 않겠습니다.

    야마시타 히데코 지음 / 박주희 옮김 / 레드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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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니멀 리스트!


    정의를 살펴보면 어떤 목적 등을 이루는 데 필요 이상의 것을 완전히 억제하려는 사람을 일컫는다


    미니멀 라이프!


    절제를 통해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적은 물건으로도 만족과 행복을 추구하며 살아가는 방식으로

     인생에서 정말 소중하고 본질적인 것에 집중하여 자기 본연의 모습을 찾아가는 데에서

    행복을 찾을 수 있다는 깨달음이 미니멀 라이프의 근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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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에서는 단지 물건을 비우는 삶에 대해서만 이야기하지 않아요.


    인생에서의 비움.


    사람의 마음도, 인간관계도 물건도 모두 적당함이 좋다고 말합니다.


    버리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다만 '버리는 행위'를


    허락하지 않는 것일 따름이라는 말이 참 와 닿네요.


    마치 출구가 보이지 않는 터널 속에 갇혀있는 듯한


    기진맥진한 40대를 보냈다고 말하는 작가.


    아이를 위해, 남편을 위해, 커리어를 위해 아등바등 살아왔던 40대를 지나고


    단샤리를 시작하면서 터널을 빠져나온 듯 가뿐하고 가벼운 마음이 들었다고 이야기를 해요.


    단샤리'새로운 나를 만나기 위한 인생의 재고 정리'라고 말하고 있어요.

    누군가를 위해서, 대접받고 싶은 타인 중심이 아니라


    나 자신을 소중히 여기고 자력으로 나를 대접하자! 라고 말하는 작가.


    작가는 단지 미니멀한 삶을 위해 물건을 정리하는 것 뿐 아니라


    인생에 있어서의 전반적인 미니멀 라이프를 이야기 해주고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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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을 넘어선 나이.


    책은 나 자신을 한 번 더 되돌아보고


    나의 삶, 나의 생활을 다시금 되새기게 해 준 것 같아요.


    담담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듯한 글이라 읽으면서도


    참 편안하게 읽을 수 있었던 책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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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또한 미니멀한 삶을 살아보고자 집 안 곳곳을 살피고 비워본 적도 있고

    주부가 가장 다이어트를 하기 어려워하는 냉장고 비우기를 위해


    냉장고 가계부도 써 보며 한 때 열심이었는데...


    시간이 지나니 또 다시 제자리 걸음이 되어가네요.


    뭔가 비우고 싶지만 제대로 되지 않고 마음 먹은대로


    실천하기 어려웠더니 미니멀한 삶.


    내 옆에 놓여진 물건 뿐 아니라 마음의 짐을 덜어내기 위해


    그리고 나 자신이 바로 서기 위한 마음먹기를 위해


    책을 보며 다시 한 번 내 마음을 다잡아 봅니다.


    내가 할 수 있는 단샤리! 쉽게 시작할 수 있는 것 부터 시작해 보아야겠어요.


    좋은 계기를 마련해 준 책을 만나게 되어 행복한 시간이었어요.





  •  다 끌어안고 살지 않겠습니다 무언가를 정리하는 것은 마음의 여유를 되찾는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책을 읽...

     다 끌어안고 살지 않겠습니다



    무언가를 정리하는 것은 마음의 여유를 되찾는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책을 읽고 그동안 쌓아두기만 하고 담고있었던 걸 내려놓고싶었습니다.

    이책은 저자가 40대를 지나 50대를 접어들면서 경험한 이야기를 담은 책이라고 합니다.

    그녀의 이야기를 통해서 나에게 주는 메시지는 강렬하고 또 깨달음을 줍니다.

    에세이가 좋은 이유는 저자의 삶과 생각을 들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그리고 공감하고 위로도 받을 수 있죠.

    이 책 역시 여자로서의 삶의 이야기이기도합니다. 그래서 더욱 공감되면서 읽을 수 있었어요.

    아내, 엄마, 커리어 등 그녀의 역할은 참 다양한데 진정으로 자신을 만나지 못했던 그녀가 그녀 자신을 돌아보게됩니다.

    저도 이 책을 읽으면서 저 자신을 돌아보게 되고, 나 라는 존재를 생각하게됩니다. 남의 시선이나 이야기에 치우친 삶이 아닌 당당한 나의삶을 말이죠.

    물건, 사람을 무자하면서 마음을 갈고닦는 방법을 안내해주는 책이고 진정한 나를 만날 수 있는 책이기도합니다.

    나 자신을 발견하고 나 답게 살아가는 방법을 느끼게 해주는 책이에요. 저자의 삶의 야이기를 통해서 공감되는 부분이 많더라구요.

    인생을 살아가면서 정리정돈은 필요한것같아요. 나를 점검하고 나의 주변을 점검하는 그러한 정리는 필요한것같아요.

    그리고 이 책은 아무래도 중년을 바라보고 있는 분들에게 더 와닿을만한 이야기가 많을겁니다.

    저자의 상황이 40대 50대이기때문이죠. 그럼에도 여자로서 공감하는 부분이 많은것같습니다.

    그리고 물건을 통해서 나의 속마음에 주목하게되는데 이 부분이 참 와닿았고, 공감되었습니다.

    나 역시도 물건으로 나를 채우려고하지는 않았는가 되돌아보게돼요. 답답한 마음은 물건으로 드러나기 마련이라고하네요.

    뭔가 깨달음도 얻으면서 나 자신을 돌아보게 해주는 메시지가 있어서 와닿았습니다.

    이제는 어느것도 기대지도 기대하지도 말고, 그냥 나답게 내가하고싶은것 하면서 살아가야겠어요.

    그리고 한번뿐인 인생을 나답게 즐겁게 살아가는것은 정말 가치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책을 통해서 내가 그동안 내려놓지 못하는것들에 대해서 생각하고 하나하나씩 정리하려고 나아가고있습니다.

  • 다 끌어 안고 살지 않겠습니다.   제목 자체가 마음에 들었다. 마치 내가 가지고 있는 수 많은 물건들을 ...

    다 끌어 안고 살지 않겠습니다.

     

    제목 자체가 마음에 들었다.

    마치 내가 가지고 있는 수 많은 물건들을 다 끌어 안고 살고 있는 것처럼 나 자신도 느끼고 있었기 때문일까?

    다양한 물건을 파는 회사들은 한해가 지나면 재고조사를 한 후 정리를 한다.

    서류들도 5~ 10년을 기점으로 모두 파기해 새로운 서류들이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한다. 저자가 말하는 인생의 재고정리... 이 말 역시 마음에 확 와닿는다.

    유행처럼 미니멀라이프, 라곰라이프, 욜로라이프, 휘게라이프 다양한 삶의 방식들이 소개되고 있다. 그들 책의 공통점은 자신답게 홀가분하게 살아가자는 것 같다.

    이 책 역시 일본의 미니멀라이프 단샤리에 대해 말하고 있다.

    한동안 비우기, 비우기, 또 비우기, 버리기, 정리하기, 노쇼핑 등

    단순한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라이프 스타이를 보고 따라했다면

    어느정도 미니멀라이프가 자리를 잡은 지금은

    무조건 버리고 아무것도 소유하지 않고 텅빈방에서 사는 것이 미니멀라이프가 아니라

    내가 좋아하고 자주 사용하는것들을 선택할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인 것 같다.

    저자는 사람들이 자신만의 축을 가지고 사는 것이 아니라 무의식적으로 타인축으로 살아가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무의식적인 타인축이란 자신이 타인의 뜻에 따라 행동한다는 사실을 자각하지 못하는 것, 무의식적으로 늘 타인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마음을 졸이는 상태를 의미하나다. 이것이 오랜 시간 쌓이고 쌓이면 인생이 버겁게 느껴진다. 진정 내 인생을 걸어가려면 내 인생의 핸들은 내가 잡아야 한다.

     

    이 말을 자신답게 살지 못하고 타인의 시선이나 타인들이 만들어 놓은 기준에 자신을 맞추며 살아가느라 나에게 가장 필요한 것을 선택하지 못하고 불필요하고 불쾌감을 들게 하는 수 많은 물건을 선택하게 하는것에 대해 말한다. 나 역시 집안에 있는 많은 물건들중 사실 타인의 시선을 의식해서 사 놓은것들이 많다.

    물론 살때는 내가 선택했고, 그것이 꼭 필요한 것처럼 느껴졌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나는 그 물건들을 찾지 않고 방치해 둔다. 그리고 그것들은 어느날 버리지도 못하는 애물단지가 되는 것 같다.

    이 책을 읽으며 독자들이 오해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저자는 설명하고 있다. 그것은 의도적으로 타인에 대한 배려에서 나오는 것은 의도적인 타인축이지만 자기 자신도 모르게 무의식적으로 타인의 뜻에 따르는 것은 바로 무의식적인 타인축이라고 설명한다.

    무의식이기 때문에 무서운게 아닐까? 내가 의식하고 있다면 배려가될 수 있지만

    무의식에서 나도 모르게 나오는 행동들을 살펴보면 나하고는 상관없이 타인을 따라가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저자가 말하는 단샤리란 의도적으로 판단하고 행동할 줄 아는 나’=자기축을 회복하는 훈련이라고 말한다. 그러면서 자기축이 없는 사람은 신상에 안 좋은 일이 일어날 경우 십중팔구 타인의 탓으로 돌린다라고 말한다. 맞는 말이다.

    자신이 무의식적으로 타인축에서 선택한 후 그 이후의 문제발생에서는 타인의 탓으로 돌리는 경우가 많다. 나도 그렇고 주변의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살아가고 있는 것 같다.

    얼마전 유튜브 방송에서 의도적인 노력에 대해 들은적이 있다. 내가 무의식적으로 행동하는 것을 조심하며 의식적으로 살아가는 것은 무척 어려운 일이다. 지금 현재를 살아야 하며 정신을 똑바로 차리고 자신의 축을 바로 잡고 있어야 한다는 말이 되기도 한다.

    자칫 자기축에 대해 자신만 아는 이기주의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런 생각이 드는 사람들에게 저자는 말하고 있다. 이기주의와 자기축의 차이는 자기 자시만 생각하고 타인은 안중에도 없는 것은 이기주의이며, 기본적으로 자신의 감정을 감지하고 나서 타인을 헤아리는 것은 자기축이라고 말한다. 나는 배가 부른데 누군가 무엇을 함께 먹자고 한다면 나 역시 배가 터질 것 같지만 함께 먹는 쪽을 택한다. 관계의 깨짐이 불편해 결국 타인축의 선택을 하게 되는 것이다. 그때 저자가 말하는 나의 현재 감정이나 상태를 감지하고 타인과 내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선택을 할 수 있다면 가장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저자는 자기축이 제대로 확립되어 있지 않으면 타인축에 휘둘려 내가 그렇게 까지 해줬는데라는 피해의식을 키우거나 기대라는 이름의 집착을 품는 결과를 초래한다. <pp.175>라고 말하고 있다. ‘기대라는 이름의 집착인생의 재고정리를 하면서 마음에 세겨야 할 말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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