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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우영 삼국지 세트 ,정가65,000. 부록과 케이스있습니다.
192쪽 | 규격外
ISBN-10 : 8959191299
ISBN-13 : 9788959191291
고우영 삼국지 세트 ,정가65,000. 부록과 케이스있습니다. 중고
저자 고우영 | 출판사 애니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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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7월 12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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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 영화 DVD가 포함된 줄 알았는데 아니어서 아쉽지만, 책이 아주 깨끗해서 마음에 듭니다. 5점 만점에 5점 asuranz*** 2021.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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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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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만에 출간된 만화 『고우영 삼국지』 무삭제 완전판! 만화 『고우영 삼국지 세트』 전10권. 1978년 일간지에 연재되어 사랑을 받았으나, 당시 군사정권의 무자비한 검열로 인해 삭제, 수정되었던 100여 페이지를 20여 년만에 복원한 무삭제 완전판이다. 인물 관계에 대한 새로운 재해석, 기발한 패러디, 서민적이고 현실적인 인물 묘사 등의 특징은 20여 년이 지난 오늘도 변하지 않은 작품성을 지니고 있다.

초판 총 10권을 기본으로 하여, 초판 출간 당시 삭제, 수정된 부분을 저자가 직접 복원한 이 작품의 특징은, 당시 금기되었던 만화에서의 에로티시즘이 유쾌하게 표현됨으로써, 성인이 볼 수 있는 만화를 탄생시키는 데 도움을 줬을 뿐 아니라, 군사정권의 모습을 역사에 빗대어 시사하는 등 1970년대 작품답지 않은 파격을 발견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한편 각 권마다 관련 자료를 첨부하여 《고우영 삼국지》에 대한 이해를 도운 것도 이 복간본의 특징이다.

저자소개

목차

고우영 삼국지 1
고우영 삼국지 2
고우영 삼국지 3
고우영 삼국지 4
고우영 삼국지 5
고우영 삼국지 6
고우영 삼국지 7
고우영 삼국지 8
고우영 삼국지 9
고우영 삼국지 10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24년만에 무삭제 완전판 출간! 고우영 화백(64)의 대표작 '삼국지'가 24년만에 무삭제 완전판으로 복간되었다. 2001년 <딴지일보>에서 CD롬으로 선보인 바 있지만, 전 10권이 책으로 출간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삼국지'는 1979...

[출판사서평 더 보기]

24년만에 무삭제 완전판 출간!
고우영 화백(64)의 대표작 '삼국지'가 24년만에 무삭제 완전판으로 복간되었다. 2001년 <딴지일보>에서 CD롬으로 선보인 바 있지만, 전 10권이 책으로 출간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삼국지'는 1979년 단행본(우석출판사, 총 10권)으로 처음 출간되었을 때, 심의과정에서 폭력과 선정성 등의 이유로 무려 100여 페이지가 삭제 수정되었다. 이런 불행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그후 다시 5권으로 축소되면서, 원작은 만신창이가 되었다. 지은이는 당시의 상황을 이렇게 회상한다.

"아이는 당시 군용트럭 비슷한 것에 깔려 팔 다리 몸통이 갈갈이 찢기는 사고를 당하게 된다. 아비 되는 내가 애통했던 것은 당연한 일이겠지만 그보다 더 절통했던 것은 그 불구가 된 아이를 병원에 데려가 치료해줄 엄두를 못 내고 24세의 청년이 되기까지 길거리에서 앵벌이를 시켰다는 사실이다."(「작가의 말」에서)

이번 출간한 무삭제 완전판 [고우영 삼국지]는 초판본 10권을 기본으로 하되, 초판본 출간 당시 삭제 수정된 부분을 지은이가 직접 복원한 것이다.

복원은 쉽지 않았다. 1978년 연재 당시 오리지널 원고는 거의 망실된 상태였고, 또 초판본마저 인쇄 상태가 온전치 않아서 복원하는 과정에서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들었다. 뒷그림이 배어 나온 페이지들을 일일이 지워서 바로잡는다거나 흐릿한 선과 글씨 등을 최대한 선명하게 손질하여 해상도를 높였다. 또한 표기법이 달라진 지문이며 대사는 현행 한글맞춤법에 맞게 수정을 하되, 지은이의 필체를 그대로 살렸다. 이런 과정은 문화재를 복원하는 심정으로 진행되었다.

한편 각 권마다 관련 자료를 첨부하여 [고우영 삼국지]에 대한 이해를 도운 것도 이 복간본의 특징이다. 「삼국지 연표」, 네티즌 독자들의 반응을 정리한 「독자 한마당」, 「백마전투 양군의 전략분석」, 「적벽대전 양군의 전략분석」, 「오나라의 성립」, 「낙성전투 양군의 전략분석」, 「삼국의 참모들」, 「제갈공명의 북벌」 등이 그것이다. 이는 [삼국지]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하면서, 책의 재미를 더해준다. 별책부록으로, 이 책에 등장하는 인물들과 활동상을 정리한 [고우영 삼국지 등장인물]이 있다.

아버지가 읽고 아들에게 권하는 우리 만화의 문화유산 [고우영 삼국지]!
[삼국지]는 그동안 무수한 판본으로 번안되었다. 김성탄, 김구용, 박종화, 정비석, 김홍신, 이문열, 조성기 등 국내의 내로라하는 작가들이 [삼국지]를 의역하거나 대역하여 소설로 출판해왔다. 그런가 하면 만화로도 여러 번 각색되는데, 가장 최근에 출판된 것은 [이문열 평역 삼국지]를 원본으로 한 이희재의 [삼국지]가 있고, 재일교포 이학인씨의 [창천항로]는 조조를 중심으로 [삼국지]를 해석하여 독자들의 호평을 얻기도 했다. 그만큼 [삼국지]는 흥미진진한 내용으로 인해 편역자의 개성에 따라 전혀 다른 맛을 보여주는 불멸의 고전인 것이다.

그런 가운데 한·중·일에서 출간된 [삼국지] 가운데 가장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고우영 삼국지]는 특출하다. 소설과는 다른 파격적인 시각과 구성으로 [삼국지]의 재미를 극대화시켰다. 인물에 대한 독특한 해석이 그렇고, 시대를 앞선 패러디 기법과 상상을 초월하는 발상이 그렇다. 또 서민적인 구도를 통해 대하 역사극을 담아낸 재기 넘치는 연출력이 그렇다.

만화가 박재동은 "난 삼국지를 순전히 고우영 선생의 만화삼국지를 통해서 알게 된 사람"이라며, "그를 통하여 관우가 얼마나 폼나는 사나이인 줄 알게 되었고, 조자룡이 얼마나 멋있는 사나이인 줄 알게 되었다. 또 유비를 쪼다로 그려놓은 그 해석의 신선함, 더군다나 유비를 고우영 선생 자신의 모습으로 그려놓아 은근슬쩍 자신을 띄웠는데 그게 밉지 않다"고 한다. 그리고 "이제까지 [삼국지]의 인물들을 고우영 선생이 그린대로 알고 있었"다는 말까지 덧붙인다.

이렇듯, 지은이는[삼국지]에 등장하는 각각의 인물들에게 피와 살을 붙여서 실감나는 인물로 창조했다. 그래서 30대 중반 이상의 독자들에게 [삼국지] 주인공들을 시각적인 캐릭터로 만나게 해준 최초의 책이 바로 [고우영 삼국지]이며, 한번도 소설 [삼국지]를 완독한 적이 없는 독자들이 유비, 관우, 장비의 얼굴을 무의식적으로 떠올리는 이유도 바로 [고우영 삼국지]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하지만 향수 가득한 그 기억조차도, 삭제되고 잘려나간 수정본에 의한 기형적인 것이라면 이는 불행이 아닐 수 없다. 무삭제 완전판 [고우영 삼국지]는 독자들이 잃어버렸던 24년 전 그 소중한 추억의 원형공간을 되찾아주며, 손가락에 침을 묻혀가면서 보던 만화의 재미를 고스란히 돌려준다.

[고우영 삼국지]는 특별하다!
** 왜 첫 장면에 장비가 등장하는가?
[고우영 삼국지]의 시작은 장비가 돼지고기를 팔며, 노점상의 고객과 시비가 붙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다른 여타의 [삼국지] 판본들이 황건적의 난이나 유비의 소개, 혹은 조조로부터 시작(만화 [창천항로])하는 것과는 분명 차이가 있다. [고우영 삼국지]는 유비를 '쪼다'로 묘사하고, 조조를 '좆조'라고 비웃는 반면, 장비는 의리의 '싸나이'로 묘사하며 각별한 애정을 보인다. 근엄하고 충성스러우며 선과 악이 분명한 영웅들의 틈바구니에서 술과 개고기를 좋아하며 사람 냄새나는 '장비'는 [고우영 삼국지]를 보다 서민적이고 현실적인 구도로 이끌고 나간다.

** 제갈양은 왜 관우를 죽게 내버려두는가?
[고우영 삼국지]가 70∼80년대에 독보적인 인기를 끌었던 가장 큰 원인은 무엇보다 각 인물에 대한 해석이 매우 참신하고 독특했다는 것이다. 흔히 유비는 덕이 많은 인물로 [삼국지]의 가장 중심적인 인물로 알고 있다. 하지만 [고우영 삼국지]에서 유비는 몰락한 왕족의 무능함을 '덕'으로 가장하여 천하를 움켜쥐려는 표리부동한 야심가로 설정된다. 그러나 무엇보다 독자들을 가장 혼란시켰던 해석은 제갈양과 관우의 관계이다. 작가는 제갈양이 관우가 조조를 죽일 수 없음을 간파하고 일부로 화용도에 가게 하여 관우의 기를 꺽을 속셈이었다고 말하기도 하고, 관우의 죽음에 대해서도 관우가 오나라 육손과 여몽의 용병술로 고전하고 있음에도 제갈양은 아무런 조치를 해주지 않은 채 수수방관했다고 표현하기도 한다. 즉, 권력관계에서 최고의 라이벌이었던 관우를 그런 식으로 제거했다는 것. 작가의 날카로운 분석과 해석이 돋보이는 지점이다.

** 여포가 '크레오 훼드라'를 외치는 이유는?
[고우영 삼국지]는 전 편에 걸쳐 기발한 패러디와 상상을 초월하는 발상들로 가득하다. 초선의 미인계에 걸린 여포가 자신의 의부인 동탁을 죽이면서 '크레오 훼드라' 하고 절규하는 장면은 줄 다생 감독의 영화 <페드라>의 한 장면을 패러디 한 것이다. 또한 조조를 골탕먹이는 도사 '좌자'가 결국은 외계인이었다는 식의 설정은 2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웃음이 터져나오게 하는 부분이다. 또한 '축하해' 라는 말이 나와야 할 부분에서 'C 레이션'이라는 'congratulation'을 묘하게 합성한 말을 쓰는 등 당시의 유행어로 짐작되는 말들을 섞어 쓰며 독자들을 즐겁게 하고 있다.

이밖에도 [고우영 삼국지]는 당시 금기시되었던 만화에서의 성적 에로티시즘이 유쾌하게 표현됨으로써 성인이 볼 수 있는 만화를 탄생시키는 데 일조했을 뿐 아니라, 서슬 퍼렇던 군사정권의 시대상을 과거의 역사적 사실에 빗대어 시사하는 등 어떻게 70년대에 이런 작품이 나올 수 있었을까 의아스러울 정도로 수많은 파격과 천재성이 발견된다.

한 시대를 풍미한 [고우영 삼국지]의 복간은 이미 이 책을 알고 있는 독자들에게는 무지한 검열에 의해 빼앗겼던 소중한 추억을 되찾는 일이라 할 수 있고, [고우영 삼국지]를 몰랐던 독자들에겐 70년대에 이토록 재미있는 [삼국지]가 만화로 존재하고 있었다는 것에 대한 자부심을 선사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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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고우영 삼국지 | ja**shez | 2013.05.29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드디어 무삭제판이 나왔다. 1978년부터 1980년까지 일간스포츠에 연재된 엄청난 교양만화였다. 고우영 화백님의 상상력과 패러...
    드디어 무삭제판이 나왔다. 1978년부터 1980년까지 일간스포츠에 연재된 엄청난 교양만화였다. 고우영 화백님의 상상력과 패러디, 곳곳에 스며든 유머와 독특한 아이디어가 버무려진 작품이다. 아직까지도 삼국지하면 나관중의 삼국지연의보다는 이 작품이 기억이 날 정도로 학창시절에 푹 빠져서 봤다. 그런데 당시의 시대상에서는 학교에서 교련을 가르치고 장발족을 단속하던 시절이라, 모든 매체가 정부의 검열을 받을 수 밖에 없었다. 그래서 원본을 제대로 보지 못해서 아쉬웠는데 이번에 복간되어서 반갑기 그지없다. 내용중에서 가장 잔인했던 부분은 유비가 죽고나서 그 여편네가 패악을 저지르는 부분이다. 살이 떨릴 정도로 매우 충격적이었다. 휴우~ 인간의 탈을 쓰고 어떻게 그럴 수 있는지, 이 부분은 글로 쓰기가 영~ 찝찝해서 직접 이 책을 보고 판단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 애장판 도서 | sh**un | 2011.08.10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만화를 좋아하고, 삼국지를 좋아하는 나로서는 고우영 삼국지는 탐나는 책이다.  삼국지에 대해서는 여러 작...
     만화를 좋아하고, 삼국지를 좋아하는 나로서는 고우영 삼국지는 탐나는 책이다.
     삼국지에 대해서는 여러 작가가 번역해서 썼지만, 이 고우영 삼국지는 작가의 날카로운(?) 해석이 곁들어 있어서 보기에 즐겁다. 특히, 관우의 죽음에 대해 공명의 경쟁의식이 작용했다고 해석하는 관점은 상당히 그럴듯하다. 이전의 관우의 죽음과 공명의 출사표 이후 가정을 빼앗겨서 읍참마속의 고사성어를 만든 사건은 가슴이 아프고 아쉬움을 남기게 하는 사건들인데, 그 사건에 대한 이런 해석은 흥미롭다. 다만, 공명을 우주의 흐름을 아는 존재로 소개해놓고, 세속의 인간들과 같이 관우를 질투하고, 유비가 황제 등극이후 위를 치지 않고 오를 치게하는 우를 범하게 하여 쫄딱 망하게 하는 것은 이해가 가지 않는다. 다른 삼국지평전(이중텐의 삼국지강의)에서 촉의 인재 그룹에 대한 해석을 보고 정치적인 상황이 그렇게 되었구나 하고 이해하게 되었다.
     삼국지는 젊어서 보고 나이들어서는 보지 말라는 책이지만, 그래도 고우영님의 삼국지는 재미가 있다. 오락도 삼국지 시작하면 날밤을 세우는데, 이책도 파본이 있는가 잠시 확인하다가 결국 열권을 다 보게 되는 중독성이 강한 책이다. 그래도 이책 산거 잘 샀다고 생각한다.
  • 적당히 무거운 삼국지 | bl**jim | 2010.01.04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지난가을 북페스티벌에서 <고우영 삼국지>를 무척 싼 가격에 샀다. 전 10권이 한 세트인 이 책은 가격이 만만치...

    지난가을 북페스티벌에서 <고우영 삼국지>를 무척 싼 가격에 샀다. 전 10권이 한 세트인 이 책은 가격이 만만치 않아 평소 군치만 흘렸었다. 이 책을 당장 읽지 못하고 책장에 고이 모셔두었다. 최근까지 이 책을 째려보았다. 언제 읽을지 호시탐탐 노려보면서 말이다. 그러다가 이번 설 연휴 때 들입다 읽었다. 삼국지는 한 번 읽을 때 연달아 읽어야 제맛이기 때문에 기회를 기다렸던 것이다.

     

    기다리기를 잘했다 싶다. 이 책은 유비, 관우, 장비가 도원결의 했을 때부터 제갈공명이 죽을 때까지 위ㆍ촉ㆍ오 삼국의 역사를 그려낸 만화다. 만화라고 해서 '삼국지 맛'이 덜하지 않다. 고우영 화백의 만화는 가볍지도 무겁지도 않다. 가벼울 때는 한없이 가볍고 무거울 때는 상당히 무겁다. 이 때문에 '진지한 삼국지'를 읽어 본 독자에게 이 책은 적당히 무겁다.

     

    만화는 시각적이다. 각 인물의 개성을 시각적으로 표현해서 독자의 이해를 돕는다. 원작 삼국지는 방대하다. 역사가 길고, 등장인물도 많다. 게다가 유비, 조조, 공명 등의 두뇌싸움까지 보태진 삼국지는 단박에 이해하기 어렵다. 삼국지를 2~3번씩 읽는 이유다. 고화백은 이를 만화로 쉽게 풀어냈다.
    또 그 오랜 옛날의 역사적 사실을 현대적 의미로 설명해서 감칠맛이 난다. 이 책에는 무전기가 등장하고 탱크도 등장한다. 무전기는 빠른 통신을, 탱크는 기동력을 상징한다.

     

    삼국지는 베스트셀러다. 1세기 때의 이야기가 21세기를 사는 사람에게 감흥을 준다. 이 책에도 같은 이치가 통한다. 고우영 화백이 유명을 달리했지만 그의 작품은 여전히 독자를 사로잡는다. 방대한 량에 질진 독자에게 이 책을 권한다. 이 책은 무삭제판이다. 1978년 일간지에 연재되었으나 당시 군사정권의 검열로 인해 삭제, 수정되었던 100여 페이지를 20여 년 만에 복원한 책이다. 약간 잔인하거나 야한 장면이 나오지만, 그렇다고 '18금'은 아니다.

     

    이 책에는 아쉬운 점도 있다. 수많은 삼국지가 서점에 있다. 각 삼국지에 담겨 있는 역사적 사실은 동일하다. 그러나 박정희 전 대통령을 평가하는 시각이 다양한 것처럼 삼국지에 등장하는 인물에 대한 시각은 작가에 따라 다르다. 이 책도 그렇다. 유비를 '쪼다'로 그렸고, 관우와 조자룡을 충직한 장군으로 표현했다. 제갈공명은 불패의 지략가이자 충직한 신하로 나타냈다. 이런 점은 삼국지를 처음 읽는 독자에게 강한 선입견을 심어줄 수 있다. 
     

  • 고우영 삼국지 | vl**mxla | 2009.06.09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고우영 삼국지 (전 10권) 삼국지를 읽어 보고 싶었지만 많은 분량과 한자로 되어 있어서 읽지 못하고 포기한적이 있었다. ...

    고우영 삼국지 (전 10권)

    삼국지를 읽어 보고 싶었지만 많은 분량과 한자로 되어 있어서 읽지 못하고 포기한적이 있었다.

    만화 삼국지를 알게 되어 읽게 되었다. 책보다는 만화로 되어 있어 이해하기 쉽고 알기도 쉬었다. 등장인물 묘사 또한 잘 되어 있어 이해하는대 도움이 되었다. 유비, 장비, 관우 등등 나오는 사람의 성격까지 알수 있도록 설명을 해준다.

    작가와 비교를 하면서 유비, 관우를 표현 하고 있다. 사람들이 한번씩 삼국지에 나오는 등장인물을 비교 할때 이유를 몰랐는대 이 책을 읽으면서 알게 되었다. 적벽대전 영화를 보고나서 읽어서 그런지 적벽대전 부분은 공감하면서 읽을수 있었다.

    재갈량 계책은 읽으면서도 참 대단한것 같았다. 항상 멀리 내다보고 죽으면서 까지 제를 지내지 말고 자신의 의자에 묶어서 적에게 보여주면서 적에게 위압감을 준 모습은 참 대단한 것 같다. 죽으면서 까지 앞을 내다보고 말이다...

    자신을 항상 낮추어서 모든사람을 자신편으로 만든 유비 그리고 그런 유비를 받들이는 관우와 장비 술을 좋아하지 않았더라면 죽지 않고 싸울수 있었던 장비 죽음 앞에서도 끝까지 유비를 져버리지 않고 자신을 목숨을 버리고 의를 다한 관우

    삼국지를 읽으면서 많은 것을 배우고 알수 있었다. 고우영 삼국지가 아니 었다면 아직도 삼국지를 읽지 못했을 것이다.

  • 고우영 삼국지 | ls**sh81 | 2009.04.10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삼국지는 어릴때 부터 만화,tv,영화,게임 할 것 없이 수없이 접해 왔다. 그때마다 ...

     

     삼국지는 어릴때 부터 만화,tv,영화,게임 할 것 없이 수없이 접해 왔다. 그때마다 삼국지의 매력에 빠져 지금도

     

    가장 재미있는 소설을 뽑으라면 삼국지를 뽑을 만큼 삼국지에는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영웅들의 멋진 활약상이

     

    재미있게 그려져 있다. 예전에 삼국지 인물중에 좋아하는 인물은 공명과 방통이였다...

     

    싸움을 하는 사람들보다는 책사를 더 좋아했던 기억이 난다.

     

     요즘 읽은 고우영의 삼국지는 정말 재미있게 읽었다. 만화라서 재미있기 보다는 고우영씨의

     

    특유의 입담과 삼국지 인물의 재평가가 정말 재미있었다. 유비를 바보같은 인물로 표현하기도 했고

     

    제갈양이 관우를 라이벌로 생각해 관우의 죽음을 수수방관하였다고 표현하기도 했다. 이런 해석을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난 이런 기발하고 재미있는 발상에 1권부터 ~ 10권을 한번에 읽어버렸다. 그리고 사람들이 만화책을

     

    왜 굳이 소장하고 싶어 하는지도 약간은 이해가 가기도 했다. 솔직히 지금까지 읽어본 만화책이라곤 슬램덩크가 전부인

     

    나에게는 만화책을 시리즈를  소장하는 만화 마니아들을 이해하지 못했었다. 이 책을 읽고 고우영씨가 쓴 다른 만화책도

     

    소장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글이 어렵고 책이 귀하던 옛 중국에서는 삼국지의 사본이 민중들에게 읽힌 것이 아니라 저잣거리의 소리꾼과 민가의

     

    재담꾼들에 의해 살이 붙어 재구성된 삼국지가 전파되었고 출판물의 유통이 어렵지 않게 된 근대에 와서도 삼국지의

     

    원형이라 할 수 있는 진수나 나관중의 삼국지가 그대로 대역된 것이 아니라 그 시대 문장가들의 상상력에 의해 재창조된

     

    삼국지가 널리 읽혔다고 한다. 이러한 재구성은 한국에서도 이뤄져왔고 김홍신,이문열,조성기,황석영등이 삼국지를

     

    대역하여 소설로 출판했다. 고우영씨는 이런분들과는 약간 다른 삼국지를 썼다. 삼국지의 재미있는 요소를 과대하게

     

    포장했고 재미없는 부분은 솔직하게 재미없다는식의 표현으로 그냥 대충 넘어가기도 했다. 

     

    사람마다 삼국지를 접하게 되는 계기는 다양할 것이다. 만약 삼국지를 한번도 보지 않은 분들이 주위에 있다면

     

    이책을 추천해주면 좋을것 같다. 재미있기도 하거니와 삼국지 자체의 재미를 너무 잘 살려 누구나라도

     

    한번 읽는다면 그 감동과 재미에 푹빠져버릴것 같다. 고우영의 삼국지를 저질이다,해석이 엉망이다. 이런 식으로

     

    표현하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사람마다 다 입맛이 다르듯이 해석하기 나름이다. 나가 보기에는 과거에 출판되었던 어떤

     

    삼국지보다 쉽고 재밌게 볼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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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자
北京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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