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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산이 녹고 있다고(양장본 HardC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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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쪽 | A5
ISBN-10 : 8934922621
ISBN-13 : 9788934922629
빙산이 녹고 있다고(양장본 HardCover) [양장] 중고
저자 존 코터 | 역자 유영만 | 출판사 김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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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8월 2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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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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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조직에 시원한 변화의 바람을 불러일으킬 펭귄원정대의 가슴 벅찬 모험!

재미있는 경영우화를 통해 조직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혁신으로 이끌도록 도와주는 책. 저자는 우리가 늘 그곳에 있으리라고 믿었던 직장이나 가족, 사랑하는 사람을 현재의 만족할 만한 성과나 안정적인 매출,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조직의 미래를 '빙산'에 비유한다. 그리고 펭귄의 입을 빌어 21세기 기업이 처한 위기 해결 방안을 보여준다.

주인공인 프레드는 젊지만 가장 먼저 조직의 위기를 발견하고는 선두에서 혁신을 이끄는 '변화의 주인공'이다. 그는 자신의 힘으로 펭귄부족의 마음을 움직이기 힘들다는 것을 깨닫고, 리더그룹의 중간관리자 앨리스를 찾아간다. 그리고 앨리스는 부족의 리더 루이스에게 빙산이 녹고 있다는 사실을 알린다.

루이스는 절체절명의 순간, 혁신팀을 구성해 펭귄 부족의 생활방식과, 삶의 태도를 송두리째 바꾸며, 그들의 혁신은 대성공한다. 짧은 이야기지만 조직의 빙산을 빨리 알아채고 변화를 꾀할 수 있도록 돕는 이 책을 통해 잠들어 있던 변화를 향한 강한 열망을 다시 불 피울 수 있을 것이다. [양장본]

저자소개

목차

이 책에 쏟아진 국내외 CEO들의 찬사
스펜서 존슨의 추천사 - 나의 빙산은 안전한가?
저자 서문 - 당신도 변화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등장펭귄 소개

1장 펭귄 프레드, 위기를 감지하다
위기의 발견
빙산이 언제나 우리의 보금자리일 거라는 편견을 버려!

2장 탁월한 실행가, 앨리스와의 만남
위기의 전달
두 달만 지나면 빙산은 모두 녹아 없어질 텐데… 그전에 그걸 막을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3장 매우 특별한 프레젠테이션
변화관리 1단계: 위기를 눈으로 확인시켜준다
유리병이 깨지듯, 우리의 보금자리도 산산이 부서지고 말거예요!

4장 펭귄 부족의 운명을 책임질 최고의 드림팀
변화관리 2단계: 강력한 혁신팀을 구성한다
루이스의 리더십, 앨리스의 실행력, 버디의 인간미, 프레드의 창의력, 그리고 나 펭귄선생 조던의 논리!

5장 갈매기에게서 희망을 찾다
변화관리 3단계: 비전과 전략을 세운다
저 하늘을 나는 갈매기를 봐요! 그들의 자유가 우리에게 무엇을 말하고 있는지…

6장 변화를 향한 열망의 메시지
변화관리 4단계: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추진한다
이 빙산은 우리의 전부가 아닙니다. 우리는 언제든지 이곳을 떠날 수 있어요!

7장 펭귄원정대, 도전을 시작하다
변화관리 5단계: 행동에 옮길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한다
위기 속에서 영웅이 탄생하는 법이다. 바로 당신이, 지금 이 순간 영웅이 될 수 있다!

8장 꼬마 영웅의 탄생
변화관리 6단계: 단기간에 눈에 보이는 성과를 낸다
비록 어리고 몸집도 작지만, 우리 부족을 위해 뭔가 할 수 있답니다!

9장 새로운 보금자리로의 대이동
변화관리 7단계: 변화 속도를 늦추지 않는다
녹지 않는 빙산은 없어! 끊임없이 탐사대를 보내고, 이동해야해! 우리는 변화해야 살 수 있어!

10장 꿈의 빙산을 찾아서
변화관리 8단계: 조직에 변화를 정착시킨다
그런데 우리의 보금자리는 어디지? 바로 네가 사랑하는 가족이 있는 곳이 너의 보금자리야!

해제 - 펭귄으로부터 배우는 아름다운 변화

책 속으로

프레드는 무언가 조치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러나 그는 위기상황을 알리기 위해 어떤 발표를 하거나 펭귄들이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를 말해 줄 위치에 있지 않았다. 그는 펭귄부족의 리더그룹에 속하지도 않았고 리더의 아들, 형제, 아버지도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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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드는 무언가 조치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러나 그는 위기상황을 알리기 위해 어떤 발표를 하거나 펭귄들이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를 말해 줄 위치에 있지 않았다. 그는 펭귄부족의 리더그룹에 속하지도 않았고 리더의 아들, 형제, 아버지도 아니었다. 더욱이 믿을만한 빙산 예측가로서 내세울 경력도 없었다.
언젠가 친구 헤럴드가 그들의 보금자리가 점점 약해지고 있다는 말을 꺼냈을 때 주변의 반응이 얼마나 냉담했는지를 떠올린 프레드는 더욱 자신이 없었다. 프레드는 갑자기 외로움이 밀려오는 것을 느꼈다.(30쪽)

“어떤 문제가 생겼을 때, 위원회를 구성하고 쓸데없는 소문이 돌지 않도록 하는 것은 우리가 평상시에 하는 일이에요. 하지만 지금은 그런 평상시 문제와는 차원이 다릅니다.”
펭귄들은 앨리스를 쳐다보았다. 그녀에게 직접 물어보진 않았지만, 표정은 마치 이렇게 묻는 듯했다.
‘대체 어디까지 밀어붙일 작정이지?’
앨리스가 계속 말했다.
“즉시 부족총회를 소집해서 가능한 한 많은 펭귄에게 중대한 문제가 생겼음을 알려야 해요. 그리고 가능한 한 많은 펭귄을 우리 편으로 만들어 다수가 받아들일 만한 해결책을 함께 찾아봐야 해요.”(62쪽)

펭귄선생은 대화의 뼈대도 없는 그런 시시껄렁한 세상살이 얘기에 동참하고 싶지 않았다. 그래서 입을 다문 채 조용히 머리를 굴리며 분석을 시작했다.
‘빙산이 녹고 있음. 프레드가 이 사실을 알아냄. 자기 잘난 맛에 사는 리더십평의회를 설득시키기란 힘든 일이었음. 그래서 맨 처음 앨리스에게 감. 그녀에게 문제를 보여줌. 빙산 모형을 만듦. 유리병 실험을 함. 평의회의 회의가 열림. 평의회의 거들먹거리는 모습이 줄어듦. 루이스 회장이 사태를 풀어나갈 혁신팀을 구성함. 흥미로운 조직임. 오징어와 일상적인 이야기로 팀워크가 없던 팀을 제대로 된 팀으로 만들고 있음.’
다음날 아침, 루이스 회장은 팀원들을 모두 불러냈다. 그에게 한 달 정도의 시간만 있었어도 결속력 있는 팀으로 만들 자신이 있었지만, 그에겐 그럴 만한 여유가 없었다. 그래서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고, 펭귄들은 서로 다른 방향을 가리키던 이틀 전과는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84쪽)

“우리가 공유하는 믿음과 가치를 우리가 살고 있는 이곳에서만 실현할 수 있을까요?”
그다지 영리하지 못한 펭귄들이 분위기에 휩쓸려 또 다시 “네”라고 말하려는 순간, 앨리스가 “아니오!”라고 소리쳤다. 그러자 펭귄선생, 프레드 그리고 몇몇 젊은 펭귄이 그 뒤를 이어 “아니오”라고 말했다. 그런 다음 많은 펭귄이 “아니오. 아니, 아니오”라고 나지막하게 말했다.
“그렇습니다.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회장이 동의했다. 그런 다음 큰소리로 헛기침을 한 후, 조용히 해달라고 말했다. 펭귄들이 입을 다물자, 회장은 확신에 차서 말했다.
“이 빙산은 우리의 전부가 아닙니다. 단지 우리가 지금 살고 있는 곳일 뿐이죠. 우리는 갈매기보다 더 똑똑하고 강하고 무엇이든 할 수 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그러니 갈매기가 해낸 것을 한번 해보면 어떨까요? 우리가 그들보다 더 잘할 수 있지 않을까요? 우리는 이 얼음조각에 매인 몸이 아닙니다. 우리는 얼마든지 이곳을 떠날 수 있습니다. 이 빙산이 녹아 물고기 한 마리 정도의 크기가 되도록 내버려 둡시다. 산산조각 나도록 그냥 둡시다. 여기보다 더 안전하게 살 수 있는 곳을 찾아내면 됩니다. 또 필요하다면 다른 곳으로 다시 이주하면 됩니다. 지금 우리 앞에 놓인 이따위 위험에 우리의 가족이 희생되도록 내버려둘 순 없어요. 우리는 승리할 것입니다.”(110쪽)

탐사대원이 모두 도착한 후, 그들은 바다, 장거리 수영, 그들이 본 새로운 빙산에 대해 놀라운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펭귄들은 모두 탐사대원 주변으로 몰려들었다.
지치고 힘들었던 그들은 다른 펭귄들이 가져다준 물고기를 기쁜 마음으로 순식간에 먹어치웠다. 그들이 열심히 먹는 동안, 프레드를 도와주던 친구들은 자신이 이토록 장한 일을 해낸 것에 상당히 고무되어 있었다.
그들이 식사를 끝내자 샐리 앤과 그녀의 친구들이 리본을 가지고 와서 탐사대원의 목에 걸어 주었다. 아이들이 직접 만든 리본에는 ‘영웅’이라는 글자가 새겨진 얼음 메달이 반짝이고 있었다.
그 자리에 모인 펭귄들이 환호하자 탐사대원들은 환한 미소로 답례했다.
루이스 회장은 기념행사를 준비한 꼬마를 불렀다. 그리고 다른 펭귄들에게 이렇게 말했다.
“이것은 우리의 꼬마 영웅에게 주는 것입니다.”
그는 깨진 유리병을 샐리 앤에게 건네주었다. 그것은 전에 펭귄들이 보고난 후 전설적인 존재가 된 병이었다. 펭귄들은 열광적인 박수를 보냈다.(14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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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조직 혁신의 단초를 제시하는 위대한 변화의 힘! 천재적 경영학자 존 코터의 변화관리 8단계를우화로 읽는다! 당신이 만약 CEO라면, 또는 팀장 이상의 중간관리자라면 존 코터의 역작이자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기업이 원하는 변화의 리더』와 『기업이 원...

[출판사서평 더 보기]

조직 혁신의 단초를 제시하는 위대한 변화의 힘!
천재적 경영학자 존 코터의 변화관리 8단계를우화로 읽는다!
당신이 만약 CEO라면, 또는 팀장 이상의 중간관리자라면 존 코터의 역작이자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기업이 원하는 변화의 리더』와 『기업이 원하는 변화의 기술』을 한번쯤 읽어보았을 것이다. 코터 교수는 그 책에서 기업 혁신을 위한 ‘변화관리 8단계 모델’을 제시했다. 논리와 분석에 의해서가 아닌 조직구성원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일에서 더욱 강력한 혁신이 시작한다는 사실을 역설한 그의 이론은 세계에 ‘변화관리’ 열풍을 불러일으켰다. CEO들은 그가제시한 ‘위기론’을 활용해 혁신 성공 신화를 창조하기도 했다.
이 책에는 그의 이론을 뒷받침하기 위한, 위기의 전도사 펭귄 프레드가 등장한다. 그리고 그의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고, 펭귄 부족에 변화의 필요성을 전파시키는 실행가 앨리스도 등장한다. 뿐만 아니라, 앨리스의 강한 리더십으로 프레드와 앨리스를 돕는 루이스, 뛰어난 아이큐로 변화관리의 모든 과정을 분석하는 펭귄 선생, 능력은 그저 그렇지만 성격이 좋아 모든 사람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버디까지 어느 조직에나 속해 있을 법한 다양한 펭귄이 등장하면서 독자들을 ‘즐겁고 행복한 변화의 세계’로 인도한다.
그들이 펼치는 열정적이고 드라마틱한 이야기가 더욱 흥미로운 이유는 개성이 뚜렷한 그들이 한 팀이 되어 변화를 성공으로 이끌기 때문이다. 각자가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조직을 위기에서 구하고, 큰 성과를 거둔다는 이야기는 CEO뿐만 아니라 모든 직장인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열정과 희망이 넘치는 경영우화의 블록버스터!
변화에 대한 뜨거운 열망과 강한 실행력이 폭발하는 책!
S#1 프레드는 평소 호기심이 많고, 관찰력이 뛰어난 펭귄이다. 그런 그가 펭귄부족의 보금자리인 빙산이 녹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한다. 갈팡질팡하던 프레드는 결국 평소 친하게 지내던 앨리스를 찾아간다. 앨리스는 펭귄부족의 핵심그룹인 리더십평의회 회원이다. 그녀는 리더십평의회 회장인 루이스를 설득해, 프레드에게 리더십평의회 회원을 대상으로 빙산의 위기를 프레젠테이션 하도록 기회를 만들어준다. 이를 위해 프레드는 자신이 직접 관찰한 내용을 토대로 빙산의 모형을 만들어 현재의 위기가 얼마나 심각한지를 알린다.

S#2 루이스 회장은 혼자의 힘으로는 위기 극복이 어렵다는 것을 인정하고, 혁신팀을 구성한다. 여기에 선발되는 펭귄은 프레드를 비롯해 앨리스, 조르단, 버디 그리고 루이스 회장이다. 이들은 각자 개성이 뚜렷하며 맡은 역할도 다르다. 처음에 이들은 자신이 왜 혁신팀에 선발되었는지 의문을 품지만, 함께 일을 풀어나가면서 내심 조화로운 팀이라고 인정하는 분위기로 바뀐다.

S#3 강한 결속력으로 뭉친 펭귄 혁신팀은 다양한 대안을 모색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대안을 찾기란 좀처럼 쉽지 않았다. 그들은 눈과 마음을 열고 주위를 걸어보기로 하고 그 과정에서 갈매기를 만나 힌트를 얻는다. 그것은 바로 유목생활! 갈매기와의 대화는 펭귄이 꿈꾸는 새로운 삶의 방식을 찾는데 결정적 기여를 한다. 하지만 아직 펭귄부족의 많은 구성원들은 두려움에 가득 차 있다. 이 때 루이스는 “이 빙산은 우리의 전부가 아닙니다. 단지 우리가 지금 살고 있는 곳일 뿐이죠”라는 내용의 감동적인 연설을 하고,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펭귄부족 마을 분위기는 급격하게 변한다.

S#4 루이스는 유목생활을 현실화하기 위해 탐사대를 꾸린다. 수많은 반대와 장벽을 물리치고 드디어 1차 탐사대원이 새로운 보금자리를 물색하러 떠난다. 그리고 이들은 새로운 보금자리에 대한 좋은 정보를 가지고 모두 무사히 귀환한다. 그런데 한 가지 큰 문제가 발생한다. 펭귄부족에게는 자기 아이하고만 음식을 나눠먹는 오랜 전통이 있었던 것. 탐사대원을 위한 먹이를 잡아 줄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이때, 작은 영웅 샐리 앤이 ‘영웅 찬양의 날’이라는 아이디어로 펭귄부족의 오랜 전통을 창조적으로 파괴하는 파란을 일으킨다.

S#5 1차 탐험대의 성공적인 체험 이후, 곧이어 2차 탐험대를 파견함으로써 루이스 회장은 변화의 속도를 늦추지 않는다. 2차 탐험대의 성공 이후 펭귄부족은 드디어 오랜 숙원이었던 민족 대이동을 시작한다. 유례없는 대이동은 처음에는 혼란스럽고 모든 것이 익숙지 않아 보였지만 강력한 혁신팀의 조직적인 역할분담과 책임 있는 행동, 여기에 동참하는 펭귄들의 노력으로 별다른 사고 없이 성공하게 된다. 한 번의 성공적인 이주는 또 다른 이주를 해야겠다는 결단을 이끌어냈으며, 결단에 근거한 과감한 실천은 펭귄들에게 엄청난 자신감을 안겨 준다. 이제 유목생활은 펭귄들의 일상적인 삶의 방식으로 정착했다. 루이스 회장의 말처럼 가장 놀라운 변화는 미래 세대가 빙산을 대하는 방식과 ‘보금자리’에 대한 그들의 사고방식이다.

이 책에 등장하는 펭귄부족은 삶의 터전인 빙산이 녹고 있다는 악조건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스스로 운명에 당당히 맞섰다. 비록 변화관리 8단계에 대한 사전지식이 없었음에도 그들이 보여준 용기와 실행은 이 모델을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여러분은 자신에게 이런 질문을 던질 것이다.
“나에게 빙산은 어떤 의미일까? 과연 내 빙산은 안전할까?”
누구에게나 위기는 닥칠 수 있다. 그리고 어느 조직이나 붕괴될 수 있다. 다만 그것을 알아채지 못하고 현재에 안주하여 변화를 꾀하지 않는다면, 예정된 시점보다 더 빨리 무너져버리고 말 것이다. 이 책은 단순한 우화를 뛰어넘어, 현재에 안주하려고 하는 모든 사람들의 가슴에 숨겨져 있던 변화를 향한 뜨거운 의지를 확인하게 한다. 그리고 정체된 조직에 혁신을 위해 쉼 없이 박동하게 하는 새로운 심장을 선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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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 정욱 님 2008.05.16

    변화는 실천으로 시작해서 실천으로 끝난다.

  • 한동길 님 2007.05.08

    1. 위기는 위험과 기회라는 두 얼굴을 지니고 있다. 위험 속에는 반드시 기회라는 서광의 빛이 숨겨져 있다. 2. 다름과 차이는 다양성을 만들어내며, 이 다양성이야말로 팀워크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시키는 원동력이 된다.

  • 한동길 님 2007.05.08

    1.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라는 속담처럼 위기도 맞들면 낫다. 2. 어느 조직에서나 약 20%의 사람들은 언제나 위기를 감지하고 공감할 준비가 되어 있다. 당신과 뜻을 같이할 멘토는 당신 가까이에 있음을 명심하라.

회원리뷰

  • 빙산이 녹고 있다고? 이 질문은 왜 던지는 것일까란 의문이 들 것이다. 어떤 내용의 책이길래 저자는 빙산이 녹고 있다는 질문을...

    빙산이 녹고 있다고? 이 질문은 왜 던지는 것일까란 의문이 들 것이다.
    어떤 내용의 책이길래 저자는 빙산이 녹고 있다는 질문을 던질 것일까?
    아마 생각도 하지 못한 이야기가 될 것이다.

     

    빙산이 녹고 있다는 것은 과학적인 내용을 풀어가기 위한 것이 아니라 조직 내에서 일어나는 일을 처리하는 과정을 이야기하기 위한 것이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빙산이 녹고 있다!"는 외침은 조직에게 일어날 큰 사건이자 변화의 시발점이다. 단지 <빙산이 녹고 있다고?>에 등장하는 조직은 펭귄의 집단이다. 펭귄이라니 사람이 아니고?란 생각을 할 수 있다. 하지만 펭귄 조직 내에서도 사람만큼이나 중대한 문제가 발생하고 그를 해결하는 또 다른 조직이 생성된다. 등장하는 펭귄은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사람들의 행태와 매우 흡사하다. 조직의 리더를 맡고 있는 사람, 조직에서 적극적이고 활달한 면을 맡고 있는 사람, 방대한 지식은 있지만 겉으로 들어나지 않는 사람 등 다양한 모습의 펭귄들이 등장한다.

     

    어느 날, 펭귄 조직의 한 마리인 프레드는 펭귄의 서식지인 빙하가 곧 무너지게 될 것이란 사실을 알게 된다. 사소한 과학적 사실에서 출발하지만 "그렇게 될 수도 있고 되지 않을 수도 있다"는 다른 펭귄들의 말에 지지를 받지 못하는 현실이다. 프레드는 다른 사람에게 이 사실을 이야기하는 것보다 적극적인 행동 대장인 앨리스에게 먼저 말하기로 한다. 앨리스는 프레드의 말을 직접 눈으로 봐야 한다면서 "사건"이 일어나고 있는 곳으로 직접 향하고, 눈으로 확인한다. 그리고 그때부터 프레드의 말에 힘을 실어주기 시작한다. 점차 프레드의 주장은 표면으로 드러나기 시작하고, 그의 의견에 수긍하는 펭귄들도 있지만 노골적으로 반대하는 "노노" 세력도 있다.

     

    결국 프레드의 주장은 프레드의 작은 실험을 통해 입증되고,  펭귄들은 새로운 서식지를 탐사하러 떠난다. 하지만 또 다른 문제에 직면하게 되고 이 문제를 해결하려고 모인 조직은 또 다른 문제를 해결할 방법을 강구한다. 펭귄들의 의견 대립으로 인해 초반에는 앞으로 나아가기 쉽지 않았으나,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모든 펭귄들이 안정적인 서식지를 찾아 떠날 수 있게 된다. "빙산이 녹고 있다!"는 문제에서 출발해 이 문제에 대처하는 다양한 펭귄들의 모습에서 조직 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사람의 모습을 함께 엿볼 수 있었다. 더불어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조직된 조직원을 통해 조직원의 다양한 구성은 문제를 해결하기에 방해물이 아니라, 오히려 각자의 성향에 따라 맡은 바를 더 열심히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펭귄에서 배우는 변화의 기술, 존 코터의 <빙산이 녹고 있다고?>는 경영서에 접근하기 어려운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경영이라고 해서 회사 하나 갖고 있어야 배우는 것이 아니라 팀을 구성하고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필요한 "경영"을 말한다. 조직관리가 잘 되어야만 문제가 해결되고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기 때문에 조직에 대한 경영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빙산이 녹고 있다고?>를 접하는 사람들로 인해 조직구성, 변화관리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 작년에 이어 1년 100권 읽기를 목표로 열심히 달리고 있는 중, 부지런히 읽기와 동시에 실천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골고루' ...

    작년에 이어 1년 100권 읽기를 목표로 열심히 달리고 있는 중, 부지런히 읽기와 동시에 실천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골고루' 읽기에요. 올해는 평소 잘 읽지 않던 분야의 책도 펼쳐보려고 노력 중인데, 제가 취약한 분야는 역사와 예술.

    그런데 좀 더 세부적으로 들어가 보니 잘 읽고 있는 것 같던 사회 분야 안에서 눈길조차 주지 않는 책이 있더라고요.
    격하게 외면당하던 그대의 이름은 경제/경영서!!

    그래서 이번 달에는 존 코터의 <하던대로나 잘 하라고?>를 읽었는데, 그가 10년 전에 썼다는 책도 궁금해져 펼쳐봤어요.
    오늘 소개해드릴 책은 펭귄에게 배우는 변화의 기술 <빙산이 녹고 있다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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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각지도 못 했던 위기가 닥쳤을 때. 기업은 이를 어떻게 극복해야 할까요?
    <빙산이 녹고 있다고?>는 변화에 강한 기업을 만드는 존 코터의 경영혁신 노하우를 펭귄 이야기를 통해 들려줍니다.

    옛날 옛적, 꽁꽁 얼어붙은 남극대륙의 한 빙산에 펭귄 부족이 살고 있었어요.
    그들은 아주 먼 옛날부터 그 빙산에 살았는데, 유별나게 호기심 많고 관찰력이 뛰어난 친구 '프레드'는 발견합니다.
    영원한 삶의 터전이라고 생각했던 그 빙산이 녹고 있으며, 어느 날 갑자기 깨져버릴지도 모른다는 것을요!


                                                                         

    프레드는 탁월한 실행가 앨리스에게 이를 알리고, 앨리스는 펭귄 부족의 핵심그룹인 리더십 평의회 회장을 설득해 빙산의 위기를 프레젠테이션 하도록 기회를 마련합니다. 프레드는 모두가 현재의 위기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매우 특별한 프레젠테이션을 준비해 문제의 심각성을 알려요.

    펭귄들은 위기 극복을 위한 혁신팀을 구성합니다. 개성이 뚜렷한 이들이 한 데 모여 각자의 역할을 도맡는데, 혁신팀을 이끄는 리더는 모두가 조화를 이루며 난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팀워크를 구축합니다.

    변화관리 1단계 : 위기를 눈으로 확인시켜준다
    변화관리 2단계 : 강력한 혁신팀을 구성한다
    변화관리 3단계 : 비전과 전략을 세운다
    변화관리 4단계 :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추진한다
    변화관리 5단계 : 행동에 옮길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한다
    변화관리 6단계 : 단기간에 눈에 보이는 성과를 낸다
    변화관리 7단계 : 변화 속도를 늦추지 않는다
    변화관리 8단계 : 조직에 변화를 정착시킨다


    펭귄들은 8단계 변화관리 프로세스를 통해 위기를 극복합니다.
    다양한 상황에 직면한 많은 조직들의 실제 프로젝트 경험을 토대로 만들어진 '8단계 변화관리 프로세스'는 죽어가는 조직을 위대한 조직으로 바꾸는 존 코터의 경영혁신 노하우에요.


    변화를 준비하고 추진 → 정착시키기까지의 과정을 쉽고 재미있는 펭귄 이야기를 통해 살펴볼 수 있다는 점과 더불어 좋았던 건, 매 챕터마다 등장하는 펭귄 어록과 변화관리 노트.


    커뮤니케이션은 메시지를 파는 것이 아니라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자기 자신, 즉 메신저를 파는 일이다. 메신저의 신념을 팔아야 메시지에 담겨진 스토리가 팔린다.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설득력은 많이 말하는 것보다 짧게 말하고 상대방의 말을 들어주는 가운데 생겨나는 것이다. 훌륭한 메신저는 20퍼센트만 말하고 나머지 80퍼센트는 듣는다. 설득의 파워는 상대방의 얘기를 들어주는 공감적 경청에서 나온다.


    위대한 성공은 작은 실천의 반복을 통해 완성된다. 변화에 성공하려면 작은 성공을 직접 겪어보고 자신감을 가져야 한다.

    세상은 머리 좋은 사람들의 현학적이고 추상적인 말장난을 통해서 변하는 것이 아니다. 변화는 우직하게 손발을 움직이는 사람들이 만든다. 생각은 산더미처럼 해놓고 손톱만한 행동도 보이지 않는다면 아무 소용이 없다. 변화는 실천으로 시작해서 실천으로 끝난다.


    가슴에 콕콕 박히는 말이 아닌가요? 사실 생각지도 못 했던 위기는 기업에게만 찾아오는 게 아니잖아요.
    우리네 인생살이가 위기의 연속. 세상 만물 모두 변하지 않는 것이 없으니, 변화를 통한 위기 극복 프로세스는 기업뿐만 아니라 개개인의 삶에서도 매우 필요한 거죠. 경제/경영서지만 내 삶의 자세를 돌아보고 다잡는 데에도 도움을 받았어요.


    이 책의 또 다른 매력은 함께 토론하며 읽는 책이라는 것.
    <하던대로나 잘 하라고?>와 마찬가지로 챕터의 끝장마다 사내 구성원들끼리 함께 읽고 토론할 수 있는 주제들이 정리되어 있어요. 프레드의 변화관리 노트만 잘 활용해도 알찬 사내 독서 모임을 할 수 있겠죠?


    '안전한 것이 가장 위험한 것'이라고도 하죠?
    생존을 위해서는 변화가 절실하지만 내게 익숙한 것들을 버려야 하는 변화는 실천하기가 참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늘 같은 자리에만 머물러 있다가는 급변하는 시대에 뒤처져 따라갈 수 없는 낙오자가 되고 말겠지요.

    언제 깨질지 모르는 빙산 위에서 현실을 외면하며 사는 삶 VS 위험한 빙산을 떠나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는 삶
    어느 쪽을 선택하시겠어요?

    변화하고 싶은 자, 살아남고 싶은 자, 혁신을 이끄는 리더가 되고 싶은 자는 내게 오라!
    전 세계 CEO들이 사랑하는 존 코터의 변화관리 프로세서 <빙산이 녹고 있다고?>를 만나보세요 :-)

  •   <펭귄에게 배우는 변화의 기술>     삶에 있어서 힘든 순간은 무수하게 등...
     

    <펭귄에게 배우는 변화의 기술>

     

     

    삶에 있어서 힘든 순간은 무수하게 등장한다. 그 순간에 우리는 변화를 선택하는가? 아니면 기존의 방식을 고수하는가? 힘든 순간마다 변화를 선택할 수는 없다. 그렇다고 끝까지 시대의 흐름을 무시하고 기존의 방식을 고수하는 것도 그리 올바른 선택은 아닐 것이다.

    현대사회에서 변화의 흐름은 빠르기 때문에 기업을 이끄는 사람이나 혹은 여타의 지도자들을 위한 경영혁신의 방법에 대한 책이 지속적으로 나오는 것 같다. 성공한 사람의 책을 보는 것도 좋지만 변화의 흐름을 논리적으로 파악한 책을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존 코터의 신작인 <하던대로나 잘 하라고?>는 미어캣들이 위기를 맞아 변화를 선택하고 위기를 극복하는 이야기를 다룬 우화집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이 책보다 훨씬 이전에 나와서 사람들로부터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책이 있었는데 바로 <빙산이 녹고있다고?>였다. 신작을 읽은 다음 거슬러 저자의 이전 작품을 읽게 된 것이다.

     

    이 책에서는 재미나게 펭귄이 주인공들이다. 미어캣이 주인공이었던 것처럼 말이다. 동물들의 이야기를 통해서 보는 또 하나의 삶의 교훈이라고 해야겠다.

    등장펭귄을 하나하나 소개하는 장면이 재미있다. 당연히 주인공이 앞으로 나오겠지? 등장인물에서 펭귄의 성격을 설명해주는데 똑같은 펭귄이 하나도 없다. 모두 다른 캐릭터인데 재미난 것은 이 캐릭터 모두 우리 주변에서 보이는 흔한 캐릭터들이다.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과 다를 것 없이 펭귄의 삶에 빗대어 본다.

    빙산이 녹고 있다.

    삶의 터전이 불안해졌다는 위기의 순간. 과연 이들은 어떻게 행동할까?

    우리의 삶에서 빙산과도 같은 위기의 순간은 무수히 맞이하게 된다. 그 순간을 떠올리면서 책을 보게 된다.

    저자는 호기심 많고 창의력이 뛰어난 프레드를 주인공으로 내세우지만 혼자만의 힘으로 어려움을 극복하기 힘들다는 현실을 보여주고 있다. 프레드 곁에서 멘토 역할을 하면서 강력한 실천을 하는 앨리스, 그리고 비전을 제시하고 협등을 이끄는 루이스 회장, 박학다식으로 조언을 해주는 조던, 인간적인 친화력으로 관계 형성에 중요한 버디 등등

    하나같이 우리  삶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다양한 인물을 내세운다. 그래서 현실에서 어려움을 겪고 변화를 이루기 위해서는 모두의 조합이 필요하다는 것도 보여주고 있다.

    저자가 펭귄들이 녹고 있는 빙산이라는 위기의 상황에서 어떻게 해결하는가를 보여주면서 통찰력과 실행아이디어를 위한  8단계의 변화도 제시하고 있다.

     

    위기의 상황에서 중요한 것은 독단이 아니다. 해결을 위해 통찰력과 아이디어로 실행하기 위한 실천적 노하우를 함께 나누는 것이 필요하다. 그래서 이 책이 경영우화가 될 수 있는 것 같다. 우리 삶에서도 만날 수 있는 위험한 빙산, 곳곳에 있을 법한 이 위기의 순간에서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서 펭귄들의 이야기 속에서 변화의 과정을 탐색해 보면 좋겠다.

     

  • 빙산이 녹고있다고? | to**to4335 | 2017.03.14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우화를 통해서 다소 딱딱하고 어렵게 여겨질 수 있는 기업의 변화를 이끌어 내는 이야기를 흥미롭고 재밌게 풀어낸 '빙산이 녹고있...

    우화를 통해서 다소 딱딱하고 어렵게 여겨질 수 있는 기업의 변화를 이끌어 내는 이야기를 흥미롭고 재밌게 풀어낸 '빙산이 녹고있다고?'... 지금은 아니지만 예전에 동물의 왕국이나 다큐멘터리를 통해서 본 앙증맞고 귀여운 펭귄을 통해서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약하는 기업이 될 수 있는 우화를 담은 책이라 즐겁게 읽을 수 있다.


    요즘처럼 급변하는 시대에는 안정적이라 여겨져 안주하는 경향을 가진 사람들이 많다. 성공보다는 실패할 확률이 더 많고 크기에 두려움을 극복하고 과감한 도전정신을 가지기는 능동적인 사람도 다소 주춤할 수 있다. 그런 면에서 '빙산이 녹고있다고?'는 어른은 물론이고 청소년들도 쉽고 재밌게 위기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하는 모험심을 기를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책이다.


    남극펭귄 중 턱시도를 입고 있는 황제펭귄 무리중 창의력과 관찰력이 뛰어난 프레드가 있다. 프레드는 다른 펭귄들과 어울리기 보다는 혼자 움직이는 것을 좋아하는데 어느 날 빙산이 녹아 균열이 생긴다는 것을 발견한다. 사태의 심각성을 인식하지만 예전에 이런 현상을 알고 위험을 경고한 펭귄의 직언이 묵살된 적이 있기에 프레드는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지 못한다. 자신의 생각을 무시하지 않을 앨리스와 함께 직접 눈으로 확인하며 사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이를 알릴 방법을 찾는다. 프레드와 앨리스로 인해 심각성을 인식한 펭권의 리더들은 이를 극복할 대안을 갈매기를 통해 알게 된다.


    하나의 조직을 이끌어나가는데 카리스마를 가진 리더와 그를 도와줄 여러 인물들의 모습을 통해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모습을 보여준다. 익숙함에 안주하지 않고 위험이 다가왔을 때 이를 극복해나가는 노하우를 배울 수 있다. 개인이나 기업이나 위험성이 높은 변화를 추구하는 것에 망설이게 된다. 허나 망설임으로 인해 더 큰 위험에 노출될 수밖에 없다. 변화가 필요할 때 변화하려는 노력이 있어야 위험에 빠지지 않는다. 리더들이 가져야 할 변화관리 단계를 통해 더 나은 삶을 향한 도전정신을 키울 수 있지만 평범한 사람들에게도 필요한 위기관리 능력이라고 본다. 딱딱하고 지루한 자기계발서와는 달리 우화를 통해 변화의 기술을 배울 수 있어 즐거운 책이다.

  • 우화는 이야기 속에 숨겨진 뜻이 있다. 그렇기에 행간을 읽어내는 재미가 있다. 지금껏 자기계발서, 경제경영서의 딱딱하...

    우화는 이야기 속에 숨겨진 뜻이 있다. 그렇기에 행간을 읽어내는 재미가 있다. 지금껏 자기계발서, 경제경영서의 딱딱하고 직설적인 표현을 접했다면, 우화를 통해 지식을 얻고 지혜를 배워보는 시간을 가져보면 어떨까. 이 책『빙산이 녹고 있다고?』는 우화를 통해 쉽고 재미나게 접근하도록 도움을 준다. 표지 그림에 보면 펭귄들이 있다. 이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그들은 위기를 어떻게 극복했는지, 펭귄들의 이야기를 통해 변화의 기술을 배우며 펭귄부족의 지혜를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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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먼저 책의 앞에 있는 '이 책에 쏟아진 국내외 CEO들의 찬사'에 눈길이 간다. 이 책을 다 읽고 나서 보니 특별히 마음에 드는 추천사 두 개가 눈에 띈다.

    이 책이 재미있는 이유는 어느 조직에서나 접해보았을 법한 다양한 군상이 등장하는 데 있다. 그들은 펭귄마을의 혁신을 선도하는 팀원이 되어 각자 개성을 살리면서도 특유의 팀워크를 발휘하여 결국 변화에 성공한다. 이 책이 전하는 희망은 바로, 그들처럼 한 팀이 되어 '실천'하면 변화와 혁신을 이룰 수 있다는 믿음 그 자체다.

    _윤송이, SK텔레콤 상무

    '뭐가 문제지? 무엇이 문제인지 모르겠어!' 라는 경영인 최대의 도전과제를 녹고 있는 빙산에 비유했고, 이노베이터 기질을 지닌 펭귄 프레드는 그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모든 열정과 능력을 쏟아 붓는다.

    _마이클 다임로, TTP커뮤니케이션 이사

     

    먼저 이 책에는 다양한 유형의 펭귄이 등장하는데, 이 펭귄들은 어느 조직에서나 쉽게 볼 수 있는 구성원의 유형과 비슷하다. 창조적 상상력의 소유자, 프레드. 강력한 실천가, 앨리스. 펭귄부족의 리더, 루이스 회장. 펭귄선생, 조던. 인간적인 스토리텔러, 버디. 숨은 일꾼, 아만다. 작은 영웅, 샐리 앤. 무조건 반대자, 노노 등 이들의 간단한 특징을 짚어주고 있다. 그들의 관계도까지 친절하게 그림으로 표현하고 있다. 독자들의 이해를 쉽게 하도록 '등장펭귄소개'를 먼저 하고 있으니 참고하기 좋을 것이다.

     

    이 책은 총 10장으로 구성된다. 위기의 발견, 위기의 전달에 이어 변화관리를 8단계까지 나누어 소개한다. 변화관리에 대한 내용이 이 책의 핵심이다.

    변화준비

    변화관리 1단계:위기를 눈으로 확인시켜준다,

    변화관리 2단계: 강력한 혁신팀을 구성한다,

    변화관리 3단계:비전과 전략을 세운다,

    변화추진€

    변화관리 4단계: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추진한다,

    변화관리 5단계: 행동에 옮길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한다,

    변화관리 6단계: 단기간에 눈에 보이는 성과를 낸다,

    변화관리 7단계: 변화 속도를 늦추지 않는다,

    변화정착€

    변화관리 8단계:조직에 변화를 정착시킨다

     

    펭귄들의 이야기를 통해 변화관리 노하우를 짚어본다. 빙산이 녹고 있는 상황에 직면한 펭귄부족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하는지 읽어나가다보면 우리의 현실이 보일 것이다. 이 우화를 통해 변화관리의 8단계를 살펴보고 어떻게 적용할지 생각해볼 수 있을 것이다.

     

    각각의 장 마지막에는 '펭귄어록''프레드의 변화관리 노트'가 담겨 있다. 우화 내용만 읽어나갈 것이 아니라 핵심 내용을 파악하고 직접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며 읽어나갈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우화를 기반으로 한 자기계발서이기에 읽기 쉽고, 자신을 돌아보며 생각할 시간을 주기 때문에 얻어낼 수 있는 점이 많을 것이다.

    펭귄어록

    위대한 창조는 폭풍전야의 긴장감 속에서 태어난다.

    위기는 위험과 기회라는 두 얼굴을 지니고 있다. 위험 속에는 반드시 기회라는 서광의 빛이 숨겨져 있다. (75쪽)

     

    우화를 다 읽고 나면 해제 '펭귄으로부터 배우는 아름다운 변화'가 나온다. '즐거운 변화, 행복한 변화를 통한 감동의 성장스토리', '8단계 변화관리 프로세스 이전', '8단계 변화관리 프로세스에 비춰본 펭귄의 변화관리' 등의 내용을 살펴볼 수 있다. 전체적인 내용을 복습하며 핵심 메시지를 파악해본다.

     

    저자는 이 책이 변화를 통해 부단한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는 개인은 물론 기업에게 새로운 용기와 자신감을 심어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한다. 나아가 변화는 어렵고 힘든 과정이 아니라 즐겁고 재미잇는 자기 변신의 과정이자, 집단적 열망을 추구해나가는 역동적 과정임을 깨달았으면 한다고. 저자의 목적에 잘 부합되는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펭귄부족의 이야기를 통해 변화의 기술을 배울 수 있는 책이다. 존 코터식 경영혁신 노하우를 배우고 싶다면, 이 책이 도움을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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