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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랑한 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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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쪽 | 규격外
ISBN-10 : 8958627972
ISBN-13 : 9788958627975
내가 사랑한 지구 중고
저자 최덕근 | 출판사 휴머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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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4월 2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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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외형 상세 미선택 낙서 미선택 얼룩 미선택 접힘 미선택 낙장(뜯어짐) 미선택 찢김 미선택 변색 미선택 제본불량 미선택 부록있음 [중고 아닌 신간입니다.]

2.내형 상세 미선택 낙서 미선택 얼룩 미선택 접힘 미선택 낙장(뜯어짐) 미선택 찢김 미선택 변색 [출간 20150420, 판형 150x220, 쪽수 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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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내가 사랑한 지구-판구조론 지질학자들이 밝혀낸 지구의 움직임 [중고 아닌 신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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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랑한 지구]는 우리가 살고 있는 땅덩어리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를 추적한 책으로, 서울대학교 지구환경과학부 명예교수인 저자 최덕근이 옛날이야기를 들려주듯 지질학의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 재치 있는 입담으로 땅덩어리의 역사를 이야기한다. 현재 지구의 움직임을 명쾌하게 설명해 주는 이론은 판구조론이다. 판구조론은 지구 겉 부분이 여러 개의 판으로 이루어졌으며, 판들의 상호 움직임에 의하여 지진이나 화산 등 여러 지질현상이 일어난다고 주장한다. 판구조론은 지질학에서 매우 중요하다. 판구조론이 없는 지질학은 과학이라고 말할 수 없으며, 이를 통해 지구를 볼 때 비로소 우리는 지구를 제대로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저자소개

저자 : 최덕근
저자 최덕근은 삼엽충 화석을 연구하는 고생물학자다. 서울대학교 지질학과에서 공부했으며, 미국 펜실베이니아주립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동력자원연구소 연구원을 거쳐 1986년부터 서울대학교 지구환경과학부 교수로 일했고, 2014년 퇴임 후 현재 명예교수로 연구를 계속하고 있다. 2005년 서울대학교 교육상과 2013년 운암지질학상을 수상했다. 지은 책으로는 《한반도 형성사》,《시간을 찾아서》, 《지구의 이해》 등이 있다.

목차

책을 시작하기에 앞서 7

0. 판구조론의 발자취를 찾아서 11

1장 지질학의 탄생 15
거대한 협곡, 단순한 법칙 16· 100년을 앞서 산 과학자 19· 현재는 과거의 열쇠 24· 최초의 지질도 29· 동일과정설의 전도사 34

2장 지구는 마른 사과(1910년 이전) 43
지구의 중심을 들여다보다 44· 땅 밑의 비밀 46· 켈빈의 공격 48· 지질학의 수호자들 51· 지구에서 떨어져 나간 달 57· 수축하는 지구 62· 곤드와나와 아틀란티스 대륙 66· 지구수축설, 설 자리를 잃다 70· 테일러의 미완성 대륙이동설 82

3장 베게너와 움직이는 대륙(1910~1945) 87
대륙이 움직인다? 88· 젊은 시절의 베게너 90· 대륙이동설의 탄생 93· 대륙이동의 증거들 97· 유럽에서의 반응 106· 영국에서의 환영과 홀대 110· 미국에서의 수모 115· 베게너의 죽음 125· 대륙이동설의 지지자들 131

4장 바다 밑에 숨겨진 비밀(1945~1970) 143
해양학, 뿌리를 내리다 144· 필드 교수가 양성한 해양 연구 4총사 149· 해리 헤스 150· 모리스 유잉 152· 에드워드 불러드 157· 존 투조 윌슨 159· 심해 연구의 메카: 라몬트 지질연구소 160· 헤스의 해저확장설 168· 극이 이동한다? 171· 해양 자기이상의 얼룩말 무늬 177· 윌슨의 활약 184· 바뀐 세상 194· 바다 밑에서 일어난 지진 198

5장 지구 과학의 혁명, 판구조론(1970년 이후) 205
지구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206· 지구의 판 207· 판의 경계 211· 판의 움직임과 윌슨주기 219· 판 이동의 원동력 225· 플룸 구조론 228

맺음말 232
참고문헌 237
찾아보기 240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지구는 마른 사과였다? 땅덩어리의 역사를 추적하는 지질학자들의 분투기 현재 지구가 둥글다는 것은 유치원 어린이도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아주 오래전에는 지구가 평평하다거나 정육면체라거나 지평선 끝으로 가면 낭떠러지가 있어 그 아래엔 괴물들이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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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는 마른 사과였다?
땅덩어리의 역사를 추적하는 지질학자들의 분투기


현재 지구가 둥글다는 것은 유치원 어린이도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아주 오래전에는 지구가 평평하다거나 정육면체라거나 지평선 끝으로 가면 낭떠러지가 있어 그 아래엔 괴물들이 살고 있다는 생각이 일반적이었다. 그렇다면 지구가 둥글다는 건 왜, 어떻게 당연하게 되었을까? 이 땅과 지구의 아주 오래전의 역사를 더듬어가는 것이 지질학이요, 과학적 발견과 사실, 그리고 가설로 좀 더 그럴듯한 옛날이야기를 만들어가는 것이 지질학자들의 사명이다.
휴먼사이언스 신간 《내가 사랑한 지구》는 우리가 살고 있는 땅덩어리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를 추적한다. 서울대학교 지구환경과학부 명예교수인 저자 최덕근은 옛날이야기를 들려주듯 지질학의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 재치 있는 입담으로 땅덩어리의 역사를 이야기한다. 생물학에 진화론이 있다면, 지질학에는 판구조론이 있다. 교과서에서 수없이 반복해 들었던 판구조론이 무엇인지, 그게 왜 당연한 것인지, 그리고 우리가 왜 판구조론을 알아야하는지, 과거 지질학자들이 펼쳐낸 한편의 드라마 같은 이야기를 통해 내가 살고 있고, 살아가야할 지구의 비밀을 엿볼 수 있다.

“삼엽충을 요리하는 사람”
지질학자 최덕근의 지구 이야기가 시작된다


아주 어렸을 때 지구가 평평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다. 학교는 지구를 둥글다고 가르쳤지만, 내 눈앞에 펼쳐진 땅덩어리는 끝없이 평탄했기 때문이다. 책 속의 지식과 나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었다. 왜 산은 높고 바다는 깊을까? 바닷물은 왜 짤까? 하루는 왜 24시간일까? 우리가 너무나 당연하게 받아들였던 것들도 모두 이유를 갖고 있다.
나는 삼엽충이라는 화석을 연구하는 지질학자로 스스로 “삼엽충을 요리하는 사람”이라고 말한다. 지질학자는 암석과 화석을 요리하는 셰프이기도 하고, 과거를 기록한 암석 속 증거를 찾아내어 지구에서 일어났던 사건을 밝히는 탐정이기도 하다. 우리는 땅덩어리에 기록된 지구의 역사를 되짚어보고, 예전에 일어났던 일들을 상상한다. 아주 오래전 지구에는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 지구는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내가 살고 있는 한반도는 어떻게 형성되었을까?
암석과 화석을 연구한 지 40년을 넘긴 지금, 어느 때보다도 지질학자로서의 삶이 즐겁다. 어린 학생들부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까지 많은 사람들과 이 땅의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 요리사에게는 미식가가 필요하고 셜록 홈즈에게는 왓슨이 필요하듯, 지질학자에게는 늘 새로운 이야기를 들어 줄 독자가 필요하다. 내가 살고 있고, 사랑하는 지구. 이 비밀스럽고 신비로운 과거의 이야기 속으로 함께 탐험을 떠나 보자. 나의 지구 이야기는 이제 막 이 책을 통해 시작하려 한다.(최덕근)

우리가 살고 있는 땅덩어리는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판구조론’을 통해 지질학자들이 밝혀낸 대륙 이동의 역사


현재 지구의 움직임을 명쾌하게 설명해 주는 이론은 판구조론이다. 판구조론은 지구 겉 부분이 여러 개의 판으로 이루어졌으며, 판들의 상호 움직임에 의하여 지진이나 화산 등 여러 지질현상이 일어난다고 주장한다. 판구조론은 지질학에서 매우 중요하다. 판구조론이 없는 지질학은 과학이라고 말할 수 없으며, 이를 통해 지구를 볼 때 비로소 우리는 지구를 제대로 이해할 수 있다. 이는 마치 생물학에서 진화론이 차지하는 위상과도 같다.
지질학이 19세기 상류 사회의 고급 취미활동에서 진정한 과학의 모습을 갖추게 된 것은 판구조론이 등장한 1970년 이후이다. 이처럼 판구조론이 지구과학의 핵심 이론으로 등장하기까지 수많은 학술적 논란과 과학자들의 뼈를 깎는 노력이 있었다. 나 역시 지구를 연구하는 과학자의 한 사람으로서 사람들이 이 논란의 역사 속에 만들어진 우리 지구에 대해 잘 알게 되기를 기대한다. 지구는 우리 삶의 터전이고, 우리 자신 또한 지구의 한 부분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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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생소하기만 한 판구조론의 실체는 해양학을 전공하고 자연과학 분야의 권위자인 GIST 석좌교수의 저서다.  46억 년 ...

    생소하기만 한 판구조론의 실체는 해양학을 전공하고 자연과학 분야의 권위자인 GIST 석좌교수의 저서다.  46억 년 전 태양계의 한 식구로 태어난 지구가 유일하게 생명의 행성이 되었다고 한다. 그 생명력은 지구 깊숙이에 액체의 외핵에서 만들어내는  자기장이 강력한 태양풍을 막아줄 뿐만 아니라 생명의 수호자 역할을 하고 있어 우리가 살고 있기에 안성맞춤인 생명의 요람이라고 한다.


    그 생명의 요람이 되도록  끊임없이 움직이게 하는 원인인 판구조론의 내막은 "암석이라고 불리는 100킬로 미터 정도 두께의 지구 표층이 10여 개에 조각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이 판들이 끊임없이 서로 움직이고 있다."라고 하는 이론이다.(오늘날에는 작은 판까지 정밀하게 분류하여 약 50여 개의 판으로 구분할 수 있다.) 17쪽


    현재 7대륙의 모습은 2억 년 전에 한 덩어리였고 그 거대한 대륙 '판게아' 조각으로 갈라져 나왔다는 주장이다. 그 주장은 독일의 기상학자이자 지구물리학자인 알프레드 베게너에 의해 '대륙이동설'로 제시되었다. 판게아 (초대륙)이라 불리는 초기의 커다란 지구가 쪼개지고 이동했다는 판구조론의 증거로 남아메리카와 아프리카 대륙의 두 대륙에서 동일한 화석이 나오는 것, 북아메리카 대륙과 유럽의 지질구조가 같은 층이고, 남아메리카 대륙과 아프리카 대륙의 퍼즐 같은 부분에서 그 어느 때였던가는 함께 붙어 있다가 벌어진 결과라고 본다.


    해양판과 해양판이 만날 때, 해양판과 대륙 판이 만날 때, 대륙판과 대륙 판이 만날 때  변화의 흔적임을 보여준다. 예를 들어 해양판과 대륙 판이 무거운 해양 지각으로 인해 가벼운 대륙판 밑으로 가라앉으면서 바다에는 해구가 만들어지고 육지에는 산맥들이 만들어지는 형태다. 대륙과 바다에서 융기되고 가라앉는(섭입) 과정이다. 지진도 역시 그 판 구조에 따라 바다 밑 해저 산맥이나 깊은 해구에 해당하는 지역에서 일어난다는 것이다. 인도의 히말라야 산맥이나 대서양 중앙에 남북으로 길게 연결된 산맥, 아메리카 대륙에 남북으로 길게 연결된 산맥, 아시아의 거대한 티베트고원의 형태들이 이해된다.

    가끔은  수렴형 경계에서 감당해야 하는 대가치고는 너무도 가혹한 자연재해가  발생한다. 그 가혹함이 지구가  46억 년의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만들게 한 지구의 생명력이었다니 숙연해진다. 새는 알을 뚫고 나오기 위해 싸운다. 알은 세계다. 태어나려는 자는 하나의 세계를 깨뜨려야 하고 그 새는 신에게로 날아간다고  헤르만 헤세는 『데미안 』이라는 저서를 통해 깨닫게 하였다. 그 아픔으로 생명의 수호자가 된 지구에 살아있다는 생각이 책을 드는 순간부터 놓을 수 없게 만든다. 생명의 수호자인 지구의 비밀스러운 배경이 판구조에서 비롯되는 부딪히고 부서지고 그 자리에 물이 들어오고 솟은 흔적이라니, 그야말로 우리가 볼 수 있는 것은 빙산의 일각임을 깨닫게 한다. 매사에 감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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