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KYOBO 교보문고

sam 그리고 책 오픈
2020책점운세보기
선착순 e캐시
  • 한국출판문화상 북콘서트
  • 북모닝 책강
  • 낭만서점 독서클럽 5기 회원 모집
하나님 나라의 비밀
* 중고장터 판매상품은 판매자가 직접 등록/판매하는 상품으로 판매자가 해당상품과 내용에 모든 책임을 집니다. 우측의 제품상태와 하단의 상품상세를 꼭 확인하신 후 구입해주시기 바랍니다.
496쪽 | 규격外
ISBN-10 : 1186409401
ISBN-13 : 9791186409404
하나님 나라의 비밀 중고
저자 스캇 맥나이트 | 역자 김광남 | 출판사 새물결플러스
정가
20,000원
판매가
11,500원 [43%↓, 8,500원 할인]
배송비
2,600원 (판매자 직접배송)
25,000원 이상 결제 시 무료배송
지금 주문하시면 2일 이내 출고 가능합니다.
토/일, 공휴일을 제외한 영업일 기준으로 배송이 진행됩니다.
2016년 1월 28일 출간
제품상태
상태 상급 외형 중급 내형 상급
이 상품 최저가
17,800원 다른가격더보기
새 상품
18,000원 [10%↓, 2,000원 할인] 새상품 바로가기
안내 :

중고장터에 등록된 판매 상품과 제품의 상태는 개별 오픈마켓 판매자들이 등록, 판매하는 것으로 중개 시스템만을 제공하는
인터넷 교보문고에서는 해당 상품과 내용에 대해 일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교보문고 결제시스템을 이용하지 않은 직거래로 인한 피해 발생시, 교보문고는 일체의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중고책 추천 (판매자 다른 상품)

더보기

판매자 상품 소개

※ 해당 상품은 교보문고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활용하여 안내하는 상품으로제품 상태를 반드시 확인하신 후 구입하여주시기 바랍니다.

?필기없고 책외부 상태 양호한 편임 

상단 측면에 약간의 얼룩자국 있슴 (살짝 울은 흔적 있슴 / 티나지 않는 정도)

판매자 배송 정책

  • 토/일, 공휴일을 제외한 영업일 기준으로 배송이 진행됩니다.

더보기

구매후기 목록
NO 구매후기 구매만족도 ID 등록일
63 잘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pent*** 2020.01.15
62 잘받았습니다 ~~ 감사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cksgur*** 2020.01.05
61 잘읽을게요 배송도 빠르고 좋아요 5점 만점에 5점 sas*** 2019.12.03
60 상태좋네요!배송은 삼일 걸렸어요 5점 만점에 5점 hha0*** 2019.11.14
59 좋은책 잘 받았습니다~ 5점 만점에 5점 hc8*** 2019.10.07

이 책의 시리즈

책 소개

상품구성 목록
상품구성 목록

저자는 자신의 책에서 줄곧 교회사 안에 면면히 흘러왔던 소위 콘스탄티누스주의의 폐해에 대해 따끔하게 일침을 가한다. 콘스탄티누스주의란 쉽게 말해 십자가 사건을 통해 계시된 하나님의 겸손과 희생의 복음과 상관없이, 하나님을 이용해서 세상의 권력의 정점에 서 보려거나 혹은 하나님과 상관없이 세상을 지배하고 변혁시키려는 태도 전체를 통칭하는 개념이다. 이 책은 하나님께서 당신의 나라를 통해 이 세상에서 어떤 구속의 역사를 이루어 가시는지, 그 본질과 비전에 관심이 있는 독자들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저자소개

저자 : 스캇 맥나이트
저자 스캇 맥나이트는 신약학자로서 역사적 예수 연구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다. 영국 노팅엄 대학에서 철학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미국 노스파크 대학교 종교학과 칼 올슨 석좌교수를 거쳐 2012년 가을학기부터 노던 신학교 신약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탁월한 강사이자 이야기꾼으로 대중 매체에도 출연하여 신앙과 사회적 이슈에 관한 통찰을 나누고 있다. 세계성서학회, 신약연구협회 회원이며, 『NIV 적용주석』 시리즈 갈라디아서와 베드로전서를 집필했다. 2005년 「크리스채너티 투데이」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예수 신경』(새물결플러스 역간)을 비롯하여 30여 권의 책을 저술했다. 국내에 번역된 책으로는 『예수 왕의복음』(새물결플러스), 『금식』(IVP), 『파란 앵무새』(미션월드라이브러리), 『예수 복음서 사전』(요단출판사, 공저), 『원. 라이프』(성서유니온) 등이 있다.

역자 : 김광남
역자 김광남은 숭실대학교에서 영문학을, 동 대학교 기독교학대학원에서 성서학을 공부했다. 대학 졸업 후 줄곧 기독교 출판 분야에서 일했으며, 지금은 기독교 서적을 번역·집필하는 일에 전념하고 있다. 역서로 『아담의 역사성 논쟁』(새물결플러스), 『칼빈의 십계명 강해』(비전북), 『예언자들의 메시지』(비전북) 등 다수가 있으며, 저서로는 『한국 교회, 예레미야에게 길을 묻다』(아바서원)와 『신앙을 위한 아포리즘』(엔크리스토)이 있다.

목차

제1장 스키니진 스타일의 하나님 나라
제2장 정장바지 스타일의 하나님 나라
제3장 하나님 나라의 이야기
제4장 하나님 나라의 사명은 전적으로 상황과 연관되어 있다
제5장 하나님 나라는 백성이다
제6장 교회 밖에는 하나님 나라가 없다
제7장 교회의 사명이 곧 하나님 나라의 사명이다
제8장 하나님 나라의 왕
제9장 하나님 나라의 구속의 분출
제10장 하나님 나라는 도덕적 교제다
제11장 하나님 나라는 희망이다
제12장 하나님 나라와 관련된 논지들
부록 1 콘스탄티누스의 유혹
부록 2 오늘의 하나님 나라
감사의 글

인명 색인
주제 색인
성서 색인

책 속으로

하나님 나라에 대한 스키니진 스타일 관점을 대표하는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중 하나는 짐 월리스다. 월리스에게 하나님 나라는 개인 구원에서 흘러나오는 사회정의 및 사회변혁과 상관이 있다. 또한 그에게 하나님 나라의 일은 우리가 공동선을 이루기 위해 행...

[책 속으로 더 보기]

하나님 나라에 대한 스키니진 스타일 관점을 대표하는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중 하나는 짐 월리스다. 월리스에게 하나님 나라는 개인 구원에서 흘러나오는 사회정의 및 사회변혁과 상관이 있다. 또한 그에게 하나님 나라의 일은 우리가 공동선을 이루기 위해 행하는 일과 상관이 있다. 스키니진 스타일 접근법에서 하나님 나라의 사명은 사회정의와 평화를 위해 일하는 것이다. 제1장_ 스키니진 스타일의 하나님 나라 중에서

정장바지 스타일 학자들은 하나님 나라를 지나치게 때로는 프랑스와 독일의 전문용어들까지 가미해가면서 이론적이고 추상적인 것으로 만들었기에 교회에 속한 이들조차 그것의 명확한 의미를 알고 싶어한다. 하나님 나라가 “종말론적 현존” 혹은 “시간들 사이에서 살기” 혹은 “이미와 아직 사이의 긴장 안에 거하기”라고 말하는 것은 실제로 정장바지 스타일 사람들은 종종 그렇게 말한다. 강의실에서는 먹힐는지 모른다. 하지만 솔직히 말해 우리가 하나님 나라의 사명이나 하나님 나라의 일에 대해 말할 때 무엇보다도 알고 싶은 것은 도대체 하나님 나라가 무엇과 같으냐다.
제2장_ 정장바지 스타일의 하나님 나라 중에서

예수가 말하는 하나님 나라는 곧 왕이 다스리는 백성이다. 예수가 한 백성을 다스리는 왕이 되면 일련의 변화들이 나타날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 나라”가 정의나 구원으로 축소되면, 분명히 그 단어에 생기를 주는 이야기에 심각한 손상이 발생한다. 하나님 나라가 가까이 왔다고 예수가 말했을 때 그의 말은 우리가 새로운 백성 그 백성은 구원과 정의라는 특징을 지니겠지만 무엇보다도 하나의 백성이다를 다스리는 새로운 왕을 보게 되리라는 것을 의미했다.
제5장_ 하나님 나라는 백성이다 중에서

하나님 나라의 사명은 단지 그 나라의 이야기를 전하는 것뿐 아니라 세상의 이야기들을 반박하는 것이기도 하다. 하나님 나라 사명의 핵심에는 하나님 나라의 백성, 즉 왕이신 예수의 교회가 있다. 간단히 말해서 하나님 나라의 사명은 무엇보다도 먼저 교회의 사명이다. 교회의 사명은 하나님 나라의 사명이다. 그리고 교회의 사명이 아닌 하나님 나라의 사명은 존재하지 않는다.
제6장_ 교회 밖에는 하나님 나라가 없다 중에서

그리스도인들은 공적 영역에서 기독교적 가치를 위해 사회적 소동을 일으키는 것을 “하나님 나라의 일”이라고 부르면서 콘스탄티누스주의와 손을 잡는다. 그것은 하나님 나라를 국가와 동일시하는 것이다. 기독교 영향력 이론을 택해 승리를 얻는 것은 국가로 하여금 기독교의 주장을 뒷받침하게 하는 것이다. 이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아는가? 그것은 우리가 국가에 최종적 권위를 넘겨주었다는 의미다. 부록 1_ 콘스탄티누스의 유혹 중에서

[책 속으로 더 보기 닫기]

출판사 서평

그리스도인들에게 성서는 신앙과 삶의 핵심 원리이자 교본이다. 그럼 성서를 관통하고 아우르는 핵심 주제는 무엇일까? 바로 하나님 나라다. 하나님 나라 개념은 성서의 중심을 흐르는 강인 동시에, 성서의 외곽을 에워싸는 산맥과 같다. 그런데 여기서 문제가 ...

[출판사서평 더 보기]

그리스도인들에게 성서는 신앙과 삶의 핵심 원리이자 교본이다. 그럼 성서를 관통하고 아우르는 핵심 주제는 무엇일까? 바로 하나님 나라다. 하나님 나라 개념은 성서의 중심을 흐르는 강인 동시에, 성서의 외곽을 에워싸는 산맥과 같다. 그런데 여기서 문제가 생긴다. 과연 하나님 나라의 개념이 무엇일까? 라는 점이다. 전통적으로 학자들은 몇 가지 관점으로 하나님 나라를 설명해왔다. 일각에서는 신자가 죽은 다음에 가는 어떤 신령한 영역 혹은 공간을 하나님 나라로 이해한다. 또 다른 쪽에서는 이 땅에서 사회구조를 변혁시키고 정의를 실현하는 것을 하나님 나라로 받아들인다. 대다수 전문 신약학자들은 하나님 나라 개념을, 하나님의 왕적인 통치로 이해했다. 하나님 나라란 하나님이 왕으로서 다스리는 나라다. 그런데 국제적인 신약학자인 스캇 맥나이트는 『하나님 나라의 비밀』에서 그리스도인들이 기존에 하나님 나라에 대해서 듣고 배웠던 모든 개념을 전복시키고 재해석한다. 그의 주장은 가히 도발적이다.
저자는 먼저 성서의 내러티브 구조를 재구성한다. 그동안 많은 복음주의자들이 성서를 창조-타락-구속(완성)의 관점에서 이해했다. 하지만 그는 현대의 몇몇 저명한 신약학자들의 의견을 따라, 성서의 전체 구조와 흐름을 왕으로서 다스리시는 하나님과 그 백성의 이야기로 보고 이를 A(원안)-B(깨어짐)-A′(수정된 원안)의 삼중적 틀 안에서 바라볼 것을 제안한다. 즉 성서 이야기는 왕이신 하나님이 직접 다스리는 이야기(아담-사무엘까지)-하나님이 인간 왕을 통해 다스리시는 이야기(다윗 왕조)-왕이신 하나님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직접 다스리시는 이야기(복음서)로 이루어졌다는 것이다. 따라서 성서 이야기는 결국 하나님의 왕적 통치를 받는 그 백성들의 이야기에 불과하다. 바꿔 말하면 하나님 나라가 곧 하나님 백성의 이야기이고, 하나님 백성의 이야기가 곧 하나님 나라의 중심 개념이다. 여기서 저자는, 하나님 나라가 곧 교회고, 교회가 곧 하나님 나라라는 대단히 도발적이고 충격적인 주장을 한다. 그리고 이는 전통적으로 하나님 나라와 교회를 애써 구별하거나 구분하려고 했던 수많은 신학자의 의견에 정면으로 맞서는 것이다. 그렇다면 왜 그는 이런 도발적 주장을 서슴지 않는 것일까? 그 이유는 크게 두 가지다. 첫째는 유능한 신약학자이기도 한 저자의 눈으로 볼 때, 성서 본문에 나오는 하나님 나라와 관련된 텍스트들을 세밀히 그리고 정확히 분석해보면 하나님 나라가 하나님과 그 백성 간의 역동적 관계가 드러난다는 인식 때문이다. 둘째는 최근 들어 하나님 나라란 말이 세속 사회에서의 정의의 실현과 인권 향상과 같은 개념과 동의어로 곧잘 쓰이는 현실에 대한 비판적 성찰 때문이다. 그가 보기에, 하나님 나라란 근본적으로 하나님과 특별한 관계를 맺고 있는 사람들에 대한 개념이다. 그런데 오늘날 하나님 나라가 하나님과 특수한 관계가 없이도 얼마든지 쓰일 수 있는 언어처럼 인식되고 있다. 저자에게는 이 점이 상당히 불편하다.
스캇 맥나이트는 하나님 나라가 하나님과 인격적이고 개인적인 관계를 맺고 있는 사람들과 관련한 개념이라는 전제 아래서, 교회, 특별히 지역 교회를 통해서 하나님 나라가 실현되어 가야한다는 입장을 강하게 개진한다. 교회는 이미 출범한 하나님 나라의 현실이자, 미래에 도래할 하나님 나라의 선취적 공동체다. 교회는 지금 여기서 하나님 나라의 윤리를 성취하는 도덕 공동체일 뿐 아니라, 사회를 변혁시키는 그 나라의 전위대다. 그리고 이 모든 비전과 사명은, 바로 지역 교회 안에서 먼저 이루어져야 한다. 교회와 무관한, 교회와 동 떨어진 하나님 나라란 있을 수 없다. 하나님 나라는 일차적으로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 사건을 통해서 주어진 은혜 앞에 회심의 반응을 통해 구원 받은 사람들의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저자는 자신의 책에서 줄곧 교회사 안에 면면히 흘러왔던 소위 콘스탄티누스주의의 폐해에 대해 따끔하게 일침을 가한다. 콘스탄티누스주의란 쉽게 말해 십자가 사건을 통해 계시된 하나님의 겸손과 희생의 복음과 상관없이, 하나님을 이용해서 세상의 권력의 정점에 서 보려거나 혹은 하나님과 상관없이 세상을 지배하고 변혁시키려는 태도 전체를 통칭하는 개념이다. 저자가 이 책에서 굳이 하나님 나라를 교회라는 특수한 구원의 공동체 개념과 직결시킨 이유는 바로 이런 콘스탄티누스주의의 유혹으로부터 복음의 참 정체성과 정신을 지키기 위해서다. 그리고 그가 던지는 이런 문제의식과 성서 주해 방식은, 다름 아닌 진보든 보수든 간에 공히 콘스탄티누스주의의 공세와 유혹 앞에 노출되어 있거나 이미 벌써 거기 집어삼켜진 채 허우적거리고 있는 한국교회가 귀담아 경청해야 할 예언자적 외침임이 틀림없다. 이 책은 하나님께서 당신의 나라를 통해 이 세상에서 어떤 구속의 역사를 이루어 가시는지, 그 본질과 비전에 관심이 있는 독자들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출판사서평 더 보기 닫기]

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스캇은 하나님 나라는 스키니진과 정장 바지에 대립이 아니라 정장스타일이 나지만 스키니스럽게 보이는 옷을 입자고 외치...

     스캇은 하나님 나라는 스키니진과 정장 바지에 대립이 아니라 정장스타일이 나지만 스키니스럽게 보이는 옷을 입자고 외치고 있다. , 그는 통전적인 시각으로 하나님 나라를 바라봐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런 시각을 만들고 재단하는 곳은 바로 교회라는 것을 이 책을 통해서 강조를 하고 있다.

     

    책 서두에는 스키니진 스타일과 정장 바지 스타일에 하나님 나라가 무엇인지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있다. 간략하게 이야기를 하면 스키니진 스타일은 하나님 나라는 사회운동, 정의 구현을 하는 것이 하나님 나라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다. 흔히 해방신학이라고 부르는 것을 스키니진 스타일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정장 바지 스타일에 하나님 나라는 구속에 대해서 조지 래드나 헤르만 리데볼스가 이야기하는 흔히 개혁주의자들이 외치는 하나님 나라에 대한 주장이 정장 바지 스타일이라고 한다. 그런데 이 두 가지 주장에는 오류가 있다는 것이다. 둘 다 하나님 나라를 이야기 하지만 중요한 교회에 대해서 언급을 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스캇은 하나님 나라가 실현되고 구현되기 위해서는 교회가 있어야 함을 목 놓아 외치고 있다. 스캇은 교회에 중요성을 이야기하기 위해 총 12개 이상에 챕터를 빌려가면서 하나님 나라의 바른 실현을 위해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통치를 받으며 순종을 해야 하고, 교회를 통해서 약한 자와 사회에서 고난을 받는 이들에게 사랑을 전해야 한다고 이야기를 한다. 다시금 말하지만 하나님 나라의 실현과 선포는 교회가 시작과 끝이 되어야 한다고 저자는 이야기 한다.

     

    최근 본인이 다니는 학교에서도 총장님이 계속해서 외치는 신학이 온신학이다. 통전적 신학이라고 말할 수 있다. 이 온신학, 통전적 시각이라는 것을 조금 더 쉽게 말을 하자면, 본인이 대학교를 다닐 때 웨슬리에 조직신학 수업을 들었던 적이 있다. 교수님은 웨슬리에 조직신학에는 한 가지 특징이 있다고 하셨다. 그의 신학 스타일이 A에서 좋은 것, B에서 좋은 것을 취합해서 이상적인 C를 만드는 것이 그의 신학이라고 이야기를 하셨던 것이 아직도 기억난다. 통전적 신학도 이와 흡사하다고 본다. 스캇은 하나님 나라의 올바른 관점을 위해서 이 통전성을 강조한다.

     

    책을 읽으면서 대부분 그의 의견에 많은 동의를 표하는 부분들이 많았다. 하지만 몇 가이 아쉬운 점들도 있었다. 스캇은 계속해서 교회에 대해서 언급을 하지만 정작 교회가 어떻게 역할을 해야 할지에 대한 세밀한 설명이 부족함을 느낀다. (물론 그런 설명을 하게 되었으면 이 책이 한 권이 아니라 두 권짜리 책이 되었을 것이라 생각한다). 스키니진과 정장 스타일에 대해 각자 스타일이 가지고 있는 한계를 이야기 하다가 그것을 보충하기 위해서는 교회에 역할이 중요하다고 하는데 그것을 설명하기 위해서 그가 가지고 있는 교회론에 대해서도 조금 설명을 해줬으면 하는 부분이 상당히 아쉬움으로 남는다. 그가 생각하는 교회는 정말 무엇인지 구체적이고 세밀하게 알고 싶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기 때문에 그러한 부분에서 개인적인 아쉬움이 생기는 것이 아닌가 생각해본다.

    이러한 아쉬움을 뒤로 하고 우리는 그가 계속해서 외치는 교회에 대한 개념을 우리는 주의 깊게 살펴야 한다. 어느 순간부터 교회에 대한 우리의 관심이 많이 약해진 것은 사실이다. 교회라는 존재가 지금 이 시대에서 그 존재 자체가 굉장히 추락하고 있다는 것을 우리는 느낄 수 있다. 아니 느끼는 것이 아니라 직접 눈으로 보고 몸으로 체험하고 있지 않은가?

     

    부모 없는 자식은 없다는 이야기가 있다. 진정한 하나님 나라의 선포와 그것에 실현을 위한 시작점과 끝은 어디인가? 스캇 맥나이트에 의견과 같다. 그렇다. 교회다. 아무리 교회가 지금 위기라고 하지만 그리스도인들은 다시금 교회로 돌아가야 한다. 그리고 그 안에 공동체들이 서로 협력하여 함께 모여서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교회를 먼저 살피고 나아갈 때 우리는 또한 사회 안에서 그 사랑을 선포하고 펼칠 수 있지 않을까?

     

    최근 우리가 살아가는 이 나라에 참으로 많은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 그런데 교회가 이러한 이상한 이들에 앞장서는 모습들도 우리는 자주 보게 된다. 그런데 정의와 평화를 외치는 교회들 가운데도 너무나 극단적으로 치우치는 단체들도 간혹 보게 된다. 그러한 극단을 없애기 위해서는 교회 안에서 바른 성경 주해와 바른 복음을 가르치고 참된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들은 무엇인지에 대한 제자도 교육이 교회 안에서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리고 다양한 시각과 관점들을 가질 수 있는 기독교 세계관 교육이 지금 바로 교회에 필요하지 않나 진지하게 생각을 해본다.

     

    지금 한국 교회와 신학에는 올바른 정의와 신념을 외치는 자들도 필요하며 예수 그리스도에 통치 앞에 순종하는 그리스도인들이 굉장히 필요한 시기이다. 이러한 시대의 흐름 가운데 스캇 맥나이트에 이 책은 선지자적인 선포가 아닌가 개인적으로 생각을 해본다. 많은 이들이 이 책을 통해서 균형 잡히고 객관적인 시각을 가져서 올바른 하나님 나라를 위해 나아가는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생기기를 간절히 소망해본다.

     

     

     

  • 스캇 맥나이트 지음, 김광남 옮김, 『하나님 나라의 비밀』(새물결플러스, 2016년)을 읽고   1. 하나님...

    스캇 맥나이트 지음, 김광남 옮김, 하나님 나라의 비밀(새물결플러스, 2016)을 읽고

     

    1. 하나님 나라, 익숙하지만 사실 잘 모르는 그 용어

     

    1980년대부터 지속적으로 사용되오던 하나님 나라라는 용어가 2000년대부터 한국 개신교 안에서 폭발적으로 사용되었다. 그런데 한국 개신교 안에서 언급되는 하나님 나라의 용어의 의미가 제각각이라는 데 사람들은 의아하게 생각한다.

     

    이런 상황에서 스캇 맥나이트의 하나님 나라의 비밀은 우리가 혼동하거나 혼용하고 있는 하나님 나라라는 용어를 사람이 입는 바지를 통해서 쉽게 설명한다. 하나는 스키니 진이고, 다른 하나는 정장바지이다.

     

    스키니 진은 쫙 달라붙고 활동적인 복장이다. 그래서 스키니 진으로 표현된 하나님의 나라는 사회복음을 상징한다. 정장바지는 정숙하며 예절을 갖춘 복장이다. 그렇기 때문에 활동하기에 부담스럽고, 이런 점에서 활발한 외부 활동보다는 고객을 상대하는 분위기가 그려지기 쉽다. 정장바지로 표현된 하나님의 나라는 개인복음, 영혼 구원에 가깝다.

     

    그런데 저자는 여기서 한 걸음 더 내딛는다. 스키니 진의 하나님 나라 스타일은 사실 하나님 나라가 교회와 아무런 상관이 없다고 여겨지게 한다는 것이다. 일리 있는 주장이다. 왜냐하면 이전에 교회가 하던 일들을 지금은 교회가 아니라도 하고 있는 것을 우리는 쉽게 목격한다. 그리고 교회가 아닌 사회기관에서 사람들은 그 일을 하면서 하나님 나라의 일을 한다고 생각한다. 바로 이점을 저자는 지적한다. 인간의 노력과 정치적 과정을 통해 구속을 이루려는 것은 하나님 나라의 일을 전적으로 인간의 행위로 만든다는 것이다. 사회 정의, 사회 평화, 사회벽혁을 꿈꾸는 하나님 나라의 일은 사실 공동선을 이루기 위한 일과 상관이 있는데, 이것이 사실 하나님과, 특별히 교회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고 주장한다. 그는 이런 식으로 일할 때 하나님 나라의 사명을 이해하는 데 실패한다고 단언한다.

     

    그럼 정장바지의 하나님 나라 스타일은 어떤가? 그렇다고 정장바지 스타일의 사람 역시 하나님 나라를 이해하는 일에서 스키니 진 스타일의 사람보다 결코 낫지 않다고 주장한다. 그들이 주장하는 하나님 나라는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하나님의 역동적인 구속인데, 저자에 의하면 아무 데도 없는 동시에 모든 곳에 있는 이상하면서 놀라운 결론에 도달하게 된다. 다시 말하면, 모든 것, 모든 곳, 모든 순간이 하나님 나라의 영역이라면, 그것은 모든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결국 아무것도 의미히지 않는다는 것이다.

     

    저자는 이러한 두 가지 하나님 나라 스타일은 예수님이 선포한 하나님 나라에 심각하게 미치지 못하다고 주장한다.

     

    2. 하나님 나라의 이야기의 전환

     

    저자는 개인의 구원과 개별적인 구원에 집중하는 창조(creation)-타락(fall)-구속(redemption)-완성(consummation)이라는 이전의 하나님 나라 이야기의 패러다임을 하나님의 계획(A)-대체 계획(B)-수정된 계획(A‘)로 변형할 것을 제안한다.

     

    이러한 전환을 위해서 저자는 성경 자체의 이야기에 집중한다. 무엇보다 성경 해석에서 그 본문을 그것이 쓰인 시대에 비추어 읽어야 한다고 주장했던 프로테스탄트의 원동력을 지적하며 예수님이 선포한 하나님 나라를 새롭게 이해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예수님 당시 예수님의 하나님 나라 이야기와 경쟁하던 다섯 가지의 이스라엘 이야기를 언급한 후(종말론적 전투, 마카비 전쟁, 에세네파의 후퇴, 바리새파의 열심, 사대개파의 현실주의) “하나님 나라의 사명이 상황 안에서, 그리고 상황을 위해서 수행된다는 점을 강조한다. 그러면서 저자는 정치적 잠재력이나 문화변혁 가능성, 사회 영향력과 상관없이 신실한 증인으로서의 삶을 사는 것이 하나님 나라의 사명이라고 선언한다.

     

    3. 하나님 나라는 백성이며, 교회 밖에는 하나님 나라가 없다

     

    저자는 한 나라를 성립케 하는 요소들(, 통치, 백성, , )을 지적한 후 우리가 교인(church people)이 되지 않고서는 하나님 나라 백성(kingdom people)이 될 수 없다고 언급한다. 그리고 저자는 정장바지 스타일이나 스키니 진 스타일 사람 모두 동의한다는 교회는 하나님의 나라가 아니라는 점을 반박하며, “교회 밖에는 구원이 없다는 아주 고전적인 명제를 패러디해서 교회 밖에는 하나님 나라가 없다고 주장한다. 그런데 저자가 언급하는 교회는 우리가 쉽게 볼 수 있는 교회 건물이나 교단(교파) 교회가 아니라고 하면서도 사실은 바로 그런 교회이다! 그래서 저자는 니케아-콘스탄티노플 신조에 나타나는 교회의 표지 네 가지(일치성, 거룩성, 보편성, 사도성)과 종교개혁 당시의 두 가지 중요한 표지(말씀과 성례)를 언급하면서 비가시적 교회와 비가시적 교회의 연관성 아래서 교회를 이해하게 한다. 그리고 그 교회를 벗어나서는 하나님의 나라를 경험할 수도 없고, 하나님의 백성도 있을 수 없다고 강력하게 주장한다.

     

    저자의 주장처럼 하나님의 나라를 가장 쉽게 체험할 수 있는 곳은 교회밖에 없다. 교회만큼 하나님의 나라를 잘 볼 수 있는 곳이 없다는 점에서 어찌보면 교회는 하나님 나라의 모델하우스라고 여길 수도 있을 것이다. 그리고 그 저자는 하나님의 나라의 이미와 아직의 개념이 교회에서도 여전히 통용될 수 있음을 지적하며, 그런 점에서 하나님 나라의 사명은 무엇보다도 먼저 교회의 사명이라고 설파한다.

     

    4. 놀라움 뒤에 남는 아쉬움

     

    저자는 책 곳곳에서 자신의 주장이 놀라울 것이라고 언급한다. 신약성서학자답게 성경의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하는 그의 주장에 정말 놀랄 때가 있다. 이 책은 하나님 나라의 이해를 돕고, 성경의 본문에 근거해서 교회와 하나님 나라를 연결시킨 점에서 무척이나 유용한 내용을 담고 있다. 하지만 곳곳에서 나타나는 아쉬움 역시 있다. 처음 언급된 바지 이야기만 하더라도 스키니진과 정장바지 스타일은 여전히 남자 중심적 사고를 보여준다. 또한 하나님 나라의 사명을 주장하지만 그것이 하나님 나라와 어떤 관계인지, 하나님 백성의 의무인지, 권리인지 정확하게, 자세하게 설명하지 않고 있다. 그 점이 조금 아쉽다.

이 책과 함께 구매한 책들

이 책이 속한 분야 베스트

교환/반품안내

※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 관련한 안내가 있는 경우 그 내용을 우선으로 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교환/반품안내
반품/교환방법

[판매자 페이지>취소/반품관리>반품요청] 접수
또는 [1:1상담>반품/교환/환불], 고객센터 (1544-1900)

※ 중고도서의 경우 재고가 한정되어 있으므로 교환이 불가할 수 있으며, 해당 상품의 경우 상품에 대한 책임은 판매자에게 있으며 교환/반품 접수 전에 반드시 판매자와 사전 협의를 하여주시기 바랍니다.

반품/교환가능 기간

변심반품의 경우 수령 후 7일 이내,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 중고도서의 경우 판매자와 사전의 협의하여주신 후 교환/반품 접수가 가능합니다.

반품/교환비용 변심 혹은 구매착오로 인한 반품/교환은 반송료 고객 부담
반품/교환 불가 사유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1)해외주문도서)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1) 해외주문도서 : 이용자의 요청에 의한 개인주문상품이므로 단순 변심 및 착오로 인한 취소/교환/반품 시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 고객 부담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는 판매정가의 20%를 적용

2) 중고도서 : 반품/교환접수없이 반송하거나 우편으로 접수되어 상품 확인이 어려운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판매자
프랑키
판매등급
특급셀러
판매자구분
일반
구매만족도
5점 만점에 5점
평균 출고일 안내
1일 이내
품절 통보율 안내
3%

바로가기

최근 본 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