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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여행자로 사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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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41*211*27mm
ISBN-10 : 8965708648
ISBN-13 : 9788965708643
행복한 여행자로 사는 법 중고
저자 제이미 커츠 | 역자 박선령 | 출판사 쌤앤파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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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 23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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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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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심리학 연구의 핵심 성과를 통해 알아보는 행복한 여행자로 살아가는 법! 틈만 나면 여행을 떠날 궁리를 하는 심리학자가 심리학의 흥미로운 연구와 실험 결과들을 바탕으로 어떻게 하면 우리가 더욱 행복한 여행을 떠날 수 있을지 답해주는 『행복한 여행자로 사는 법』. 여행자에게는 진정한 행복을 누리는 현실적인 방법을, 늘 여행을 꿈꾸지만 당장 떠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는 하루하루를 여행하듯 살아갈 수 있는 지혜를 선물해주는 책이다.

저자는 막연히 떠나고 싶은 상상이 구체적인 여행 계획으로 이어지고, 낯선 장소 낯선 사람들 속에서 그곳의 일부가 된 듯 녹아들고, 아쉬움을 뒤로한 채 다시 돌아와 여행지에서의 경험을 추억하는, 이 모든 과정들 곳곳에서 인간 심리의 다양한 측면을 세밀하게 포착해낸다. 이처럼 더욱 행복한 여행을 도와주는 훌륭한 심리서인 이 책은 우리의 여행 같은 삶을 더욱 풍요롭고 행복하게 만들어줄 지침서가 되어준다.

저자소개

저자 : 제이미 커츠
(Jaime Kurtz)
틈만 나면 새롭고 매력적인 장소를 찾아 여행을 떠날 궁리를 하는 ‘여행홀릭’ 심리학자. 현재 제임스매디슨 대학교에서 사회 심리학과 긍정 심리학, 심리학 연구 방법론 등을 가르치고 있다. 10대 후반 처음으로 경험한 해외여행을 통해 여행이 주는 ‘매력’과 ‘마력’에 흠뻑 빠진 뒤부터 미국 전역은 물론 전 세계 수많은 나라를 여행했다. 여행을 진심으로, 온 마음을 다해, 열정적으로 사랑하는 여행자로 사는 동안 여행이 사람들에게 선사하는 설렘, 호기심, 만족감만큼 두려움, 부담, 후회 등과 같은 감정도 동시에 준다는 사실에 주목하고 이를 심리학적 관점에서 깊이 연구하기 시작했다. 그 후 왜 여행을 하는지, 여행에서 무엇을 얻는지, 궁극적으로 ‘행복한 여행’이란 무엇인지와 같은 질문들에 심리학적 개념들을 도입하여 쉽고 명쾌한 대답을 내놓음으로써 대중과 언론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타임》, 《포브스》, 《월스트리트저널》 등은 《행복한 여행자로 사는 법》을 “여행을 꿈꾸는 모든 사람들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으로 추천했다. 현재 버지니아주의 샬러츠빌에 살면서 또다시 어딘가로 떠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역자 : 박선령
세종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MBC 방송문화원 영상번역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출판번역 에이전시 베네트랜스에서 전속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주요 역서로는 《한 권의 심리학》, 《마음을 움직이는 심리학》, 《타이탄의 도구들》, 《북유럽 신화》 등이 있다.

목차

프롤로그_ 우리의 모든 여행은 행복해야만 한다

1. 여행이 필요하다고 느껴질 때: 무작정 떠나기 전에 꼭 한 번 생각해볼 문제
이 선택이 정말 최선일까?
여행지의 풍경도 금세 익숙해진다
그때도 지금처럼 생각할까?
여행이 장밋빛으로 기억되는 이유
여행에 온전히 집중하려면
간접 경험 전략
선택이라는 블랙홀에 빠지지 않으려면
후회 없는 선택을 위한 팁

2. 나만의 그곳은 어디인가: 나와 딱 맞는 여행지를 찾기 위한 자아 탐색
어디로 떠나야 할까?
나의 여행 성향 알아보기
한 번쯤 일탈해도 죽지 않아
여행의 두 가지 동기: 밀어내기, 당기기
맞춤 여행을 위한 팁

3. YOLO! 한 번뿐인 인생: 후회 없는 여행을 위한 지혜로운 지출의 비밀
돈으로 행복을 살 수 있을까?
지혜로운 지출을 위해 알아야 할 것
나의 지출 성향 알아보기
시간과 돈의 반비례 곡선
놀랄 만큼 빠른 적응 속도를 극복하려면
희소성이라는 강렬한 유혹
여행의 시작은 물가가 비싼 곳에서
여행지에서의 지출법
여행 기억을 좌우하는 마지막 경험
성공적인 지출을 위한 팁

4. 카운트다운: 출발하기 전부터 기분을 고조시키는 방법
불확실성이 주는 여행의 매력
불확실성을 기대로 바꾸는 기술
여행이라는 시크릿 박스
더 큰 행복을 위해
들뜬 마음을 잠시 가라앉히고
완벽한 여행을 방해하는 여행 스트레스
욕심을 버리고 하루만 일찍 돌아오자
모든 것을 처리해놓고 떠나자
기대감을 높이기 위한 팁

5. 낯선 골목에 들어서서: 나를 위한 여행을 완성하는 기술
왜 굳이 여행을 떠나려고 할까?
몰입, 가능하긴 한 걸까?
말코손바닥사슴 미트볼
처음 본 사람에게 말 걸기
헤매고 다니는게 뭐 어때서
숨막히는 대자연 앞에서
흘러가는 대로 두자
그냥 느긋하게 쉬고 싶다면
몰입과 참여를 위한 팁

6. 남는 건 사진뿐일까: 스마트폰을 내려놓고 마음의 눈으로 바라보기
적극적 관심으로 행복을 만드는 법
지금도 시간은 흐르고 있다
반복되는 여행에 무뎌지지 않으려면
음미할 것인가, SNS에 올릴 것인가
사진만이 정답은 아니다
기쁨을 훔쳐가는 도둑
순간을 음미하기 위한 팁

7. 절친이 되거나 원수가 되거나: 여행, 관계를 시험하는 확실한 방법
이보다 확실한 방법은 없다
나에게 어울리는 여행 동반자를 찾으려면
정말 감당할 수 있을까?
함께 떠나야 하는 이유
혼행의 이유
함께 떠나는 여행을 위한 팁

8. 모든 것에는 끝이 있다: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하여
아름다운 마무리를 위해
여행 후 새삼 느끼는 현실의 시시함
여행이 주는 변화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을 때는
여행자의 기억법
관계에서의 경험의 가치
긍정적인 기억을 만드는 방법
전진!
일상으로 돌아올 때의 팁

9. 행복한 여행자: 하루하루를 여행하듯 살아가는 기술
집에서 휴가를 즐기는 기술
여행하듯 살 수 있다면
완벽한 하루에서 얻은 교훈
행복한 여행자로 사는 법

감사의 글

책 속으로

우리 삶에서 여행처럼 즐거움이 보장된 것이 또 있을까? 우리는 이 즐거움을 추구하기 위해 말 그대로 전 세계를 동원할 수 있다. 하지만 바로 이런 점 때문에 문제가 더 어려워진다. 선택 가능한 다양한 세계가 놓여 있고 재미·의미·도전·로맨스 또는 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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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삶에서 여행처럼 즐거움이 보장된 것이 또 있을까? 우리는 이 즐거움을 추구하기 위해 말 그대로 전 세계를 동원할 수 있다. 하지만 바로 이런 점 때문에 문제가 더 어려워진다. 선택 가능한 다양한 세계가 놓여 있고 재미·의미·도전·로맨스 또는 각자 추구하는 자신만의 특별한 감정이 있다. 행복한 여행은 간단하고 자연스러운 것이라는 잘못된 가정이 머릿속에 각인된 탓에 여행을 망쳐버리곤 한다. 물론 때로는 어찌할 수 없는 이유 때문에 여행이 실망스러워진다는 것도 잘 안다. 갑자기 항공편이 취소되고 짐이 분실된다거나 해변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이나 배낭여행을 계획했는데 매일 비가 올 수도 있다. 그렇지만 아무리 잘 짜놓은 여행일지라도 자신의 결정·습관·목표 때문에 망쳐버릴 수 있다는 사실은 깨닫지 못한다. 행복한 여행을 가로막는 걸림돌 중 상당수는 사실 우리 안에 존재하는데 말이다.
- 12~13p. 〈프롤로그_ 우리의 모든 여행은 행복해야만 한다〉

관광 산업은 감정적인 경험이 실제보다 더 오랫동안 영향을 미친다는 ‘충격 편향’에 기반을 두고 돌아간다. 루브르 박물관을 관람하는 건 단순한 즐거움을 넘어 엄청난 경험이 될 것이다. 사람들은 이런 들뜬 기분이 그곳에서 보내는 시간 내내 이어질 거라고 믿게 된다. 이런 환상 속에는 까탈 부리는 아이, 짜증 나는 단체 여행객, 오래 걸어 부은 발 같은 현실이 자리 잡을 여지가 없다. 곧 다가올 모험의 긍정적인 면을 생각하는 것이 더 즐겁기 때문에 이런 과대광고를 그냥 믿어버린다. 이런 기대감은 여행을 위해 큰맘 먹고 돈을 쓴 것을 합리화하기에도 좋은 구실이다. 만약 여행의 좋은 점과 나쁜 점 모두에 동일한 잣대로 가중치를 둔다면 프랑스 파리까지 비행기를 타고 가는 일에 그렇게까지 열의를 보일까? 분명 그렇지 않을 것이다. 관광 산업은 사람들이 여행의 민낯을 보게 되는 것을 절대 원하지 않을 것이다.
- 30~31p. 〈1장_ 여행이 필요하다고 느껴질 때〉

여행과 관련된 대부분의 결정은 선택과 포기의 관계인 ‘트레이드 오프trade off’ 로 설명할 수 있다. 여행지로 바닷가를 선택하면 그 즉시 산은 선택지에서 제외된다. 가족 여행을 떠나기로 결정했다면 아무 근심 없는 혼자만의 낭만적인 여행은 포기해야 할 것이다. 프렌치 비스트로에서 저녁을 먹었다면 바닷가재까지 더 먹을 수는 없다. 우리가 가진 가장 소중한 자원인 시간과 돈 사이에 그려지는 반비례 곡선에 대해서는 그다지 깊이 생각하지 못하는 것 같다.
- 102~103p. 〈3장_ YOLO! 한 번뿐인 인생〉

2018년 세상을 떠난 세계적인 요리사이자 방송인이었던 앤서니 보데인은 CNN의 〈미지의 세계〉라는 프로그램에서 여러 지역을 돌아다니는 요리 모험을 하며 유명세를 탔다. 그 또한 생전에 내 친구와 똑같은 주장을 했다. 처음 가보는 도시에 도착하면 뭘 하느냐는 질문에 그는 이렇게 답했다.
“ 나는 이른 아침에 가장 큰 시장에 가봅니다. 그곳에서 무엇을 파는지, 이 계절에는 어떤 물건이 있는지 보고 싶거든요. 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먹거리를 팔기 위해 잠깐씩 영업하는 작은 가게도 꽤 도움이 됩니다. 그 도시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음식은 어떤지 곧바로 알 수 있으니까요.”
- 187~188p. 〈5장_ 낯선 골목에 들어서서〉

여러분이 아는 것이 거의 없는 사람과 바닷가 오두막을 같이 쓰게 됐다면 어떻게 행동하겠는가? 이렇게 되면 어떤 사람의 다양한 측면을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는 상황에 놓인다. 다른 누군가와 함께 여행을 하면 자신의 모든 것을 터놓고 진짜 모습을 보여줘야 하는 순간이 오기 마련이다. 여행 초반에는 예의 바르고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이겠지만 계속 함께 시간을 보내면 달라진다. 내면의 진짜 자아가 자연스럽게 모습을 드러내든가 체면을 유지해야 한다는 압박 때문에 스스로 붕괴되어버린다. 일터에서 어쩌다 한 번씩 갖는 저녁 모임, 술자리, 회사 파티 등에서는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이미지를 보여줄 가능성이 높다. 여행에서도 계속 그렇게 행동한다는 건 불가능하다. 너무 힘들기 때문이다.
- 265~266p. 〈7장_ 절친이 되거나 원수가 되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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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정보는 넘쳐나고 두려움은 사라진 시대. 하지만 지도 한 장, 작은 여행 책자 한 권에 의지해 여행을 떠났던 예전의 여행자들보다 우리가 더 행복하다고 장담할 수 있을까? 이 책은 틈만 나면 여행을 떠날 궁리를 하는 ‘여행홀릭’ 심리학자가 심...

[출판사서평 더 보기]

정보는 넘쳐나고 두려움은 사라진 시대.
하지만 지도 한 장, 작은 여행 책자 한 권에 의지해 여행을 떠났던
예전의 여행자들보다 우리가 더 행복하다고 장담할 수 있을까?

이 책은 틈만 나면 여행을 떠날 궁리를 하는 ‘여행홀릭’ 심리학자가 심리학의 흥미로운 연구와 실험 결과들을 바탕으로 어떻게 하면 우리가 더욱 행복한 여행을 떠날 수 있을지 답해준다. 막연히 떠나고 싶은 상상이 구체적인 여행 계획으로 이어지고, 낯선 장소 낯선 사람들 속에서 그곳의 일부가 된 듯 녹아들고, 아쉬움을 뒤로한 채 다시 돌아와 여행지에서의 경험을 추억하는, 이 모든 과정들 곳곳에서 인간 심리의 다양한 측면을 세밀하게 포착해낸다.

이 책은 더욱 행복한 여행을 도와주는 훌륭한 심리서이기도 하지만, 그와 동시에 우리의 여행 같은 삶을 더욱 풍요롭고 행복하게 만들어줄 지침서이기도 하다. 여행자에게는 진정한 행복을 누리는 현실적인 방법을, 늘 여행을 꿈꾸지만 당장 떠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는 하루하루를 여행하듯 살아갈 수 있는 지혜를 선물해줄 것이다.

우리가 여행을 열렬히 사랑하는 만큼
여행도 우리에게 충분한 행복을 줄까?

떠나기 전의 설렘, 낯선 세상과의 조우, 일상으로의 복귀까지
행복하고 충만한 여행을 꿈꾸는 사람들을 위한 심리학의 조언

★★★★★ 《타임》, 《포브스》, 《월스트리트저널》 강력 추천!
★★★★★ “여행을 꿈꾸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

아주 오래전 여행자들은 밤하늘의 별을 나침반 삼아 미지의 세계로 모험을 떠나곤 했다. 이후 대항해 시대에는 나침반과 지도를 사용하면서 좀 더 수월해졌지만 여전히 여행은 멀고 험난했다. 하지만 낯선 곳을 향한 두려움만큼 떠나기 전의 설렘도, 발견의 기쁨도 컸을 것이다. 지금은 어떤가? 지금은 스마트폰 하나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다. 주변 환경도 바뀌었다. 해마다 시즌이 되면 수많은 여행사들은 경쟁적으로 “꼭 가봐야 할 추천 여행지” 같은 목록을 만들어 홍보에 열을 올린다. 홈쇼핑에서도 ‘특가 여행’ 상품을 쏟아낸다. TV에서는 여행을 테마로 한 프로그램이 인기몰이를 한다. 이처럼 여행이 쉬워지고 정보가 넘쳐났던 시대가 또 있었을까? 정보는 넘쳐나고 두려움은 사라진 시대. 하지만 지도 한 장, 작은 여행 책자 한 권에 의지해 여행을 떠났던 예전의 여행자들보다 우리가 더 행복하다고 장담할 수 있을까?
《행복한 여행자로 사는 법》은 요즘 여행자들이 누리고 있는 편리함과 거의 완벽에 가까운 정보들이 정작 여행자의 행복감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말한다. 제임스매디슨 대학교의 제이미 커츠 교수는 틈만 나면 여행을 떠날 궁리를 하는 ‘여행홀릭’ 심리학자이다. 저자는 자신의 전문 분야인 심리학의 흥미로운 연구와 실험 결과들을 바탕으로 어떻게 하면 우리가 더욱 행복한 여행을 떠날 수 있을지 답한다. 막연히 떠나고 싶은 상상이 구체적인 여행 계획으로 이어지고, 낯선 장소 낯선 사람들 속에서 그곳의 일부가 된 듯 녹아들고, 아쉬움을 뒤로한 채 다시 돌아와 여행지에서의 경험을 추억하는, 이 모든 과정들 곳곳에서 인간 심리의 다양한 측면을 세밀하게 포착해낸다. 이 책이 출간된 후 《타임》, 《포브스》, 《월스트리트저널》 등 미국의 주요 언론은 “여행을 꿈꾸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 “여행과 심리학의 행복한 만남!”, “책장을 펼치는 순간 영원히 간직하고 싶어질 책”이라며 극찬했다.

어디로든 떠나고 싶어 하는 사람이라면
귀가 솔깃해질 만한 최고의 여행 심리 안내서

나와 맞는 여행지를 선택하는 법, 예산을 세우고 지출 계획을 세우는 법, 여행 파트너와의 갈등에 대처하는 법, 스마트폰에서 벗어나 온전히 몰입하는 법, 새로운 문화를 천천히 음미하는 법 등, 이 책은 일상에서 벗어나 어디로든 떠나고 싶어 하는 사람이라면 귀가 솔깃해질 만한 여행의 조언들을 가득 담고 있다.
사람들에게 ‘꼭 하고 싶은 일’ 버킷 리스트를 작성하라고 하면 열에 아홉은 여행을 첫 번째로 꼽곤 한다. 서점에는 세계 곳곳의 여행지에 대한 안내서로 가득하고, 인터넷의 수많은 웹 사이트는 여행지 추천부터 짐을 꾸리는 팁은 물론이고 심지어 현지 식당과 카페 소개까지 ‘무엇을’ 해야 하는지 각종 정보를 쏟아낸다. 저자는 이런 관광 산업이 매일 약 30억 달러의 수익을 창출해 세계적으로 가장 수익성 높은 분야라고 말한다. 하지만 그들의 목표는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여서 떠나게 하는 것일 뿐 여행하는 동안 겪게 될 수많은 선택의 기로에서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그때의 인간 심리에 대해서는 말하지 않는다.
결국 우리는 돈과 시간을 낭비했다는 자괴감에 빠지게 되고, 여행은 늘 불만족스러워진다. 심리학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불확실한 미래를 예측하며 선택을 해야 할 때는 시행착오를 각오하는 것이 가장 합리적이다. 이와 관련해 저자는 우리가 선택을 반복할수록 더 나은 선택을 할 것이라 믿지만 현실에서는 끊임없이 실수를 반복하고 있다는 사회 심리학의 연구 결과를 예로 든다. 사회 심리학자인 팀 윌슨과 댄 길버트는 우리가 미래에 느끼게 될 감정을 예견하는 방식을 20년에 걸쳐 분석해 ‘정서 예측’(affective forecasting. 미래의 일로 촉발될 정서를 예측하는 현상)이라는 개념을 만들었다.
“사람들은 ‘햄버거? 아니면, 샐러드를 먹을까?’처럼 하루에도 몇 번씩 겪는 사소한 상황뿐만 아니라 ‘포틀랜드와 로스앤젤레스 중 어디에 직장을 구하는 게 좋을까?’ 같은 인생의 중요한 결정을 할 때도 이 방법을 쓴다. 이렇게 수없이 예측을 하면서 결정하는 만큼 점점 더 좋은 선택을 할 수 있을 거라 믿곤 한다. 하지만 윌슨과 길버트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계속 실수를 저지른다는 걸 알아냈다.”(25~26쪽)
여행에서는 더더욱 그렇다. 시간과 공간을 뛰어넘어 미래에 느끼게 될 감정을 예측해야 하는 데다 곧 떠난다는 흥분에 빠져서 결정에 대한 자신의 선택을 과신하기 때문이다. 저자는 “완벽한 여행을 고민하느라 너무 많은 시간과 노력을 쓰다 보면 그와 정확히 반대되는 결과를 낳는다”면서 선택에 대한 적당한 자기 합리화는 긍정적인 결과들에 더 집중하게 함으로써 오히려 심리적 안정감을 주기도 한다고 설명한다.
이 책은 현대 심리학 연구의 핵심 성과들을 종합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저자는 마틴 셀리그만의 ‘긍정 심리학’, 개인과 사회의 상호작용을 분석하는 ‘사회 심리학’, 개인의 특징적 행동과 사고를 연구하는 ‘성격 심리학’ 등을 예로 들어 ‘행복해지는 여행법’은 물론 ‘행복한 여행자로 사는 법’까지 알려준다.

SNS는 여행의 행복을 훔쳐가는 도둑...
여행지의 심장과 영혼을 자세히 들여다보는 법!

매년 여름 성수기에 해외여행을 다녀온 사람들은 하나같이 “현지인보다 한국인을 더 많이 보았다”는 과장 섞인 우스갯소리를 한다. 모두가 비슷한 경로로 대동소이한 정보를 얻다 보니 결국 한 곳에서 만나게 되는 것이다. 그들은 여행지의 진짜 모습을 제대로 보기나 한 걸까? 저자는 이 지점에서 “왜 굳이 여행을 떠나려고 할까?”라는 보다 근원적인 질문을 던진 다음 “그 장소의 심장과 영혼까지도 자세히 들여다보고 싶기 때문”이라는 답을 내놓는다.
‘몰입’을 체계적으로 연구한 최초의 심리학자인 미하이 칙센트미하이에 따르면 “행복을 위해서는 최대한 많은 시간 몰입 상태로 보내야 한다.” 저자는 이를 여행에도 적용할 수 있다고 한다. 굳이 시간과 돈을 들여 여행지로 떠나서도 해변에 누워서 스마트폰만 들여다볼 것인가? 사실 이런 활동은 일상에서도 얼마든지 할 수 있다. 만일 스마트폰의 지도 어플 대신 종이 지도를 들고 낯선 골목에 들어가 현지인과 대화를 나눠본다면 그곳의 문화에 더 깊이 빠져볼 수 있지 않을까? 이처럼 저자는 불안을 느끼지 않을 정도의 흥미로운 일을 찾아 도전한다면 판에 박힌 여행에서 벗어나 순간순간을 의미 있게 보낼 수 있다고 말한다.
몰입만큼이나 중요한 것으로 저자는 ‘음미’를 꼽는다. 여행자는 맛있는 음식, 아름다운 경치, 색다른 예술 작품 등을 기대한다. 하지만 너무도 빠른 속도로 움직이는 현대 사회는 새로운 환경에서조차 금세 익숙함을 느끼게 만든다. 하지만 의식적으로 속도를 늦추고 음미하는 방법을 익힌다면 얼마든지 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 대표적인 예가 사진이다. 손바닥에 쏙 들어오는 스마트폰 하나면 누구나 어디서든 훌륭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게다가 SNS를 통해 수많은 사람들과 공유하는 것도 가능하다. 저자는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리고 싶은 욕구를 억누르라고 강조한다. 공유는 ‘사회적 비교’라는 감정적 수고를 일으켜 행복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시어도어 루즈벨트는 타인과 나를 비교하는 것을 두고 “기쁨을 훔쳐가는 도둑”이라고 표현했다.

여행은 짧지만 인생은 길다
하루하루를 ‘행복한 여행자’로 살아갈 수 있다면!

저자는 대학교 3학년 때 유럽에서 르네상스와 종교 개혁기 예술을 공부할 당시를 “평생 단 한 번밖에 못 볼지도 모르는 경치를 놓치지 않으려 잠도 자지 않았다”고 추억한다. 하지만 이 행복한 경험은 너무도 갑작스럽게 끝나버렸고 일상으로 복귀할 수밖에 없었다. 저자는 “항상 끝을 염두에 두고 시작하라”는 스티븐 코비의 말과 함께 여행을 마무리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알려준다.
사실 우리는 여행을 계획할 때는 엄청난 시간과 에너지를 쏟아붓지만 대부분의 경우 어떻게 잘 마무리해야 할지는 계획하지 않는다. 출발할 때의 설렘에 빠진 나머지 돌아올 때의 아쉬움을 외면하기 때문이다. 그래서인지 여행 일정의 마지막 밤을 호화롭게 보내라는 저자의 조언이 더욱 눈에 띈다. 사실 인간의 심리는 마지막 순간에 어떤 경험을 하느냐에 따라 그 후의 기억이 좌우된다. 필연적으로 맞이하게 될 여행의 마지막 순간에 대한 저자의 조언은 우리의 여행을 더욱 빛나게 만들어줄 것이다.
흔히 삶을 긴 여행이라고 말한다. 기대감, 경외감, 음미, 몰입, 관계, 추억에 대한 지혜는 단순히 여행에만 해당하는 것이 아니다. 《행복한 여행자로 사는 법》은 더욱 행복한 여행을 도와주는 훌륭한 심리서이기도 하지만, 그와 동시에 우리의 여행 같은 삶을 더욱 풍요롭고 행복하게 만들어줄 지침서이기도 하다. 이 책은 여행자에게는 진정한 행복을 누리는 현실적인 방법을, 늘 여행을 꿈꾸지만 당장 떠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는 하루하루를 여행하듯 살아갈 수 있는 지혜를 선물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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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멀거나 가까운 곳을 여행할 때 우리는 시간과 돈을 투자할만한 곳인지 꼼꼼히 따져보게 된다.   심리학을 만난 여행...

    멀거나 가까운 곳을 여행할 때 우리는 시간과 돈을 투자할만한 곳인지 꼼꼼히 따져보게 된다.

     

    심리학을 만난 여행서에서 그동안 무심히 지나왔던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기회와 빛나는 조언을 만나게 될 것이다.

  • 나는 여행을 할 때 그 지역의 랜드마크나 명소는 꼭 가야 직성이 풀리는 스타일이다. 지금까지 여행하면서 80%의 뿌듯함과 2...

    나는 여행을 할 때 그 지역의 랜드마크나 명소는 꼭 가야 직성이 풀리는 스타일이다.

    지금까지 여행하면서 80%의 뿌듯함과 20%의 아쉬움을 느껴왔다. 지금까지 그 아쉬움이 무엇인지 제대로 생각해본 적이 없었는데 이 책의 소개글을 읽고 깨닫게 되었다. 남들이 가는 '정석'적인 여행만 해왔고, 그것이 알찬 여행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아쉬움을 느꼈던 것이다.

     

    정보가 넘쳐나는 이 시대에 분명 '나'만을 위한 여행이 있을 것인데 그걸 알아볼 생각을 하지 못했다는 것이 부끄러웠다. 이 책을 통해서 나를 알고 나를 위한 여행을 계획하고 완성하는 방법을 배우고 싶어 읽게 되었다. 그러면 여행뿐 아니라 나의 일상을 여행하듯 즐기는 삶을 살 수 있지 않을까?

     

    이 책은 아홉 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고, 각각의 챕터에 맞는 팁이 나와있다.

    그 중 나에게는 <챕터2 나만의 그곳은 어디인가>, <챕터6 남는건 사진뿐일까>, 그리고 <챕터7 절친이 되거나 원수가 되거나> 부분이 가장 잘 와닿았다.

     

    이 책을 읽기 전에 나는 여행지에서의 여행 스팟을 '정석'적으로 간다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읽고 나니 여행 스팟뿐 아니라 여행지조차도 현재 SNS에서 유행하고 있다거나 나˯ㄹ이 다 가보는 그런 '여행지'를 골라 다녀왔구나 깨달았다. 여행지를 선정하는 여행의 시작부터 남들과 같은 여행을 했던 것이다. 진지하게 내가 원하는 여행이 무엇인지를 생각해봐야 할 시간이다.

     

    나는 사진 찍는 것과 찍히는 것 모두 좋아한다. SNS에 내 사진을 올리지는 않지만 포토 스팟에서는 꼭 인증샷을 찍어야 한다. 그런데 많이 찍다 보니 저장 용량도 부족해지고 사진을 보다 보면 다 같은 사진이라 요즘엔 회의감이 들던 차였다. 그러던 중에 챕터 6에서 무작정 사진을 찍으려 하기보다는 마음으로 음미하는 방법을 보게 되었다. 그리고 깨달았다. 사진만이 정답은 아니라는 것을.

     

    마지막으로 챕터6. 당일치기로 친구와 여행을 할 때는 정말 잘 맞는구나 생각했는데, 막상 1박 이상으로 여행을 떠나니 맞지 않는 부분들이 있었다. 이런 경우 친구와 소원해지기 쉽다. 나는 이러한 경험이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이 와닿았다. 행복하기 위해 떠난 여행이 불행으로 마무리될 수 있기 때문이다. 친구와 1박 이상으로 여행을 가게 된다면 친구에게도 이 책을 보여주어야겠다.

     

    이 책을 읽으니 마음이 더욱 든든해진다. 앞으로의 여행에서 휴대폰과 카메라 메모리뿐만 아니라 내 마음까지도 꽉 채워서 올 수 있을 것이라는 자신감이 생긴다.

  •   이책은 저자의 연구와 실험결과를 바탕으로 우리가 더욱 행복한 여행을 떠날수있을지 답해주는 심리학자가쓴 여행에세이...

     

    이책은 저자의 연구와 실험결과를 바탕으로 우리가 더욱 행복한 여행을 떠날수
    있을지 답해주는 심리학자가쓴 여행에세이다.

    여행은 우선 어디로 가야할지 정하는것이 선택항목이다
    여행 계획을 세운다는 것은 앞이 거의 보이지 않는 상태에서 하는 의사 결정과 다름없다
    우리는 유혹하는 수많은 선택과 씨름해야 한다
    누구와 함깨 가야 할까 여행의 선택지 만큼 중요한것도 누구와 여행을 가는지 중요하다
    잊지 말아야 할것은 사람의 마음이 특정한 장소에 끌리게 되는것은 여러 복잡한
    요소가 상호 작용한 결과라는 점이다
    여행을 다녀봐도 특정한 장소에는 더욱 끌리고 더욱 잊을수 없게 된다


    여행이 거듭될수록 두려움은 줄고 기쁨은 늘어난다
    처음에는 울타리를 벗어나는것이 버겁고 힘들기 마련이다
    결국 엄청난 경험이 되고 완전히 새로운 세상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여행은 독서 만큼이나 자기개발이 충만한 것이다
    여행을 함으로써 내자신을 많이 돌아보고 깨우치게 되는것 같다

    필자도 예전에는 여행을 꺼려했다
    나서는것 자체가 버겁고 힘들고 두려웠지만 여행을 몇번 다녀오다보니 세상을 보니
    견문이 달라지게 된다
    그래서 지금은 여행을 선호한다
    물론 여행은 시간도 들지만 경제적인것도 해결해야할 문제라 쉽게 접근하기는 힘들다
    하지만 여건만 된다면 여행을 갈려고 노력한다

    심리학자가 쓴 여행 에세이책이라 여행에 관한 정보가 다양하게 되어 있다
    이책을 읽으면 여행을 나설때 웬만한 지식은 쌓고 갈것으로 보인다

    저자는 행복한 여행을 위해 필요한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완벽한 여행을 방해하는 여행 스트레스에 대한 예방법 소개와
    적극적 관심으로 행복을 만드는법은 우리가 목격한것을 좋은 감정으로 해석하고
    단순한 인식을 넘어 내면과 외적경험을 음미하거나 인정하는 능력이다 라고 한다

    여행 경험을 소중한 추억으로 바꾸는 과정은 외롭지 않다.
    이것은 사회적 맥락안에서 진행된다. 과거에 경험한 여행이야기를 서로 나누는
    동안 자연스럽게 이야기 구조를 도입해 의미 있거나 아주 재미있는 일로 만든다
    좋은일 나쁜일 보기 싫은일이 모두 독특한 사회적 연결을 위한 재료가 된다__p330

    여행이란 단어는 듣기만 해도 설렌다
    이책은 여행의 심리를 더한 책이라 더욱 흥미롭고 도움이 된 책이다
    여행은 누구와 어디를 떠나든 가는것 자체가 행복이지 않나 생각된다
    여행을 준비하는 동안 우리는 설레고 기쁘고 행복하니 말이다
    여행을 통한 자기개발은 나자신에게도 많은 도움을 준다
    이책을 읽고 올가을 여행한번 떠나 보실까요?

  •       시간과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디지털노마드라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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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간과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디지털노마드라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일을 하고 싶어한다.

    그러다보니 여행하면서 일을 하는 것을 꿈을 꾸게 된다.

     

    때마침 쌤앤파커스에서 나온 <행복한 여행자로 사는 법>이라는 책이 나에게 찾아왔다.

    뜻밖의 여행이 즐겁듯이 뜻밖에 찾아온 책도 즐겁다!

     

    우리의 마음속에는 항상 여행이 있지 않을까요?

    즐겁고 행복한 여행이 있는가 하면 정말 시간과 돈을 들여간 여행에서 에너지만 소모하고,

    함께한 사람과의 관계까지 안 좋아지는 여행도 있습니다. 심리학자가 얘기하는 행복한 여행이란 무엇일까요?

     

    여행은 시간과 돈을 투자하는 활동이기 때문에 그 경험을 긍정적으로 되돌아보려는 특수한 절박성이 존재한다. (39쪽)

     

    최소한의 기준만 충족하면 더 고민하지 않고 결정하는 '만족화' 전략은 시간도 훨씬 적게 들고 고민도 줄여주며 선택 후에 만족감을 느낄 가능성도 높다. (50쪽)

     

    여행은 매주 주관적이다. 어떤 사람이 마음에 들어 하는 것을 다른 사람은 혐오하기도 한다. - 로빈 리치[기자, 칼럼니스트] (63쪽)

     

    최근에 연구자들은 잘 모르는 사람들과의 상호 작용인 약한 유대 관계가 기분과 소속감을 예기치 못하게 향상시킨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같은 반 친구와의 사소한 대화, 지하철에서 만난 사람과의 잡담 등을 통해 깨닫지 못하는 사이 기분이 좋아지는 것이다. (191쪽)

     

    행복한 여행을 위해서는 '나는 어떤 새로운 장소에 가도 여전히 나'라는 가장 중요한 규칙을 기억해야 한다. (2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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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한 여행을 위한 조언 12가지

     

    1. 떠나 있는 시간이 길다고 좋은 것 아니다. 양보다 질이 중요하다.

    2. 어떤 곳에 갔는가 보다 어떤 태도를 갖느냐가 중요하다.

    3. 기대감이 쌓이게 하자. 여행을 준비하며 계획하고 조사하는 것도 여행이 주는 즐거움의 일부다.

    4. 여행지에서의 하루가 어떤 모습일지 상상해보자.

    5. 여행을 갈 때는 평소 성격과 불안감, 습관 등도 함께 따라간다는 것을 명심하자.

    6. 여행지가 아무리 아름답고 흥미진진해도 며칠만 지나면 익숙해질 것이라는 사실을 기억하자.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계획을 세워야 한다.

    7. 깊게 파고들자. 만난 사람들과 방문한 장소에 관한 배경지식을 열심히 얻자.

    8. 전자 장비는 필요할 때만 사용하자.

    9. 다른 사람과 함께 여행을 한다는 것을 좋은 쪽으로든 나쁜 쪽으로든 강렬한 경험이 될 것이다. 예약하기 전에 여행 동반자와 성격이 잘 맞는지 생각해보자.

    10. 최고의 기분으로 여행을 끝내자. 마지막 날을 위한 특별한 계획을 마련하자.

    11. 여행을 마치고 집에 돌아노는 것이 기분 좋은 일이 될 수도 있다. 귀환을 즐기면서 감사와 긍정적인 변화를 위한 기회로 여기자.

    12. 관심과 의욕이 있다면 집에서도 얼마든지 행복한 여행자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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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는 인생이라는 즐거운 여행 중입니다만, 진심으로 시간과 경제적으로 구애받지 않는

    진정한 자유인이 되어 여행을 즐기는 긍정지누가 되고 싶네요^^*

     

     

     

     

     

     

     

     

     

     

     

     

     

     

     

     

     

     

     

     

     

     

     

     

     

     

     

     

     

     

     

     

  • '여행'이란 단어만으로도 설레이곤 합니다. 그러다 막상 여행을 하다보면 생각만큼의 재미나고 기쁜 일만 있진 않습니다. 그리...

    '여행'이란 단어만으로도 설레이곤 합니다.

    그러다 막상 여행을 하다보면 생각만큼의 재미나고 기쁜 일만 있진 않습니다.

    그리고 돌아온 일상은 여행 후 후유증으로 잠시 앓곤 합니다.


    행복한 여행을 꿈꾸지만 결국 꿈으로만 끝나는 여행을 이번에야말로 제대로 배우고 싶었습니다.


    떠나기 전의 설렘, 낯선 세상과의 조우, 일상으로의 복귀까지

    행복하고 충만한 여행을 꿈꾸는 사람들을 위한 심리학의 조언


    『행복한 여행자로 사는 법

    1.jpg

    우선 여행을 떠나기 전 꼭 한 번 생각해볼 문제에서부터 맞춤 여행을 세우는 방법, 성공적인 지출법, 출발하기 전부터 기분을 고조시키는 방법이 나왔습니다.

    우리가 행복한 여행을 가로막는 걸림돌 중 상당수가 사실 우리 안에 존재한다고 하였습니다.

    우리 삶에서 여행처럼 즐거움이 보장된 것이 또 있을까? 우리는 이 즐거움을 추구하기 위해 말 그대로 전 세계를 동원할 수 있다. 하지만 바로 이런 점 때문에 문제가 더 어려워진다. 선택 가능한 다양한 세계가 놓여 있고 재미, 의미, 도전, 로맨스 또는 각자 추구하는 자신만의 특별한 감정이 있다. 행복한 여행은 간단하고 자연스러운 것이라는 잘못된 가정이 머릿속에 각인된 탓에 여행을 망쳐버리곤 한다.

    ...

    그렇지만 아무리 잘 짜놓은 여행일지라도 자신의 결정, 습관,목표 때문에 망쳐버릴 수 있다는 사실은 깨닫지 못한다. - page 12 ~ 13

    그래서 이 책을 읽어야하는 이유였습니다.

    이제라도 '행복한 여행자'가 되기 위해서 말입니다.

    맞춤 여행을 하기 위해선 여행자로서 자신의 진정한 모습을 알아야한다고 합니다.

    "모험 지향성 척도에서 어디쯤에 해당하는가? 과거 여행을 생각해보자. 이런 특성이 생활 속에서 어떻게 작용했는지 알고 있는가?"

    "정말 두려워하는 것은 무엇인가? 언제 불편함을 느끼는가? 단순히 어렵다고 생각했던 때와 구분할 수 있는가?"

    "여행을 할 때 특별히 충족시키려고 애쓰는 욕구는 무엇인가?"

    "조만간 가게 될 여행을 미리 그려보자. 성격, 심리적 울타리, 동기 등이 여행지와 숙소, 타인과의 상호작용에 어떤 영향을 줄 것 같은가?" - page 89

    자신에게 알맞다고 느끼는 것에, 자신의 본능에 귀기울이는 것이 중요한 것을 깨닫게 해 주었습니다.


    그리고는 여행을 하면서 점차 자신을 위한 여행을 완성하는 방법을 일러주고 있었습니다.

    특히나 여행을 떠나기 전까지의 시간이 그토록 즐거운 이유는 '환상'을 가지기 때문입니다.

    상상 속 여행은 본질적으로 낙천적으로 편향된 모습을 보이기에 여행을 떠나면 일단 공항에서부터 스트레스가 시작된다고 합니다.

    우리가 직면하게 될 모든 문제를 미리 예견할 수 없지만, 주의를 기울여 신중하게 계획을 세우지 않는다면 여행지에 도착하기도 전에 기분이 상하거나 녹초가 될지도 모른다. 이건 결코 바람직한 시작이 아니다. - page 165

    그래서 가브리엘 외팅겐이라는 심리학자는 4단계를 제시합니다.

    희망wish, 결과outcome, 장애물obstacles, 계획planning의 머리말을 따 'WOOP'라는 4단계 과정.

    계획을 세우면 부정적인 결과가 생기는 걸 막기 위한 선택을 미리 할 수 있다. 휴가를 갈 때 부정적인 가능성을 예상해두면 그에 대한 예방 조치를 취할 수 있고 대안을 용이하게 실행하기 위한 추가적인 조사도 하게 된다. 물론 가장 좋은 것은 모든 일이 잘 풀려서 이런 것들이 필요하지 않게 되는 것이다. 그렇지만 대비를 한다면 만약의 상황이 발생해도 허둥대지 않고 잘 준비된 채 대처할 수 있다. - page 167 ~ 168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한 아름다운 마무리.

    여행을 마무리하는 작업이 여행에서 매우 중요한 과정이라고 하였습니다.

    여행의 끝.

    일상으로 돌아올 때의 팁이 제시되어 있었습니다.

    "여행을 어떻게 끝낼 것인가?"

    - 집에 돌아왔을 때 생길 수 있는 새로운 감사와 동기 부여의 기간을 활용하자. 집에 도착한 직후 여행 중에 여러분 자신과 가족 그리고 일상과 관련해 마음에 들었던 부분이 무엇인지 돌아보자. 이 가운데 일부를 일상에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구상한 다음 시도해보자.

    "평소 생활에서 그리웠던 것은 무엇인가?"

    - 머릿속에 떠오르는 사람, 장소, 사소한 즐거움에 주목하자. 집에 돌아온 후 곧바로 그 사람을 만나고 그곳에 찾아가서 즐거움을 음미할 계획을 세우자.

    "어떻게 하면 이 여행을 계속 즐길 수 있을까?"

    - 주변 사람들에게 여행 이야기를 들려주자. 그러면서 행복한 기억을 즐기자. 사진과 기념품을 살펴보면서 추억을 되살리자.

    "나 자신과 내 여행 성격에 대해 무엇을 배웠는가?"

    - 이 정보를 이용해 다음 여행 계획을 세우자. - page 340

    마지막엔 책 제목에서도 언급했듯이 '행복한 여행자'로 사는 법이 나와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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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국 '여행'이라 일컬었지만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필요했던, 풍요로운 삶을 살아가기 위한 방법을 일러주었습니다.

    굳이 차를 타고 가든 비행기를 타고 가든 상관없이 내가 있는 모든 곳이 여행지요, 그곳에 대해 조금씩 알아가고 배워가는 과정이 여행자의 태도와도 같았습니다.

    자신의 인생에 대해 보다 '행복한 여행자'가 되는 것.

    더욱 풍요롭고 행복해질 삶의 한 페이지를 위해 행복한 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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