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인터넷교보문고22주년

KYOBO 교보문고

40th 40th  생일파티
금/토/일 주말특가
40주년 생일파티 한정판 굿즈
[톡소다] 로판 추가무료 + e캐시 증정!
부키 샘으로보기
  • 손글씨스타
  • 교보 손글씨 2019 폰트
  • 손글씨풍경
  • 교보아트스페이스
  • 교보손글쓰기대회
여자는 거기에 있어
* 중고장터 판매상품은 판매자가 직접 등록/판매하는 상품으로 판매자가 해당상품과 내용에 모든 책임을 집니다. 우측의 제품상태와 하단의 상품상세를 꼭 확인하신 후 구입해주시기 바랍니다.
500쪽 | | 141*210*34mm
ISBN-10 : 1190278103
ISBN-13 : 9791190278102
여자는 거기에 있어 중고
저자 알렉스 레이크 | 역자 박현주 | 출판사 토마토출판사
정가
15,500원 신간
판매가
13,010원 [16%↓, 2,490원 할인]
배송비
2,500원 (판매자 직접배송)
지금 주문하시면 2일 이내 출고 가능합니다.
토/일, 공휴일을 제외한 영업일 기준으로 배송이 진행됩니다.
2019년 11월 29일 출간
제품상태
상태 최상 외형 최상 내형 최상
이 상품 최저가
8,000원 다른가격더보기
  • 8,000원 진달래북 특급셀러 상태 최상 외형 최상 내형 최상
  • 13,010원 책책북북 특급셀러 상태 최상 외형 최상 내형 최상
새 상품
13,950원 [10%↓, 1,550원 할인] 새상품 바로가기
수량추가 수량빼기
안내 :

중고장터에 등록된 판매 상품과 제품의 상태는 개별 오픈마켓 판매자들이 등록, 판매하는 것으로 중개 시스템만을 제공하는
인터넷 교보문고에서는 해당 상품과 내용에 대해 일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교보문고 결제시스템을 이용하지 않은 직거래로 인한 피해 발생시, 교보문고는 일체의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판매자 상품 소개

※ 해당 상품은 교보문고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활용하여 안내하는 상품으로제품 상태를 반드시 확인하신 후 구입하여주시기 바랍니다.

판매자 배송 정책

  • 토/일, 공휴일을 제외한 영업일 기준으로 배송이 진행됩니다.

더보기

구매후기 목록
NO 구매후기 구매만족도 ID 등록일
86 rmfjseofj rhosg ckstmqslek 5점 만점에 5점 jnl*** 2020.09.18
85 깨끗한책 잘 받았습니다. 5점 만점에 5점 ican7*** 2020.09.17
84 배송 속도, 포장 만족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csc7*** 2020.09.08
83 하루만에 도착했어요! 감사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tldkqh*** 2020.09.07
82 상태도 매우 좋고 새책같아요 5점 만점에 5점 apfhel*** 2020.09.04

이 책의 시리즈

책 소개

상품구성 목록
상품구성 목록

〈선데이 타임스〉 선정, 아마존 베스트셀러 작가의 귀환!

욕망과 배신, 분노
비극은 결혼식을 올린 후부터 시작된다! 알렉스 레이크라는 필명으로 데뷔하자마자 영국 아마존 신인 작가 탑 10에 오르며 주목과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그의 신작 『여자는 거기에 있어』가 출간되었다.
이번 작품은 작가의 전작 『After Anna』에서도 큰 사랑을 받았던 가정 스릴러라는 장르이다. 영미 미스터리의 주류라고 할 수 있는 가정 스릴러(Domestic Thriller)는 『나를 찾아줘』(질리언 플린, 푸른 숲) 『걸 온 더 트레인』(폴라 호킨스, 북폴리오) 등으로 대표할 수 있으며 이름 그대로 가정에서 일어나는 사건을 다룬다. 많은 사람이 결혼 후 행복한 가정을 이룰 거라고 생각하지만 가장 따듯하고 보호의 울타리인 가정이 가장 위험한 공간일 수 있다는 현실을 그렸다.

런던에서 사는 결혼 3년 차 부부인 클레어와 알피는 남들이 부러워할 만큼 금슬 좋은 부부이다. 부유한 클레어의 아버지 덕에 부족한 것 없이 살아가는 이들에게 딱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아이가 생기지 않는다는 것. 클레어는 아이를 낳아 완벽한 가족을 이루고 싶어 한다. 사실 알피는 클레어와의 첫 만남부터 현재까지 셀 수 없는 거짓말로 지금의 삶을 얻었다. 그렇게 해서 얻은 큰 집과 비싼 차, 달콤한 휴가 등 알피의 결혼 생활은 매우 행복했다. 그는 자신이 갖고 있는 모든 것을 사랑했다. 아내 클레어만 빼고…….

저자소개

저자 : 알렉스 레이크
영국 북서부에서 태어난 영국인 소설가이다. 2010년 아마존 신인 작가 탑 10에 오르며 화려하게 데뷔하였다. 정체를 숨기고 알렉스 레이크라는 새로운 필명으로 첫 번째 소설 『안나를 위하여(After Anna)』를 발표했다. 『안나를 위하여』가 온라인에서 별점 평 5,000여 개, 독자 리뷰 1,000여 개를 돌파하며 단숨에 아마존 킨들 베스트셀러 1위에 올라 센세이션을 불러 일으켰다. 이후 『케이트 죽이기』, 『카피캣』 등을 연달아 발표하며 작가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역자 : 박현주
1975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고려대학교 영어영문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일리노이 대학교에서 언어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고려대학교에서 강의하고 있으며 수필가,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2018년 질 알렉산더 에스바움의 『하우스프라우』로 유영번역상을 수상했다. 옮긴 책으로 찰스 부코스키의 『호밀빵 햄 샌드위치』, 『우체국』, 『여자들』, 제드 러벤펠드의 『살인의 해석』, 『죽음본능』, 페터 회의 『스밀라의 눈에 대한 감각』, 『경계에 선 아이들』, 마이클 온다치의 『잉글리시 페이션트』, 존 르카레의 『영원한 친구』, 트루먼 커포티의 『인 콜드 블러드』, 『차가운 벽』, 도로시 L. 세이어즈의 『증인이 너무 많다』, 『맹독』, 켄 브루언의 『런던 대로』, 하워드 엥겔의 『메모리 북』, 레이먼드 챈들러 선집 여섯 권 등 다수가 있으며, 지은 책으로 에세이집 『로맨스 약국』, 소설집 『나의 오컬트한 일상』이 있다.

목차

프롤로그
1부 알피와 클레어
2부 알피
3부 알피, 클레어 그리고, 윈 수사관
옮긴이의 말

책 속으로

클레어의 남자 친구 같은 사람으로 사는 삶에 따라오는 다른 모든 이득은 말할 것도 없었다. 버젓한 주소, 버젓한 휴가, 다시는 돈 걱정이 없는 삶. 그러면 그래, 그 여자가 원하는 게 무엇이든 그는 될 수 있었다. -p.51 그는 전화번호를 건...

[책 속으로 더 보기]

클레어의 남자 친구 같은 사람으로 사는 삶에 따라오는 다른 모든 이득은 말할 것도 없었다. 버젓한 주소, 버젓한 휴가, 다시는 돈 걱정이 없는 삶. 그러면 그래, 그 여자가 원하는 게 무엇이든 그는 될 수 있었다. -p.51

그는 전화번호를 건네고 무대로 돌아갔다. 전화할 거야. 그는 생각했다. 나보다 우월하다고 느낄 테니 전화할 거야. 더 강하다고. 나는 애들이나 상대하는 연예인이고, 그런 거 하는 사람은 누구든 안전하니까. 약하니까. 그 여자를 떠나지 않을 테니까. 그리고 그게 그 여자가 원하는 거니까. -p.54

그리고 정말 그렇게 됐다. 그들은 데이트를 나갔고, 알피가 그런 게 있는지도 몰랐던 장소에서 사 먹을 여유가 없는 식사를 했다. 클레어의 친구들과 남편들의 대화를 들었고, 그들이 말하는 방식에 귀를 기울인 후 자기 억양을 그들에게 맞추고 그들이 하는 행동을 본떴다. 자신감 있고, 매력 있게. 클레어는 그와 사랑에 빠졌다. 홀딱. 그는 클레어가 제공해주는 삶과 사랑에 빠졌다. -p.54

그는 손가락을 꽉 쥐며 목소리를 더욱 낮춰 속삭였다. “그리고 난 널 죽일 거야. 어느 날 밤, 네가 집에 혼자 있을 때, 자다가 깨서 집에서 나는 소리가 뭘까 생각할 때, 소리가 진짜 나긴 했나 싶을 때 고개를 들어보면 내가 네 침실에 있을걸. 그리고 그게 네가 본 마지막 모습이 되겠지. 알겠어?” -p.96

남편은 자기 어린 시절에 대해서 별로 많이 말하지 않았지만, 클레어는 양친이 돌아가시기 전에도 그렇게 행복했었다는 인상을 받지 못했다. 이것이 알피가 그렇게나 아버지가 되기를 바랐던 이유 중 한 부분이었으리라고 클레어는 생각했다. 클레어처럼, 알피도 자신 자신의 삶에서 잘못된 부분을 바로잡으려 했다. 그러니 알피가 자살했을 가능성도 꽤 높았다. 클레어는 남편을 사랑했지만, 그가 아주 강한 남자가 아니라는 것을 알았기에 이 상황은 한층 더 걱정이 되었다. -p.113

아이. 그의 인생을 망치고, 그를 영원히 클레어에게 묶어놓을 망할 아이. 그런 일이 생기게 둘 순 없었다. 결혼했다는 사실만으로는 그가 하고 싶은 일을 못하도록 발목을 잡을 순 없었다. 그것도 충분히 안 좋은 일이었지만, 헨리 브라이언트의 도움을 받아 그럭저럭 해낼 수 있었다. 그 여자와 결혼했다는 건 그런 일이었다. 그는 아내를 싫어했다. 그 여자의 모습도 싫고 그 여자가 말하고 행하고 읽고 보는 모든 것이 싫었다. 그 여자가 자기를 너무나 사랑하고 그의 관심을 원한다는 것도 싫었고 그 여자를 벌줘야 하는 상황을 자기가 만들어내야 하는 것도 싫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그 여자가 자기를 약하다고 생각한다는 사실이 싫었다. 연약하다고. 물론, 그 여자가 그렇게 생각하도록 만든 건 자신이기 때문에, 탓할 사람도 자기뿐이지만, 어쨌든 그 때문에 상황이 악화되었다. -p.123

사람들은 온갖 비밀스러운 욕망을 가지고 있고, 잡히지 않고 그를 충족할 기회만 주어지면 언제든지 그 기회를 잡았다. -p.138

하지만 이제 위협을 받고 있다. 그가 실수를 저질러버렸기에. 잘못된 계산. 클레어를 처음 만난 날부터, 이 여자가 짜증스러운 사람이라는 건 알았지만 참을 수 있을 줄 알았다. 그 여자와 함께 있을 때는 가면을 쓰고 충실하고 성실한 남편인 척했고, 옆에 없을 때는 자기 하고 싶은 대로 했다. 문제는 점점 갑갑해진다는 것이었다. -p.188

전화를 끊으면서 알피는 미소를 지을 뻔했다. 역설적이었다. 이건 바로 그가 기대한 일이 아닌가. 실종된 아내를 찾아 여기저기 전화를 걸어 물어보며 아내가 하룻밤 외출 후 집에 돌아오지 않아서 걱정한 척 연기하는 것. 하지만 그는 미소 짓지 않았다. 확실히는. 아직은 이렇게 이르게 벌어질 줄은 기대하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p.197

자기만 봐도 알 수 있었다. 모두가 알피 다니엘스는 헌신적이고 다정하며 인상이 약간 흐릿한 남편이라고 생각했지만 그는 그중 무엇도 해당하지 않았다. 그러니까 그래, 그에겐 가설이 있었다. 문제는 그걸 가지고 어떻게 해야 할지는 알 수 없다는 것이었다. -p.238

일상에서 벗어난 모습은 없었다. 아내가 사라졌고, 그의 주머니에는 아내에게서, 혹은 아내인 척하는 사람에게서 온 문자가 있다는 것만 빼고는. 그는 위스키를 마셨다. 잔을 입술에 댄 채로 다시 한 번 마셨다. 이번에는 좀 더 많이. 그의 마음이 징징 울리고 있었다. 그는 앉아서, 술을 마시며, 거리를 내다보았다. -p.264

탁자 아래서, 두 손이 떨렸다. 알피는 두 손을 꽉 맞잡았다. 다른 사람이 보고 자기가 두려워한다고 생각하는 게 싫었다. 설사 그랬대도, 그 생각은 틀렸다. 그는 두렵지 않았다. 그보다 더 심각했다. 알피는 극도의 공황에 사로잡히기 직전이었다. -p.280

“문이 닫히는 소리. 거실 문소리 같아. 그 사람이 여기 있어.” 클레어가 말했다. “그 사람 거실에 숨어 있어. 우리를 기다리는 거야, 나를. 그 사람이 우리 집에 있어, 알피.” 클레어는 눈을 크게 뜨고 그를 응시했다. 홍조 띤 얼굴에서는 열이 나는 듯했다. “우리가 그 사람 잡을 수 있어.” 클레어는 속삭였다. “우리는 둘이잖아.” -p.318

어쩌면 어느 시점에 그들을 죽여버릴 수도 있었다. 그들이 누군지, 어디 사는지 알아내서 집에 불을 놓아야지. 불은 일을 해치우는 좋은 방법이었다. 모든 증거가 다 소각되니까. 경찰은 알피를 의심하진 않을 것이다. 그에겐 동기가 없다. 어쨌거나 칼과 케빈은 그를 보살피고 있었는데, 어째서 그가 그들을 해치려 한단 말인가?
왜냐하면 그는 모든 사람을 해치고 싶으니까.
그 생각에 자기도 놀라고 말았다. 일순 그에 저항했지만, 그다음에는 사실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그는 정말로 모든 이를 해치고 싶었다. 누군가 야망이 있으면, 그는 그게 고꾸라지는 걸 보고 싶었다. 비싼 스키 휴가를 가면, 처음 탈 때 다리가 부러지길 바랐다. 면접을 가면, 그들의 뇌가 얼어붙어서 멍청한 소리를 하는 장면을 그리곤 했다. 그들의 실패를 일으키는 도구가 될 수 있다면, 한층 더 좋았다. -p.337

알피는 한 시간 동안 건물 안 신도석에 앉아 기도하는 척 시간을 때우고 또 한 시간은 묘지를 돌아다니며 비석을 보았다. 많은 사람들이 아내나 남편과 함께 묻혔다는 게 참으로 놀라웠다. 살아생전에 이미 질릴 만큼 질리지 않았어? 어째서 애초에 사람이 결혼하고 싶어 하는지 가늠하기 힘들었지만 죽은 후에도 함께 있고 싶다니? 어리둥절한 일이었다. 그렇다고 별로 차이가 있는 것도 아닌데. 죽으면 죽는 거다. 사후의 삶 같은 건 없고 돌아올 수도 없다. -p.399

[책 속으로 더 보기 닫기]

출판사 서평

“내가 정말로 너랑 사랑에 빠졌다고 생각했어?” 처음에는 알피도 클레어를 꽤 좋아했다. 그녀가 제공하는 돈과 연줄은 시궁창 같은 알피의 인생에서 오아시스와도 같았으니까. 그러나 지금은 클레어의 사랑이 숨 막힌다. 그녀를 증오한다. 하지만 그녀와...

[출판사서평 더 보기]

“내가 정말로 너랑 사랑에 빠졌다고 생각했어?”

처음에는 알피도 클레어를 꽤 좋아했다. 그녀가 제공하는 돈과 연줄은 시궁창 같은 알피의 인생에서 오아시스와도 같았으니까. 그러나 지금은 클레어의 사랑이 숨 막힌다. 그녀를 증오한다. 하지만 그녀와 헤어지면 빈털터리로 쫓겨나게 될 것이다. 알피는 나름대로 헨리 브라이언트라는 가상의 인물을 만들고, 데이팅 웹사이트에서 다른 여자들과 만나며 잠자리를 가진다.

그러던 어느 날, 알피의 인생을 바꿀 문자 한 통이 도착한다. 헨리 브라이언트라는 신분으로 만났던 피파라는 여자가 자신의 진짜 이름을 말한 것이다. 무엇보다 놀랐던 건 아내의 친구와 아는 사이였다. 알피는 달콤한 말들로 피파를 꼬여내 아무런 양심의 가책 없이 피파를 없앤다. 그리고 이제 클레어도 헨리 브라이언트와 불륜을 한 것처럼 문자와 이메일을 보내 헨리를 만난 후 실종된 것처럼 계획을 세운다.

어느 때와 같은 아침, 어제저녁 고객 접대 식사가 있어 늦는다는 클레어가 돌아오지 않았다. 클레어는 어디로 사라진 것일까? 그녀의 흔적을 찾던 중 알피는 클레어의 이메일함을 확인하다가 자신이 보내지 않은 헨리 브라이언트의 메일을 확인한다. 누구일까? 누군가가 헨리 행세를 하고 클레어와 진짜 불륜을 저지른 것일까?
누가 헨리를 이용해서 알피가 계획한 일을 하고 있었다. 왜 이런 짓을 한 것일까? 그리고 클레어는 어디로 사라진 것일까?

기만 위에 세워진 가정, 내 배우자는 믿을 수 있을까?

이제껏 자신이 안다고 생각했던 배우자의 모습은 진짜일까? 누구보다 남편을 잘 알고 있고 그런 남편을 사랑했던 클레어, 그리고 그런 클레어가 변하지 않고 항상 자신만을 사랑할 거라고 생각하고 거짓된 모습만을 보여준 알피. 가장 믿었던 사람이 믿을 수 없다는 사실은 우리가 알면서도 쉽게 실감하지 못한다.
『여자는 거기에 있어』는 이런 전제로 가정 스릴러의 공식을 충실히 따르고 있다. 사건에 따라 주인공들의 내면을 따라가는 심리적 내러티브는 독자들이 주인공들의 감정을 공유하도록 이끈다. 독자는 누구의 말을 믿어야 할지 알 수가 없다.
이 소설의 원제인 ‘마지막 거짓말(The Last Lie)’의 의미처럼 마지막 거짓말을 한 사람이 누군지 알게 될 때 독자는 그때서야 쾌감을 느끼게 될 것이다.
누구보다 알피를 사랑했던 클레어는 어디에 있는 것일까? 마지막 페이지를 읽을 때 ‘여자는 어디에 있는지’ 알게 될 것이다.

[출판사서평 더 보기 닫기]

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여자는 거기에 있어 | bw**08 | 2020.07.21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처음에는 알피도 클레어를 꽤 좋아했다. 그녀가 제공하는 돈과 연줄은 시궁창 같은 알피의 인생에서 오아시스와도 같았으니까. 그러...

    처음에는 알피도 클레어를 꽤 좋아했다. 그녀가 제공하는 돈과 연줄은 시궁창 같은 알피의 인생에서 오아시스와도 같았으니까. 그러나 지금은 클레어의 사랑이 숨 막힌다. 그녀를 증오한다. 하지만 그녀와 헤어지면 빈털터리로 쫓겨나게 될 것이다. 알피는 나름대로 헨리 브라이언트라는 가상의 인물을 만들고, 데이팅 웹사이트에서 다른 여자들과 만나며 잠자리를 가진다.

    그러던 어느 날, 알피의 인생을 바꿀 문자 한 통이 도착한다. 헨리 브라이언트라는 신분으로 만났던 피파라는 여자가 자신의 진짜 이름을 말한 것이다. 무엇보다 놀랐던 건 아내의 친구와 아는 사이였다. 알피는 달콤한 말들로 피파를 꼬여내 아무런 양심의 가책 없이 피파를 없앤다. 그리고 이제 클레어도 헨리 브라이언트와 불륜을 한 것처럼 문자와 이메일을 보내 헨리를 만난 후 실종된 것처럼 계획을 세운다.

    어느 때와 같은 아침, 어제저녁 고객 접대 식사가 있어 늦는다는 클레어가 돌아오지 않았다. 클레어는 어디로 사라진 것일까? 그녀의 흔적을 찾던 중 알피는 클레어의 이메일함을 확인하다가 자신이 보내지 않은 헨리 브라이언트의 메일을 확인한다. 누구일까? 누군가가 헨리 행세를 하고 클레어와 진짜 불륜을 저지른 것일까?
    누가 헨리를 이용해서 알피가 계획한 일을 하고 있었다. 왜 이런 짓을 한 것일까? 그리고 클레어는 어디로 사라진 것일까?

    기만 위에 세워진 가정, 내 배우자는 믿을 수 있을까?

    이제껏 자신이 안다고 생각했던 배우자의 모습은 진짜일까? 누구보다 남편을 잘 알고 있고 그런 남편을 사랑했던 클레어, 그리고 그런 클레어가 변하지 않고 항상 자신만을 사랑할 거라고 생각하고 거짓된 모습만을 보여준 알피. 가장 믿었던 사람이 믿을 수 없다는 사실은 우리가 알면서도 쉽게 실감하지 못한다.
    『여자는 거기에 있어』는 이런 전제로 가정 스릴러의 공식을 충실히 따르고 있다. 사건에 따라 주인공들의 내면을 따라가는 심리적 내러티브는 독자들이 주인공들의 감정을 공유하도록 이끈다. 독자는 누구의 말을 믿어야 할지 알 수가 없다.
    이 소설의 원제인 ‘마지막 거짓말(The Last Lie)’의 의미처럼 마지막 거짓말을 한 사람이 누군지 알게 될 때 독자는 그때서야 쾌감을 느끼게 될 것이다.
    누구보다 알피를 사랑했던 클레어는 어디에 있는 것일까? 마지막 페이지를 읽을 때 ‘여자는 어디에 있는지’ 알게 될 것이다. 닫기

  • 여자는 거기에 있어 | in**27 | 2020.01.28 | 5점 만점에 3점 | 추천:0
      ...

     


    아놔 초반 클레어 이야기와 알피 이야기 번갈아 할때 얼마나 클레어가 답답하던지..... 물론 알피가 완벽하게 그녀를 속이고 그녀를 미워하면서도 결국 돈때문에 버리지(?) 못하는 상황이니 순진한(?!) 클레어가 못 믿는것도 알만하다만 그래도 읽는 독자로서는 거참 답답하더이다.  막 왜 그걸몰라?!!! 라고 소리치고 싶은 기분.

    하지만, 역시 사기꾼이 그냥 사기꾼은 아닌거지.  그만큼 잔머리 굴려가며 연기 잘해야하고 척척" 해야하는 그런게 사기꾼이지.  그러니 어쩌면 클레어 스스로 알피가 자신만을 사랑하고 진정한 사랑이라고 믿는 걸 뭐라 할 순 없는거다.

    사람마음속까지 다 알 수 있는것도 아니고... 남편이 당최 자신을 그리 증오하고 죽이고 싶어하는 지 어찌 알겠는가.  겉으론 그렇게 사랑한다고 달콤한 행동을 다 하는데...

     

    그래도 또 클레어의 반격이 시작되면서 중간부분은 알피이야기만 나온다.  자신이 꾸민 모든것에서 스스로 덫에 걸려버린 남자.   이 중간부분에서 또 답답했던 게 누가봐도 뻔한 내용인데 이건 뭐 알피는 혼자 막 헷갈려하니 추리물을 좀 읽어본 사람으로서 이넘의 인간들은 답답하기만 하고만.  이런 생각을 막 해대고...ㅋㅋ

    물론 또 나는 흔한말로 전지적 작가시점으로 보니 다 아는 거지만....  이 둘의 답답한 모습들은 웃기지도 않는다.

    그나저나 클레어에 관련한 반전이 그리 또 크게 와 닿치 않아서 원.

     


    개인적으로 이 책의 많은 부분이 답답증을 일으켰다.  그리고 추리라고 하기엔 너무 뻔한 설정들이 많아서 보는데 진도가 생각보다 안 나간 느낌.  나쁘진 않은데 그렇다고 엄청 막 재밌다... 그런 느낌이 안 들어서..-_-;;

    이젠 나도 추리물의 반 정도 고개는 넘어간건가? ㅋㅋㅋㅋㅋㅋ 너무 뻔한건 싫다 싫어..ㅋㅋ

    근데 제목이 왜 <여자는 거기에 있어> 인지..... 딱히 제목과 내용이 그리 매치 되는 느낌은 아니다.  차라리 제 2의 남자의 정체때문이래도 <남자는 거기에 있어>가 어울리지 않을까나?  그냥 내 생각이었다..ㅋㅋ

     

  • ...

    1.jpg

     

    아내를 죽일 계획을 세우는 남편, 아내 곁을 맴도는 남자, 쫓고 좇기는 그들만의 싸움이 시작된다! 부유한 집안에서 호의호식하며 자란 클레어와 가난한 환경에서 특별히 내세울 것 없이 지극히 평범한 삶을 하루하루 살아가던 알피는 사랑의 힘으로 부부의 결실을 맺게 된다. 결혼 3년 차 겉으론 남들이 부러워할 만큼 금슬이 좋은 부부지만 딱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아무리 노력해도 아이가 생기지 않아 고민이다. 클레어는 빨리 임신하길 간절히 바랬고, 완벽한 가정을 이루고 싶어 하지만 뜻대로 되지 않아 남몰래 속앓이를 한다. 결국 불임 치료 상담을 받게 된 클레어, 자신에게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걸 알게 된다.

     

    알피는 클레어에게 세상 친절하고 자상했으며 그녀의 부탁을 단 한 번도 거절하지 않고 다 들어줬다. 그러면서 자신도 누구보다 아이를 원하지만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 말라며 위로하고 안심시켜주는 배려심 많고 사려 깊은 남편이었다. 하지만 그는 인중인격자처럼 철저히 자신의 속마음을 숨긴 체 무서운 음모를 계획하고 있었고, 그 생각들을 실천에 옮기기 전까지 겉과 속이 전혀 딴판인 남자였다. 살면서 누굴 진정으로 좋아해 본 적이 없던 알피는 클레어 역시 사랑하지 않았고, 오직 그녀의 아빠 믹의 돈을 좋아할 뿐이었다. 뒤에선 실컷 욕하고 끔찍하게 싫어하면서도 자신의 욕망과 욕심을 채우기 위해 그녀의 비유를 맞추며 다른 사람들 앞에서 두 얼굴의 가면을 쓰고 뻔뻔하게 연극을 이어가는 알피가 너무 가증스럽고 소름 끼쳤더랬다. 이 책의 줄거리는 클레어와 알피의 시선으로 스토리가 교차되며 서로를 옭아매고 덫을 놓는 충격적인 반전 드라마가 펼쳐진다.

     

    그리고 의사이며 독신인 헨리 브라인트라는 한 남성이 등장한다. 그는 사귀던 여성 피파에게 종종 잠수를 타며 거리를 두다 문자로 마지막 이별 통보를 하는 방법으로 그녀를 냉정하게 차버린다. 하지만 헨리를 여전히 사랑했던 피파는 마음의 준비가 안된 상태였기에 이별을 받아들이지 못한다. 피파는 시간이 흐를수록 그를 잊을 수 없어 견디기 너무 힘들어했고, 친구 조니가 그녀의 실연을 위로하며 곁에서 보살펴준다. 조니는 클레어의 가장 친한 친구였고, 클레어의 생일파티에 참석해 알피와 클레어와 함께 셋이 만난 기념사진을 찍는다. 그러던 어느 날 갑자기 헨리를 만나러나간 이후 사라져버린 피파, 클레어도 안면이 있던 여자였다. 그리고 페이지를 넘길수록 알피의 숨겨진 베일이 벗겨지며 진실이 차츰 드러남에 따라 진짜 이렇게 나쁜 인간이 있을 수 있나 싶었다. 사람의 탈을 쓴 괴물이자 악마였으니 말이다. 아무리 돈에 눈이 멀어도 그렇지 자신이 아내를 죄책감 1도 없이 아무렇지 않게 죽이려는 미친 사이코패스. 강심장이 아니고서야 불륜에 대범하게 살인까지 스스럼없이 저지를 수 있는 위험하고 위태로운 알피의 정신 상태가 넘 의심스러웠다. 왜? 살인도 습관이고 중독이라고 하니까 말이다.

     

    뒤늦게 알피의 새빨간 거짓말을 눈치챈 클레어는 엄청난 충격과 배신감을 느끼게 되고 그의 존재 자체를 의심하게 된다. 알피는 더 궁지에 몰리기 전 그의 신경을 자꾸 건드리는 그녀를 하루빨리 없애기 위해 미리 짜둔 각본대로 실행에 옮긴다. 드디어 내일이면 그녀를 죽일 수 있다고 들뜨지만 다음 날 클레어가 실종되고 만다. 초반 프롤로그에 알몸으로 히치하이킹을 하던 여자를 발견해 차를 태워준 목격자의 이야기가 등장한다. 대화를 나누며 경찰서에 데려다주는 동안 납치돼서 감금 당하다 도망쳤다는 그녀는 먼저 알피를 만나고 싶다고 부탁한다. 그녀가 누군지 넘 궁금했는데 바로 클레어였다. 그녀에겐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진 걸까? 배신과 음모와 복수가 얽히고설켜 기막힌 한판 승부가 펼쳐지는 요 책. 쉽게 예상할 수 있는 결말이었지만 통쾌한 반전 속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있다고 마지막까지 긴장을 놓을 수 없는 매력이 있었다.

     

     

  • 알피는 아름답고 돈 많은 아빠를 두고 있으며 무엇보다 남편을 사랑하는 아내를 둔 행복한 남편이다.

    단, 그가 그런 아내인 클레어를 사랑하지 않을 뿐 아니라 미워하고 증오한다는 점을 뺀다면...

    알피는 우연히 만난 클레어를 보고 계획적으로 접근해 그녀와 그녀의 돈을 단번에 손에 쥔 남자판 신데렐라였고 처음부터 그녀를 미워했던 건 아니었다.

    부자들의 전형적인 타입인 클레어와의 평탄한 결혼생활에 싫증이 나면서 진즉부터 그녀를 미워하고 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녀와의 결혼이 주는 부와 안락함을 포기할 수 없었기에 그녀를 참고 있었던 알피

    하지만 그런 알피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모든 계획이 어그러지기 시작한 건 클레어가 간절히 아이를 원하면서부터이다.

    알피는 아이를 낳을 생각이 전혀 없었기에 정관절제술을 했었고 이를 숨겨오고 있었는데 그런 비밀이 클레어의 집요함으로 인해 드러나게 생겼을 뿐 아니라 클레어 몰래 일탈을 즐기던 상대인 피파가 집착해오면서 피파를 제거할 필요가 생겼다.

    게다가 알고 보니 그 일탈 상태가 클레어와 아는 사이... 알피는 반드시 그녀 피파를 제거해야만 했었고 이제 클레어마저도 제거하기로 작정하고 전략을 짜기 시작한다.

    그녀가 가지고 있는 부를 누리면서도 짜증 나는 아내를 제거하기 위해서 가상의 인물을 만들어내 그녀와 불륜 관계를 맺는 걸로 계획을 세우고 차근차근 이를 실행해나가는 중 그가 만든 가상의 인물이었던 의사 헨리 브라이언트가 실제로 등장하는 뜻밖의 사태에 직면하면서 점점 더 흥미로워진다.

    아내나 혹은 남편이 서로를 못 견뎌 하다 결국은 다른 곳에서 위안을 찾고 끝내는 서로에게 해를 가하려는 계획을 세워 실행하는 이야기는 스릴러의 단골 소재기에 식상함이 있다.

    그 뻔한 식상함을 넘어서야 하는 건 작가의 몫이고...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군더더기 없는 필체와 단순 명료한 문장으로 단숨에 몰입하게 하는 힘이 있었다.

    아내를 죽이고 싶어 하는 사람이 어디 알피뿐이었을까만 은 다른 여자와 사랑에 빠져서도 아니고 아내가 술을 많이 마신다거나 아니면 어딘가 심각한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 그저 자신이 자유롭게 마음껏 아내의 돈을 쓰면서 즐기고 싶고 자유롭고 싶다는 이유로 냉정하게 계획을 세우는 알피를 보면서 그가 강력하게 한 방 먹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사람은 나뿐은 아니었을 듯

    시종일관 속으로 아내를 욕하고 미워하면서 조금만 이쁜 여자가 보이면 아내를 처리한 후 그녀와의 일을 계획하는 얄미운 모습을 보이는 알피는 그 이후에 벌어진 일에서 그에게 약간의 동정의 여지도 없게 할 정도로 완벽한 철면피였고 처음부터 알피와 클레어가 서로를 보면서 느끼는 감정을 번갈아가면서 각자의 시점으로 그리고 있는 초반부를 보면서 그들이 서로의 생각과 얼마나 다른 사람인지를 서로만 모르고 있는 게 아닐까 생각했다.

    어쩌면 자신이 가장 잘 안다고 방심하고 무시한 순간 보란 듯이 역습을 가하는 게 불행한 부부의 대부분의 모습이라 생각하면 알피와 클레어가 서로를 오해하고 있는 부분을 이해할 수 있을 듯...

    뻔한 소재와 전개에도 불구하고 확실히 몰입감도 좋고 가독성도 좋았던 책이었는데 가만 보니 작가의 다른 작품 카피캣에서도 SNS나 온라인상에서 누군가를 사칭하거나 가상의 인물을 만들어내는 것이 얼마나 쉬운지 이런 부분에서 현대인들이 얼마나 무방비하게 노출되어 있는지를 보여줬었는데 알피가 아내와 불륜녀를 속이고 접근하는 방식에서 좀 더 진화된 방법을 보여주고 있다.

    뻔한 소재를 흥미롭게 그린 책~

     

     

  • 여자는 거기에 있어 | aq**0317 | 2019.11.27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설마 부부 사이에 그럴 수 있을까 싶다가도 뉴스에서 배우자 보험살인 범죄를 접하면 현실 공포를 느끼게 돼요. ...

    설마 부부 사이에 그럴 수 있을까 싶다가도 뉴스에서 배우자 보험살인 범죄를 접하면 현실 공포를 느끼게 돼요.

    오로지 보험금 때문에 배우자를 살인하다니, 이건 두 번의 살인이라고 생각해요.

    믿었던 마음을 죽이고, 육체를 죽이는...

    <여자는 거기에 있어>는 알렉스 레이크의 네 번째 소설이라고 해요.

    부유한 집안의 여자 클레어과 가난한 남자 알피의 결혼생활은 거의 완벽하리만치 행복해요.

    단 하나만 빼고.

    아이를 낳기 원하는 클레어는 뜻대로 임신이 되지 않아 낙담했어요. 그래서 불임 치료 분야의 전문가에게 검사를 받았고 정상이라는 얘길 들었어요.

    이제 남은 건 남편 알피가 불임 검사를 받는 거예요. 클레어는 당연히 알피가 허락할 거라고 생각했고 역시나 알피는 순순히 동의했어요.

    세상에 이보다 더 다정하고 로맨틱한 남편이 또 있을까 싶을 정도로 아내에게 지극정성인 알피의 정체는 '거짓말쟁이'예요.

    모든 게 다 거짓말, 굳이 진실을 찾는다면 돈과 욕망을 위해서라면 못 할 게 없어요. 완전 구제불능의 나쁜놈이에요.

    알피는 클레어를 처음 본 순간부터 계획적으로 접근했고 그녀의 마음을 사로잡는데 성공했어요. 

    그러니까 알피에게 클레어는 사랑하는 여자가 아니라 로또복권 같은 거예요. 자신의 욕망을 채우기 위한 수단일뿐이에요.

    알피는 웃는 얼굴로 클레어를 대하면서 속으로는 입에 담기도 힘든 욕설을 지껄이며 분풀이를 하고 있어요. 결혼 후 풍요로운 삶을 누리면서 즐거웠던 시간이 지나자 점점 클레어의 모든 게 싫어졌어요. 그동안 클레어 몰래 웹사이트를 통해 하룻밤 만남을 즐겨왔는데, 이것도 문제가 생겼어요. 상대 여자가 너무 집착하며 들이대고 있어요.

    지금 알피는 중대한 일을 앞두고 있기 때문에 재빨리 상대 여자에게 결별 메시지를 보냈어요.

    그 일이란 바로 아내 클레어를 이번 주 토요일에 죽일 거라는 거예요. 

    목요일 아침에 알피가 눈을 떴을 때, 클레어는 가고 없었어요. 저녁에는 클레어가 갑자기 고객 접대가 잡혔다며 전화를 했고, 알피 혼자 잠들었어요. 다음 날, 금요일 아침이 되어서야 클레어가 집에 돌아오지 않았다는 걸 알게 됐어요. 이럴수가, 아내가 사라졌어요. 


    첫 장면에서 황량한 시골 도로를 운전하는 여자가 등장해요. 저 멀리 히치하이커가 보이자 운전자는 태워줄까, 말까 고민하는데, 점점 가까워지자 멈출 수밖에 없어요.

    도로 옆에 서 있는 여자는 완전히 알몸인 데다가 흙이 잔뜩 묻어 있는 거예요. 깜깜한 밤, 운전자는 드디어 여자의 얼굴을 봐요.


    "당신......" 운전자는 입을 열었다가, 잠깐 뜸을 들였다.

    "당신 그 여자예요?"  (11p)


    짐작했겠지만 알몸의 여자가 클레어예요. 도대체 클레어에게 무슨 일이 생긴 걸까요?

    하필이면 알피가 살해 계획을 세웠던 그날 직전에 실종되다니.

    읽는 내내 가슴이 조마조마했어요. 알피, 저 나쁜놈은 아내의 실종을 새로운 기회로 생각하고 작전 변경을 세우는 치밀함을 보이네요.

    한편으로 답답했어요. 여자들은 왜 남자의 거짓말을 눈치 채지 못하는 걸까.

    괜히 의심의 싹이 생겼어요. 여자에게 완벽한 남자란 완벽한 거짓말쟁이가 아닐까라는.

    <여자는 거기에 있어>의 원제는 "마지막 거짓말 The Last Lie" 이라고 해요.

    과연 누구의 어떤 거짓말일까요. 이 소설은 '사랑과 전쟁'의 스릴러 버전이네요. 

    배신과 분노의 끝을 본 것 같아요. 

     


    캡처.JPG

교환/반품안내

※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 관련한 안내가 있는 경우 그 내용을 우선으로 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교환/반품안내
반품/교환방법

[판매자 페이지>취소/반품관리>반품요청] 접수
또는 [1:1상담>반품/교환/환불], 고객센터 (1544-1900)

※ 중고도서의 경우 재고가 한정되어 있으므로 교환이 불가할 수 있으며, 해당 상품의 경우 상품에 대한 책임은 판매자에게 있으며 교환/반품 접수 전에 반드시 판매자와 사전 협의를 하여주시기 바랍니다.

반품/교환가능 기간

변심반품의 경우 수령 후 7일 이내,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 중고도서의 경우 판매자와 사전의 협의하여주신 후 교환/반품 접수가 가능합니다.

반품/교환비용 변심 혹은 구매착오로 인한 반품/교환은 반송료 고객 부담
반품/교환 불가 사유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1)해외주문도서)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1) 해외주문도서 : 이용자의 요청에 의한 개인주문상품이므로 단순 변심 및 착오로 인한 취소/교환/반품 시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 고객 부담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는 판매정가의 20%를 적용

2) 중고도서 : 반품/교환접수없이 반송하거나 우편으로 접수되어 상품 확인이 어려운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판매자
책책북북
판매등급
특급셀러
판매자구분
사업자
구매만족도
5점 만점에 5점
평균 출고일 안내
3일 이내
품절 통보율 안내
35%

이 책의 e| 오디오

바로가기

최근 본 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