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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리크스
339쪽 | A5
ISBN-10 : 8962602660
ISBN-13 : 9788962602661
위키리크스 중고
저자 다니엘 돔샤이트-베르크 | 역자 배명자 | 출판사 지식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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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2월 11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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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잘받았어요 5점 만점에 5점 gnsqkf*** 2011.10.01
2 책이 참 깨끗하네요. 잘 보겠습니다. 5점 만점에 5점 stev*** 2011.10.01
1 몇개는 올려진책이랑 받은 책이랑 표지가 다른데 달리온게 더 좋았어요 책 상태는 좋아요 5점 만점에 5점 tyu*** 2011.07.19

이 책의 시리즈

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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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를 충격에 빠뜨린 “위키리크스” 그 실체가 최초로 공개된다! 2010년 11월 28일 미국 국무부의 외교전문 25만여 건을 공개하면서 전 세계에 큰 충격을 안겨주었던 위키리스크. 이 책은 위키리크스의 초창기 맴버이자 2인자로 활동했던 저자가 위크리크스의 내부 비밀과 실체를 최초로 밝혀낸 책이다. 저자는 지금까지 위키리크스에 대해 알려진 것은 극히 일부분이라고 주장하며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사실과 일화들을 거침없이 폭로한다. <워싱턴포스트>가 지난 30년간 해온 것보다 더 많은 특종을 3년만에 생산해낸 위키리스크의 진짜 목적은 무엇이며, 어떻게 운영되고, 또 어떤 문건들을 더 보유하고 있는지 살펴볼 수 있다.

저자소개

저자 : 다니엘 돔샤이트-베르크
저자 다니엘 돔샤이트-베르크는 위키리크스의 초창기 맴버이자 대변인을 역임했다. 설립자인 줄리언 어산지 곁에서 3년 가까이 2인자로 활약한 내부 핵심인물로, 어산지를 제외하고 위키리크스에 관한 모든 것을 얘기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사람이다. 위키리크스가 추진한 내부고발 프로젝트를 위해 인생을 바쳤다고 말할 정도로 헌신했으며, 활동 당시에는 ‘다니엘 슈미트’라는 가명을 썼다. 8살 때 컴퓨터를 처음 접했으며, 학업을 마친 뒤부터 프로그래머로 활동했다. 위키리크스에서 활동하기 전까지 여러 다국적기업에서 주로 IT보안 전문가로 근무했으며 가장 복잡한 프로젝트의 해결사로 인정받았다. 오랫동안 정보의 자유와 인터넷의 투명성 확립을 위해 노력했다. 2010년 9월 사이트 운영의 투명성 부족과 어산지로의 권력집중화 등을 이유로 위키리크스를 떠났으며, 현재는 위키리크스보다 더 투명성 있는 웹 사이트, ‘오픈리크스’를 출범시키는 데 전념하고 있다. 아직 위키리크스에서 공개하지 않은 상당수의 비밀문서가 그의 손에 들어 있다.

목차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웹 사이트, 위키리크스
위키리크스 연혁 및 폭로 일지
서문
프롤로그

1장 첫 만남
2장 율리우스베어은행
3장 사이언톨로지
4장 언론의 생리를 터득하다
5장 줄리언과의 동거
6장 위키리크스의 재정
7장 인터넷 검열과의 전쟁
8장 언론자유무역항
9장 오프라인으로 가다
10장 아이슬란드를 위한 법
11장 베를린으로 돌아오다
12장 '부수적 살인' 비디오
13장 브래들리 매닝의 체포
14장 아프가니스탄 전쟁 기록과 '최후의 심판' 파일
15장 스웨덴 여성 성폭행
16장 정직처분을 받다
17장 메일서버 차단
18장 이라크 전쟁 기록
19장 케이블게이트
20장 오픈리크스

맺는 말
감사의 말
부록

책 속으로

지난 몇 년 사이에 위키리크스는 크게 성장했다. 2007년 내가 거의 호기심으로 발을 들여 놓았을 때 상상했던 것보다 훨씬 크게 자랐다. 이 프로젝트는 별로 눈에 띄지 않는 창백한 컴퓨터꾼들을 영리한 공인으로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세계의 정치가들, ...

[책 속으로 더 보기]

지난 몇 년 사이에 위키리크스는 크게 성장했다. 2007년 내가 거의 호기심으로 발을 들여 놓았을 때 상상했던 것보다 훨씬 크게 자랐다. 이 프로젝트는 별로 눈에 띄지 않는 창백한 컴퓨터꾼들을 영리한 공인으로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세계의 정치가들, 기업가들 그리고 군대 우두머리들에게 두려움이 뭔지 가르쳐주었다. 그들은 아마도 우리가 나오는 악몽을 꾸었으리라. 그리고 어쩌면 이 세상에서 우리가 사라지기를 간절히 바랐는지도 모른다.”

내가 정식으로 위키리크스에 발을 들여놓았을 때 직접 관여한 첫 번째 폭로가 있었다. 한 제보자가 숫자, 계산식, 그래프, 작업흐름도 그리고 계약서 한 무더기를 우리의 디지털 우편함에 올려놓았다. 줄리언과 내가 대충 훑어보는 데만 며칠이 걸렸다. 수백 쪽에 달하는 그 자료에는 율리우스 베어 은행이 어떤 방식으로 고객의 수백만 재산을 세금으로부터 안전하게 지켜주는지 상세하게 기록되어 있었다. 거래 금액도 얼추 잡아 고객 한 명당 500만 달러에서 1억 달러 사이였다. 상위 십여 명의 탈세금액만으로도 사회복지 프로젝트 수십 개를 거뜬히 지원할 수 있었다.”

어디에 서버를 보관할지 루트를 고안해냈다. 우선 세계 곳곳에 흩어져 있어야 하고 가능한 한 눈에 띄지 않는 안전한 장소여야 했다. 그리고 서버 장소를 우리에게 빌려준 사람들을 위험에 빠트리지 않기 위해서라도 반드시 비밀로 유지되어야 했다.
미친 관광을 마치고 정확히 24시간 뒤에 차를 반납했을 때, 렌터카 직원은 2100킬로미터를 달린 계기판을 보고 완전히 넋이 나간 표정이었다. 이 미친 관광을 하는 동안 나는 내내 가속페달을 밟아야 했다. 뒤에 쫓아오는 차가 보이면 누군가 우리의 은밀한 관광을 감시하는 것 같아 불안했다. 줄리언은 옆에 앉아서 계속 소리를 질렀다. 너무 빨리 달린다고 잔소리를 했다. 호주 사람인 그로서는 유럽의 도로들이 너무 좁아보였을 것이고 차들도 너무 가깝게 붙어서 달렸으리라.

우리는 기본적으로 운영자, 관리자, 대변인이지 결코 지하조직의 전투원이 아니다. 우리는 자료를 기다릴 뿐 자료를 요구하거나 직접 해킹하지 않으며 어떤 지령도 내리지 않는다. 나는 아직도 위키리크스의 ‘누구누구 연락처’를 알려달라는 부탁을 받는다. 그러면 기꺼이 이메일주소를 알려준다. 하지만 지금까지도 몇몇 이름은 그 실체를 모른다. 실존하는 인물인지 아니면 줄리언 어산지의 또 다른 이름인지. 가령 제이 림은 법률 담당자다. 제이 림? 이름만 보면 중국사람 같다. 중국 반정부단체 회원으로 위키리크스 설립에 참여했다는 주장도 듣긴 했는데, 아무튼 나는 한 번도 그를 만난 적이 없다.”

줄리언을 견디기 힘들어하면서도 또 한편으로는 굉장히 특별하고 사랑스러운 사람이라 여겼다. 줄리언의 어린 시절에 뭔가 근본적인 문제가 있었을 거라는 생각도 했다. 그것만 아니었다면 아주 멋진 사람으로 성장했을 텐데. 그래도 나는 열정적이고 아이디어가 많으며 세상을 더 좋게 변화시키려 노력하는 사람을 친구로 둔 것이 자랑스러웠다. 그는 다른 사람들이 뭐라고 하든 전혀 신경 쓰지 않고 그냥 벌떡 일어나 하고 싶은 걸 했다. 어느 순간 나도 똑같이 따라 해보기도 했다.”

줄리언은 편집증이 있었다. 누군가 우리 집을 감시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우리가 한 집에 같이 사는 걸 들키지 않기 위해 같이 귀가하면 안 된다고 우겼다. 그래서 시내에 나갔다가 돌아올 때는 각자 따로따로 와야 했다. 줄리언이 그러자고 했다. 그는 왼쪽으로 돌아서, 나는 오른쪽으로 돌아서. 그 결과는?
내가 집 앞에서 그를 기다려야 했다. 왜냐하면 줄리언이 거의 예외 없이 길을 잃었기 때문이다. 정말 그런 길치는 처음이다. 가끔은 우연히 집 앞까지 찾아오는데, 그 모습이 가관이다. 줄리언은 우리 집 현관이 어느 것인지 확인하기 위해 윗집 아랫집을 기웃거리며 오르내린다. 내가 그를 발견하고 끌고 올 때까지.”

가능한 한 빨리 자료를 사이트에서 내리라는 협박이 가해지면, 우리는 당연히 항상 상냥하고 정중하게 물었다. 혹 우리를 고발할 생각인지, 정말 문서에 대한 저작권을 갖고 있는지 등등. 대부분은 고맙게도 신속하게 저작권에 대한 증거를 화면캡처로 우리에게 보내준다. 우리의 일을 덜어준 상대방에게 고마워하면서 우리는 그것도 역시 공개한다. 그들이 가처분신청을 내고 싶어도 위키리크스에는 그것을 받을 수신자가 없다.”

내 경험으로 모든 장래의 제보자들에게 충고하건대, 디지털 비밀자료를 폭로하는 데 전통적인 언론을 이용하지 말라. 설령 그들에게 비밀자료를 받아주는 특별 창구가 있더라도 말이다. 대부분의 국가에서 기자들은 제보자를 끝까지 보호할 수 없다. 조사기관의 강압이나 법률적 이유로 제보자의 이름을 대야 한다. 그러나 위키리크스는 완벽한 익명원칙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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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전 세계를 충격에 빠뜨린 “위키리크스” 그 실체가 최초로 공개된다! ***2011년 최고의 화제작!! 전 세계 18개국 동시 출간 *** “ 위키리크스에서 내민 비밀유지계약서에 서명을 하는 대신, 나는 지금 이 책을 쓰고 있다.” ...

[출판사서평 더 보기]

전 세계를 충격에 빠뜨린 “위키리크스”
그 실체가 최초로 공개된다!


***2011년 최고의 화제작!! 전 세계 18개국 동시 출간 ***

“ 위키리크스에서 내민 비밀유지계약서에 서명을 하는 대신,
나는 지금 이 책을 쓰고 있다.” - 본문 중에서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웹 사이트, 위키리크스]
2010년 위키리크스는 대형 폭로들을 잇달아 터뜨리면서 세계를 뒤흔들었다. ‘부수적 살인’이라는 이름으로 폭로된 이라크 전쟁 당시 미군의 민간인 살해 동영상, 25만여 건에 달하는 미 국무부 외교전문 등 위키리크스가 폭로한 수많은 비밀은 미국뿐 아니라 전 세계의 권력자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이는 2011년에도 진행형이다. 위키리크스는 현재 일어나고 있는 북아프리카 민주화운동의 불씨를 제공했다. 튀니지에서 발발한 시민혁명은 이제 이집트로 옮겨갔다. 또 전 스위스 은행 직원으로부터 건네받은 비밀계좌도 곧 공개를 앞두고 있어 세계의 부호들이 긴장하고 있다.

이렇듯 세계적으로 큰 파문을 일으킨 위키리크스는 2006년 12월에 설립된 폭로 전문 웹 사이트로 2007년 1월에 처음 웹상에 공개되었다. 설립 후 3년 동안 위키리크스는 대표적인 폭로매체 〈워싱턴포스트〉가 지난 30년간 한 것보다 더 많은 특종을 생산해내며 가장 힘 있고 영향력 있는 전례 없는 내부고발 조직으로 급성장했다. 아프가니스탄 쿤두즈에서 피랍된 유조차 두 대에 대한 폭격, 아이슬란드의 금융 붕괴를 초래한 카우프싱 은행의 약탈 행위, 사이언톨로지의 비밀 등 위키리크스가 공개하지 않았다면 많은 진실들이 그대로 묻혔을 것이다.

과연 이 폭로 사이트의 정체는 무엇인가? 폭로하는 기밀문서는 어떻게 획득하며, 또 무엇을 위해 폭로하는가? 수뇌부는 어떻게 생겼으며, 어떤 굉장한 문서들이 아직도 잠들어 있는가? 온라인상에 문서 공개를 결정하는 사람은 누구인가? 이 문서들이 거짓이 아니라는 건 또 어떻게 보장하는가? 스웨덴이 어산지를 강간 혐의로 기소한 것은 첩보기관의 음모인가? ‘최후의 심판’ 파일 등 전 세계가 궁금해 하는 정보들은 언제 공개되는가? 앞으로 또 어떤 문서를 폭로할 계획이며 세상에 얼마나 더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인가?


[전 대변인이자 2인자가 최초로 밝히는 위키리크스의 실체]
《위키리크스: 마침내 드러나는 위험한 진실》(원제: inside WikiLeaks)은 설립 초창기부터 위키리크스 프로젝트에 참여한 내부 핵심인물이 집필한 책으로 이러한 궁금증에 대한 답을 제시한다. 저자는 최근까지 설립자 줄리언 어산지 곁에서 2인자이자 대변인으로 활약한 인물로, 어산지를 제외하고 위키리크스에 관한 모든 것을 얘기할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다. 엄청난 정보들을 공개하며 세계의 이목을 끌게 된 위키리크스에 대해 여러 언론매체에서 보도하고 있지만 실체에 대해 알려진 것은 거의 없으며 서버 위치, 핵심 멤버, 자원봉사자, 사이트 운영방식 등 그나마 알려진 정보도 사실과 다른 게 많다. 이 책은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거나 소문만 무성했던 이 폭로 기관의 실체를 낱낱이 공개한다.

2007년 호주 출신의 유명한 해커 줄리언 어산지와 IT보안 전문가이자 프로그래머인 다니엘은 베를린에서 열린 카오스컴퓨터클럽(유럽에서 가장 큰 해커 그룹)의 연례회의에서 처음 만나게 되고, 향후 세계를 충격에 빠뜨릴 1인자와 2인자의 만남은 이렇게 시작됐다. 2010년까지 3년 동안 이들은 위키리크스 사이트의 시스템을 하나씩 구축해가면서 본격적으로 내부고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두 사람의 만남으로 시작하는 이 책은 설립 초창기부터 2010년 말까지 시간의 흐름을 따라 전개되면서 위키리크스의 주요 활동과 대형 폭로들의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다루고 있다. 베일에 가려져 있는 줄리언 어산지와 ‘최후의 심판’ 파일 등 대중의 관심을 사로잡은 문서들의 실체를 비롯해 비밀문서의 입수 및 폭로 과정, 폭로하는 문서의 선정 및 사실 확인 과정, 제보자의 신변 보장 방법 등 흥미로운 내용들이 실제 있었던 일화와 함께 소개돼 있어 마치 한 편의 첩보영화를 보는 듯하다. 더불어 조직이 추구하는 기본 원칙과 기술적인 부분을 포함한 사이트 운영방식 및 재정 상태, 자원봉사자를 포함한 조직 네트워크, 멤버들 간의 소통문화 등 그동안 외부에서는 알 수 없었던 내용들이 가득해 비밀을 폭로하는 기관의 비밀을 엿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전례 없는 폭로 기관은 미래는 어떠할 것인가]
현재 위키리크스는 2011년 노벨평화상의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21세기를 맞아 언론의 자유와 투명성을 증진시키는 데 기여하고 인권과 민주주의를 향상시켰다는 취지에서다. 그러나 이렇듯 엄청난 활동과 기여를 하면서 권력에 맞선 투쟁을 하는 사이 아이러니하게도 위키리크스와 줄리언 어산지 역시 하나의 권력이 되었다. 위키리크스가 폭로하는 내용과 어산지의 말 한 마디에 전 세계가 흔들리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게다가 지난 해 말 핵심 멤버들이 떠나간 지금 내부고발 시스템은 기술적으로 안전한가? 또 세계의 이목을 끄는 대형 폭로에 가려 정말 의미 있는 진실이 외면당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아직까지 많은 사람들이 위키리크스가 폭로하는 내용에 집중하고 있지만 이제부터는 위키리크스의 역할에도 관심을 두어야 할 것이다. 저자는 위키리크스의 현 실태를 포함해 오랜 기간 사이트 운영과 폭로에 동참하고 여러 가지 시행착오를 하면서 깨달은 문제점과 나아갈 방향에 대해서도 언급하고 있다.

이 책이 출간 소식이 알려지자 각국 유력지의 기자들도 위키리크스 관련 책을 연이어 내고 있다. 이들은 위키리크스의 몇몇 폭로에 가담한 이력, 그리고 줄리언 어산지와 이 책의 저자 다니엘 돔샤이트-베르크를 비롯한 위키리크스 멤버들과의 접촉사례 및 인터뷰를 통해 알게 된 내용을 책에 담았다.
그러나 조직 내부에서 일어난 일은 누구도 알 수 없다. 그것은 오직 내부에 있었던 사람을 통해 알 수 있다. 이 책은 위키리크스 내부자가 쓴 최초의 책으로 위키리크스의 실체와 보관 중인 비밀문서에 대해 알 수 있는 유일한 자료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저자는 초창기 멤버이자 2인자라는 주도적인 입장에서 직접 목격하고 경험한 이야기를 상세하게 담았다.
2011년 최고의 화제작으로, 전 세계 18개국에서 동시 출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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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인터넷의 등장은 전 세계 매개체의 정보공유와 전달방식에 일대 변혁을 가져왔다. 소통의 방식이 일방적인 아닌 상호간의 의사전달이...
    인터넷의 등장은 전 세계 매개체의 정보공유와 전달방식에 일대 변혁을 가져왔다. 소통의 방식이 일방적인 아닌 상호간의 의사전달이 실시간으로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더 이상 비밀이란 것이 존재하지 않을 수도 있을거라는 생각이 들만큼 인터넷을 통해 쏟아지는 정보의 양은 두뇌의 한계에 도전하고도 남을 분량이다. 인터넷의 순기능은 우리가 모르고 있던 부조리한 진실들과 왜곡된 정보들을 바로 잡을 수 있는 감시자 역할을 하는 것이다. 반면에 역기능이 자리하기 마련이다. 바로 인터넷의 정보 전파력을 악용한 왜곡된 정보의 전파와 입맛에 맞는 정보의 편식이다. 왜곡된 정보는 전파하는 이의 의도에 따라 얼마든지 실제의 정보인양 유포될 수 있는 가능성이 늘 자리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전세계를 떠들석하게 달구고 있는 폭로 사이트 <위키리크스>는 인터넷을 통한 정보의 공유와 전파가 얼마나 무서운 힘을 발휘하고 있는가를 보여주는 단적인 사례이다. 그리고 비밀을 폭로하고 이를 몰래 엿보는 것을 즐기는 인간의 잠재된 본성을 끄집어낸 것이 바로 <위키리크스>이다. 필자는 사실 <위키리크스>에 대해 한동안 쏟아지던 언론의 기사를 관심있게 지켜보지는 않았다. 워낙에 뉴스의 노출도가 높던 탓에 <위키리크스>의 창립자가 줄리안 어산지이고 그의 국적이 호주라는 정도만 알고 있었다.
     
    그런데 <위키리크스>의 2인자였던 다니엘 돔사이트 베르크라는 사람이 펴낸 <위키리크스 - 마침내 드러나는 위험한 진실>이라는 책을 우연히 알게되었다. 처음 이 책을 보자마자 느낀 것은 그 동안 세상에 공개되지 않았던 위키리크스가 가지고 있는 또 다른 충격적인 진실들을 이 책을 통해 접할 수 있지 않을까하는 기대감이었다. 그러나 이 책은 그 동안 일반 대중들에게 공개되지 않았던 <위키리크스>라는 조직이 그 동안 어떻게 돌아갔었고, 줄리안 어산지라는 인물은 도대체 어떤 캐릭터의 인물인가에 대해 설명하는 부분에 더 많은 분량을 할애하고 있다. 그 동안 <위키리크스>를 운영하면서 줄리안 어산지와 필자간의 채팅 내용을 통해 줄리안 어산지의 성격을 묘사하고 있는데, 어찌보면 한편의 팩션소설을 읽는 듯한 느낌이 들기도 하였다.
     
    암튼 줄리안 어산지라는 인물이 평범한 인물이었다면 <위키리크스>와 같은 깜짝 놀랄 사고를 치지도 못했을 것이다. 그런데 역시 지나치면 모자람보다 못한 법이듯이 줄리안 어산지의 정보 강박증과 집착 그리고 이에 따른 피해망상증은 도가 지나치지 않았나라는 생각이 들게된다. 결국 필자는 줄리안의 독선을 견디지 못해 <오픈리크스>라는 새로운 사이트를 창설한 상태이다. <위키리크스>라는 조직이 생각보다 내부적으로 더 곪아 있구나 라는 생각이 꽤나 들었다. 아쉬운 점은 지루하게 펼쳐지는 줄리안 어산지에 대한 묘사보다는 정보 입수과정 및 그 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충격적인 사실 공개에 비중을 할애했으면 하는 부분이다.
     
    암튼 <위키리크스>라는 조직을 제대로 모르고 있었던 이들에게 이 책은 새로운 호기심으로 다가올만하다.
  •   위키리크스? 이제까지 나는 위키리크스의 존재를 알지 못했었다. 이 책을 통해서 위키리크스를 알게 되었으니......
     
    위키리크스?
    이제까지 나는 위키리크스의 존재를 알지 못했었다. 이 책을 통해서 위키리크스를 알게 되었으니....
    "위키리크스는 2006년 12월에 설림된 폭로 전문 웹사이트로 2007년 1월에 처음 웹 상에 공개되었다." (p5)
    위키리크스는 출범 이후 가장 힘있고 영향력있는 내부고발 조직으로 급성장하였다.
    설립후 3년동안 <워싱턴 포스트>가 지난 30년간 세상에 날린 특종보다 더 많은 특종을 내 놓았던 것이다.
    그것도 익명의 제보자들에 이하여 올라오는 정보들을 자체적으로 검증 시스템을 통과한 정보만을 사이트를 통해서 터트린 것이다.
    주요 폭로로는 미국 국무부의 외교전문 25만여 건 공개, 율리우스 베어 은행 폭로사건, 사이언톨로지 비밀성경 폭로, 코소보에서 벌어진 범죄와의 관련된 독일 연방정보부의 비밀문서 폭로, 아프가니스탄 쿤두즈에서 피랍된 유조선의 폭격에 대한 폭로. 이라크 전쟁 기록 폭로 등이 있다.
    이런 비밀스러운 사건들에 대한 폭로를 가능하게 했던 실체가 위키리크스라니....
    그래서 그런지 위키리크스와 관련된 책들도 상당수가 출간되어 있다.
     
      
     
      
     
      
     
    그렇다면 이 책들은 왜 쓰여졌을까?
    베일에 가려져 있던 위키리크스와 설립자인 줄리언 어산지에 관련된 내용들인 것이다.
    "그는(줄리언 어산지)는 디지털시대의 구세주일까? 사이버 테러리스트일까? 정보의 자유를 위해 희생하는 선구자일까? 아니면 권력욕에 불타는 저널리스트일까? 조직의 리더로서 어산지의 진술과 행동은 위키리크스를 매일 뉴스의 헤드라인을 장식하게 했고 거대한 논쟁의 중심에 서게 만들었다. 그러나 정작 이 남자는 수많은 베일에 가려져 있다. " (p7)
    물론, <위키리크스- 마침내 드러나는 위험한 진실>도 마찬가지인 것이다.
     
       (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이 책의 저자인 '다니엘 돔샤이트-베르크'는 위키리크스의 초창기 멤버이자 대변인으로 활약을 하였다. 그런데, 실질적으로 위키리크스를 이끌어 오고 그에 대한 모든 것은 알고 있는 사람은 설립자인 줄리언 어산지와 다니엘 돔샤이트 -베르크 밖에 없는 것이다.
    그렇게 굉장한 정보들을 가지고 있고, 또 각종 폭로를 하였는데....
     
     
    그것은 자료전달에서부터 철저한 보안과 암호화, 익명화, 그 밖의 온갖 장애물을 끼워넣고 여러 우회로를 거치게 해서 누구도 그 경로를 되밟을 수 없도록 하는 시스템을 가진 웹 사이트를 운영했기때문이다.
    그런 웹을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었던 사람이 곧 다니엘이었고, 그는 위키리크스에서 정보의 투명성을 확립하려는 노력을 기울이게 된다.
    그러나 줄리언의 권력에 대한 강한 욕구와 다니엘을 견제하려는 마음이 두 사람 사이를 갈라 놓게 되는 것읻.
    그래서 결국에는 줄리언이 다니엘을 1개월 정직을 시키게 되는 사건이 발생하는데, 그것은 위키리크스의 위기이자 두 사람의 결별을 가져 오게 되는 계기가 되는 것이다.
    말하자면 줄리언은 그 누군가와 실패를 나눌 수는 있는 사람이지만 누군가와 성공을 나눌 준비는 되어 있지 않았던 것이다.
    " 내 생각에, 줄리언은 명성을 누군가와 나눠 가져야 한다는 것이 싫었던 것 같다. 자기의 후광으로 빛나는 누군가, 멋진 프로젝트로 이름을 알리고잫는 누군가, 그리고 위키리크스가 앞으로 어떻게 발전해야 할 지 고집스럽게 자기 생각을 펼치는 누군가가." (p150)
    이 책은 다니엘이 위키리크스의 존재를 알고 그에 동참하는 과정에서부터 각종 폭로 사건에 관한 이야기와 지금은 위키리크스에서 나와서 새롭게 오픈리크스를 만들고 활동을 하는 과정을 진솔하게 이야기해 준다.
    그는 그동안 위키리크스에서 접할 수 있었던 상당수의 비밀문서를 가지고 있는 것이다.
    다니엘은 자신이 설립한 오픈리크스에 대해서 설립자가 자신이 아님을 강조한다. 오픈리크스에는 설립자는 없으며, 오픈리크스에서의 아이디어는 여러 사람에게서 나오며 그들 모두가 설립자이자 저작권자라고 말하는 것이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그동안 뉴스를 장식했던 폭로 사건의 배후에 위키리크스가 있었음을 알게 되었다.
    '부수적 살인 ' 비디오라고 하는 미군이 이라크 민간인을 향해 사격하는 장면 등의 충격적인 사건들이....
    그런데, 이 책을 읽는내내 마음은 씁쓸하다.
    '폭로'라는 자체를 어떻게 보아야 하는가 하는 것이다.
    물론, 우리들은 권력과 부에 의해서 가려진 것들에 대한 실체를 알 권리는 있는 것이다.
    그리고 그런 것들에 의해서 자행되는 비리를 척결할 수 있는 방법 중의 하나가 그 베일을 벗겨 내는 것이리라...
    그래야만 권력과 부를 손안에 쥔 사람들이 그런 폭로가 겁나서 불의와 비리를 저지르려는 마음을 다소나마 축소시킬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런데, 역시 폭로란 그리 좋은 방법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 것이다.
    또한, 위키리크스가 지향한 것이 과연 무엇이었을까 하는 생각도 해보게 된다.
    그들의 문제점으로 나타나는 자료에 대한 조작여부나 타당한 내용인지에 대한 검증 시스템이 불안정하다는 것이나, 위키리크스의 설립자인 줄리언이 제보자들에 대해서 가졌던 마음이나 후원자들의 돈에 대한 생각들이 곧 위키리크스의 존폐를 생각하게 되는 것이다.
    누군가도 믿지 않으려고 했던 줄리언.
    위키리크스의 활동이 가져다 주는 성공을 혼자서만 차지하려고 했던 줄리언.
    사생활에 있어서 치명적인 행동을 하였던 줄리언.
    그런 줄리언이 과연 이 세상의 더럽고 감추어진 것들을 폭로할 수 있는 인물로 적당하였는가도 의문이 생기게 되는 것이다.
    그런 줄리언에 언행에 반기를 들고 새로운 웹 사이트를 만들게 되는 것이 다니엘이기도 하지만, 그에 대한 신뢰감도 그리 가지는 않는다.
    이 책에는 프롤로그에서부터 다니엘 자신이 위키리크스를 떠나야 했던 이유에 대한 내용들이 있다.
    어떻게 보면 다니엘이 한때는 자신의 동료였던 줄리언에 대한 힐책을 한다는 생각과 함께 다니엘이 자신의 행동을 합리화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해준다.
    위키리크스가 폭로 전문 웹 사이트라는 것도 그리 탐탁한 생각이 들지 않았지만, 거기에 그를 이끌어 오던 두 사람의 갈등이 씌여져 있다는 것도 그리 좋은 느낌으로 다가오지는 않는 것이다.
    폭로라는 것 자체가 필요악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이 책은 그리 좋은 생각들을 가지게 해주지는 않는 것이다.
    차라리, 다니엘이 끝까지 줄리언의 언행을 자신만이 알고 마음에 담아 두었다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폭로에서 시작된 만남은 폭로로 결별을 하는 것 같아서 이 책을 읽은 후의 마음은 씁쓸하기만 하다.


  • 정보는 누구의 것인다? | ho**0726 | 2011.09.20 | 5점 만점에 3점 | 추천:0
    위키피디아에 대한 책인 줄 알고 있다.. 헉.. 하고 놀라게 만든 책..  한번에 이것 저것.. 구입해서...
    위키피디아에 대한 책인 줄 알고 있다.. 헉.. 하고 놀라게 만든 책.. 
    한번에 이것 저것.. 구입해서 쌓아놓구.. 보는 타입이라.. 읽기 전까진.. 위키피디아에 대한 책이라고 철썩같이 알고 있었으니.. 
    나중에야.. 알게된 후 밀려오는... 씁쓸한 감정이
     
    하지만.. 책을 읽으면서.. 참 재미있다는 생각이 드는.. 반전이 있는 책이었다..
     
    어떻게 한 사람이 이런 어마어마한 일을 생각해내고 해낼 수 있을까??
     
    얼마전에 세계의 비밀 정보를 보관하기 위한 저장소를 지하에 구축하고 있다는 영상을 본 적이 있었는데..
    이 책이 그 내용일 줄이야.. ㅋㅋ
     
    누구나 알 권리가 있다는 생각에 세상에 정보를 공개하려는 사람과 알면 독이다라고 생각해서 막으려는 사람간의 이야기..
    창과 방패의 싸움을 보는 듯 했다..
     
    한쪽은 공격하고.. 한쪽은 방어하고..
     
    재미있는 것은 상당히 중요하고 희귀한 정보들이 각 개인들에 의해서 직접 제공되어 지고 있다는 것이다.
     
    책을 보면서 재미있다는 생각도 했지만, 한편으로 정보관리의 중요성도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는 것 같다..
     
    얼마전 털렸던 네이트.. 기본 정보이지만, 마스터 키라고 할 수 있는 메인 정보들..
    누구의 손에서 어떻게 사용될지 모를...
     
    정말이지 개인 정보관리부터 다시 관리해야 겠다는 생각을 다시 하게되었다.
     
  • 지독한 이기주의,,,,, | dk**0428 | 2011.05.27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위키리크스와 함께 일을 해온 다니엘이라는 사람이 쓴 이책...... 호기심에서 구입하게 됐어요... 근데 정말 이 책을 ...
    위키리크스와 함께 일을 해온 다니엘이라는
    사람이 쓴 이책......
    호기심에서 구입하게 됐어요...
    근데 정말 이 책을 읽으면서
    위키리크스라는 사람이 대단하다고 느껴지더군요.
    어쩜 저리도 이기주의 성격에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 사람처럼 어이없는 행동에....
    지루 할거 같지만 또 무슨일을 했을까..
    어떤 걸로 사람을 놀라게 할까...하는 기대 심리때문에
    이 책을 끝까지 읽게 되었네요...
    그냥 이 시대에 벌어진 일 중 하나니 한 번쯤 읽어봐도
    괜찮을 듯 싶네요.
  •   이 책은 위키리크스의 2인자였던 돔이 어산지에게 쏟아내는 고백서라고 보면 될 것이다. 위키리크스에 합류된 배경...
     
    이 책은 위키리크스의 2인자였던 돔이 어산지에게 쏟아내는 고백서라고 보면 될 것이다.
    위키리크스에 합류된 배경, 그동안 드러나지 않았던 위키리크스의 운영방식과 비전,
    또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한 위키리크스의 폭로들의 비화 등을 접할 수 있다는 데에는 의미가 있다.
     
    하지만 저자는 위키리크스의 애초 비전과 존재 이유를 자신과 기술자만이 지키고 있으며
    어산지는 위키리크스를 자신만의 성지로 취급했다는 고백을 쏟아낸다.
    일견 신빙성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이런 고백서가 세상에 어떤 도움이 될지 모르겠다.
     
    이 책을 읽기 전에 '위키리크스 - 권력에 속지 않을 권리'를 먼저 읽어보라고 추천한다.
    위키리크스의 특종을 받아 썼고 어산지로 외형적으로 동맹을 맺었던 기자들이
    이 조직에 대해 쓴 글이다. 저자가 2명이어서 보다 객관적인 평가를 할 수 있었고
    위키리크스의 운영방식과 진실에 조금 다가간 느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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