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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다섯 살 하영이의 스웨덴 학교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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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3쪽 | A5
ISBN-10 : 8990220874
ISBN-13 : 9788990220875
열다섯 살 하영이의 스웨덴 학교 이야기 중고
저자 이하영 | 출판사 양철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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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0월 27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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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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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꿈꿔온 학교를 만나다!!

스웨덴에서 공립학교를 다니는 열다섯 살 소녀 하영이의 톡톡 튀는 학교 이야기. 『열다섯 살 하영이의 스웨덴 학교 이야기』는 사춘기 소녀 하영이가 직접 겪은 북유럽 교육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그동안 한 인터넷 신문에 연재했던 글을 다듬고 새로 써넣어 엮은 것이다.

한국과는 많이 달랐던 스웨덴에서 보고 느끼고 경험했던 수많은 일들과 그곳에서의 일상의 모습을 그대로 담았다. 첫 학교였던 소피에룬드에서 있었던 일화들, 새로운 학교 에즈베리에서의 일들, 그리고 스웨덴은 어떤 나라인지 소개하는 글들까지 중학생의 눈에 비친 스웨덴의 모습이 담겨 있다.

당돌하기도 하고, 독립적이기도 하고, 유쾌하기도 하고, 시니컬하기도 한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스웨덴의 교육 환경과 스웨덴이라는 나라 자체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열다섯 살 하영이가 바라본 스웨덴 학교는?
- 오로지 단 한 명의 외국인 학생을 위해 통역 선생님을 따로 붙여주는 놀라운 학교 시스템
- 공부보다 쉬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아이들을 바깥으로 내모는 선생님
- '우리 모두 똑같이 잘 하자'에 목숨을 건 선생님
- 창의적인 발상을 존중하는 수업
- 15세 창의력 테스트(TTCT)에서 전 세계 일등을 하는 나라

저자소개

이하영
저는 대한민국에서 태어난, 올해 열다섯 살 된 여학생입니다. 부산과 서울에서 초등학교를 다녔습니다. 초등학교 6학년 때는 미국 일리노이 소재 ‘티모시 크리스천 스쿨’에서 한국과 다른 교육 환경을 경험하기도 했습니다. 그 뒤 아빠 회사 문제로 스웨덴 이주를 준비하면서, 비자가 나올 동안 한국에서 1년 가까이 학교를 다니지 못했습니다. 그 때는 교복을 입은 친구들이 너무 부러웠습니다. 지금은 스톡홀름에 있는 ‘에즈베리 학교’ 8학년에 재학 중이며 스웨덴어와 문화를 열심히 배우고 있습니다.
인터넷을 통하거나 주변의 이야기를 들어 보면, 한국 사람들은 스웨덴에 관심이 많은 것 같습니다. 특히 제 또래의 학생을 둔 부모님들은 교육 환경이 좋고 무상교육이며, 특히 영어가 공용어 수준이라서 더욱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 책이 스웨덴을 포함한 북유럽 교육의 참 모습을 전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또한 한국과 스웨덴에 사는 제 또래 친구들이 서로 악수하고 어깨동무할 수 있는 기회가 되면 더욱 기쁘겠습니다.

목차

머리말

1부 소피에룬드 학교 이야기
나의 첫 스웨덴 친구들
숲 속 체험학습
너무나 무거운, 그러나 너무나 가벼운 토론
DNA 검사를 해야 한다고?
협동수업과 3C
운동회와 체육 수업
눈썹 없는 호머 심슨, 모나리자를 꿈꾸다
도서관의 카스파 아저씨
나의 하루

2부 에즈베리 학교 이야기
새로운 학교, 에즈베리
스톡홀름의 피바다를 가다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숙제에 미치다
리누스 선생님과 러브 박스
마음껏 꿈꿔도 괜찮아
스웨덴의 학교 프로그램과 진로선택
평등을 가르치는 학교

3부 그리고 스웨덴 이야기
‘국민 간식’ 핫도그와 구디스
아, 대한민국!
지구 온난화와 환경 오염
경찰관 카레 아저씨
레닌 동상을 찾아서
동화 같은 에스토니아의 ‘올드 타운’

책 속으로

책 속으로 동양인으로 보이는 여학생도 한 명 있었는데, 그동안 만난 내 또래 가운데 가장 화장이 짙었다. 가무잡잡한 피부에 내가 초등학생이었을 적에나 유행했을 것 같은 대각선 볼터치, 성냥으로 탑 쌓기를 해도 끄떡없을 것처럼 보이는 마스카라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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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동양인으로 보이는 여학생도 한 명 있었는데, 그동안 만난 내 또래 가운데 가장 화장이 짙었다. 가무잡잡한 피부에 내가 초등학생이었을 적에나 유행했을 것 같은 대각선 볼터치, 성냥으로 탑 쌓기를 해도 끄떡없을 것처럼 보이는 마스카라를 한 긴 속눈썹, 겨울이라는 계절을 아랑곳하지 않고 드러낸 어깨까지······. 그러고 보니 여자아이들은 국적을 불문하고 진하거나 엷은 차이가 있을 뿐, 대부분 화장을 하고 있었다. 학생이라면 교복을 입고 학교와 집, 학원 오가기를 반복하는 대한민국에서 태어나, 신심 깊은 모범생들만 모인 미국의 기독교 학교를 다닌 내게는 그야말로 문화 충격이었다.(16쪽)

스웨덴 학교는 부모님을 불러 정기적으로 상담을 할 때도 학교에서 비용을 들여 통역을 불러준다. 물론 부모님이 스웨덴어에 능통할 경우에는 부르지 않아도 되지만, 통역이 있어야만 교육에 관한 깊이 있는 대화가 가능하다고 선생님이 판단할 경우에는 반드시 통역을 불러야 한다. 이처럼 부모님을 위한 통역은 물론이고, 처음 스웨덴에 오는 학생들이 기본적인 의사소통이 되지 않아 수업이 불가능한 경우, 그 학생의 모국어를 할 줄 아는 선생님을 따로 초빙한다. 나의 경우 한국인 선생님을 찾는 일이 쉽지 않았다. 대신 내가 영어로 소통이 되기 때문에 미국인 선생님인 엘리자베스가 오게 되었다.(47쪽)

자유로운 공부 환경에서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스웨덴에 온 것인데, 정작 나는 한국 방식으로 공부하고 있었다. 서로 마주 보도록 책상 배치를 한 것이 아무 의미가 없는 것이 아닌데도 말이다. 토론이나 협동 시간이 되면 내가 해야 할 몫을 후다닥 끝내고 구석에서 책을 읽거나 단어를 외우곤 했던 공부 방식이 잘못이었음을 느끼면서 나도 조금씩 스웨덴 학교에 적응해갔다. 이제는 칠판에 시험 결과를 붙이는, 결코 흔하지 않은 그런 날이 오면 오히려 내가 더 당황할 지경이다.(55쪽)

스웨덴 학생들의 장래 희망은 매우 다양하다. 버스 운전사, 스튜어디스, 경찰, 사진사, 농부, 드럼 연주가······. 한국에서는 초등학생도 말하지 않을 장래 희망도 많지만 스웨덴 학생들은 진지하게 자신의 미래를 고민한다. 그리고 이들은 당장 일선에 뛰어들 수 있을 만큼의 교육을 고등학교에서 받는다. 물론 원하면 대학에 진학할 수도, 유학을 갈 수도 있다.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이루기 위한 실질적인 공부를 하는 것이다. 그래서 대학에서의 학구열도 매우 높은 편이다. 길거리에서 노는 애들은 모두 중학생 아니면 고등학생이고 대학생들은 집에 박혀서 공부만 한다는 우스갯소리가 괜히 나도는 것이 아니다.(18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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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우리가 소망하는 학교, 마음껏 꿈꾸는 말괄량이 삐삐들을 만나다 창의력의 나라, 말괄량이 삐삐의 나라, 스웨덴에 사는 열다섯 살 친구들은 어떻게 학교생활을 할까? 스웨덴 학교는 단 한 명의 외국인 학생을 위해 통역 선생님을 따로 붙여주며,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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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소망하는 학교,
마음껏 꿈꾸는 말괄량이 삐삐들을 만나다


창의력의 나라, 말괄량이 삐삐의 나라, 스웨덴에 사는 열다섯 살 친구들은 어떻게 학교생활을 할까? 스웨덴 학교는 단 한 명의 외국인 학생을 위해 통역 선생님을 따로 붙여주며, 수업 시간보다 쉬는 시간이 더 길다. 선생님들은 ‘우리 모두 똑같이 잘 하자’를 최고의 가치로 삼으며, 아이들은 마음껏 꿈꾸기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이민 온 학생들에 대한 배려도 지나칠 정도로 세심하다. 그래서일까? 스웨덴은 15세 창의력 테스트(TTCT)에서 세계 일등을 놓치지 않는다. 이처럼 스웨덴에 사는 한국 소녀 하영이의 눈에 비친 스웨덴 학교는 우리가 꿈꿔온 학교의 모습을 닮아 있다. 그 곳엔 경쟁 대신 ‘협동’이 있고 억압과 차별 대신 ‘자유’와 ‘평등’이 살아 숨 쉰다. 발랄하고 유쾌하며 진지한 하영이와 함께 북유럽 교육 현장으로 신선한 여행을 떠나자!

∵북유럽 교육의 생생한 현장 들여다보기

아빠의 회사 때문에 스웨덴에 가서 살게 된 열다섯 살 소녀가 그곳 학교에서 보고 듣고 겪은 이야기를 책으로 엮어냈다. 사춘기 소녀의 눈에 비친 스웨덴 학교의 모습은 신선하다. “우리 모두 똑같이 잘 하자”를 최고의 가치로 삼고, 개개인의 특성과 자율을 존중하며, 대화와 협력을 통해 다양성과 창의력을 이끌어내는 북유럽 교육의 생생한 현장을 들여다볼 수 있다. 게다가 자국민들뿐만 아니라 이민자들에게까지 세심하게 배려하는 스웨덴의 교육 정책은 우리의 교육 현실을 되돌아보게 한다.

∵소피에룬드 학교, 에즈베리 학교, 그리고 스웨덴 이야기

이 책은 전체 3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에서는 저자가 소피에룬드 공립학교 안의 ‘외국인을 위한 특별반’에서 보고 겪은 경험들을 들려준다. 스웨덴이 추구하는 창의, 다양, 협동을 열쇠말로 하는 교육 철학의 진면모를 엿볼 수 있다. 단 한 명의 외국인 학생을 위해 통역 선생님을 따로 붙여주는 스웨덴 교육의 정책적인 지원, 숲 속 체험학습을 비롯해서 협동을 강조하는 공동작업과 사회적 이슈를 주제로 하는 테마 토론수업 등의 다양한 수업 방식들은 우리의 교실과는 사뭇 다른 풍경들이다.

2부는 저자가 특별반 과정을 마치고 일반 공립학교인 에즈베리로 전학을 하면서 생활하는 모습들을 보여주고 있다. 다인종 다국적 아이들이 좌충우돌 자유분방하게 어우러지는 모습, 선생님과 학생들의 수평적인 관계, 그리고 스웨덴의 다양한 학교 프로그램들을 접할 수 있다. 학생들끼리 자율적으로 팀을 구성해서 자신이 살고 있는 도시를 탐방하고 발표하는 역사 수업, 그 외에 개별적으로 관심을 갖고 있거나 도전하고 싶은 숙제에 대한 스웨덴 학생들의 밀도 있는 고민들이 잘 드러나 있다.

마지막으로 3부는 사춘기 소녀의 눈을 통해 들여다보는 스웨덴의 일상에 관한 것들을 담았다. 스웨덴 청소년들이 평소 즐겨먹는 대표적인 군것질거리에 대한 소개에서부터 인근에 있는 핀란드와 에스토니아로 다녀온 여행담을 비롯해서, 열다섯 살이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조숙한 이 책의 저자가 품고 있는 사회 고발적인 문제의식(지구 온난화와 환경오염, 한 경찰관과의 인터뷰 등)들은 한국의 청소년들이 세계화, 글로벌 시대에 어떤 꿈과 비전을 품고 나아가야 할지 방향을 보여주고 있는 듯하다.

∵한국의 공교육을 생각한다

하영이의 눈에 비친 스웨덴 학교는 우리가 꿈꿔온 학교의 모습을 닮아 있다. 그곳엔 경쟁 대신 ‘협동’이 있고 억압과 차별 대신 ‘자유’와 ‘평등’이 살아 숨쉰다. 그곳에서 공부하고 생활하는 청소년들의 당당한 모습이 우리에게 낯설게 다가오는 것은 왜일까? 주입식의 암기 위주 학습법,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일류대를 향해 목숨 거는 대한민국의 공교육 현장에서 과연 우리 청소년들도 그들처럼 자기 인생을 스스로 결정하고 책임지는 법을 터득할 수 있을까?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공부에 투자하고 있으면서도 그것이 결코 행복과 정비례하는 것 같지 않아 보이는 대한민국 청소년들을 위해서라도 이 책은 많은 사람들이 읽어야 한다. 학교는 세상과 만나고 소통하기 위한 출발점이다. 우리보다 여유롭고 발랄하게 사고하는 그들의 모습과 환경을 마냥 부러워만 할 게 아니라, 우리 교육 현실을 되짚어보고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진정한 공교육이 무엇인지 고민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이 책이 하나의 화두이자 밑거름이 되었으면 한다.

추천사

중학생의 눈에 비친 스웨덴 학교. 딴 세상이다. 거기엔 경쟁 대신 협동이 있고 억압과 차별 대신 자유로움과 평등이 있다. 그런데 그건 당연하다. 학교는 공교육의 현장으로서 무엇보다 ‘더불어 사는 민주시민’을 길러내는 곳이어야 하기 때문이다. 좁은 공간에 갇혀 문제를 풀거나 암기하는 건 주된 일상이 아니다. 현장 실습에 나가고 토론수업을 한다. 학교는 세상과 만나고 소통하기 위한 출발점인 것이다. 세계에서 가장 긴 학습 시간을 갖는 우리보다 여유롭고 발랄한 일상을 보내는 그들이 세상 보는 눈과 비판력을 갖추는 이유다. 그래서 많은 사람이 이 책을 읽고 알아야 한다. 정상적인 공교육이 어떤 것인지를. - 홍세화 (‘나는 빠리의 택시운전사’ 저자)

이 책은 재미있습니다. 뛰어난 관찰력을 바탕으로 쓴 하영이의 글은 읽는 이를 매료시킵니다. 하영이가 스웨덴에 관한 더 많은 책을 출간하기를 기대합니다. - 라르스 바리외(주한 스웨덴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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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 조희정 님 2008.10.29

    마음껏 꿈꿔도 괜찮아 - 뭐든 할 수 있을 것 같아

회원리뷰

  • 볼만한 책이 있을까 하고 교보문고 홈페이지에서 구경하고있었다. 그 중 눈에 띄는 책 발견! '열다섯 살 하영이의 스웨덴 학...

    볼만한 책이 있을까 하고 교보문고 홈페이지에서 구경하고있었다.

    그 중 눈에 띄는 책 발견!

    '열다섯 살 하영이의 스웨덴 학교 이야기'

    평소 외국 교육에 관심이 있던더라 클릭을하게되었다

    그리고 책 소개를 봤는데 구매해도 좋을꺼 같아 바로 구매를 해버렸다.ㅋ

    몇일 뒤 책이 오고 박스를 뜯어 책을 간단하게 훓어보았는데

    와...이 책 구입하기 정말 잘했다라는 생각이들었다.

    그 다음날 학교에 가져가서 쉬는시간,점심시간에 이책을 보았다.

    읽는 내내 정말 너무 부러웠다.

    우리에게 영어권교육은 많이들어 익숙하지만

    스웨덴이라는 나라에 대해서는 들어보지못해 더욱 흥미롭게 책을 읽었다.

    또 한 사진을 첨부하므로서 지루하지않게 해주고 날 더욱 더 부럽게하였다.

    유럽이 많은 나라들이 복지국가이고 교육수준이 높다는 건 전 세계적으로 명성이 자자하지만

    이렇게 긴 글을 보아하니 더욱더 놀라웠다. 한명의 학생을 위해 따로 선생님을 붙여주는 제도와

    쉬는시간이 30분이라는게 가장놀라웠다.

    현재 17. 고등학교 1학년에 재학중인 나는 달랑 쉬는시간이 10분인 우리나가

    너무 싫어졌다. 솔직히 10분은 너무 짧다. 화장실갔다오고 그 다음시간 교과서 준비하다보면

    10분이 홀라당 지나간다. 말만 쉬는시간이지 제대로 쉬어본적은 한번도 없다.

    또 우리나라처럼 반드시 누구나 자기의 재능과 흥미와는 상관없이 공부하라고 강요않하고

    본인이 원하는 것을 할수있게 해주는 교육제도가 참좋았다.

    또 여러가지 활동을 하는것도 인상 깊었다.

    이런나라에서 교육을 받고있는 사람들은 정말 행복해야된다.

     

    우리나라는 과연 이런나라의 반이라도 하면 얼마나 좋을까...

    지금 하는것을보면 절대 우리나라는 그럴 수 없을꺼라 생각된다.

     

    글쓴이 하영이가 15살이라고하는데 그게 한국나이인지 외국나이인지는 확실히 모르겠지만

    어쨌든 내 또래여서 그런지 글이 어렵지 않고 이해가 너무 잘됬다.

    역시 같은 눈높이에서 세상을 바라봐서인지 내 생각과 통하는 점이 많았다ㅎㅎ

     

    교육관료들이 이 책을 읽고 뭔가 하나라도 느꼈으면 좋겠다.

    미래의 후손들에게는 학교에 가고 싶고, 학교를 좋아하는 그런세상을 만들어 줘야하지 않을까?

  • 막연한 기대.. | ny**24 | 2009.03.11 | 5점 만점에 3점 | 추천:0
    이하영----열다섯살 대한민국에서 태어났지만 미국에서 1년 ...그리고 지금은 스웨덴에서 공부하고있다 영어를 주요 언어로 ...

    이하영----열다섯살

    대한민국에서 태어났지만 미국에서 1년 ...그리고 지금은 스웨덴에서 공부하고있다

    영어를 주요 언어로 사용하고 스웨덴어를 학습하는중...의사표현을 모두 할순 없지만 스웨덴의 일반학교에 다니고 있다

    어린나이 임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많은부분을 알고 있는듯하다

    관심...호기심!...아마 호기심 때문일꺼다

    모든 일에 열심인 하영이 모습이 참 보기좋다

    하영이가 얘기해주는 스웨덴 학교에서의 생활들을 보고나면 마치 내가 다녀온듯 상세하게 알고있는듯한 느낌을 가지게된다

    스웨덴 학교의 교육방침...쉬는시간(30분이란다...교실에 남아있을수 없도록 쉬는시간에는 모두 교실에서 쫓겨난다는...)

    교실 찾아가기...운동회날에는 암벽등반을 했단다...

    숙제를 어쩌다 한번 내는데 ...그숙제 또한 특이하다...제2외국어의 숙제로..추리소설 써오기...나만의 예수의 일생에관한책 만들기....

    한국과 다른 여러가지를 비교하면서 생각대로 얘기해주고 있다

    물론 열다섯 여학생 수준이다

    어른인 내가 보기에 조금 시시한 부분도 있었지만 꽤나 신선한 부분도 있었다

    다른나라를 배운다는것은 ...꼭 여행이나 역사책이 아니어도 ...이런 쉽지만 재미있는 책으로  접할수있도록...청소년에게 권해주고 싶다

     

  • 열 다섯이란 어린나이에 책을 내다니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스웨덴의 학교 이야기라 우리는 미국이나 호주 캐나다같은...

    열 다섯이란 어린나이에 책을 내다니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스웨덴의 학교 이야기라 우리는 미국이나 호주 캐나다같은 나라에 대해서는 많이 들어본것 같은데 스웨덴은 솔직히 낯설었던것 같다 나라는 알고 있었지만 새롭게 몰랐던 부분이 이 책을 읽음으로서 알게 되었다 스웨덴이 복지국가이고 대학교도 무상교육이라고 하니 우와...정말 부러웠다 이런 나라에 사는것도 행복할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아무래도 중학교의 학생으로서 스웨덴의 학교를 보게 되니 책은 우리나라 교육의 시스템과 대조를 이루는것을 좋은점도 얘기하고 나쁜점도 얘기함으로서 보는 사람들을 지루하지 않게 해주지 않았던것 같다 그리고 학교에서 쉬는 시간이 30분이라고 하니 정말 긴것 같다 우리나라는 대게 10분으로 알고 있는데 말이다 그리고 쉬라고 교실에서 내쫓아 버리다니...아무래도 공부만 하길 바라기보다는 서로 어울리고 그속에서도 배움이 있다는것을 알게 해주려고 그러는것 같다

    우리나라 수능시험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우리나라의 교육은 정말 스웨덴에 비하면 많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든다 우리나라가 스웨덴보다 좋은점도 없지 않아 있지만 스웨덴을 본받을점도 많은것 같다

    선생님과 학생의 평등관계 우리는 예전에는 선생님의 말씀이면 다 듣고 체벌도 다 받고 그랬는데 요새는 학생이 선생님을 신고하는 그런 사회가 되어버렸다 비록 예전 사회도 그리 좋은편은 아니었지만 제자가 선생님을 고발하는 사회도 썩 좋은 사회라고 말할수는 없을것 같다 아무래도 학생들의 인권도 세워주면서 선생님의 권위도 다시 일어서야 할듯 하다 그런면에서 스웨덴의 평등관계는 우리나라도 그런것은 배우면 좋을듯한 생각이 들었다

    요새 아이들은 모든지 1등이 되어야 하는 사회 그리고 영어를 필수로 해야 하는 교육열에 시달리고 있는것 같다 영어는 필요한것이긴 하지만 오히려 영어를 배워야 해서 그걸로 인해 사교육비는 더 심해지고 있는 지금의 현실을 보면서 정말 우리에게 필요한것이 무엇인지 이 책을 봄으로서 다시한번 생각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   공부하는 즐거움을 주는 책 -<열다섯 하영이의 스웨덴 학교 이야기>, 이하영 지음/양철북 ...
     

    공부하는 즐거움을 주는 책

    -<열다섯 하영이의 스웨덴 학교 이야기>, 이하영 지음/양철북




    배우는 것만큼 나를 즐겁게 하는 것은 없다.

    어릴 때 배우지 않으면 커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사람이 된다.

    사람은 태어나서, 사람에게 배우고 자연과 책을 통해 배운다.

    사람은 배움에 있어서, 사람[人], 자연(自然), 책(冊)을 통해 배우는데

    이 세 가지는 ‘배움의 3요소(要素)’이다.

    사람은 태어날 때부터 불완전하다.

    호랑이보다 날래지 못하고,

    주목나무보다 오래 살지도 못한다.

    그러나 사람에게는 생각이 있어, 호모사피엔스다.

    누구나 생각이 있다하지만, 부지런히 배우지 않으면 생각이 없는 사람이 돼간다.

    생각이 없는 사람은 살아도 산 것이 아니라고 감히 말할 수 있다.

    생각 없는 사람이 함부로 말하고, 욕망대로 행동하고, 잘난 체하고,

    사람살이를 어지럽힌다.

    좋은 책은 생각을 많이 하게 하는 책이다.


    《열다섯 하영이의 스웨덴 학교 이야기》는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책이다.

    부산과 서울에서 초등학교 5학년을 다니고, 6학년부터 미국에서 학교에 다니다가

    스웨덴으로 가서 중등학교에 다니는 이하영 학생의 스웨덴 학교생활 이야기.

    스웨덴이 어떤 나라인가? 북유럽 신화의 중심에 있으며,

    해마다 시월 노벨상 수상자가 선정될 때마다 국내에 잠깐 소개되고,

    사회복지국가를 꿈꾸는 세계 모든 나라의 부러움을 사는 나라.

    아스트리트 린드그렌의 《말괄량이 삐삐》의 나라.

    이병주 작가의 《행복어 사전》에 소개된 웁살라대학이 있는 곳.

    그런 스웨덴의 청소년은 무슨 교육을 받고,

    무슨 행복을 느끼며 살고 있을까?

    자존감이 강하고, 섬세한 열다섯 살 하영이는 한국, 미국을 오가면서

    교육에 대한 주체자로 객관적인 눈을 뜨게 된다.

    자유롭고, 평등하며, 사람을 우선하는 스웨덴 교육 현실을 체험하면서

    발견하는 섬세한 풍경들은,

    오늘날 입시지옥과 오직 명문대를 지향하는 한국 청소년에게

    꿈같은 세상의 메시지를 던져준다.

    경쟁보다 협동을 가르치고, 모두모두 똑같이 잘하자고 가르치는

    스웨덴 교육은, 교육자라면 누구나 꿈꾸는 이상일 것이다.

    예체능을 잘하지 못하면 국어, 영어, 수학을 아무리 잘해도

    상급학교에 진학할 수 없는 이상한(?) 제도가 있는 나라 스웨덴.

    수업 시간보다 쉬는 시간이 더 긴 정말 이상한 학교가 있는 스웨덴.

    그러면서도 15살 청소년의 창의력 테스트(TTCT)에서는 항상

    세계 일등을 놓치지 않는 나라 스웨덴.

    종교, 인종, 국적, 빈부, 생김새 따위에 진정으로 차별이 없는 나라.

    그러한 면면을 직접 체험하면서 생기발랄하게 들려주는

    《열다섯 살 하영이의 스웨덴 학교 이야기》는 그 어떤 교육 이론서보다도

    감동적이다.

    책을 읽는 내내 부러운 것은 꿈을 꿀 줄 아는 아니, 그런 꿈을 가능하게 하는

    스웨덴의 자유로움과 여유이다.

    상투적이면서도 흔한 표현으로 ‘청소년은 나라의 미래’라고 한다.

    그러한 청소년이 진정 자유롭고, 공평하며, 인도주의적인 생각을 갖고

    세상을 살게 하기 위해서는 하영이가 들려주는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지 않을 수 없다.

    ‘열린 교육’의 실체를 보여주는 《열다섯 살 하영이의 스웨덴 학교 이야기》는

    한국의 교육자, 청소년, 학부모에게 뼈아픈 메시지를

    던져주고 있다.

    누구나 잘 알고 있는 한국 교육의 현실에 대해서는 말을 아끼겠다.

    자유와 자율, 협동, 성실함 같은 덕목도 교육을 통해 체득하지 못하면

    그것의 참된 가치를 어른이 되어서 구현하기가 너무도 어렵다는 점만 덧붙여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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