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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에 집중하라(양장본 HardC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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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3쪽 | A5
ISBN-10 : 8934939397
ISBN-13 : 9788934939399
디자인에 집중하라(양장본 HardCover) [양장] 중고
저자 팀 브라운 | 역자 고성연 | 출판사 김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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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2월 27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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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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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측가능한 디자인을 버리고, 보이지 않는 욕망을 디자인하라! 애플의 최초 마우스와 PDA 시장을 새롭게 개척한 팜V를 디자인한 기업 IDEO의 CEO인 팀 브라운이 이 책을 통해 기업의 성장과 혁신을 위한 도구로서의 '디자인적 사고'를 명쾌하게 정의하고, 2020 글로벌 리딩 기업이 되기 위한 강력한 해법을 제시한다. IDEO의 21세기 경영전략의 신개념이기도 한 '디자인적 사고'는 경영학과 인문학, 심리학, 엔지니어링, 디자인 등 다양한 영역을 종횡무진 넘나들며 획득되며, 이를 통해 소비자가 무엇을 원하는지, 원하지 않는지를 파악할 수 있게 해준다. 저자는 이러한 디자인적 사고를 갖춘 혁신가를 디노베이터라고 부르며, 디노베이터가 되는 6가지 방법과 미래 경영, 미래 디자인의 역할을 상세하게 소개한다.

저자소개

저자 : 팀 브라운
세계적인 아이디어 제국 IDEO의 CEO이다. 애플의 최초 마우스와 PDA 시장을 새롭게 개척한 팜V, 자전거 정수기 아쿠아덕트를 개발한 세계적인 디자인 기업! 인류학을 전공한 엔지니어, 심리학에 심취한 건축가, MBA 학위를 취득한 디자이너와 같은 T자형 인재가 일하는 곳, 그곳이 바로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컨설팅 기업 IDEO이다. 2000년 CEO에 취임한 후 IDEO를 세계적 컨설팅 기업으로 성장시킨 그는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HBR)>를 통해 디자인을 혁신적 경영 전략의 제1 조건으로 내세웠다. 그가 내세운 ‘디자인씽킹 Design Thinking을 통한 경영 혁신 전략’은 전 세계 CEO에게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고, 수많은 전략기획자들은 디자인씽킹에 주목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자의 욕망을 리드하고, 기업의 지속적 성장을 위해 IDEO의 디노베이터가 그들과 함께 해줄 것을 요구했다. 팀 브라운은 이 책을 통해 기업의 성장과 혁신을 위한 도구로서의 ‘디자인적 사고’를 명쾌하게 정의하고, 2020 글로벌 리딩 기업이 되기 위한 강력한 해법을 제시한다. 그는 현재 <포춘> 100대 기업의 중역과 이사회 멤버들에게 자문역을 맡고 있으며, 마이크로소프트, 펩시, P&G, 스틸케이스, 노키아 등 글로벌 기업들과 전략적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역자 : 고성연
<한국경제신문>에서 국제부, 증권부, 산업부(IT팀) 기자로 일했으며, 2006년 말부터 <조선일보> 섹션 잡지 ‘스타일 조선일보(style.chosun.com)’ 기자로 활동하다가 현재는 영국 런던의 임페리얼대학에서 디자인과 경영혁신 전략에 초점을 맞춘 경영학석사(MBA) 과정을 밟고 있다. 동시에 스타일 조선의 런던 특파원으로 를 연재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스타 비즈니스 법칙》 《세계를 무대로 투자지도를 그려라》《대붕괴 신질서》(공역)가 있다.

목차

서문 | 디자인적 사고의 힘
디자인적 사고의 마인드맵

1부 디자인적 사고란 무엇인가?

1장 디자인적 사고가 단순한 스타일 이상의 힘을 갖는 이유
혁신을 관통하는 세 개의 공간 | 개념을 현실로 변화시키는 프로젝트 | 중요한 출발점으로서의 디자인 개요
팀워크의 미학 | 작은 단위의 수많은 팀 | 혁신의 문화 | 현실의 공간을 이용하라

2장 욕구를 실제적인 수요로 전환시키는 방법
통찰 : 소비자의 삶을 통해 배우기 | 관찰 : 사람들이 무슨 일을 하는지, 어떤 말을 하는지 지켜보기 | 행동의 전환
공감 : 소비자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느끼기 | 개인의 영역을 넘어

3장 마음의 매트릭스
집중적 사고와 확산적 사고 | 분석과 통합 | 실험의 태도 | 낙관적 문화 | 브레인스토밍 | 시각적 사고
포스트잇의 전설

4장 손으로 사고하기
지저분하지만 빠르게 | 그 정도면 충분해 | 경험과 서비스를 프로토타입으로 만들기 | 실행에 옮기기
야생에서 프로토타입 만들기 | 자신의 일에 집중하기 | 조직을 위한 프로토타입 만들기

5장 체험의 디자인
좋은 아이디어만으로는 부족하다 | 소비에서 참여로의 전환 | 체험의 공학 | 행동을 바꾸거나 혹은 바꾸지 않거나
모든 사람들이 디노베이터 되기 | 아이디어의 실행 | 체험의 청사진

6장 스토리텔링의 힘
4차원의 디자인 | 서두르지 마라 | 새로운 아이디어의 정치 | 스토리텔링을 최종 상품으로 | 신념 전파하기
훌륭한 도전 | 인간에 초점을 맞추다 | 30초 스폿광고 이후의 삶

2부 우리는 어디로 가야 하는가?

7장 디자인적 사고, 기업의 심장을 파고들다
어떻게 혁신할 것인가 | 디자인적 사고를 기반으로 혁신 포트폴리오 꾸리기 | 조직의 변혁 | 옷을 맞추듯 디자인적 사고 응용하기

8장 새로운 사회계약
서비스로의 이동 | 꿀벌과 같이 행동하면 안 되는 이유 | 구매자와 판매자의 시각을 동시에 | 기업, 경제 그리고 지구의 미래 | 현재의 문제점 파악하기 | 적은 것으로 많은 것을 이뤄내라 | 행동의 개혁

9장 디자인 능동주의
극단적 부류의 사용자들 | 인도로 가는 길 | 마음의 양식 | 협력 다지기 | 주목해야 할 당면 과제 | 때로는 집에 있는 게 보약 | 세계에서 다시 지역 무대로 | 미래의 디노베이터 만들기

10. 내일을 디자인하다
디자인적 사고와 당신이 속한 조직의 관계
출발점에서 첫 발걸음 떼기 | 인간중심적인 접근방식 | 빨리 실패하고 자주 실패하라 | 전문가를 존중하라 | 창조적 영감을 공유하라 | 크고 작은 프로젝트를 균형 있게 조합하라 | 혁신에 맞는 예산을 편성하라 | 인재 발굴을 위해 모든 방법을 동원하라 | 디자인 사이클

디자인적 사고와 당신의 관계는?
‘무엇’이냐고 묻지 말고 ‘왜’냐고 물어라 | 열린 마음으로 세상을 관찰하라 | 생각하지 말고 그냥 보라 | 모두가 힘을 합치면 어떤 천재보다도 뛰어나다 | 선택의 여지는 풍부하게 | 포트폴리오의 균형을 유지하라 | 인생을 디자인하라

맺는말 : 새로운 디노베이터를 기다리며

책 속으로

구글은 스페셜라이즈드라는 자전거 기업과 공동으로 자전거 관련 기술을 이용해 세상을 변화시킨다는 한 디자인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에서 승리한 팀은 아이디어를 짜내는 브레인스토밍부터 프로토타입 제작에 이르기까지 디자인 프로젝트의 필수적 과정을 밟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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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은 스페셜라이즈드라는 자전거 기업과 공동으로 자전거 관련 기술을 이용해 세상을 변화시킨다는 한 디자인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에서 승리한 팀은 아이디어를 짜내는 브레인스토밍부터 프로토타입 제작에 이르기까지 디자인 프로젝트의 필수적 과정을 밟은 후 중대한 문제를 찾아낼 수 있었다. 즉, 개발도상국에 사는 11억 명의 물 부족국가들의 경우, 턱없이 부족한 정수시설 때문에 오염된 물을 그대로 마셔 사망하는 악순환이 되풀이되고 있다는 것이다. 디자인팀은 다양한 대안을 통해 실제로 작동되는 기능적 프로토타입을 제작하기에 이르렀다. 이렇게 해서 탄생한 제품이 바로 아쿠아덕트다. 아쿠아덕트는 사람이 페달을 밟을 때마다 얻어지는 동력으로 큰 통 안에 저장된 물이 자전거 안에 장착된 필터기를 통해 정수되어 작은 정수탱크에 저장되는 세발자전거다. 이제 아쿠아덕트는 전 세계를 누비며 ‘물의 혁신’을 적극적으로 장려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41쪽)

왜 실리콘밸리의 반도체칩 메이커가 동유럽이나 서아프리카에 사는 사람들과 그들의 관습을 연구할까? 그 이유는 현재 지구 전체 인구의 10퍼센트 정도만이 첨단 네트워크로 운영되는 커뮤니케이션 수단을 사용하기 때문이다. 인텔은 언젠가 또 다른 10퍼센트의 인구가 온라인세계에 접속할 때를 대비해 만반의 준비를 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한 것이다.(77쪽)

통합적 사고를 하는 사람들은 논쟁이 되는 문제의 범위를 넓혀 생각하는 비결을 알고 있다. 이들은 ‘또는’이 아니라 ‘그리고’라는 접속사를 동원한 연결성 있는 사고를 추구한다. 또 비단선적이고 다방향적인 상관관계를 모순과 대립의 원천이 아니라 영감의 원천으로 여긴다. 그의 주장에 따르면 가장 큰 성공을 거둔 리더들은 복잡하게 얽혀 있는 상황을 능숙하게 포용한다. 그들은 최상의 해결책을 찾는 과정에는 복잡함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고 있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그것을 활용한다. 복잡성은 창조성을 얻을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이다. (133쪽)

외관에 치중하는 물리적인 제품을 디자인하는 일에 익숙한 산업디자이너에게 시간의 흐름에 따라 일어나는 역동적인 상호작용을 디자인하는 작업은 가히 혁명적인 변화였다. 나는 이때 내게 디자인 작업을 맡긴 고객들을 이해해야 한다는 깨달음을 얻었다. 소비자들이 사용하는 제품에 대해 고민하는 것만큼 그들의 행동에도 깊은 관심을 가져야만 했다. 빌 모그리지는 “우리는 ‘명사’가 아니라 ‘동사’를 디자인하는 것”이라고 말하면서 우리 팀의 작업 대상이 고정돼 있지 않고 끊임없는 움직인다는 점을 계속 주지시켰다.(202쪽)

300여 명의 기자들이 이 비행기가 임시 활주로를 따라 미끄러지다가 무려 400m 위로 솟구쳐 날아오르는 모습을 지켜봤다. 이 비행기의 동력원은 160개의 옥시라이드 AA건전지였다. 일본의 모든 뉴스 채널은 이 흥미로운 비행을 방송으로 내보냈고, BBC와

출판사 서평

아마존 경제경영 30주 연속 베스트셀러! <뉴욕타임스>, <비즈니스 위크>에서 극찬하고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가 인정한 책! 전세계 CEO와 전략기획자들을 뒤흔든 디자인 혁신 바이블! 3.1차원의 세계를 디자인하라. 기업의 이익과 사회적...

[출판사서평 더 보기]

아마존 경제경영 30주 연속 베스트셀러!
<뉴욕타임스>, <비즈니스 위크>에서 극찬하고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가 인정한 책!
전세계 CEO와 전략기획자들을 뒤흔든 디자인 혁신 바이블!


3.1차원의 세계를 디자인하라. 기업의 이익과 사회적 책임까지 결합된 3.1차원 디자인이 2020년 세계 경제를 리드할 것이다. 세계적 디자인 컨설팅 기업 IDEO의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던 디자인 전략의 비밀을 밝힌다. 디자인적 사고에 대한 탄탄한 개념 정립과 디노베이터를 경영의 핵심에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풍부한 사례! 창의력 개발을 위한 놀라운 사고 기법! 가장 혁신적 기업은 기획에서부터 마케팅까지 디자인적 사고로 무장한 디노베이터를 전면배치하여 디자인 전략을 세우고, 적극 실행하며, 그들을 통해 소비자가 미처 깨닫지 못한 욕망까지 상품화한다.

<패스트컴퍼니> 선정,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기업 디자인 부문 1위!
IDEO의 ‘디자인적 사고’가 기획과 마케팅, 디자인의 전통적 개념을 바꾼다!

모든 사람들을 위한 컴퓨터 개발을 위해 탄생한 애플컴퓨터의 최초의 마우스, 식수난으로 고통 받는 아프리카 지역 사람들을 위해 개발한 정수 기능 탑재 자전거 아쿠아덕트, 개발도상국 빈민들을 위한 인도의 아라빈드 아이케어 시스템, 잔돈을 저금통에 습관적으로 모아두는 소비자의 행동패턴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BOA의 ‘잔돈을 넣어두세요’ 서비스, 매출이 둔화되고 있는 일본 시마노 회사의 마케팅 패턴을 분석해 개발한 역발상 복고풍 자전거, AA건전지 160개로 유인비행기를 쏘아 올린 재미있는 비행으로 파나소닉 옥시라이드 건전지 브랜드 인지도 및 매출 확대!
세계적인 아이디어 제국 IDEO가 내세우는 ‘디자인적 사고’를 통해 제품을 기획하고, 생산하고, 포장하여 마케팅에 성공한 대표적 사례들이다.

IDEO의 21세기 경영전략의 신개념 ‘디자인적 사고’는 경영학과 인문학, 심리학, 엔지니어링, 디자인 등 다양한 영역을 종횡무진 넘나들며 획득되며, 이를 통해 체득되는 통합적 사고로 소비자가 무엇을 원하는지, 원하지 않는지 호불호를 명쾌하게 파악할 수 있다.
이제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노키아, 인텔 등 글로벌 혁신 기업과 각국의 정부기관은 더 이상 IDEO에게 이미 나와 있는 제품의 포장을 업그레이드하거나 다른 버전의 상품을 요구하지 않는다. 그보다는 기획에서부터 마케팅까지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던 상품과 서비스 개발을 요구한다. 즉,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자 니즈 파악을 통한 리딩 상품 개발, 세계 기후 변화에 따른 소비 패턴 변화, 소아 비만 문제 해결을 통한 기업 이익 증대, 개발도상국의 빈민 지원과 이윤 창출의 극대화 등 기업의 이익과 사회적 책임의 윈-윈 방안을 모색하며 IDEO를 찾고 있는 것이다. 기존 디자인 기업에 바라던 3차원 작업과는 차원이 다른 3.1차원의 문제를 안고 말이다.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이면서도 지속적 성장을 이끌어내는 21세기의 기업들은 더 이상 일방적인 기업 이윤만을 고집하지 않는다. 소비자의 건강과 사회적 책임을 파는 기업, 최대 이윤 창출이라는 해결 불가능할 것 같은 목표를 설정하고, 기업의 내일을 디자인하는 데 기업의 사활을 건다.

디자인을 더 이상 디자이너에게만 맡기지 말라!
기획에서 마케팅까지, CEO에서 사원까지 디자인에 집중하라!

디자인 세계에서 이 같은 수요가 급증?확대되고 있는 배경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전 세계에서 벌어지고 있는 경제활동의 중심축이 제조업에서 지식과 서비스 창출로 이동한 현 시점에서, 혁신이 단지 생존전략 이상의 의미를 갖게 된 것이다.
혁신은 이미 물리적으로 보고 만질 수 있는 상품을 선보이는 일에 머물지 않고, 상품의 모든 생산과정과 서비스, 상호작용, 여가생활은 물론 세상과 소통하고 협력하는 방식에 적용되는 중요한 도구가 됐다.
혁신의 변화된 역할은 바로 디자이너들이 매일처럼 반복하는 작업과 동일선상에 있다. 디자인의 중심축이 ‘행위’에서 ‘사고’로 바뀌는 필연적 진화로 인해 디자인을 더 이상 디자이너들의 손에만 맡겨놓을 수 없는 중요한 요소라는 인식이 경제계 리더들 사이에 확산되고 있는 것이다.

손대는 디자인 프로젝트마다 기발한 혁신적 방법으로 놀라운 성과를 이뤄낸 디노베이터의 신개념 경영전략의
6가지 비밀!

그렇다면 소비자가 진정으로 원하는 니즈를 파악하고, 더불어 기업을 살리는 ‘디자인적 사고’란 무엇인가?
IDEO CEO 팀 브라운은 디자인적 사고를 갖춘 혁신가를 디노베이터라고 명명한다. 그는 이 책에서 디노베이터가 되는 6가지 방법과 미래 경영, 미래 디자인의 역할을 상세하게 소개한다.
이 책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뉜다. 1부는 기업에 적용되는 전략적 도구로서 디자인적 사고를 다룬다. 디자인적 사고란 무엇인지,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 기업은 디자인적 사고를 어떤 식으로 실행하고 있는지, 디자인적 사고를 통해 문제의 돌파구를 어떻게 찾아내는지, 그리고 어떠한 시도가 도를 지나쳐 실패로 귀결되는지 등 디자인적 사고와 얽힌 흥미로운 면면을 사례 중심으로 살펴본다.
2부는 틀에 박힌 협소한 사고에 머무르지 말고 보다 창조적이고 통이 크며 대담한 발상에 도전할 것을 주문한다. 또한 경제활동, 소비활동, 사회활동 등 인간의 세 가지 주요 활동 범주를 살펴봄으로써 디자인적 사고가 현실세계에서 마주치는 문제점을 혁신적 아이디어를 통해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를 상세하게 보여준다.

이 글을 읽는 독자가 기업을 운영하는 CEO라면 디자인적 사고는 기업의 타깃 소비자가 진정으로 갈구하는 바를 파악하게 해줄 것이다. 금융서비스 종사자라면 디자인적 사고는 ‘금융 체험 서비스’의 본질이 무엇인지 다시 생각하도록 이끌 것이다. 혹시 벤처캐피털 업계 종사자라면 디자인적 사고는 미래를 꿰뚫어 볼 수 있는 혜안을 제공할 것이다.

<추천사>
팀 브라운은 혁신에 대한 열정이 가득한 사람이다. 우리는 그를 세상에서 가장 뛰어난 디노베이터로 꼽는 데 주저하지 않는다.
-<뉴욕타임스>

IDEO는 매킨지, BCG, 베인앤컴퍼니와 같은 전통적 경영 컨설팅업계 강자들의 가장 강력한 경쟁자이다.
-<비즈니스 위크>

디자인적 사고를 현대 사회와 기업, 정부가 직면한 가장 긴급한 문제들을 해결하는 데 활용하라.
-<미래보고서>

제품기획에서부터 체험, 전략 등 프로젝트에 반드시 필요한 사고방식과 방법론을 명쾌하게 정리했다.
-로버트 서튼, ≪생각의 속도로 실행하라≫ 저자

<책속으로 추가>
디노베이터에게 ‘왜?’라는 질문을 던지는 일은 문제를 재구성하고, 한계를 재정의하며, 혁신적인 해답을 얻을 수 있는 기회다. 주어진 한계를 받아들이는 대신, 해답을 구하려는 문제 자체가 과연 옳은 것인지를 파악하는 일부터 시작해보자. 예컨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더 빨리 달리는 차인지 더 나은 교통수단인지를 생각해보라. TV에서 교양프로와 오락프로 중 어떤 것을 원하는지, 근사하고 세련된 호텔 로비와 포근한 잠자리 중 어떤 것을 원하는지 스스로에게 물어라.(33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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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사업을 다시 디자인하자 | dr**true | 2011.02.21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책 제목 : 디자인에 집중하라 저 자 : 팀 브라운   ...
    책 제목 : 디자인에 집중하라
    저 자 : 팀 브라운
     
    디자인, 일을 하면서 요즘처럼 디자인의 중요성을 절감하던 때가 없었다. 나의 ‘맨발신발’은 분명히 ‘자연을 최대한 느끼면서 인간본래의 자세로 걷게 하여 건강에 기여한다’는 기능성 신발임에도 불구하고 2010년에는 생각만큼 판매되지 않았다. 그 가장 큰 이유는 디자인이었다. ‘기능성’ 그 자체에 지나치게 집중한 게 그 원인이다. 검은 색과 흰색을 위주로 한 기본적일 색상의 신발만 내놓았다. 하지만 시장은 달랐다. 그래서 지난 1년 내내 들었던 말이 디자인을 좀 더 다양하게 하라는 말이었다. 언제나 내 머릿속에 있는 말. ‘디자인’
     
    이 책은 그런 의미에서 나에게 새로운 감각을 주었다. “디자인적 사고는 직관적인 능력, 일정한 패턴을 인식할 수 있는 능력, 감성적인 의미를 전달할 뿐만 아니라 기능적인 아이디어를 생각해낼 수 있는 능력이다. 나아가 인간의 언어나 기호가 아닌 다른 매개체를 통해 우리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이다. 감정과 직관, 영감에만 전적으로 의지해 사업을 운영하기를 원하는 사람은 없다. 하지만 합리적이고 분석적인 요소에 지나치게 의지하는 방식 역시 위험하기 마찬가지다.”
     
    나는 이 책을 읽기 전까지만 해도 디자인이란 ‘제품이나 포장을 아름답게’하는 역할정도로만 생각했다. 그런데 ‘디자인적 사고’라는 말을 되씹으면서 나의 사업을 다시 디자인해야하겠다는 의욕이 생겼다. ‘팀 브라운’은 디자이너이면서도 “세계적인 아이디어 제국 IDEO의 CEO이다. 애플의 최초 마우스와 PDA 시장을 새롭게 개척한 팜V, 자전거 정수기 아쿠아덕트를 개발한 세계적인 디자인 기업! 인류학을 전공한 엔지니어, 심리학에 심취한 건축가, MBA 학위를 취득한 디자이너와 같은 T자형 인재가 일하는 곳, 그곳이 바로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컨설팅 기업 IDEO이다. 2000년 CEO에 취임한 후 IDEO를 세계적 컨설팅 기업으로 성장시킨 그는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HBR)>를 통해 디자인을 혁신적 경영 전략의 제1 조건으로 내세웠다. 그가 내세운 ‘디자인씽킹 Design Thinking을 통한 경영 혁신 전략’은 전 세계 CEO에게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고, 수많은 전략기획자들은 디자인씽킹에 주목하기 시작했다.”
     
    팀 브라운에 의하면 필맥스의 맨발신발(barefoot shoes)는 가장 어려우면서도 가장 위험도가 높은 혁신의 종류이다. 상품과 사용자가 모두 새로운 경우이기 때문이다. ‘혁명적 수준의 혁신은 완전히 새로운 시장을 창출해낸다’. 그럼 난 어떻게 새로운 시장과 사업을 디자인해야 할까? 그 것은 “명사가 아니라 동사를 디자인하는 것”이란다. 작업이 고정되어 있지 않고 끊임없이 움직인다는 점에 계속 주시하여야 한다. 그리고 그 시작으로 “극단적인 성향의 사용자들은 종종 기업가들로 하여금 통찰력을 얻을 수 있는 열쇠가 되곤한다. 이들은 세상을 전혀 예상하지 못한 방식으로 체험하는 전문가들이고, 애호가들이며, ‘광신자 수준’의 팬들이다. 크리스토퍼 맥두걸의 ‘본투런’에 나오는 ‘맨발로 150킬로 달리는 마라토너들’, ‘한 겨울 눈덮인 산을 맨발로 걷는 사람들’이 바로 그런 사람들이다. 그런 사람들이 무엇을 원하는가? 그리고 그들의 극단적인 성향을 대중에 맞게 평균화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가?
     
    내 비즈니스를 다시 디자인하자! 물건을 수입해서 파는 것이 아닌 무엇? 건강하기, 자연을 느끼기, 걷기, 뛰기, ........ 만족하면서 살기.
  • 디자인에 집중하라 | ch**him | 2010.08.27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이 책은 개인과 기업과 사회와 세계를 혁신으로 인도하는 책이다. 이제까지의 모든 혁신의 방법론과는 다른 21세기형 혁신의 방...

    이 책은 개인과 기업과 사회와 세계를 혁신으로 인도하는 책이다.

    이제까지의 모든 혁신의 방법론과는 다른 21세기형 혁신의 방법론을

    제시한다.

     

    '디자인적 사고'가 바로 그 해답이다.

     

    다음은 이 책의 밑줄 친 내용이다.

     

    ..........................



    1부. 디자인적 사고란 무엇인가? Whis is design thinking.
    1장. 디자인적 사고가 단순한 스타일 이상의 힘을 갖는 이유
           How design thinking is about more than style.

    - 지속적인 혁신은 일련의 수순을 질서정연하게 밟는 과정이라기보다는 상상의 공간들이 서로
      겹쳐지고 포개지는 시스템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 영감inspiration의 공간 : 해결책을 찾아 나서도록 동기를 부여하는 환경. 그 환경이 걸림돌이 
      될수도 있고 기회가 될수도 있다.
    - 아이디어ideation의 공간 : 해결책을 도출하는 데 도움이 되는 idea를 제안하고 발전시키고 테
      스트하는 과정
    - 실행implementation의 공간 : 작업실을 떠나 시장으로 나가는 발걸음을 의미
    - 제약에 대한 포용적인 태도를 갖추어야 한다.
    - 제약을 기꺼이 수용하고 나아가 열렬히 환영하는 자세야말로 디자인적 사고를 떠받치는 토대
      이다.
    - idea의 성공적 실현을 위한 3가지 기준 : 실행력, 생존력, 호감도 (제약이기도 하다.)
     . 실행력 : 가까운 미래에 기능적으로 구현 가능한가?
     . 생존력 : 지속적인 비즈니스 모델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는가?
     . 호감도 :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 낼 수 있는가? 또는 소비자들은 위한 장점을 가
       고 있는가?
    - 사용자의 필요성에 역점을 두는 일이야말로 디자인적 사고가 정체되지 않고 진화하도록 뒷받
      침해 주는 원동력이다.
    - 지식의 넓이와 깊이가 공존하는 T자형 인재가 필요하다.
    - 디자인적 사고는 ’집단적사고'와 정반대 개념이긴 하지만 역설적이게도 집단 안에서 생성되고
     구현된다.
    - 재능이 있고, 낙천적이며, 협동심이 강한 디노베이터들로 구성된 팀이 하나로 뭉치면 예측을 
     불허할 정도의 강력한 작용과 반작용을 유발하는 화학적 변화가 일어난다. 그러나 이러한 수
     준에 도달하려면 에너지를 생산적으로 발산할 수 있는 방법을 터득해야 한다.
    - 창조적인 조직을 꾸리기 위한 장소가 반드시 괴상하고 엉뚱하며 캘리포니아 북부에 위치 할 
     필요는 없다. 필수 전제조건은 다른 것이 아니라 사회적이고 공간적인 환경이다. 그 공간에서
     일을 하는 사람들에게 스스로 뭔가를 시도할 수 있고, 위험을 기꺼이 감수할 수 있으며, 경계를
     허물고 모든 분야의 지식을 동원해 작업을 진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주는 일이 더 중요하
     다.
    - 한 조직의 물리적, 심리적 공간은 그 안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효율성을 정의한다.
    - 미리 허가를 요청하는 것보다 나중에 양해를 구하는 편이 낫다고 생각하는 문화 그리고 성공
     에 대한 보상을 제공하지만 실패도 허락하는 문화를 구축할 수 있다면 신선한 아이디어를 가
     로막는 핵심적인 장애물을 제거한 것이다.
    - 혁신을 향한 기업문화의 조성이 필요하다.


    2장. 욕구를 수요로 전환시키는 방법 Converting need into demand

    - 대중적인 소비자에게만 집중하게되면 새롭고 놀라운 사실을 습득하기보다는 이미 알고 있는
     것을 재확인 하는 수준에 그칠 확률이 높다. 깊은 혜안을 얻기 위해서는 ’극단적인' 사용자 층
     을 찾아야 한다.
    - 인간이라는 존재를 모든 이야기의 중심으로 되돌릴 필요가 있다.
    - 우리의 목표는 사람들이 스스로 깨닫지 못하고 있는 잠재적인 욕구를 끄집어내 뚜렷이 밝힐 
     수 있도록 하는 일이다. 그것이 바로 디노베이터에게 주어진 과제다.
    - 지금 우리에겐 점진적 개선보다 지도 전체를 다시 그릴 수 있게하는 깊고 넓은 통찰력이 필요
     하다.
    - 성공적인 디자인 프로그램에서 공통적으로 볼 수 있는 3가지 : 통찰, 관찰, 공감
    - 통찰 : 소비자의 삶을 통해 배우기
    - 디자인에서 디자인적 사고로의 진화과정은 제품의 창조에서 인간대 제품, 더 나아가서는 인간
     대 인간관계를 분석하는 작업으로 진화하는 것과 일맥상통한다.
    - 관찰 : 사람들이 무슨 일을 하는지, 어떤 말을 하는지 지켜보기
    - 공감 : 소비자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느끼기
    - 디자인적 사고의 사명은 관찰한 결과를 통찰력이 깃든 아이디어로 풀어내고, 통찰력이 스며든
     아이디어를 삶의 질을 향상 시켜주는 상품이나 서비스로 구현하는 것이다.
    - 우리는 다른 사람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그들의 경험을 통해 세상을 이해하고 그들의 감
     정을 빌려 세상을 느끼는 것, 다시 말해 ’공감'을 통한 통찰력으로 수 놓은 다리를 만들어 가는 
     것이다.
    - 오늘날에는 이 같은 (참여군중;똑똑한대중) 집단 효과에 대한 충분한 이해가 뒷받침되지 않고
     서는 상품이 됐든 서비스가 됐든 무엇인가를 만드는 상상조차 불가능하다.
    - 그토록 다양한 문화가 존재한다면, 그리고 ’통제할 수없는 군중'으로 대변되는 20세기의 이미
     지가 21세기의 새로운 발견인 ’집단적 지성'이라는 이미지에 자리를 내주었다면 과연 우리는
     ‘집단적 지성'을 어떤 식으로 동원해 디자인적 사고의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을까?
    - 이제 우리는 소비자와의 진정한 유대관계를 목표로 전진해야 한다.
    - 지금 우리는 기업들이 신상품을 만들고 고객은 수동적으로 상품을 소비했던 20세기와 소비자
     들이 필요한 모든 것을 스스로 디자인할 수 있는 미래의 중간지대에 최상의 기회가 있다는 점
     에 주목해야 한다. 그곳에는 한 차원 높은 수준의 창조자와 소비자 간의 협력이 존재한다. 기업
     과 개인의 경계선이 모호해지는 현상 또한 나타나고 있다.
    - 개인은 이제 스스로를 ’소비자', ‘고객', ‘사용자' 등으로 규정짓기보다는 창조의 과정에 활발히 
     참여하는 존재로 여긴다. 마찬가지로 조직도 기업과 대중의 경계선이 무너지는 현상을 더욱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어야 한다. 결국 소비자들의 행복과 평안, 복지야말로 기업의 성공을
     이끄는 중심요소이다.


    3장. 마음의 매트릭스 A Mental Matrix

    - 집중적 사고와 확산적 사고 : 확산적 사고의 목적은 다양한 해결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선택의 
     푹을 넓히는데 있다.
    - 좋은 아이디어를 얻는 최상의 방법은 다양한 아이디어를 많이 흡수하는 것이다.
     [라이너스 폴링]
    - 디노베이터는 별로 필요하지도 않은 영역을 자꾸 추가하는 Category Creep를 경계해야 한다.
    - 분석과 통합은 집중적 사고와 확산적 사고를 자연스럽게 보완하는데, 선택의 여지를 넓히고
     최종 결정을 내리는 과정에서 각기 중요한 역할을 맡는다.
    - 가공되지 않은 자료에서 의미있는 행동양식을 발견하고 추출하는 통합작업은 근본적으로 창
     조적인 성격이다.
    - 적극적인 시도를 ’낭비'나 ’비효율적', ‘불필요'라는 부정적 시각으로만 바라보면 양적성장에만
     집중하는 점진주의의 소용돌이에 휩쓸릴 수밖에 없다.
    - 이 시대가 요구하는 이상적인 조직문화는 상향(하의상달)식의 자유로운 실험과 상의하달식 
     지침을 현명하게 결합한 모델이며 이 같은 접근방식을 위한 핵심규칙은 다음과 같다.
    ① 최상의 아이디어는 디자이너, 엔지니어, 경영진 뿐아니라 조직 전체가 새로운 실험을 할 여
        유가 있을 때 생겨난다.
    ② 신기술, 소비자층의 변화무쌍함, 전략적 위협(또는 기회) 등 계속 바뀌는 외부요인에 가장 적
        나라하게 노출되는 사람들이야말로 가장 적극적으로 반응할 수 있으며 동기를 갖게된다.
    ③ 누가 아이디어를 냈는지에 의해 평가되거나 가산점을 받아서는 안된다.
    ④ 이슈를 만드는 아이디어를 선호하라. 조직차원의 지원을 받기 전에 아무리 사소하더라도 사
        람들 사이에서 회자될 필요가 있다.
    ⑤ 조직을 이끄는 리더는 아이디어를 돌보고 가다듬고 수확하는 정원사로서의 능력을 발휘해
        야 한다. MBA 출신들은 이를 가리켜 ’위험허용수준'이라고 부르며 나는 ’하향식'이라고 부른
        다.
    ⑥ 조직은 방향성을 갖고 움직여야하며 혁신을 주도하는 사람들이 감독 받을 필요성을 느끼지 
        않도록 모든 것에 우선하는 목적을 분명하게 공표해야 한다.
    - 혁신을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서는 프로젝트의 형태를 띠어야하며 명확한 목표를 세우고 적
     절한 자원을 공급하는 조직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
    - 실험적인 태도와 동등하게 짝을 이루는 요소는 낙관주의이다.
    - 분별력 있는 판단을 내리는 것은 리더십의 소관이며, 이는 자신의 아이디어가 정당한 관심을 
     받는다고 느끼는 사람들에게는 엄청난 자신감을 불러 일으킨다.
    - 직원들은 새로운 발상을 시도할 수 있는 권한이 자신에게(또는 팀에게) 있다는 확신을 가져야 
     한다. 그리고 그러한 노력이 세상 사람들의 충족되지 못한 욕구를 채워주고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믿어야 한다.
    - 낙관주의는 자신감을 필요로 하고, 자신감은 신뢰에 의해 싹튼다. 그리고 우리가 잘 알다시피
     신뢰는 쌍방향으로 흐른다.
    - 창의력을 끌어 올리는데는 브레인스토밍이 핵심적이다.
    - IDEO의 브레인스토밍 원칙
    ① 타인의 발상을 참조하라.
    ② 판단은 뒤로 미루라.
    ③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장려하라.
    ④ 주제에 계속 집중하라.
    - 남의 말을 경청하고 한 가지 일에 집중하는 능력은 진정한 협동의 토대가 되는 핵심적 요소
     이다.
    - 다른 사람들의 아이디어를 발판으로 한 발상의 힘이 굉장히 강력하다.
    - 선택을 ’내리는’데는 다른 접근방식도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선택의 대상을 ’창조하는' 과정
     에는 브레인스토밍만큼 유용한 도구가 없다.
    - 디자이너들은 아이디어의 핵심을 표현하기 위해 그림을 배운다.
    - 아이디어를 정확하게 그리기 위해서는 마음 속에 확고한 의사결정을 내려야 하는데, 이는 아
     무리 정확한 언어구사 능력을 가졌다해도 부족하다. 또 아무리 정교한 계산 능력을 갖췄다해
     도 해결할 수 없는 미학적인 요소도 풀어내야 한다.
    - 시각적 사고에는 많은 형태가 있다. 일러스트레이션에 국한돼있다고 생각하는 오류를 저질러
     서는 안된다.
    - 디자인적 사고는 결국 통합적인 사고를 하는 능력이다.
    - 서로 대립하는 아이디어를 이용해 새로운 해결방안을 만들어내는 통합적 사고력을 갖춘 사람
     들은 한 번에 한 가지의 방법에 대해서만 생각하는 사람에 비해 타고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로저 마틴, 생각이 차이를 만든다 The Opposable Mind 중]
    - 통합적 사고를 하는 사람들은
    ① 논쟁이 되는 문제의 범위를 넓혀 생각하는 비결을 알고 있다.
    ② ‘또는'이 아니라 ’그리고'라는 접속사를 동원한 연결성 있는 사고를 추구한다.
    ③ 비단선적이고 다방향적인 상관관계를 모순과 대립의 원천이 아니라 영감의 원천으로 여긴
        다.


    4장. 손으로 사고하기 The Power of Prototyping

    - 도전적인 실험에 대한 열린 마음가짐은 모든 창조적인 조직의 생명수와도 같다.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주저하지 않고 직접 뭔가를 만들어 보는 모형 제작은 이러한 실험정신을 뒷받침 하
     는 최고의 증거이다.
    - 초기 단계의 프로토타입은 무엇보다 신속하고 간단하고 저렴하게 제작되어야 한다.
    - 프로토타입을 만들기 위한 시간과 노력, 투자는 유용한 피드백을 얻고 아이디어를 진전 시키
     기 위해 딱 필요한 만큼만 쏟아야 한다.
    - 프로토타입을 만드는 목표는 실제로 작동하는 모델을 만들려는게 아니다. 아이디어에 형태를
     제공하고 현재의 장단점을 파악하며 보다 정교하게 다듬어진 차기 모델에 대한 방향성을 얻으
     려는게 진짜 목표다. 프로토타입의 범위는 제한돼야 한다.
    - ‘딱 적당한 수준의 프로토타입'이 우리가 목표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게 해 준다.
    - 조직은 변화하는 환경에 발 맞춰 진화해야 한다. 비록 ’기업구조개편'이란 경영문화의 측면에
     서 볼때 상당히 진부한 문제이지만 어떤 회사라도 직면할 수 있는 숙명적이고 복잡한 디자인 
     과제이기도 하다.
    - 성공적인 프로토타입이란 ’흠이 없이 작동하는 것'이 아니라 ’목적과 프로세스, 우리 자신에게
     교훈을 주는 것'


    5장. 체험의 디자인 The Design of Experiences

    - 체험은 수동적인 소비가 아니라 다양한 수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적극적인 참여를 의미한다.
    - 소모품에서부터 상품, 서비스 체험에 이르는 다양한 가치는 우리가 세상을 경험하는 방식의
     근본적인 변화에 따라 달라진다. 기능이 주가 될 수도 있고 감성이 주가 될 수도 있는 것이다.
     이러한 변화의 흐름을 정확히 꿰뚫어보는 기업은 이제 경험을 전달하는 일에 본격적으로 투자
     하고 있다.
    - 산업혁명은 소비자들만 양산한 것이 아니라 소비자 사회도 만들어 냈다.
    - 홀푸드는 유기농 식품시장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 아니라 체험의 중요성을 제대로 인식하고 있
     기 때문에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는 것이다.
    - 보고, 기획하고, 행동하고, 가다듬고, 소통하라.
    - 디자인적 사고는 상품과 체험에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혁신의 프로세스 자체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끼친다.
    - 체험의 청사진은 인간의 상호작용에 얽힌 세세한 부분에 대해 큰 틀을 제공하는 계획도이다.
     다시말해 사람들이 어떻게 경험을 만들어 나가는지를 보여준다.
    - 청사진은 수준 높은 전략문서인 동시에 체험의 질을 결정짓는 중요한 세부사항을 꼼꼼히 분석
     한 자료라고 할 수 있다.
    - 체험 디자인의 지침
    ① 성공적인 체험은 능동적인 소비자 참여를 필요로 한다.
    ② 잊지 못할 체험을 누려 본 사람은 그로 인한 즐거움과 혜택을 잘 안다.
    ③ 체험을 디자인하고 실행할 때는 스위스 시계처럼 세밀함을 가지고 대해야 한다.


    6장. 스토리텔링의 힘 The Importance of Storytelling

    - 아이디어에 맥락과 의미를 부여하기 위해 스토리텔링을 활용한다. 스토리텔링은 문제 해결을
     위해 본질적으로 인간 중심적 접근방법, 즉 디자인적 사고를 활용하는 일에서 중대한 역할을
     한다.
    - 시간이라는 요소를 염두에 두고 디자인 하는 일은 공간에서 디자인 하는 일과는 뚜렷이 차별
     된다.
    - 우리는 ’명사'가 아니라 ’동사'를 디자인 하는 것 [빌 모그리지]
    - 특정한 상호작용을 디자인하는 일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메시지를 던져주는 이야기를 전개하
     는 효과를 낳는다.
    - ‘시간을 갖고 디자인 한다'는 의미는 프로젝트의 대상이 된 사람을 자신의 경험담을 직접 써 내
     려가며 계속 성장하고 사고할 수 있는 존재로 생각하는 것을 말한다.
    - 새로운 아이디어는 ’파괴적 혁신'을 꾀할 수 있어야 한다. [클레이튼 크리스텐슨]
    - 멋진 이야기를 전달할 때는 감성의 파도가 출렁거리게 만들 필요가 있다.
    - 21세기의 광고는 대중에게 일방적으로 메시지를 퍼붓는 식이 아니라 청중을 ’스토리텔링을 주
     도하는 화자'로 활용해야 한다.


    2부. 우리는 어디로 가야 하는가? Where do we go from here
    7장. 디자인적 사고, 기업의 심장을 파고들다. Design thinking meets The Corporation

    - 이제 하드웨어와 같은 ’껍데기'보다는 서비스와 응용프로그램 같은 ’알맹이'가 중요하다.
    - 기술적인 실행 가능성만을 가지고 혁신에 덤비다가는 암초에 걸릴 수 있다. ‘호감도-실행력-
     생존력'으로 구성된 세 가지 화음을 맞추어야 한다.
    - 대기업의 입장에서는 이미 소유하고 있는 자산을 활용하되 소비자 관점에서 혁신을 추구해야
     한다. 예컨대 폭넓은 고객층, 인지도와 신뢰도 높은 브랜드, 숙련된 대고객 서비스, 방대한 유
     통, 공급망 등이 그러한 자산들이다. 이는 디자인적 사고를 바탕으로 도모하기에 적합한 인간
     중심적 접근 방식이다.
    - 도요타는 점진적인 혁신만이 아니라 진보적인 혁신에도 투자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경제적 
     난관을 뚫고 나가는데 유리한 위치에 설 수 있었다.
    - 가장 어려우면서도 가장 위험도가 높은 혁신의 종류는 상품’과' 사용자가 모두 새로운 경우이
     다.(상품 ’이나' 사용자가 아니다.) 혁명적 수준의 혁신은 완전히 새로운 시장을 창출해 낸다.
    - 기업 입장에서 마련할 수 있는 최대한의 방어책은 ’혁신 매트릭스'의 사분면에 걸쳐 빠짐없이
     투자를 함으로써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하는 것이다.
    - 혁신이라는 코드는 대규모로, 장기적으로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기업의 DNA로 입력돼야 
     한다.
    - ‘복지부동'이 만연한 조직을 혁신과 디자인에 초점을 맞춘 유기적인 조직으로 변화시키는 작
     업에는 물리적인 활동, 의사결정, 태도의 ’3박자'가 반드시 요구된다.


    8장. 새로운 사회계약 The New Social Contract

    - 21세기 기업들은 고객들을 ’최종소비자'가 아니라, 상호작용에 동참하는 참여자로 여긴다. 기
     업으로부터 수동적인 구매자 취급을 받지 않으려면 소비자들 스스로 권리를 주장해야 하며 주
     장에 대한 책임 또한 공평하게 나눠야한다.
    - 비즈니스 세계에서는 아무리 뛰어나고 근사한 아이디어라 할지라도 숫자로 저울질 되는 ’손익
     의 테스트에서 살아 남아야 한다.
    - 기업들이 인간중심적인 방식으로 전환하는 현상은 대중의 기대치가 진화하는 것에 따른 변화
     이다.
    - 기업과 소비자간의 3가지 변화 차원
    ① 겉으로 나타나는 상품과 서비스의 경계는 이제 흐릿해졌다. 소비자들의 관심이 ’단순한 기능
        적인 요소'에서 ’경험의 만족'이라는 광범위한 차원으로 옮겨가고 있는 것에 따른 현상이다.
    ② 디자인적 사고는 구별이 가능한 상품과 서비스의 영역에서 복잡한 시스템으로 옮겨 가면서
        새로운 차원에서 적용되고 있다.
    ③ 제조업자, 소비자, 그 중간에 있는 모든 사람들 사이에서 ’한계의 시대'로 진입하고 있다는 인
        식이 싹트고 있다. 즉 더이상 ’판매자의 시장'이나 ’구매자의 시장'과 같은 대립되는 개념은 존
        재하지 않는다. 이제는 모두를 하나의 테두리 안에서 바라봐야 한다.
    - 눈으로 볼 수 있는 구체성을 포함하지 않은 서비스는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
    - 서비스는 차츰 체험화의 경로를 밟고 있다. 이처럼 심오하고 불가피한 기저에는 디자인을 기
     반으로한 체계적인 혁신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이해하는 통찰력이 깔려 있다.
    - 변화는 수요와 공급이 적절한 균형을 이룰 때 일어나야 한다.
    - 국민들이 실제로 소중하게 여기는 가치의 눈높이로, 그리고 그들의 삶에서 의미 있는 시점에 
     동참하게 하는 방안


    9장. 디자인 능동주의 Design Activism

    - 디자인은 ’영리가 아닌 사람'을 향한 것이어야 한다. [빅터 파파넥]
    - ‘피라미드 맨 아래'에 자리한 부는 세상에서 가장 빈곤한 사람들을 창의적인 사업을 함께 해 나
     갈 협력자로 바라보는 기업들이 창출할 수 있다. [C.K. 프라할라드]
    - ‘고객이 더욱 빠른 속도로 부를 창출하게 한다.’는 목표로 저가 제품을 디자인 한다.
    - 가장 극단적인 상황에 처한 사람들, 다시말해 제약이 지나치게 심하고 실패 비용이 높은 곳에 
     있는 사람들의 눈높이를 맞춘다는 헌신은 단지 사회적으로 가치있는 의의만을 품고 있는 것은
     아니다. 이는 아마도 세계 무대에서도 적합성을 인정받는 기회를 찾아내고 타산적인 조직들이
     발을 들여놓기 두려워하는 곳에서 꽃을 피우는 것을 의미 한다.


    10장. 내일을 디자인 하다. Designing Tomorrow

    - 머릿속에 처음 떠오르는 아이디어에 안주하거나 가장 먼저 손에 쥐어진 해결책에 사로잡히지
     마라. 훨씬 더 뛰어난 후보들이 있다는 점을 잊지말라. 선택의 여지를 풍부하게 만드는 것이야
     말로 더 창조적인 해답을 얻을 수 있는 길이다.
    - 디자인적 사고는 본질적으로 통합적인 성격을 지닌다. 사용자들의 관점과 기술, 경영 사이의 
     균형을 맞추기 때문이다. 하지만 특권은 처음부터 사용자에게 부여된다.
    - 디자인적 사고와 조직의 관계
    ① 인간중심적인 접근방식을 취하라.
    ② 빨리 실패하고 자주 실패하라.
    ③ 전문가를 존중하라.
    ④ 창조적 영감을 공유하라.
    ⑤ 크고 작은 프로젝트를 균형있게 조합하라.
    ⑥ 혁신의 속도에 맞는 예산을 편성하라.
    ⑦ 인재발굴을 위해 모든 방법을 동원하라.
    - 디자인적 사고와 개인의 관계
    ① ‘무엇'이냐고 묻지말고 ’왜'냐고 물어라.
    ② 열린 마음으로 세상을 관찰하라.
    ③ 생각하지 말고 그냥 보라.
    ④ 모두가 힘을 합치면 어떤 천재보다도 뛰어나다.
    ⑤ 선택의 여지는 풍부하게
    ⑥ 포트폴리오의 균형을 유지하라.
    ⑦ 인생을 디자인하라.
    - 디노베이터에게 ’왜?’라는 질문을 던지는 일은 문제를 재구성하고, 한계를 재정의 하며, 혁신
     적인 해답을 얻을 수 있는 기회다.
    - 혁신은 눈으로부터 시작된다. [톰 켈리]
    - 산업디자이너 나오투 후카사와 재스퍼 모리슨이 Super-Normal이라 불렀듯이 ’평범함 속의 비
     범함'에 몰두한다면 생활 속에서 우리를 지배하는 불문률에 대한 비상한 통찰력을 지니게 된
     다.
    - 시각적인 것은 단순히 말이나 숫자에 의존하는 것과는 다른 방식으로 문제를 바라볼 수 있게 
     해 준다.
    - 아이디어가 사유재산과 같은 속성을 지닌다면 시간이 지나면서 진부해지고 취약해질 가능성
     이 크다. 반면 조직을 통해 끊임없이 치환과 결합, 변이를 한다면 그 아이디어는 발전을 거듭할
     가능성이 높다.
    - 여러가지 방안들을 탐색하지 않는다면 결코 확산적인 사고를 시도했다고 볼 수 없다. 그리고 
     그렇게 결정지은 아이디어는 점진적 혁신에 그치거나 쉽게 모방될 가능성이 크다.
    - 창조의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은 우리의 권리이자 특권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은행의
     잔고가 아니라 세상을 더 밝게하는 아이디어로 성공을 가늠하는 방법을 터득해야 한다.
    - 거장이라 불리우는 선대 디노베이터들이 공통적으로 지녔던 자산은 낙관주의, 실험주의에 대
     한 열린자세, 스토리텔링에 대한 열정과 사랑, 협력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 손으로 사고할 줄
     아는 본능이다. 다시말해 거장이 지닌 단순함의 미학을 바탕으로 복잡다단한 아이디어를 구축
     하고 프로토타입으로 시각화 시킬 수 있으며, 세상과 소통할 줄 아는 능력을 말한다. 이들은 단
     지 디자인을 ’한'게 아니라, 디자인을 삶으로 ’살아 낸' 것이다.
    - 더 나은 삶과 더 나은 세상을 위한 헌신의 마음으로 새로운 가능성의 세계를 탐험하고 선택의
     폭을 넓혀야 한다. 또한 참신한 해결책을 세상에 내놓을 수 있는 수단으로서 디자인적 사고가 
     지닌 힘을 신뢰해야 한다. 그 과정에서 우리는 보다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며 수익성이 뛰
     어난 사업을 운영할 뿐만 아니라 삶을 더욱 더 풍요롭고 영향력 있게, 또 의미 있게 꾸려나갈 
     수 있다.

  • 디자인 너머의 디자인 | pe**ent2 | 2010.08.13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세계적 컨설팅 그룹 IDEO의 CEO 팀 브라운이 IDEO의 정신과 문제해결방법에 대해 서술한 역작이다. "우리가 힘을 합치면...

    세계적 컨설팅 그룹 IDEO의 CEO 팀 브라운이 IDEO의 정신과 문제해결방법에 대해 서술한 역작이다. "우리가 힘을 합치면 어떤 개인보다도 뛰어나다."라는 IDEO 내의 분위기처럼, IDEO는 전문가 사이의 협업이라는 영역에서 독자적 브랜드를 구축하여 왔다. 저자는 그렇게 세계적 컨설팅사가 될 수 있는 이유를 IDEO의 창의적 문제해결방법이라고 보고, 그 사고 과정을 이 책을 통해 밝히고 있다.

    팀 브라운 자신도 산업디자이너로서 오랫 동안 현장에서 경험을 쌓고, 많은 것을 이루어 왔다. IDEO는 엔지니어와 마케터가 머리를 맞대고 앉아야 하는 현장에서 자신의 분야에 전문성은 있으나 다른 요소에서는 감과 재기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는 현재의 기업 환경 속에서, 더 큰 것을 노리고 있다. 그렇게 기업의 일반적 풍경은 자기 분야에서 열심히 때로 허세를 부리며 일하거나 어쩄거나 좋은 실적으로 올리는 것이었다면, 디자이너가 고객의 수요를 이해하고, 엔지니어의 고충을 이해하고 마케터에게 전달해야 할 내용을 잘 표현하는 팔방미인의 역할을 하는 것, 더 이상적으로는 엔지니어나 마케터 모두 그렇게 일할 수 있는 곳을 IDEO라고 소개하고 있다.

    배워야 할 부분은 간단하다. 디자인 사고(design thinking)을 이해하는 것이다. 그의 디자인 사고는 IDEO의 전유물이 아니라 디자인 스쿨이라면 지금은 어디에서나 가르치는 이상적인 것이긴 하다. IDEO는 그것을 기업 환경에서, 컨설팅 환경에서 고객의 수요에 확실히 대응하고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고 이윤으로 연결시킨 성취 때문에 특히 주목을 받는 것이다. 협업이 더욱 강조되는 비즈니스 환경에서, 또는 어떤 분야에서든 함께 일한다는 수사가 아니라 실제의 행동지침이 필요하다면 이 책이 유익할 것이다.

     

     

  • 북모닝CEO는 교보문고에서 운영하는 고품격 도서추천 서비스입니다.(http://www.bmceo.co.kr)   ...

    북모닝CEO는 교보문고에서 운영하는 고품격 도서추천 서비스입니다.(http://www.bmceo.co.kr)

     

    저자소개: 팀 브라운

    세계적인 아이디어 제국 IDEO의 CEO이다. 애플의 최초 마우스와 PDA 시장을 새롭게 개척한 팜V, 자전거 정수기 아쿠아덕트를 개발한 세계적인 디자인 기업! 인류학을 전공한 엔지니어, 심리학에 심취한 건축가, MBA 학위를 취득한 디자이너와 같은 T자형 인재가 일하는 곳, 그곳이 바로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컨설팅 기업 IDEO이다. 그가 내세운 ‘디자인씽킹 Design Thinking을 통한 경영 혁신 전략’은 전 세계 CEO에게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고, 수많은 전략기획자들은 디자인씽킹에 주목하기 시작했다.

     

     
     디지털(digital), 디자인(design), 그리고 DNA를 일컫는3D가 21세기를 이끌어갈 키워드로 부각된 이래 디자인은 세계의 산업적, 사회 문화적 이슈의 핵심이 되어 왔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도 기업뿐만 아니라 정부기관도 디자인 경영, 디자인 도시 등 디자인 관련 내용을 주요 정책으로 다루고 있는 현 시점에서 디자인은 ‘쇠사슬의 연결 고리’가 아닌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바퀴의 중심축’ 역할을 하고 있다.

    이 책의 저자는 ‘애플의 최초 마우스’ 등 혁신적인 제품을 개발한 미국의 디자인 기업, IDEO의 CEO로써 그가 주장한 ‘디자인적 사고(design thinking)’를 통한 ‘경영 혁신 전략’은 전 세계 CEO에게 큰 공감을 불러 일으켰을 뿐만 아니라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자의 욕망을 읽어내고 기업의 지속적 성장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수많은 전략 기획자들에게 ‘디자인적 사고’를 통한 기업의 혁신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하고 있다.
     
    전략적 도구로서의 디자인적 사고
     
      '디자인적 사고'는 직관적인 능력, 일정한 패턴을 인식할 수 있는 능력, 감성적인 의미를 전달할 뿐만 아니라 기능적인 아이디어를 생각해낼 수 있는 능력, 인간의 언어나 기호가 아닌 다른 매개체를 통해 우리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을 뜻이다. 감성과 직관에만 전적으로 의지하는 방식이나 합리적이고 분석적인 요소에 지나치게 의지하는 방식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는 것 보다는 디자인 프로세서의 핵심에 자리잡고 있는 통합적인 접근방식은 문제해결의 실마리를 제공하는 ‘제 3의 방식’으로 통한다.

     '디자인적 사고'는 직관적인 능력, 일정한 패턴을 인식할 수 있는 능력, 감성적인 의미를 전달할 뿐만 아니라 기능적인 아이디어를 생각해낼 수 있는 능력, 인간의 언어나 기호가 아닌 다른 매개체를 통해 우리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을 뜻이다. 감성과 직관에만 전적으로 의지하는 방식이나 합리적이고 분석적인 요소에 지나치게 의지하는 방식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는 것 보다는 디자인 프로세서의 핵심에 자리잡고 있는 통합적인 접근방식은 문제해결의 실마리를 제공하는 ‘제 3의 방식’으로 통한다.

    디자인적 사고를 통해 마케팅에 성공한 대표적 사례:
    - 컴퓨터를 쉽게 사용하게 만든 애플컴퓨터 최초의 마우스
    - 식수난으로 고통 받는 아프리카 지역 사람들을 위해 개발한 정수 기능 탑재
      자전거 아쿠아덕트
    - 개발도상국 빈민들을 위한 인도의 아라빈드 아이케어 시스템
    - 잔돈을 저금통에 습관적으로 모아두는 소비자 행동패턴에서 생각해낸
      BOA의 ‘잔돈을 넣어두세요’ 서비스
    - 매출이 둔화되고 있는 일본 시마노 회사의 마케팅 패턴을 분석해 개발한 역발상
      복고풍 자전거
    - AA건전지 160개로 유인비행기를 쏘아 올린 비행으로 파나소닉 옥시라이드 건전지의
      인지도 및 매출 확대

     

    디자인은 모두가 집중해야 할 일!
     
     디자인적 사고가 단순한 스타일 이상의 힘을 갖는 이유에는 여러 요소들이 있지만 혁신(innovation)의 진화 과정과 유사성을 띄고 있다. 전 세계 경제활동의 중심축이 제조업에서 지식과 서비스 분야로 이동한 현 시점에서 혁신은 물리적으로 보고 만질 수 있는 상품을 출시하는 일에 머물지 않고, 상품의 모든 생산과정과 서비스, 상호작용, 우리의 여가생활, 소통하고 협력하는 방식에도 적용되고 있다.

     이러한 혁신의 새로운 역할은 디자이너들이 일상적으로 반복하는 작업과 동일하게 디자인의 중심축도 ‘행위’에서 ‘사고’로 진화했기에, 디자인은 더 이상 디자이너들만의 책임이 아니라 CEO에서 사원까지 집중해야 하는 중요한 요소라는 인식을 경제계 리더들 사이에 확산시키는 것이다. 창조적인 문제해결 방식에 몰두해왔던 디자이너들이 영감, 아이디어, 실행의 단계를 엮어 혁신의 요소를 만들어온 유용한 체험은 기업 조직 내에 전반적으로 확산되어 전략적 의사결정자들과 더 밀접해 져야만 한다. 일부 예외가 있긴 하겠지만 디자인 작업이 단지 디자이너들의 영감에 의해 좌지우지 되기엔 너무나 중요한 존재가 되어 버린 것이다.

     저자는 ‘만약 디자이너와 마케팅 담당자, 엔지니어들이 머리를 맞대고 앉아 해결책을 강구했더라면 미국의 자동차 기업들은 시장의 변화에 더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주장하는 데, 이는 실로 공감이 가는 부분이다. GM이 대형 자동차나 SUV에만 집중한 점이나 다임러와 크라이슬러가 합병 후에도 끝내 융합하지 못하고 결별을 하게 된 원인도 ‘디자인적 사고’의 결핍에서 비롯된 것임은 분명한 사실이다.
     
    디자인 능동주의
     
     디자이너 김영세씨도 대다수의 사용자보다는 일부 사용자로부터 영감을 얻는다고 한 것처럼, 깊은 혜안을 얻기 위해서는 극단적인 사용자층을 찾아야 한다고 저자는 주장하고 있다. 신선한 아이디어나 영감은 전문가나 경영 컨설턴트들이 통계적 평균인 사람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의 결과를 살펴보는 것보다 시장의 중심부에서 벗어나 끝자락에 위치한 소비자들의 열정과 지식, 그들이 처한 환경의 극단성에서 얻을 수 있다고 한다. 대중적 소비자에게만 집중하게 되면 새롭고 놀라운 사실을 습득하기 보다는 이미 알고 있는 것을 제안하는 수준에 그칠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인텔은 심리학자, 인류학자, 사회학자 등으로 구성된 PPRG(People and Practices Research Group) 연구팀과 함께 향후 10년 내에 기업의 진로를 좌우할 다양한 문제들을 연구하기 위해 동유럽에서 아프리카까지 전 세계를 무대로 단지 지역 사회의 현상으로만 남을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는 문화적 변화를 심층적으로 탐구하고 있다. 이는 현재 지구 전체 인구의 10퍼센트 정도만이 첨단 네트워크로 운영되는 커뮤니케이션 수단을 사용, 언젠가 또 다른 인구가 온라인 세계에 접속할 때를 대비하여 만반의 준비를 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한 인텔의 혜안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이다.

     

    창조적 발상은 다른 사람들의 아이디어를 발판으로
     
     르네상스 시대의 천재화가이자 발명가인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그의 스케치북에 사소한 일상에서 관찰되고 관심이 가는 것은 무엇이든 그림으로 그렸다고 한다. 다빈치의 모든 스케치에 발명품이 담겨있을 거라고 예상했던 학자들은 그가 그린 기술적인 도면을 면밀히 관찰한 후에 다빈치 역시 다른 사람들의 아이디어를 발판으로 창조적 발상을 하기 위해 그림을 그렸던 것임을 깨닫게 되었다.

    디자인적 사고는 예술도 과학도 종교도 아닌 통합적인 사고를 하는 능력이다. 뛰어난 디노베이터들이 대부분 그렇듯이 통합적 사고를 하는 사람들은 논쟁이 되는 문제의 범위를 넓혀 생각하는 비결을 알고 있다. 이들은 ‘또는’이 아니라 ‘그리고’라는 접속사를 동원한 연결성 있는 사고를 추구하고 비단선적이고 다 방향적인 상관관계를 모순과 대립의 원천이 아니라 영감의 원천으로 여긴다. 이 책에서 저자는 ‘성공한 경영 리더들은 최상의 해결책을 찾는 과정에는 복잡함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복잡하게 얽혀 있는 상황을 능숙하게 포용하며 창조성을 발휘하는 점에서 디노베이터들의 속성과 일치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디자인적 사고의 엔진, 스토리텔링
     스토리텔링은 디노베이터의 필수 도구로써 한 부분에 잠깐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들로 하여금 결말까지도 함께 이끌어 갈 수 있는 개방적이고도 지속적인 도구로 활용되어야 한다. 미국의 앨 고어 전 부통령이 제작한 『불편한 진실』은 영화의 마지막 부분에서 지구 온난화의 증거를 관중에게 보여주며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일이 지구촌에 사는 인류 모두의 몫임을 일깨워주는 스토리텔링으로 아카데미상을 받을 수 있었다.
      또한 160개의 옥시라이드 AA건전지로 비행기를 400m 위로 솟구쳐 날아오르게 한 ‘건전지의 비행’이라는 하쿠호도와 파나소닉의 스토리 텔링은 미국뿐만 아니라 해외 언론의 흥미로운 소재가 되었고 ‘방송에 노출된 브랜드 광고 효과는 적어도 400만 달러에 달했고 옥시라이드의 브랜드 가치는 30%나 상승, 이 유인 비행기는 심지어 국립과학박물관에 전시되는 영광을 누리며 브랜드 가치를 더 높였다.
    내일을 디자인하라!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이면서도 지속적 성장을 이끌어내는 21세기의 기업들은 더 이상 일방적인 기업 이윤만을 고집하지 않는다. 소비자의 건강과 사회적 책임을 파는 기업, 최대 이윤 창출이라는 이상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기업의 내일을 디자인하는 데 사활을 걸고 있다. 이는 경제의 초점이 제품에서 서비스와 체험을 중시하는 쪽으로 진화하고 힘의 균형이 기업에서 소비자 쪽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현상을 간파한 기업들이 이를 경영전략에 반영하고 있는 결과이다. 기업뿐만 아니라 일반 소비자들도 디자인적 사고를 일상의 삶에 활용, 기업의 활동에도 능동적인 참여를 함으로써 사회의 전반에 디자인적 사고를 정착시킬 수 있을 것이다. 기업과 소비자의 중간에서 디노베이터들은 실천가가 되어 사회의 역기능을 일으키는 근본적인 문제점을 해결하고 기업의 이익과 사회적 책임까지 결합된 3.1차원 세계를 디자인해야 할 것이다.

    신연후(서울 럭셔리 비지니스 인스티튜트 교수)

     

    함께 읽으면 좋은 책

    [경제/경영] 디자이노베이션: 창조적 혁신 전략
    로베르토 베르간티 | 한스미디어
    2010.04.30

     

    [경제/경영] 디자인 + 마케팅
    이장우 | 21세기북스
    2007.08.23

     

    [경제/경영] 디자인풀 컴퍼니
    마티 뉴마이어 | 시그마북스
    2009.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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