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KYOBO 교보문고

책읽기좋은카페
매일선착순2000원
대량구매의뢰
  • 교보손글쓰기대회
  • 손글씨풍경
  • 교보문고 꿈의 책방
  • 교보아트스페이스 전시 워크샵
  • 손글씨스타
  • 교보아트스페이스
세계의 환경도시를 가다
* 중고장터 판매상품은 판매자가 직접 등록/판매하는 상품으로 판매자가 해당상품과 내용에 모든 책임을 집니다. 우측의 제품상태와 하단의 상품상세를 꼭 확인하신 후 구입해주시기 바랍니다.
238쪽 | A5
ISBN-10 : 8971967943
ISBN-13 : 9788971967942
세계의 환경도시를 가다 중고
저자 이노우에 토시히코 | 역자 유영초 | 출판사 사계절
정가
11,500원
판매가
1,900원 [83%↓, 9,600원 할인]
배송비
2,900원 (판매자 직접배송)
29,000원 이상 결제 시 무료배송
지금 주문하시면 2일 이내 출고 가능합니다.
더보기
2004년 3월 23일 출간
제품상태
상태 중급 외형 중급 내형 상급
이 상품 최저가
1,900원 다른가격더보기
  • 1,900원 꿈속에서 본 특급셀러 상태 중급 외형 중급 내형 상급
  • 5,000원 경제학개론 새싹셀러 상태 최상 외형 최상 내형 최상
  • 5,000원 mineli 새싹셀러 상태 최상 외형 최상 내형 최상
  • 5,900원 책벌레99 새싹셀러 상태 최상 외형 최상 내형 최상
  • 6,000원 여기에 새싹셀러 상태 중급 외형 중급 내형 중급
  • 6,000원 수원책방 특급셀러 상태 상급 외형 중급 내형 상급
  • 6,500원 yeyoung 전문셀러 상태 상급 외형 상급 내형 상급
  • 7,800원 하버드 특급셀러 상태 상급 외형 상급 내형 상급
  • 9,200원 넘버원헌책방 전문셀러 상태 최상 외형 최상 내형 최상
  • 10,350원 스떼 특급셀러 상태 최상 외형 최상 내형 최상
새 상품
10,350원 [10%↓, 1,150원 할인] 새상품 바로가기
수량추가 수량빼기
안내 :

중고장터에 등록된 판매 상품과 제품의 상태는 개별 오픈마켓 판매자들이 등록, 판매하는 것으로 중개 시스템만을 제공하는
인터넷 교보문고에서는 해당 상품과 내용에 대해 일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교보문고 결제시스템을 이용하지 않은 직거래로 인한 피해 발생시, 교보문고는 일체의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중고책 추천 (판매자 다른 상품)

더보기

판매자 상품 소개

※ 해당 상품은 교보문고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활용하여 안내하는 상품으로제품 상태를 반드시 확인하신 후 구입하여주시기 바랍니다.

★★[주의] 도서관 직인(속지.테두리) 및 스티커, 그외 깨끗

판매자 배송 정책

  • ★★★★ <<판매자 상품소개>>를 꼭! 확인 후 구매 부탁드립니다★★★★ **제주,사서함,산간지역에는 추가배송비용이 부과됩니다 **도서구매시 CD,부록이 없거나,발행년도,정가,이미지 등이 다를 수 있습니다. 반품 사유에 해당되지 않으니, 확인후 구매부탁드립니다. **상급기준 - 수험서.전공.초중고 학습서는 10% 이내의 사용감이 있을 수 있으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더보기

구매후기 목록
NO 구매후기 구매만족도 ID 등록일
101 책이 너무 빨리 나와서 다행이에요 5점 만점에 5점 rlaruda*** 2019.06.12
100 가격 대비 책상태 굿입니다. 5점 만점에 5점 hee2000*** 2019.05.27
99 책상태는 생각보다 좋습니다 배송은 보통입니다 5점 만점에 4점 rlagudw*** 2019.05.10
98 배송 빠르고 잘 포장되어 왔네요 5점 만점에 5점 gklein*** 2019.05.08
97 빠르게 배송 잘 되었습니다. 5점 만점에 5점 beo*** 2019.05.05

이 책의 시리즈

책 소개

상품구성 목록
상품구성 목록

공해도시의 나락으로 떨어졌다가 극적으로 자연을 회복하고 환경도시로 거듭난 채터누가, 뛰어난 본래의 자연환경을 어떻게 잘 보전하고 지켜가는가를 보여주는 꼬스따리까, 미나마타병의 고향 미나마타 시를 비롯한 세계 유수의 환경도시를 소개한다. 공해로 찌들고 버려졌던 땅들이 어떻게 청정한 환경의 도시로 탈바꿈하게 되었는지, 꼬스따리까가 원시림을 지키고 생태관광으로 중미 최고의 부국이 된 과정 등을 알기 쉽게 소개하고 있다.

저자소개

목차

차례
머리말
01 되살아난 공해도시
'셔츠가 금방 더러워지는 도시'에서 대변신_미국 채터누가
'숨쉬는 거리'를 만들어 대기오염을 극복_독일 슈투트가르트
불편함을 받아들이는 거리 만들기_미나마타 시
시민의 참여로 환경도시를 지향한다_이티바시 구
산, 학, 관, 민이 협동하여 환경산업 진흥_키타쿠슈 시
02 자연파괴에서 에코 선진지구로
생태관광으로 관광의 나라를_꼬스따리까
'범람하는 하천'을 부활시킨다_네덜란드, 독일, 오스트리아-라인 강, 도나우 강
웨일즈의 생태 테마공원_영국 CAT
납 제련기술을 살려 재활용 산업을 일으키다_우그이스자와 정
풍력발전의 중심지가 되다_타치가와 정
03 도시계획으로 환경수도를 꿈꾼다
'녹색개혁'의 선구자_브라질 꾸리찌바
21세기 환경시책을 선점한 북유럽의 생태도시_스웨덴 에테보리
돈 안 드는 환경대책으로 환경수도를_독일 에칸페르데
사회적 실험과 작은 활동을 쌓아 환경수도로_독일 함
일본의 환경수도를 만들자_'환경수도 콘테스트'
후기
이 책을 옮기고 나서

책 속으로

미국에서 가장 살기 힘든 도시(미국 채터누가 10p) 채터누가 시민들은 1969년을 잊을 수 없다. 1969년, 미 환경보호국이 채터누가 시를 ‘미국에서 대기 오염이 가장 심한 도시’로 선정했기 때문이다. 채터누가 시는 풍부한 지하자원...

[책 속으로 더 보기]

미국에서 가장 살기 힘든 도시(미국 채터누가 10p) 채터누가 시민들은 1969년을 잊을 수 없다. 1969년, 미 환경보호국이 채터누가 시를 ‘미국에서 대기 오염이 가장 심한 도시’로 선정했기 때문이다. 채터누가 시는 풍부한 지하자원으로 인해 미국 남부의 산업 중심지가 되었다. 하지만 수많은 굴뚝에서 끊임없이 매연이 배출되었고 산으로 둘러싸인 분지 지형은 오염된 공기를 시내에 가둬두었다. 거리는 항상 뿌연 스모그로 뒤덮여 밖을 걸어 다니면 금방 셔츠가 더러워질 정도였다고 한다. 환경보호국의 발표가 있자 채터누가 시는 당장 대기오염억제국을 설치하고 각 공장에 배출가스를 억제하는 필터 장치를 의무적으로 설치하게 한다. 8년 뒤 채터누가 시의 대기오염은 환경보호국의 기준치를 11%나 웃돌 정도로 개선되었다. ‘바람 길’을 만들어 도시를 숨쉬게 한다(독일 슈투트가르트 26p) 1930년대, 슈투트가르트 시는 독일에서 가장 대기오염이 지독한 곳으로 악명을 떨쳤다. 아이러니한 것은 이 도시가 오염물질을 대량으로 배출하는 곳이 아니라는 것이다. 문제는 바람이었다. 슈투트가르트 시는 추운 겨울을 넘기기 위해 삼면이 녹지 구릉으로 둘러싸인 분지에 형성되었다. 게다가 바람마저 세지 않은 곳이었다. 그 결과 대기오염물질이 늘 도심 상공에 머물게 된 것이다. 그러자 시에서는 바람을 도시 안으로 끌어들이기 위한 ‘바람 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바람의 흐름을 막는 모든 토지와 건물의 형태를 제한하고, 키 큰 나무를 밀도 있게 심어 신선하고 차가운 공기가 모이는 ‘공기 댐’을 만들어 강한 공기의 흐름을 확산하는 등 수많은 노력을 기울이게 된다. 이러한 시의 노력에 힘입어 슈투트가르트 시는 대기오염도시라는 오명을 벗고 환경도시로 거듭나게 된다. 최근에는 환경도시로 알려진 프라이부르크 시가 ‘바람 계획’에 의한 도시계획 진단을 슈투트가르트 시에 의뢰했고, 뮌헨 시와 카셀 시도 ‘바람 계획’을 검토하고 있다. 전세계를 경악케 한 미나마타병의 고향(일본 미나마타 40p) 미나마타 시는 전 세계인을 경악케 했던 미나마타병의 고향이다. 미나마타의 수질오염은 어업뿐만 아니라 이 고장 특산물이나 농작물의 경쟁력까지 빼앗아갔다. 생산지가 미나마타라는 이유 때문이다. 게다가 미나마타 시의 가장 큰 문제는 불신과 반목이었다. 미나마타병 환자들에 대한 행정당국의 미온적인 대처, 그리고 미나마타병 환자들과 일반 시민들 사이의 갈등...... 하지만 요시이 마사즈미 시장이 취임한 이후 사정이 조금씩 달라지기 시작한다. 역대 시장 가운데 처음으로 미나마타 대책을 반성하고 희생자에 대해 진심으로 사죄하며 문제를 해결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이후 미나마타 시는 ‘제3차 미나마타 시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자연 소재와 화학물질을 쓰지 않는 농업종사자와 전통상품 기능보유자를 시에서 인정하고 그 상품을 특산품으로 홍보하는 ‘마이스터 제도’ 등을 도입한다. 그리고 2002년 3월 ‘미나마타 시 도시계획 마스터 플랜 제2차 책정위원회’에서는 20년 뒤를 내다보는 도시계획을 세우기에 이른다. 바나나와 커피를 제치고 최고의 산업으로 급부상한 관광산업(꼬스따리까 92p) 꼬스따리까는 생태관광이라는 개념을 처음으로 도입한 나라다. 전체 면적이 세계 국토의 0.03%밖에 안 되는 작은 나라이지만 전세계 동물의 5%가 이곳에 서식하고 있다. 또한 국토의 40%가 원시림이며 이 가운데 25%는 국가의 보호를 받고 있다. 꼬스따리까의 자연보호정책은 1948년에 제정된 평화헌법에서 군사비를 제로로 만든 데서부터 출발한다. 이렇게 확보된 예산으로 교육 사업과 도로 정비를 비롯해 방대한 원시림을 국립공원으로 지정하여 관리하기 시작했다. 꼬스따리까 정부는 숲을 지키는 것이 관광객을 불러 모으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1986년부터 꾸준히 생태관광에 힘을 기울였다. 또 하나 흥미로운 것은 정부가 보호하는 산림 이외에도 개인이 운영하는 보호구가 있다는 것이다. 개인이 운영하는 보호구 가운데 ‘몬떼베르데 크라우드 포레스 자연보호구’는 생태관광의 명소로 유명한 곳이다. 이런 노력 덕분에 1990년부터 관광산업은 해마다 15%씩 성장했고, 1992년에는 바나나와 커피를 제치고 이 나라의 최고 산업으로 발돋움하게 된다.

[책 속으로 더 보기 닫기]

출판사 서평

▶‘행정수도’냐 ‘환경수도’냐 오늘날 도시는 개발과 재개발, 그리고 난개발의 행진을 거듭하고 있다. 경제적으로 조금 여유 있는 생활을 하고 있을지는 모르지만 어느 누구도 과거보다 삶이 질이 윤택해졌다고 말하지 못한다. 그 까닭은 인간...

[출판사서평 더 보기]

▶‘행정수도’냐 ‘환경수도’냐 오늘날 도시는 개발과 재개발, 그리고 난개발의 행진을 거듭하고 있다. 경제적으로 조금 여유 있는 생활을 하고 있을지는 모르지만 어느 누구도 과거보다 삶이 질이 윤택해졌다고 말하지 못한다. 그 까닭은 인간을 위한 개발이 아닌 개발을 위한 개발을 지속해왔기 때문이 아닐까? 낙후된 지방을 균형 있게 발전시키는 ‘행정수도’ 건설도 중요하지만 진정한 선진국 대열에 다가서기 위해서는 나라를 대표할 수 있는 ‘환경수도’에 대한 논의가 그 어때보다 중요한 시기이다. 도시를 개발하고 계획하는 이유는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것이다. 그렇다면 살기 좋은 도시의 종착점은 결국 환경도시일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이 책은 세계 각국의 환경도시를 둘러보며 우리 사회의 도시 계획에 대한 반성과 논의를 촉발시키기 위해 기획되었다. ▶환경도시 건설을 위한 시군구 단위까지 다양한 사례 제시 국가적인 차원에서 환경문제에 전념하는 건 대단히 어려운 일이다. 하지만 환경 문제는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우리나라보다 경제력이 떨어지는 꼬스따리까 같은 나라에서도 생태관광이라는 개념을 처음으로 도입하여 관광대국으로 거듭나기 위한 다양한 환경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그리고 가까운 일본에서는 ‘시’보다 작은 ‘구’ 단위의 자치단체까지 환경도시 건설에 대한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이 책에서는 지역 또는 지구라고 해도 좋을 작은 단위의 사례까지 자세히 나와 있다. 정치인, 공무원, 시민단체 활동가, 환경문제에 관심이 많은 독자, 각종 정책 개발자들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본문소개♣ [세계의 환경도시를 가다]는 일본 닛케이 홈 출판사에서 1999년 3월 창간한 [닛케이 ECO21](이 잡지는 도시 차원에서 환경대책을 실시하여 성공한 사례를 소개한 것으로, 일본의 환경도시 만들기의 모델로 삼기 위해 만든 기획물이다)이라는 환경잡지에 2년 동안 연재된 글을 모은 것이다. 취재 기사를 모은 글이라 환경도시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는 입문서로서 손색이 없다. -1장 되살아난 공해도시 미국의 채터누가, 독일의 슈투트가르트, 일본의 미나마타... 이 도시들은 세계적으로 악명 높은 공해도시였다. 이 도시들이 어떻게 공해도시의 오명을 벗고 환경도시로 변모하게 되었지 그 과정을 소개하고 있다. -2장 자연파괴에서 에코 선진지구로 끊임없는 벌목 작업이 이루어졌던 꼬스따리까의 숲, 무리한 제방을 쌓아 생태계의 흐름이 파괴되었던 라인 강, 폐광촌에 생명의 씨앗을 뿌린 영국의 생태테마공원 CAT, 광산노동자들이 진폐증으로 신음하고 농지는 카드뮴으로 오염되어 어둠의 그림자가 드리워졌던 일본의 우그이스자와 정, 일본의 3대 악풍(惡風) 가운데 하나인 ‘키요카와 다시’에 시달렸던 타치카와 정. 이 도시들이 어떻게 파괴되었던 자연을 회복하고 환경도시로 발돋움하게 되었는지 그 과정을 소개하고 있다. -3장 도시계획으로 환경수도를 꿈꾼다 이 장에서는 꿈의 도시라 일컫는 브라질의 꾸리찌바, 세계적인 환경 선진국인 스웨덴 제2의 도시 예테보리, 독일의 환경수도로 손꼽히는 에칸페르데 시와 함 시를 소개하고 있다. 이 도시들은 철저한 도시계획을 통해 환경도시로서 세계적인 위상을 높이고 있다.

[출판사서평 더 보기 닫기]

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각 도시의 성공사례! | xh**onx | 2010.01.04 | 5점 만점에 4점 | 추천:1
    환경 전공을 선택하여, 환경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과 토양, 수질, 폐기물 등의 세부적인 내용에 대해 배웠지만 실질적인 환경정화...

    환경 전공을 선택하여, 환경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과 토양, 수질, 폐기물 등의 세부적인 내용에 대해 배웠지만 실질적인 환경정화에 대해선 많이 접할 기회가 없었다. 발표를 하면서 각 나라의 정책이나 규제 등에 대해 알아보았지만 조금 더 스케일이 작은 내용, 세부적인 것에 대해서는 얼마 전에 보았던 영상물에서 나온 마을이 전부였다.

     

    오늘날의 도시들은 엄청난 경제적 성장을 한 것에 비해, 삶의 질은 그만큼 많이 향상되지는 않았다. 이는 개발에 있어 환경에의 균형을 고려하지 않아, 생활여건이 결국 인간의 건강 등에 오히려 더 좋지 않게 되었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는 결국에는 환경과의 균형 및 조화를 통한 ‘환경도시’의 건설이 필요하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다.

     

    이 책에서는 환경도시 건설을 위한 시군구 단위까지 다양한 사례를 제시한다. 국가적인 차원에서 환경문제를 다룬다는 것은 상당히 어렵고 복잡한 일이지만, 이는 매우 중요한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우리나라보다 경제력이 떨어지는 꼬스따리까 같은 나라에서도 생태관광이라는 개념을 처음으로 도입하여, 관광대국으로 거듭나기 위한 다양한 환경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일본에서는 ‘구’ 단위의 자치단체에서도 환경도시 건설에 대한 의지를 가지고 모두가 환경 복원 혹은 보전에 동참하고 있다.


    이 책을 읽고 나서 실질적으로 환경보전을 위해 지도자는 물론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수적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되었다. 이를 위해서 지도자들이 정책을 계획적으로 수립하여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야하며 이는 실현 가능하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분지 구조로 오염물의 유동이 거의 없는 지역을, 도시 구조 재조형을 통해 바람길을 만들어 자연의 힘을 이용해 해결한 사례, 영국의 CAT에서 보여주는 실현 가능한 환경과의 조화는 우리가 마음 깊이 새기고, 지향해 나가야 할 지침이 될 것이다.

     

  • 세계의 환경도시를 가다 | ur**ng | 2008.03.26 | 5점 만점에 3점 | 추천:0
    '한글로 된 도시계획 관련 책들은 볼만한게 없어.'라며 전공책 독서에 태만했던 시기가 있었다. 하지만 개중에...
    '한글로 된 도시계획 관련 책들은 볼만한게 없어.'라며 전공책 독서에 태만했던 시기가 있었다. 하지만 개중에는 꽤 재밌는, 그래서 읽는 재미가 있는 책들도 있다. 여기서 소개하는 "세계의 환경도시를 가다"는 책도 그런 즐거움을 안겨준 책이다.  
     
    제목 그대로 이 책은 여러 도시를 소개하는 책이다. 환경관련 잡지사에서 일하는 두 명의 언론인이 미국, 유럽, 일본의 여러 친환경 도시들을 탐방하고 각 도시의 특징 적인 환경정책을 소개한 사례 모음집이라 할 수 있다. 말 그대로 "소개"하는 책이기 때문에 어려운 대목 없이 쓱쓱 읽고 넘어갈 수 있기에, 하루만에 다 읽을 수 있었다.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세계의 환경도시들은 다음과 같다. 채터누가(미국), 슈투트가르트, 에칸페르데, 함(이상 독일), 예테보리(스웨덴), 꾸리찌바(브라질), 미나마타, 이타바시, 키타큐슈, 우그이스자와, 타치카와(이상 일본).  
     
    책에서는 주제별로 사례를 소개하고 있기에 강조하는 부분이 조금씩 달랐지만, 각 환경도시에서 도입하고 있는 환경 정책들, 그리고 그 밑에 깔린 이념이 그리 다를 것 같지는 않다. 자연환경을 일방적으로 파괴하고 정복하는 방식으로 세워졌던 도시문명을 반성하고(때로 이런 반성은 큰 희생을 치른 후에야 찾아오기도 한다. '되살아난 공해도시'란 장에서 소개하고 있는 도시들이 그 예이다), 불편함을 조금씩 감수하면서 자연과 도시, 부자와 빈자의 "공존"을 도모한다는 사고의 전환이 환경 도시라 불리는 지역에서는 널리 확산되었고, 그러한 공존 방안을 각 지역에 맞는 방식으로 시행해나가고 있었다. 바람길, 도시 전체에 재활용 시스템을 구축하는 에코 타운 계획, 친환경 인증 제도, 재활용 조례, 녹색교환, 녹색소비자 운동, 자전거 도로망 등이 책에서 소개하는 친환경 정책들이다.  
     
    새로운 정책들을 살펴보며, 한국 도시계획에 반영할만한 아이디어를 얻는 건 물론 즐거운 일이다. 하지만 책을 읽다보면, 환경 도시로 소개된 사례들이 대체로 극심한 공해로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했거나, 낙후된 지역 경제를 부활시키려는 시골의 소규모 마을이라는 사실은 이런 환경정책을 서울 같은 대도시에서 시행하는 것이 과연 가능할지 의구심을 품게 한다. 브라질 꾸리찌바처럼 독재자에 가까운 시장이 십여년 동안 일관되게 환경정책을 밀어붙이지 않는 한 사람들이 '환경'을 새로운 가치 틀로 받아들이는 건 쉽지 않을 테니까.  
     
    더구나 지금의 한국처럼 전국이 개발 열병을 앓고 있는 상황에서, '환경'의 가치가, '환경적인 정책'들이 보고서에 껴 넣는 장식구가 아니라, 실제적인 의미와 효과를 갖는 장치가 될 수 있을지, 그런 의식의 전환과 가치의 합의의 어떻게 이를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우리도 책의 사례처럼 수천명이 알 수 없는 질병으로 죽어나간 다음에야 환경의 가치를 인정하고 받아들일 수 있게 될까? 
  • "세계의 환경도시를 가다." 책을 읽어갈 때에만 해도 환경이란 말에 크게 고민을 하지 않았다. 책 표지의 자연적 풍경이...
    "세계의 환경도시를 가다." 책을 읽어갈 때에만 해도 환경이란 말에 크게 고민을 하지 않았다. 책 표지의 자연적 풍경이 잔상으로 남아서인지, 그냥 머리속에 "환경=자연"이라는 공식을 들고 책을 읽어서인가 보다. 책 후기를 보면서, '아, 맞다.' 나도 늘 사용하는 환경이라는 이 단어가 결코 자연환경을 의미하지는 않았는데라는 생각이 들면서, 피싯 웃으며 반성해보았다. 도시인들이 살아가는데 필요한 환경, 살기위해 먹거리를 해결하고, 일자리까지 교통수단으로 이동하고, 일을 하고, 아이들을 교육시키고, 잠을 자고, 짬짬히 휴식을 취하는 등 이 모든 것들이 바로 환경이라는 단어에 함축되어 있었던 것이다. 그럼에도 자연이라는 단어를 환경에 직접 결부시켜 생각했던 이유는, 바로 현재의 도시환경에서 가장 부족한 부분이 자연이기 때문이었을 것이다. 이 책에는 많은 도시들의 사례들이 소개되어 있다. * 공업화로 치닫다가, 공해로 얼룩져 병든 도시를 다시 자연친화적 공간으로 바꾸기 위한 다양한 노력들과 성과 (예를 들어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일본의 미나마타와 같은 곳) * 광업이 전성기를 누리다가, 공해와 함께 폐광으로 이어진 후에 물질적으로 환경적으로 황폐화된 곳을 어떻게 소생시켰는가에 대한 소개 (책의 겉 표지에 나와있는 영국 웨일즈의 생태타운도 이러한 사례이다) * 치수를 통해 농업과 공업을 발전시키고, 거주지를 만들어가겠다고 했다가, 썪어가는 강으로 변해, 먹고 마시기 조차 힘들어진 후에야 다시 강을 복원하겠다던 사례 (외국의 예를 들지 않아도, 우리나라 서울의 한강도 한 사례가 될 것이다.) 이 책을 쭉 읽으면서, 참 색다른 교훈을 얻었다. 1) 친환경화는 거대한 산업이다. - 자연의 소중함은 자연을 훼손시켜 그 벌을 받으면서 느끼게 되는 것 같다. (마치 우리가 건강을 잃고나서, 병원을 전전하며 후회하는 것처럼) - 잃어버린 자연을 다시 찾는데 걸리는 시간과 노력은 상상을 초월한다. 훼손시키는 것은 순식간이지만, 얻는데 걸리는 시간은 정말 엄청나다. - 이런 환경을 다시 복구하는 노력은, 단순히 캠페인을 벌인다거나, 규제의 기준을 올린다고 해결되는 것은 아니었다. - 예를 들어, 독일 슈트르가르트의 바람길(도시주위의 바람흐름을 막지 않음으로써 도시의 대기오염물질을 외부로 유출되도록 하는 노력)과 같이, 정밀한 분석과 과학이 동반된다. - 소재를 바꾸고, 에너지원을 교체하고, 자동차를 친환경화하고, 도시계획과 환경계획을 접목시키는 이런 작업들에는 바로 자연을 훼손할 때 사용되었던 인간의 과학, 기술이 다시 활용되어야 한다. - 이미 망가뜨려버린 도시들이 너무 많았음을 생각할 때에, 또 이런 도시들을 다시 살리고자 하는 노력이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임을 생각할 때에, 친환경화는 단순한 운동(movement)이 아니라, 산업이 될 것이다. 2) 사회문화적, 경제적 수준을 반영한다. - 먹고살기 급급하고, 볼 수 있는 시각이 협소하다면, 아쉽게도 친환경화는 배부른 소리에 불과하다. - 마치 아프리카 오지에 가서, '정말 살기 좋군요'라고 원주민에게 이야기하는 것과 무슨 차이가 나겠는가? - 친환경화는 그래서 아쉽게도, (소수 사례를 제외하고는) 선진국을 중심으로 이루어질수 밖에 없다. - 먹고 살만해졌고, 문제의 심각성을 피부로 느끼기 때문에, 같이 의기투합할 수 있기 때문이다. - 친환경화 사례의 대부분이, 정부, 시민, NGO, 그리고 기업의 협력을 통해 이루어졌음을 볼 수 있었다. - 귀찮을텐데도, 가정용 재활용 쓰레기를 23가지로 분류해서 배출하는 시민들, 다시 이 재활용 쓰레기를 80여가지 이상으로 분류해서 재활용하는 지역과 기업 (단적인 예지만, 이런 활동은 전체 시민의식이 성숙해야만 가능한 일일 것이다.) - 기업도 천민자본주의의 구태의연한 생각에서 벗어나, 정부와 시민이 요구하는 것 이상으로 먼저 더 많은 개선에 동참하는 모습도 사실 정말 인상적이었다. 3) 늦으면 늦을수록 많은 비용이 수반된다. - 비록 극소수이지만, 아주 적은 돈으로 친환경화에 성공한 도시의 사례도 볼 수 있었다. (도시의 설계단계부터 친환경화를 고려했기 때문에 가능했다.) - 우리나라의 폐광촌의 경제기반을 만들어준다고 난리를 떤일이 있다. 경험의 장으로 만들어 관광산업을 유치한다는 등, 심지어 정선처럼 카지노를 지어 고용과 신산업을 만들어낸다는 등. (이게 빛좋은 개살구였음은 누구나 알고 있다.) - 해외사례를 보면, 적지 않은 돈과 노력이 들어가서야 친환경화까지 도달할 수 있음을 볼 수 있었다. (우리나라처럼 숫자를 좋아해서, 예를 들어, '수년 내에 100개 폐광촌을 부활시키겠다"고 해놓고는, 예산을 보면, 기껏해야 한 곳에 수억원 정도 지원하는 그런 것이 아니었다.) - 결국 서둘러야 할 일이라 느낄 수 있었다. 아쉽게도 우리나라의 친환경화에는 과학과 기술의 접목이 더딘 것 같다. 결국 전문인력이 없고, 전문기관이 없다는 말과도 같겠다. 더불어, 새만금에서 볼 수 있었듯이, 아직도 개념없는(목적의식도 부족한) 정부관료들과 지자체들이 남아있다. 오늘 아침, 이 글을 쓰기 직전에, 고층건물의 창문을 통해 진눈깨비가 날리고 있는 청계천 복원현장을 보았다. 아주 작은 개천, 곡선도 없이 아주 쭉쭉 뻗어있는 직선의 개천... 사실 실망스럽다. 하루하루 높아져만가는 주상복합 아파트들 우리는 언제 환경에 대해 고민하게 될 것이고, 또 외국의 힘에 의존해서 우리의 환경을 다시 바꾸겠다고 이야기하게 될지... 모두가 같이 읽고, 계획을 짜고, 실천에 옮겨야 할 주제를 심각하게 다룬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 우리가 지금껏 몰랐던 이시간이 앞으로 우리에게 어떠한 미래를 주게되며, 이제 우리가 그미래를 위해 어떠한 준비를 해야 하는지를...
    우리가 지금껏 몰랐던 이시간이 앞으로 우리에게 어떠한 미래를 주게되며, 이제 우리가 그미래를 위해 어떠한 준비를 해야 하는지를 말하고 있었다. 지금 우리는 우리가 어떠한 미래로 가야하는지를 모르고 지나가고 있었으나, 이제는 우리의 도시를 통해 미래를 만들어 나가며 우리가 어떠한 모습으로 살아가야 할 것인지를 준비해주는 것 같다.
  • 위 제목의 간단한 상식의 내용을 우리는 그동안 너무 잊고 지낸 것은 아닐까...? 도로가 새로 생겨 내가 불편함을 겪더라...
    위 제목의 간단한 상식의 내용을 우리는 그동안 너무 잊고 지낸 것은 아닐까...? 도로가 새로 생겨 내가 불편함을 겪더라도 '내가 어쩌겠어' 라는 안일한 생각에 빠져 그냥 그 불편함을 그냥 넘어가지는 않았는가??? 이 책은 자신들의 권리와 의무를 지켜나가는 시민들에 대한 책이다.... 21세기의 새로운 키워드 환경....그 환경이라는 소재를 자신이 살아가는 도시에 접목시키고 그로인해 도시에서는 광광수익을 얻어 다시 시민들에게 환원하는 모두가 즐거운 기분을 갖게되는 도시들을 필자는 소개하고 있다. 일본의 미나마타, 브라질의 꾸리찌바, 그리고 그외에 독일과 미국 등 여러 환경 선진국의 도시들.... 그들은 결코 예싼이 많거나 지원이 있어서 그렇게 멋진 도시를 만든것이 아니었다. 그저 모두의 공감대와 필요성을 통해 관료와 시민간의 상호 협력을 통해 이런 도시를 만들어나간 것이다... 우리는 지금 어두운 서울의 교통 문제를 지켜보고 있다. 그 것은 어느 시민의 요구도 아니었으며 누구도 그 것이 개선되어야 한다는 점에 의의를 달지 못한다... 우리의 도시는 우리가 만든다....결코 높은 이들에 의해서만 만들어지는 것이 이니다... 책을 읽고 한참 뒤에도 이말이 내 머릿속을 맴돈다.

이 책과 함께 구매한 책들

이 책이 속한 분야 베스트

교환/반품안내

※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 관련한 안내가 있는 경우 그 내용을 우선으로 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교환/반품안내
반품/교환방법

[판매자 페이지>취소/반품관리>반품요청] 접수
또는 [1:1상담>반품/교환/환불], 고객센터 (1544-1900)

※ 중고도서의 경우 재고가 한정되어 있으므로 교환이 불가할 수 있으며, 해당 상품의 경우 상품에 대한 책임은 판매자에게 있으며 교환/반품 접수 전에 반드시 판매자와 사전 협의를 하여주시기 바랍니다.

반품/교환가능 기간

변심반품의 경우 수령 후 7일 이내,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 중고도서의 경우 판매자와 사전의 협의하여주신 후 교환/반품 접수가 가능합니다.

반품/교환비용 변심 혹은 구매착오로 인한 반품/교환은 반송료 고객 부담
반품/교환 불가 사유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1)해외주문도서)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1) 해외주문도서 : 이용자의 요청에 의한 개인주문상품이므로 단순 변심 및 착오로 인한 취소/교환/반품 시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 고객 부담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는 판매정가의 20%를 적용

2) 중고도서 : 반품/교환접수없이 반송하거나 우편으로 접수되어 상품 확인이 어려운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판매자
꿈속에서 본
판매등급
특급셀러
구매만족도
5점 만점에 5점
평균 출고일 안내
2일 이내
품절 통보율 안내
6%

바로가기

최근 본 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