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KYOBO 교보문고

1만원 캐시백
책들고여행
2020다이어리
  • 교보아트스페이스
  • 북모닝책강
마음 밥상
* 중고장터 판매상품은 판매자가 직접 등록/판매하는 상품으로 판매자가 해당상품과 내용에 모든 책임을 집니다. 우측의 제품상태와 하단의 상품상세를 꼭 확인하신 후 구입해주시기 바랍니다.
292쪽 | | 144*202*18mm
ISBN-10 : 1187280143
ISBN-13 : 9791187280149
마음 밥상 중고
저자 일운 | 출판사 모과나무
정가
16,000원
판매가
14,240원 [11%↓, 1,760원 할인]
배송비
2,500원 (판매자 직접배송)
지금 주문하시면 3일 이내 출고 가능합니다.
더보기
2017년 7월 3일 출간
제품상태
상태 최상 외형 최상 내형 최상
이 상품 최저가
10,000원 다른가격더보기
새 상품
14,400원 [10%↓, 1,600원 할인] 새상품 바로가기
수량추가 수량빼기
안내 :

중고장터에 등록된 판매 상품과 제품의 상태는 개별 오픈마켓 판매자들이 등록, 판매하는 것으로 중개 시스템만을 제공하는
인터넷 교보문고에서는 해당 상품과 내용에 대해 일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교보문고 결제시스템을 이용하지 않은 직거래로 인한 피해 발생시, 교보문고는 일체의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중고책 추천 (판매자 다른 상품)

더보기

판매자 상품 소개

※ 해당 상품은 교보문고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활용하여 안내하는 상품으로제품 상태를 반드시 확인하신 후 구입하여주시기 바랍니다.

판매자 배송 정책

  • 토/일, 공휴일을 제외한 영업일 기준으로 배송이 진행됩니다.(주문다음날로부터1~3일이내발송) 단순변심으로 인한 구매취소 및 환불에 대한 배송비는 구매자 부담 입니다. 제주 산간지역은 추가배송비가 부과됩니다. ★10권이상주문시 택배비용이 추가됩니다.★ 소량기준의 택배비2.500원입니다. 택배사에서 무거우면 2.500원에 안가져가십니다. 그래서 부득이하게 택배비를 추가로받는경우가 생깁니다. 군부대/사서함 발송불가합니다.

더보기

구매후기 목록
NO 구매후기 구매만족도 ID 등록일
27 새책새책새책새책새책새책 5점 만점에 5점 mill*** 2019.12.05
26 깨끗하고 좋아요 만족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1805*** 2019.12.04
25 상태 양호하네요. 감사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yole*** 2019.11.24
24 잘읽을게요 감사합니다 5점 만점에 3점 kacro5*** 2019.11.15
23 책 상태 아주 깨끗하고 좋습니다! 5점 만점에 5점 jksbmn7*** 2019.11.14

이 책의 시리즈

책 소개

상품구성 목록
상품구성 목록

무엇을 드셨습니까? 오늘 드신 그것이 내일의 당신을 만듭니다. 불영사 일운 스님에게 배우는 사찰음식 ≪마음 밥상≫출간! 일운 스님은 사찰음식에 대해 막연하게 생각했거나 모호하게 정의하며 잘못 인식하고 있던 부분들이 교정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마음 밥상≫을 내놓았다. 다시말해, 사찰음식은 붐을 조성하는 음식도 아니고 천수를 누리는 장수식도 아니며 단지 음식을 통해 자기 마음을 살피는 수행자가 되는 것이라 말한다.

단순히 요리 순서나 재료를 소개하는 일이라면 인터넷 검색으로도 가능할 일이다. 그럼에도 일운 스님이 축제와 책과 방송 등의 미디어를 통해 사찰음식에 대해 사람들에게 부단히도 이야기하는 것은 사찰음식이 바로 ‘마음 밥상’ ‘지혜의 밥상’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러한 ‘마음 밥상’은 깊은 산 속 절에서만 만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네 식탁 어디에서라도 가능한 일이기 때문이다.

사찰음식을 대중들에게 알리는 데 누구보다 앞장서고 있는 불영사의 일운 스님은 축제와 더불어 책을 통해서도 이제는 무엇을 먹어야 건강할 수 있는가가 아니라 어떻게 먹어야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 수 있을지를 함께 생각하고 고민해야 할 때라고 말씀한다.

저자소개

저자 : 일운
저자 일운 스님은 1969년 경북 청도 운문사로 출가한 뒤 대만 유학을 마치고 1991년 첩첩산중의 울진 불영사로 들어가 자연과 함께 살아가고 있다. 안거철이면 여러 스님들과 정진하고 산철에는 사찰음식대축제, 산사음악회, 울진군 청소년 백일장 등을 열며 지역사회와 호흡하고 있다. 2013년에는 심전문화복지회관을 열어 문화와 복지 사업에도 힘쓰고 있다.
2011년 만일결사회를 결성해 매일 아침 1만 5천여 명에게 마음 편지를 보내 소통하고 있다. 마음 편지는 일상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일들에 마음 빼앗기는 것을 경책하며 ‘산은 늘 푸르고, 물은 늘 흐른다’는 법어를 담아내고 있다. 또 우리의 인생은 생각하는 대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항상 긍정적으로 살아갈 것을 당부하는 따스함이 깃들어있다. 산사에서 정진하면서 얻은 깨달음의 진언들은 우리가 어디로 가야 하는가를 친절하게 일러주고, 때로는 죽비가 되어 세상을 향해 꾸짖는 준엄함도 서려 있다.
만일결사회 회원들의 회비는 인도, 네팔, 태국, 미얀마, 캄보디아, 북한 등 제3세계 어린이 구호사업에 쓰인다. 누구나 명상하면서 쉴 수 있는 힐링공간인 [불영사 국제명상원 線善禪]의 건립을 추진중이며 국제명상원 완공 이후 ‘참마음 찾기 운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나눔을 실천하는 일운 스님의 일상과 지혜를 조명한 KBS 스페셜 [돌고 돌아 봄-불영사에서 나누다]가 2017년 5월 5일 방영되었다.
지은 책으로는 불영사 사찰음식을 소개한 ≪불영이 감춘 스님의 비밀 레시피≫ ≪김치 나무에 핀 행복≫ ≪사찰음식이 좋다≫가 있고 수행 에세이 ≪일운 스님의 속삭임, 심심심≫ ≪산사에 홀로 앉아≫ 등이 있다.

목차

머리글 | 음식을 통해 자기 마음을 살피는 사찰음식

먹다와 공양하다의 사이

먹는다는 것에 대하여 | 타락죽
하루 일하지 않으면 하루 먹지 않는다 | 콩가루를 입힌 쑥국
발우공양이 밥상머리 교육이다 | 동치미
자연에 순응한 나눔의 건강식 | 도토리옥수수떡
육식은 나와 남을 병들게 하는 일 | 버섯탕수
수행의 시작, 공양간 소임살기 | 돼지감자차
자비공양을 보시합시다 | 귤탕
정결한 공양간 | 보름오곡밥
밥 한 끼를 나눈다는 것은 내 마음을 주는 것이다 | 김치채소만두
잠시 멈추거나 속도를 늦춰 지켜보라 | 불영사의 장 담그기
행복한 식사를 원하십니까 | 보리다대 나물

비움과 놓음의 공덕

사찰음식에 금기시하는 채소 | 민들레초무침
일상의 음식 모두가 약이다 | 진달래화전
자신을 위해 맛있는 음식을 달라고 하지 말라 | 표고찜
허상과 자기를 동일시하며 착각 속에 살고 있다 | 두릅
병이 생기면 마음을 먼저 살피십시오 | 가죽양념무침
겉치장에만 공을 들이지 말라 | 머위대 들깨볶음
음식 보시는 무심으로 | 애호박감자찌개
자기 역할을 묵묵히 행하는 것이 수행입니다 | 어수리전
음식 만드는 과정이 마음자리 | 가지양념구이
남의 불행 위에서 나의 행복이 있을 수 없다 | 아욱수제비
실천에도 연습이 필요하다 | 상추김치

겨울눈이 꽃처럼 봄꽃이 눈처럼

몸을 비우기 | 시래기 밥
사찰에서 만나는 바다 내음 | 가사리 비빔밥
바람이 선선할 때 떫은맛이 그립다 | 도토리묵
산사에 겨울이 오면 | 물김국
어머니는 수행자요 보살이다 | 가마솥 미역국
따뜻한 기운을 주는 약 | 떡버섯탕
길 떠날 때 싸가는 간식거리 | 김자반
추운 겨울을 견뎌내다 | 월동초전
사람 사는 법 | 채소된장죽
지친 친구에게 | 녹두전
덜어내면 더 좋다 | 김치능이밥
시간은 소리 없이 흐른다 | 능이찹쌀죽
성지순례길의 도반 1 | 된장동치미무장아찌
성지순례길의 도반 2 | 고추장미역줄기장아찌
간소하지만 빠진 것이 없다 | 머위초고추장무침
눈 밝은 이를 위한 봄약 | 냉이밥
반듯한 일상을 고스란히 | 깍두기
꽃길 따라 그대로 향적세계 | 삼색화전
봄이 주는 귀한 선물 | 홑잎밥
항상 깨어있어라 | 제피잎무침
마음이 깊어지는 맛 | 연자탕
소욕지족의 삶 | 표고버섯밥
제철의 중요함을 말하다 | 봄나물찌개
쓰임새도 계절따라 | 쑥부각
각자의 성질을 버려야 발효가 된다 | 매실장아찌주먹밥

여름은 가을을 잉태하고
가을은 여름을 그리워하고

입안에서 자신을 만나다 | 강된장보리밥
한쪽으로 기울지 않는 균형 | 우무냉채
여름더위에 웃는다 | 콩국수
이것이면 충분하다 | 사찰여름김치
어머니의 손맛 | 아욱수제비
겨울에는 만두, 여름에는 편수 | 호박편수
새로운 맛과 오래된 기억 | 가지무침과 복숭아절임
묘하게 익숙하다 | 두부카레
여름 햇살이 남긴 향기 | 산초장아찌
특별한 날에 내는 하얀 눈송이 | 감자부각
좋은 건 오래 두고 싶다 | 우엉조림
오래 둘수록 더욱 달고 부드러워진다 | 단호박들깨죽
바쁜 시대야말로 슬로푸드 | 호박설기떡
계절이 바뀔 때 | 들깨영양탕
가을은 짧다 | 가을상추무침
김장이 끝날 무렵 | 순무김치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무엇을 드셨습니까? 오늘 드신 그것이 내일의 당신을 만듭니다. 더할 나위 없이 충만한 사찰음식 이야기 불영사 일운 스님에게 배우는 사찰음식 ≪마음 밥상≫출간! 불영사 일운 스님에게 배우는 사찰음식 경북 울진 불영사. 신라 진덕여왕 때...

[출판사서평 더 보기]

무엇을 드셨습니까?
오늘 드신 그것이 내일의 당신을 만듭니다.
더할 나위 없이 충만한 사찰음식 이야기
불영사 일운 스님에게 배우는 사찰음식 ≪마음 밥상≫출간!

불영사 일운 스님에게 배우는 사찰음식

경북 울진 불영사. 신라 진덕여왕 때 의상대사가 맑고 깨끗한 불영계곡에 지은 천년고찰이다. 불영계곡 서쪽 산등성이에 부처님 형상을 한 바위가 절 앞 연못에 비친다 하여 불영사라 한다. 금강송림이 절 입구를 지키는 이곳에서는 매해 가을이면 기분 좋은 축제가 열린다. 2017년으로 아홉 번째 치러지는 [사찰음식축제]이다. 스님들이 불영사 텃밭에서 직접 일구고 거둔 재료를 소재로 화학조미료 일절 없이 직접 만든 양념으로 정갈하게 차린 사계절 식단을 선보이는 것이다.
사찰음식을 대중들에게 알리는 데 누구보다 앞장서고 있는 불영사의 일운 스님은 축제와 더불어 책을 통해서도 그 이로움을 전하고 있다. 이제는 무엇을 먹어야 건강할 수 있는가가 아니라 어떻게 먹어야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 수 있을지를 함께 생각하고 고민해야 할 때라는 말씀이다.

“사물을 있는 그대로 보듯이 우리는 먹는다는 행위에서도 걸림이 없어야 합니다. 어떤 음식이라도 그 앞에서 탐심을 내려놓을 수만 있다면 비로소 남과 나눌 수 있는 배려의 마음이 생기게 됩니다. 이 마음이 수행의 첫 단계이자 사찰음식이 갖는 정신입니다.”

사찰음식이 어렵다고 생각하거나 혹은 오신채(마늘, 파, 부추, 달래, 흥거)만 아니면 된다는 등의 잘못 인식된 부분에 대해서도 일운 스님은 제대로 이야기하고자 한다. 한 끼 식사를 하는 것이 단순히 먹는 행위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음식을 준비할 때의 마음가짐, 조리할 때의 마음가짐을 모두 생각할 때 몸의 건강과 마음의 건강이 같이 온다는 진리를 잔잔히 설하신다. 이러한 태도라면 누구나 밥상 앞에서 자기 마음을 살피는 수행자가 되는 것이다.

음식을 통해 자기 마음을 살피는 사찰음식

음식 그 자체와 더불어 기쁜 마음을 일으키는 감촉, 욕구와 의도를 비롯한 사유 작용, 분별하여 아는 인식 작용도 우리 몸을 유지하는 음식이라 했다. 깨달음의 씨앗을 키워 지혜의 생명을 유지하기 때문에 먹는 일에 비유한 것이다.
일운 스님은 사찰음식에 대해 막연하게 생각했거나 모호하게 정의하며 잘못 인식하고 있던 부분들이 교정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마음 밥상]을 내놓았다. 다시말해, 사찰음식은 붐을 조성하는 음식도 아니고 천수를 누리는 장수식도 아니며 단지 음식을 통해 자기 마음을 살피는 수행자가 되는 것이라 말한다.
단순히 요리 순서나 재료를 소개하는 일이라면 인터넷 검색으로도 가능할 일이다. 그럼에도 일운 스님이 축제와 책과 방송 등의 미디어를 통해 사찰음식에 대해 사람들에게 부단히도 이야기하는 것은 사찰음식이 바로 ‘마음 밥상’ ‘지혜의 밥상’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러한 ‘마음 밥상’은 깊은 산 속 절에서만 만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네 식탁 어디에서라도 가능한 일이기 때문이다.

쉽게 접하는 재료가 새롭게 변신한다

일운 스님의 [마음 밥상]에서는 상추, 버섯, 김치, 귤, 김 등 주위에서 너무나 쉽게 접하는 재료를 소재로 하지만 결코 흔하지 않은 요리가 사계절 내내 펼쳐진다. 사찰음식은 비빔밥이 전부인 줄 알았다면 이 책을 통해 식재료가 무한히 변신하는 재미를 맛볼 수 있을 것이다. 60여 가지의 음식에 대해 이야기하면서도 만드는 법보다는 음식을 통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더 마음 기울여 설명하고 있다. 자신을 아끼고 가족을 아끼는 삶, 몸과 마음의 균형을 중요시하는 삶을 꿈꾼다면 일운 스님의 [마음 밥상] 이야기가 꼭 필요할 것이다.

[출판사서평 더 보기 닫기]

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몸에 탈이 났다. 무엇이 문제인지 이곳저곳 피부가 붉게 달아올랐다. 병원을 가자니 시간이 나질 않았고, 독하기로 소문난 피부과...

    몸에 탈이 났다. 무엇이 문제인지 이곳저곳 피부가 붉게 달아올랐다. 병원을 가자니 시간이 나질 않았고, 독하기로 소문난 피부과 약만큼은 피하고 싶기도 했다. 최근 들어 부쩍 증가한 아토피 환자들을 아예 공기 맑고 물 좋은 산골로 찾아 들어가고도 있다. 환경이 바뀌면 증세가 호전되지는 않을까 하는 기대심리 때문일 듯한데, 그들 중 얼마나 효과를 누렸는지까지는 잘 알지 못한다.

    종교가 불교는 아니나 사찰 음식은 이따금 내 배꼽시계를 울린다.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름진 음식과 비교하자면 초라해 보일 수도 있으나 그 정갈함 만큼은 여느 나라 음식에 견주어도 뒤처지지 않는다. 적당한 포만감을 선사하면서 입안에 선사하는 향긋함까지, 건강을 생각하는 이들이라면 이를 마다할 리 없다.

    <마음 밥상>을 꺼내 든 건 잠자리에 들기 직전이었다. 그냥 잠들기는 어딘가 모르게 아쉬움이 컸기에, 잠시나마 심심함을 달래겠다는 마음으로 꺼내든 책이 바로 <마음 밥상>이었던 것이다. 주위의 잡음을 차단한다며 튼 노래를 흥얼거리느라 집중을 못해 공부를 망치는 것과 마찬가지로, 드러누워 시작한 이번 독서는 그나마 몰려왔던 잠을 달아나게 만들었다. 나도 모르게 고인 침을 꿀꺽 삼키면서도 나는 의아한 기분이 들어 이리 외쳤다.

    “내가 사찰 음식을 이리도 좋아했던가?”

    다들 잘 알고 있듯 불교의 기본은 생명 존중이다. 그리하여 스님들은 고기를 드시지 않는다. 사람과 동물 사이의 차이는 극히 미미한 것에 불과하다. 온갖 미물 취급을 받는 짐승이라 하여도 그들 또한 분명 사람 못지않게 귀한 존재이다. 우리에겐 제 생명을 지켜내기 위해 다른 종의 생명을 빼앗을 권리가 없다.

    그렇다고 채식이 곧 사찰 음식을 뜻하지는 않지 싶다. 생명을 존중하는 마음을 기본 삼은 이들은 사찰 음식에 쓰일 각종 채소 등을 직접 허리 굽혀 재배한다. 도심 속 텃밭, 도시 농부가 흔해졌다고는 하나 그들의 마음이 부처를 닮았는지는 미지수다. 주어진 좁은 땅에 무어라도 하나 더 심고 가꿔 수확하려는 욕심을 지녔다면 밥상은 풍요 속에 빈곤이 무언지를 우리에게 가르쳐줄 것이다. 각종 화학비료를 뿌려감서 키운 배추, 무 따위가 외려 정신에 혼탁함을 선사할 것이다.

    무척이나 추운 날이 몇날 며칠 계속되면서 시린 몸을 녹여줄 음식에 대한 욕구 또한 치솟았다. 가마솥 하나 가득 끓여낸 미역국이면 충분하려나, 청산도에서 몇 해 전 먹고는 그 맛에 반했던 김국 정도면 훌륭할지도. 안타깝게도 책은 요즘 같은 겨울철을 공략하진 않았다. 허나 머지않아 찾아올 봄을 향한 그리움을 알기라도 하듯 봄나물찌개, 쑥부각 등을 참으로 정성스레 소개했다. 혹 독감에 걸려 그대 허덕이고 있다면 잃어버린 입맛을 되살려줄 매실장아찌주먹밥, 강된장보리밥 등도 추천해주고 싶다. 너무 흔해 일부러 찾지는 않을법한 음식이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의 식습관은 이들로부터 이미 멀어진 지 오래다.

    식구(食口), 이는 한 집에서 함께 살면서 끼니를 같이하는 사람을 뜻하는 용어이자 가족을 뜻하는 또 다른 표현이다. 예로부터 우리 조상들은 밥을 함께 먹는다는 것에 큰 의미를 부여했다. 너도 나도 살기 벅차짐에 따라 다 같이 둘러 앉아 밥상을 나누는 일은 드물어졌다. 일본은 이미 십여 년 전부터, 우리 사회 또한 최근 부쩍 혼자 끼니를 해결하는 ‘혼밥족’이 등장했다. 남의 눈을 피해 재빨리 먹는 일에 익숙해진 이들에게 더할 나위 없이 충만한 사찰 음식을 소개해주고픈 마음이 크다. 혼자 먹을수록 잘 먹어야 한다. 속을 채움으로써 마음의 허함도 덜어낼 수 있을 것이다. 

교환/반품안내

※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 관련한 안내가 있는 경우 그 내용을 우선으로 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교환/반품안내
반품/교환방법

[판매자 페이지>취소/반품관리>반품요청] 접수
또는 [1:1상담>반품/교환/환불], 고객센터 (1544-1900)

※ 중고도서의 경우 재고가 한정되어 있으므로 교환이 불가할 수 있으며, 해당 상품의 경우 상품에 대한 책임은 판매자에게 있으며 교환/반품 접수 전에 반드시 판매자와 사전 협의를 하여주시기 바랍니다.

반품/교환가능 기간

변심반품의 경우 수령 후 7일 이내,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 중고도서의 경우 판매자와 사전의 협의하여주신 후 교환/반품 접수가 가능합니다.

반품/교환비용 변심 혹은 구매착오로 인한 반품/교환은 반송료 고객 부담
반품/교환 불가 사유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1)해외주문도서)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1) 해외주문도서 : 이용자의 요청에 의한 개인주문상품이므로 단순 변심 및 착오로 인한 취소/교환/반품 시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 고객 부담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는 판매정가의 20%를 적용

2) 중고도서 : 반품/교환접수없이 반송하거나 우편으로 접수되어 상품 확인이 어려운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판매자
교보할인점
판매등급
특급셀러
판매자구분
사업자
구매만족도
5점 만점에 5점
평균 출고일 안내
2일 이내
품절 통보율 안내
20%

바로가기

최근 본 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