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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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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6쪽 | A5
ISBN-10 : 8952216385
ISBN-13 : 9788952216380
4년 먼저 중고
저자 이윤우 | 출판사 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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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9월 3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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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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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졸 우대는 물러나고, 고졸 실무 전문가 시대가 눈앞에 왔다! 서울여상 그 놀라운 성공의 비밀『4년 먼저』. 이 책은 대졸실업자 문제와 교육 문제 해법의 실마리를 ‘서울여상’의 사례를 통해 찾고 있다. 서울여상은 8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상업전문교육기관으로써 극심한 취업난 속에서도 높은 취업률을 달성해 여러 매체에서 주목을 받기도 했다. 저자는 단순히 서울여상의 눈부신 성과가 사관학교식 엘리트교육의 결과물이 아니며, 우리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양성의 원칙을 완벽하게 구현했기에 가능했다고 주장한다. 즉 대학교육을 비롯해 우리나라 교육이 전반적으로 실패한 이유는 핵심인재들을 양성하지 못하는 데 있다고 말하면서 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어떻게 길러낼 것인지 우리나라의 교육이 어떤 방향으로 바뀌어야 할지에 대해 논의한다. 여성사관학교라 불리는 서울여상의 성공비결을 통해 학벌우대와 학력차별 없는 사회, 능력 본위의 사회로 갈 수 있는 길을 찾는 계기를 마련한다.

저자소개

저자 : 이윤우
저자 이윤우는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한동안 사교육계에서 일했다. ‘대한민국 사교육 1번가’라 할 수 있는 대치동, 목동, 노원구 등에서 많은 학생들을 소위 ‘SKY 라인’이라 불리는 서울대, 고대, 연대의 인기학과에 진학시켰다. 하지만 결국 그 모든 사교육이 불필요한 것이 아닌가 하는 고민을 떨치지 못했다. 학생들의 부담을 줄이고 경쟁력 높은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매년 새로운 입시전형안이 나오지만 종국에는 사교육 업체의 배만 불리는 결과를 낳을 뿐이었기 때문이다. 그렇게 공부한 아이들은 인생에서 가장 찬란해야 할 고등학교 시절을 입시준비에 탕진하고, 인생과 사회에 대해 폭넓은 식견을 키워야 할 대학 시절을 학점과 스펙 쌓기에 송두리째 뺏겨야 한다. 하지만 아득바득 대학을 졸업하고 나면 기다리는 것은 높은 취업의 벽이다. 사교육계에 몸담으면서 필자는 이 모든 것이 학력버블에 기인한다는 것을 알게 됐다. 튤립 구근 하나가 집 한 채 값에 맞먹었다는 ‘튤립 버블’만 버블이 아니다. 대한민국 고등학생의 83%가 대학에 진학하는 현 상황이 바로 ‘학력버블’이다. 학부모들의 강력한 교육열과 대학들의 등록금 장사 그리고 그 와중에서 발 빠르게 돈을 챙기는 사교육계, 이 세 주체의 이익이 한데 묶여 강력한 학력버블을 만들었다. 그러나 이제는 버블붕괴가 이미 초읽기에 들어갔다. 이 학력버블의 신화가 무너질 때 가장 피해를 보는 이들은 이 시스템을 신뢰하고 열심히 노력해온 선량하고 평범한 학생과 학부모들일 것이다. 필자는 조금이라도 일찍 그 버블을 피해 학생과 학부모들 그리고 교육당국이 합리적인 해결책을 찾아가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쓰게 됐다.

목차

프롤로그 학력인플레와 청년실업, 교육강국 대한민국의 현주소 4

제1장 학력버블붕괴의 쓰나미가 대한민국을 덮치고 있다 011
대학생들, 미래가 없다 | 반값 등록금이라는 이슈 | 처음부터 잘못 꿰어진 대학교육 | 20년 뒤를 생각하라 | 조금만 눈을 돌려라 | 교육문제는 우리 모두의 문제 | 반대 방향으로 뛰는 두 마리 토끼 | 능력 본위 사회 | 경쟁력이란 무엇인가 | 명분과 실질 | 경쟁력과 창의성의 허구 | 근대적 보통교육에 길들여진 우리 | 똑똑한 아이는 말을 잘 듣지 않는다! | 정보화 시대의 교육 - 논술과 수능제도의 실패 | 새 술은 새 부대에 - 현실은 21세기, 학생은 20세기, 학교는 19세기 | 자기만 계발해서 자기계발? | 개혁 드라이브의 실패 | 답을 찾기 위해서는 문제를 다르게 보자

제2장 기업들이 고졸 실무 전문가를 원하는 진짜 이유 077
단군 이래 가장 공부를 많이 하는 세대 | 공부할수록 바보가 된다? | 지능과 재능에 대한 오해들 | 경쟁이 아니라 협력 - 실패한 인성교육 | 점점 더 높아지는 인재의 필요성 | 무엇이 융합형 인재인가 | 인문학이 살 길인가 | 진짜 세상을 바꾸는 건 누구인가 혹은 무엇인가 | 창조력의 의미 - 문제해결능력이 곧 지능이자 창조력 | 창조력을 기를 것인가 | 대학교육이 힘이 되지 않는 이유 | 스펙도 힘이 되지 않는다 | 사람이 없는 게 아니라 필요한 인재가 없다 | 대학과 직업 | 대학을 버리면 해법이 보인다 | 실용적 전문가의 세계로 가야 한다 | 기업이 원하는 인재 - 왜 다시 고졸을 찾기 시작했는가

제3장 취업률 98.8퍼센트, 서울여상으로부터 배운다 133
서울여상의 놀라운 성과 | 특성화고의 몰락과 재건이라는 변화 속에서 거둔 오롯한 성취 | 서울여상의 오랜 역사 | 화려했던 시절과 부침 | 위기의 극복과 성공 | 왜 서울여상을 주목해야 하는가 | 외형적인 시스템만으로는 배울 수 없는 것 | 교훈 1- 자신만의 차별화에 성공하다 | 교훈 2 - 정체성을 지키며 변화하다 | 교훈 3 - 변화를 내다보고 미리 준비하라 | 교훈 4 - 자기희생 없는 혁신은 없다 | 교육은 경영이다 | 성공 비밀 1 - 현장의 요구를 파악하라 | 성공 비밀 2 - 기초에 충실한 교육이 엘리트교육이다 | 성공 비밀 3 - 건강한 문화 속에서 건강한 인재가 나온다 | 성공 비밀 4 - 균형감각을 갖춘 인재 | 성공 비밀 5 - 진짜 경쟁력을 기른다 | 서울여상이 대안인가 | 선후가 바뀐 문제의식

제4장 대한민국의 미래, 직업교육시스템의 선진화에 달렸다 217
우리의 현재 | 선진국형 인력생산구조로의 전환 | 직업교육 선진국들의 사례 | 실용적인 전문인력의 우대 | 우리나라에도 희망을 일구자 | 충분히 가능하다 | 전체 교육시스템의 전환 | 정신 좀 차리자 | 누구를 위해 말하는가

에필로그 1등 지향 사회에서 능력 본위 사회로 250
부록 서울여상 교사 및 관계자 인터뷰

책 속으로

사실 우리나라에서 등록금은 항상 부담스러운 것이었다. 오죽하면 1970~1980년대까지 ‘소 팔아서 대학 보낸다’는 말이 관용어구처럼 사용되었을까. 하지만 이전에는 등록금의 부담이 지금처럼 무겁지 않았다. 이유는 두 가지인데, 첫째는 투자한 등록금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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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우리나라에서 등록금은 항상 부담스러운 것이었다. 오죽하면 1970~1980년대까지 ‘소 팔아서 대학 보낸다’는 말이 관용어구처럼 사용되었을까. 하지만 이전에는 등록금의 부담이 지금처럼 무겁지 않았다. 이유는 두 가지인데, 첫째는 투자한 등록금만큼 미래에 회수할 수 있을 거라는 희망이 있었기 때문이었고 둘째는 대학생의 비율이 지금처럼 높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이 사항들을 하나하나 따져보도록 하자. 이게 최근 목소리를 높이게 된 대학등록금 문제의 본질이기 때문이다. (중략)
다시 말해 1년에 1,000만원의 등록금을 내야 하는 대학에 4년 동안 다닌다면 고등학교 졸업 후 취업해서 벌 수 있는 연봉(예를 들어, 1,800만원이라고 치자.)까지 합해서 연 3,000만 원 상당의 비용이 든다고 계산해야 하는 것이다. 대학에 가건 가지 않건 생활비는 계속 드는 것이니 관계없다. 그렇다면 어지간한 4년제 대학을 다닌다는 건 1~2억, 경우에 따라서는 2~3억 이상의 비용이 드는 엄청난 투자가 된다. 졸업 후에 (고졸 취업의 경우보다 더) 좋은 직장에 취업해서 많은 돈을 벌지 못한다면 그건 헛된 투자가 된다는 의미다. 그리고 실제로 헛된 투자가 되어가고 있다.
대부분의 대학교육이 헛된 투자가 되는 이유는 앞서 살펴본 두 번째 이유, 즉 ‘너무나 많은 대학생’에 있다. 과거에는 고졸자들이 하던 일을 이제는 전문대 및 4년제 졸업생이 하고, 전문대졸업생들이 하던 일에 대학원졸업자들마저 뛰어들고 있다. 이렇게 학력인플레 현상이 심각한 이유는 사회적으로 필요한 대학졸업자의 수보다 훨씬 더 많은 졸업자가 양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pp.16-18

앞에서 어느 나라에나 학교의 서열은 존재한다고 했다. 실제로 미국의 대학 순위 평가는 공개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사회적으로도 이 순위는 존중받는다. 다만 이 순위를 무색케 하는 성과가 자주 발생하며, 영역에 따라서는 이런 순위가 무의미하다. 그것은 기본적으로 능력 본위의 바탕에서 학교의 서열을 참조하는 마인드가 갖추어져 있기 때문이다. 학력차별의 개선, 학벌타파의 길은 능력 본위 사회로 가는 데 있지 학교 간 격차를 줄인다거나 지방대나 비명문대 출신의 불이익을 없애는 데 있는 게 아니다. 앞서 말했듯이 우리나라 사회는 교육과 관련된 한 모든 문제를 대학 중심으로 사고하는 것이 문제다.
p.40

우리가 배울 수 있고 써먹을 수 있으며 모두가 성공할 수 있는 롤모델이 무엇인가를 고민하자. 필자는 그것을 서울여상에서 찾았다. 서울여상을 취재하면서 가장 놀라웠던 것 중 하나가 재학생들의 학교 만족도가 매우 높다는 것이었다. 어느 입시 명문고를 가더라도, 아니 그 입시 명문고가 목표로 하는 어떤 명문대를 가더라도 재학생들의 학교 만족도가 그렇게 높은 경우는 없다. 우리나라 사회는 병들어 있는데 학생들은 건강하게 자신들의 삶을 즐기고 있었다. 이러한 교육을 널리 확산시킬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단지 언론에서 일시적으로 조명되는 기사
로 그치는 게 아니라 서울여상이라는 예외적인 사례를 우리 모두의 재산으로 만들 수는 없을까. 필자의 문제의식은 거기에서 시작되었다.
그 해답은 누누이 말한 것과 같이 우리나라 전체가 실용적인 전문가를 우대하고 기르는 사회, 현장에서 배우는 지식과 경험을 중시하는 사회가 되어야 한다는 데 있었다. 그리고 현장밀착형의 실용적인 인재를 길러내는 모범답안이 서울여상에 있다. 기초적인 인성교육의 성공, 대학 졸업자들 부럽지 않은 실무능력, 취업 후 자기계발을 통해 CEO까지 바라보는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게 만드는 교육의 로드맵, 현실과 이상이라는 균형감각을 갖춘 진취적인 인재들. 기업이, 우리 사회가 원하는 인재들이 여기에 있었다.
pp.25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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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운전면허증 같은 대학졸업장을 위해 4년을 낭비할 것인가? 평생 나를 먹여 살릴 실력으로 4년 먼저 앞서갈 것인가? 아이의 앞날을 걱정하는 학부모와 자신의 진로를 치열하게 고민하는 학생, 그리고 모든 교육주체들이 함께 읽어야 할 필독서!! ...

[출판사서평 더 보기]

운전면허증 같은 대학졸업장을 위해 4년을 낭비할 것인가?
평생 나를 먹여 살릴 실력으로 4년 먼저 앞서갈 것인가?
아이의 앞날을 걱정하는 학부모와 자신의 진로를 치열하게 고민하는 학생,
그리고 모든 교육주체들이 함께 읽어야 할 필독서!!


학력버블붕괴의 쓰나미가 대한민국을 덮치고 있다!!
세계 최고 수준의 학력인플레로 몸살을 앓는 대한민국!!

우리나라 고등학생의 대학진학률은 83%. 세계 평균의 6배 수준이다. 10명 중 8명은 대학을 간다는 것인데, OECD 회원국 중 최고 수준의 대학 진학률은 OECD 최하위 수준의 취업률로 상쇄된 지 오래다. 높은 대학진학률은 결과적으로 높은 사교육비 문제와 값비싼 대학등록금 문제 그리고 해마다 심각해지는 대졸실업문제를 불러일으켜 가계경제를 무너뜨리고 있다.
참다못한 대학생들이 반값 등록금을 화두로 거리로 나서기까지 했지만 당장의 등록금 인하가 현재 우리가 당면한 종합적인 문제의 해답은 아니다. 한쪽에서는 일자리가 부족하다고, 취업이 안 된다고 난리인데 다른 쪽에서는 사람이 없다고 한탄하고 있다면 이것은 교육이, 인재양성시스템이 근본적으로 잘못되어 있다는 뜻이다. 이렇게 필요한 인재를 기르지 못하고 불필요한 인재들을 양성하는 체계에서 교육복지의 확대를 주장한다면 사회적으로 재원이 낭비되는 결과밖에 가져오지 못할 것이다. 대학등록금 인하가 아무런 문제도 해결하지 못하는 건 바로 이 때문이다

기업은 현장형 인재를 원한다!!
올해 여러 대기업과 공공기관들이 고졸 채용 비중을 늘리겠다고 선언했다. 특히 금융권에서는 이러한 변화가 더 활발한데 IMF 이후 설 자리를 잃었던 상고 출신 인재들이 속속 제자리를 찾아가고 있다. 비단 정부 시책이어서가 아니라 은행 등 기업들이 전문성을 갖춘 고졸 인재를 선호하게 된 이유는 따로 있다. 이제 기업은 현장이 원하는 실용적 인재를 원한다. 비싸고 훈련되어 있지 않은, 가방끈만 긴 인력이 설 자리가 없다. 이제 명문대 출신일수록 인기학과 출신일수록 ‘학벌 우대’의 덕을 보았던 시대는 끝났다. 기업은 학벌과 스펙만 보고 채용하는 ‘울며 겨자 먹기’식의 시스템에서 점차 탈피하고 있다. 고등학교에서 직업교육을 통해 현장 감각을 익히고 고급자격증 소지할 정도로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채용하는 것이 훨씬 합리적이고 효율적이라는 사실을 깨닫기 시작한 것이다.

취업률 98.8%, 서울여상에서 답을 찾다!!
필자는 이 책에서 대졸실업자 문제와 교육 문제 해법의 실마리를 ‘서울여상’이라는 특수한 사례를 통해 찾고 있다. 서울여상은 8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상업전문교육기관으로써 극심한 취업난 속에서도 높은 취업률 달성해 여러 매체에서 주목을 받기도 했다. 취업률 98%, 그중 대기업 취업 48%, 유명중소기업 취업 52%! 대졸실업난이라는 뉴스가 무색하게 서울여상의 졸업생들은 끄떡없이 누구나 선망하는 직장에 취직을 하고 있다. 게다가 졸업생 평균 연봉은 유망중소기업 대졸자 연봉 수준이다. 또한 MOS 마스터 자격증, 증권투자상담사, 국제무역사, 펀드투자상담사 등 관련 전공 대학졸업자들도 쉽게 따기 어려운 고급자격증 소지자가 졸업생 가운데 즐비하다.
필자는 단순히 서울여상의 눈부신 성과가 사관학교식 엘리트교육의 산물이 아니며 우리 사회가 필요로 하는 바로 그 인재양성의 원칙을 완벽하게 구현했기에 가능했다고 주장한다. 바로 ‘현장이 원하는 실용적 인재의 양성’이다. 필자는 대학교육을 비롯해 우리나라 교육이 전반적으로 실패한 이유가 바로 핵심인재들을 양성하지 못하는 데 있다고 말하면서 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어떻게 길러낼 것인지 우리나라의 교육이 어떤 방향으로 바뀌어야 할지에 대해 논한다. 여성금융사관학교라 불리는 서울여상의 성공비결을 통해 학벌우대와 학력차별이 없는 사회, 능력 본위의 사회로 갈 수 있는 길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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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4년먼저 | ya**oone | 2011.11.05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서울여상~ 이 학교는 지금의 중년인 기성세대는 물론이고 우리의 부모님 세대에서도 거의 사회로 진출하려면 이 학교를 나오면 취...
    서울여상~
    이 학교는 지금의 중년인 기성세대는 물론이고 우리의 부모님 세대에서도 거의 사회로 진출하려면 이 학교를 나오면 취업률 보장이라는 선입견을 부여할 정도의 인지도 있는 학교였음으로 기억하고 있다.
     
    지금의 중년시대에는 대학으로의 우리네 부모님들의 교육열로 인해서 어찌보면 실업계 학교라는 약간 천대시 하는 분위기가 조금씩 드러나기 시작했던 듯 싶지만, 그럼에도 다른 학교는 몰라도 이 학교는 그런 천대시 하는 시각에서 예외적인 학교였음으로 기억하고 있다.
     
    막연하지만 이즈음 교육시장이라고 일컬어지는 분야의 현실에 식상하고 신물날 정도의 느낌이 자연스레 내면으로 파고 들고 있다는 느낌을 부인할 수 없었기에 이 책의 제목은 나란 독자의 호기심팽배해진 공격을 벗어날 수 없었으리라~ 여러가지 이유로 펼쳐 들었던 책이라고 하고 싶다.
     
    『운전면허증 같은 대학졸업장을 위해 4년을 낭비할 것인가?  평생 나를 먹여 살릴 실력으로 4년 먼저 앞서갈 것인가?』 라고 겉표지에 씌어진 문장들은 나의 시선을 사로잡았고, 온몸이 쭈뼛거릴 정도로 소름돋게 했고, 정신이 확 들 정도의 시각적 충격에 휩싸이게 했다.
     
    일자리란 일하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생계수단이지만
    일을 주는 쪽에서 보면 인적자원에 대한 사회적 수요이기 때문이다.
    한쪽에서는 일자리가 부족하다고, 취업이 안 된다고 난리인데
    다른 쪽에서는 사람이 없다고 한탄하고 있다면 이것은 교육이,
    인재양성시스템이 근본적으로 잘못되어 있다는 뜻이다.
    이렇게 필요한 인재를 기르지 못하고 불필요한 인재들을 양성하는 쳬계에서
    교육복지의 확대를 주장한다면
    사회적으로 재원이 낭비되는 결과밖에 가져오지 못할 것이다.
    - 프롤로그 P.5 -
     
    이 책을 쓰면서 여러 부류의 독자들을 상정했다.
    일단은 취업이냐 진학이냐를 놓고 진로를 고민하는
    학생들이 이 책을 읽었으면 좋겠다.
    마찬가지로 자녀의 교육과 미래에 대해 고민과 걱정이 많은
    학부모들도 이 책을 읽으시기를 바란다.
    이 책을 함께 읽고 반드시 대학에 가야 하는지를
    진지하게 다시 생각해본다면 더 바랄 것이 없겠다.
    그리고 기업의 CEO들과 인사담당자들이 이 책을 읽었으면 한다.
    관행처럼 자리잡은 학력차별에 대해 돌아보고
    고졸과 대졸 사이의 차별이나 승진상의 불이익을 없애는 작은 기폭제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
    - 프롤로그 p.7 -
     
     
     
    나란 독자는 책 내용을 읽기 전에 이 저자의 생각이나 견해가 담긴 프롤로그만 접하고 나서도 한쪽 가슴이 뻥 뚫리는 쾌감을 맛보고 느끼며 순간이나마 행복할 수 있었다.
    '정말 이런 사회였음 어떨까?' 라는 무의미할지도 모르는 맹목적인 헛되보일 지 모르는 망상적인 희망을 담아 보며 말이다.
     
    언젠가 어느 분께 서울시 교육감 문제가 붉어졌을 때 흘러가는 대화 속에 대학 학력의 필요성에 대해 언급하면서 들은 적이 있다. 말씀하시길 "전 세계가 다 그럴거예요. IT 발달과 컴퓨터의 발달로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의 범위가 자동화라는 이유로 점점 줄어드는데, 학력을 낮추면 될까요? 안될걸요?" 라고 하셨다.
    글쎄 "닭이 먼저냐? 계란이 먼저냐?"의 풀리지 않은 문제 제기고, 탁상공론이 될 수 있겠지만, 기초부터 대학을 위한 지식전달의 맹목적인 교육이 아니고, 사회에 나왔을 때 학연, 지연의 분위기가 존재하지 않고, 오로지 실력으로 승부할 수 있다면~ 나아지지 않을까?
    꼭 대학을 나온다고, 기계를 다루고 전문적인 지식을 습득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처음부터 이것저것 올바른 시각을 제시해주고, 그 길로 끊임 없이 나아갈 수 있는 비젼을 제시해 주는 사회 분위기였다면~ 조금 나아지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물론, 무조건 대학을 가지 말아야 한다. 대학은 없어져야 한다. 라고 이분법적 논리를 제기하고자 하는 것은 아니다.  이즈음 고개를 내밀고 있지만, 대학도 구조조정의 과정은 분명 필요해 보인다. 정말 공부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공부를 계속할 수 있을 정도로 그들만 배출해 내는 전문적 지식 습득 기관으로서의 훌륭한 역할을 감당하는 대학은 존재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믿고 있다.
    하지만, 100% 모두 다 대학을 가야 하는 건 아닐까? 에 대한 회의적 의문이 사그라들지 않으니 이것은 어찌 해결되어야 할까?
     
    물론, 선진국을 무조건 답습하고 따라하자는 것은 아니다.  교육적 사례의 프로그램에서 언젠가 0교시 수업을 없애자~라는 주제로 선진국의 고등학교의 모습을 방송해 주는 것을 본 적이 있다.
    그들은 고등학교때 까지는 자유롭게 자기 스스로의 생각을 정립하고, 진로도 생각하며 자율적으로 직업을 위한 학교로 진학도 정할 수 있고, 그러다가 정말 그 후에 대학을 가서 공부하겠으면 그 목표를 위해 선택해서 노력하는 모습이 존재하고 있음을 막연히 본 순간...~ 입만 벌린 채 말을 잇지 못하고 넋을 놓고 본 적이 있었다.
     
    우리나라 학생들은 고등학교 때까지 모든 욕구를 자의가 아닌 거의 타의에 의해서 고3 이후 수능 이후로 미루고 미루고 미뤘다가 마치 한 여름날 땡볕에 캔 하나를 두고, 열에 의해 팽창될 대로 극한 상황까지 이르르다가 고3이라는 시기에 동시에 펑~하고 터져 버리는 것을 연상시키게 된다.
    그랬다가 대학이라는 곳에 가면 물론 요즘은 취업이라는 딜레마에 빠져서 이래저래 대학 생활을 누리지 못하는 모습들이 많지만, 그럼에도 자율이라는 명분하에 스스로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자유를 얻었다는 기쁨 하나로 이미 공부는 뒷전인 대학 가서 열심히 공부하는 선진국의 모습들과는 상반된 분위기가 존재하는 듯 싶어 안타깝다. 그렇게 들어간 대학의 전공이 맘에 들지 않아서 우왕좌왕하고 포기하고 반수를 하든지 편입하는 학생들 또한 있다고 알고 있다.
    이렇게 대학이라는 그렇게 생각했던 누릴 수 있는 자유를 얻을 수 있음에도 그조차 맘대로 누리지 못하고 방황하는 시간에 직면하게 된다면 그 이유 또한 무얼까?
     
    청소년 시기에 가치관 확립도 하고, 인생의 진로도 생각해 보고, 나름의 삶의 가치와 목적에 대해 고민하고 아파하고 그런 시간들을 누리며 보내야 하는 부분도 있을 듯 싶은데
    전혀 그런 생각조차 하면 그럴 시간이 어디있냐고 그럴 시간에 영어단어 외워라 수학공식 외워라 하는 구태의연한 억압적 틀 속에 갇히게 되는 우를 범하고 말게 되니 갑갑해 보였다.
     
    이 책의 내용을 하나하나 적으려면 공감되는 부분들이 많아서 끝도 없을 듯 싶어서 굳이 적고 싶지 않은 마음에 자연스레 순응하는 것을 선택했다.
     
    하지만, 나란 독자 하나는 이 책의 내용 대로 따라 하고 싶어도 계란으로 바위치기일 수 밖에 없다는 온갖 합리화를 -위에 기술한 내용에 이율배반적일 수 있지만, -하고 책 내용대로 할 수 있는 능력이 없다고 표현하고 싶다. 이런  자체가 비열해도 유치해도 어쩔 수 없다.
     
    막연하고 얼토당토하지 않지만, 실현 불가능한 헛된 망상일지 모르겠지만, 책 속 내용이 현실화 되었음 하는 바램을 저자의 시선을 빌어 간절히 바라는 수 밖에 없을 듯 싶다.
     
    이런 사회가 더 이상 길지 않은 시간안에 많은 사람들의 자의 아닌 타의적 희생이 최소화 되어지고, 현실화 되었음 하는 아주 간절함을 담아서 책속 저자의 시선에 응원을 담는 것이 개인적인 나란 독자가 할 수 있는 일이라는 자체 또한 짜증나고 스스로 무기력하고 무능력해 보여서 속상하고 받아들이기 싫지만 그럴 수 밖에 없음에 순응하는 것이 지혜라고 말해야 하는 내면의 울림을 부인하고 싶지 않음에 마음을 맡긴다. 힘을 빼고, 물 흘러가는 방향대로, 속도대로 함께 스며들어 흘러가듯 말이다.
     
  • [54/1000] 4년 먼저 | fo**veyuri | 2011.11.03 | 5점 만점에 3점 | 추천:0
    [네이버 북카페를 통해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된 서평입니다. 본 서평은 작성자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
    [네이버 북카페를 통해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된 서평입니다.
    본 서평은 작성자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교육에 대해 수많은 논란이 있어왔다. 정부가 문제니, 대학이 문제니, 교육부가 문제니, 학부모가 문제니 하는 말들.. [4년 먼저]의 저자 이윤우는 그 모두가 문제라고 이야기한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워낙 '대학' 위주의 사고를 갖고 있다. 초등학교에서부터 고등학생 때까지 대학을 위해 공부한다. 정작 대학에 오면, 취업을 맞딱뜨리는데, 대학교는 커녕 초중고에서도 취업에 적합한 교육들을 실시하고 있지 않다. 많은 사람들이 정부를 탓한다. 사실 정부에서 내놓은 교육에 대한 대책들은 문제를 파고든 좋은 정책이지만, 그 정책을 실행하는 과정의 이해관계자들이 자신의 이익만 챙기느라 문제가 생긴다.
     
    기업에서는 업무에 맞는 인재를 원한다. 그러나 업무의 맞는 능력을 측정해야 하는데 마땅한 방법이 없어 영어점수, 면접 등을 실시해 사람을 뽑는다. 업무에 맞는 인재인지 알아볼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인턴제인데, 대학에선 기업 실무를 가르치지 않아 인턴기간이 능력을 평가하는 기간이 아니라 새롭게 배우는 기간이 되어버린다. 그래서 결국 어짜피 실질적인 능력을 평가할 수 없으니 '겉표지'를 중요하게 여기게 되는 것이다.
     
    우리나라 교육은 순응적인 아이를 원한다. 이 제도를 유지하는 것은 '시험'이다. 우리나라 사회는 똑똑한 아이를 원한다. 그러나 똑똑한 아이와 우수한(순응적인) 아이는 다르다.지식정보화시대인 지금은 지식을 머릿속에 넣어두는 능력이 더 이상 예전만큼 중요하지 않다. 그러나 우리나라 교육은 아직 지식을 머릿속에 넣어두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서울여상은 일제시대때 만들어진 학교로 거의 100%에 가까운 취업률을 보이고 있다. 서울여상을 파헤쳐보면, 서울여상의 독특한 차별화를 발견할 수 있다. 상고, 공고같은 특성화고가 IT교육을 강화해야 한다 이야기할 때 서울여상은 대세를 따라가지 않고 '상업'에 치중했다. 학교가 먼저 회사의 인사과를 찾아가 어떤 인재상을 원하는지 듣고, 그를 위해 수업을 바꾸어 나갔다. 자격증반을 만들어 대학을 졸업한 사람들도 힘든 금융자격증 등을 딸 수 있게 도왔다. 그 바탕에는 훌륭한 교사들의 노력이 있었다. 시대에 뒤떨어져 10년동안 같은 것을 가르치는 교사가 아닌 학생들을 가르치기 위해 학생들보다 더 열심히 공부하고 정보를 얻어낸다. 평범한 교사는 지시하고, 좋은 교사는 설명하고, 훌륭한 교사는 모범을 보이며, 위대한 교사는 불을 지핀다. p181
     
    실력을 갖추는 게 교육의 목적이지 경쟁하는 게 목표가 아니에요. p193
    현실을 있는 그대로 보여줘 현실을 알면서 꿈을 꾸는 인재를 길러낸다. p202
    이런 것을 가능케하는 것은 분위기다. 서울여상의 분위기는 실제 기업에서 상사에게 인사하는 것처럼 선생님들께 '인사'한다. 스승의 날은 오전 수업만 해 예전 학교의 선생님들을 찾아가게 한다. 합창대회나 배구대회등을 통해 협력을 기른다. '기본'을 가르친다. 이 모든 것이 학교 자신을 배부르기 위해서가 아니라, 세상에서 경쟁력 있는 학생들을 기르기 위해 모두가 노력한다.
     
    '기본'이 돼 있는 학교. '인성교육'을 중요시하면서 사회에 필요한 인재를 기르는 학교. 이 책을 들여다 본 '서울여상'은 참 단단해 보인다. 집 근처에 '여상'이 있는데 그들을 보면서 사실 상고 공고에 대한 이미지가 나빴다. 특수 고등학교를 들어가면 그렇게 될까봐 지인들에게 가지말라고 말린적도 많았다. 서울여상이 좋다는 소문은 많이 들어왔으나 이렇게 건강한 학교인 줄은 몰랐다. 이런 좋은 학교들이 점점 늘어가고 있는 듯 하여 개인적으로 기분이 좋다.
     
    이 책은 참 비판적인 책이다. 우리나라 교육과 이해관계자들에 대해 굉장한 비판을 쏟아부어서 끝까지 읽기가 참 힘들었다. 문제를 보는 눈은 날카로웠으나, 책의 반이 넘도록 해결점이 없는 비판은 눈꼴시려웠달까?
  • 4년 먼저 | bb**k | 2011.10.31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오래만에 속이 시원한 함을 느낀는 기분이다. 어떻게 직접직장 생활을 하지 않고 그냥 학원에서 강의만 하시분이 어떻게 우리나라의...
    오래만에 속이 시원한 함을 느낀는 기분이다. 어떻게 직접직장 생활을 하지 않고 그냥 학원에서 강의만 하시분이 어떻게 우리나라의 직장생활의 실태 학교가 나아가야 할 길을 이렇게 정확하게 언급할 수 있는지 정말로 놀라지 않을 수가 없내요. 저는 직장생활 30년 넘게 해본 자로서 이 책에서 열거하고 있는 모든 상황을 100% 이상의 적합성을 찬성하고 찬성합니다. 우리 국민들이 이 책을 제대로 읽고서 새로운 교육의 바람 교육의 목표를 이 책에서 제시한 것 처럼 바뀌어야 우리나라 국민들 정신병 줄어들고 학교 생활에서 제대된 공부를 할 수 있는 나라가 되고 나라의 기둥이 바로 세워지는 일임을 저도 확신합니다. 우리는 진짜 공부에 대해서 한번더 새로운 생각과 새로운 방향을 정확하게 제시하고 정확하게 무엇이 교육인지를 알아야 할 것 같다.
     
    저도 경험을 말하고 싶다. 저도 고등학교 자격증으로 회사에 입사해서 기술직으로 근무를 했는데 안타까운사실은 대학교 나온 직원들은 현장와서 고졸 출신의 직원들 한테 설비기능 설비의 사양 설비 운전방안을 배우고 월급은 우리보다도 더 많이 받고 직급도 진급도 우리보도 훨씬 빠르게 수행되는 회사에 다였고 지금도 그 회사는 그대로 운영을 하고 있는데 이 책에서 언급한 것 처럼 언제가는 그 회사도 무엇인 잘못이고 무엇을 잘못해 왔는지를 알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저가 다닌 회사도 지금의 하부에서 일어나고 있는 상황을 위쪽 있는 분들이 정확하게 알지도 못하고 어떻변화를 해야만 발전할 것인지를 모르고 있는 것이 개탄스럽고 걱정스러운 일이다. 이 책에서 세월이 4년 먼저지만 우리는 대학교 졸업한 사람들이 자기들의 기득권을 위해서 지금하고 있는 일이 무엇인지를 알지 못하고 자기들만이 이익을 위해서 회사 책무를 수행하고 있다는 사실에 개탄하지 않을 수가 없다.
     
    지금의 학벌의 차이는 별 의미가 없다고 생각을 한다. 누가 지식정보를 많이 공용하고 누가 더 많이 현상 실무지에 배우고 문제점을 해결을 할 능력이 그렇게 학벌로서 균형을 잡을 만한 시대는 지난 것 같다. 우리는 학교 공부를 온 국민이 다들 무엇이 중요하고 무엇이 현장실무지에 필요한 것인지를 정확하게 인식하는 지혜와 지식을 갖추어야 할 것 같다. 그렇게 지식이 있어야만 자식의 진로와 자식의 공부에 대한 정확 한 도움과 진로 결정에 도움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지금은 무조건 학원에만 보내고 대학교만 보내면 모든 것이 결정되고 해결 된 것 처럼 생각하고 자신들을 교육시키고 있는 것 같다. 그것이 개탄스럽다. 그래서 아이들이 공부에 대한 염증으로 우울증, 특히 탈모현상이 많이 일어나고 있음을 주위에 많이 볼 수 있는 정말로 슬프고 안스러움에 마음이 많이 아프다.
     
    특히 이 책에서 서울 여상의 사례와 인터브 사실을 공개 했는데, 읽고서 너무 많은 감동을 받았다. 그중에서도 우리가 작은 것인지만 면밀히 읽어야 할 대목은 지금 우리 주위에서는 인사를 가볍게 생각하고 인사하는 것에 대해서 어른들이나 학교에서 교육하는 것을 보지 못했는데, 이 학교에서는 인사하는 법을 선생님과 똑 같이 같은 방식으로 하는 것을 보고 놀랐다. 이 인사법이 어린시절에 그사람의 인성을 키우고 사람의 인격을 향상하고 있다는 사실을 우리는 모르고 사는 것 같다. 다른 것 몰라도 다른 학교에서 하지 않은 인사법 나는 너무나 큰 충격을 받았다. 정말로 이 저자님은 멋진 것을 우리에게 전해주는 것 같애서 정말로 감사합니다. 미국의 유명한 농구 감독님은 농구선수 양말고 신발을 상태를 점검하고 그날 운동장에 내보낼 선수를 선정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작은 것에 너무나 많은 것을 노치고 사는 것 같애서 우리는 한번더 생각하고 반성할 좋은 기회를 갖게 해준 작가님 감사합니다.
     
    [네이버 북카페를 통해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된 서평입니다.
    본 서평은 작성자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
  • 4년 먼저 | kh**708 | 2011.10.26 | 5점 만점에 5점 | 추천:1
    4년 먼저 이윤우 지음 살림   세상을 변하고 있다. 십몇년전만해도 일반고를 갈거냐 상고를 갈거냐에 대한 고민...
    4년 먼저
    이윤우 지음
    살림
     
    세상을 변하고 있다. 십몇년전만해도 일반고를 갈거냐 상고를 갈거냐에 대한 고민을 한참동안을 했다.
    난 일반고를 진학을 했고 마침 그 학교는 2학년이면 상과와 일반고를 나눌수 있는 고등학교 였다.
    그래서 나는 주저없이 상과를 선택하고 졸업도 하기전에 중소기업에 취업을 할수 있었다.
    그때도 물론 대학 나온분들이 있었다. 하지만 대학나온분들과 내가 차별을 받는다고 생각을 해본적이 없다.
    직장생활5년후 결혼을 하지 전까지 아닌 그 후 10년동안 아이를 키우고 다시 취업을 생각하지 전까지 나는
    결단코 고졸이라 부당대우를 받을 적이 없다. 그런데 어느새 아이셋 당연히 취업을 생각해야 하는 시기가
    나에게도 찾아왔고 벼룩시장, 교차로, 취업싸이트등등 찾아보기 시작했다.  하지만 나에게 큰 벽을 찾아왔다.
    나이와 학력이었다. 왠만한 중소기업도 전대졸이나 대졸졸업예정자이거나 30세 미만의 사람에게 기회를 주었고
    나는 자연스레 현장에서 직접 일할수있는 곳을 찾아야만 했다.
    그때 왜 대학을 가지 않았을까 졸업장이라도 따 놓을걸.  4천만원짜리 졸업장을 따 놓을 걸 하는 생각이 간절했다.
    그래서 나는 몇년전에 방통대를 입학했다. 물론 졸업장을 따기위해서는 아니다. 내가 배우고 싶은 좀더 많은 것을
    알고 싶었던 과가 있어서 선택을 하게 되었지만 아직 졸업전이다.
    졸업하고서 관련된 직장을 잡으려고 관련된 일을 하려고 했지만 기본적인 스펙이 없으니 취업은 꿈도 못꿈판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또 신문 방송에서 나오는 고졸졸업생을 찾고 있고 많이 뽑으려고 하는 것이 나온다.
    하지만 아직은 멀었다고 생각이 든다. 서울여상에서 쌓인 노하우나 세상사람들의 생각이 바뀌지 않는이상
    쉽사리 바뀌지 않을거라 생각이 든다.  내가 예전에 배웠다. 주산, 부기, 타자, 위드 이런 것 가지고는 택도 없는건 안다.
    좀더 전문적인 자격증이 필요하다.
    MOS(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스페셜리스트) 마스터 자격증등 기본적인 컴퓨터 자격증, 증권투자상담사, 국제무역사.
    투자자산운용사, 외환관리사등 대학졸업자도 따기 어려운 고급자격증을 따줘야 뭐든 가능하지 않겠는가 생각했다.
    뒷부분 한국경제신문관련 스크랩에 서울여상을 나와 한자리들 하신분들이 나와있다. 사실 고졸의 자격으로 그
    자리에 오르기까지 얼마나 많은 힘든일들이 있을거라는걸 예상하긴 어렵지 않다.
    무조건 고졸이 다는 아니라고 말하고 싶다. 어느정도의 스펙이 되야 선택 받을수 있는 것이다.
    노력하는 자에게는  뒤로 넘어져도 잔디밭이다.
     
    고졸이라 무시하는 시대는 서서히 물러나고 있다.
    우리고 조금만 눈을 낮춘다면 어렵지 않을 것이다.
     
     
  • 대학에서 강의를 하다보면, 요즘 젊은이들이 가장 힘들어 하는 현실을 많이 지켜보게 된다. 이는 연애도, 민주화도 아닌 등록...
    대학에서 강의를 하다보면,
    요즘 젊은이들이 가장 힘들어 하는 현실을 많이 지켜보게 된다.
    이는 연애도, 민주화도 아닌 등록금 문제와 취업이다.
    이 책은 대학생들을 위해 쓴 책이 아니다.
    하지만 이러한 교육현실에 대해, 이러한 어려움이 생겨날 수 밖에 없는 배경에 대해
    너무나도 지혜로운 이야기를 담고 있다.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대한민국 사교육 1번가'라고 ㅂ루리우는 대치동, 목동, 노원구 등에서
    많은 학생들을 가르치고, SKY대학에 진학시켰던 저자의 경험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책.
    최종적인 결론이,
    마지막 저자가 힘주어 제시하는 대안이
    학력버블의 사회현상을 고등학교 교육의 변신을 통해 바꿔보자는 주장이다.
    하지만 이 주장에 가는 과정에서 나는 많은 지혜를 얻었다.
    왜 이런 현상들이 발생하였으며,
    왜 이러한 어려움이 쉽게 사라지지 않는지에 대한 통찰...
    우리 사회는 교육에 대한 근본적인 태도부터 잘못되어 있다.
    교육을 개인의 출세 혹은 신분상승이나 유지를 위한 투자로만 생각하는 것이다.
    그러다 보니 사교육 과열에 모두가 병들어 학력인플레 현상이 나타나고 있으며,
    학력차별과 학벌주의라는 폐단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이것은 질병이 아니라 증상이다.
    교육의 공공성을 회복하고 올바른 시스템을 세우는 것이 근본적인 대책이다.
    그리고 그 핵심은 실용적 인재교육에 있다.
    이를 위해 저자는 그간의 모든 경험치를 쏟아부어 이 책을 쓴 것 같다.
    취업이냐 진로냐를 놓고 고민하고 있는 이들(특히 고등학교 학생들)이 이 책을 읽었으면 좋겠다.
    자녀의 미래를 고민하는 많은 학부모들이 이 책을 읽었으면 좋겠다.
    기업의 인사담당자들과 CEO들이 이 책을 읽었으면 좋겠다.
    저자의 주장이 사회 곳곳에서 받아들여질때
    끝을 알 수 없게 심각하게 경쟁하는 교육인플레이션이 사그러 들 것이며,
    우리 아아들이 성적을 비관하여 자살하는 일이 줄어들 것이다.
    저자가 사례로 들어준 서울여상에
    꼭 한번 가보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다.
     
    초강력긍정주의자.
     
    앞서 안철수 교수와 박경철 원장이 대다수 대학생들의 롤모델이 되는 사회는
    건강하지 못하다고 말했다.
    5,000만 명 중 한 명이 수십만 명의 롤모델이 되는 사회보다는 저마다 자신이 꿈꾸는 분야에서
    1등을 한 사람을 롤모델로 삼는 사회가 건강한 사회다.
    p.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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