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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글씨풍경
친절한 세계사
350쪽 | | 154*224*26mm
ISBN-10 : 8959894605
ISBN-13 : 9788959894604
친절한 세계사 중고
저자 미야자키 마사카츠 | 역자 김진연 | 출판사 제3의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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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5월 19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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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자키 마사카츠의 역사 총합본 [친절한 세계사]. 35개의 ‘키포인트’를 제시함으로써 역사의 전환점이 되었던 사건이나 현상을 요소 요소에 배치했다. 또한 세계사의 큰 흐름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지도들을 전면에 배치하고 책의 설명을 뒷받침하는 지도들이 중간에 삽입되어 있어 이해를 돕고 있다. 세계사를 처음 접하는 사람, 빠른 시간 내에 세계사를 공부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역사상 중요한 전환점과 핵심을 짚어준다.

저자소개

저자 : 미야자키 마사카츠
저자 미야자키 마사카츠는 1942년생. 도쿄교육대학 문학부 사학과를 졸업한 후 도립미타 고등학교, 도립구단고등학교, 쓰쿠바대학 부속 고등학교 등의 교 사, 홋카이도교육대학 교수 등을 거쳐 현재는 NHK문화센터 등 의 강사로 활약 중이다. 《하룻밤에 읽는 세계사 1, 2》, 《하룻밤에 읽는 중국사》, 《술의 세계사》, 《이슬람 네트워크》, 《해도의 세계사》 등 다수의 책을 썼다.

역자 : 김진연
역자 김진연은 성신여자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고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 한일국제회의동시통역학과를 수료했다.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기획 및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논어의 인간학》, 《시대가 만든 천재, 손정의 천재가 만든 시대, 소프트뱅크》, 《세계 최고의 기업들이 따라하는 이나모리 가즈오의 아메바경영 매뉴얼》 등이 있다.

목차

머리말…4

지도로 보는 세계의 역사와 지리 … 11
* 세계 지역을 구분하는 명칭
* 대지구대에서 4대 문명으로
* 고대에 탄생한 4대 제국
* 기마유목민에 의한 유라시아의 일체화
* 크게 전환되는 바다의 세계
* 자본주의 경제는 대서양으로부터 탄생했다
* 국민국가(근대정치 시스템)의 보급
* 두 번의 세계대전으로 유럽의 시대 종언
* 세계사 간략 대조 연표
* 세계의 지리와 기후

1장 세계사의 기원 … 33
1 ‘대지구대’에서 시작된 여행
2 세계사의 다음 무대는 ‘대건조지대’로

2장 4대 하천 문명의 출현 … 41
1 ‘관개’가 만들어낸 도시와 국가
2 월등히 부유한 나일 강 유역(이집트)
3 부족의 대립이 격렬했던 메소포타미아
4 인도반도와 동아시아 문명
5 유라시아의 주요 종교와 학문의 기원

3장 지역별로 등장한 제국 시대 … 67
1 말과 전차에 의해 ‘제국’이 탄생하다
2 최초로 대제국이 출현한 서아시아(이란)
3 동지중해의 성장과 최초의 해양 제국 로마
4 세계 최초의 습윤지대 제국
5 독자적인 내륙 제국을 형성한 중화 제국

4장 유라시아의 일체화로 일어난 문명의 대교류 … 113
1 기마유목민이 만들어낸 유라시아의 시대
2 세계사를 리드한 이슬람의 대정복 운동
3 유라시아 규모의 거대상권 성립
4 이슬람 제국을 빼앗은 터키인
5 몽골 고원에서 시작된 유라시아 통합의 움직임

5장 재편되는 유라시아 … 157
1 좌절로 끝난 유라시아 제국의 재통일
2 크게 둘로 분열된 이슬람 세계
3 사상 최대의 중화 제국, 청의 탄생
4 ‘큰 세계’ 준비에 나서는 유럽
5 모피대국 러시아의 시베리아 정복과 유럽화

6장 세계사의 무대를 확장시킨 대항해 시대 … 189
1 자본주의를 탄생시킨 대서양 해역
2 바다의 시대를 주도한 포르투갈
3 대서양 세계를 개척한 콜럼버스
4 스페인인에 의해 바뀌어가는 아메리카 대륙
5 ‘바다의 시대’를 본격화시킨 해운대국, 네덜란드
6 대서양의 패권을 해군력으로 빼앗은 영국

7장 대서양이 키운 자본주의와 국민국가 … 231
1 설탕 생산에서 자본주의가 태어났다
2 산업혁명과 산업도시가 세계사를 주도하다
3 도시의 성장을 뒷받침한 세계 규모의 고속교통망
4 ‘국민국가’는 미국의 독립전쟁으로부터 확산되었다

8장 영국이 이끈 ‘유럽의 세기’ … 265
1 대영제국을 지탱한 파운드의 시대
2 증기선의 등장으로 작아진 세계
3 해체로 내몰린 유라시아 제국들
4 영국 vs 독일의 패권 다툼으로 변해가는 세계
5 신대륙에서 거대해진 미국
6 종속적으로 세계사에 편입된 아프리카와 태평양

9장 세계 규모의 시대로 … 305
1 두 차례에 걸친 세계대전과 유럽의 몰락
2 새로운 파국으로 향하는 1차 세계대전 이후의 세계
3 대공황이 계기가 된 제2차 세계대전
4 세계통화가 된 달러와 냉전의 영향
5 글로벌화와 불투명한 지구 신시대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역사분야 베스트셀러 [하룻밤에 읽는 세계사]의 저자, 미야자키 마사카츠의 역사 총합본. “역사는 가장 훌륭한 스승입니다.”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세계사 주요사건과 한눈에 들어오는 지리정보. 세계사를 처음 접하는 사람, 빠른 시간 내에 세계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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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분야 베스트셀러 [하룻밤에 읽는 세계사]의 저자,
미야자키 마사카츠의 역사 총합본.


“역사는 가장 훌륭한 스승입니다.”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세계사 주요사건과 한눈에 들어오는 지리정보.
세계사를 처음 접하는 사람, 빠른 시간 내에 세계사를 공부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역사상 중요한 전환점과 핵심을 짚어준다.

베스트셀러를 포함해 다수의 역사서를 집필한 저자는 대학교수에서 물러나 일반인을 대상으로 역사를 강의하면서 세계사를 조금 더 쉽게 알리는 방법을 계속 고민해왔다. 여러 가지 강의 기법을 도입하면서 시행착오도 거듭했다. 이 책은 그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기존의 역사서와는 달리 영화 한 편을 빨리 돌려 보는듯한 느낌으로 역사를 쭉쭉 읽어나가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썼다고 한다.
세계사는 늘 새로운 주인공들이 등장하는 한편의 대하드라마와 같다. 1편에는 메소포타미아의 하천 문명이 그 주인공이었다면 2편에서는 그리스, 로마 제국에서 유라시아, 몽골제국에 이르는 제국의 시대가 열린다. 이때의 주인공들은 말을 타는 기마민족들이다. 그러다가 대항해의 시대가 열리면서 네덜란드와 영국 같은 소국들이 뛰어난 항해기술을 기반으로 세계 곳곳으로 영토를 넓혀나간다. 대서양과 신대륙의 발견까지 이어지면서 자본주의의 토대가 놓이고 바다의 세계사가 육지의 세계사를 삼켜버린다. 이런 세계 규모의 시대는 필연적으로 민족주의의 각성으로 이어지면서 두 차례의 세계대전이 발발하게 되고, 구세력이 몰락하는 가운데 신흥국가인 미국이 패권을 차지하게 된다. 미국의 주도하에 글로벌화가 진행된 20세기가 끝나고 21세기로 넘어온 지금, 앞으로도 이런 구도가 계속될 것인가?
지금으로부터 200년 전의 지도를 보면 러시아 제국과 오스만 제국(터키), 청 제국(중국), 그리고 무굴 제국(인도)이 유라시아 재역의 대부분을 지배했고, 대서양 주변 지역에서는 유럽이 주도하는 자본주의 경제와 국민국가체제로 구성된 ‘큰 세계’가 대두했다. 당시 미국은 갓 독립한 나라였고, 호주와 캐나다는 영국의 식민지였다.
그러나 200년이 흐른 지금, 유라시아 제국은 붕괴되어 과거의 모습을 찾기 어렵고 근대를 견인해 온 유럽도 혼란에 빠지기는 마찬가지다. 그러면서 세계의 중심이었던 대서양이 태평양에 그 자리를 내주고 있다.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이 대하드라마의 관전 포인트는 역사의 ‘맥’을 잘 짚는 것이다. 저자는 35개의 ‘키포인트’를 제시함으로써 역사의 전환점이 되었던 사건이나 현상을 요소 요소에 배치했다. 또한 세계사의 큰 흐름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지도들을 전면에 배치하고 책의 설명을 뒷받침하는 지도들이 중간에 삽입되어 있어 이해를 돕고 있다.
세계사가 너무 방대해서 공부할 엄두가 나지 않는다거나, 빠른 시간에 세계사의 주요 포인트를 공부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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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처음부터 다시 읽는 친절한 세계사》는 길고 복잡해서 앞장만 들추던 세계사는 잊게 되는 책입니다. 짧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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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부터 다시 읽는 친절한 세계사》는 길고 복잡해서 앞장만 들추던 세계사는 잊게 되는 책입니다. 짧고 잘 정리된 개념 세계사, 일반인을 위한 간략한 세계사를 원하는 독자들을 위한 맞춤 서기도 합니다.


    그동안 길고 지루해서 이해되지도, 기억나지도 않는 역사는 버리세요. 입시나 시험에 관계없이 지금 시점에서 적용 가능한 흐름을 파악하고 싶은 독자들을 위한 적용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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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시나 정리 잘하기로 유명한 일본 민족답게, 35개의 열쇠를 따라 걸어온 세계사를 이정표를 설정해 지치지 않는 여정을 초대합니다.

    저자는 세계사의 가장 큰 흐름을 '200년'에서 보고 있습니다. 러시아 제국, 오스만 제국(터키), 청 제국(중국), 그리고 무굴 제국(인도) 유럽과 아시아 대부분을 지배했고, 대서양 주변 지역에서는 유럽 주도의 자본부의, 국민국가 체제로 형성된 큰 세계가 대두했다고 말합니다. 당시 갓 독립한 나라 미국과 영국의 식민지였던 호주와 캐나다까지 형성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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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200년'이란 시간의 흐름 속에 유라시아는 붕괴되었고, 1,2차 세계대전으로 유럽, 영국은 무너졌습니다. 반면 미국은 전쟁으로 신흥 강자가 되었으며, 중국과 일본 아시아 신흥국 등으로 둘러싸인 '태평양 권역'이 세계사의 주요 인싸로 등극하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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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명의 시간 속 세계사란 빅피쳐는 이어져있습니다. 이동하고 변화되고 사라지며 다시 생기기도 하죠. 큰 흐름 속에서도 꼭 필요한 포인트를 짚고 넘어갈 수 있도록,  한 챕터 중간중간 들어간 키포인트만 읽어봐도 정리가 될 정도입니다. 정말 쉽고 재미있게 편집되서 지루하지 않았네요. 독자를 위한 기본 세심한 배려와 기본 포인트를 잘 잡은 책이 아닐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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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까지도 끊이지 않는 나라 간의 분쟁과 친밀함 속에는 어떤 역사적 사건이 개입되었는지. 세계사를 안다는 것은 현재를 조명하고 미래를 예측하는 가장 좋은 교과서입니다.

    외우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알고 이해하는데 초점을 맞췄기 때문에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하는데 용이하고요. 사건별로 나라별로 더 세분화된 정보가 필요하다면 심화 역사서를 들춰보면 될 것 같습니다.

    이번 기회에 세계사 정리 어떠세요? 세계사 정리는 교양을 쌓는 방법이기도 하고, 지적 호기심을 충족하며, 영화나 다른 책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추운 날씨에 집에서 귤 까먹으면서 읽는 책만큼 즐거운 마무리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내일 다시 직장으로 학교로 일상으로 돌아가기 전에 소소한 즐거움을 세계사와 마무리해보시길. 오늘 하루도 수고많으셨습니다.






  • "세계사가 항상 변화해 가면서 일관된 경로를 거쳐 현재로 이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이 책을 통해 실감할 수 있기를 바란다." _7쪽 (머리말)


    #미야자키마사카츠 #처음부터다시읽는친절한세계사 #처음부터_다시_읽는_친절한_세계사 #제3의공간


    『하룻밤에 읽는 세계사』로 유명한 미야자키 마사카츠 선생의 또 다른 한 권의 역사책, 『처음부터 다시 읽는 세계사』.

    이 책으로 말하자면 결국 <흐름(맥)으로 읽는 세계사>!

    '1초 리뷰'와 'Key point'로 흐름 중간중간 맥을 콕콕 찝어가며 세계사를 흘린다.

    맞다, 이 책은 세계사는 '읽는'게 아니라 흐름을 '흘러'가는 거라는 점을 알게한다.


    첫 장에선 지리로 파악하는 세계 역사의 흐름이 펼쳐진다.


    [지도로 보는 세계의 역사와 지리]

    세계 지역을 구분하는 명칭(지구상의 지역 범위를 파악하다), 대지구대에서 4대 문명으로(아프리카에서 유라시아 대륙으로 퍼져 나간 인류), 고대에 탄생한 4대 제국(페르시아 제국과 로마 제국이 세계사를 리드), 기마민족에 의한 유라시아의 일체화(아랍세계, 동유럽, 중화세계를 통합한 몽골), 크게 전환되는 바다의 세계(대서양, 태평양, 아시아로의 항구가 한꺼번에 개척되었다), 자본주의 경제는 대서양으로부터 탄생했다(플렌테이션의 보급과 산업혁명이 자본주의를 낳았다), 국민국가(근대정치 시스템의 보급(같은 국민이라는 동일성을 바탕으로 독립과 변혁이 이루어졌다), 두 번의 세계대전으로 유럽의 시대 종언(두 번의 대전으로 유럽은 세계사의 주역 자리에서 내려오게 된다)


    지도와 그림으로 보는 '흐름' 써머리가 은근 유용한 게, 중간중간 책을 읽다가 돌아가 쳐다보게 된다.

    (좋은 구성이었다.)


    역사적으로 특이한 것으로 강조되는 것들이 '이동'에 관한 것들이다.


    메소포타미아 하천에서부터 시작하여, 기마민족으로 제국의 시대(로마, 유라시아, 몽골제국)가 열리고, 바다로 물로 이동하는 항해의 나라(네덜란드, 영국), 그리고 대서양, 신대륙, 자본주의, 세계대전, 그리고 미국으로 이어진다.  

    그리고 지금은 어디로 어떻게 달라지고 이동하고 있는가, 앞으로는?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고, 역사는 가장 훌륭한 스승이라는데.

    이정도로, 딱 이 책 정도로만, 수박 겉핥듯이 죽죽 읽어보는 것만으로도 우리와 나- 그냥 괜찮지 않을까.

    어렵지 않을 정도로, 어려운 부분은 좀 놓아두고, 이 책이 읽으라는 대로 겉과 흐름만.



    #인문 #역사 #세계사 #세계사일반 #역사는가장훌륭한스승입니다 #하룻밤에읽는세계사 #친절한세계사 #1초리뷰 #키포인트 #keypoingt #리뷰

  • 30대 성인이데 세계사를 너무 몰라서 더 알고 싶은 마음은 있지만 그동안 적절한 입문서를 찾지 못해 몇번 세계사 공부를 시도하...
    30대 성인이데 세계사를 너무 몰라서 더 알고 싶은 마음은 있지만 그동안 적절한 입문서를 찾지 못해 몇번 세계사 공부를 시도하다가 포기한 경험이 있습니다. 그러던 중 다시 적절한 입문서를 찾아 구매한 책입니다.

    세계사를 이 책 한권으로  충분히 이해하기는 어려렵겠지만, 전제체적인 흐름과 중요 사건들을 짧은 시간 내에 볼 수 있어서 좋습니다.

    적절한 강조 표시와 지도, 연대표가 이해에 도움이 되고 본문 중에 지도 몇페이지를 참고하라는 식의 설명이 있어서 입체적으로 이해가 가능합니다. 

    '특히 세계사 간략 대조 연표'가 있어서 같은 시대에 각 지역에 어떤 일들이 일어났는지를 비교하며 읽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짧은 시간을 내서 일독하면 그 후 세계사 공부를 함에 있어 자신감이 생길 것 같고, 입문서로 잘 활용한 후 다른 책들로 세계사 공부를 계속해 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전 시대를 거쳐서 인류는 끊임없이 이념과 이익을 가지고 싸워왔다. 그 전투에서 일방적으로 누구의 손을 들어주기에는 너무 깊은 ...

    전 시대를 거쳐서 인류는 끊임없이 이념과 이익을 가지고 싸워왔다. 그 전투에서 일방적으로 누구의 손을 들어주기에는 너무 깊은 역사적인 함의와 이야기가 숨겨져 있다.

    그렇지 않아도 복잡한 세계는 어떠한 맥락을 가지고 얽히고설켜서 하루도 잔잔할 날이 없을까? 그 깊은 내막을 이해하고 미래를 예측하는 첫걸음은 역사를 공부하는 일이다.

    처음부터 다시 읽는 친절한 세계사는 수많은 지명과 국가와 문명 이름부터 헤매기 시작하는 역사 초년생들인 나같은 사람들이 읽기에 적합하도록 시대별 세계를 구분짓는 명칭과 고대문명과 제국의 흐름, 국민국가나 자본주의 국가의 시작과 그 위치, 연보 등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여 시대와 지역마다 달리 부르는 지역명과 문명의 명칭을 처음에 정리해 두었다.

    그리고 역사의 시작하면 등장하는 고대의 유물과 유적지, 무슨 인간이 어쩌구 하는 답답한 교과서 같은 이야기를 삭제하고 우리가 가장 알고 싶은 이야기를 흐름과 분야별로 정리하여 최대한 초년생들의 이해를 돕고 있다.

    특히 누구에겐 신념이지만 우리에게 철학인 종교를 기원전 7세기에서 기원전 4세기의 같은 시기 유라시아에서 유대교, 불교, 유교, 그리스 철학 등이 어떠한 문명의 분위기와 기후에서 출현되어 흘러왔는지 보여준다.

    역시 역사는 맥락과 주변 환경 그리고 흐름에서 이해하는 것이 맞다.

    처음부터 다시 읽는 친절한 세계사는 세계사가 어떠한 기후에서 시작되었고, 그 기후에서 하천이 왜 문명을 출현하게 하였으며, 그 흐름으로 지역별로 어떻게 많은 사람들이 지역을 점령하는 대 제국을 만들었으며, 그 각각의 문명들이 어떻게 교류하고 몽골제국까지 이르게 되었는지, 그리고 군주의 몰락으로 유라시아가 어떻게 재편되어 세계사의 무대를 확장하고 각기 특색을 가지고 힘을 키웠으며, 자본주의를 바탕으로 근대와 현대를 이룩해 갔는지 긴 이야기는 아니지만 핵심과 요약을 중심으로 각 시대를 모두 언급하며 이야기를 맥락사적인 관점에서 쭉 훑어 볼 수 있게 구성해 놓았다.

    1, 2차 세계대전과 그 이후 다가온 불황과 세계의 힘의 재편을 통해서 가까운 현대사의 모습도 담고 있지만 한국의 모습을 세계사적인 맥략에서 찾을 수 없어 조금 아쉬웠다.

    하지만 빠른 시간에 우리가 알아야 할 셰계사의 흐름을 훑고 핵심을 이해할 수 있는 좋은 안내서와 함께 해서 매우 유용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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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ϻ이제는 우리 국내 소식 뿐 아니라 지구 반대편 저 멀리 떨어져 ...

    ϻ이제는 우리 국내 소식 뿐 아니라 지구 반대편 저 멀리 떨어져 있는 니리의 세계 정세까지 한 눈에 바로 찾아 볼 수 있는 세상이 되었다. 먼나라들의 이야기들이 우리에게 직접적으로 어떠한 영향을 미치게 되는지에 대한 관심도 당연히 높아질 수 밖에 없을 것이다.


     

    sr3d_worldHistory_01.jpg


     

    [처음부터 다시 읽는 친절한 세계사]는 고대 문명의 발생에서 부터 21세기 근현대사까지 전체적인 세계사의 큰 흐름을 알기 쉽게 풀어 놓고 있는 통사이다.€

    현대사도 그렇지만 당연히 과거의 세계 역사 역시 자국 뿐 아니라 주변의 여러 나라들과의 복잡 미묘한 상관관계를 이루면서 주변국과의 문화적 교류도 있었고, 이념과 경제적 이해관계로 물리적인 마찰로 나라 존폐의 흥망성쇄와 수많은 사건이 일어나고 영향을 주었을 것 이다.

    €그렇기에 자국의 역사 역시 세계 역사의 흐름 속의 한 지류로 전체 세계사의 이해가 필요한 부분이다. 이 책에서는 4대 문명의 발생에서 부터 동서양의 모든 현대사에 이르기까지 주변 정세들과 역사적 사건들의 배경들에 대해서도 깔끔하게 정리를 해두고 있어서 한 눈에 세계사를 요약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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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히, [처음부터 다시 읽는 친절한 세계사] 의 €장점이라 할 수 있는 부분은 마치 수험서처럼 중요한 핵심 포인트들을 빨간 밑줄 그어 놓듯이 붉은 컬러로 강조를 하고 있다.

    그 외에도 <1초 리뷰> 라는 추가 포인트들을 주어서 우리가 잘 모르고 지나갔던 역사적 사건의 배경에 대한 짧은 정리를 더해주고 있다.

    하지만 그럼에도 이 책을 읽는데에 큰 우려가 있었던 부분은 저자가 일본인 교사라는 점이다. 자국의 역사 역시 정사를 기술하는 사람에 따라 그 의미나 중요도가 달라지기도 하고 시대에 따라 역사의 해석이 달라지기도 하는 부분이 있기 마련이다.

    더구나 역사 왜곡을 일삼고 있는 일본의 교과 과정과 일본 중심의 세계관 속에서 제대로 균형 잡힌 세계사를 정리할 수 있을까? 라는 걱정이 생길 수 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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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세기 동아시아 열강€ 침략에 대해서도 일본의 발빠른 근대화가 자연스럽게 주변국을 식민지화 했다라는 점과 중국 침략에 대한 일본 중심의 사고들은 그릇된 오류일 수 밖에다.

    그들의 2차세계대전에서 전쟁을 일으켰던 부분에 대한 부분이나 우리 나라를 침탈했던 부분들은 기록을 하고는 있지만, 그 당위성에 대해서는 세계 열강 속에서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라는 뉘앙스를 풍기며 그 책임을 그저 역사의 흐름에 떠넘기는 부분이 아쉬울 수 밖에 없다.

    저자도 그러한 부분에 대한 오류를 아는지 모르겠지만, 전체 세계사에서 근대사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적고 일본에 관련한 역사 조차 크게 부각하지 않고 있다. 그리고€ 일본과 관계된 주변 동아시아의 역사적 시선 역시 대체적으로 뭉퉁그려져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계 문화와 경제, 종교의 발생과 전파에 이르는 전체적인 역사의 흐름을 시대별로 깔끔하게€ 정리를 하고 있고, 기존 우리가 공부해왓던 역사서에서도 크게 다루지 않았던 이슬람 문화와 종교적인 관점들도 충분히 비중있게 해설하고 있는 점은 새롭다.

    특히나 세계사의 흐름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사건별 역사 지도들을 중간 중간 삽입해 두어서 시대별 나라 간의 이해관계를 쉽게 이해해 볼 수 있다. 아쉬운 부분들도 없지 않지만 전체적으로 세계사를 다양한 주변 환경과 함께 큰 흐름을 볼 수 있는 잘 정리된 통사인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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