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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 현장은 구름 위 / 히가시노 게이고 (양장본 HardC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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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6쪽 | 규격外
ISBN-10 : 8990982812
ISBN-13 : 9788990982810
살인 현장은 구름 위 / 히가시노 게이고 (양장본 HardCover) [양장] 중고
저자 히가시노 게이고 | 역자 김난주 | 출판사 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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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6월 28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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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2 책 잘 받았습니다. 5점 만점에 5점 KIMO*** 2020.07.10
451 주문할때마다 책 겉에 표지에 비닐같은거 씌워져서 오는데 그게 너무 좋고 저번에도 책 주문한거 기억해주시고 정성스러운 편지까지 적어주셔서 마음이 따뜻했어요 감사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tkdzma*** 2020.07.09
450 빠른 배송 감사합니다 책상태도 좋구요, 쪽지도 감사히 잘 받았어요~^^ 5점 만점에 5점 woo*** 2020.07.07
449 책 상태도 완전 좋고 책에 비닐커버까지 씌워주시니 새 책을 산 것보다 만족스럽네요! 정성스럽게 직접 메모도 남겨주셔서 감동했습니다! 5점 만점에 5점 myrist*** 2020.07.03
448 도서 잘 받았습니다. 깔끔하게 포장된 책 받을 때마다 기분이 좋아져요. 5점 만점에 5점 enerzig*** 2020.07.02

이 책의 시리즈

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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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어디스 A코와 B코, 두 콤비가 펼치는 거침없고 유쾌한 활약! 미스터리의 제왕 히가시노 게이고가 이번에는 비행기 탑승객들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기상천외한 사건들과 거기에 도전하는 스튜어디스 명탐정 콤비의 좌충우돌 활약상을 그린 코믹 미스터리에 도전한다. 『살인 현장은 구름 위』는 실제로 스튜어디스로 일했던 친누나의 경험담을 바탕으로 구상한 작품으로, 다양한 사연을 지닌 각양각색의 사람들이 비행기라는 한정된 시공간에 모이면서 벌어지는 사건들을 통해 일본 사회가 안고 있는 문제들, 특히 거품 경제로 인한 탐욕과 허영, 부도덕이 횡행하던 시대의 일그러진 모습들을 압축적으로 보여준다.

신일본 항공의 스튜어디스, 속칭 A코와 B코. 도쿄대를 중퇴하고 입사 시험에 톱으로 합격한 갸름한 얼굴의 미인형으로 회사의 신뢰가 두터운 A코에 반해, 턱걸이로 입사 시험을 통과하고 훈련 과정도 꼴찌로 마친 B코는 승무원치고는 흔치 않은 뚱뚱한 체형에 궁금한 것을 못 참으며 사건을 몰고 다니는 스타일이다. 하나부터 열까지 정반대지만 신기할 정도로 호흡이 잘 맞아 늘 붙어 다니는 두 스튜어디스를 축으로, 모두 일곱 편의 색다른 이야기들을 속도감 있게 전개해 나간다.

갓난아기가 있는 젊은 부부들을 대상으로 한 여행 프로그램 ‘베이비 투어’에 참가한 한 커플이 실수로 엉뚱한 아기를 데리고 귀국 비행기에 오른 뒤 무책임하게 기내에 아기를 버리고 내리는 이야기 《분실물에 유의하세요》, 스튜어디스를 사랑한 승객이 그녀를 만나기 위해 가짜 살인극을 꾸민 후 항공사를 상대로 벌이는 협박극 《허깨비 승객》, 직장 상사 부인과의 불륜을 감추려고 살인을 저지른 뒤 동료에게 뒤집어씌우는 《누가 A코를 노리는가》 등 일곱 편의 단편들을 읽어가는 동안 다시 한 번 히가시노 게이고의 진가를 확인하게 된다.

저자소개

저자 : 히가시노 게이고
오늘의 일본을 대표하는 작가. 1958년 오사카에서 태어났다.
오사카 부립대학 전기 공학과를 졸업한 후 엔지니어로 일하면서 틈틈이 소설을 쓰기 시작해 마침내 전업 작가의 길로 들어섰다.
1985년 『방과후』로 에도가와 란포상을 수상하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해 1999년 『비밀』로 일본 추리 작가 협회상을, 2006년에는 탐정 갈릴레오 시리즈 제3탄 『용의자 X의 헌신』으로 제134회 나오키상과 본격 미스터리 대상을 수상했다.
2012년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으로 중앙공론 문예상을, 2013년 『몽환화』로 시바타 렌자부로상을 수상했으며, 2014년에는 『기도의 막이 내릴 때』로 요시카와 에이지 문학상을 수상했다.
그 밖의 작품으로 『가면 산장 살인 사건』『살인의 문』『백야행』『기린의 날개』『한여름의 방정식』『신참자』『탐정 갈릴레오』『예지몽』『다잉 아이』『뻐꾸기 알은 누구의 것인가』『학생가의 살인』『오사카 소년 탐정단』『방황하는 칼날』『천공의 벌』『붉은 손가락』 등이 있다.

역자 : 김난주
1958년 부산에서 태어났다. 경희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을 수료한 후, 1987년 쇼와 여자 대학에서 일본 근대문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오오츠마 여자 대학과 도쿄 대학에서 일본 근대문학을 연구했다. 현재 일본 문학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겐지 이야기』『창가의 토토』『냉정과 열정 사이』『박사가 사랑한 수식』『먼 북소리』『7월 24일 거리』『내 남자』『시간이 스며드는 아침』『다잉 아이』『오 해피 데이』『뻐꾸기 알은 누구의 것인가』등이 있다.

목차

● K호텔 살인의 밤
● 분실물에 유의하세요
● 중매석의 신데렐라
● 길동무 미스터리
● 아주 중요한 분실물
● 허깨비 승객
● 누가 A코를 노리는가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기발한 상상과 그 상상을 뛰어넘는 절묘한 추리 미스터리의 제왕 히가시노 게이고가 코믹 미스터리에 도전한다! 탑승객들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기상천외한 사건들, 그리고 거기에 도전하는 스튜어디스 명탐정 콤비의 좌충우돌, 유쾌한 활약! 신일본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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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발한 상상과 그 상상을 뛰어넘는 절묘한 추리
미스터리의 제왕 히가시노 게이고가 코믹 미스터리에 도전한다!
탑승객들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기상천외한 사건들,
그리고 거기에 도전하는 스튜어디스 명탐정 콤비의 좌충우돌, 유쾌한 활약!

신일본 항공의 스튜어디스, 속칭 A코와 B코.
도쿄대를 중퇴하고 입사 시험에 톱으로 합격한 갸름한 얼굴의 미인형으로 회사의 신뢰가 두터운 A코에 반해, 턱걸이로 입사 시험을 통과하고 훈련 과정도 꼴찌로 마친 B코는 승무원치고는 흔치 않은 뚱뚱한 체형에 궁금한 것을 못 참으며 사건을 몰고 다니는 떠버리 스타일.이처럼 둘은 하나부터 열까지 정반대지만 신기할 정도로 호흡이 잘 맞아 늘 붙어 다닌다.

지난 10년 동안 한국인에게 가장 많이 사랑받은 소설가(교보문고 집계 판매 부수 1위) 히가시노 게이고. ‘미스터리의 제왕’이라는 별칭을 지닌 그가 이번에는 비행기 탑승객들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기상천외한 사건들과 거기에 도전하는 스튜어디스 명탐정 콤비의 좌충우돌 활약상을 그린 코믹 미스터리에 도전한다.
기발한 상상과 그 상상을 뛰어넘는 절묘한 추리로 이루어진 『살인 현장은 구름 위』는 다양한 사연을 지닌 각양각색의 사람들이 ‘비행기’라는 한정된 시공간에 모이면서 벌어지는 사건들을 통해 일본 사회가 안고 있는 문제들, 특히 거품 경제로 인한 탐욕과 허영, 부도덕이 횡행하던 시대의 일그러진 모습들을 압축적으로 보여준다. 겉으로는 아무 일 없는 듯 평온해 보이는 탑승객들은 그러나 속속들이 들여다보면 저마다 긴박한 사정과 남모를 애환을 안고 있다.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는 실제로 스튜어디스로 일했던 친누나의 경험담을 바탕으로 이 작품을 구상했다고 밝힌 바 있다. (참고로 그의 소설 중 『오사카 소년 탐정단』과『시노부 선생님, 안녕』 두 작품으로 이루어진 이른바 ‘시노부 선생 시리즈’ 또한 교사 경력이 있는 또 다른 누나의 경험담을 바탕으로 쓰인 작품이다.)

주인공인 두 스튜어디스의 이름은 하야세 에이코와 후지 마미코. 회사에서는 통칭 A코, B코로 불린다. 입사 동기인 두 사람은 사내에서 모르는 이가 없을 정도의 유명 인사지만, 유명한 이유는 서로 같지 않다. 아니 같기는커녕 하늘과 땅, 해와 별, 석탄과 다이아몬드만큼이나 다르다. 외모나 성격, 이력 등의 면에서 둘은 완전히 대조적인 캐릭터.
먼저 B코. 뚱뚱한 몸매에 동그란 얼굴. 한마디로 ‘승무원치고는 흔치 않은’ 체형이다. B코라는 별명이 붙은 이유도 시종일관 A코와 붙어 다닌다는 단순한 것 외에, 비즈(Beads, 구슬)처럼 동그랗게 생겼다는 이유가 하나 더 있다.
A코는 입사 시험 때 경력 사항으로 시험관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력서에 도쿄대 중퇴라고 쓰여 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시험 성적으로 또 한 번 회사를 놀라게 했는데, 1차 시험에서 최종 면접까지 단연 톱으로 통과했기 때문이다. 당연히 훈련 과정도 수석으로 졸업했고, 정식 승무원이 된 뒤로는 조종사들의 신뢰 또한 두터워 그녀라면 무슨 일을 시켜도 걱정 없다는 이야기가 사내에서 정설처럼 통한다. 그렇다고 그녀가 나서서 일을 척척 해내는 스타일은 아니다. 평소에는 오히려 말이 없고 얌전한 편. 남들 뒤에 조용히 있다가 돌연 큰일을 해내는 스타일이다. 더구나 그녀는 갸름한 얼굴에 날씬한, 고전형의 미인이다.
B코 역시 시험관들을 놀라게 했다는 점에서는 A코와 마찬가지다. 그러나 그 이유는 달랐다. 수험표에 붙어 있는 사진이 실제 얼굴과 너무 차이가 나기 때문. 그 뛰어난 보정 기술과, 무슨 수를 써서라도 합격하겠다는 집념에 시험관이 감동했다는 뒷얘기마저 있다. 입사 시험에서는 1차에서 면접까지 전부 아슬아슬하게 턱걸이로 통과하는 묘기를 보여 줬으며 훈련과정 역시 꼴찌로 졸업했다.
이런 식으로 하나에서 열까지 정반대인 두 사람이지만 신기할 정도로 호흡이 잘 맞아, 회사 동료일 뿐 아니라 한 아파트에 사는 룸메이트이기도 하다. B코가 사건을 몰고 다니며 떠벌이는 스타일이라면 A코는 뛰어난 통찰력과 기지를 발휘해 사건을 수습하고 해결하는 스타일이다. 경찰도 풀지 못하는 난제를 멋진 추리력과 상상력으로 단칼에 해결하는 재주를 A코는 가졌다.
『살인 현장은 구름 위』는 이 두 명의 스튜어디스를 축으로, 모두 일곱 편의 색다른 이야기들을 속도감 있게 전개해 나간다.

자산가인 아내의 재산을 가로채기 위해 조카와 공모해 그녀를 살해한 뒤 이를 은폐하려고 대담하게 알리바이를 조작하는 남편의 이야기 , 갓난아기가 있는 젊은 부부들을 대상으로 한 여행 프로그램 ‘베이비 투어’에 참가한 한 커플이 실수로 엉뚱한 아기를 데리고 귀국 비행기에 오른 뒤 무책임하게 기내에 아기를 버리고 내리는 이야기 <분실물에 유의하세요>, ‘중매석’이라는 별칭으로 불리는 기내 점프시트에 앉은 스튜어디스에게 반한 청년이 그녀에게 청혼하는 이야기를 통해 소수자에 대한 일본사회의 배타적 태도를 비판하는 에피소드 <중매석의 신데렐라>, 전통을 지키려는 과자 가게 주인이 경영난을 타개하기 위해 극단적인 선택을 함으로써 빚어지는 비극 <길동무 미스터리>, 기내 화장실에 떨어진 유서를 우연히 주운 스튜어디스가 유서의 주인을 찾아내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과정에서 드러나는 승객들의 가정사와 사회의 어두운 면을 그린 이야기 <아주 중요한 분실물>, 스튜어디스를 사랑한 승객이 그녀를 만나기 위해 가짜 살인극을 꾸민 후 항공사를 상대로 벌이는 협박극 <허깨비 승객>, 직장 상사 부인과의 불륜을 감추려고 살인을 저지른 뒤 동료에게 뒤집어씌우는 스토리 <누가 A코를 노리는가>.
이상 일곱 편의 단편들을 읽어가는 동안 독자들은 작가의 기발한 상상력과 빈틈없는 추리력, 그리고 잘 짜인 글의 구조에서 다시 한 번 히가시노 게이고의 진가를 확인하게 된다. 빠른 속도로 경쾌하게 읽히는 단편들은 작가의 열정과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글의 향연이기도 하다. 독자들은 A코와 B코, 두 콤비가 펼치는 거침없고 유쾌한 활약에 어느새 빙그레 웃음 짓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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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B , 살인 현장은 구름 위 | ia**ida | 2020.04.22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대구전자도서관에서 빌려봤다. 요즘은 시기가 시기이다 보니, 종이책을 빌릴 수도 없으니까 ...

     

     

    대구전자도서관에서 빌려봤다. 요즘은 시기가 시기이다 보니, 종이책을 빌릴 수도 없으니까 -



    일본에서는 92년에 나왔던 책인 것 같은데, 시대를 가늠해보면서 '이 때는 이랬었구나-' 하는 단서를 찾을 수 있는 부분이 없어 이야기가 촌스럽다는 느낌이 전혀 없다. 요즘은 필수품으로 분류되는 스마트폰이나 휴대폰에 대한 언급이 전혀 없다.

    오히려 여성들을 주인공으로 하여 추리를 주도하는 인물이 여성이라는 점이 재미있었다.



    이야기는 신일본 항공의 스튜어디스 A코와 B코를 중심으로 그녀들의 주변에서 벌어지는 사건들을 추리해내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명탐정 코난 속 코난의 주변에서 사건들이 벌어지는 것을 농담섞어 코난이 사신이다!고 이야기하는 것과 비슷한 것 같기도 하다.

    총 7개의 에피소드 중 6개의 에피소에서 경찰이 등장하는 강력범죄와 연관되어 있다는 것을 비춰보아도 아니, A코와 B코는 사건을 몰고 다니는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1. K호텔 살인의 밤
    하야세 마미코 : A코. 신일본 항공 객실 승무원.
    후지 마미코 : B코. 신일본 항공 객실 승무원.
    사토 : 신일본 항공 부조종사
    하마나카 : 신일본 항공 기장
    모치즈키 : 가고시마 현경의 형사
    혼마 : 부인이 살해당함
    다나베 슈이치 : 혼마 부인의 조카
    2. 분실물에 유의하세요
    하야세 마미코 : A코. 신일본 항공 승무원.
    후지 마미코 : B코. 신일본 항공 승무원.
    기타지마 가오리 : 신일본 항공 수석 승무원. A코와 B코의 선배.
    엔도 : 신일본 항공 객실과장
    가네다 히로코 : 신일본 항공 주임
    가나자와 : 공항 경찰 경부보
    B스케 : 요스케. 이상한 일에 엮인 아기
    야마시타 히사코 : B스케의 엄마
    사카모토 노리코 : 베이비투어 가이드
    3. 중매석의 신데렐라
    하야세 마미코 : A코. 신일본 항공 승무원.
    후지 마미코 : B코. 신일본 항공 승무원.
    기타지마 가오리 : 신일본 항공 수석 승무원.  A코와 B코의 선배.
    나카야마 : 중매석 남자.
    다무라 : 나카야마의 운전사.
    마사 : 나카야마의 가정부.
    4. 길동무 미스터리
    하야세 마미코 : A코. 신일본 항공 승무원.
    후지 마미코 : B코. 신일본 항공 승무원.
    도미타 게이조 : 도미야의 주인
    도미타 사나에 : 도미야의 안주인
    가사이 : 경시청 수사1과 형사
    나가모토 : S호텔 보이
    다카노 : S호텔 프런트과장
    호리이 사키코 : 신일본 항공 여자 승객
    5. 아주 중요한 분실물
    하야세 마미코 : A코. 신일본 항공 승무원.
    후지 마미코 : B코. 신일본 항공 승무원.
    고즈카 : 신일본 항공 기장
    사토 : 신일본 항공 부조종사
    분실물의 주인일지 모를 승객들 : 중년 아줌마, 직장인 분위기의 여자, 인텔리 회사원으로 보이는 남자, 중학생으로 보이는 여학생, 은발의 노부인, 머리 벗어진 아저씨
    모토니시 유키코 : 여중생
    모토니시 기미코 : 여중생의 엄마
    안도 다카오 : 여중생 엄마의 약혼자
    6. 허깨비 승객
    하야세 마미코 : A코. 신일본 항공 승무원.
    후지 마미코 : B코. 신일본 항공 승무원.
    와타나베 : 수사 1과의 형사
    야마모토 : 수사 1과의 형사
    엔도 : 신일본 항공 객실과장
    기타지마 가오리 : 신일본 항공 수석 승무원
    나리타 : 신일본 항공 108편 승객
    데라니시 메구미 : 핸드백 주인
    7. 누가 A코를 노리는가
    하야세 마미코 : A코. 신일본 항공 승무원.
    후지 마미코 : B코. 신일본 항공 승무원.
    기타지마 가오리 : 전 신일본 항공 수석 승무원
    엔도 : 신일본 항공 객실과장
    사카모토 : 형사
    쓰카하라 : A코의 대학동창
    데라니시 메구미 : A코와 B코의 후배. 신일본 항공 승무원.


     
     
     
     
  • 살인 현장은 구름 위 | ia**2 | 2019.10.10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살인 현장은 구름 위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재인 &nb...

    살인 현장은 구름 위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재인


     항상 히가시노 게이고의 소설은 구입하지 않으면 시립도서관에서 대출받기가 여의치 않아서 한참을 기다려야 하는 법이다. 이 책, 『살인 현장은 구름 위』도 역시 지난 6월에 출간된 책이지만 이제서야 내게도 차례가 와서 겨우겨우 대출을 할 수 있었다. '미스터리의 제왕'이라는 별칭으로 불리우며 그래서 더더욱 독자를 실망시키는 법이 없는 일본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의 비행기 탑승객들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기상천외한 사건들과 거기에 도전하는 미모와 두뇌를 모두 갖춘 스튜어디스 명탐정 콤비의 좌충우돌 활약상을 그린 코믹 미스터리에 도전하고 있다.
    다양한 사연을 지닌 각양각색의 사람들이 '비행기'라는 한정된 시공간에 모이면서 벌어지는 사건들을 통해서  일본 사회가 안고 있는 문제들, 특히 거품 경제로 인한 탐욕과 허영, 부도덕이 횡행하던 시대의 일그러진 모습들을 압축적으로 보여준다는 설명을 곁들였다. 겉으로는 아무 일 없는 듯 평온해 보이는 비행기 탑승객들이 등장하지만 속속들이 들여다보면 저마다 긴박한 사정과 남모를 애환을 안고 있는 듯 하다. 이런 점에서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는 실제로 스튜어디스로 일했던 친누나의 경험담을 바탕으로 이 작품을 구상했다고 전해온다.

    항공사 승무원 입사 동기인 에이코와 마미코가 이 소설의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논리를 중시하고 꼼꼼한 스타일의 에이코와 직관적이고 무사태평한 마미코는 정반대의 성격이지만 호흡이 잘 맞는 단짝 친구다. 두 사람이 탑승한 비행기에서는 종종 심상치 않은 일들이 벌어진다. 비행이 끝난 후 항공사 지정 호텔에서 벌어진 의문의 사건을 다룬 K호텔 살인의 밤, 비행기에 남겨진 갓난아기를 둘러싼 분실물에 유의하세요, 기내 화장실에 떨어진 유서의 주인을 찾기 위한 에피소드 아주 중요한 분실물과  마미코를 빼닮은 인물이 등장하는 「중매석의 신데렐라」를 비롯하여 「길동무 미스터리」, 「허깨비 승객」, 「누가 A코를 노리는가」에 이르는 비행기 탑승객들이 연루된 기상천외한 사건들을 다룬 일곱 편의 이야기가 연달아 펼쳐진다.  
    탑승객들이 들려주는 사연과 승무원 탐정 콤비의 활약을 통하여 빠른 속도로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코믹 미스터리를 만나게 된다.

    2019.10.10.(목)  우울함을 가득담은 밤 두뽀사리~ 

  •     가볍게 술술~ 흥미롭게 읽히는 책인 <살인 현장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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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볍게 술술~ 흥미롭게 읽히는 책인 <살인 현장은 구름 위>는 히가시노 게이고의 소설로 일반적인 장편 소설이나 단편소설과는 조금 다른, 옴니버스 형식을 지닌 소설이다. 사건의 배경은 모두 비행기와 관련되어 있다는 것과 각 에피소드별로 사건을 해결하는 그 중심 역할을 하는 것 또한 승무원인 A코와 B코로 조금 독특한 구성을 띠고 있다.

    사건 중심에 있는 두 주인공의 캐릭터 또한 재미나다. 신일본 항공 승무원 하야세 에이코는 우리가 흔히 연상하는 스튜어디스의 이미지와 흡사한, 갸름한 얼굴에 미인형으로 냉철하면서도 모든 일에 당황하지 않고 능숙하게 대처하는 스타일인 반면 하야세 에이코와 동기인 후지 마미코는 A코와는 정반대 캐릭터의 인물이다. 승무원치고는 뚱뚱한 편이며 얼굴도 동그랗고 눈도 동그랗고 성격도 반대 타입으로 단순하면서도 낙천적 성격을 지니고 있으며 먹는 것 또한 무지 좋아한다. 완벽해 보이는 A코 옆에는 허점 투성이인 B코를 항상 옆에 붙인다는 것이 사내의 정설로 되었고 두 사람은 의외로 호흡이 잘 맞아서 직장 동료일 뿐만 아니라 같은 아파트에 사는 룸메이트이기도 하다. 이 조금 특이한 두 콤비가 탑승객들 사이에 벌어지는 여러 사건들을 해결하는 해결사로 나서게 된다. 일반적인 형사 시리즈가 아닌, 비행기나 여행 등 특수한 상황에서 벌어질 수 있는 에피소드들을 구성해 둔 것도 흥미롭고 두 캐릭터들의 활약이 은근 코믹하면서도 재미나서 읽으면서도 추리소설의 느낌보다는 누군가에게 일어난 엉뚱하면서도 재미난 에피소드들을 듣는 기분이 들었다. 가장 인상적이었던 에피소드는 바로<분실물에 유의하세요>였는데 이 부분을 읽으면서 '아... 정말 충분히 그런 일이 일어날 수 있겠구나~'하는 생각이 들었고 그걸 절묘하게 또 글로 써내는 히가시노 게이고의 능력에 혀를 내둘렀다. 어쨌든 7개의 에피소드들은 모두 흥미롭고 재밌는 데다가 색다른 히가시노 게이고 소설이라 인상적이기도 했다. 아마도 그는 이 소설을 쓰기 위해 많은 승무원들을 만나 직장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에피소드들을 들은 게 아닐까 싶었다. 사건이 비행기 안, 여행지 그리고 승무원이 연관된 그런 이야기라 여행을 가면서 읽으면 어쩜 더 흥미로울지도 모르겠다. 은근 매력적인 A코와 B코의 활약을 앞으로도 종종 볼 수 있으면 좋겠다 싶을 만큼 유쾌했다.

    단편 에피소드들을 모아놓은 글인 만큼 너무 짧게 끝난다는 것이 살짝 아쉽지만 그 나름 가볍게 읽기엔 좋은 편이다. 히가시노 게이고의 장편을 좋아하는 사람이나 사건을 깊이 있게 파고드는 스타일의 이야기를 좋아하는 이들이라면 가볍고 짧게 끝나는 이야기들이 아쉽고 불만족일 수도 있겠다 싶다.

     

     

  • 살인 현장은 구름 위 | ja**coya | 2019.08.03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기발한 상상과 그 상상을 뛰어넘는 절묘한 추리 미스터리의 제왕 히가시노 게이고가 코믹 미스터리에 도전한다! 탑승객들을 둘러...

    기발한 상상과 그 상상을 뛰어넘는 절묘한 추리
    미스터리의 제왕 히가시노 게이고가 코믹 미스터리에 도전한다!
    탑승객들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기상천외한 사건들,
    그리고 거기에 도전하는 스튜어디스 명탐정 콤비의 좌충우돌, 유쾌한 활약!

    신일본 항공의 스튜어디스, 속칭 A코와 B코.
    도쿄대를 중퇴하고 입사 시험에 톱으로 합격한 갸름한 얼굴의 미인형으로 회사의 신뢰가 두터운 A코에 반해, 턱걸이로 입사 시험을 통과하고 훈련 과정도 꼴찌로 마친 B코는 승무원치고는 흔치 않은 뚱뚱한 체형에 궁금한 것을 못 참으며 사건을 몰고 다니는 떠버리 스타일.이처럼 둘은 하나부터 열까지 정반대지만 신기할 정도로 호흡이 잘 맞아 늘 붙어 다닌다.

    지난 10년 동안 한국인에게 가장 많이 사랑받은 소설가(교보문고 집계 판매 부수 1위) 히가시노 게이고. ‘미스터리의 제왕’이라는 별칭을 지닌 그가 이번에는 비행기 탑승객들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기상천외한 사건들과 거기에 도전하는 스튜어디스 명탐정 콤비의 좌충우돌 활약상을 그린 코믹 미스터리에 도전한다.
    기발한 상상과 그 상상을 뛰어넘는 절묘한 추리로 이루어진 『살인 현장은 구름 위』는 다양한 사연을 지닌 각양각색의 사람들이 ‘비행기’라는 한정된 시공간에 모이면서 벌어지는 사건들을 통해 일본 사회가 안고 있는 문제들, 특히 거품 경제로 인한 탐욕과 허영, 부도덕이 횡행하던 시대의 일그러진 모습들을 압축적으로 보여준다. 겉으로는 아무 일 없는 듯 평온해 보이는 탑승객들은 그러나 속속들이 들여다보면 저마다 긴박한 사정과 남모를 애환을 안고 있다.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는 실제로 스튜어디스로 일했던 친누나의 경험담을 바탕으로 이 작품을 구상했다고 밝힌 바 있다. (참고로 그의 소설 중 『오사카 소년 탐정단』과『시노부 선생님, 안녕』 두 작품으로 이루어진 이른바 ‘시노부 선생 시리즈’ 또한 교사 경력이 있는 또 다른 누나의 경험담을 바탕으로 쓰인 작품이다.)

    주인공인 두 스튜어디스의 이름은 하야세 에이코와 후지 마미코. 회사에서는 통칭 A코, B코로 불린다. 입사 동기인 두 사람은 사내에서 모르는 이가 없을 정도의 유명 인사지만, 유명한 이유는 서로 같지 않다. 아니 같기는커녕 하늘과 땅, 해와 별, 석탄과 다이아몬드만큼이나 다르다. 외모나 성격, 이력 등의 면에서 둘은 완전히 대조적인 캐릭터.
    먼저 B코. 뚱뚱한 몸매에 동그란 얼굴. 한마디로 ‘승무원치고는 흔치 않은’ 체형이다. B코라는 별명이 붙은 이유도 시종일관 A코와 붙어 다닌다는 단순한 것 외에, 비즈(Beads, 구슬)처럼 동그랗게 생겼다는 이유가 하나 더 있다.
    A코는 입사 시험 때 경력 사항으로 시험관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력서에 도쿄대 중퇴라고 쓰여 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시험 성적으로 또 한 번 회사를 놀라게 했는데, 1차 시험에서 최종 면접까지 단연 톱으로 통과했기 때문이다. 당연히 훈련 과정도 수석으로 졸업했고, 정식 승무원이 된 뒤로는 조종사들의 신뢰 또한 두터워 그녀라면 무슨 일을 시켜도 걱정 없다는 이야기가 사내에서 정설처럼 통한다. 그렇다고 그녀가 나서서 일을 척척 해내는 스타일은 아니다. 평소에는 오히려 말이 없고 얌전한 편. 남들 뒤에 조용히 있다가 돌연 큰일을 해내는 스타일이다. 더구나 그녀는 갸름한 얼굴에 날씬한, 고전형의 미인이다.
    B코 역시 시험관들을 놀라게 했다는 점에서는 A코와 마찬가지다. 그러나 그 이유는 달랐다. 수험표에 붙어 있는 사진이 실제 얼굴과 너무 차이가 나기 때문. 그 뛰어난 보정 기술과, 무슨 수를 써서라도 합격하겠다는 집념에 시험관이 감동했다는 뒷얘기마저 있다. 입사 시험에서는 1차에서 면접까지 전부 아슬아슬하게 턱걸이로 통과하는 묘기를 보여 줬으며 훈련과정 역시 꼴찌로 졸업했다.
    이런 식으로 하나에서 열까지 정반대인 두 사람이지만 신기할 정도로 호흡이 잘 맞아, 회사 동료일 뿐 아니라 한 아파트에 사는 룸메이트이기도 하다. B코가 사건을 몰고 다니며 떠벌이는 스타일이라면 A코는 뛰어난 통찰력과 기지를 발휘해 사건을 수습하고 해결하는 스타일이다. 경찰도 풀지 못하는 난제를 멋진 추리력과 상상력으로 단칼에 해결하는 재주를 A코는 가졌다.
    『살인 현장은 구름 위』는 이 두 명의 스튜어디스를 축으로, 모두 일곱 편의 색다른 이야기들을 속도감 있게 전개해 나간다.

    자산가인 아내의 재산을 가로채기 위해 조카와 공모해 그녀를 살해한 뒤 이를 은폐하려고 대담하게 알리바이를 조작하는 남편의 이야기 <k>호텔 살인의="" 밤="">, 갓난아기가 있는 젊은 부부들을 대상으로 한 여행 프로그램 ‘베이비 투어’에 참가한 한 커플이 실수로 엉뚱한 아기를 데리고 귀국 비행기에 오른 뒤 무책임하게 기내에 아기를 버리고 내리는 이야기 <분실물에 유의하세요>, ‘중매석’이라는 별칭으로 불리는 기내 점프시트에 앉은 스튜어디스에게 반한 청년이 그녀에게 청혼하는 이야기를 통해 소수자에 대한 일본사회의 배타적 태도를 비판하는 에피소드 <중매석의 신데렐라>, 전통을 지키려는 과자 가게 주인이 경영난을 타개하기 위해 극단적인 선택을 함으로써 빚어지는 비극 <길동무 미스터리>, 기내 화장실에 떨어진 유서를 우연히 주운 스튜어디스가 유서의 주인을 찾아내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과정에서 드러나는 승객들의 가정사와 사회의 어두운 면을 그린 이야기 <아주 중요한 분실물>, 스튜어디스를 사랑한 승객이 그녀를 만나기 위해 가짜 살인극을 꾸민 후 항공사를 상대로 벌이는 협박극 <허깨비 승객>, 직장 상사 부인과의 불륜을 감추려고 살인을 저지른 뒤 동료에게 뒤집어씌우는 스토리 <누가 A코를 노리는가>.
    이상 일곱 편의 단편들을 읽어가는 동안 독자들은 작가의 기발한 상상력과 빈틈없는 추리력, 그리고 잘 짜인 글의 구조에서 다시 한 번 히가시노 게이고의 진가를 확인하게 된다. 빠른 속도로 경쾌하게 읽히는 단편들은 작가의 열정과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글의 향연이기도 하다. 독자들은 A코와 B코, 두 콤비가 펼치는 거침없고 유쾌한 활약에 어느새 빙그레 웃음 짓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k호텔>

  • '히가시노 게이고' 일본 사람이지만 내가 존경하며 동경하는 소설가이다.요즘의 세계 경제 사정과 일본과 우리나라의 정치적인 관계...

    '히가시노 게이고' 일본 사람이지만 내가 존경하며 동경하는 소설가이다.요즘의 세계 경제 사정과 일본과 우리나라의 정치적인 관계가 악화되어서 일본제품 불매운동까지 하고 있지만 우리들이 읽고 있는 도서만큼은 일본 사람이 썼다는 이유로 불매운동 하지 않았으면 한다.인간의 정신적인 세계를 이롭게하는 책은 어떤 이유에서든지 탄압 받거나 외면 받아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아무리 일본 사람이지만 존경할것은 존경하고 비판할것은 비판하면서 그 작가의 글 쓴 의도를 알아야 할 것 같다.좁은 공간에서의 살인 사건을 등장인물들의 심리 묘사와 알리바이 등 독자들로 하여금 점점 더 소설속으로 빠져들게하는 기막힌 마력이 있다.예상치 못한 과학 상식의 인용과 현실에서는 잘 쓰이지 않는 트릭 등 도저히 상상할 수 없는 아이디어가 내가 히가시노 게이고라는 소설가를 좋아하게 된 이유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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