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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지 않는 신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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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2쪽 | 규격外
ISBN-10 : 8984813850
ISBN-13 : 9788984813854
흔들리지 않는 신앙 중고
저자 프랑수아 바리용 | 역자 심민화 | 출판사 생활성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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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6월 24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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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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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시대를 사는 현대인들에게 주는 프랑수아 바리용 신부의 그리스도교 신앙의 핵심 메시지를 담은 책.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의 신앙이 쉽게 흔들리는 이유와 그 답을 제시한다. 이 책은 프랑수아 바리용 신부의 강연 원고 및 미간행 수고들을 모아 그의 사후에 출간한 [Joie de croire, joie de vivre]를 번역한 것으로 풍부한 학식을 지닌 저자의 신학적, 철학적, 인간학적 성찰을 통해 그리스도교 신앙의 본질을 다양한 각도로 이해하게 해 줌으로써 독자로 하여금 새로운 신앙의 눈을 뜨게 한다.

저자소개

저자 : 프랑수아 바리용
저자 프랑수아 바리용(Fran?ois Varillon)은 예수회 소속 신부로서, 참여와 신앙의 결합을 꾀하는 가톨릭 운동의 핵심 인물이었다. 또한 그는 헤겔, 니체, 마르크스, 사르트르 등의 철학에 사상적 근거를 둔 현대의 무신론을 진지하게 검토하고 현대적 지성의 수준에서 거기에 답해야 하는 교회와 그리스도인의 의무를 각성시킴으로써, 현대 프랑스 가톨릭 갱신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일반인들에게는 극작가 클로델의 편집자요, 주석가, 비평가로 더 유명하였다. 저서로는 생전에 출간된 『하느님의 겸손』(프랑스 가톨릭 문학 대상 수상), 『하느님의 고통』, 『그리스도교 요점』 이외에 『말씀은 나의 왕국』, 『그리스도인으로 살기』, 『대종교들 앞에 선 그리스도인』, 『예수님의 메시지』 등이 있다.

역자 : 심민화
역자 심민화는 서울대학교 문리대 불문학과를 졸업하고 덕성여대 불문학 교수로 재직하였다. 저서로 『라신 비극 연구』(문학과지성사), 역서로 『현상학이란 무엇인가』(피에르 테브나즈, 문학과지성사), 『비평의 역사와 역사적 비평』(제라르 델포/안느 로슈, 문학과지성사), 공역으로 『라신 비극 선집』(서울대학교 출판부)이 있다.

목차

신앙의 핵심

1. 의미와 무의미 10
1) 삶에는 의미가 있는가 12
2) 핵심 중의 핵심 20
3) 그리스도는 인간이 누구며, 하느님이 누구신가를 드러내신다 28
4) 사랑의 특징들 43
2. 죽는 것과 다시 사는 것 57
1) 변화 58
2) 변화케 하는 세 파스카 69

참하느님, 참사람

1. 예수님의 가르침의 핵심 90
2. 그리스도의 죽음은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가 119
1)구원의 신비에 대한 초보적인 설명 120
2)신학적 성찰들의 설명 133
3. 그리스도의 부활은 역사적 사실인가 144
4. 그리스도의 부활과 승천 168
1) 부활 168
2) 승천 178

하느님의 베푸심

1. 동정 마리아 192
2. 교회 202
1) 하느님의 베푸심을 드러내는 공동체 202
2) 교회의 세 가지 기원 209
3) 사랑의 신비 215

사랑의 창조주

들어가는 글 228
1. 삼위이신 하느님 233
2. 하느님은 창조하는 인간을 창조하신다 254
1) 자유를 주는 사랑, 해방의 힘을 경험하기 256
2) 위험한 세 단어 지우기 264
3) 창조의 신비에 다가가는 올바른 방법들 271
4) 창조의 신비 276

인간과 세상의 신화

1. 원죄 292
1) 신학적 성찰들의 설명 295
2) 원죄는 하느님에 대한 우리의 참 관계를 드러내는 필수적 교리다 307
2. 육신의 부활 314
1) 영혼의 불멸이 아닌 전全 인간의 부활 315
2) 몸의 가치: 몸 없는 영혼도, 영혼 없는 몸도 없다 321
3) 죽음의 고독 안에서 부활하신 그리스도 만나기 328
4) 지금 우리의 몸은 완전한 몸이 아니다 338

복음으로 사는 삶

1. 산다는 것은 희망한다는 것 352
1) 인간적 희망들 354
2) 인간적 희망들은 그리스도교적인 것이 될 수 있다 357
3) 하느님은 우리 능력들 중의 능력이시며, 우리 결정권들 중의 결정권이시다 367
2. 복음은 믿음과 자유로의 초대다 375
1) 복음 전체를 삶으로 375
2) 신앙의 다섯 걸음 383
3) 그리스도를 자유의 교사로 선택하는 것 395

승리하는 삶

1. 기도 418
1) 어떻게 기도할까 419
2) 이교적 기도의 위험 427
3) 왜 기도가 필요한가 434
2. 악 그리고 고통과 싸우기 454
1) 악이라는 추문 455
2) 악은 정화의 신비가 될 수 있다 463

성체의 진정한 의미

1. 자신을 양식으로 내어 주시는 그리스도에게 결합하기 476
2. 성체는 인간적 과업이 완성되었다는 유효한 표징 483
3. 은총과 감사 495
4. 만들어 가야 하는 인간 공동체의 성사 501

주석 및 참고 문헌 509

책 속으로

하느님에게는 사랑의 힘 이외에 다른 힘이 없으시다. 그래서 하느님이 어떤 존재신지 우리에게 계시하신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다. “친구들을 위하여 목숨을 내놓는 것보다 더 큰 사랑은 없다.”(요한 15,13) 그분은 우리를 위하여 죽는 것에 동의하심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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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에게는 사랑의 힘 이외에 다른 힘이 없으시다. 그래서 하느님이 어떤 존재신지 우리에게 계시하신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다. “친구들을 위하여 목숨을 내놓는 것보다 더 큰 사랑은 없다.”(요한 15,13) 그분은 우리를 위하여 죽는 것에 동의하심으로써 사랑의 전능함을 우리에게 드러내 보이셨다. 올리브 동산에서 체포되셨을 때 예수님은 친히 천상 군대를 불러 병사들의 손에서 당신을 구해 내게 할 수도 있다고 말씀하셨다. 그러나 그분은 그렇게 하지 않으셨다. 그랬더라면, 우리에게 가짜 하느님을 보여 주셨을 것이기 때문이다. 사랑하는 이들을 위하여 죽음까지 감수하시는 참된 하느님 대신 전능한 하느님을 보여 주셨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스도의 죽음은 우리에게 하느님의 전능하심이 어떤 것인가를 드러내 보여 준다. 하느님의 전능하심은 짓이기고 지배하는 전능함이 아니다. 다시 말해, 우리가 ‘저 위의 영원 속에서 무슨 일을 꾸미고 계신가?’ 하는 식으로 생각할 때의, 자기 마음대로 하는 그런 힘이 아니다. 다시 말하건대 그분은 사랑이실 뿐이지만, 그 사랑은 전능하다.
---‘그리스도는 인간이 누구며, 하느님이 누구신가를 드러내신다.’(41쪽)에서

수백 수천의 짐승을 하느님을 위해 희생시켜 지구를 다 덮는다 해도, 하느님에게는 소용이 없다. 어쨌든 그것들은 모두 그분 것이니까. 그분의 영광을 위해 그것들을 모두 불사른다고 하더라도 우리는 하느님에게 아무것도 드린 게 아니다. … 하느님이 관심을 기울이시는 것은 인간, 오직 인간이다. 유일하고 진정한 예배는 인간이 하느님에게 드리는 조건 없는 ‘예.’인 것이다. 모든 것이 그분의 것이지만, 그분은 인간에게 ‘예.’ 또는 ‘아니오.’를 말할 자유, 곧 사랑하거나 사랑을 거절할 자유를 양도하셨다. 사랑에 대한 자유로운 동의만이 하느님이 원하시는 유일한 것이다.” 그것 이외에는 그 무엇도 의미가 없다. 그것만이 다른 것으로 대치할 수 없는 유일한 것이다. --‘구원의 신비에 대한 초보적인 설명’(130-131쪽)에서

하느님은 전능하시나, 그 전능은 사랑의 전능이다. 아무 힘이나 말하는 것이 아니다. 하느님은 사랑이 할 수 있는 것만을 하실 수 있다. 하느님은 무엇이든 하실 수 있다고 말해서는 안 된다. 이는 완전히 틀린 말이다. 하느님은 파괴하실 수 없다. 바로 이 때문에 나는 영원한 생명에 대해 믿는다. 나를 창조하신 분은 나를 파괴하지 않으실 것이다.
--‘위험한 세 단어 지우기’(267쪽)에서

모든 죄의 특성은 파열波列을 불러일으켜 인간관계를 흔든다는 것이다. 만일 어떤 사람이 오직 돈에 대한 욕망에 사로잡혀 살면, 그와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는 그릇된 관계가 될 것이다. 만일 어떤 사람이 오직 음행만을 생각한다면, 세상의 예쁜 여자들은 모두 그에게는 쾌락의 대상으로만 보일 것이고, 모든 것이 혼란에 빠지고, 형제애란 더 이상 존재하지 않을 것이다.
우리의 죄 중 가장 작은 것도, 타인의 양심을 들쑤시어 악을 선동한다. 내가 이기적으로 행동할 때마다, 나는 다른 이에게 나와 똑같이 하라고 부추기는 것이 된다. 내가 쾌락을 추구할 때마다, 나는 다른 사람도 그렇게 행동하라고 자극하는 것이다. 모든 죄는 죄짓고자 하는 경향이 인간의 양심 속으로 스며드는 통로가 된다.
--‘신학적 성찰들의 설명’(305쪽)에서

영적인 몸이란 자유에 도달한 인간을 표현한 말이다. 자유로운 인간이 된다는 것은, 사랑이 아닌 모든 것에서 죽는다는 뜻이다. 인간은 죽음과 대면할 수 있을 때-모든 종류의 이기주의의 죽음에 맞설 수 있을 때-자유롭다. 고요, 안락, 특권의 소유, 세상의 뻔뻔스러운 불평등에 대한 속 편한 동의 등이 이기주의의 형태들이다. 인간은 이 모든 것에서 능동적으로 죽을 때, 즉 자기 자신의 노예가 되지 않기 위해 일할 때 자유롭다.
--‘지금 우리의 몸은 완전한 몸이 아니다’(341쪽)에서


인간은 사랑함으로써만 자유롭다. 사랑 안이 아닌 다른 곳에는 어디나, 인간을 억압하고, 인간으로 하여금 완전하게 인간일 수 없게 만드는 지배의 힘이 만연해 있기 때문이다. “하느님은 사랑이시며”(1요한 4,8), “우리를 자유롭게 되라고 부르신다.”(갈라 5,13) 사랑과 자유가 하나라는 사실, 또는 이 둘 사이의 내적 친밀성을 이해하면, 우리는 진정으로 신앙의 본질을 이해한 것이다. --‘그리스도를 자유의 교사로 선택하는 것’(415쪽)에서

우리가 진정한 그리스도인이길 원한다면, 결국 하느님이 전혀 쓸모가 없다는 것을 믿어야 한다. 우리가 필요로 하지 않는 하느님에서 출발해야만, 우리는 진정으로 보상을 바라지 않는 경배를 드릴 수 있게 된다. 사랑은 대가를 바라지 않는다. 그렇지 않다면 그것은 사랑이 아니다. 우리가 사랑 안에 실리를 끌어들이면, 그것이 무엇에 관한 것이든 사랑을 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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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이 책에 대하여 위기의 시대를 사는 현대인들에게 주는 프랑수아 바리용 신부의 그리스도교 신앙의 핵심 메시지!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의 신앙이 쉽게 흔들리는 이유와 그 답을 제시한 책! 그리스도인으로서 살고는 있지만 교회의 가르침이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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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 대하여

위기의 시대를 사는 현대인들에게 주는
프랑수아 바리용 신부의 그리스도교 신앙의 핵심 메시지!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의 신앙이 쉽게 흔들리는 이유와 그 답을 제시한 책!

그리스도인으로서 살고는 있지만 교회의 가르침이 교회 울타리 안에서만 적용되는 메시지로 느껴질 뿐 세상 삶과는 별개로 느껴질 때가 많다.
이 책은 오랫동안 신앙생활을 해왔지만 확실한 신앙관이 정립되지 못한 채 흔들리고 있는 신자, 교회의 가르침을 이성과 과학적 사고로 이해하려 하지만 비합리적으로만 생각되어 의문을 품고 지내온 신자, 그리스도인의 의무만을 다한 채 메마른 신앙생활을 하며 기쁨 없이 살아가고 있는 신자 모두에게 그리스도교 신앙의 참본질을 제시하고 신앙의 기쁨을 절실히 깨닫게 해 줄 것이다.

이 책은 프랑수아 바리용 신부의 강연 원고 및 미간행 수고들을 모아 그의 사후에 출간한 [Joie de croire, joie de vivre]를 번역한 것으로 풍부한 학식을 지닌 저자의 신학적, 철학적, 인간학적 성찰을 통해 그리스도교 신앙의 본질을 다양한 각도로 이해하게 해 줌으로써 독자로 하여금 새로운 신앙의 눈을 뜨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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