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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경찰의 밤 / 히가시노 게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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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34*198*32mm
ISBN-10 : 1136216189
ISBN-13 : 9791136216182
교통경찰의 밤 / 히가시노 게이고 중고
저자 히가시노 게이고 | 역자 양윤옥 | 출판사 하빌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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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29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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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 빠른 배송 감사합니다 책상태도 좋구요, 쪽지도 감사히 잘 받았어요~^^ 5점 만점에 5점 woo*** 2020.07.07
449 책 상태도 완전 좋고 책에 비닐커버까지 씌워주시니 새 책을 산 것보다 만족스럽네요! 정성스럽게 직접 메모도 남겨주셔서 감동했습니다! 5점 만점에 5점 myrist*** 2020.07.03
448 도서 잘 받았습니다. 깔끔하게 포장된 책 받을 때마다 기분이 좋아져요. 5점 만점에 5점 enerzig*** 2020.07.02
447 책상태 깨끗하고, 판매자님의 따뜻한 메모도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zirra*** 2020.06.30

이 책의 시리즈

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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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교통사고가 일생을 뒤흔드는 재앙이 되다! 지금 읽어도 전혀 위화감이 들지 않을 정도로 참신한 소재와 경쾌한 문체로 쓴 히가시노 게이고의 초기 단편을 엮은 『교통경찰의 밤』. 교통경찰이라는 소재를 중심에 두고 각 작품들이 반전 매력 가득한 엔딩을 맞는 작품들로, 저자의 필력의 진수를 엿볼 수 있는 단편집이다. 작품 속에 녹아든 저자 특유의 치밀한 트릭은 왜 그가 독자들의 사랑을 받을 수밖에 없는지 고개를 끄덕이게 만든다.

시각장애인 소녀의 기적 같은 청각이 밝혀낸 교통사고의 전말과 오싹한 반전을 그린 《천사의 귀》, 양날의 칼 같은 교통 법규에 처절하게 저항하는 인간의 모습을 보여 주는 《중앙분리대》, 앞서가는 초보운전 차를 재미로 위협한 뒤차 운전자에게 매섭게 불어 닥친 후폭풍을 속 시원하게 전개하는 《위험한 초보운전》 등 교통 법규 위반이라는 일상적인 범죄에 저자만이 낼 수 있는 독특한 상상력을 녹여 내어 시대를 초월해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시리즈를 만나볼 수 있다.

저자소개

저자 : 히가시노 게이고
1958년 오사카에서 태어나 오사카부립대학 전기공학과를 졸업했다. 1985년 『방과 후』로 제31회 에도가와란포상을 수상하며 데뷔했다. 1999년 『비밀』로 제52회 일본추리작가협회상, 2006년 『용의자 X의 헌신』으로 제134회 나오키상과 제6회 본격미스터리대상, 2012년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으로 제7회 중앙공론문예상, 2013년 『몽환화』로 제26회 시바타렌자부로상, 2014년 『기도의 막이 내릴 때』로 제48회 요시카와에이지문학상을 수상했다.
그 밖의 작품으로 『백은의 잭』, 『한여름의 방정식』, 『공허한 십자가』, 『매스커레이드 나이트』 등이 있다

역자 : 양윤옥
일본문학 전문번역가. 2005년 히라노 게이치로의 『일식』으로 일본 고단샤로부터 노마문예번역상을 수상했다. 옮긴 작품으로는 무라카미 하루키의 『1Q84』, 『직업으로서의 소설가』, 오쿠다 히데오의 『남쪽으로 튀어』, 사쿠라기 시노의 『호텔 로열』, 『별이 총총』, 스미노 요루의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다자이 오사무의 『인간 실격』, 히가시노 게이고의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라플라스의 마녀』, 『그대 눈동자에 건배』, 『유성의 인연』 등이 있다.

목차

천사의 귀
중앙분리대
위험한 초보운전
건너가세요
버리지 말아 줘
거울 속에서

10년 만의 후기
옮긴이의 말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히가시노 게이고 초기 미스터리 명작 치밀한 트릭 그리고 신박한 반전 추리소설계의 거장 히가시노 게이고가 그려 내는 치열한 교통경찰의 밤 “이 시리즈가 반드시 성공할 거라고 확신한 것은 「천사의 귀」를 완성했을 때였다.” 히가시노 게이...

[출판사서평 더 보기]

히가시노 게이고 초기 미스터리 명작
치밀한 트릭 그리고 신박한 반전

추리소설계의 거장 히가시노 게이고가
그려 내는 치열한 교통경찰의 밤

“이 시리즈가 반드시 성공할 거라고 확신한 것은
「천사의 귀」를 완성했을 때였다.”
히가시노 게이고 본인도 인정한 고품격 미스터리 시리즈

히가시노 게이고의 초기 단편을 엮은 『교통경찰의 밤』은 지금 읽어도 전혀 위화감이 들지 않을 정도로 참신한 소재와 경쾌한 문체로 쓰여 있다. 히가시노 게이고는 교통 법규 위반이라는 일상적인 범죄에 그만이 낼 수 있는 독특한 상상력을 녹여 내어 시대를 초월해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시리즈로 탄생시켰다.
‘교통경찰’이라는 소재를 중심에 두고 각 작품들이 반전 매력 가득한 엔딩을 맞는 『교통경찰의 밤』은 히가시노 게이고 필력의 진수를 엿볼 수 있는 단편집이다. 더불어 작품 속에 녹아든 히가시노 게이고 특유의 치밀한 트릭은 왜 그가 독자들의 사랑을 받을 수밖에 없는지 고개를 끄덕이게 만든다.

| “죽이고 싶다고 했었어.
죽이고 싶을 만큼 증오한다고…….“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교통사고’,
히가시노 게이고의 필력을 통해
숨 막히는 미스터리 시리즈로 거듭나다!

『교통경찰의 밤』은 총 여섯 편의 시리즈로 구성되어 있다.
시각장애인 소녀의 기적 같은 청각이 밝혀낸 교통사고의 전말과 오싹한 반전을 그린 「천사의 귀」, 양날의 칼 같은 교통 법규에 처절하게 저항하는 인간의 모습을 보여 주는 「중앙분리대」, 앞서가는 초보운전 차를 재미로 위협한 뒤차 운전자에게 매섭게 불어닥친 후폭풍을 속 시원하게 전개하는 「위험한 초보운전」, 길을 건너지 못한 한 남자의 비극과 고통스러운 집념을 담은 「건너가세요」, 갑자기 차 안으로 날아든 커피 캔에서 비롯된 불의의 사고와 사랑의 힘이 불러온 의도치 않은 응징을 유쾌하게 풀어낸 「버리지 말아 줘」, 10년 무사고 운전자의 어이없는 사망사고와 진실을 마주한 교통경찰의 선택을 그린 「거울 속에서」 등 히가시노 게이고 특유의 매력이 담긴 단편을 실었다.

***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
집필 전에 나 스스로 맹세한 게 있었다. ‘아무리 소재거리가 궁하더라도 사람을 치고 뺑소니치는 사고는 다루지 않겠다’는 것이었다. 이 책에서 내가 묘사해야 할 것은 어떤 사람이라도 ‘사람을 칠’ 우려가 있다는 것일 뿐, ‘뺑소니를 친다’는 것은 애초에 인간으로서 할 짓이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 ‘10년 만의 후기’ 중에서

[번역가, 양윤옥]
물질의 풍요만큼 정신이 따라가지 못하고, 돈 놓고 돈 먹기가 횡행하면서 성실하게 일하는 사람들이 상대적 박탈감에 빠지는 사회, 흥청망청하는 분위기를 타고 출세와 돈에 집착하는 천박한 졸부의 시대로 진입한 때였는지도 모른다. 그 흐름을 타지 못하고 소외된 자들은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이 작가는 30년 넘게 일정한 보폭으로 작품을 써 낸 것과 똑같은 방식으로, 즉 매우 차분하고도 계획적인 방식으로, 통쾌한 해법을 보여 주고 있다.
- ‘옮긴이의 말’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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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ϻ소설] 교통경찰의 밤 | cc**gccoru | 2020.04.03 | 5점 만점에 3점 | 추천:0
      그동안 서평을 해오면서 여러 번 이야기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이 작가, 히...

    KakaoTalk_20200402_103042500.jpg

     

    그동안 서평을 해오면서 여러 번 이야기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이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를 좋아한다. 이 작가 글의 특징은 시작하면 멈출 수 없다는 거다. 치토스라는 과자의 캐릭터(얘가 이름이 있었는지 기억이 나지 않지만)가 했던 "언젠간, 꼭 먹고 말 거야!"라는 것처럼 이 작가의 책이 나오면 늘 그런 식의 마음가짐을 갖게 한달까. "언젠간, 꼭 읽고 말 거야!"


    이 책도 그랬다. 출간된 걸 알았지만 차일피일 미루다 이제야 읽었다. 제목이 주는 묘한 로맨틱함. 누구의 밤인들 로맨틱하지 않겠냐마는 특히나 교통경찰이라니 뭔가 기대감이 있었달까.


    역시 그의 이야기는 재밌다. 중간에 그만 두기 쉽지 않을 만큼. 교통경찰의 이야기인 이 6가지의 단편 역시 그랬다. 한데 이 책은 딱 거기까지였다. 손에 땀을 쥐게 하지도 그동안 읽어왔던 얽히고설킨 스토리에 너무 기가 막혀 탄식에 가까웠던 한숨도 없다. 심지어 여러 인물들의 쫀득한 심리 묘사도 느낄 수 없을 정도다. 그동안 반하지 않을 수 없었던 탄탄한 짜임새가 강렬하지 않았다. 단편이라서?


    중년의 아우디 아줌마의 뻔뻔한 결말도 밋밋했고, 에이코를 위협을 가하던 운전자에 대한 복수도 치밀하지 않았다. 아들을 잃은 마에우라의 복수가 교훈적 선처로 끝날 때는 오히려 강렬한 반전이 있길 바랄 정도로 허무했다. 그나마 진나이가 오싹한 한기를 느꼈다고 한 그 순간 나 역시 그랬다는 정도? 영화 <증인>이 떠오를 만큼 나호와 지우가, 진나이와 순호가 닮았다. 독자의 상상에 맞기며 끝낸 진실에 대한 결과가 사뭇 다르긴 하지만.

     

    KakaoTalk_20200402_103042778.jpg

     

    교통 법규를 위반한 일로 벌어지는 사건에 사람이 죽거나 그렇진 않더라도 치명적일 수 있다는 점을 작가가 교훈적 소설로 풀어 내서 그런지 밀도 있는 추리극은 아니다. 게다가 말미에 작가가 밝히긴 하지만, '뺑소니치는' 그런 몹쓸 짓은 활자로라도 하고 싶지 않다는 작가의 각오가 전체적인 분위기를 작정하고 나쁜 놈을 만들지 않는다. 그래서 가해자를 찾아내는 수사 극이나 추리극에서 보여주는 긴장감이나 치밀함이 흐릿해진 것은 아닌지 아쉽다.


    10년이나 더 지난 작품을 중판된 것에 작가 본인도 놀랐을지 모르나 범인을 잡는데 CCTV나 스마트폰은 고사하고 목격자를 찾아 나서고 탐문을 하는 걸로 범인 차량을 특정하는 장면에 독자는 답답함을 느꼈을지 모른다.


    교통경찰이라는 키워드보다 자동차라는 키워드가 더 적절해 보일 정도로 사소하게 생각하는 일들이 자동차와 관련되면 누군가의 생명을 뺏거나 평생 지우지 못할 상처가 될 수 있음을 다루고 있다. 한편으로는 가해자와 피해자의 경계는 정황이나 상황이 만들어 내는 것이고 진실과는 관계없이 법규나 집행자에 따라 판가름 난다는 딜레마도 살짝 담는다. 그나저나 일본은 올림픽에 참 많은 걸 기대하는 건 아닌지.


    어쩌면 이 순간에도 '다들 그러는데'라는 생각으로 사소한 교통법규를 위반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이 책은 그런 일들에 대해 경각심을 주는 캠페인 같은 책이다. 기대보다 아쉬움이 컸던 책으로 기억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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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통경찰의 밤 | he**ajh | 2020.01.05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히가시노 게이고의 예전 출간작들이 연달아 출간되는 추세이다. 세련된 디자인, 감각적인 색채로 표지를 바꾼 그의 작품들...

    히가시노 게이고의 예전 출간작들이 연달아 출간되는 추세이다. 세련된 디자인, 감각적인 색채로 표지를 바꾼 그의 작품들은 표지만큼이나 그 내용도 예전작품이라 할지라도 여전히 독자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매번 신간을 쏟아내는 속도만큼이나, 예전 작품들이 다른 출판사에 계약되어 표지만 바꿔 선보이는 것인데, 현재도 다작중이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지만, 아쉽게도 그의 최근작들은 예전만 못하다는 평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물론, 히가시노 게이고이기 때문에 그 기대치가 높은 것이고, 모든 작품은 대작처럼 써내기에는 다른 작가에 비해 빠른 속도로 작품을 집필하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이번에 소개할 책은 단편보다는 장편에서 대작을 뽑아낸(백야행, 용의자x의헌신, 유성의 인연 등) 히가시노 게이고의 단편이다. 헌데, 초기작이다. 과연 단편임에도 불구하고 초기작이라는 기대감을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인가?

     

    <교통경찰의 밤>은 도로위에서는 누구나 예상치 못한 상황을 마주할 수 있고, 피해자와 가해자가 될 수 있다는 현실감 있는 교통사고를 소재로 한다. 때문에 92년도의 작품이지만 이질감없이 흥미롭게 몰입해서 읽을 수 있다. 이야기는 총 6가지 단편이 수록되어있다. [천사의 귀][중앙분리대][위험한 초보운전][건너가세요][버리지 말아 줘][거울 속에서]이다. 그 중 가장 인상 깊은 [건너가세오]를 소개한다.

     

    유지는 퇴근 후 한통의 전화를 받는다. 익은 목소리가 아닌 낯선 남자, 그는 자신을 마에무라라고 소개하며 경찰서 교통과에서 알려준 연락처로 연락한 것이라 한다. ‘혹시라는 생각이 잠시 들었지만, 다행이도 그는 흠집이 난 자신의 차의 가해자였던 것이다. 얼마 전, 여자친구 나오미와 새해 첫 참배를 가려고 집을 나섰을 때, 주차된 자신의 차 뒷부분이 미등은 깨졌고, 차체에는 길게 긁힌 흠집이 나버린 일이 있었는데 그 가해자가 마에무라였던 것이다. 유지는 마에무라를 만난뒤 그의 만만한 인상을 보고 수리비 견적인 5~6만엔 정도지만, 10만엔을 청구한다. 마에무라의 연락을 받은 뒤 정비 업체에 연락해 전부터 미심쩍었던 부분까지 모두 수리 한 것이다. 불법주차한 자신보다 남의 차를 치고 달아난 그(마에무라)가 더 책임이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일주일뒤 유지는 마에무라를 다시 만다게 된다. 최근길 지하철 안에서 그가 불쑥 말을 건넨 것이다. 그 뒤 몇 번의 만남으로 대화를 몇 번하고 난뒤, 그는 이상한 제안을 한다. 마에무라는 일가친척 모임이 있는데, 몇 달째 자신이 별장에 가보지 못해 어떤 상태인지 모른다는 것이다. 그래서 모임전에 누구든 별장에서 지내 주면서 환기도 해주고 하면 한다고. 유지는 여자친구인 나오미와 상의를 하고, 결국 나오미가 좋아하는 스키를 탈 겸 마에무라의 별장에서 연휴를 보내기로 한다. 헌데 별장에서 뜻밖에 재회를 하게 된 마에무라. 마에무라는 유지와 나오미와 식사를 하며, 친구의 불행한 사고를 이야기 한는데...‘친구 부부가 욕조를 굴러 떨어진 아이를 병원으로 데려가려다, 하필 병원으로 가는 지름길에 불법주차 된 차가 있었고, 결국 제 때 치료를 받지 못한 아이는 사망에 이르렀거든요...’

     

    예전작품이지만, 여전히 교통사고로 사망하는 사고, 그 가해자도 피해자도 우리 중 누군가가 될 수 있다는 현실은 여전하기 때문에 몰입감 있게 읽을 수 있다. 지금도 노상주차(불법주차), 보복운전(난폭운전), 운전 중 쓰레기 무단 투기, 과속 및 음주운전 등 여전히 교통법규를 위반하는 현실이 팽배하다. 가해자에게는 사소한 부주의나 작은 실수였을지는 몰라도, 그로인해 벌어지는 피해자들의 고통과 아픔을 그려내며, 그에 대한 공감, 경고, 책임감을 보여주는 미스터리극. 누구든지 이 교통 미스터리의 등장인물이 될 수 있지 않을까? 라는 현실감으로 90년대 초반작품임에도 여전히 몰입되고 초기작이다.

     
  • 교통사고의 미스터리 | am**30 | 2019.12.28 | 5점 만점에 3점 | 추천:0
    바쁘게 살아가는 우리들의 일상속에서 한번쯤은 겪어 봤을법한 사건 사고들을  재미있게 잘 엮어서 단편으로 구성한 내용...

    바쁘게 살아가는 우리들의 일상속에서 한번쯤은 겪어 봤을법한 사건 사고들을 

    재미있게 잘 엮어서 단편으로 구성한 내용이 흥미롭고 재미있다.

    치정에 얽힌 사람들의 위험한 이야기부터 시각장애인이라는 특별한 주인공이 등장하는 교통사고의 원인과 풀이까지 

    히가시노 게이고의 무한한 상상력이 내뿜을 수 있는 모든것을 보여주는 단편집이다.

    요즘 말이 많이 되어 있는 위협운전을 적나라하게 파헤치는 내용에서는 아주 짜릿하다는 생각까지 들 정도로 통쾌한 마음마져 들었다.

    우리들이 도로에서 가끔 볼 수 있었던 장면들이 오버랩되면서 참 안됐구나 하는 마음과 안타까움이

     요즘 보험사기라는 못된 인간들의 돈욕심에 다른 보험가입자들이 손해보는 현시대를 꼬집는듯한 내용이 

    내가슴을 속 시원하게 해주는 듯해서 통쾌하기까지 했다

    내잘못이 아닌돼도 치밀한 계산하에 의도된 교통사고로 재산상 피해와 정신적 피해 등 막대한 피해를 겪는 억울한 피해자들에게 조금이나마 위한이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든다.

    단편이라서 간단하게 읽을 수 있어서 좋았고 작가의 속시원한 문장력에 감탄하였다.

     경제적인 이익을 위해서 교통사고를 일으키는 모든 악마같은 인간들의 경종을 울리는 좋은 소설이라는 생각에

     히가시노 게이고라는 작가의 의도에 무한 경의를 표하고 싶다.

    일부러 작정하고 내는 교통사고 사기범들이 영원히 사라지기를 바랍니다.

     

     

     

  • 교통 경찰의 밤 영화로 유명한 용의자 X의 헌신을 쓴 히가시노 게이고의 작품입니다. 옴니버스 형식으로 쓰여진 이 책은 교통 ...

    교통 경찰의 밤

    영화로 유명한 용의자 X의 헌신을 쓴 히가시노 게이고의 작품입니다.
    옴니버스 형식으로 쓰여진 이 책은 교통 경찰의 밤이라는 제목처럼 교통 사고에 관한 내용들을 담고 있습니다.
    나에게 발생하지 않는 이상 쉽게 지나칠 수 있는 교통사고를 소재로 그 안에 얽혀있는 것들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이 책이 스릴러라는 장르에 포함되어 있는데, 깊지 않은 편안하게 읽어내려갈 수 있는 스릴러 물이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생각났던 것은 억울함과 복수였습니다. 가족을 잃은 슬픔과 더불어 별다른 처벌없이 풀려나는 가해자들을 보면서 피해자 가족들은 제도의 한계를 경험하게 되고, 결국 제도의 힘을 빌리지 않고, 직접 가해자들에게 자신이나 가족들이 당했던 방법으로 동일하거나 비슷한 방법으로 복수하는 것을 보며 대리 만족감과 통쾌함을 느꼈습니다.
    더욱이 이 책을 읽으면서 우리가 쉽게 접하는 제도의 헛점이라는 것도 느끼게 되는 계기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또한 제가 매일 하는 운전에 대해 좀 더 경각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 교통경찰의 밤 | bw**08 | 2019.12.23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사소한 교통사고가 일생을 뒤흔드는 재앙이 되다! 지금 읽어도 전혀 위화감이 들지 않을 정도로 참신한 소재와 경쾌한 문체...

    사소한 교통사고가 일생을 뒤흔드는 재앙이 되다!

    지금 읽어도 전혀 위화감이 들지 않을 정도로 참신한 소재와 경쾌한 문체로 쓴 히가시노 게이고의 초기 단편을 엮은 『교통경찰의 밤』. 교통경찰이라는 소재를 중심에 두고 각 작품들이 반전 매력 가득한 엔딩을 맞는 작품들로, 저자의 필력의 진수를 엿볼 수 있는 단편집이다. 작품 속에 녹아든 저자 특유의 치밀한 트릭은 왜 그가 독자들의 사랑을 받을 수밖에 없는지 고개를 끄덕이게 만든다.

    시각장애인 소녀의 기적 같은 청각이 밝혀낸 교통사고의 전말과 오싹한 반전을 그린 《천사의 귀》, 양날의 칼 같은 교통 법규에 처절하게 저항하는 인간의 모습을 보여 주는 《중앙분리대》, 앞서가는 초보운전 차를 재미로 위협한 뒤차 운전자에게 매섭게 불어 닥친 후폭풍을 속 시원하게 전개하는 《위험한 초보운전》 등 교통 법규 위반이라는 일상적인 범죄에 저자만이 낼 수 있는 독특한 상상력을 녹여 내어 시대를 초월해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시리즈를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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