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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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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4쪽 | A5
ISBN-10 : 8934903791
ISBN-13 : 9788934903796
대체의학 중고
저자 이사도르 로젠펠드 | 역자 박은숙 외 | 출판사 김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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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 11월 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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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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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의학계에 뜨거운 논쟁과 파문을 불러일으킨 대체의학. 기존의학에 도전하는 새로운 의학의 패러다임을 소개한 저서. 벌침요법을 비롯해 향기요법, 반사요법,두개천골요법,약초요법,최면요법,단식과 자기요 법 등 새로운 대체요법을 소개한 의학교수의 저서.

저자소개

목차

001. 치유의 유혹
002. 위약(僞藥)방응
003. '돌팔이' 식별법
004. 침술
005. 벌침 요법
006. 향기 요법
007. 카이로프랙틱(척추교정요법)
008. 보디워크(신체접촉요법)
009. 반사 요법
010. 물 요법
011. 두개천골 요법
012. 약초 요법
013. 심신 요법
014. 최면 요법
015. 암환자를 위한 식이요법
016. 단식
017. 효소
018. 장세척과 커피 관장
019. 자기(磁氣)요법
020. 광선 요법
021. 산소 요법
022. 킬레이트 요법(CHELATION)
023. 동종요법
024. 세포 요법
025. 신경언어학 프로그램
026. 응용 운동요법
027. 아유르베다(인도 전통의술)
028. 홍채 진단법
029. 과일쥬스와 야채쥬스
030. 건강식품점 둘러보기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기존의학에 도전하는 '또 하나의 의학'. 받아들일 것인가, 거부할 것인가? 현대의학의 놀라운 성과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사람들이 대체의학에 매료되고 있다. 왜 많은 현대인들은 해마다 수십억 달러의 돈을 대체의학에 쏟아 붓고 있을까? 기존의학의 새로운...

[출판사서평 더 보기]

기존의학에 도전하는 '또 하나의 의학'. 받아들일 것인가, 거부할 것인가?
현대의학의 놀라운 성과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사람들이 대체의학에 매료되고 있다. 왜 많은 현대인들은 해마다 수십억 달러의 돈을 대체의학에 쏟아 붓고 있을까? 기존의학의 새로운 대안인가, 과학적 근거 없는 위험한 치료법인가? 세계적인 임상의학자 로젠펠드 박사의 대체의학에 대한 편견 없는 검토와 평가. 철저한 자료조사와 임상시험을 바탕으로 분석, 평가한 대체의학의 결정판!

왜 '대체의학'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가?
암 정복을 눈앞에 두고 있고, 유전자 조작으로 유전병을 치료하는 수준에까지 이른 현대의학의 눈부신 발전에도 불구하고 '제도권' 의료계에서 그 효능을 인정하지 않은 갖가지 치료법에 사람들이 매달리는 이유는 무엇일까?
질병 치료에 효능이 있다고 주장하지만, 정통 서양의학의 관점에서 볼 때 그 효능을 인정할만한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근거가 부족한 치료법을 '대체의학'이라 부른다.
현대의학이 놀라운 성과를 거두었다고는 하나 분명 아직은 한계가 있고, 완치를 바라는 환자들 사이에는 무언가 '틈'이 존재한다. 대체의학은 바로 이 틈을 비집고 들어오는 것이다.
우리나라 역시 건강에 대한 관심이 어느 나라 못지 않게 높고 생약을 다루는 한의학이 뿌리깊게 자리잡고 있어 수많은 민간요법이 전파되고 있다. 그러나 이런 대체요법들에 대한 국내 의사들의 관심은 거의 전무한 형편이다.
임상 연구결과의 통계적인 수치만을 중요시하는 제도권 의사들은 대체의학이 단지 입증된 치료법이 아니라는 이유만으로 환자들에게 치료받아 볼 기회조차 박탈해버릴 권리가 있는 것일까?
이 책의 저자 로젠펠드 박사는 현역의사들이 대체의학에 무조건적인 거부반응을 보이는 것보다는, 이미 일반인들에게 가까이 다가가 있는 갖가지 대체요법들에 대해 관심을 갖고, 필요하다면 체계적인 임상시험을 통해 그 효능을 검증하여 올바른 사실을 알려주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제도권 의료계를 대표한다고 할 수 있는 미국 국립보건원(NIH) 조차도 최근 대체의학국을 설립하여 대체요법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얼마전에는 침술의 부분적인 효능을 인정하는 발표를 하기도 했다.
시대가 변하고 있다. '정통의학'과 '대체의학' 사이의 거리는 점차 좁혀지고 있으며, 의사들은 '또 하나의' 의학을 더 이상 외면하고 있을 수만은 없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대체의학에 대한 편견없는 평가와 객관적인 진실이다.

출간 즉시 제도권 의료계와 대체의학계 모두에게 뜨거운 논쟁과 반응을 불러일으킨 현역 의사의 대체의학 가이드!
이 책은 열린 마음을 가진 한 임상의학자가 대체의학에 관해 편견 없이 쓴 책이다. 저자 로젠펠드 박사는 의료계의 오랜 병폐인 상호비난과 영역다툼에 아랑곳 않고 대체의학 평가작업에 나섰다. 철저한 문헌조사 및 로젠펠드 특유의 위트와 솔직성이 돋보이는 이 책에서, 그는 현재 널리 이용되고 있는 각종 대체요법의 실체와 효능에 대해 연구한 결과를 밝히고 있다.
그는 각 주제에 대해 그것이 어떻게 사용되고 있으며, 어떤 이론이나 가설에 근거해 있는지, 그들의 주장을 뒷받침할만한 과학적 근거는 얼마나 있는지, 그리고 무엇보다 그것이 건강한 일반 소비자들에게 정말 도움이 되는지를 설명해주고 있다.
많은 돌팔이나 사기꾼들이 스스로를 '대체요법 치료사'라고 부르면서 실제로는 대체의학을 하는 것이 아니라 사기를 치는 경우가 많다. 그 치료법이 진짜 효과가 있고 합법적인 것인지, 혹은 의사가 처방한 입증된 치료를 포기하는 것이 과연 안전한지를 알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런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곳은 사실 한 군데도 없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대체요법에 대해 일반인들이 갖고있는 의문점들을 낱낱이 풀어주고, 환자에게 도움이 되는 대체요법과 엉터리 대체요법을 구별할 수 있는 식견을 제공한다. 특히 돌팔이 의사 감별법에 대한 그의 조언은 사실을 있는 그대로 전달하고자 하는 그의 의도를 가장 잘 나타내 주는 대목이다.
대체의학은 우리 모두가 관심을 가진 만큼 논쟁의 소지도 안고 있다. 이 책은 우리에게 대체의학에 대한 안목을 넓혀줄 뿐만 아니라, 동시에 많은 흥미거리를 제공해준다.
이 책에서 다루고 있는 대체의학 주제는 다음과 같다.

*마취주사 대신 침을 놓고 의식이 깨어있는 환자에게 심장수술을 하는 중국 의술의 진풍경. 세계보건기구(WHO)에서도 104종의 병에 처방을 인정한 침술의 비밀과 효능은?

*불면증엔 라벤더 향, 성기능 촉진엔 바닐라 향, 관절염엔 계피 향... 냄새로 병을 고친다는 향기요법의 실체는?

*다발성 경화증에 특히 좋고 관절염, 통풍, 두통, 심지어 에이즈에까지 좋다는 벌침요법. 과연 효능도 꿀처럼 달콤할까?

*윈스턴 처칠, 교황 비오 12세, 일본천황 히로히토, 아이젠하워, 드골, 선박왕 오나시스, 영국 및 유럽의 왕족 등 돈 많은 유명인사들이 모두 맞았다는 세포주사. 세포 요법은 정말로 회춘과 수명 연장에 좋을까?

*제도권의료계의 거센 비난과 반대에도 불구하고 미국에서만 매년 50만명의 환자들이 킬레이트 치료를 받는다. 혈관성 질환의 예방과 치료에 좋다는 킬레이트 요법의 과학적 근거와 효과는?

*요통은 병원에 달려가지 말고 카이로프랙틱(척추교정요법)을 받아라? 정통의술보다 월등한 효과를 낸다고 알려진 카이로프랙틱의 모든 것

기타 최면요법, 심신요법, 동종요법, 반사요법, 효소요법, 물요법, 자기요법, 광선요법 등의 실체와 효능에 대해 다루고 있다.
끝으로 저자는 이 책의 출간목적을 다음과 같이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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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여러 가지 질환에 대해 현대 주류 의학은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여 왔으나 여러 면에서 한계도 보이고 있다. 그런 ...
      여러 가지 질환에 대해 현대 주류 의학은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여 왔으나 여러 면에서 한계도 보이고 있다. 그런 한계 탓에 생명에 위협을 느끼는 많은 환자들은 갖가지 민간요법을 포함한 대체의학에 호소하지만, 이에 대해 주류 의학계의 반응은 냉랭하다. 관심도 두지 않으면서 우리가 하는 일이 아니니 고려할 가치가 없다고 일축하는 편. 하지만 그것이 옳은 자세일까? 미국 국립보건원(NIH)은 대체의학국을 설립해 대체의학의 효능을 연구하는 실정이다.

      주류 의학계 임상의인 저자는 더 나은 대안을 내놓지도 못하면서 대체의학 치료사나 이에 실낱 같은 희망을 거는 환자들을 무작정 비난하는 일은 옳지 않으며, 심리적 안정을 추구하는 것이 꼭 나쁘지는 않다는(드러난 부작용이 없다면) 취지에서 수많은 대체의학 요법의 허와 실을 검증한다. 물론 저자 자신이 의사이니만큼 기본 노선은 주류 의학의 시각과 맥을 같이 하지만 비교적 열린 자세로 여러 요법의 원리를 개관하고 확인된 효능과 한계를 설명한다.

      원서는 1996년에 처음 나온 책이라 여기서 설명한 대체 요법 중에는 오늘날 주류 의학으로 어느 정도 흡수된 것도 있고 좀더 부정적으로 판명이 난 것도 있다. 평균적인 미국인들의 대체의학에 대한 관념과 한국인인 작자의 관념이 다르다는 점은 고려해야겠지만.

      크리스토퍼 완체크 『불량의학』처럼 회의주의자(대체의학 문제에 대한 강경론자)들이 쓴 책을 주로 읽은 영향으로 그동안 대체의학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편이었다. 한의학도 일부 요법의 효과는 인정하면서도 기작 설명은 회의적으로 평가했다. 로젠펠드의 『대체의학』을 읽고는 어느 정도 인식을 바꿔야 함을 알았다.

      1장에서는 먼저 대체의학에 사람들이 몰리는 심리적·사회적 요인을 논하고, 저자가 겪은 환자들 중 대체의학을 이용해서 성공한 사례와 실패한 사례를 제시한다. 2장에서는 위약(플라세보) 효과와 이중맹검법 등 주류 의학자들이 행하는 검증의 기본 원리를 밝히고 3장은 과장된 선전과 사기를 구별하는 법을 유형별로 알려 준다. 여기까지가 일반론이고 그 이후는 저자가 확인한 대체요법의 효능을 하나씩 설명한다.

      책 전체의 요지는 “여러 요법은 제한적인 효용이 있으나 대체요법사 자신들의 주장(만병통치)과는 괴리가 있다. 부작용이 없음을 확인하고 의사와 상담한 후 사용 여부를 결정하라.” 아울러 “예화 수준의 너무 적은 사례만 있으니만큼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이다. 저자의 우려대로 주류 의학계에서는 일고의 가치도 없는 것을 인정한다고, 대체의학계에서는 주류 의학 관점의 검증을 요구하는 불공평한 논의라고 양쪽 모두에게서 비판을 받을지도 모르겠다.

      저자는 가능한 한 기본 원리에 대한 비판을 피하고 우선 효능이 확인된 통계적 근거(통계는 누가 냈을까?)로써 판단한다는 점도 특징이다. 그 근거를 따라 장 세척, 커피 관장, 홍채 진단법, 로열젤리 같은 몇몇 요법은 아예 무용하다고 판단하는가 하면 침술 같은 요법은 비교적 적극적으로 사용을 권장하기도 한다.

      특히 놀란 대목은 향기요법(아로마세라피)이나 동종요법에 관한 장이다. 작자는 이들 대체 요법을 거의 쓰레기처럼 여겨 왔다. 『불량의학』의 저자가 “어차피 해는 없을 것이다. 물이니까.”라고 동종요법의 효능을 조소했는데 이에 동의한다. 의외로 이들은 효험이 있을 수 있다고 저자는 주장한다.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는 약한 수준의 주장(작자는 더 연구할 가치가 없다고 여겨 왔다)이지만. 독일, 프랑스 같은 몇몇 나라가 동종요법을 인정하는 데도 근거가 있는 셈인가? 아직도 작자는 이들 요법의 원리를 의심하지만 그건 한의학도 마찬가지니……

      세부적인 물음, 바꿔 말하면 어떤 요법의 효력을 논할 때 실질적으로 따져야 할 문제에 대해서는 답하지 않은 면도 있다. 예컨대 이 책에서는 자기요법이 골절 치료를 촉진하고 치료를 받는 동안 통증을 완화하는 데 효험을 보인다고 설명한다. 그러면서도 시중에 나도는 엉터리 자석 건강상품과 효력이 있는 자기요법 간에 어떤 차이가 있는지, 구체적으로는 어느 정도나 강력한 자석을 써야 치료 효과가 나타나는지에 대해서는 답을 주지 않는다.

      역시 저자가 주류 의학계의 인물이라는 방증일까? 이 책에서는 대체의학 시술자들이 주장하는 기작 설명은 대부분 받아들이지 않는다.


    덧말. 오래 전에 절판되었지만 다른 서평에서 이 책을 종종 인용하는 관계로 이 책도 서평을 썼다. 작자는 2009년 8월 시립 도서관에서 빌려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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