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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마디 인문학 질문의 기적
| 규격外
ISBN-10 : 1130629384
ISBN-13 : 9791130629384
하루 한마디 인문학 질문의 기적 중고
저자 김종원 | 출판사 다산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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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4월 6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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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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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변화에 휘둘리지 않는 능동적인 아이로 키우고 싶다!”
인문 교육의 대가 김종원 작가의 자녀 교육 결정판
문해력, 창의력, 자기주도력을 깨우는 ‘1일 1질문’ 수업
★ 10만 부모의 선택 김종원 작가 신작 ★
★ 365일 아이의 문해력을 키우는 100가지 질문 수록 ★ 대한민국에 필사와 낭독 열풍을 일으켰던 김종원 작가가 공부머리와 독서머리는 물론 문해력과 창의력을 폭발적으로 성장시키는 ‘인문학 질문 교육’의 구체적인 실천법을 체계화해 돌아왔다. 소크라테스, 괴테, 다빈치 등 세기의 지성들을 공부하고 숱한 인문 고전을 탐독해온 그가 지난 수년간 치열하게 고민한 질문은 이것이다. ‘그들은 왜 그토록 세상에 호기심을 품고 의문을 제기하는 일을 멈추지 않았을까? 그리고 어린 시절 그들은 어떤 질문을 받으며 자신의 세계를 구축해나갔을까?’

그렇다면 저자가 오랜 연구 끝에 지금의 교육 환경에 맞춰 재해석한 ‘인문학 질문 교육’의 핵심 원리는 무엇일까? 그는 아이의 일상을 조용히 관찰하고 그 일상을 아이와 함께 경험한 뒤, 가장 적절한 질문을 찾아 아이에게 던짐으로써 평범한 일상을 특별한 순간으로 변화시킨다면 아이 안에 잠재된 무궁한 가능성의 방아쇠를 당길 수 있다고 조언한다. 이 책은 빠르게 변하는 세상 속에서 아이의 학업과 진로 때문에 고민하는 부모에게 일상적 소통 도구인 ‘질문’에 인문학의 지혜와 통찰력을 접목시키는 방법을 전하는 책이다. 이를 통해 독자들은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을 가장 완전한 자녀 교육법을 배우게 될 것이며, 지금 당장 아이와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자신만의 ‘작은 질문’을 찾아낼 수 있을 것이다.

저자소개

저자 : 김종원
수많은 부모가 신뢰하고 따르는 인문 교육 전문가. 인문학 고전을 공부하며 깨달은 지식을 부모들이 겪고 있는 현실에 적용해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옮겨왔다. 공부머리와 독서머리는 물론 창의력과 인성까지 골고루 성장시키는 일상의 다양한 교육법을 제시해온 그가 이번에는 소크라테스, 다빈치, 퇴계 이황 등 지난 수천 년간 천재들이 경험하고 입증한 ‘인문학 질문법’을 체계화해 돌아왔다.
그는 매년 100회 이상 전국 강연을 진행하며 수많은 부모의 절절한 고민을 듣고 나눴다. “다시 태어날 수 있다면 이번에는 정말 제대로 아이를 키워보고 싶어요. 대체 어디서부터 무엇이 잘못된 것일까요?” 치열하게 고심한 끝에 그는 아이와 부모의 삶을 송두리째 바꿀 자녀 교육의 핵심 키워드로 ‘질문’이라는 화두를 찾아냈다.
매년 철학의 본고장 유럽을 여행하며 자신의 지적 스펙트럼을 끊임없이 확장하고 있으며, 일상의 사색과 창작의 결과를 독창적 언어로 변주하는 데 관심이 많다. 책과 강연뿐만 아니라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독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고, 수십만 독자가 그의 글을 구독하고 있다. 대표작으로 10만 부모의 인문 교육 멘토가 되어준 『아이를 위한 하루 한 줄 인문학』을 포함해 『부모 인문학 수업』, 『나를 지키며 사는 법』, 『사색이 자본이다』등이 있다.
〈저자와 소통할 수 있는 채널〉
카카오스토리(생각 공부): story.kakao.com/ch/thinker
카카오채널(하루 10분 인문학 수업): pf.kakao.com/_xmEZPxb
인스타그램: @thinker_kim
페이스북: facebook.com/jongwon.kim.752
네이버 블로그: blog.naver.com/yytommy

목차

프롤로그_ 수천 년간 천재들을 키워온 궁극의 교육법
일상에서 시작하는 3단계 인문학 질문_ 지금 질문하지 않으면 사라져버릴 것들

1장 일상에 대하여
“아이의 일상을 지혜로운 자극으로 채워주고 있나요?”

01 모든 길이 아이 마음으로 향하는 입구다
02 부모의 편견이 아이 삶에 미치는 영향
03 아이를 망치는 부모의 3가지 말버릇
04 아이의 일상을 바꿀 유일한 열쇠는 부모의 일상이다
05 지식을 질문으로 연결하는 ‘자기효능감’
06 결국 해내는 아이는 질문 방식이 다르다
07 내일이 더 기대되는 아이로 키우는 질문
08 스스로 추론하는 아이는 쉽게 흔들리지 않는다
09 아이의 마음 안부를 먼저 물어보자

인문학 질문 핵심 키워드 ① 관찰
“아이의 삶을 변화시킬 질문을 어떻게 일상에서 찾아낼 수 있을까요?”
루소가 자연에서 발견한 6가지 일상의 관찰법

2장 관계에 대하여
“질문의 모서리가 매끄러워질 때까지 다듬고 또 다듬으세요.”

01 모든 질문은 아이의 내면을 향해야 한다
02 간섭이 아닌 관심에서 나온 질문은 무엇이 다른가
03 자존감을 키우는 질문은 이미 아이 마음속에 있다
04 아이의 현재 수준에서 시작하는 일상의 작은 질문
05 스스로 선택해본 경험이 아이의 성장 자산이 된다
06 아이의 내일을 생각하면 기다릴 용기가 생긴다
07 아이를 멈추게 하는 말, 아이를 움직이게 하는 말
08 아이와 함께 대안을 만드는 ‘협상의 질문’
09 의미를 헤아릴 줄 아는 아이는 떼를 쓰지 않는다

인문학 질문 핵심 키워드 ② 존중
“늘 체념과 한숨으로 끝나는 대화, 어떻게 말해야 아이의 마음이 열릴까요?”
괴테가 죽을 때까지 지켰던 8가지 말의 원칙

3장 배움에 대하여
“무언가를 배웠는데 질문하지 못한다면 아무것도 안 쌓였다는 뜻입니다

01 아이 생각에 시동을 거는 3단계 일상의 질문법
02 공부머리와 독서머리를 동시에 잡는 질문머리
03 지식이 아닌 지혜로 연결하는 4단계 관찰 질문법
04 사랑하기 시작하면 무엇이든 쉽게 배운다
05 배움을 즐기는 삶의 전문가로 키우는 질문
06 공부 잘하는 아이는 언제 어디서나 거침없이 질문한다
07 질문을 던질 수 있다면 자연에서도 배울 수 있다
08 일상이 질문이 되는 괴테의 3가지 지적 태도
09 부모의 질문력이 아이의 공부를 완성한다
10 사물 뒤에 놓인 천만 가지 다양성을 꿰뚫어보는 아이

인문학 질문 핵심 키워드 ③ 자립
“어떻게 질문을 던져야 아이가 시키지 않아도 알아서 공부할까요?”
이황이 자녀에게 전한 자기주도 공부 원칙

4장 언어에 대하여
“부모의 질문 깊이가 아이의 언어 수준을 결정합니다.”

01 세상의 모든 언어를 자기 것으로 소화하는 아이
02 아이의 언어관을 새로 쌓는 일상의 질문들
03 독서는 아이가 홀로 존재하는 유일한 시간이다
04 아이의 언어 능력을 도약시키는 1달 1권 질문 독서법
05 주체적으로 세상을 읽어내는 능동적 질문법
06 독서는 적절한 질문을 찾았을 때 끝난다
07 질문으로 3개월 만에 완성하는 아이와 부모의 글쓰기
08 읽기와 쓰기를 연결하는 3단계 예능 질문법

인문학 질문 핵심 키워드 ④ 상상력
“아이의 창의력을 자극하려면 아이와 어떻게 책을 읽어야 할까요?”
창조의 ‘그레이존’에 접속하는 3가지 독서법

5장 변화에 대하여
“아이의 가능성에 불을 댕긴 것은 단 하나의 질문이었습니다.”

01 질문 근육을 키우는 ‘낭독’과 ‘필사’의 힘
02 ‘생각의 틀’을 바꾸는 일상의 질문 습관
03 스스로 위기를 돌파하는 아이로 키우는 질문
04 질문은 언제나 ‘나’에서 출발해야 한다
05 물 한 잔을 마실 때조차 그 의미를 찾는 질문
06 아이의 단점을 성장 무기로 바꾸는 질문
07 세상에 순응하는 아이, 세상이 순응하는 아이
08 일의 우선순위를 분별하도록 돕는 질문
09 질문할 줄 아는 아이는 어둠 속에서도 빛을 발견한다

인문학 질문 핵심 키워드 ⑤ 가능성
“늘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는 아이로 키우려면 어떤 질문을 던져야 할까요?”
세기의 천재 다빈치를 만든 3가지 질문

에필로그_ 아이와 부모의 질문이 쌓이면 한 권의 근사한 책이 된다
부록_ 365일 아이의 문해력을 키우는 인문학 질문 100

책 속으로

프롤로그_ 수천 년간 천재들을 키워온 궁극의 교육법 일상에서 시작하는 3단계 인문학 질문_ 지금 질문하지 않으면 사라져버릴 것들 1장 일상에 대하여 “아이의 일상을 지혜로운 자극으로 채워주고 있나요?” 01 모든 길이 아이 마음으로 향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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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_ 수천 년간 천재들을 키워온 궁극의 교육법
일상에서 시작하는 3단계 인문학 질문_ 지금 질문하지 않으면 사라져버릴 것들

1장 일상에 대하여
“아이의 일상을 지혜로운 자극으로 채워주고 있나요?”

01 모든 길이 아이 마음으로 향하는 입구다
02 부모의 편견이 아이 삶에 미치는 영향
03 아이를 망치는 부모의 3가지 말버릇
04 아이의 일상을 바꿀 유일한 열쇠는 부모의 일상이다
05 지식을 질문으로 연결하는 ‘자기효능감’
06 결국 해내는 아이는 질문 방식이 다르다
07 내일이 더 기대되는 아이로 키우는 질문
08 스스로 추론하는 아이는 쉽게 흔들리지 않는다
09 아이의 마음 안부를 먼저 물어보자

인문학 질문 핵심 키워드 ① 관찰
“아이의 삶을 변화시킬 질문을 어떻게 일상에서 찾아낼 수 있을까요?”
루소가 자연에서 발견한 6가지 일상의 관찰법

2장 관계에 대하여
“질문의 모서리가 매끄러워질 때까지 다듬고 또 다듬으세요.”

01 모든 질문은 아이의 내면을 향해야 한다
02 간섭이 아닌 관심에서 나온 질문은 무엇이 다른가
03 자존감을 키우는 질문은 이미 아이 마음속에 있다
04 아이의 현재 수준에서 시작하는 일상의 작은 질문
05 스스로 선택해본 경험이 아이의 성장 자산이 된다
06 아이의 내일을 생각하면 기다릴 용기가 생긴다
07 아이를 멈추게 하는 말, 아이를 움직이게 하는 말
08 아이와 함께 대안을 만드는 ‘협상의 질문’
09 의미를 헤아릴 줄 아는 아이는 떼를 쓰지 않는다

인문학 질문 핵심 키워드 ② 존중
“늘 체념과 한숨으로 끝나는 대화, 어떻게 말해야 아이의 마음이 열릴까요?”
괴테가 죽을 때까지 지켰던 8가지 말의 원칙

3장 배움에 대하여
“무언가를 배웠는데 질문하지 못한다면 아무것도 안 쌓였다는 뜻입니다

01 아이 생각에 시동을 거는 3단계 일상의 질문법
02 공부머리와 독서머리를 동시에 잡는 질문머리
03 지식이 아닌 지혜로 연결하는 4단계 관찰 질문법
04 사랑하기 시작하면 무엇이든 쉽게 배운다
05 배움을 즐기는 삶의 전문가로 키우는 질문
06 공부 잘하는 아이는 언제 어디서나 거침없이 질문한다
07 질문을 던질 수 있다면 자연에서도 배울 수 있다
08 일상이 질문이 되는 괴테의 3가지 지적 태도
09 부모의 질문력이 아이의 공부를 완성한다
10 사물 뒤에 놓인 천만 가지 다양성을 꿰뚫어보는 아이

인문학 질문 핵심 키워드 ③ 자립
“어떻게 질문을 던져야 아이가 시키지 않아도 알아서 공부할까요?”
이황이 자녀에게 전한 자기주도 공부 원칙

4장 언어에 대하여
아이의 가능성은 우주의 크기만큼이나 한계가 없다. 단, 부모가 먼저 그렇게 믿고 지지해야 아이가 자신의 재능을 세상에 보여줄 수 있다. 세상에 순응하지 않고 세상이 순응하는 사람의 인생이 바로 그것이다. 정해진 삶의 방식을 따르지 않고 사는 사람의 공원에는 입구가 따로 없다. 벽이 없어서 어느 방향으로도 원할 때 바로 들어갈 수 있기 때문이다. 그 모든 근사한 삶의 시작은 바로 이런 종류의 질문을 버리면서 시작한다.
“너 어느 아파트 살아?”
“너희 아파트 몇 평이야?”
살아갈 환경을 바꾸려면 질문 자체를 이렇게 바꿔야 한다.
“너희 집 창문에서는 뭐가 보이니?”
- p. 24, 「01 모든 길이 아이 마음으로 향하는 입구다」(1장 일상에 대하여) 중에서

아이에게 충분한 시간을 허락하자. 당장 아이에게 필요한 것은 단어 하나를 외우는 시간이 아니라 그 단어 하나를 아주 오래 바라볼 수 있는 일상의 넉넉한 시공간이다. 아이와 함께 하루 10분이라도 시간을 만들어 일상에서 조용히 한곳을 바라보며 응시하는 연습을 해보자. 나뭇잎 사이로 날아가는 새를 시야에서 사라질 때까지 바라보거나, 음악 하나가 끝날 때까지 눈을 감고 감상해보는 것도 좋다. 뭐든 시작부터 끝까지 그 과정을 지켜보자. 그리고 그 시간을 통해 어떤 기분을 느꼈는지 이야기를 나누어보자. 그 순간의 시간과 공간과 대화는 하나의 풍경화처럼 아주 오래 서로의 기억에 남을 것이다. 좋은 교육은 두 사람이 함께 그리는 아름다운 풍경화다.
- p. 54, 「07 내일이 더 기대되는 아이로 키우는 질문」(1장 일상에 대하여) 중에서

아이의 ‘현재’는 부모가 과거 어느 순간에 던졌던 질문에 대한 ‘답’이다. 우리는 아이가 제대로 된 일상을 보내지 않는 것을 염려하지 말고, 현명하게 질문하지 못한 과거를 돌아봐야 한다. 쉽지는 않다. 육아와 교육에는 원래 답이 없지만, 그중에서도 정말 어렵고 힘든 것이 질문의 방법이기 때문이다. 아이와 부모가 처한 상황, 아이의 성향과 마음, 부모의 생각과 목표 등이 제각각이라서 고정불변한 정답이 있을 수 없다. 그러나 아래의 질문에 제대로 답할 수 있다면 그다음의 질문은 아이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다.
- p. 81, 「02 간섭이 아닌 관심에서 나온 질문은 무엇이 다른가」(2장 관계에 대하여) 중에서

‘이렇게 놀기만 하다가 나는 뭐가 되는 걸까?’ 아이는 이런 생각을 하며 자기 존재에 대해, 그리고 미래에 대해 막연한 불안감을 갖게 된다. 생각하는 모든 존재는 자신의 내일을 걱정한다. 아이도 마찬가지다. 겉으로 표현하지 않을 뿐이지 자신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수많은 생각을 하고 있다. 명령하고 강요하는 표현은 아이에게 독이 되어 흡수될 뿐이다. 어떤 말을 꺼내기 전에는 반드시 아이의 입장에서 생각하자. 아이에게 무언가를 말하기 전에는 반드시 스스로에게 ‘내가 아이라면 어떤 기분이 들까?’라는 질문을 던지자. 그렇게 우리의 말이 가장 선명하고 투명해질 때까지 다듬고 또 다듬자.
- p. 100, 「06 아이의 내일을 생각하면 기다릴 용기가 생긴다」(2장 관계에 대하여) 중에서

중요한 것은 순서다. 우리는 자꾸 순서를 제대로 지키지 않아서 배운 것을 쓸모없게 만든다. 공부가 아닌 관찰이 우선이다. 일상을 관찰로 채워 언제 어디서든 지혜를 찾아내는 아이는 모르는 부분을 발견하면 부모가 시키지 않아도 스스로 공부를 시작한다. 지식이 쌓여 지혜가 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지혜가 지식을 갈구하게 만드는 것이다.
- p. 137, 「03 지식이 아닌 지혜로 연결하는 4단계 관찰 질문법」(3장 배움에 대하여) 중에서

무슨 일을 하든 어떤 지식을 배우든 그 대상은 중요하지 않다. 중요한 것은 그것을 바라보는 아이의 마음이다. 그것을 왜 하는지, 자신을 행복하게 하는 일인지, 진정으로 사랑하는 일인지 제대로 파악해야 한다. 사랑해야 성장하는 이유는 사랑하면 모든 것을 바치기 때문이다. 아이가 무언가를 시작할 때마다 지겨워도 반복해서 물어보자. “그 일을 사랑하는 이유가 무엇이니?”
- p. 148, 「04 사랑하기 시작하면 무엇이든 쉽게 변한다」(3장 배움에 대하여) 중에서

일상에서 늘 머릿속으로 자신만의 세상을 하나 창조할 수 있는 사람은 다른 세상에 기웃거리며 자신이 앉을 빈자리를 찾아보지 않아도 된다. 세상이 어떻게 변하는지 초조하게 신경을 쓸 필요도 없다. 가슴속에 또 다른 세상이 있기 때문이다. 그런 공간을 평생 품고 산다는 것은 자신에게 해줄 수 있는 최고의 축복이다.
- p. 225, 「08 읽기와 쓰기를 연결하는 3단계 예능 질문법」(4장 언어에 대하여) 중에서

무작정 아이의 두뇌에만 주입하지 말고 생각을 자극하라. 만약 아이가 쓰레기를 길바닥에 아무렇게나 버렸다고 쳐보자. 그럴 때 보통의 부모들은 쓰레기를 아무 데나 버리면 어떤 일이 생기는지, 왜 그렇게 하면 안 되는지 등의 가르침을 아이의 머릿속에 주입시킨다. 그러지 말고 이런 식의 간단한 질문으로 아이의 생각만 자극하라.
“네가 지금 버린 휴지는 앞으로 어떻게 될까?”
버려진 휴지의 삶을 스스로 상상하게 하면, 아이는 조금씩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기를 것이고, 스스로 생각을 자극하며 더 넓고 깊은 배움의 바다에 뛰어들 것이다. 스스로 생각하는 아이는 결코 성장을 멈추지 않는다.
- p. 250, 「03 스스로 위기를 돌파하는 아이로 키우는 질문」(5장 변화에 대하여) 중에서

세상은 끝없이 부모와 아이를 흔든다. 하루 24시간 내내 아이 생각만 하며 사는 부모들은 단 1초도 고민하지 않고 던지는 주변 사람들의 말에 이리저리 흔들린다.
“지금 당장 영어 공부 시작하지 않으면 영영 뒤처지는 거야.”
“이런 선택이 아이들 인생을 망치는 거다?”
무심한 사람들은 평온한 표정으로 저주처럼 무서운 말을 내뱉는다. 이 세상에서 가장 아이를 사랑하는 모든 부모여, 절대 세상의 소리에 흔들리지 마라. 부모라면 아이를 위한 최선을 선택하기 위해 천 번, 만 번 고민해야 하고, 한번 결정한 것을 끝까지 믿고 지지하는 굳은 마음을 가져야 한다. 인생은 알 수 없다. 지금은 잘못된 것처럼 보이는 일도 시간이 지나면 좋은 일이 될 수도 있다. 우리가 반드시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아이가 스스로 생각하며 선택한 것이 많아야 한다는 사실이다. 대표가 흔들리면 기업이 흔들리는 것처럼 부모가 흔들리면 가정이 흔들린다. 내면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지 않으면 아이의 인생은 중심을 잃고 쓰러진다.
- p. 288, 「에필로그_ 아이와 부모의 질문이 쌓이면 한 권의 근사한 책이 된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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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아이의 일상을 지혜로운 자극으로 가득 채워주고 있나요?” 전 세계 창의력 거장들을 탄생시킨 질문 교육의 힘 “아무리 책을 많이 읽혀도 아이가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 건지 모르겠어요.” “공부할 때 어떤 게 힘든지 알고 싶어도 어떻게 물어봐야 ...

[출판사서평 더 보기]

“아이의 일상을 지혜로운 자극으로 가득 채워주고 있나요?”
전 세계 창의력 거장들을 탄생시킨 질문 교육의 힘

“아무리 책을 많이 읽혀도 아이가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 건지 모르겠어요.”
“공부할 때 어떤 게 힘든지 알고 싶어도 어떻게 물어봐야 할지 모르겠어요.”
“이 상태로 고학년에 올라가면 혼자서 잘해낼 수 있을지 걱정이 앞서요.”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하고 학년이 올라갈 때마다 부모들은 속이 탄다. 글쓰기, 독서, 필사 등 요즘 유행하는 교육법을 아이와 열심히 따라해 보지만, 정작 아이를 자리에 앉혀놓으면 책은 그냥 건성으로 훑고 문장 하나를 쓰는 데 반나절이 걸린다. 독서와 글쓰기가 아이에게 얼마나 좋은지, 낭독과 필사가 어떤 효과가 있는지 잘 알고 있지만, 대다수의 부모들은 막상 그러한 교육법을 실천하려고 해도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잘 모르고 있다.

지난 10여 년간 대한민국 초등 교육 일선에서 부모들에게 독창적이고 현실적인 대안교육법을 제시해온 저자가 이러한 부모들의 고민에 응답해 찾아낸 해답은 바로 ‘인문학 질문 교육’이다. 그는 지난 수천 년간 소크라테스, 다빈치, 괴테 등 한 시대를 풍미한 지성들이 반복해온 인문학 질문의 패턴을 분석해, 현실에 적용할 수 있는 ‘5단계 학습법’으로 체계화했다. 이 책은 인문학을 단순히 아이에게 가르치는 것을 넘어, 질문을 통해 아이가 인문학을 갖고 놀 수 있도록 체화시키는 방법을 다루고 있다.

“무언가를 배웠는데 질문하지 못한다면 아무것도 안 쌓였다는 뜻입니다.”
독서, 글쓰기, 말하기… 아이의 문해력을 완성하는 마지막 퍼즐, ‘질문’

‘2015 개정 교육과정’이 작년을 끝으로 초등학교 전 학년에 도입됐다. 수많은 교육 전문가가 지목하는 이번 교육과정의 핵심 역량은 단연 ‘문해력’이다. 문해력이란 단순한 독해 능력을 넘어, 자신만의 언어로 읽고 쓰고 말할 수 있는 종합적인 역량을 뜻한다. 디지털 환경에 무방비 상태로 아이를 노출시키게 된 부모들은 혹시 우리 아이가 한글을 읽고 쓸 줄은 알지만 일상생활에서의 언어를 이해하고 활용하는 능력이 결여된 ‘실질적 문맹’이 되진 않을까 노심초사한다. 글을 제대로 읽지 못하고, 설명을 제대로 듣지 못하고, 자신의 생각을 언어화하는 게 두렵고 괴로운 아이가 공부를 즐거워하고 재미있어 할 리 없다.

매년 100회 이상 강연을 진행하며 수많은 부모를 만난 김종원 작가는, 이런 ‘문해력 부진’ 상태를 방치하면 중학교와 고등학교에 가서도 학업에 적응하지 못할 것이라고 충고한다. 그렇다고 무작정 책을 읽힌다고, 억지로 일기를 쓰게 한다고 해서 하루아침에 문해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것도 아니다. 저자는 질문을 통한 아이와의 적절한 협의 없이 책을 많이, 그리고 빨리 읽히는 건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말하면서, 부모 스스로 ‘어떤 책을 읽힐까?’라고 묻는 대신 ‘아이에게 왜 책을 읽힐까?’ ‘우리 아이는 왜 책을 읽어야 할까?’라고 먼저 자문하라고 조언한다. 즉, 다독의 욕심을 버리고 아이와 부모가 함께 정한 한 권의 책을 날마다 읽으며 하루에 하나씩 아이가 스스로 책 속에서 질문을 찾아내 부모와 토론을 하며 책 한 권을 완전히 통째로 씹어 먹을 때까지 반복하라는 것이다.

또한, 질문을 주고받는 과정 없이 맹목적으로 책을 읽는 아이는 도중에 한 번도 멈추지 않고 마치 드라마를 보듯 독서를 할 것이라고 경고한다. 이래서는 책 속 지식과 정보를 완전히 흡수시키지 못할 뿐만 아니라 궁극적으로 문해력이 성장할 수 없다. 질문하며 책을 읽는 아이는 중간중간 책 읽기를 중단하고 자신만의 사색 속으로 빠져든다. 아이가 책을 읽다 멈추지 않았다면 그저 책의 스토리에 매몰된 것뿐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따라서 부모는 아이에게 “다 읽었니?”라고 묻지 말고 “어디에서 읽다가 멈췄니?”라고 질문해야 한다. 이처럼 이 책은 아이와 대면하는 일상의 수많은 상황에서 부모가 아이에게 가장 지혜로운 질문을 던질 수 있도록 수많은 힌트를 제시한다.

질문의 장점은 책에 얽매이지 않고 세상의 모든 콘텐츠를 아이의 문해력을 키우는 데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드라마나 영화를 함께 본 뒤 ‘주인공이 왜 그런 선택을 했는지’, ‘작품의 마지막 대사의 의미는 무엇인지’ 등을 물어가며 아이가 자신만의 언어를 찾아내고 소화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다. 이처럼 이 책에는 ‘1달 1권 질문 독서법’, ‘3단계 예능 질문법’, ‘4단계 관찰 질문법’ 등 기존의 평범한 독서법에서 한걸음 더 들어가 집에서 손쉽게 아이의 언어 역량을 기를 수 있는 실천법 또한 가득 담겨 있다.

“부모가 질문을 던질 때 비로소 아이의 삶은 철학이 됩니다.”
365일 활용 가능한 인문학 질문 실전 사례 100개 수록

인공지능 한 대가 600명의 일자리를 대체하는 시대, 보석 같은 우리 아이를 세상에 순응하는 사람이 아니라 세상이 순응하는 사람으로 성장시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저자는 똑같은 세상을 바라봐도 전혀 다른 것을 관찰하도록 유도하는 부모의 ‘작은 질문’만으로도 아이의 모든 것을 바꿀 수 있다고 말한다. 웅변의 대가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은 가족들과 식탁에 둘러앉아 격의 없이 질문하는 문화를 온몸으로 겪으며 자라왔고, 「기생충」의 봉준호 감독 역시 중고등학교 때부터 어른들에게 기상천외한 질문을 던지는 엉뚱한 소년으로 유명했다. 이처럼 질문이란 한 사람의 능력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매우 보편적이고 검증된 교육법이다.

책 뒤에는 실생활에서 간편하게 아이와 함께 주고받을 수 있는 ‘인문학 질문 100’을 저자가 직접 엄선해 부록으로 실었다. 저자는 단순히 질문만 나열하지 않고 해당 질문을 어떤 상황에서 어떤 식으로 활용하면 좋을지 구체적인 해설까지 함께 수록했는데, 이는 저마다 다른 아이의 삶의 조건에 맞춰 독자가 다채롭고 자유롭게 질문을 활용하길 바랐기 때문이다. 질문의 가짓수가 세상에 존재하는 아이와 부모의 숫자만큼 풍부해질 때, 아이들은 그동안 갇혀 있던 내면의 문을 뚫고 나와 세상 밖으로 폴짝 뛰어들 것이다.

갈수록 멀어지는 아이와의 관계와 점점 더 복잡하고 빠르게 변하는 세상 속에서 아이의 미래 때문에 고민이 깊은 부모라면, 지난 수천 년간 동서고금 천재들을 길러낸 인문학 질문 교육을 통해 아이의 일상을 지혜로운 자극으로 가득 채워 ‘세상에 휘둘리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거침없이 질문을 던지는 당당한 아이’로 키워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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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정말 오래 기다린 김종원 작가님의 신작 출간 소식을 듣고 무척 반가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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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오래 기다린 김종원 작가님의 신작

    출간 소식을 듣고 무척 반가웠습니다.

     

    평소 아이들과 어떻게 말문을 터야 할지 몰라 고민스러웠는데

    마침 늘 귀한 말씀을 해주시는 작가님 신간이 나왔고

     

    또한 요즘 갈수록 말의 무게, 말의 중요성에 대해 실감하는 터라

    주저하지 않고 구매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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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오랜만에 형광색팬으로 밑줄 그으며 읽은 책은

    참으로 오랜만입니다.

     

    아내에게도 선물해 함께 읽을 요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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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요한 것은 순서다. 우리는 자꾸 순서를 제대로 지키지 않아서 배운 것을 쓸모없게 만든다. 공부가 아닌 관찰이 우선이다. 일상을 관찰로 채워 언제 어디서든 지혜를 찾아내는 아이는 모르는 부분을 발견하면 부모가 시키지 않아도 스스로 공부를 시작한다. 지식이 쌓여 지혜가 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지혜가 지식을 갈구하게 만드는 것이다.


    무작정 아이의 두뇌에만 주입하지 말고 생각을 자극하라. 만약 아이가 쓰레기를 길바닥에 아무렇게나 버렸다고 쳐보자. 그럴 때 보통의 부모들은 쓰레기를 아무 데나 버리면 어떤 일이 생기는지, 왜 그렇게 하면 안 되는지 등의 가르침을 아이의 머릿속에 주입시킨다. 그러지 말고 이런 식의 간단한 질문으로 아이의 생각만 자극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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