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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 조선의 바다를 지켜라(상): 탄생에서 한산대첩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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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쪽 | 규격外
ISBN-10 : 8998480247
ISBN-13 : 9788998480240
이순신 조선의 바다를 지켜라(상): 탄생에서 한산대첩까지 중고
저자 김종대 | 출판사 시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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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7월 3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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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시리즈

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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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 조선의 바다를 지켜라》 상권. 상권에서는 이순신 장군의 탄생에서 한산대첩까지 담았다. 당시 역사적 사실과 정치 상황을 생생하게 묘사하고 있을 뿐 아니라 어려운 직책과 지명 해설까지 꼼꼼하게 곁들여 초등고학년부터 청소년, 성인까지 누구라도 이 책 한 권이면 이순신을 주제로 두 시간 정도 대화할 수 있는 지식을 얻을 수 있다. 또한 단순한 역사적 사실만을 나열해놓은 것이 아닌 이순신 내면의 세계를 오롯이 탐구함으로써 인간 이순신의 인간성과 인품을 한 편의 영상을 보듯 생생하게 그려준다.

저자소개

저자 : 김종대
저자 김종대는 경남 창녕에서 태어나 김해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그 후 부산에서 중고등학교를 마치고 서울대에서 법학을 전공했다. 1974년 공군법무관을 시작으로 30여 년간 부산, 경남 지역에서 법관으로서 사회 갈등 해소와 분쟁 조정에 힘써왔으며, 2006년부터 2012년까지 헌법재판소 재판관으로 재임했다. 퇴임 후 이순신 정신 보급을 위해 열정을 바치고 있으며, 향후 이순신학교를 설립하여 자라나는 우리 청소년들에게 큰 꿈을 심어주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다.

저자 : 김정산
저자 김정산은 1961년 부산에서 태어났다. 1989년 부산 MBC신인문학상에 당선되었다. 1993년 <경향신문>과 <전주일보> 신춘문예 소설 부문에서 당선하였으며, 저술로는 장편소설 《박물관 제3전시장의 그림》,《한국지》(전3권),《나당대전》,《김시득전》,《칼날 위의 길을 가다》(전2권),《위화》,《삼한지》(전10권)와 단편소설 《수지》,《북새풍》,《화엄의 나날》 등이 있다.

그림 : 이우일
그린이 이우일은 미술대학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하고, 졸업 후 만화와 일러스트레이션을 그리며 서울 서대문구에 살고 있다. '신나는 노빈손 시리즈'의 모든 그림을 그렸고, 주요 작업으로는 《용선생의 시끌벅적 한국사》,《좋은 여행》,《고양이 카프카의 고백》,《옥수수빵 파랑》 등이 있다.

목차

상권

머리말
이순신이라는 아이
무인의 길을 선택한 이순신
험난한 관직 생활
첫 번째 백의종군
이순신, 마침내 바다를 얻다
신은 이미 준비를 마치었나이다
이순신 함대, 드디어 불을 뿜다
바다에 학이 눈부시게 날개를 펼치고
고독한 전선에서

하권

머리말
소강상태에 빠진 전쟁
한산섬 달 밝은 밤에
고난과 시련의 세월
어머니, 아아 어머니
다시 시작된 전쟁, 정유재란
신에게는 아직 12척의 배가 있습니다
명량해전
단 한 척도 돌려보낼 수 없다
이순신, 영원한 수호신 성웅이 되다
이순신 장군 인터뷰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이순신은 단 12척으로 어떻게 133척을 물리쳤을까? 23번 싸워 23번 모두 이긴 이순신 장군의 진짜 승리 비결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존경하고 좋아하는 이순신 장군, 그는 어떻게 왜적을 상대로 23전 23승을 거두고 임진왜란을...

[출판사서평 더 보기]

이순신은 단 12척으로 어떻게 133척을 물리쳤을까?

23번 싸워 23번 모두 이긴
이순신 장군의 진짜 승리 비결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존경하고 좋아하는 이순신 장군, 그는 어떻게 왜적을 상대로 23전 23승을 거두고 임진왜란을 승리로 이끌었을까. 그동안 이순신 장군의 승리 요인으로 대부분 뛰어난 군사전략과 전술, 거북선 발명과 판옥선의 위용, 위력적인 화포 등을 들었지만, 이것만으로 궁극적인 승리 비결을 설명할 수 없다. 원균 같은 장수는 막강한 조선 수군을 가지고도 참패를 했으니 말이다.
평생 이순신을 연구한 이 책의 저자 김종대 전 헌법재판관의 답변은 이렇다. “진짜 실력은 훌륭한 인성이 바탕이 된 탁월한 리더십입니다.” 그동안 다른 사람들이 겉으로 드러난 전쟁의 결과만 논할 때 저자는 더욱 본질적인 것을 꿰뚫어 봤다. 왜적의 대장선은 맨 뒤에서 지시만 하고 있을 때 이순신 장군은 맨 앞에서 혼자 싸우며 솔선수범했고, 자신을 죽이려고 했던 선조를 원망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백성을 위해 목숨 바쳐 싸울 만큼 넓은 포용력으로 병사들을 하나로 모았다. 이처럼 갖은 고초 속에서도 한결같은 인품으로 고난을 이겨낸 이순신 장군의 정신세계를 이해함으로써 우리는 어떻게 그가 한산대첩을 승리로 이끌고, 12척의 배로 133척의 거대한 왜적을 물리친 명량해전의 승리를 일구었는지에 대해 알게 된다.
영화 <명량>을 기획한 김한민 감독은 김종대 전 헌법재판관의 저서를 읽고 이렇게 말했다.
‘12척 대 133척, 세계 역사상 유일무이하며 위대하고도 극적인 승리 ‘명량해전’. 400년 전 바로 거기 서 있던 한 사내를 상상해 보았다. 바다를 뒤덮으며 달려드는 400여 척의 거대한 적 함대 앞에 단 12척으로 맞서야 했던 이순신의 심경은 어땠을까? 나는 승리라는 결과가 아니라 승리가 있기까지 한 인간이 가진 내면의 세계와 그의 불굴의 의지를 그려보고 싶었다. 그때 책을 발견했다. 막연했던 바람은 강한 확신이 되었고, 영화 <명량>의 여정에 횃불이 밝혀졌다.’

최고의 전문가 3명이 의기투합하여
영웅을 넘어 성웅이 된 이순신을 말하다


40여 년간 오롯이 이순신 장군만을 연구한 김종대 전 헌법재판관의 책 《이순신, 신은 이미 준비를 마치었나이다》에 국내 최고의 역사 소설가 김정산 작가가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글을 다듬고, 재치와 위트가 번뜩이는 최고의 이우일 만화가가 솜씨를 보태 더할 나위 없이 알차고 재미있는 책이 완성되었다.
《이순신, 조선의 바다를 지켜라》 상권은 이순신 장군의 탄생에서 한산대첩까지, 하권은 명량대첩에서 순국한 노량해전까지를 서술하고 있다. 당시 역사적 사실과 정치 상황을 생생하게 묘사하고 있을 뿐 아니라 어려운 직책과 지명 해설까지 꼼꼼하게 곁들여 초등고학년부터 청소년, 성인까지 누구라도 이 책 한 권이면 이순신을 주제로 두 시간 정도 대화할 수 있는 지식을 얻을 수 있다. 또한 단순한 역사적 사실만을 나열해놓은 것이 아닌 이순신 내면의 세계를 오롯이 탐구함으로써 인간 이순신의 인간성과 인품을 한 편의 영상을 보듯 생생하게 그려준다. 특히 이 책은 두려움에 떠는 백성의 보호자로, 군사들의 지휘관으로, 한 가정의 아버지로의 이순신 장군을 그림으로써 아버지와 아들이, 선생과 제자 또는 친구들끼리 진정한 리더의 모습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고 의견을 나누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한다.

재수 끝에 늦깎이로 공직에 나간
이순신 장군은 인성교육의 표본


세월호 참사 후 인성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사람됨’은 그동안 입시와 성과 중심 교육으로 간과되어 왔던 주제이지만, 올가을 예정된 인성교육진흥법이 제정되면 1만 1000여 개 초?중?고교에서 인성교육이 의무화된다. 그 인성교육의 출발선에 이 책이 있다. 《이순신, 조선의 바다를 지켜라》는 이순신의 생애와 리더십을 통해 아이들에게 인성의 의미와 중요성을 깨우친다. 갈수록 분열과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인간관계마저 단절되어 가는 사회에서 인성은 가장 첫째로 길러야 하고 또 갖춰야 할 덕목이다.
이 책은 성적과 스펙만이 실력이라고 믿는 그릇된 생각부터 바꾼다. 과거 시험에 우수하지 못한 성적으로 합격하고도 ‘시험은 장수가 되기 위해 넘어야 할 하나의 문턱일 뿐’임을 보여준 이순신은 시험을 위한 공부와 단련이 아닌 자신의 목표를 위해 노력하는 것임을 보여준다. 이순신뿐만 아니라 세상을 움직인 위대한 지도자들을 보더라도 시험만 잘 본 우등생은 드물다. 위대한 지도자는 성적순으로 가려지는 것이 아니다. 수많은 사람들의 힘을 하나로 아우르는 리더십은 공부보다는 그 사람의 됨됨이에 달려 있다. 또한 미래를 내다보고, 시대가 어떻게 흘러가는지 알고, 사람의 마음을 읽을 때 리더십이 갖추어진다. 이순신은 그런 지도자였다.
또한 자기의 실속만 챙기려는 원균과 달리 백성을 먼저 생각하고, 나라를 생각하고 또 가족을 생각하는 이순신의 모습에서 제 것만 챙기기 바빴던 아이들에게 서로 보살피고 배려하는 마음이 얼마나 소중한 가치인지를 알게 해준다. 실제로 책 속에는 자력, 정직, 정성, 사랑 등 내면가치를 통해 한결같이 노력해온 충무공 이순신의 사상과 정신이 오롯이 담겨 있다. ‘인성’을 주제로 가상으로 이루어진 이순신 장군 인터뷰 역시 능력보다 바른 인성을 갖는 것이 얼마나 중요하지 깨닫게 한다.

추천사
이웃과 백성에 대한 지극한 사랑과 작은 일에도 최선을 다하는 정성, 그리고 철저한 준비와 끊임없는 노력으로 빚어진 탁월한 리더십으로 민족을 구한 이순신 장군이 우리 모두의 스승이 되어 가르침을 준다면 얼마나 좋을까?
- 송두환 현 한결법무법인 대표변호사, 전 헌법재판관

턱없이 부족한 군사력, 터무니없는 모함과 질시에도 이순신 장군은 원망이나 분노하지 않았다. 백성을 사랑하고, 부하를 사랑하고, 가족을 사랑하는 일념으로 적과 싸워 이겨야 했다. 이런 이순신 장군의 정신이야말로 자라나는 우리 청소년들이 먹어야 할 최고의 영양제일 것이다.
- 지용희 숙명여자대학교 석좌교수, (사)이순신리더십연구회 이사장

이순신 장군의 승리는 전략과 전술만으로는 결코 설명할 수 없다. 23전 23승의 한결같은 승리에는 어떤 비결이 숨겨져 있을까? 이 책은 어느 누구도 찾아내지 못한 그 비결을 밝히고 있다. ‘바른 인격’과 ‘사랑이 바탕이 된 리더십’이 그것이다. 참으로 깊은 통찰이다.
- 안경태 삼일회계법인 회장

명량바다를 뒤덮으며 달려드는 400여 척의 거대한 적 함대 앞에 단 12척으로 맞서야 했던 조선 수군의 두려움과 공포가 어땠을까? 그런 그들을 이끌고 싸워야만 했던 이순신의 심경은 또 어땠을까? 곧 있을 기적 같은 승리를 한치 앞이나 예상할 수 있었을까? 이 책엔 이순신 장군의 내면세계가 밝혀져 있다.
- 김한민 영화 <명량>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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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이순신, 조선의 바다를 지켜라’는 탄생에서 한산대첩까지의 성웅 이순신장군의 삶을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쉽게 이해할 수 있도...

    이순신, 조선의 바다를 지켜라는 탄생에서 한산대첩까지의 성웅 이순신장군의 삶을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주석과 그림으로 그려내고 있다.

     

    이순신의 어릴적 모습은 겁 없는 아이로 남달랐다고 한다.

     개가 눈 앞에서 사납게 짖어대도, 높은 곳에 데려다 놓아도 울지 않는 담력으로 주위사람을 놀라게

    해주었다고 한다.

    1545년에 태어난 이순신은 집안이 대대로 벼슬을 해온 문관 집안이었지만, 기묘사화로 할아버지가

    벼슬길이 막혔으나 아버지 이정의 노력으로 누명을 벗을 수 있었다고 한다.

     어릴적 부터 전쟁놀이를 즐겨하던 이순신은 무관이 되고 싶었지만, 어려운 가정형편에 빨리 문과에 합격하여 가문을 일으켜세워야하는 부모의 기대를 받고 있었다.

     하지만 대대로 배암리에서 군수를 지내온 장진의 집안과 혼담이 오가면서 그의 도움을 받아 무관의 길로 들어설 수 있었다. 하지만 몇번의 낙방 끝에 그가 무관에 들어선 것은 32살의 일이 었다.

     

     너무나 정직한 그는 여러고초 끝에 파직을 당하기도 하지만 자신을 미워하던 이용이 그의 충심을

    알고 함경도의 남도병마절도사로 가면서 이순신을 자신의 군관으로 대리고 간다. 그곳에서

    여진족의 거점인 시전부락을 공격해 공을 세움으로써, 드디어 1591년 바다가 보이는  전라좌도

    수군절도가 된다. 그리고 끊임없는 준비끝에 임진년 왜란의 하루 전날 거북선을 완성하게된다.

     

     1592년 4월 13일 왜놈의 군대 30만이 9개의 부대를 편성하고 조선을 침략하기 시작한다. 

     조선은 허술했다. 왜군을 처음 맞은 경상좌수사 박홍은 도망가느라 103척의 군함을 모조리

    바다에 가라앉혔고, 경상수수사 원균 또한 1만여 명의 수군을 해산시킨 뒤 전함 60여 척과 무기를 모두 바닷속에 버렸다.

     

     역시 조선을 구할 사람은 이신순 뿐이었다. 판옥선 24척, 협선 15척 그리고 포작선 46대를 이끌고

    왜군을 맞으러 옥포만으로 출항을 한다.  그리고 장군의 길은 우리가 익히 들어 알고 있듯이, 승리의

    길이었고 희생의 길이었으며 백성을 어루만지고 사랑하며 지키는 길이었다.

    우리의 기억 속에 무수히 남아있는 그의 전설같은 이야기가 전략이 되고  전술되어 그리고 헌신으로

    남아서 전해지고 또한, 이 책을 통해서 울려펴지길 기대해 본다.

  • 요즘 회사나 지인들을 만나면 빠지지 않는 이야기가 명량 영화이다. 나는 명량이라는 영화를 보러가기 전에 스페셜 강의인 인강...

    요즘 회사나 지인들을 만나면 빠지지 않는 이야기가 명량 영화이다.

    나는 명량이라는 영화를 보러가기 전에 스페셜 강의인 인강 형식의 이순신 장군 이야기도 다 보고 영화를 보러갔었다!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에 하루에도 몇 번이나 큰 사건사고가 터지는데 그래서 그런지 위인들, 영웅들에 대하여 많이 생각나는 요즘 영화를 보기 전부터 이순신이라는 인물에 대하여 관심이 많이 가게 되었답니다.


    처음에 책을 받아보고 스르르 넘겨 보았을 때 중간 중간 들어있는 삽화가 눈에 확 띄었답니다. 그냥 그림이 아니고 몇장의 글을 함축하여 표현하고 있는 삽화! 그림 하나에 꼼꼼함과 세세함이 느껴졌습니다.

    글 내용에서 조금 생소한 단어에 대하여는 오른쪽 왼쪽에 간단하게 설명도 달아져 있었습니다. 역사적인 사건이나 인물에 대한 내용도 간단히 설명하여 글을 읽는데 조금더 이해하기 쉽도록 도와주고 있었습니다.

    상권에서는 이순신이라는 아이에 대한 내용부터 한산대첩까지의 내용을 다루고 있으며 그 다음 이야기는 하에서 다루도록 되어있습니다.

    전체적으로 구성이 잘 짜여져 있고 성인이 읽기에 쉽게 되어있는 편이지만 지루하지 않게 읽을 수 있고 어린이가 보기에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게 되어있었으며 어릴 때 위인전 보았던 느낌이 새록새록 들었습니다.

    고향에 내려와 어린 남동생에게 선물해줬더니 너무너무 좋아하며 책을 보고 있는 모습이 너무 뿌듯하네요~

  • 이순신을 갈망하는 사회 | hd**r | 2014.09.02 | 5점 만점에 3점 | 추천:0
    요즘 이순신이 대세다. 그만큼 관심이 높아지다 보니, 이순신 장군의 평가에 대해 논란이 많다. 분명, 군의 힘으로 정권을 잡았...

    요즘 이순신이 대세다. 그만큼 관심이 높아지다 보니, 이순신 장군의 평가에 대해 논란이 많다. 분명, 군의 힘으로 정권을 잡았던 박정희 정권이 이순신 장군을 이용한 것은 사실일 것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우리가 잊어서는 안 되는 것, 그것은 이순신 장군의 위대함이다. 비록 의도적 작업이 있었다 할지라도, 이순신 장군에 대한 평가는 정당하다. 우리가 비난해야 할 것은 독재정권의 의도성이지, 이순신 장군 당사자가 아님을 기억해야 한다.

     

    오히려 우리는 이순신 장군이 보여준 모습들, 그가 품었던 마음의 자세 등을 통해, 오늘 우리를 돌아봐야 한다.

     

    『이순신, 조선의 바다를 지켜라 상』은 이순신의 탄생에서부터 한산대첩까지를 다루고 있는 초등 고학년, 청소년 대상 역사소설이다. 이순신에 대한 공정한 평가를 하려 애쓰며, 논란의 여지가 있는 부분들은 따로 나름 저자들의 관점에서 평가하고 있다. 아울러 초등 고학년 이상을 대상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용어 설명들을 성실하게 하고 있다. 여기에 이우일 작가의 그림 역시 책을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물론, 성인을 대상으로 하고 있지 않아, 분량상 내용의 한계가 있음을 이해해야 한다.

     

    이순신에 대한 많은 이야기들을 읽을 때마다 느끼는 공통점이 있다. 그것은 이순신의 당당함이다. 이 당당함은 어디에서 올까? 그것은 매사에 올곧고, 떳떳한 행동에서 오지 않을까? 문관의 가문에서 태어났지만 국가 위기를 감지하고 무관의 길을 걷는 이순신은 공과 사를 철저하게 구분할 줄 알았으며, 자신의 유익보다는 국가의 유익을 우선으로 하는 사람이었다. 그랬기에 매사에 철저한 자기관리와 떳떳한 행동을 하였기에 당당함을 잃지 않을 수 있었다.

     

    오늘 우리에게 당당함이 사라졌다면, 그 이유는 다른데 있지 않고 바로 나에게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공동체의 유익보다 내 유익을 우선으로 할 때, 당당함은 사라지게 된다. 떳떳하지 못한 행위가 쌓일 때, 우리는 당당함을 잃게 된다(물론, 자신의 유익을 우선하면서도, 떳떳하지 못하면서도 당당함이 있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런 사람들을 우린 양심에 털 났다고 한다^^).

     

    다음으로 이순신은 어린 시절부터 불의를 참지 못하는 정의감의 사내였다. 결국 이러한 정의감이 사실 적들을 만들게 되고, 그 일로 인해 어려움도 많이 겪게 되기도 한다. 하지만, 그럼에도 결국 역사는 이순신에게서 등을 돌리지 않았음도 우리는 기억해야 한다.

     

    또한 이순신이 임진왜란의 국가 위기 앞에서 전승을 거두며, 나라를 위기에서 건져 올릴 수 있었던 힘은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는 그의 모습에 있었음도 생각해 보게 된다. 모두가 자신이 앉은 자리를 이용하여 자신의 유익을 먼저 챙길 때, 이순신은 언제든지 자신에게 주어진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대비하였다. 이순신이 전라도 수군절도사가 되어 부하들을 철저하게 훈련시켰던 것이 국가를 건져 올린 씨앗이 되었다. 사실 어쩌면 이것은 특별한 일이 아니고, 당연한 모습이다. 그럼에도 당시 모든 이들이 해이해져 자신의 본문을 잊고 살아 갈 때, 본분을 지켜 행하는 그 당연한 모습은 너무나도 특별한 모습이 되어 버린다.

     

    오늘 우리들에게 본분을 지켜 행하는 모습이 특별한 사건이 되지 않길 원한다. 당연한 일을 하는 것이 칭찬받는 특별한 사건이 되어 버리는 사회는 사실 바람직하지 못한 사회 아닐까? 오늘 대한민국이 모든 사람들이 자신의 본분을 지켜 행함은 당연한 일이 되고, 지켜 행하지 않음이 너무나도 특별한 사건으로 다가오는 사회가 될 수 있길 소망한다.

     

    마지막으로 언제나 이순신에 대한 이야기를 접할 때마다 느끼게 되는 또 하나의 생각은 위기 앞에 무능한 조정의 모습이다. 조선왕조 대부분의 시대가 그러했지만, 특히 임진왜란 당시 조정의 모습은 철저한 무능함을 보여준다. 책임 맡은 자의 도주(책임 회피), 무능한 인재 기용, 조정의 인사관리 능력 제로, 그러면서도 자신들의 유익을 위해 핏대를 세우는 모습들. 왠지 역사는 되풀이된다는 생각을 해본다.

     

    요즘, “명량”이란 영화에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고, 이순신에 대한 책들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이유는 바로 여기에 있지 않을까? 특히, ‘세월호’라는 전대미문의 슬픔의 사건 앞에 보여준 정부의 무능은 임진왜란 앞에 보여준 조선 조정의 모습과 다르지 않았기에. 그랬기에 국민들은 이순신과 같은 백성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영웅의 리더십을 갈망하고 있는 것 아닐까?

     

    갈망도 좋지만, 오늘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이 그 자리에 선다면 어떨까?

  • 아직도 극장에선 명량이 대세네요~ 벌써 1600만명이 넘었다고 하네요. 그중 한명이 저이기도 하구요~ㅋㅋ 단 12척의 배...
    아직도 극장에선 명량이 대세네요~ 벌써 1600만명이 넘었다고 하네요.

    그중 한명이 저이기도 하구요~ㅋㅋ

    단 12척의 배로 왜군의 330척 공격에 맞서 승리한 이순신 장군의 명량해전은 정말 감동적이었어요.

    영화의 감동을 책으로 이어가고 싶어 찾아서 읽게 되었네요 ^^

    ​이 책은 40여년간 이순신만을 연구한 김종대 전 헌법재판관의 책 <이순신, 신은 이미 준비를 마치었나이다>에 국내 최고의 역사 소설가 김정산 작가가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글을 다듬고, 재치와 위트가 번뜩이는 최고의 이우일 만화가가 솜씨를 보태 완성되었다고 해요.

    그래서인지 어렵지않았구요. 군데군데 그림이 있어 지루하지 않고 잼있게 읽었어요. ^^

    상권에서는 이순신의 탄생에서 한산대첩까지 다루고 있어요.


    이야기 중간중간 삽화가 있어 좋았어요 ^^


    이순신장군하면 거북선이죠~

    거북선의 내부 구조에 대해서도 알기 쉽게 설명되어 있어요.

    알면 알수록 신기하고 대단한거 같아요~ ^^




    ​등장인물과 어려운 용어들에 대한 자세한 풀이가 있어서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책을 읽으면서 만약.... 그 당시 이순신 장군이 없었다면 어땠을까? 생각해보니 정말 아찔하더라구요.

    평생 이순신을 연구한 이 책의 저자는 이순신장군이 23전 23승을 거둘수 있었던 요인은

    뛰어난 군사전략과 전술도 아니고 거북선 발명과 판옥선의 위용도 아니고 위력적인 화포도 아닌

    훌륭한 인성이 바탕이 된 탁월한 리더십 이라고 해요.

    왜적의 대장선은 맨 뒤에서 지시만 하고 있을때 이순신 장군은 맨 앞에서 혼자 싸우며 솔선수범했고

    자신을 죽이려고 했던 선조를 원망하지 않았을뿐만 아니라 백성을 위해 목숨 바쳐 싸울만큼 넓은 포용력으로 병사들을 하나로 모으고...정말 영웅은 영웅이네요. 어찌 존경하지 않을수 있을까요?

    ​자기의 실속만 챙기는 원균의 모습은 오늘날의 우리들의 모습인듯하여 씁쓸하기까지 했어요.ㅠㅠ

    ​아이들도 어른들도 한번쯤은 읽어보면 좋을 책입니다. ^^

  • 역사상 가장 위대한 전투~명량, 역사를 거꾸로 올라가다보면 그때 조금만더 이랬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과 안타까움을 극하게...
    역사상 가장 위대한 전투~명량, 역사를 거꾸로 올라가다보면 그때 조금만더 이랬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과 안타까움을 극하게 느낄때가 종종있다. 특히 충신과 역적이 갈릴때가 그렇다.
    지헤롭지 못한 임금은 신하들의 말에 따라 충신을 역적으로 몰아 위태로운 나라를 더더욱 위태롭게 만들기도 한다.
    하지만 진정한 충신은 그렇게 몰린 위태로운 상황속에서도 이를 이겨내어 나라를 바르게 서게 하며
    나라를 구하는 일에 앞장선다. 바로 이순신 같은 충신을 말한다.
     
    [이순신, 조선의 바다를 지켜라 상]편에서는 이순신의 어릴적부터 그가 살아온 이야기를 세세하게 들려준다.
    글을 읽어가면서 어려서 부터 의협심과 리더십이 강했던 이순신에 대한 극 공감을 해가면서
    그 시대의 한국사적, 세계사적 이야기를 덤으로 세세하게 우리는 역사공부를 할수 있게 된다.
     
    사람은 살아가면서 자기에게 이로움이 될 위인들을 만나는 일이 얼마나 영광일까?
    류성룡이 바로 이순신에겐 그런 분의 하나다. 뱃사공과 일화에서 이순신의 기개를 보고 반한 류성룡이
    이순신을 전라좌수로 등용을 함으로써 임진왜란에서 승리했다고 할수 있다.
     
    집안에 막내로 태어난 순신의 이름은 요임금과 순임금을 좋아했던 할아버지 이백록이 아버지 이정의 꿈에 나타나
    이순신의 이름을 지어주었다고 한다.
    순신의 할아버지인 이백록은 기묘사화를 즈음해서 벼슬길이 막히게되었고 살림살이는 날로 힘들어져갔어도
    정직,청렴 성실하셨던 이정은 아버지에 대한 무고함을 밝히려고 노력을 하였다.
    어려서부터 군사놀이를 좋아해서 동네 대장 노릇을 했던 이순신은 문신과 무신의 갈림길에서 어지러운 세상을 반영해서
    결국 무신을 택하게 되었고 무과시험에도 합격했다.
     
     
    어린시절 이순신에 대한 이야기는 자못 흥미로우면서 그 시대에 일어났던 역사적 큰 사건등에 대해
    첨삭지도형식으로 각 페이지마다 좌우 옆단 네모박스로 상세할 설명이 맘에 들었다.
    아이들이 이순신에 대해 알아가면서 더불어 역사적 지식을 심층 이해할수 있도록 세심한 신경을 썼다는것을
    담박에 느낄수 있는 책이다. 조선시대 화약 제조법까지...
     
    요즘,우스개 소리로 의리의리를 외쳐대는 한 배우가 유명세를 타고 있다.
    그사람이 그동안 외쳐댔던 의리라는 단어는 그와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분위기였지만 코믹 그 자체였지만
    이제와서 그가 외쳐 ' 대는 의리'가 인기를 끄는거에는 그만큼 이유가 있다.
     
    나라는 지금 우리가 진퇴양난의 혼탁함속에서 전혀 깨어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이런 난세에 이순신 같은 인물을 얼마나 절실하게 원하면 이'의리'가 통했을것이며
    영화'명량'이 헛점이 보이는속에서도 고궁 행진의 관람객수를 깨트리고 있는가...
     
    이책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재미난 일러스트와 함께 코믹하게 이야기를 전개하면서도
    자못 진지하게 이순신의 역량에 대해 일깨워주고 있다.
     
     부하와 민초들의 목숨을 헛되지 않게 하려는 이순신의 신의와 임금에 대한 충성과 더 나아가 나라를 구하고저 했던
    이순신 다움에 이책을 읽을 어린이들은 크게 감동을 받게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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