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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21세기를 지배하는 네트워크 과학)
424쪽 | A5
ISBN-10 : 8988165233
ISBN-13 : 9788988165232
링크(21세기를 지배하는 네트워크 과학) 중고
저자 A. L. 바라바시 | 역자 강병남 외 | 출판사 동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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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10월 24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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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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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를 살아갈 우리의 미래를 위해 매우 유용한 메세지를 전해주고 있는 책!

이 책은 네트워크들이 어떻게 생겨나며, 어떻게 진화하는가를 다룬다. 그래서 자연,사회, 그리고 비즈니스에 대한 그물망적(Web-based) 시각을 제시하며, 웹(Web)상에서 일어나는 민주주의 법칙에서부터 인터넷의 취약성이나 바이러스의 치명적 전파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이슈들을 이해할 수 있는 새로운 준거틀을 제공해주고 있다.

저자소개


알버트 라즐로 바라바시(Albert-Laszlo Barabasi)는 21세기 신개념 과학인 복잡계 네트워크 이론의 창시자이자 세계적 권위자이다. 척도 없는 네트워크(scale-free network) 이론으로 죽은 개념에 새로운 날개를 단 혁명적 과학자라는 평가를 받는 그는, 그의 네트워크 이론이 경제학 사회학 인문학 의학 공학 등의 모든 학문에서 폭넓게 환영받는 과학계 외의 영역에서 가장 유명한 과학자이기도 하다. 또한 경계를 넘나드는 다양한 관심과 해박함, 독창적 논리와 대중적 흡인력으로 세계 유수 언론의 호평을 받고 있다. 1967년 헝가리 트란실바니아 태생으로, 30대 중반에 이미 노트르담 대학 물리학과의 테뉴어(tenure 종신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미국 인디애나 주 사우스 벤드에 살고 있다.

옮긴이
강병남
서울대학교 물리학과와 같은 대학원 물리학 석사를 거쳐 미국 보스턴대학교에서 물리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통계물리를 전공했으며 복잡계 연구에 지속적 관심을 가지고 있다. 현재 서울대학교 물리학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김기훈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사회학 석사를 거쳐 같은 대학원 박사과정을 이수했다. 현재 사이람 네트워크 연구소 소장이며 (주)사이람의 대표이사이다. NetMiner(범용 네트워크 분석 솔루션)와 PNA(개인 네트워크 진단툴) ONA(조직 네트워크 진단툴)를 개발했으며, 네트워크 분석관련 강의와 컨설팅을 병행하고 있다.

목차

첫번째 링크-서론 ...11

두번째 링크-무작위의 세계 ...23

세번째 링크-여섯 단계의 분리 ...49

네 번째 링크-좁은 세상 ...73

다섯 번째 링크-허버와 커넥터 ...95

여섯 번째 링크-80/20 법칙 ...111

일곱 번째 링크-부익부 빈익빈 ...133

여덟 번째 링크-아인슈타인의 유산 ...155

아홉 번째 링크-아킬레스건 ...178

열 번째 링크-바이러스와 유행 ...202

열한 번째 링크-인터넷의 등장 ...236

열두 번째 링크-웹의 분화 현상 ...265

열세 번째 링크-생명의 지도 ...297

열네 번째 링크-네트워크 경제 ...323

마지막 링크- 거미 없는 거미줄 ...350

notes ...361

감사의 글 ...415

역자후기 ...418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1. 2002년 세계 출판계가 생산한 교양과학 저작물 중, 최고의 저작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세계 출판계가 올해 생산한 교양과학 저작물 중 『링크』의 원저인 『Linked; The New Science of Networks』는 자타가 공인하는 올해 ...

[출판사서평 더 보기]

1. 2002년 세계 출판계가 생산한 교양과학 저작물 중, 최고의 저작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세계 출판계가 올해 생산한 교양과학 저작물 중 『링크』의 원저인 『Linked; The New Science of Networks』는 자타가 공인하는 올해 최고의 저작이다. 그 이유는 우선 이제 막 불붙기 시작하는 <네트워크 과학>이라는 최신 담론을 담은 저작물이라는 점, 또 그 이론의 창시자이자 세계적 권위자가 직접 저술했다는 점이 그것이다. 따라서 《Science》와 《Nature》를 비롯한 과학 전문지부터 《New York Times》, 《The Washington Post》 등의 대중매체까지 모두 흥분해서 다투어 리뷰했다.

또 하나의 미덕은 저자의 해박한 지식과 우아한 논리 게임으로, 독자들로 하여금 마지막까지 긴장하며 읽게 하는 '아주 뛰어난 대중 과학 저술'이라는 점이다. 즉 아카데믹한 권위자의 놀라운 문장에 세계 과학계가 경악했다는 점이다.

마지막으로 놀라운 판매량이다. 과학책으로는 아주 드물게, <아마존> 베스트셀러 종합 3위까지 오르는 기염을 토했으며 《뉴욕 타임스》 베스트 셀러에는 1위까지 오르기도 했다. 그리고 이제 10여 언어권에서 번역 출간을 시작했으니, 그 판매 추이는 앞으로도 계속 지켜봐야만 할 것이다.

2. 21세기를 지배할 새로운 사조(思潮)이자 허브(Hub) : 네트워크 과학
20세기 말에 일부 혁명적 물리학자들과 사회학자들 사이에서 폭발적으로 시작된 네트워크 과학은 20세기까지 지배적 사고였던 환원주의(Reductionism)에 대한 반동으로 출발했다. 환원주의는 '자연을 이해하려면 구성성분을 해독하라, 부분을 이해하면 전체를 이해할 수가 있다'라는 가정에서 출발한다. 따라서 지난 세기에 우리는 세계를 그 구성성분들을 통해 바라보도록 강요당했고, 이에 생명을 이해하기 위해 분자를, 세계를 이해하기 위해 원자나 초끈(Superstring)을, 유행과 종교를 이해하기 위해 예언자를 연구하도록 훈련받아왔다.

결과적으로 이제 우리가 알아야 할 조각들은 거의 모두 알게끔 되었다. 그런데 문제는 그 조각들을 맞춰 전체를 이해하려는 게 생각보다 어렵다는 것에 있다. 즉 자연은 다시 재조립하는 방법이 오직 하나뿐인 잘 설계된 퍼즐이 아니라는 것이 문제였다. 자연은 매우 복잡한 시스템(Complex system)의 구성요소들이, 서로 결합하는 방법 또한 너무 많고, 나아가 매우 유기적으로 결합하고 있다는 것이다.
네트워크 과학은 이 복잡한 세계(Complex Universe)에 대한 이해와 해답을 요구하고 전체를 유기적으로 통찰하려는 세계관이자 방법론이다. 그리고 그 해답이 네트워크를 항해(navigate)할 줄 아는 능력과 네트워크의 구조(structure)와 위상(topology)에 있다는 것을 지론으로 삼고 있다.

따라서 이 책은 네트워크들이 어떻게 생겨나며, 어떻게 진화하는가를 다룬다. 그래서 자연,사회, 그리고 비즈니스에 대한 그물망적(Web-based) 시각을 제시하며, 웹(Web)상에서 일어나는 민주주의 법칙에서부터 인터넷의 취약성이나 바이러스의 치명적 전파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이슈들을 이해할 수 있는 새로운 준거틀을 제공해주고 있다.

3. 인문학 사회학 의학 생물학 경제학 공학 컴퓨터, 학문의 모든 영역이 교향곡처럼 『링크』되어 있습니다.
-모든 것은 모든 것에 잇닿아 있다-(보르헤스)
칵테일 파티에서 테러리스트 세포 조직에 이르기까지, 박테리아부터 국제적 거대 기업에 이르기까지, 이 모든 것들은 네트워크이며, 또한 눈부신 과학 혁명의 한 부분이다. 21세기 초 한 무리의 이단적 과학자들은 모든 네트워크가 심오한 질서를 갖고 있으며, 단순하면서 강력한 법칙들에 따라 작동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그것은, 네트워크를 알게 되면 유행과 바이러스의 확산, 생태계의 강인성, 경제 구조의 취약성, 그리고 심지어는 민주주의의 미래에 대해서도 알 수 있게 해준다는 약속이었다.

이제 "노드(node)와 링크(link)"에 대한 과학 혁명의 최일선에 선 한 과학자가 직접 우리를 네트워크 혁명의 한가운데로 안내한다. 알버트 라즐로 바라바시는 18세기 후반 스위스의 수학자 레오나르드 오일러가 그래프 이론(graph theory)을 개척한 이야기에서부터, 세포 네트워크에 대한 새로운 이해에 기초하여 암 치료제가 개발된 이야기에 이르기까지, 상호연결된 시스템들의 매혹적인 역사를 추적해 들어간다.

바라바시는, 빛나는 이야기와 번뜩이는 통찰력을 절묘하게 결합해 가면서, 다양한 과학 분야에서 네트워크를 맵핑하고 있는 현대의 수많은 지도 제작자들을 소개해 준다. 이들 과학자들은 강력한 컴퓨팅 파워에 의거해 사회 네트워크, 기업, 그리고 세포들이 차이점보다는 공통점이 많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리고 이들의 발견은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상호연결된 세상에 대해 전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해 준다.

[링크]는 어떻게 구글(Google)이 가장 인기 있는 검색엔진이 되었는지, 버논 조르단(Vernon Jordan)의 사회적 네트워크가 미국 경제 전체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그 비밀을 드러내 보여준다. 알 카이다와 같은 테러리스트 조직을 분쇄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한지, 그리고 왜 아인슈타인의 발견이 우리 삶 속의 네트워크를 보는 시각을 뒤바꾸어 놓을 수 있는지를 우리는 알아차리게 된다.

분명한 것은, 네트워크의 구조와 작동에 대한 이해는 우리 세계를 불가역적으로 바꾸어 놓을 것이라는 점이다. 그것은 우리로 하여금 "완벽한" 비즈니스를 설계할 수도, 질병이 온 세상에 퍼지기 전에 막을 수도 있게 해준다. 매우 직접적이면서도 권위 있는 서술로 가득 찬 『링크』는 과학의 미래가 어떻게 되어갈지를 흥미진진하게 보여준다.

4. 20002년 6월 23일 New York Times는 이 과학책을 비즈니스 면에 2쪽에 걸쳐 특집으로 다루었습니다. 왜일까요?
비즈니스 관계자들은 오래 전부터 "네트워크 효과"에 대해 이야기해 왔다. 네트워크 효과란 개별 부분이 독자적으로 해낼 수 있는 것보다 네트워크가 많은 힘을 생성해낸다는 것이다. 하지만 네트워크의 진실에 대해서는 아무도 확언할 수 없었다. 그런데 바라바시가 네트워크의 구조와 진화의 원리를 제시하면서 이를 이해하게 되면 시장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알 수 있다고 주장한 것이다. 그는 핫메일(Hotmail)의 인기 폭발은 네트워크의 힘을 보여주는 것이며, 2000년∼20001년에 시스코(Cisco) 등 테크놀로지 기업이 타격을 입은 것은 네트워크적 사고를 등한시하고 네트워크의 "아킬레스건"을 고려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게다가 "보이지 않는 손"따위는 없다고 말한다. 시장은 하나의 방향성 네트워크(directed network)일 뿐이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바라바시는 세계 경제에 관한 네트워크 지도를 그려낼 수 있고, 또 그렇게 해서 금융 공황과 경제 불황을 막을 수 있다고 주장한다. 경제 네트워크 지도를 그렸다면 1997년의 아시아 경제위기 또한 막을 수 있는 일이었다고 주장했다. 이러한 도발적인 주장 때문에 『링크』는 세계 경제 관계자들이 가장 많이 읽는 과학책이 된 것이다.

5. 이번 프랑크프루트 북페어에서도 가장 화제의 작품이었습니다.
이번 프랑크프루트 북페어에서 세계적 에이전시인 브록만 에이전시의 부스에서, 『링크』는 프론트를 장식한 책이었다. 한국뿐만 아니라 세계의 많은 출판사에서 관심을 가졌고, 이미 10여 언어권에서 번역이 진행중이다. 한국어판은 가제본 상태에서부터 번역을 시작했으므로, 영어권 이외의 언어권에서 가장 빠르게 선보이는 셈이다.

6. 인문사회학자와 자연과학자의 행복한 공동 번역
보스턴 대학에서부터 바라바시 교수와 절친했던 강병남(서울대 물리학부 교수)은 이 책의 번역을 맡고 심각한 고민에 빠졌다. 그와 그의 제자인 정하웅(KAIST 물리학과 교수)이 번역에 가장 적임이지만, 책에는 자연과학 이외의 광범위한 지적 영역들이 끊임없이 크로스 오버되고 있기 때문이었다. 이에 강병남 교수는 사회 네트워크(social network)에 권위자인 장덕진(서울대 사회학과 교수)에게 도움을 청했고, 장덕진 교수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사회학과 대학원에서 박사과정을 마친 김기훈(사이람 네트워크 연구소 소장)을 링크시켜 주었다. 두 사람은 서로의 전공 영역에서 치열한 번역을 수행했고 격의 없이 토론했다. 이로써 인문사회학자와 자연과학자의 학제간 공동 번역이 이루어졌다.



본문 소개

오늘날 우리는 어떤 것도 다른 것과 따로 떨어져서 발생하지 않는다는 것을 점점 더 강하게 인식하게 된다. 대부분의 사건이나 현상은 복잡한 세계(complex universe)라는 퍼즐의 엄청나게 많은 다른 조각들과 연결되어 있으며, 그것들에 의해 생겨나고 또 상호작용한다. 우리는 우리 자신이 모든 것이 모든 것에 연결되어 있는 좁은 세상(small world)에 살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극히 상이한 학문 분야에 속한 모든 과학자들이 모든 복잡성은 엄격한 구조
(architecture)를 갖고 있다는 사실을 일제히 발견하게 되면서, 우리는 거대한 혁명이 진행되는 것을 목도하고 있다. 우리는 비로소 네트워크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되었다.

인터넷이 우리의 생활을 지배하게 되면서 누구나 "네트워크"라는 단어를 입에 올리게 되었고, 회사의 이름이나 유명 저널의 제목으로도 사용되기에 이르렀다. 9.11사태 이후, 테러리스트 네트워크의 치명적인 힘을 지켜보면서, 우리는 네트워크의 또 다른 의미에 익숙해지게 되었다. 하지만 일상적으로 통용되는 "네트워크"라는 말이 전달하는 의미 외에도,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네트워크 과학이 극히 흥미롭고 시사점이 많은 현상들을 드러내주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사람은 매우 적다. 이러한 발견들 중 어떤 것들은 너무나 새로운 것이어서 주된 연구 결과들이 아직도 과학자 공동체 안에서만 출판되지 않은 논문의 형태로 돌아다니고 있는 상태다. 그 발견들은 우리를 둘러싼 상호 연결된 세상에 대해 새로운 빛을 던져주고 있으며, 대부분의 사람들이 인식하는 것보다 훨씬 강력하게 네트워크가 새로운 세기를 지배하게 될 것이라는 사실을 가리키고 있다. 그러한 발견들은 새로운 시대에서 우리의 세계관을 형성하게 될 근본적 질문들을 촉발할 것이다.
----- p.20. 「서론」중에서

허브는 분명 주목할 만한 가치가 있다. 허브는 특별하다. 허브는 전체 네트워크의 구조를 지배하며, 그것을 좁은 세상으로 만드는 역할을 한다. 즉 허브는 엄청나게 많은 수의 노드들과 링크를 가짐으로써 시스템 내의 두 노드 간의 경로를 짧게 만든다. 그 결과 지구상에서 무작위적으로 선정된 두 사람 간의 평균 거리는 6이지만, 임의의 사람과 커넥터 간의 거리는 대개 하나 내지 두 개의 링크 연쇄에 불과하다. 이와 마찬가지로, 웹상의 두 페이지 간은 평균적으로 19클릭만큼의 거리를 갖고 있지만, 거대한 허브인 야후닷컴은 대부분의 웹페이지에서 두세 클릭만에 도달할 수 있다. 허브의 시각에서 보면 세상은 매우 좁다.
----- p.109.「허브와 커넥터」 중에서

1900년대 초 제네바에서 열린 한 경제 회의에서 이탈리아의 영향력 있는 경제학자 빌프레도 파레토(Vilfredo Pareto)가 자신의 논문을 발표하고 있었다. 한데 그의 발표는 그의 동료이자 강력한 비판자인 구스타프 폰 슈몰러(Gustav von Schmoller)의 집요하고 소란스러운 반론으로 인해 계속 중단되었다. 베를린 대학의 왕좌에 앉아 독일 학계를 지배하던 슈몰러는 짐짓 돌봐주는 어조로 이렇게 소리쳤다. "하지만 과연 경제학에 법칙은 있는 것인가?"

귀족으로 자랐지만 외양 따위에는 아랑곳하지 않은 채 파레토는 구두 한 켤레와 옷 한 벌 밖에 없는 상황에서 그의 기념비적 저작인 《일반사회학개론(Trattato di Sociologia Generale)》을 집필했다고 한다. 따라서 그가 바로 그 다음날 거지 차림으로 길거리에서 만난 슈몰러에게 다가가 이렇게 말하는 것은 별 일이 아니었다. "나으리 공짜로 식사를 할 수 있는 식당을 혹시 알려주실 수 있겠는지요?" 슈몰러는 이렇게 대답하리라. "이 친구야, 그런 식당은 없지. 다만 저 모퉁이 근처에 싸게 괜찮은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이 있어." 그러면 파레토는 승리감에 차서 웃으며 이렇게 대꾸하리라. "아하, 그러면 결국 경제학에 법칙이 있다는 거네요."
----- p.111∼112.「80/20 법칙」 중에서

구글(Google)이 나의 관심을 끈 것은 그것이 선발주자가 이점을 갖는다는 척도 없는 모델의 기본적 예측에 어긋나는 사례였기 때문이다. 척도 없는 모델에서 가장 연결이 많이 된 노드는 가장 일찍 등장한 노드이다. 그들은 링크를 모아서 허브로 발전해갈 수 있는 시간이 가장 많았다. 1997년에야 등장한 구글은 웹에서는 후발주자였다. 구글이 등장하기 훨씬 전에 알타비스타나 잉크토미 같은 인기 있는 검색엔진들이 이미 시장을 지배하고 있었기에 구글은 분명 후발주자였다. 그런데 3년도 안 돼서 구글은 가장 큰 노드가 되었을 뿐 아니라 가장 인기 있는 검색엔진이 되어 있었다.
----- p.156. 「아인슈타인의 유산」 중에서



저자 소개
알버트 라즐로 바라바시(Albert-Laszlo Barabasi)는 21세기 신개념 과학인 복잡계 네트워크 이론의 창시자이자 세계적 권위자이다. 척도 없는 네트워크(scale-free network) 이론으로 죽은 개념에 새로운 날개를 단 혁명적 과학자라는 평가를 받는 그는, 그의 네트워크 이론이 경제학 사회학 인문학 의학 공학 등의 모든 학문에서 폭넓게 환영받는 과학계 외의 영역에서 가장 유명한 과학자이기도 하다. 또한 경계를 넘나드는 다양한 관심과 해박함, 독창적 논리와 대중적 흡인력으로 세계 유수 언론의 호평을 받고 있다. 1967년 헝가리 트란실바니아 태생으로, 30대 중반에 이미 노트르담 대학 물리학과의 테뉴어(tenure 종신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미국 인디애나 주 사우스 벤드에 살고 있다.

옮긴이
강병남
서울대학교 물리학과와 같은 대학원 물리학 석사를 거쳐 미국 보스턴대학교에서 물리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통계물리를 전공했으며 복잡계 연구에 지속적 관심을 가지고 있다. 현재 서울대학교 물리학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김기훈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사회학 석사를 거쳐 같은 대학원 박사과정을 이수했다. 현재 사이람 네트워크 연구소 소장이며 (주)사이람의 대표이사이다. NetMiner(범용 네트워크 분석 솔루션)와 PNA(개인 네트워크 진단툴) ONA(조직 네트워크 진단툴)를 개발했으며, 네트워크 분석관련 강의와 컨설팅을 병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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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평] 링크 | hy**117 | 2013.12.07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링크 - 21세기를 지배하는 네트워크의 과학저자 A.L. 바라바시는 미국 노트르담 대학의 물리학과 교수이며, 척도 없는 네트워...
    링크 - 21세기를 지배하는 네트워크의 과학
    저자 A.L. 바라바시는 미국 노트르담 대학의 물리학과 교수이며, 척도 없는 네트워크 이론으로 복잡계 네트워크에 대해 많은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교수이다.
    첫 번째 링크: 서론
    '마피아 보이'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야후 사이트를 공격한 어린 소년의 이야기, 초기 기독교 전파에 큰 역할을 한 사도 바울을 예로 들어 네트워크의 이해에 대해 중요성을 설명하고 있다. 환원주의는 20세기의 과학적 연구의 주요 동력원이었다. 세상을 작게 분해해보고 그것을 이해한 후 조립해보면 세상을 이해할 수 있다는 생각이다. 그러나 부수기는 쉬워도 다시 조립하기는 쉽지 않다. 복잡계를 이해하는 중요한 키워드중 하나는 네트워크이다.
    두 번째 링크: 무작위의 세계
    수학자 오일러에 의해 설명한 쾨니히스베르크 다리를 반복하지 않고 한번에 통과하는 방법은 없다는 일화로 시작한다. 오일러의 통찰력에 의해서 다리는 건너는 문제는 '그래프', '링크', '노드'의 문제로 파악할 수 있다. 오일러 이후 네트워크에 대해 새로운 이론을 제시한 사람은 에르되스와 레니이다. 그들은 무작위 적으로 연결된 네트워크에 대해서 수학적인 통찰을 제시하였다. 100명의 서로를 모르는 손님에 파티에 초대되어 각자 대화를 하면 서로를 알게 되는 상황을 예로 든다. 이 모임에서 특정 사실이 퍼져나가는 상황을 설명한다. 처음에는 소규모로 단절되어 있는 구조가 어느 임계점을 넘어 가면서 모두들 서로 소통하게 만드는 거대한 클러스터가 형성된다. 거대한 클러스터를 만드는 최소한의 조건은 한 노드당 한 개의 연결만 존재하면 된다. 실제 세계와 비교해볼 때, 한 사람은 한명이상의 많은 사람을 알고 있으므로 밀도 높은 네트워크가 형성되어 있음을 짐작할 수 있다고 한다. 무작위 네트워크에서는 결국 시간이 지나면서 각각의 노트는 평균적으로 같은 수의 노드를 갖게 된다고 한다.
    세 번째 링크: 여섯 단계의 분리
    헝가리의 문학가 카린스의 한 단편소설인 '사슬'에는 모든 사람이 다섯명 이하의 지인을 통해서 서로 연결될 수 있음을 언급했다고 한다. 이에 대해 하버드의 스탠리 밀그램이라는 사람이 실재 실험을 통해서 연구한 결과 세상의 임의의 사람이 6명의 사람을 거치면 모두 연결될 수 있음을 보고하였다. 실제 세상은 좁은 세상인 것이다. 웹페이지 상에서 링크의 연결을 통해서 평균 웹페이지의 거리를 측정하였을 경우에도 앞의 사례와 비슷하게 좁은 세상이라는 것을 보여주었다. 이 현상을 간단한 수식으로 고찰해보면 매 단계마다 k개의 노드가 있으면 d 단계만큼 떨어져 있으면 K의 d제곱갯수 만큼의 링크에 접속할 수 있다고 한다. 바꾸어서 평균 거리는 전체 페이지의 로그로 줄어들게 된다.
    네 번째 링크: 좁은 세상
    그라노베터는 하버드 대학원생 시절 발표한 논문을 통해 약간 사회적 연결이 강한 친분관계보다 중요함을 설명하였다. 사회는 강한 결합과 유대로 연결된 클러스터가 있고 주변에 약한 결합을 갖고 있는 링크가 있고 이 약한 결합은 또 다른 클러스터와 연결이 된다고 한다. 마치 소금이 물에 녹을 때, 이온상태로 분해되면서 물분자가 수화되어 껍질을 형성하는 것이 연상되었다. 여러 개체가 동시에 소리를 내거나 행동을 하는 동기화에 대해 연구하는 과정에서 네트워크의 이해가 중요하다. 동기화가 되기 위해서는 주변과 일치되어야한다. 이를 위해서는 클러스터의 정도를 측정해야한다. 이를 클러스터링 계수라고 한다. 1에 가까울수록 서로 조밀하고 0에 가까울수록 느슨하다. 논문의 공동저자, 생물체의 뉴런 사이의 네트워크에서 무작위 네트워크에 비해 높은 클러스터링 계수가 있음을 밝혀졌다.
    다섯 번째 링크: 허브와 커넥터
    '티핑 포인트'라는 책에서 사람이 얼마나 사교적인가를 알기 위한 테스트를 해보았을 때, 보통 사람과는 달리 비정상적으로 많은 사람들을 아는 사람들이 있었다. 이른바 커넥터이다. 커넥터는 경제에서 세포에 이르기까지 매우 다양한 복잡 시스템에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이버스페이스는 어떠할까. 보통 사이버스페이스는 언론의 자유를 구현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웹의 지도를 조사해본 결과 위상구조가 매울 불균등했다. 대부분은 거의 링크수가 매우 작으나 극소수의 사이트는 링크수가 매우 높은 허브가 있었다. 허브는 어떻게 생긴 것일까
    여섯 번째 링크: 80/20 법칙
    이탈리아의 경제학자 파레토가 제안한 경제학 법칙으로, 부의 80%는 20%의 사람이 점유하고 있으며, 기업이윤의 80%는 20%의 사람에 의해 나온다는 것으로 다양한 모양을 취하면서도 기본적으로 동일한 현상이 있다고 한다. 파레토의 법칙을 따르는 시스템은 특별한 속성이 있음을 암시한다. 네트워크의 경우 멱급수의 법칙에 따른다. 가운데의 평균이 있는 종형 분포가 아니라, 멱급수 분포는 정점이 없고 단조 감소 커브이다. 꼬리 부분이 급격이 감소하는 것이 아니라 천천히 감소하여서 소수의 대형연결노드가 존재하는 것이 특징이다. 즉 다수의 작은 사건과 소수의 엄청 큰 사건이 공존하는 구조이다. 조사해본 결과, 할리우드 배우의 네트워크, 세포, 물리학 저널 인용 분포 등도 모두 멱급수의 관계에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자연계에서 멱급수 법칙이 적용되는 곳은 상전이가 이루어지는 곳이다. 물이 얼어서 얼음으로 변하는 점, 자성체의 스핀정렬이 이루어지는 온도지점 등 무질서에서 질서로 변하는 지점에서 멱급수 분포가 존재한다고 한다. 네트워크에서 상전이 지점에서 관찰되는 멱급수가 보이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일곱 번째 링크: 부익부 빈익빈
    다양한 네트워크에서 멱함수 분포가 보이는 이유는 무엇인가. 이에 대해 저자는 빈익빈 부익부 가설을 제시하였다. 즉 네트워크에 성장의 개념을 도입하였다. 허브의 수많은 링크는 분명한 한 번에 하나씩 생긴 것이다. 즉 성장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것이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저자는 선호적 연결이라는 개념을 제안한다. 먼저 생성된 노드는 나중에 생성된 노드에 비해 연결될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선호성을 부여받으면 훨씬 증가하게 된다. 선호성이 증가하면서 링크가 많아지고 링크가 많아지면 선호성이 증가한다. 추후에 다른 학자들에 의해 여러 개념이 추가되었다. 노드와 링크의 생성, 노화, 전환, 소멸 등의 발생으로 진화가 생긴다. 이제는 네트워크의 위상구조를 밝히는 것을 넘어서 네트워크를 모델링하여 재구성함으로써 네트워크 진화의 메카니즘에 대한 연구로 방향이 바뀌고 있다. 이장의 끝에서 저자는 멱급수의 법칙이 네트워크에서 보이는 것은 무작위에서 질서로의 전환도 아니고 무작위성과 혼돈의 양끝의 양끝에 있는 것도 아니며 단지 네트워크형성과정에서 작용하는 조직화의 원리들의 증거라고 이야기한다. 이는 신비로운 것이 아니다. 네트워크 이론은 어느 정도 체계가 확립되었고, 다양한 분야 적용할 수 있게 되었다.
    여덟 번째 링크: 아인슈타인의 유산
    척도없는 모델에서는 선발주자가 이점을 갖는데 구글을 사례를 분석하면서 다른 요소가 있다는 것을 생각하게 되었다. 바로 적합성이다. 적합성은 경쟁적 상황에서 노드의 능력에 대한 양적 척도이다. 즉 성장과 선호적 연결 외에 한번 연결된 것을 지속적으로 가져가는 능력인 적합성이 추가된다. 적합성 모델의 속성을 연구하는 과정에서 노드와 링크를 각각 에너지 준위와 입자로 대응할 경우, 네트워크를 물리학적으로 분석할 수 있음을 알 수 있고, 네트워크에 물리학적 여러 속성들이 있음을 알게 되었다. 특히 보즈-아인슈타인의 응축물이 네트워크 세계에서도 나타나는데 이른바 승자 독식 현상을 의미한다. 멱함수 법칙이 아닌 하나의 큰 레벨의 큰 노드가 존재하고 다른 레벨은 거의 드물거나 없는 현상이다. 저자는 그 예로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프로그램을 들고 있다. 적절한 설명이라고 생각한다.
    아홉 번째 링크: 아킬레스 건
    1965년과 1996년 발생한 정전사태에 대해서 상호 연결된 네트워크에 원인이 있음을 지적하고 있다. 형성된 네트워크는 어떻게 그 견고성을 유지할까. 다양한 장애가 발생하더라도 완전히 정지하지 않고 그 기능을 유지한다. 네트워크의 견고성은 고도의 상호 연결성 때문이다. 네트워크에서 임의의 노드를 제거할 때 어느 정도에서 네트워크가 붕괴될까 노드의 제거에서 임계점이 있으며 임계점을 넘어서면 급격히 붕괴한다. 그러나 척도 없는 네트워크에서는 붕괴가 더 어려운 것을 밝혔다. 특히 연결지수가 3 이하인 경우, 임계값이 존재하지 않으며 거의 모두를 제거하지 않는 한 네트워크가 붕괴되지 않는다. 그러나 무작위적인 아닌 특정 허브를 대상으로 공격을 하여 노드를 제거할 경우, 양상이 매우 달라진다. 일부의 허브가 제거되더라도 쉽게 네트워크는 붕괴될 위험에 처한다. 즉 허브에 대한 공격에 대해서 척도 없는 네트워크는 매우 취약하다. 즉 상호 연결로 견고한 만큼 쉽게 붕괴될 수 있는 아킬레스건이 있는 것이다. 현실적으로 척도 없는 네트워크를 붕괴하기위해서는 일부의 허브 네트워크를 동시에 제거해야하는데, 동시에 처리하기에는 너무 시간이 많이 걸리므로, 이는 거의 불가능한 일이다. 그러나 하나의 허브가 제거되면서 주변 노드에 부담을 주게 되어 붕괴시키는 연쇄붕괴는 매우 위험하다. 위상 구조적 견고성이 네트워크의 구조적 특성이라면 연쇄사고는 복잡한 시스템의 역동성 특성이다. 위상 구조, 견고성, 취약성은 별개로 생각할 수 없는 불가분의 것이다. 축구 경기를 보다가 11명의 축구선수 사이에도 허브가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상대방의 허브를 어떻게 공략하여 네트워크를 무너뜨리고 우리편 네트워크의 허브는 누구이고 어떻게 방어해야 할지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연결지수를 낮추어서 허브를 줄이거나 없애는 방법도 효과적인 방법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열 번째 링크: 바이러스와 유행
    에이즈의 확산, 신약의 유행, 신품종의 확산 등의 예를 들고 있다. 이들이 퍼져나가는 원리는 무엇인가 어떤 원리가 숨어져 있는 것일까 고전확산 법칙에서는 두 가지 팩터를 고려한다. 확산율과 결정적 임계이다. 확산률이 결정적 임계를 넘어서면 기하급수적으로 퍼져나가는 것이다. 그러나 러브 버그 바이러스에서 보이듯이 이 두 가지 요소만으로 설명하기 어려운 사례가 계속 발생한다. 몇 일 내에 백신 프로그램이 보급되지만, 소멸되기까지 1년 넘는 시간이 소요된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네트워크 구조를 조사해본 결과 소수의 허브가 있는 척도 없는 네트워크임이 밝혀졌다. 척도 없는 네트워크에서 확산에 필요한 임계값이 얼마인지 확인해본 결과, 임계값이 없음이 밝혀졌다. 척도 없는 네트워크에서는 확산이 매우 쉽다는 것을 의미한다. 성관계 네트워크도 멱함수 법칙을 따르는 척도 없는 네트워크임이 밝혀졌으며,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서는 허브역할을 하는 사람의 치료만이 확산을 둔화시킬 수 있음을 확인하게 되었다.
    이글을 읽으면서 나의 학문적 성취도 고전전 네트워크 확산이론에서 설명하듯이 특정 임계값을 넘어야함을 알 수 있었다. 어느 수준을 넘어서야 한다.
    열한 번째 링크: 인터넷의 등장
    인터넷에 대한 구상은 폴 배런(Paul Baran)에서 시작되었다. 소련과의 경쟁에서 핵무기에도 무너지지 않는 커뮤니케이션 시스템의 개발하는 과정에서 분산형 네트워크를 고안하게 되었다고 말한다. 그는 너무 앞섰으며, 아날로그 방식에서 적용되지 않는 패킷으로 정보를 전달하는 방식을 제안하였는데, 당시에 거절되었다. 소련이 스푸티니크를 발사한 후 미국은 아르파(ARPA)를 탄생시켰는데, 군사 분야 장기연구 프로젝트 수행과정에서 컴퓨터를 연결하는 연구가 시작되었다. 패킷을 정보를 전송하는 방법을 사용되었는데, 이때, 폴 배런이 재발견되었다. 월드와이트웹은 성공한 실패작의 훌륭한 본보기라고 말한다. 제대로 된 검증을 거치기 전에 엄청난 속도로 유포되었다고 한다. 초창기 인터넷의 구조를 연구하는 과정에서 라우터의 집합체는 척도 없는 네트워크라는 점이 증명되었다. 라우터의 연결에는 선호적 연결이 있기 때문이며, 사회적 링크와 URL연결과 비슷한 모습을 보인다고 말한다. 웹은 마치 하나의 컴퓨터와 같은데, 이러한 개념으로부터 기생 컴퓨터, 즉 쉬고 있는 다른 컴퓨터와 연동하여 다른 컴퓨터를 강제적으로 움직여서 동시작업이 가능한 컴퓨터 네트워크 연결이 가능하며, 대표적으로 SETI 프로그램이 그렇게 운영된다. 세상의 수많은 센서들, 카메라, 마이크, 온도계, 온도 조절기, 광센서, 교통계측장치 등이 컴퓨터와 연결되어 구동되고 있다. 어느 순간에는 컴퓨터가 자기 인식 능력을 갖추게 되고 인간과 대립할 수 있다고 조심스럽게 경고한다. 이미 인터넷은 독자적인 삶을 살고 있으며, 엄청나 속도로 성장과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열두 번째 링크: 웹의 분화 현상
    검색엔진 로봇에 대한 설명으로 시작한다. 웹상에 사이트는 수동으로 찾기에는 너무 방대하므로, 검색엔진 로봇에 움직이면서 사이트를 찾는다고 한다. 그러나 검색엔진로봇은 결코 모든 사이트를 다 찾지 못했다. 웹상에는 미개척지가 존재하고 있다고 말한다. 웹상에서 검색으로 도달할 수 있는 전체의 24%밖에 되지 않는다. 나머지는 직접 주소창에 타이핑을 해야 갈 수 있다. 이에 대해서 저자는 웹 링크의 방향성에 대해서 언급한다. 들어갈 수 있는 링크는 있어도 나올 수 있는 링크는 없는 것이다. 네트워크 대륙을 6개로 구별한다. 즉 IN 대륙, 중심핵, OUT 대륙, 튜브, 덩굴, 섬이다. 중심핵의 노드는 상호간의 도달이 가능하고, IN 대륙은 중심핵에 들어갈 수는 있어도 나올 수 는 없다. OUT대륙은 중심핵에서 들어갈 수 있지만 중심핵으로 들어갈 수 없다. 튜브는 중심핵을 거치지 않고 IN대륙과 OUT 대륙을 연결하는 사이트들이고, 덩굴은 일부노드 즉 IN대륙이나 OUT 대륙에만 연결된다. 섬은 연결되어 있지 않고, 고립되어 있다. 웹의 대륙에는 커뮤니티가 있으며, 이는 부락과 도시에 해당한다고 말한다. 사이버 스페이스에서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유일한 방법은 프로그램에 대한 규제라고 언급한다. 온라인 세계는 상상 이상으로 크며, 훨씬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열세 번째 링크: 생명의 지도
    게놈프로젝트에 의해서 인간의 유전자는 모두 밝혀졌으며, 대략 30,000개의 단백질을 만들어 낼수 있다고 한다. 그러나 단순한 선형동물인 시엘레강스도 20,00만개의 단백질을 코딩할 수 있는 유전자가 있다고 한다. 즉 단백질을 코딩하는 유전자의 개수가 중요한 것이 아니고, 만들어진 단백질 사이의 관계가 중요하다고 말한다. 즉 네트워크이다. 유전자가 자동차의 부품에 해당된다면, 네트워크는 부품의 연결 관계를 설명하는 설계도와 같다고 한다. 즉 미래의 치료 기술의 개발에서 생물체 물질 간 네트워크를 이해하는 것은 필수적이라고 말한다. 인간에 알려진 여러 대사 작용 중 43개를 분석해본 결과 모두 동일하게 척도없는 네트워크에 해당하고, 노드간 연결 다리는 3단계라고 말한다. 아무리 복잡해도 평균 3단계에 걸쳐 도달할 수 있다는 것이다. 생명현상을 이해하는데 중요한 요소라는 생각이 들었다.
    열네 번째 링크: 네트워크 경제
    20세기 기업들의 네트워크는 나뭇가지 구조를 이루고 있었다고 말한다. 뿌리가 CEO에 해당되고, 나무의 가지들은 관리자와 노동자에 해당한다. 하부조직으로 갈수록 정보가 감소하고 책임감도 감소하고, 반대로 상부조직으로 갈수록 정보가 집중되고 책임감도 증가한다. 이러한 구조는 외부의 변화에 민감하게 대응하지 못한다고 한다. 대표적으로 포드자동차 회사를 예로 들었다. 현재는 거미줄 구조의 네트워크로 바뀌고 있다고 한다. 이사회 네트워크를 얘로 들면서 한 개의 회사가 아닌 여러 회사에서 동시에 이사회에 참석하는 이사들이 있다고 말한다. 그래서 고전적인 경제에서는 네트워크를 무시하는데, 실제로 기업들의 네트워크는 경제를 이해하는데 매우 주요하다고 강조한다. 기업들의 네트워크와 국가간의 네트워크가 합해진 경제네트워크의 오작동의 예로 1997년 발생한 동아시아지역 IMF를 들었다. 태국에서 발생한 작은 부도가 순식간에 동아시아에 전체로 퍼진 경우, 예측이 불가능하며, 네트워크에 특성에서 발생한 사례라고 말한다.

    마지막 링크: 거미없는 거미줄
    연구동기를 소개하고 있다. 포닥 과정에서 우연히 접한 컴퓨터 네트워크 책자에서 흥미를 갖고 연구를 시작하였다. 처음부터 적극적으로 나선 것은 아니었으며, 보다 안전한 연구부터 시작하면서, 차츰 관심을 옮겼다고 한다. 테러 조직을 예로 들면서 네트워크에 대한 연구는 사람을 안전하게 보호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음을 강조한다. 설득력있다. 저자는 자세하고 구체적인 부분은 가리고 핵심적으로 필요한 부분, 노드와 노드의 관계인 링크를 드러냄으로써 복잡계 네트워크의 핵심적인 특성을 파악했다고 말한다. 앞으로는 네트워크의 동력학, 진화에 대해서 관심을 갖고 네트워크를 이해함으로써 복잡계를 좀 더 잘 이해할 수 있을 것을 기대하고 있다.
     
    이 책을 구입한후 거의 1년 6개월의 시간동안 조금씩 조금씩 읽어왔다. 평소에 별로 관심을 갖고 있지 않았는데, 학과세미나에서 물리학과 정하웅 교수님의 발표를 듣고 네트워크에 대해서 관심을 갖게 되었다. 사실 단순하게도, 노드와 링크를 파악함으로써 네트워크의 많은 성질을 파악 할 수 있음이 신기했다. 네트워크에는 허브가 있고, 생성, 변화, 소멸되며 끊임없이 변화하고 진화하는 것이 신비롭게 느껴졌다. 어떤 특정사람이나 단체가 의도하는 것도 아니고 참여자에 의해서 자발적으로 변화되는 모습이 저자가 말한 것처럼 생명체와 같이 느껴졌다. 이런 것을 주관하는 어떤 공동체 집단의식이 있다 라는 생각도 하게 된다. 이 책을 통해서 복잡한 세상에 대해 새로운 이해의 수단을 알게 되어서 참으로 유익하다는 생각이 든다.

     
  • 링크... | ka**ung | 2011.05.25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우리는 네트워크라는 단어를 흔히 접하게 된다. 원래는 통신 언어 였던 것이 이제는 사회...
    우리는 네트워크라는 단어를 흔히 접하게 된다. 원래는 통신 언어 였던 것이 이제는 사회전반에 걸쳐서 사용되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책에서는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는 현상을 노드와 링크의 개념을 적용하였다. 노드가 관찰하고자 하는 대상을 나타내는 것이라면 링크는 그러한 노드사이를 연결하는 것이다. 이제는 너무나도 유명해진 여섯 단계의 분리(세상 모든 사람들이 여섯 번만 거치면 서로 연결되어 있다는 이론)에서의 노드는 사람개개인을 나타낸다.
    이 책에서 저자는 네트워크(웹)를 지배하는 근본법칙을 찾고자 했다. 결론적으로 네트워크는 멱함수 법칙에 의해 움직이고 있는 것이다. 그러한 멱함수 법칙(이 웹에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경제학에서 흔히 쓰이고 있는 80/20 법칙에도 적용이 된다.) 멱함수 법칙은 허브(링크가 집중된 노드)가 생길 가능성을 인정한다. 허브의 중요성을 나타내는 예를 들면 가장 간단한 유핵 세포 중 하나인 이스트는 6,300개 정도의 유전자로 구성되어 있다. 세포들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이해하려고 한다면 단백질의 상호작용 네트워크를 알아야 하는데, 허브 역할을 하는 단백질(단백질 간의 연결선을 많이 가지고 있는 단백질)이 제거되면 60%~70%의 비율로 세포가 죽어버렸다. 반면에 연결선을 적게 갖고 있는 단백질의 치사성은 20%가 안 되었다. 여기서 궁금증이 생긴다. 인터넷을 생각해 보면 인터넷에도 분명히 허브 기능을 하는 노드가 있을 것이고 이 노드를 파괴시킨다면 인터넷이 중단되지 않을까 하는 궁금증이 생긴다. 이러한 궁금증의 해답은 인터넷의 형태는 중앙집중형이 아니라 분산형의 모습을 하기 때문에 중요한 허브가 손상당하더라도 파괴당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일상생활에서 인터넷의 활용도는 급속도로 많아졌는데 학교 과제를 할때도 예전에는 도서관을 찾아보았지만 지금은 웹검색을 먼저 하게 된다. 아무리 강력한 검색엔진이라도 원하는 검색결과가 나오지 않아 여러 가지 검색엔진을 이용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왜 이런 경우가 생길까? 하는 문제에 대해서 이 책은 검색엔진이 기껐해야 20%안팎이라고 했다. 왜 이런 결과가 나오는 것일까? 이것은 여러 가지 기술적 이유에서 웹의 링크가 방향성을 갖기 때문에 생긴 결과이다. 다시 말해 웹을 여행할 때 URL을 따라가다 보면 오직 한 방향으로만 나아가게 된다는 것이다.
    이 책을 이해하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니였고 위에 쓴 내용이 정확히 맞는지도 잘 모르겠지만 생물현상이나 사회현상, 인터넷등의 적용되고 있는 법칙들을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는 책이였고 또한 앞으로도 네트워크의 중요성을 일깨워준 책이였다.
  • 복잡계 | sh**un | 2011.03.27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버스트를 읽고 나서 저자의 책에 관심을 가지게 되어 뒤늦게 읽게 된 책.  이 책이 2002년 나와서 올...
     버스트를 읽고 나서 저자의 책에 관심을 가지게 되어 뒤늦게 읽게 된 책.
     이 책이 2002년 나와서 올해의 책으로 선정이 될만하다고 생각이 든다.
     읽으면서 새롭게 인식하게 된 것이 무작위계와 종형 분포, 척도없는 네트워크와 멱합수 분포에 대한 개념이다. 척도없는 네트워크라는 개념도 조금 생소하지만,멱함수는 고등학교 정석에서 보던 내용인데, 이것이 이런 내용을 포함하고 있는 줄은 정말 몰랐다. 그런 면에서 우리나라 수학 교육은 좀 다시 생각을 해봐야 한다.
     
     우리는 어떤 현상에 대해서 법칙을 찾을려고 한다. 그러면서 궁극의 법칙-신이라고 부를지 절대진리라고 부를지... 아니면 우주탄생, 빅뱅?-을 찾으려는데, 그러다 보면 여러 분야에 대해서 알게 된다. 여러가지 변수에 대한 생각도 하게 되고, 그 변수들간의 관계에 대해서 생각도 하게 되고... 과학에 지치면 종교로 빠지기도 하는데, 그렇지 않을 경우 결국 이 복잡계에 대해서 생각을 하게 될 것이다. 아직 잘 모르지만... 읽고나면 또 읽고 싶고, 매력적이라는 생각이 든다. 물론 저자의 글솜씨 때문이기도 하다.
     
     한가지, 한국사람이라서인지, 한국 연구자가 소개되어서 좀 흐뭇해진다. 정하웅 박사님. 인터넷으로 검색해보니 작년인가? 이달의 과학자상도 받으시고, 현재 KAIST 에서 열심히 연구하신다고 되어 있다. 참 똑똑하신 분이라고 생각이 든다.
     
     의학 분야에 대해서 저자의 생각을 적은 부분은 획기적이지만, 저자 생각보다는 시간이 더 길릴거 같다. 2020년쯤 맞춤식 치료가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한 것은 좀 더 늦어질 것이다. 하지만, 복잡계 이론이 잘 응용될 부분이 의료 분야이다. 특히 병과 치료의 관계에서 대해서 보다 깊이 고민을 해 봐야 한다. 정신과의 경우, 정신활동의 문제를 어떻게 회로화 하는 것이다. 병태생리에 대한 것은 확실한 것은 없고, 이전부터 의사들이 고민해 온것을 아주 쉽게 해결책을 제시해 놓았다. 그렇게만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 실제로는 그렇게 되기가 쉽지 않을 것이다. 우선 유전자 발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 간의 '링크'를 보면 굉장히 복잡하다. 결국 net effect 를 고려해야 하는데, 예측불허다. 좀더 길게 연구를 하게 되면 어느날인가에는 밝혀지겠지만, 현재로서는 아직 실현가능성이 낮다.
     
     거미가 없는 거미줄인 네트워크는 실제 생활에서 많이 접하게 되는 구조이다. 우리가 잘 인식은 못하지만...
     
     
  • 사실 이 책을 접한 것은 우연이다. <버스트>라는 책을 읽고 이벤트에 당첨되어 교보에서 보내 준 책이기 때문이다....

    사실 이 책을 접한 것은 우연이다.

    <버스트>라는 책을 읽고 이벤트에 당첨되어 교보에서 보내 준 책이기 때문이다.

    꼭 인증샷을 올리라는 당부가 있어서 올리려 했는데...

    생각보다 책을 읽는데 많은 시간이 걸렸다.

    (버섯은 우리 꼬맹이 작품)

     

     

    먼저 이 책은 많은 생각과 고민을 하면서 읽어야 하는 책이었다.

    수학, 물리학, 경제학, 사회학, IT, 생물학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지식과 변화가 다뤄진다.

    오일러에서 글래드웰까지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도 나오고,

    도입부에서는 사도 바울의 이야기까지 다뤄진다.

     

    정신없이 전개되는 설명 속에서 한 가지 분명한 것은

    노드와 노드를 연결해 주는 링크들

    그리고 이들이 만들어 내는 네트워크라는 것이 세상을 이해하는 단초가 된다는 것이었다.

    세상을 지배하는 80/20 혹은 멱함수법칙이 왜 나타나는지도 조금은 이해할 수 있었다.

    솔직히 수학적 지식이 짧은 사람에게 어려운 부분이 좀 있다.

     

    이 책은 허브에 대한 이야기에 많은 부분을 할애하지는 않았지만

    허브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글래드웰이 <티핑 포인트>에서 커넥터라고 했던 역할을 하는 사람들이 그들이다.

     

    중요한 것은 어떻게 세상의 허브가 되느냐 하는 점이다.

    혹은 어떻게 허브를 찾아내서 공략할 것인가 하는 점도 중요하다.

    경영자의 입장에서 뿐만 아니라...

    모든 사회 생활이 동일한 맥락으로 이해할 수 있다.

    직장 생활을 하는 샐러리맨의 입장에서 본다면...

    현재 자신이 몸담고 있는 회사와 조직이 어떤 위상을 갖느냐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

    가외적으로 활동하는 동호회나 동아리도 마찬가지다,

     

    인터넷을 통해 세상은 더욱 개방적이지 되지만

    동시에 더욱 폐쇄적이고 경쟁적으로 바뀌어 간다.

    동질적인 집단 간의 결속은 강화되고 이질적인 집단과의 갈등은 강화된다.

    이 과정에서 네트워크는 끊임없이 변화되어 가는데...

    그러한 변화와 진화가 올바른 방향인지는 알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끊임없이 자신을 돌아봐야 하지 않을까.

     

    과거에는 중앙통제가 강했다.

    기업에서는 CEO가 허브 역할을 독점했다.

    그러나 이제는 한계에 이르렀다.

    상명하복의 시스템으로는 급속히 팽창하는 네트워크 경제에 대응할 수 없다.

    저자는 포드 시스템을 예로 들면서 설명한다.

     

    포드의 조직 체계는 상명하복, 이른바 계층 구조를 가지고 있었다.

    문제는 직원들이 이러한 체계에 너무 잘 적응한다는 데 있다.

    포드의 조립 공장 체계는 너무 통합적이고 최적화되어 있어,

    자동차에 아주 조그만 변화만 주려고 해도, 1주나 1개월 동안 모든 공장의 라인을 멈춰야 하는 결과를 낳는다.

    최적화는 이른바 비잔틴 암체(Byzantine monoliths)라 불리는 현상을 초래한다.

    즉, 최적의 조직화는 기업을 비탄력적으로 만들어

    기업 환경의 사소한 변화에도 적응 능력을 떨어뜨리게 된다는 것이다.

     

    이 책이 우리에게 던지는 숙제 가운데 하나

    독자들이 풀어야 할 숙제 중의 하나는

    어떻게 조직 내에서 허브를 육성할 것인가의 문제이다.

    그것도 유연하게 말이다.

     

    이 책을 통해 개인적으로 다음과 같은 세 가지 행동지침을 정립해 보았다. 

    1. 허브가 되라. 가장 좋은 대안이다.

    2. 허브가 누군지 알고, 밀착해라. 그나마 좋은 대안이다.

    3. 허브의 변화를 예의 주시하라. 최소한의 생존 기준이다.

     

     

  • 계간 아시아 | xc**mx | 2010.08.19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계간 아시아   계간 아시아는 아시아의 문학을 담은 일종의 계간지입니다 이 책을 처음 받아보고 깔끔한 표지에 감...

    계간 아시아

     

    계간 아시아는 아시아의 문학을 담은 일종의 계간지입니다

    이 책을 처음 받아보고 깔끔한 표지에 감동했어요

    계간지가 이렇게 깔끔하게 나온것은 처음 봤습니다

    이책은 일반 소설책 정도의 크기에 약간 두꺼운 느낌의 책입니다

    책의 뒷쪽 표지가 길게 나와있어서

    읽은 부분까지 접어둘수있어서 경제적이더라구요

     

    계간 아시아를 쭉 읽어봤는데요

    한쪽엔 한글로 번역이 되어있고

    영문으로 되어있는 글이 함께 실려있었습니다

    단편과 시등이 실려있었는데

    아무래도 팔레스타인 쪽의 문학이 많이 실려있었는데요

    그래서인지 내용이 다들 조금은 무거운 느낌이였습니다

     

    전쟁에서 탈피하려는듯 꿈을꾸는듯 현실 도피적인 내용이 있는가하면

    현실도피가 아니라 이 현실을 직접적으로 벗어나려는 노력이 돋보이는 작품등에는

    현실이 매우 자세하고도 끔찍하게 담겨있어서 안타까운 느낌이 들었습니다

     

    계간 아시아를 읽고나서 이 세계가 처한 상황을 조금이나마 이해할수 있게되었습니다

    머나먼 곳에 떨어진 땅에서 일어나는 일이라서

    그동안 무관심했고 피부로 직접 느끼지 못했지만

    그들의 문학을 읽고나니 조금 더 느낌이 전달되는 느낌이였습니다

    평화로운 삶을 사는 제 삶의 반대편에 그런 불안한 삶을 살고있는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이 정말 안타깝고 슬픈 현실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계간지 식으로 그들의 문학을 조금 더 널리 알려서

    그들이 처한 상황을 간접적으로나마 세계에 많이 알리는게 좋을것 같아요

     

    정말 많은것을 느끼게 해준 책이였습니다

    많은분들에게 알리고 싶은 책이였구요

    많은분들이 그들의 문학이던 영화던 음악을 통해서라도

    간접적으로나마 그들을 조금 더 가까이 느끼고

    그들이 처한 상황에서 빨리 벗어나게끔 세계가 그런 방향으로 움직였으면 합니다

    정말 안타까움이 많이 느껴졌습니다

     

    제발 전쟁없는 세계가 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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