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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리 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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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2쪽 | A5
ISBN-10 : 8976776135
ISBN-13 : 9788976776136
힐러리 파워 중고
저자 데니스 에이브람스 | 역자 정경옥 | 출판사 명진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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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8월 3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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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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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의 여성 리더, 힐러리의 ‘소통의 리더십’을 배운다! 꿈을 품은 세계 여학생들의 영원한 롤모델 힐러리 클린턴. 그녀가 퍼스트레이디의 자리에 머무르지 않고 세계 여성 리더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힘은 무엇일까? 이 책은 힐러리의 어린시절, 빌 클린턴과의 만남과 사랑, 결혼과 정치 생활 등 그녀의 지나온 삶을 들여다보며 힐러리의 꿈과 사랑을 이룬 핵심파워가 무엇인지 이야기하고 있다.

세상의 변화를 이끌어내고 싶은 마음에 어릴 적부터 정치가가 되길 꿈꾼 힐러리는 예일대 로스쿨을 졸업하고 변호사로 일하며 소외된 계층의 인권과 복지를 위해 힘썼다. 빌 클린턴과의 결혼 후, 그의 정치와 인생의 동반자가 되어 자신도 미래의 정치가가 될 수 있는 역량을 쌓아갔다. 2008년 미국 최초의 여성 대통령이 되기 위해 민주당 후보 경선에 도전했으나 오바마 대통령에게 패했다. 그 후 2009년 국무장관에 임명되어 오바마 행정부의 외교수장으로서 세계 평화와 안보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 책에서는 힐러리에게 배워야 할 가장 중요한 파워로 꿈도 인생도 다른 사람에게 의지하지 않고 자기 스스로 만들어갈 수 있다는 주체적인 삶의 태도와 창조적 의지를 손꼽고 있다. 로펌 최초 여성 변호사로 남성 중심 사회에서 일하며 겪었던 어려움, 결혼과 육아, 일 사이에서 밸런스를 찾으며 시행착오를 겪었던 지난 시절의 진솔한 이야기를 통해 그녀의 힘과 리더십을 엿볼 수 있다.

저자소개

저자 : 데니스 에이브람스
앤티오크대학에서 영문학과 커뮤니케이션을 전공했다. 미국의 인물 평전 전문 작가로, 30권 이상의 전기물을 내며 왕성한 집필활동을 하고 있다. 주로 역사적인 업적을 이룬 미국 여성 및 흑인에 대한 평전을 집필하고 있으며, 주요 저서로는 ≪힐러리 로댐 클린턴≫을 비롯하여 ≪조지 워싱턴 카버≫ ≪그레고리 하인즈≫ ≪주디 블룸≫ 등이 있다. 또한 타이 콥, 알버트 푸홀스, 제이 지, 에미넴 등 대중문화 분야에서 뚜렷한 흔적을 남긴 인물을 다룬 저서도 다수 집필했다. 최근에는 미국을 넘어 니콜라 사르코지, 하미드 카르자이 등 세계 지도자에 대한 평전으로 집필 영역을 넓혔다. 현재 텍사스주 휴스턴에 거주하고 있다.

역자 : 정경옥
40여 권의 영미권 서적을 우리말로 옮긴 전문번역가다. 옮긴 책으로는 ≪한니발≫ ≪여론조작≫ ≪서른, 시에서 길을 만나다≫ ≪성공을 끌어당기는 생각에너지≫ ≪열정이 차이를 만든다≫ ≪데일리 위즈덤 모닝편≫ ≪빌 브라이슨 발칙한 영어 산책≫ ≪억대 연봉자는 업무습관부터 다르다≫ 등이 있다.

목차

추천의 글|힐러리 파워는 ‘소통의 리더십’에서 나온다 (이화여자대학교 이배용 총장)
프롤로그|꿈과 사랑을 다 갖고 싶은 세계 여학생들의 영원한 롤모델

Power1 어리지만 단단한 뿌리
‘꿈이 있는 딸’로 키우고 싶었던 어머니
현실과 싸울 수 있는 힘을 길러준 아버지
어머니의 두 가지 가르침
나대진 않았지만 리더가 되고 싶었던 아이
엄마, 난 정치가가 되어볼까 해
백인사회 밖의 또 다른 세상

Power2 스무 살, ‘나’로 살기 위한 준비
여자 대학을 선택하다
실력이 있어야 나를 제대로 드러낸다
졸업논문을 통해 세상에 보여준 정체성
졸업연설로 ‘파워 여학생’의 우상이 되다
여대생에서 예일대 로스쿨 학생으로
드디어 원하던 멘토를 만나다

Power3 꿈과 사랑을 다 이룰 수 있다면
그 남자, 빌 클린턴을 만나다
우리는 정말 사랑하는 걸까?
남자를 선택하면 내 꿈이 부서질까?
아냐, 나는 꿈과 사랑을 다 가져 볼 거야
사랑은 느낌이 아니라 의지다

Power4 여자의 인생에는 전략이 필요하다
결혼, 그 남자와 함께 정치의 씨앗을 뿌리다
두 사람이 인생의 시너지를 만들어가다
그 남자, 아칸소 주지사가 되다
세상에서 가장 바쁜 엄마가 되다
그 남자가 버겁다
버려야 얻는다는 것을 깨닫다

Power5 무조건적인 사랑 대신 무조건적인 의리를
그의 꿈을 먼저 밀어주자
그 남자, 큰 꿈에 도전하다
대통령 선거라는 전쟁터에 함께 출정하다
클린턴 정부의 공적인 파트너가 되다
의욕적으로 일했으나 위기를 맞다
미국을 넘어 세계 여성들에게 눈을 돌리다
그 남자의 위기를 뛰어넘다

Power6 이제 내 꿈을 꺼내볼 때
미국 최초의 여성 대통령에 도전하다
버락 오바마라는 강력한 경쟁자
졌지만 후회는 없다, 최선을 다했으니까
세계 최고의 여성 리더로

에필로그|여자를 넘어 열망이 있는 사람
힐러리가 걸어온 길

<부록>
힐러리 로댐 클린턴 연설문 - 영한 대역
여성의 힘을 키워라(이화여대 강연 : 2009)
환경을 살리기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도쿄대 강연 : 2009)

책 속으로

‘프롤로그 : 꿈과 사랑을 다 갖고 싶은 세계 여학생들의 영원한 롤모델’ 중에서(13~14쪽) 세상 모든 엄마들의 꿈은 자신의 딸이 여자라는 현실에 발목 잡히지 않고 자신의 세계를 훨훨 날아다니며 사는 것입니다. 많은 엄마들이 “딸아, 엄마처럼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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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 꿈과 사랑을 다 갖고 싶은 세계 여학생들의 영원한 롤모델’ 중에서(13~14쪽)
세상 모든 엄마들의 꿈은 자신의 딸이 여자라는 현실에 발목 잡히지 않고 자신의 세계를 훨훨 날아다니며 사는 것입니다. 많은 엄마들이 “딸아, 엄마처럼 살지 마.”라고 당부하지만 많은 딸들은 엄마처럼 살거나 엄마보다 못한 삶을 선택하기도 합니다.
왜 그럴까요? 여자와의 사랑이 한 남자의 삶을 뿌리째 흔드는 경우는 드물지만 남자와의 사랑이 한 여자의 삶을 뿌리째 흔드는 경우는 흔하기 때문입니다. 사랑과 자신의 꿈을 쉽게 바꿔버리는 여자들이 너무 많은 까닭입니다. 그러나 사랑이라는 감정의 유통기한은 생각보다 길지 않습니다. 유통기한이 지나면 각자의 인생을 정렬해야 하는 엄연한 현실이 남게 됩니다. 정신 차리고 보면 꿈 많던 자신의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사라져버리는 현실이 21세기에도 계속 되고 있습니다.
보통의 여학생들은 ‘남자’와 ‘사랑’에 대해 너무 많은 기대감을 갖곤 합니다. 그러나 역설적으로 그 지나친 기대감이 남자와 사랑이라는 인생의 중요한 문제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놓치게 합니다.

'power3 꿈과 사랑을 다 이룰 수 있다면’ 중에서(126~127쪽)
힐러리가 다른 멋진 남자친구들을 마다하고 이런 클린턴을 선택한 건 무엇보다 그에게 큰 꿈이 있었기 때문이다. 두 사람은 데이트를 하면서 미래에 대해 많은 얘기를 나눴는데, 클린턴은 미국을 변화시키는 대통령이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힐러리는 그런 클린턴이 마음에 들었다. 힐러리의 주변에는 클린턴보다 똑똑하고 자신감 넘치는 남자들도 여럿 있었지만 그들 중 누구도 미국 대통령이 되겠다는 꿈을 당당하게 말하는 사람은 없었다. 그들은 대부분 잘나가는 변호사가 되거나 기껏해야 공직에 나가 존경받는 사회 지도층이 되는 것에 만족했다.
힐러리는 차츰 클린턴의 꿈이 자신의 꿈에 맞닿아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그동안 만나오던 남자친구들을 정리하고 클린턴에게만 집중하기로 했다. 클린턴이 재능 있는 젊은이였던 것은 사실이지만,고작 스물여덟 살인 클린턴에게서 미국 대통령이 될 만한 자질을 발견한 사람은 없었을 것이다. 힐러리는 클린턴 안에서 잠자고 있는 대통령으로서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일찌감치 그 꿈을 믿어준 유일한 사람이었다.

(157~158쪽)
클린턴이 미국 대통령이 될 것이라는 힐러리의 믿음은 이처럼 확고했다. 힐러리가 아칸소에 간 것은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있고 싶다는 소박한 소망 외에 언젠가는 워싱턴에 당당히 입성할 것이라는 확신이 있었기 때문이다.
힐러리는 막연하게 사랑에 빠진 순진한 여자로서 클린턴을 선택한 것이 아니었다. 그녀는 사랑을 전략으로 바꿀 줄 아는 현명한 여자였다. 그래서 미래를 함께할 가치가 있는 남자를 선택했고, 그의 꿈에 자신의 인생을 편입시킨 것이 아니라 자신의 꿈과 클린턴의 꿈을 주도적으로 통합할 줄 알았다.

'power4 여자의 인생에는 전략이 필요하다’ 중에서(174쪽)
힐러리가 이렇게 개인적 직업과 정치 두 분야 모두에서 차근차근 커리어를 쌓아갈 수 있었던 것은 결혼을 하고도 자기 삶을 포기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흔히 결혼은 ‘인생의 무덤’이라고 하는데, 꿈이 있는 여자에게는 꼭 그렇지 않다. 확실한 꿈이 있고 그 꿈을 이루겠다는 분명한 의지가 있다면, 결혼이 여자의 일생에 장애물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힐러리는 자신의 삶을 통해 직접 보여주었다. 물론 자신의 신념도 중요하지만 시너지를 내기 위해서는 그에 맞는 ‘어떤 상대’를 선택하느냐도 매우 중요하다. 힐러리는 그 조건에 맞는 선택을 했을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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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나보다 더 나은 삶을 살게 하고 싶은 이 시대 부모들의 최고의 딸 교육서” ▶ 꿈과 사랑을 다 갖고 싶은 세계 여학생들의 영원한 롤모델 힐러리 ▶ 힐러리의 인생에는 여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이루고 성공적인 인생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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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보다 더 나은 삶을 살게 하고 싶은
이 시대 부모들의 최고의 딸 교육서”


▶ 꿈과 사랑을 다 갖고 싶은 세계 여학생들의 영원한 롤모델 힐러리
▶ 힐러리의 인생에는 여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이루고 성공적인 인생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3대 요소(냉정한 현실 인식, 전략, 실행)가 다 들어 있다.
▶ 2009년 2월 이화여대 및 도쿄대 특별강연 영한대역 전문 수록

지금 여학생들에게 왜 ‘힐러리’인가?

1) 여학생들의 인생은 남학생들의 인생과는 다르다. 미래에 대한 섬세하고 전략적인 설계도가 있어야만 자신이 품은 꿈을 이룰 수 있다. 힐러리의 인생은 여학생들에게 ‘인생의 전략적인 설계도’가 꼭 필요하다는 사실을 배우게 한다.

2) 여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이루고 성공적인 인생을 살아가려면 여성의 현실적 위치에 대한 냉정한 시각, 그러한 현실에 지지 않고 승리할 수 있는 구체적 전략과 실행이 있어야 한다. 지금 여학생들은 힐러리에게서 냉정한 현실 인식, 전략, 실행 등 여성의 성공적인 인생에 필요한 3가지 요소를 다 배울 수 있다.

3) 지금 여학생들은 점점 똑똑해지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남자’와 ‘사랑’ 때문에 ‘똑똑한 바보’가 될 위험성도 갖고 있다. 힐러리는 꿈을 품은 여학생들이 똑똑한 바보가 되지 않도록 예방하고 치료해주는 ‘백신’역할을 한다. 여자든 남자든 상대를 지켜줄 힘이 있을 때, 그 사랑이 평생 이어질 수 있다는 사실을 배우게 한다. 또한 자신의 인생에 대한 자부심과 자존감이 있어야만 상대를 지켜줄 수 있는 내면적인 힘이 만들어진다는 사실을 배우게 한다.

출간의의

▶ 힐러리의 최근 행보까지 담아낸 2009년 최신작
세계 여학생들의 영원한 롤모델, 한국의 여학생들을 만나고 가다


2009년 2월 세계 여학생들의 영원한 롤모델 힐러리 클린턴이 아시아 순방길에 한국의 여학생들을 만나고 갔다. 이 책은 미 국무장관인 동시에 세계 최고의 여성 리더로 활발히 활동하는 최근의 행보까지 담아낸 2009년 최신작이다. 힐러리의 강연을 추진한 이화여대 이배용 총장은 우리나라 여학생들의 인생 설계에 큰 자극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강력하게 추천했으며, 한국 방문 시 만남의 시간을 가졌던 민주당 대변인 김유정 의원과 한나라당 대변인 조윤선 의원 역시 우리나라 여학생들이 어려운 현실에서도 모두 자신의 꿈을 잃지 말고 단단하게 성장해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추천했다.

▶ 여성 리더들이 전하는 추천의 글

- 이화여자대학교 이배용 총장
우리 여학생들은 좀 더 지혜롭게 여성이 원하는 완전한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해 준비해야 합니다. 누가 대신 해줄 수 없는 일이므로 우리 스스로 해나가야 합니다. 저는 보다 많은 여학생들이 리더를 꿈꾸며 미래를 준비해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관점에서 힐러리 클린턴 장관은 리더를 꿈꾸는 한국의 여학생들에게 최고의 롤모델입니다. … 이 책을 읽은 모든 여학생들이 자신만의 꿈을 갖고 그에 대한 확고한 신념으로 자기 자신의 주역, 나아가 미래의 주역이 되길 바랍니다. 여기에 힐러리의 ‘소통의 리더십’과 여성 권리 향상을 위한 책임감까지 갖춘다면 훌륭한 리더로 성장할 거라 믿습니다.

- 민주당 대변인 김유정 의원
그녀의 강연은 21세기를 사는 젊은 여성들에게 꿈과 용기를 줬다. 그녀가 남긴 “꿈을 잃지 마라”는 한마디는 우리 젊은 여성들에게 삶의 동기를 줄 만큼 강렬했다. 그녀는 또한 일하는 여성으로서 일과 가정의 양립이 얼마나 어려운지 잘 알고 있으며, 둘 사이의 균형을 잃지 않기 위한 노력 그리고 가정과 사회에서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여성 정치인으로서 겪었을 깊은 고뇌와 외로움도 엿볼 수 있었다. 우리나라는 그나마 선배 여성 지도자들의 부단한 노력 덕분으로 여성의 사회참여가 크게 신장되었다. 그러나 정치 영역에서 여성 정치인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기엔 척박한 풍토다. 딸 둘을 가진 엄마로서, 자라나는 우리 딸들의 세대에서는 보다 좋은 여건에서 글로벌 리더가 많이 배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리라는 다짐을 해본다.

- 한나라당 대변인 조윤선 의원
내가 힐러리 클린턴을 직접 본 것은 네 번이다. 2008년 8월 민주당 전당대회장, 에밀리리스트 모임, 취임식 전날 워싱턴 선거 사무실 그리고 2009년 초 한국을 방문해 여성리더 12인과 간담회를 가졌을 때였다. 수백, 수천, 수만 명의 청중의 한 사람으로서, 또 수십 명의 손님 중 한 사람으로서 힐러리 클린턴을 대해보니 그녀는 단연코 ‘소통의 달인’이었다. 힐러리 클린턴은 로펌 최초 여성 변호사로 남성 중심 사회에서 일하며 겪었던 어려움, 결혼과 육아, 일 사이에서 밸런스를 찾으며 시행착오를 겪었던 지난 시절의 진솔한 얘기로 1시간여 만에 ‘환상’의 힐러리 클린턴을 ‘현실’의 힐러리 클린턴으로 바꿔놓았다. ‘말하고 싶은 것만 말하는 것이 아니라 듣고 싶어 하는 것을 말하는 것’이 진정한 소통 아닐까. 수만 명과의 소통조차 한 사람과의 소통처럼 느끼게 하는 힐러리 클린턴. 마음을 담은 섬세한 소통의 대가로 그녀는 화사하고 뜨거운 청중의 열광을 얻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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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힐러리 파워 | ks**ly7 | 2011.07.28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책의 두께는 좀 두꺼운 편이지만 읽는데는 전혀 부담이 없다. 큼직큼직한 글씨체로 힐러리의 부모님 이야기부터 클린턴과의 결혼 ...
    책의 두께는 좀 두꺼운 편이지만 읽는데는 전혀 부담이 없다.
    큼직큼직한 글씨체로 힐러리의 부모님 이야기부터 클린턴과의 결혼 그리고 최근의 소식까지 재미있게 써놓았기 때문이다.
    많은 위인들, 흔히 성공했다고 일컬어 지는 사람들을 보면 공통점이 있다.
    큰 꿈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
    시련과 고난이 와도 포기하지 않았다는 것
    중요하다는 건 알고있지만 실천하기도, 품기도 어려운 마음가짐이다.
     
    힐러리의 어머니는 부모님께 버림받은 어린시절을 보냈고
    힐러리의 아버지는 독선적인 사람이었다.
    언뜻보면 힐러리가 자라온 가정환경이 그리 좋지만은 않았을 것이란 생각이 들겠지만,
    꿈을 품지 못하고 사랑에 굶주려 쫓기듯 결혼한 힐러리의 어머니는
    힐러리를 자신처럼 살게하고 싶지 않다는 생각으로 아이를 키웠고
    독선적이고 강압적이었던 아버지는 힐러리가 여느 아이들 처럼 연약한 소녀로 자라는 것을 허락치 않았다.
    덕분에 힐러리는 큰 꿈을 가진, 당당하고 강인한 여성으로 자라날수 있었다.
    어머니는 힐러리의 꿈과 이상에 영향을 미쳤고
    아버지는 힐러리의 현실적 덕목을 알려주었다.
     
    생각해보면, 같은 상황에 처해있었다고 하더라도
    어떤 사람에게는 그것이 부정적으로 작용하기도 하고
    어떤 사람에게는 긍정적으로 작용하는 것 같다.
    모든 상황은 해석하기 나름이고, 적용하기 나름이다.
     
     
    힐러리가 어렸을 적 부터 정치인이 되고 싶었던 것은 아니다.
    의사가 되고 싶기도 했고, 우주비행사가 되고 싶기도 하였으며, 결국에는 법학을 공부하고 변호사가 되었다.
    일찍이 하나의 꿈을 품고 달려가는 것은 참 어려운 일이다.
    목표에 대한 확신을 가질 수 있는 나이는 생각보다 많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들에게 그렇듯,
    그리고 나에게도 그렇듯
     
    꿈과 그리고 이상, 목표는 바뀌고 변화하고 진화한다.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씩 그 범위가 좁혀지고 우리에게 맞는 꿈을 갖게 된다.
    다만, 그 꿈이 우리의 현실적 상황에 맞춰진 것인지 우리의 잠재력과 포부에 맞춰진 것인지를 구별해야한다.
    전자의 경우는 퇴보의 길을 걷게 하지만
    후자의 경우는 진보의 길을 걷게 한다.
    부정적 현실은 강인한 의지와 능력으로 극복할 수 있지만
    소극적 이상은 막강한 현실적 조건 앞에서도 개혁될 수 없다.
     
    결국 힐러리는 변호사가 되었고, 정치인이 되었고,
    이제 미국 최초의 여성 대통령이 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나아간다.
    그리고 그 꿈이 이제 그녀의 코앞에 있다는 것을 어렴풋이 알 수 있다.
     
     
    사실 이 책을 고를때에는 여성 리더십에 관해서 좀 더 알고 싶다는 생각이 컸다.
    이화여대에 진학하기로 결심하면서
    웰즐리 여대를 졸업한 힐러리의 삶에 좀 더 관심이 생겼다. (이화와 웰즐리는 자매학교라며 >< !)
    책을 읽으면서 내가 여대로 진학하기로 한 결심이 틀리지 않았다는 확신이 들었고
    점점 더 우리학교에 만족하고 있다!
    힐러리에 관해서
    여성 리더십에 관해서
    여자 대학교에 관해서
    나의 삶과 결부시켜서 이해하려 노력하다보니 책 읽는 시간이 참 유익했던 것 같다.
     
  • 힐러리 파워 | ho**igi | 2011.01.14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인생에 있어 롤모델은 정하는 것도 롤모델의 길을 따라 가는 것도 어렵다.제일 중요한 것은 '무엇에 감명 받았는가, 내가 가는 ...
    인생에 있어 롤모델은 정하는 것도 롤모델의 길을 따라 가는 것도 어렵다.
    제일 중요한 것은 '무엇에 감명 받았는가, 내가 가는 길과 비슷한가, 같은 길을 갈 수 있는가' 이다

    그저 사람들이 대단하다고 여겨 나 또한 대단히 여기는 것은 주관성이 없다 하겠다.
    같은 사람을 보더라도 받는 느낌은 개개인에 따라 다른 것이 당연한데 그 느낌이 거의 일관성을 가지고
    전파된다면 그에 해당하는 사람은 대단한 것이다. (물론 좋은 의미로의 느낌들이)

    힐러리의 전기를 보며 과연 위인의 대열에 합류할 수는 있는 것일까 생각을 하게 되었다.
    여자라는 이유로 다른 사람들과는 다른 최초를 만들어 내는 기적같은 세대적 선구자가 되어
    위인으로 불리는 힐러리의 과거에서부터 지금까지의 행적을 보며 여성평등의 가치를 다시금 생각한다.

    진정한 양성평등은 여성에게도 남성에게도 비교적 동등하게 이뤄지는 것이다.
    무조건적으로 여자가 우선 순위에, 남자가 우선순위에' 라는 치우친 사상보다는 균형있게 
    맡은 바 최선의 길을 가늠해 나눌 수 있는 것이 평등이라 할 수 있다. 

    힐러리가 최초의 무언가를 이루어내었던 시대는 여성의 권위적 신장의 태동이 있던 시절이다.
    가정 내에서도 사회에서도 남들과 다른 행보를 걷는 것에서 차이점을 부각시켰다.
    시대적으로 여성의 지위는 남성보다 현저히 떨어졌으나 그 중요성은 다양한 의미에서 보다 더한
    중심을 잡고 있는 것이 문제였다. 여성의 사회진출은 우리가 생각한 것 보다 많은 문제에 부딪힌다.

    완벽한 양성평등은 어머니로서 아내로서의 삶이 사회적 위치와 일치하지 않기 때문에
    완벽하다는 표현이 어렵다. 모정으로서 자녀를 감싸야 하는 시기가 있고, 
    아내로서 남편을 믿고 의지하는 모습도 보여주며 옆에서 같이 걸어갈 수 있는 동반자로의 모습도 가져야 한다.
    이는 실로 많은 책임을 요구하고 있다 생각하지만 어느 것 하나 선택해서 버릴 수도 더할 수도 없는
    중요한 문제이기 때문에 여성의 사회적 진출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는 것이다.

    사회학적으로 여성의 사회진출은 남성들의 사기를 떨어뜨릴수도 있으며 가정내 여러가지 문제와
    지위에서의 문제로도 번져 이혼율을 상승시킨다는 연구결과가 있었다.
    하지만 이는 힐러리를 보며 연구에 대한 반박을 찾을 수 있었다 중심에 서서 흔들리지 않는
    인내가 요구되는 문제이지만 힐러리는 딸에게는 훌륭한 어머니이며, 남편인 클린턴에게는 
    그 누구로도 대체 할 수 없는 최고의 파트너이자 킹메이커였다고 생각한다.
    이렇게 평가되기까지 얼마나 많은 어려움을 겪었을 지는 책을 읽으면서 더욱 통감하게 된다.

    개인적으로 인생의 동반자'와 같은 힐러리 부부를 존경한다. 속으로는 문제가 있지만서도 그것을
    보다 더 깊은 사랑으로 인내로 이겨내지 않았는가, 부부의 진정한 의미를 찾게 된다.
    무조건적인 희생이 아니었다. 부모세대의 생각인 아내의 희생이 당연하지 않았고 사랑의 의미와
    본인의 목표에도 부합되는 인생이란 커다란 그림을 보고 있기 때문에 멈추지 않은 것이다.

    위인의 이야기는 차고 넘친다. 그들의 이야기는 비슷해 보이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읽을 때마다 감탄하는 것은 주변에서 쉬이 볼 수 없는 그들의 끈기와 노력 그리고 기회이다.
    준비된 자에게 기회가 오며 그것을 성취하고 어려움을 이겨내는 모습에 우리는 그들을
    위인이라 부른다. 비록 힐러리가 지금에는 위인이라 불리기는 힘들겠지만 시간이 더 지나
    그녀의 업적이 세계적인 성과를 이루는 그날, 그녀 또한 위인으로 불리게 될 것이다.
    성별을 떠나 인간적인 성과를 남기길 바란다.
  • 힐러리 파워 | my**28 | 2010.10.13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힐러리 파워 / IJS   웰즐리 여대 출신의 힐러리. 같은 여대 출신이라...

     

     

    힐러리 파워 / IJS

     

    웰즐리 여대 출신의 힐러리.

    같은 여대 출신이라 그런지 그녀의 인생사를 관심있게 읽어보게 되었다.

     

    사실 개인적으로 '힐러리' 하면

    클린턴 前 대통령의 부인, 혹은 美 국무장관으로 아는게 전부였다.

    그녀가 어떻게 성장했는지, 어떤 가치관을 가지고

    무엇을 추구하며 살았는지 알 수 없었다.

     

    그런데 이 책을 읽고 그녀가 전달한 메시지에 감동을 받았다.

    힐러리는 여성평등을 위해 세계를 다니며 연설을 하였고,

    아동의 권리보호를 위해 변호사로 일하며, 소외된 계층을 돕고자 노력했다.

     

    또한 클린턴의 여자문제나 스캔들이 난 혼란스러운 상황에서도

    끝까지 남편과 가정을 지킨 그녀의 모습이 참 대단하게 느껴졌다.

    힐러리 파워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뉴욕 상원의원을 거쳐 미국 대선에 출마하기도 했다.

     

    높은 자리에 오르면 오를 수록, 적군도 많아지는 법..

    특히 정치적인 직업을 가지게 되면, 적군도 많고 오해와 비방이 난무할 터인데

    그런 것들을 다 견디고 자신의 가치관을 뚜렷이 하여 나아가는 모습에 도전을 받았다.

     

    학창시절 두꺼운 안경을 쓰고 찍은 전형적인 모범생 소녀가

    21세기 가장 영향력을 끼치는 인물들 중 하나로 자리잡은 데는 분명 이유가 있다.

    이 책을 읽으면 그녀의 삶을 다시 한 번 볼 수 있게 된다.

     

    소통의 리더십을 가진 그녀는 진정 힐러리 파워라 불릴만 하다.

     

     

     

     

    #. 어머니는 항상 힐러리에게 세상 모든 사람이 될 수 없으니

    오직 자기 자신이 되라고 가르쳤다.

    힐러리는 이 세상에 정답은 없으며

    모든 해결의 실마리는 자기 자신 안에 있다는 것을 믿었다.

     

     

    #. 누구나 인생을 살면서 어려움을 겪습니다.

    그 누구도 피해갈 순 없지요. 진짜 문제는 '어떻게 대응하느냐 입니다.

    우리는 놀라운 과정을 겪으며 난관을 극복해낸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고

    또 그냥 포기해버리는 사람들도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저로서는 인생에서 그런 일이 왜 일어나는지 잘 모릅니다.

    다만 누군가가 절실한 도움이 필요할 때 좋은 친구가 되어주고

    어려운 시기를 헤쳐 나가는 사람들을 도와주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는 것은 잘 압니다.

     

    제가 항상 기억하고 있는 말이 '감사의 훈련' 입니다.

    하루가 아무리 힘들어도 문제가 아무리 어려워도 매일 감사할 것을 찾아보세요. (...)

     

    인생이 여러분 앞에 어떤 장애물을 던져놓더라도

    얼마나 단호한 태도로 어떤 결정을 내리느냐가 중요합니다.

    여러분 모두에게 친구, 가족, 믿음 그리고 삶을 변화시킬 많은 힘의 원천이 함께하기를,

    또한 아무리 힘들어도 매일 어떤 것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이 깃들기를 바랍니다.

     

    -  여성의 힘을 키워라 (이화여대 강연 2009 中)

     

     

    weceo.org

     

     

  • 여성들의 멘토 '힐러리' | sh**a | 2010.03.05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나는 미국대통령하면 가장 먼저 ’링컨’이 떠오른다. 나는 한국인이기 때문에 미국의 대통령 누군가를 지지한다거나 하진...

     나는 미국대통령하면 가장 먼저 ’링컨’이 떠오른다. 나는 한국인이기 때문에 미국의 대통령 누군가를 지지한다거나 하진 않는다. 하지만 유명한 누군가를 좋아하듯이 세계 여러곳에 존재했던 인물들을 좋아한다. 가장 재밌고 지혜로운 말들과 행동을 남겼고 다독을 즐겼던 링컨은 그런 이유로 좋아한다. 그리고 그리 오래 되지 않은 시기에 미국이라는 편견과 오만이 가득한 나라에도 백인과 흑인의 혼혈아가 대통령이 될 수 있다는 희망을 보여준 오바마를 좋아하게 되었다.

     

     오바마의 자서전 ’담대한 희망’이라는 책은 그의 사상과 가치관, 이념에 대해 더 그를 잘 이해할 수 있다. 힐러리는 사실 오바마와의 대선이 전세계에 이슈화되면서 더 자세하게 알게 된 인물이다.

     

     클린턴 대통령은 알고 있었지만, 그의 부인 힐러리가 그렇게 부각적인 인물이었는지는 [힐러리 파워]를 보면서 알게 되었다. 여성의 권리가 지금처럼 되기까지는 많은 여성들의 싸움과 끈기가 있었다. 게다가 남성중심주의 사회에서 여성의 권리를 찾을 시도를 했다면 그것은 여성의 권리를 옹호하는 남성들도 존재해야만 가능하다. 어쨌든 힐러리가 태어나 사춘기를 보내고 20대가 되고 30대가 되었던 세대에는 여성이 사회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자리가 희박했다.

     

     그런 시대를 살아온 힐러리는 불평등과 부당함에서 자신보다 능력이 떨어지는 남성에게 자신이 서야 할 자리를 뺏기면서 마음속에 꿈을 키워왔다. 우선 이 책은 힐러리가 직접 쓴 자서전 같은 책은 아니다. 인물평전 작가의 손에서 쓰여진 힐러리는 매우 긍정적인 인물로 그려져 있다. 미국의 대통령인 클린턴의 외도로 스캔들이 떠들썩했을 때도 침착함을 잃지 않고 클린턴과의 우정을 지켜내던 모습은 평범한 사람과는 다르다는 것을 대번에 알 수 있었다.

     

     케네디의 부인 재키에 관한 책을 읽었을 땐  화려하고 사치스러운 그녀가 약간 거리감이 들었던 게 사실이었다. 문학과 예술에 재능이 있었던 그녀는 좋았지만, 딱히 공적을 세우거나 자신의 꿈을 가지지 않았던 그녀는 그냥 잘 꾸미는 영부인이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었다. 선박왕 오나시스와 재혼해서 살때도 그녀에게선 그리 존경심 같은 생기지 않았다. 그냥 인간대 인간으로만 보일 뿐이었다.

     

     그러나 힐러리는 자신의 강직한 꿈을 가졌고 설사 많은 편견과 눈총이 여자가 너무 똑똑하고 독하고 욕심있다는 말을 하더라도 자신의 길을 갔던 그녀의 모습은 존경스러운 일면을 불러내는 데 전혀 부족함이 없었다. 공화당이었던 아버지의 모습이 언급된 부분을 보면 어릴때 아버지의 영향을 많이 받은 그녀의 가치관에 대해 의심도 들었지만, 다행히 그 반대의 가치관의 소유자인 어머니의 모습을 보면서 힐러리에 대한 믿음도 생겨났었다.

     

     나는 보수적이고 자신의 충분한 재산을 움켜쥐고 더 욕심을 내는 공화당 미국인들을 좋아하지 않는다. 그 이념에 대해선 잘 모르겠다만 그들은 지극히 개인적이고 이기적으로 보인다. 그랬기 때문에 오바마진영인 민주당을 옹호했었다. 오바마 자서전에는 민주의식에 대한 오바마의 이념이 잘 드러나 있다.

     

     전쟁을 일으키고 미국을 공황에 빠뜨리고 나아가선 전세계에 불황을 가져온 인물들은 전부 공화당출신이다. 이 점만 보더라도 공화당을 미워할 이유는 충분히 있다. 그래서 나는 힐러리가 여성으로써 선구적 자리를 달리고 있다고 하더라도 공화당진영이었다면 그녀를 좋아하지 않았을 것이다. 정치를 떠나서 이것은 이념이고 이 이념은 곧 정신이며 사실적으로 보자면 한국인에게도 영향을 미치는 요소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힐러리파워는 그녀의 개인사에 대한 내용이 많이 들어있다. 그래서 개인적인 힐러리를 알고자 할때 이 책은 매우 유용한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같다. 그녀의 유년시절, 사춘기, 사랑, 우정, 교육, 가족, 선거, 업적 등 통합적인 그녀를 이해하는 데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단 여학생이라면 꼭 배워야 할 [힐러리 파워]보단 여성이라면 꼭 읽어야 할 [힐러리 파워]라는 제목이 더 어울리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아직도 여성의 인권은 세계적으로 보면 전체적으론 그리 발전하지 않았다. 후진국이나 과격단체들은 여성의 인권이 성장하지 않도록 폭력으로 억압하고 있으며 이에 대해 힐러리가 연설한 대목에도 잘 나와있다.

     

     376p
     "몇 달 전 탈레반 부대원이 학교에 가던 소녀들에게 염산을 뿌리며 공격한 끔찍한 사고가 있었습니다. 어린 여학생들 중 한 명이 인터뷰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열두 살인가 열세 살의 그 여학생은 여성의 교육을 부인하려고 소녀들의 외모에 손상을 입힌 몇몇 극단주의자들에 의해 피해를 당했더군요. 그 소녀가 할 수 있었던 말은 학교에 계속 다니고 싶었다는 이야기가 전부였습니다."

     

     그래서 힐러리는 마땅히 여성의 대변인 역할까지 하고 있다. 그녀는 특별한 사람이기 때문에 특별한 것이 아니다. 그녀도 다른 사람들처럼 실패와 좌절과 실망을 수도 없이 겪었고, 수많은 비난을 들으면서도 끝내 포기라는 유혹을 뿌리치고 다시 일어섰다. 마틴 루터킹을 보며 새로운 깨달음을 얻을 수 있었던 그녀는 내면을 강화시키기 위해 수많은 정신적 시련들을 감당해야했다. 그런 시련과 고뇌를 플러스로 반전시킬 수 있는 끈기가 있었기에 그녀는 강한 여성으로 자리매김하여 누구에게든지 인정을 받는 이 시대의 존경받는 스마트여성이 될 수 있었다.

     

     이것은 한국의지하던 여자들은 점점 사회적 위치에서 자신의 자리의 자리를 찾아가고 있다. 이런 시대에서 여성이 자신만의 꿈을 꿀 수 없다면, 그것 또한 불행한 일이 아닐까. 아직 남성과 동등한 자리위에 서자면 한참이나 변화해야 한다. 그럼에도 여성들이 자신의 자리를 찾으려는 생각을 가지지 못한다면, 선구적인 여성들이 오히려 별종이 되어 버릴 것이다.

     

     이 책은 바로 그런 자신의 꿈을 가지고 자신의 자리를 찾아가는 여성들을 위한 책이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 힐러리 파워, 여성 파워 | hj**cky | 2009.11.20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나에게 힐러리가 각인된 것은 오바마와 민주당 경선을 치룰 때였다. 그 이전에 빌 클린턴의 르윈스키와의 스캔들 사건에선 별 느낌...

    나에게 힐러리가 각인된 것은 오바마와 민주당 경선을 치룰 때였다. 그 이전에 빌 클린턴의 르윈스키와의 스캔들 사건에선 별 느낌이 없었지만 오바마에 대한 관심이 컸었던지, 라이벌 힐러리 클린턴의 행보도 주목했었다. 그녀의 세련되고 리더다운 모습. 비록 경선에서는 패했지만 깨끗하게 승복하고 국무장관직을 수락하는 것을 뉴스로 접했다.


    이 책은 나의 두 딸에게 읽게 할 생각으로 먼저 읽었다. 그리고 한편으로는 내 인상 중반기 이후를 위해서 읽었다.


    그녀의 현실적이고 진취적인 인생관이 빌 클린턴으로 인한 문제의 결혼 생활을 어떻게 지켰는지, 그녀의 자서전은 아니지만, 많은 부분을 알고, 공감할 수 있었다. 빌 클린턴과 결혼을 결정하면서 정말 많은 고민 끝에 결정을 내리고, 먼 미래를 위하여 당장의 그 어떤 것은 한 발 양보, 희생할 줄 아는 여자가 힐러리이다. 또한 자신만을 위한 '성공'이 아니라 국민을 넘어, 세계인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소통하며, 여성 권익 향상에 끝까지 힘을 발휘하는 이 시대의 여성 리더일 것이다.
    '지금 이 순간부터 더 이상 여자 대통령은 새로운 것이 아닙니다..'로 시작하는 민주당 경선 패배 수락 연설은 인상적이였다.


    오바마도 그랬고, 특히 질 높은 교육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느꼈다. 힐러리의 딸, 첼시와 동갑인 나. 오바마처럼 두 딸을 가진 엄마인 나. (전에 오바마와 관련된 서적을 읽으며 최고의 교육을 위해 빠듯하겠지만 두 딸들을 사립으로 보내야 한다고 남편에게 말했다가 핀잔만 들었었다.) 남을 위해 봉사하고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그리고 여성으로서 살아가야 할 지우智友, 시우施優, 그리고 나를 위해 깊은 생각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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