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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용서하지 못하는 나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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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40*204*24mm
ISBN-10 : 8970657851
ISBN-13 : 9788970657851
나를 용서하지 못하는 나에게 중고
저자 네모토 히로유키 | 역자 이정은 | 출판사 홍익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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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27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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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깨끗한 책 잘받았습니다. 5점 만점에 5점 yojo*** 2020.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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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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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 : 네모토 히로유키
현재 고베에서 인간관계 전문 심리상담사로 활동하고 있다. 심리학에 기초한 인간 심리 지식과 상담 기법을 바탕으로 지금까지 1만 5천 건이 넘는 심리 상담을 진행했으며, 일본 전역에서 연간 100회가 넘는 심리 세미나를 열고 있다. 각종 신문잡지와 TV 등 언론매체에서 평범한 사람들의 삶에 도움이 되는 심리학 지식을 전파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소심한 심리학》, 《뒤틀린 마음을 푸는 법》 등이 있다.

역자 : 이정은
고려대학교를 졸업하고 일본 히토쓰바시대학(一橋大學) 대학원에서 석사학위와 ‘한일 근대의 인쇄 매체를 통해 나타난 근대여성 연구’라는 주제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일본에서 대학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번역서로 《만만하게 보이지 않는 대화법》, 《도망치고 싶을 때 읽는 책》, 《곁에 두고 읽는 니체》, 《라이프 Life》 등이 있다.

목차

프롤로그_ 나는 왜 나 자신을 용서하지 못할까?

제1장 왜 나는 나도 모르게 내 탓을 할까?
01 행복과 계속 멀어지는 선택을 하는 이유
02 나는 벌을 받아 마땅하다고 말하는 사람
03 자책감이 있기에 행복감도 느낄 수 있다
04 나는 누구를 위한 삶을 살고 있는가?
05 자책감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라
06 자책감은 어떤 모습으로 당신을 잠식하고 있나?

제2장 우체통이 빨간 것도 모두 내 탓이다
07 나를 옭아매는 자책감의 착각
08 혹시 나 때문에 화를 내는게 아닐까?
09 다 잘되고 있는데 왜 나만 풀리지 않을까?
10 나는 왜 이렇게 하찮은 존재일까?
11 나는 용서받을 수 없는 존재다

제3장 자책감이 강할수록 내 생각을 고집할까?
12 속으로는 내 탓 겉으로는 남 탓
13 착각이 만들어낸 규칙이 문제다
14 자책감이 인간관계를 악화시킨다
15 엄마의 말을 따를 수 없어 자책감이 생긴다
16 나는 부모의 기대에 부응할 수 없는 나쁜 아이다

제4장 자책감 속에 또 다른 내가 있다
17 겉과 속이 너무 달라 괴롭다
18 접착제가 되어 나타나는 불행한 인간관계
19 물건에 대한 의존증에도 자책감이 숨어 있다
20 타인과의 적절한 거리감을 느끼지 못한다
21 나의 장점에 자책감을 느낀다
22 사랑과 자책감의 양은 비례한다
23 자책감 때문에 타인과의 연결고리를 끊고 싶다

제5장 내 인생의 주인공은 도대체 누구일까?
24 모든 문제는 스스로 만들어내고 있다
25 자기중심으로 살아간다는 것
26 자기긍정감이 중요하다
27 지금의 나를 있는 그대로 인정하라
28 나 자신에게 무죄를 선고하라
29 하루에 1통씩 감사편지를 써라
30 나는 사랑이 없었다면 살아남을 수 없었다
31 나의 행복을 진심으로 기뻐해주는 사람은 누구인가?

제6장 나는 누구를 위해 살고 있는 걸까?
32 나는 누구를 위해 그렇게 노력해왔나?
33 마음 놓고 웃을 수 있는 일을 하라
34 내가 사랑받고 있다는 증거를 모아라
35 나답게 살아가는 나를 상담사로 지명하라
36 나의 사랑에 자신감을 가져라
37 자신을 받아들이고, 이해하고, 용서하라

제7장 그들은 어떻게 자책감에서 해방되었나?
38 아버지와 관계를 회복한 아들 이야기
39 왜 나쁘다고 생각하는 일을 그만두지 못할까?
40 나는 정말 행복해져서는 안 되는 사람일까?
41 사랑하는 사람의 자책감을 어떻게 위로할까?

에필로그_ 당신은 지금 그대로 행복해도 된다

책 속으로

자책감은 스스로 의식하든 그렇지 않든 자신을 행복하지 않은 길로 끝없이 잡아끕니다. 그것은 마치 범죄를 저지른 사람이 가혹한 벌을 받고 있는 상황과 흡사합니다. 다만 다른 점은 공정한 판정을 내릴 재판관도, 당신을 변호할 변호사도 없이, 단지 벌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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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책감은 스스로 의식하든 그렇지 않든 자신을 행복하지 않은 길로 끝없이 잡아끕니다. 그것은 마치 범죄를 저지른 사람이 가혹한 벌을 받고 있는 상황과 흡사합니다. 다만 다른 점은 공정한 판정을 내릴 재판관도, 당신을 변호할 변호사도 없이, 단지 벌을 가하는 냉혹한 집행자만 존재할 뿐이라는 점입니다. 그 집행자는 바로 자책감에 빠져 더욱 엄한 벌에 처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당신입니다.
_p.18

아들에게 무슨 일이 생겼을 때, 대부분의 엄마들은 자신의 탓이라며 강한 자책감을 느낍니다. 그 정도로 자식을 깊이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무척 좋아했던 연인과 이별을 해야 할 때, 상대방에게 이렇게 아픈 상처를 주었으니 나는 이제 행복해져서는 안 된다는 식으로 자책감을 느끼는 것도 그만큼 상대를 사랑했기 때문입니다. 그들의 말을 듣다보면 사랑이 강하기 때문에 강한 자책감 또한 생기는 게 아닐까 생각하게 됩니다. 자책감은 사랑의 양에 비례한다는 얘기입니다.
_p.112

당신이 어떤 실수를 하고 말았을 때나 자책감으로 인해 자신을 탓하게 될 경우에 ‘잠깐 기다려 봐!’라고 하면서 생각을 잠시 멈춘 뒤 ‘만약 친구나 후배가 이런 행동을 했다면 뭐라고 말해줄까?’라고 스스로에게 물어봅시다. 그래서 ‘괜찮다, 아무것도 아니야’라는 대답이 나올 것 같다면 그 말을 그대로 자신에게 해줍시다. 자신에게 친절하고, 크고 작은 실수에 관대한 사람이 되면, 그것이 바로 자기긍정감이고 당신이 진짜 행복한 사람입니다.
_p.134

우리는 사랑이 없으면 살아남을 수 없습니다. 우리가 지금 살아 있다는 것은 누군가에게 사랑받아왔다는 증거입니다. 내가 지금까지 만난 사람 중에는 정말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힘든 인생을 살아온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런 인생에서조차도 빛을 밝혀준 존재는 반드시 있었습니다.
_p.153

누군가를 향한 자책감은 그만큼 누군가를 사랑했기 때문에 생긴 것이니, 거기서 자책감이 가리키는 사람을 사랑하고 있다는 긍정적인 쪽으로 바뀔 수만 있다면 당신은 마음의 짐을 덜어낼 수 있을 것입니다. “당신은 누구를 위해 그렇게 열심히 노력해왔는가?” 이 질문은 결국 당신이 베풀어온 사랑 그 자체입니다. 그러니 이제부터 더 이상 자책감에 끌려다니는 일 없이 사랑을 계속 선택하기 바랍니다.
_p.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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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남들에겐 친절하지만 자신에겐 엄격한 당신을 위해 심리학이 전하는 자기화해법! -내가 내 편이 아닌데 누가 내 편이 되어줄까? 지금 당신이 행복하지 않다면 그것은 스스로를 용서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왜 나는 사람들 앞에서 자꾸 위축될까? ...

[출판사서평 더 보기]

남들에겐 친절하지만 자신에겐 엄격한 당신을 위해
심리학이 전하는 자기화해법!
-내가 내 편이 아닌데 누가 내 편이 되어줄까?

지금 당신이 행복하지 않다면
그것은 스스로를 용서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왜 나는 사람들 앞에서 자꾸 위축될까? 왜 나는 상처받는 연애를 반복하는 걸까? 왜 나는 싫다고 생각하는 일을 그만두지 못할까? 왜 나는 나에 대한 믿음을 갖지 못하는 걸까? 일이 잘 풀리지 않거나 인간관계가 얽히고설킬 때 모든 잘못이 자신에게서 시작된 것처럼 느껴질 때가 있다. 마음속에 당신의 문제를 공정하게 판정내릴 재판관도, 당신의 입장을 변호할 변호사도 없이, 당신의 탓이라고 질책하는 존재, 바로 자책감에 빠진 ‘자신’만이 있기 때문이다.

20년 이상 심리상담사로 활동해온 저자는 상담자들의 고통 대부분이 자책감에서 비롯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들은 자신을 책망하는 감정에 빠져 사랑받을 자격, 인정받을 자격이 충분한데도 스스로를 남보다 못하게 대하고 있었다. 이 책은 1만 5천 건 이상의 관련 상담을 진행해온 저자가 자책감에 빠진 이들에게 전한 행동법과 생각법을 고스란히 정리한 책이다. 자신의 실수만 유독 보여 자존감을 잃어가는 이들에게 스스로를 용서하는 법을 알려준다.

자책감 뒤에 숨은 또 다른 나를
보듬어주는 마음 치유 심리학

상담자들과 대화를 하던 저자는 자책감이 클수록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 또한 크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자식에게 문제가 생겼을 때 자신의 탓이라고 말하는 엄마, 동료에게 도움을 주지 못해 미안해하는 사람, 연인에게 아픈 상처를 주었다며 자신의 행복을 거부하는 사람 등 모두 상대를 사랑한 만큼 자책감을 느끼고 있었다. 그렇기에 저자는 자책감 이면에 숨어 있는 상대를 향한 사랑에 집중해 자신의 감정을 부끄러워하지 않고, 자신감을 가질 것을 강조한다.

오늘도 ‘나만 참으면 모든 일이 잘 풀리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한 번 이상 품었다면, 이 책에서 소개하는 방법들을 따라해보길 바란다. 저자가 실제 상담과정에서 가장 큰 효과를 얻었던 방법들이다. 주위사람들에게 감사편지를 써보고, 사랑받고 있다는 증거 리스트를 작성하고, 웃을 수 있는 일 리스트를 만드는 등 책에서 제시한 방법들을 하나씩 따라하다 보면 마음속에 남아 있던 자책감을 몰아내고, 스스로를 훨씬 편안하게 바라보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지금 그대로 행복해도 된다”라는 저자의 따뜻한 메시지를 오롯이 느끼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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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나를 용서하지 못하는 나에게는 심리...

     

     

     

    나를 용서하지 못하는 나에게는 심리치유 서적입니다 인생을 살아가다 보면 뜻하지 않게 내 자신이 싫어지거나 쥐구멍에라도 숨고 싶을만큼 스스로에게 죄책감이 느껴지는 순간들이 찾아오는것 같습니다 아마도 카르마 때문이 아닐까요 카르마란 불교용어로 스스로를 속박하는 마음을 뜻합니다 이 책에서는 자책감이강할수록 나 자신을 더욱 미워하는 감정이 강하다고 하는데 내 자신을 용납하지 못하고 미워할수록 속박또한 강하게 적용받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인생을 살아가다 보면 우리는 자의든 타의든 상처받는 일이 생길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친구관계에서나 연인 사이 부모 자신관 어떤 관계에서나 타인은 또 다른 나이기 때문에 감정적으로 자유로울수 없고 타인과의 유대감이 더 강할수록 나 자신에게 실망스러운 일도 많아지니까요

    하지만 그 상처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해결하는지에 따라서 자책감에서 조금은 자유로워질수 있지 않을까요

    자책감으로 인해 누군가를 원망하고 미워하면서 우울한 감정에 빠져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는건 결국 악순환만 반복되니까요

    이 책은 스스로 느끼는 자책감에서 벗어나 인생을 살아갈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예를들어 나 자신을 사랑하고 이해하며 아껴주고 스스로 자신감을 느끼며 내 자신이 사랑받고 있다는 증거를 모으고 내 자신이 마음놓고 웃을수 있는일을 사작하라고합니다

    사실 알고보면 너무나 평범해서 별거없는데 왜 우리들은 이렇게 간단 진리앞에서도 방황하고 상처받고 자책감으로 괴로워하고 힘들어할까요 그건 아마도 인간은 불완전한 존재이기 때문 아닐까요

    불완전하기 때문에 자책감을 느끼고 스스로의 굴레에 갇혀 인생을 힘들어하고 나 자신을 미워하고 끝없이 반복되는 번민 번민 번민

    저도 올해 유난히 내 자신이 싫어지고 미워질때가 많았썼는데 무의식적으로 나도 알게 모르게 자책감이 있썼던것 같습니다

    스스로의 자책감에서 벗어나는데 이 책이 많은 도움이 됐고

    모두

    부디 이 책을 읽고 마음에 짐에서 조금은 자유로워졌우면 좋겠습니다

  •   ϻ가끔 그럴 때가 있다. 일이 잘 풀리지 않고, 헤쳐나가기엔 커다란 벽이 막고 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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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ϻ
    가끔 그럴 때가 있다. 일이 잘 풀리지 않고, 헤쳐나가기엔 커다란 벽이 막고 있는 듯 한 기분이 드는 때. 뭔가가 잘 못 된 것 같은데, 그 시작점은 찾을 수 없고 그저 모든게 내 탓인 것만 같을 때. 그런 자책감이 들기 시작하면 점점 더 해결책은 눈에 보이지 않고 무력감과 자괴감이 늘어 모든것이 더 나락으로 빠지곤 한다.

     

    이 책 『나를 용서하지 못하는 나에게』 는 자책감에 빠져있는 사람들이 그것을 벗어나게끔 인도해주는 책이다. 나도 모르게 내 탓을 하게 되는 것부터 시작해서 조금 더 나아가면 세상 모든 일을 내 탓으로 끌어오는 사람들이 있다고 한다. 특히 이런 사람일 수록 속으로 내탓을 많이 하고 있기 때문에 스스로를 더 힘들게 옭아맬 수 있다는 것이다. 책에는 아주 많은 사례들이 담겨 있는데, 그들이 어떤 상황에서 스스로를 용서하지 못하는지, 그리고 그들을 어떻게 자책감에서 빠져나오게 했는지를 담고 있다. 다양한 사례들과 함께 이야기를 끌어가고 있어 조금 더 쉽게 읽을 수 있었다.

     

    라디오에서 이런 말을 들은적이 있다. 위로는 언제나 바깥으로 향해있다. 이해인 수녀의 나를 위로하는 날 이라는 시에도 나를 위로하는 일은 조금은 계면쩍다 라는 내용이 있다. 그래서 좋은말 반들반들 윤이나는 말들은 나를 위해서 꺼내지 못했다. 정말 그런 것 같다. 라디오에서는 친구에게 하는 위로가 가끔 나에게 더 큰 위로가 되어 돌아온다는 내용이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한번 쯤 나에게도 좋은 말들을 꼭 해줄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다. 일기를 통해서도 좋고, 이날 라디오에서 들은 방법은 번호를 지운채로 나에게 문자를 보내는 것이었다. 중요한 것은 어떤 방법이든 나에게도 위로가 필요하고, 나를 용서하는 것이 우리가 삶을 살아가는 것에 정말 중요하다는 것 아닐까.
    ϻ

  • 자책감은 당신의 행복이나 성고을 원하지 않습니다.그렇기 때문에 인생이 잘 풀려간다 싶으면 그것을 망칠 행동을 생각하게...


    자책감은 당신의 행복이나 성고을 원하지 않습니다.그렇기 때문에 인생이 잘 풀려간다 싶으면 그것을 망칠 행동을 생각하게 됩니다.오랫동안 기다린 계약을 맺게 되었을 때, 사랑하는 사람과의 결혼을 앞두고 있을 때, 꿈과 같은 연봉을 제시받았을 대, 당신은 그것들이 내 것이 아니라는 생각에 휩싸여 거부하고 싶어집니다. (-35-)


    자책감이라는 감정은 교묘하게 우리의 마음속에 침투해 있다가 일이 생길 때마다 슬며시 얼굴을 들이밉니다. 어떤 사람에게는 자책감이 그저 가끔 한두번이 아니라 일상적으로 당연한 듯이 고개를 들기 때문에, 마치 우너래 성격이 꼬인 사람인 것처럼 보이게 하거나 자신은 물론이고 주위사람들에게까지 불행을 가져다 주는 존재라는 생각을 들게 합니다. (-62-)


    예를 들어 부모와 유착관계가 되어버린 사람은 어른이 되고 나서 사회적으로 쌓게 되는 인간관계에서도 유착되기 쉬운 경향을 보입니다.정말 좋아하는 사람과 계속 같이 있고 싶다고 생각해서 화장실 안까지 따라온다면 당연히 상대는 싫어할 것입니다.그럴 정도로 상대에 집착하는 상태가 되면 피차 곤란한 사이가 될 것입니다. (-92-)


    이 때 그가 느끼는 감정이 바로 자책감입니다.만약 그가 배려심이 깊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지 않았다면 그런 생각을 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런 장점이 있기에 자책감을 느끼게 된 것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사람이 바로 당신이라면,당연히 그럴 필요가 없다고 말해주고 싶습니다.당신도 인간이기에 짜증날 때도 있고 여유가 없을 때도 있습니다. (-109-)


    누군가를 위해 노력한다는 것은 때로는 너무 희생적이어서일 수도 있고 자책감에서 오는 보상행동인 경우도 있지만, 그 안에도 확실히 사랑이 존재하고 있습니다.그 사람을 기쁘게 만들고 싶고, 웃는 얼굴을 보고 싶고, 그 사람을 조금이라도 즐겁게 해주고 싶어서 노력했던 것, 그것은 분명 사랑입니다.그렇기 때문에 '당신은 누구를 위해 노력해왔나"라는 질문은 결국 '당신은 누구를 사랑해왔는가?'라는 질문과 같은 맥락입니다.하지만 뒤의 질문보다 앞의 질문에 대답하기가 쉽다는 생각이 들지 않습니까? (-163-)


    "그에게 엄마와 똑같은 행동을 한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나요? 내 생각엔,당신은 어마를 너무도 사랑했던 것 같아요.왜냐하면 그렇게 오랫동안 힘들게 엄마를 지탱해왔으니까요. 매일같이 엄마가 늘어놓는 불평에도 불구하고 그녀를 위로해오지 않았습니까? 엄마가 무너지지 않도록 지탱해준 것,그거야 말로 사랑이 없으면 할 수 없는 일이니까요.하지만 그런 엄마를 도저히 도울 수 없어서 당신은 무력감과 자책감을 안게 되었던 겁니다."(-216-)


    사람은 누구나 자책감을 가지고 살아가며, 죄책감을 안고 살아간다. 20174년 세월호 유가족은 아이들을 잃은 기억을 안고 살아가면서,죄책감 속에 살아왔다.교통사고로 가족 중에년 누군가가 세상을 떠나게 되면, 그 가족은 죄책감에 몸부림치게 된다.장애를 가진 부모는 자신 때문에 내 아이가 장애를 가졌다고 생각한다. 주변에서 아무리 당사자의 잘못이 아니라고 위로하고 달래여도, 정작 당사자는 내 안에서 죄책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살아가는 것이다.이처럼 인간이 가지고 있는 묘한 감정 죄책감은 인간이 안고 살아가는 후회와 기억 때문이며, 더 심각하면, 불행의 늪으로 빠져들 때가 있다. 단적인 예로 모 연예인의 연속된 자살은 그들이 있는 자책감과 죄책감을 스스로 털어내지 못한데서 비롯된 문제이다.이처럼 자책감은 전염성이 강하고,독버섯처럼 누군가에게 퍼져나가게 된다.특히 나의 자책감은 제일 먼저 내 가족에게 퍼지게 된다. 나 자신의 불행한 기억들이 나만 알아가는 것이 아니라 내 주변 사람들에게 불행의 기억들을 알아주길 바라는 고약한 인간의 심리가 숨어있다.


    이 책은 바로 이처럼 나를 용서하지 못하는 자책감에 대해서 언급하고 있다.왜 인간은 필연적으로 자책감을 안고 살아가며,자신을 용서하지 못하고 있는지, 내 안의 불해에서 스스로를 가두어 버리는 이유를 일목요연하게 설명한다.그건 인간이 가지고 있는 보편적인 도적적인 관념들로 인해 생겨난 문제이며,완벽한 사회,완벽한 인간관게,이성적인 선택을 요구하는 사회가 되면서,필연적으로 마주하게 된다.결국 저자는 우리의 이런 문제를 풀기 위한 묘책은 없다고 말하고 있다.하지만 인간이 가지고 있는 자책감을 부정적으로 판단하지 않고,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선택권을 제공하고 있었다.내 안의 자책감은 왜 일어나는지 알게 되면, 나 자신의 생각과 가치,장점을 알 수 있고,그 장점을 좋은 방향으로 바꿀 수 있다. 결국에는 내가 자책감을 간직하고 있는 원인을 살펴보면, 길가에 쓰러져 있는 행인을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원리와 일맥상통하고 있다.배려와 이해,공감이 깊을 수록,착한아이 컴플렉스에 빠져드는 어른일수록 상처를 싶게 얻고, 자책감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것이다.그래서 인간에게 필요한 것은 용기와 용서, 감사와 사랑의 힘이다.특히 감사는 연습을 통해서 후천적으로 실천하는 것이며, 매일 매일 감사 일기를 쓰면서, 자신의 삶의 방향을 행복한 순간으로 바꿀 수가 있다.

  • 죄책감을 이겨내기. 남...

    죄책감을 이겨내기.

    남의 잘못을 탓해봐야 다툼만 생기고 상대를 이겨내지도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결국 자신을 원망하게 되더군요. [나를 용서하지 못하는 나에게]에서 자책감 뒤에 숨은 나를 보듬어 마음을 치유하는 방법을 알려준다니 행복으로 가는 길을 기대했습니다. 


    우리는 자책감 탓에 스스로에게 가혹한 형벌을 내린다. 이것을 인생을 보다 재미있게 만들기 위해 신이 만든 하나의 규칙이라고 생각해보자. 처음엔 어색할지도 모르지만 그만큼 마음의 그늘이 차츰 사라자는 것을 느낄 수 있다. p.20


    자책감 때문에 행복해질 수 없다고 생각하지 말고 자책감의 존재를 받아들이면서 그곳에서부터 삶의 행복을 느낄 수 있는 법을 찾아야한다고 합니다. 자책감의 16가지 징후에는 스스로 독버섯 같은 존재로 본다거나 일이 잘 풀리면 문득 망치고 싶어진다거나 뭔가 때려부수고 싶은 욕망을 느낀다고 해요. 


    <자책감의 7가지 유형> p.47

    1. 누군가에게 상처준 것에 대한 자책감

    2. 남에게 도움을 주지 못한 것에 대한 자책감

    3.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는 것에 대한 자책감

    4. 풍족감에 대한 자책감

    5. 자신이 불손한 존재라고 생각하는 자책감

    6. 부모나 주위에서 이어받은 자책감

    7. 종교적 자책감  


    자책감이 강할수록 그 감정을 뒤집어 자신을 정당화합니다.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남탓을 하게되는 거예요.p.72


    자책감으로 인한 스트레스는 억눌린 부분을 쏟아놓는 언더그라운드 세계를 초래하기도 해요. 겉으로는 착해 보이는 사람이 도벽이 있거나 바람을 피우는 경우처럼 말이에요. 심리학에선 착한 아이 신드롬이라고 합니다. 


    죄책감을 떨쳐내기위해 잠재의식에 말을 겁니다. 자기암시로 씨앗을 뿌리고 물을 주면 잠재의식에 긍정의 기운이 쌓입니다. 무죄선언의 문장을 소리내어 몇번씩 말해보아요. 나는 무죄입니다. 나는 나를 용서합니다. 나는 나를 사랑합니다. p.140-141


    하루에 1통씩 감사편지를 써요. 웃을 일을 만들고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찾아서 해요. 마음이 편안해지는 이미지도 상상합니다.p.175


    죄책감이 깊게 뿌리내려 그늘을 만들었다면 이제 지워버려야겠어요. 작지만 매일 하다보면 어느새 자신의 마음에도 밝은 빛이 깃들거라고 생각합니다. 따뜻하고 차분히 말해주는 듯한 문체로 편안히 읽을 수 있는 위로의 내용이에요. 


    * 이 리뷰는 네이버 이북카페를 통해 출판사 서평단에 선정되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 먼저 인상적인 책구절입니다. 당신이 어떤 일로 자책감을 느꼈던 적이 있을 때 그 일로부터 거슬러 올라가보면 자신의 장점에...
    먼저 인상적인 책구절입니다.

    당신이 어떤 일로 자책감을 느꼈던 적이 있을 때 그 일로부터 거슬러 올라가보면 자신의 장점에 다다를 수도 있다는 
    얘기입니다. p110

     짧고 다양한 이야기들을 통해서 내가 처한 상황과 비슷한 사례들이 있다면 그걸 통해서 자책감을 가지는 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이 책을 사용하면 될 꺼 같습니다. 그리고 이책은 심리치료책입니다. 내안에 누군가에 대한 자책감이 있다면 그만큼 그 사람을 사랑하는 것이며 자책감만큼 사랑이 있는것입니다. 그리고 그 대상과 나를 분리해서 객관적으로 봐야한다고 말합니다. 착한사람 콤플렉스에서 벗어나자는 말입니다.

    그렇다고 남탓하자는 말이 아니고 객관적인 시선을 유지하도록 노력하자는 것입니다.

    책의 말미에 이미지워크라고 소개하는 것이 있는데 명상하고 비슷한 느낌입니다. 스스로를 컨트롤한다는게 그만큼 중요한 일인거 같습니다.

    책에는 다양한 저자의 상담경험들을 보면 아 이런 일이 있었지하는 사례가 있었습니다. 지나간 일들에 대한 안타까움이 있을 수 있지만 예전 일을 떠올려보면 아~~ 하실만한 글 들이 있을꺼라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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