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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의 질문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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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쪽 | | 151*210*24mm
ISBN-10 : 8959894982
ISBN-13 : 9788959894987
고수의 질문법 중고
저자 한근태 | 출판사 미래의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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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3월 12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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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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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를 찌르는 질문에 당황한 적 있는가? 그것이 바로 ‘질문’이라는 무기의 힘이다! 말을 잘하는 사람은 많지만 질문을 잘하는 사람은 드물다. 단번에 핵심을 짚는 질문이 백 마디 설명보다 훨씬 더 효과적이다. 질문은 단순히 궁금한 것을 묻는 행위가 아니다. 나의 의도를 상대에게 가장 빠르고 강력하게 전달하는 기술이다. 사람을 움직이는 최고의 방법은 내가 하고 싶은 말을 그 사람이 하게끔 만드는 것이다. 그리고 이때 필요한 것이 바로 ‘질문’이다.

흔히 이야기하는 ‘성공’에는 여러 가지 모습이 있다. 삶의 보람, 하루의 충만감, 목표 달성, 다채롭고 진득한 인간관계, 비즈니스에서의 자랑스런 성과…….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러한 성공을 좇으며 걷거나 뛰고 있다. 그러나 저자는 성공에 대한 맹목적인 욕망을 품기 전에, 먼저 내가 진정으로 붙잡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질문해보기를 권한다. 그것도 아주 집요한 질문을 통해서.

이 책은 바로 그 집요한 질문의 방법을 알려준다. 삶의 보람을 찾기 위해 어떤 질문을 던져야 하는지, 목표를 명확히 하고 바른 길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무엇을 묻고 답을 구해야 하는지, 신뢰로 맺어진 깊은 인간관계에 필수적인 질문 대화 방법은 어떤 것인지, 그리고 비즈니스의 본질에 대해 끊임없이 질문을 되새겨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지를 저자 특유의 위트 있는 어조로 들려준다.

저자소개

저자 : 한근태
한스컨설팅 대표. 서울대학교 섬유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애크런대학교에서 고분자공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39세에 대우자동차 최연소 이사로 임명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러나 40대 초반에 돌연 사직서를 제출하고 IBS 컨설팅 그룹에 입사하며 경영 컨설턴트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경영 현장에서 2년간 실무를 익힌 후 다시 유학길에 올랐고, 핀란드 헬싱키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국내 유수 기업에 컨설팅 자문을 해주고 있으며, 쉽고 재미있으면서도 핵심을 찌르는 명쾌한 강의로 정평이 나 있다. 현재 컨설팅과 강의, 글쓰기를 통해 대한민국의 경영 수준을 업그레이드하는 일에 몰두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3,000번의 기업 강의와 CEO 700명과의 만남을 통해 깨달은 바를 명쾌하게 풀어낸 베스트셀러 《일생에 한번은 고수를 만나라》를 비롯하여 《중년 예찬》, 《리더가 희망이다》, 《몸이 먼저다》, 《고수의 일침》 등 다수가 있다.

목차

서문 당신은 질문하는 사람인가 Part. 1 나를 채우는 질문 자기 자신을 객관적으로 들여다볼 수 있는가 나는 정말 변화를 절실히 원하는가 당신에게는 목표가 있는가 당신은 지금 어디에 갇혀 있는가 시간의 축을 바꾸는 질문 답하는 것보다 어려운 건 문제를 내는 것이다 당연하게 여겨지는 것에 대하여 질문하라 질문도 알아야 할 수 있다 내가 자주 던지는 질문 문제를 다시 정의하다 Part. 2 관계를 잇는 질문 질문은 연결이다 최고의 사교 도구는 바로 질문하는 것 말문을 여는 질문으로 대화의 주도권을 넘겨라 좋은 질문은 호감을 낳는다 꽉 막힌 대화의 숨통을 틔우는 질문 내가 만약 그 입장이었더라면 어떤 질문을 준비했는가 철저히 준비된 질문이 대화의 격을 높인다 관심과 관계의 연결고리 질문의 짝, 경청 Part. 3 일의 방향을 정하는 질문 당신의 목적지는 어디인가 그 일이 정말 아무 의미 없습니까 지식견해 질문하는 법을 잊어버린 사람들 원하는 것을 질문하라 그래서 결론이 뭔가 손익의 양면성 리더의 눈으로 보고 질문하라 왜 최선을 다하지 않았는가 평범한 성공보다 눈부신 실패가 낫다 Part. 4 리더를 위한 질문 질문으로 상대를 움직여라 리더의 질문은 어때야 하는가 질문의 세 가지 전제조건 생산성을 높이는 첫 번째 원칙 안전하다고 느껴질 때 대답은 흘러나온다 업의 본질이 무엇인가 반성 없는 리더에겐 미래도 없다 면접의 질을 높이는 경영자의 질문 최고의 동기부여 도구 질문을 받을 때의 네 가지 원칙 제약을 주는 질문 익숙한 개념을 낯설게 보는 세 가지 질문 습관

책 속으로

어떻게 하면 제대로 된 결정을 할 수 있을까? 이럴 때 좋은 질문이 있다. 시간의 축을 바꾸는 질문이다. 우리는 늘 현재 시점에서 고민하고 결정을 한다. 그런데 대부분의 결정은 현재를 기준으로 내려지지만 그 결과는 오랜 세월에 걸쳐 영향을 미친다.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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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하면 제대로 된 결정을 할 수 있을까? 이럴 때 좋은 질문이 있다. 시간의 축을 바꾸는 질문이다. 우리는 늘 현재 시점에서 고민하고 결정을 한다. 그런데 대부분의 결정은 현재를 기준으로 내려지지만 그 결과는 오랜 세월에 걸쳐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그 결정이 잘못된 것이어서 후회할 때는 이미 돌이킬 수 없는 경우가 많다. 이를 방지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 바로 시간의 축을 왔다 갔다 하는 질문이다. 미래 시점에서 지금의 결정을 보는 것이다. / 36쪽

좋은 질문 중 하나는 통념에 저항하는 질문이다. 남들이 당연하게 생각하고 받아들이는 것에 물음표를 붙이는 것이다. 예를 들어 이런 식이다. 공자는 나이 마흔을 ‘불혹(不惑)’, 쉰을 ‘지천명(知天命)’, 예순을 ‘이순(耳順)’이라고 했다. 마흔이 되면 유혹에 넘어가지 않고, 쉰에는 하늘의 뜻을 알고, 예순에는 무슨 말을 들어도 귀에 거슬리지 않는다는 것이다. 여러분은 이 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난 이 말 안에 역설이 있다고 생각한다. 아니 어떻게 마흔이 된다고 유혹에 넘어가지 않겠는가? 불혹이란 마흔이 가장 유혹에 넘어가기 쉬운 시기이니 더욱 조심하란 말이 아닐까? / 48-49쪽

가장 좋은 질문은 개념의 정의를 다시 묻는 질문이다. 도대체 그것이 정확하게 어떤 의미를 가졌는지를 곰곰이 생각해보는 것이다. 남이 내린 정의가 아닌 나만의 정의를 확실히 하는 것이다. 경영자라면 경영이 무엇인지 설명할 수 있어야 하며, 성공을 간절히 원하는 사람은 내가 생각하는 성공이 어떤 모습인지 정확하게 그릴 수 있어야 한다. 부자가 되고 싶은 사람도 그러하다. 돈이란 무엇인지, 내가 생각하는 부자는 어떤 것인지 말할 수 있어야 한다. / 65쪽

왜 경청이 중요할까? 첫째, 경청을 해야 무언가 배울 수 있다. 말을 하는 동안 우리는 배울 수 없다. 무언가 배우기 위해서는 입을 다물고 질문을 하면서 상대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둘째, 경청을 해야 상대와 친해질 수 있다. 경청해야 사람의 마음을 살 수 있고, 그래야 그 사람을 설득할 수 있다. 경청은 대인관계의 출발점이다. 대인관계가 나쁜 사람들의 특징은 잘 듣지 못한다는 것이다. 관심을 갖고 들어주는 것은 최고의 아첨이다. 셋째, 내 귀를 열어야 상대 입을 열 수 있다. 특히 직급이 높은 사람일수록 더욱 그러하다. 최고경영자가 경청을 잘하는 조직은 커뮤니케이션의 파이프라인이 살아 움직인다. 잘 들어주기 때문에 현장에서의 정보, 문제점, 소리들이 생생하게 위로 전달된다. 반대로 최고경영자의 귀가 막히면 아무 정보도 위로 올라가지 않는다. 이야기해봐야 소용없다고 판단되는 순간 사람들은 입 열기를 멈추게 되고, 이때부터 조직은 망가진다. 넷째, 잘 들어야 사업을 잘할 수 있다. 일류 영업사원의 특징은 잘 듣는다는 것이다. 일류 사업가의 특징 또한 잘 듣는다는 것이다. 잘 들어야 상대의 호감을 살 수 있고, 상대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다. / 109-110쪽

질문은 내비게이션과 같다. 질문을 던진다는 것은 목적지 설정을 위한 가장 중요한 과정이다. 최고의 직원이 되고 싶은가? 그렇다면 최고의 직원이 누군지, 어떻게 하면 되는지 끊임없이 질문하면 된다. 일단 스스로에게 던져야 한다. 회사에서 가장 인정받는 최고의 직원은 누구인지, 주변 사람 중 최고의 직원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누구인지,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그의 행동 중 따라 하고 싶은 건 어떤 것인지를 생각하는 것이다. 한 달 동안 최고의 직원이 누구인지를 생각하면서 생활한다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이미 그는 최고의 직원이 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다. / 117쪽

임원회의에는 나름 그 분야의 선수들이 모인다. 궁금할 것도 없고, 다들 스스로를 전문가라고 생각한다. 그러면 질문이 나오기 어렵다. 이를 해결하는 최선의 방법은 가끔 낯선 사람, 그 분야를 모르는 사람, 다른 분야의 전문가를 참석시켜 물을 흐려놓는 것이다. 그의 입에서 엉뚱한 질문, 한 번도 생각하지 않았던 질문이 나온다. “업의 본질이 뭔가요?” “이 업을 할 때의 핵심은 뭔가요?” “왜 이런 일을 해야 하죠?” 의외의 수확이 있을 수 있다. 아는 것과 안다고 착각하는 것은 다르다. 아는 것은 뭔지, 모르는 것은 뭔지, 안다는 것의 정의는 뭔지를 가끔 질문하는 것도 방법이다. / 133-134쪽

여러분은 어떤 피해의식을 갖고 있는가? 어떤 일 때문에 손해를 본다고 생각하는가? 혹시 그것 때문에 이익을 보는 면은 없다고 생각하는가? 세상만사는 늘 양면성을 갖고 있다. 얻는 게 있으면 잃는 게 있고, 잃는 게 있으면 얻는 게 있는 법이다. 그렇기 때문에 뭔가를 얻었을 때는 ‘이걸로 인해 잃을 수 있는 것은 없을까?’란 질문을 던지면 좋다. 반대로 뭔가 손해를 본다고 생각될 때는 ‘이것 때문에 얻는 건 뭐가 있을까?’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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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허를 찌르는 질문에 당황한 적 있는가? 그것이 바로 ‘질문’이라는 무기의 힘이다 말을 잘하는 사람은 많지만 질문을 잘하는 사람은 드물다. 단번에 핵심을 짚는 질문이 백 마디 설명보다 훨씬 더 효과적이다. 질문은 단순히 궁금한 것을 묻는 행위가 ...

[출판사서평 더 보기]

허를 찌르는 질문에 당황한 적 있는가?
그것이 바로 ‘질문’이라는 무기의 힘이다


말을 잘하는 사람은 많지만 질문을 잘하는 사람은 드물다. 단번에 핵심을 짚는 질문이 백 마디 설명보다 훨씬 더 효과적이다. 질문은 단순히 궁금한 것을 묻는 행위가 아니다. 나의 의도를 상대에게 가장 빠르고 강력하게 전달하는 기술이다. 사람을 움직이는 최고의 방법은 내가 하고 싶은 말을 그 사람이 하게끔 만드는 것이다. 그리고 이때 필요한 것이 바로 ‘질문’이다.

흔히 이야기하는 ‘성공’에는 여러 가지 모습이 있다. 삶의 보람, 하루의 충만감, 목표 달성, 다채롭고 진득한 인간관계, 비즈니스에서의 자랑스런 성과…….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러한 성공을 좇으며 걷거나 뛰고 있다. 그러나 저자는 성공에 대한 맹목적인 욕망을 품기 전에, 먼저 내가 진정으로 붙잡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질문해보기를 권한다. 그것도 아주 집요한 질문을 통해서.

이 책은 바로 그 집요한 질문의 방법을 알려준다. 삶의 보람을 찾기 위해 어떤 질문을 던져야 하는지, 목표를 명확히 하고 바른 길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무엇을 묻고 답을 구해야 하는지, 신뢰로 맺어진 깊은 인간관계에 필수적인 질문 대화 방법은 어떤 것인지, 그리고 비즈니스의 본질에 대해 끊임없이 질문을 되새겨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지를 저자 특유의 위트 있는 어조로 들려준다.

질문하는 법을 잊어버린 사람들

우리에게 낯 뜨겁게 기억되는 장면 하나가 있다. 2010년 서울에서 열린 G20 정상회담 폐막식에서 오바마 대통령은 개최국인 한국 기자들에게만 특별히 질문할 시간을 주었다. 하지만 아무도 질문하지 않았다. 이 기회를 살려 중국 기자가 아시아를 대신해 질문하겠다고 했지만 오바마는 한국 기자들에게 다시 한번 질문할 기회를 주었다. 그래도 아무도 질문하지 않았다. 질문하는 일이 업인 기자들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우리는 어른이 되어가며 많은 것을 잃는다. 그중 하나가 ‘질문’이다. 이제 막 말을 배우기 시작한 어린아이는 눈앞의 모든 것에 대하여 질문을 던진다. “이건 뭐야?” “저건 왜 그래?” 질문은 이처럼 세상의 온갖 사물과 풍경, 타인의 생각과 감정에 대한 아무런 선입견이 없을 때 자연스레 나온다. 그러나 어른이 되어갈수록 우리는 남들의 눈치를 보며 질문을 머뭇거리게 된다. ‘이런 질문을 했다가 바보 취급을 당하면 어쩌지.’ ‘지금 질문을 하면 회의가 더 길어질 텐데.’ 너무 많은 조건들을 따져보느라 궁금한 것이 있어도 참고 넘기고, 모르는 것이 있어도 아는 척 지나간다.

그렇다면 눈치 보지 않고 질문하는 능력이 왜 중요할까? 저자는 이 책에서 목표 달성, 인간관계, 성과 향상, 리더십 등 크게 네 가지로 질문의 중요성을 설명한다. 그리고 각 파트별로 가장 효과적인 질문의 기술을 소개한다.

목적에 맞는 질문법으로 질문 근육을 단련시키자

첫째, 목표 달성을 위한 질문법이다. 새해가 되면 다들 새로운 목표를 세우곤 하지만, 연말까지 그 목표를 달성해본 사람은 몇이나 될까? 많은 이들이 목표 달성에 실패하는 이유를 저자는 질문 부족에서 찾는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그것이 현재 자신이 이룰 수 있는 수준의 것인지를 따져봐야 하는데, 대부분 그 과정은 생략한 채 꿈 같은 목표만을 바라본다는 것이다. 저자는 자신의 현재 수준에 맞게 목표를 수정한 뒤, 길을 이탈하지 않고 목적지까지 나아갈 수 있도록 하는 질문들을 소개한다.

둘째, 인간관계를 위한 질문법이다. 낯선 비즈니스 상대와 어색하지 않게 대화를 이어나가고 싶을 때, 혹은 다양한 사람들과의 모임에서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누고 싶을 때 꼭 필요한 것이 무엇일까? 바로 적절한 질문과 호응이다. 경영 컨설턴트로서 수많은 기업가들과 만나 대화를 나누는 것이 직업인 저자가 처음 만난 사람과도 쉽게 대화의 문을 열 수 있는 질문의 기술을 소개한다. 이 부분은 특히 비즈니스적으로 많은 사람을 만나야 하는 직업을 가진 이들에게 유용한 내용이 될 것이다.

셋째, 업무 성과를 향상시키기 위한 질문법이다. 여럿이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경우, 커뮤니케이션에서 가장 큰 말썽을 일으키는 주범은 ‘질문하지 않는 습관’이다. 다른 사람의 설명에서 궁금한 것이 있거나 모르는 부분이 있어도 물어보지 않고 참고 넘기는 습성을 가진 이들이 꽤 많다. 괜히 질문했다가 자신의 실력 부족이 드러날까 봐, 혹은 일이 더욱 복잡해지고 피곤한 상황이 될까 봐 모르는 것이 있어도 그냥 넘겨버리고 자신의 짐작대로 일을 진행시키는 것이다. “방금 그 말씀이 정확히 무슨 뜻이죠?”라는 질문을 생략한 대가는 때로는 혹독한 결과로 나타날 수 있다. 저자는 이 같은 질문하는 습관을 가리켜 ‘질문 근육’이라 부르며, 질문 근육을 단련하기 위한 노하우를 들려준다.

넷째, 리더십을 기르기 위한 질문법이다. 사내 조직을 이끄는 팀장부터 크게는 기업체를 경영하는 경영자까지, 반드시 필요한 공통 덕목이 있다면 바로 리더십이다. 혹시 직원들에게 목표를 하달하고 실적을 채우라고 백날 떠들고 있는가? 질문은 목표를 명령하지 않고도 직원들이 스스로 각자의 목표를 세우고 달성하도록 동기부여를 시킬 수 있는 최고의 도구다. 자신이 바라는 것을 상대의 입에서 나오게 만드는 질문의 기술을 소개한다.

불치하문(不恥下問)을 넘어 수치불문(羞恥不問)으로

불치하문(不恥下問)이란 《논어》에 나오는 말로, ‘아랫사람에게 묻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말라’는 뜻이다. 저자는 여기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수치불문(羞恥不問)을 제안한다. 즉, ‘모르면서 묻지 않는 것을 부끄러워하라’는 말이다.

질문은 우리가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가장 효과적인 도구다. 질문은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할 수 있다. 심지어 출근길에 놓치기 직전인 버스를 향해 달려가는 상황에서도 우리는 머릿속으로 여러 가지 질문을 할 수 있다. 그런데 이러한 질문하는 습관이 어른이 될수록, 특히 현대사회에 접어들면서 사라지고 있다고 저자는 우려한다. 퇴화되어가는 질문 근육을 다시금 단련시키기 위해서는 세상 모든 일에 질문하는 습관을 가질 것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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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고수의 질문법 | px**1 | 2019.06.26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이 책은 정확한 질문을 하는 것을 배우는 것이다. 질문에는 다양한 의도가 있다. 의도에 따른 질문들을 파악하여 적절한 답을 하...

    이 책은 정확한 질문을 하는 것을 배우는 것이다. 질문에는 다양한 의도가 있다. 의도에 따른 질문들을 파악하여 적절한 답을 하는 것이 현명하다. 고수들은 질문을 통해 그들의 의도를 이끌어 낸다. 의도된 질문은 그 사람에게 많은 것을 시사하기도 한다.

     

    저자는 서문에서 질문은 세 가지 종류가 있다고 말한다.

     1. 자신이 모르는 것을 알고자 묻는 질문이다.

      2. 자신은 알고 있지만 상대방에게 답을 생각해보도록 유도하기 위해 묻는 질문이다.

      3. 자신도 모르고 상대방도 모르는 것을 알고 있지만 함께 답을 찾기 위해 던지는 질문이다.

     

    현대인들은 질문이 익숙해 있다. 그렇지만 우리 한국인들은 어렸을 때부터 주입식 교육에 익숙해진터라 질문과 답을 효율적으로 구사하는 것을 어려워한다. 특히, 질문을 통해 자신이 알고자하는 것을 알아가는 것보다 침묵하는 것이 익숙하다. 질문을 통해 자신의 체면이 구겨지는 경험들을 한두번 했던 기억이 되살아나지 않게 한다. 침묵으로 일관된 교육속에서 질문을 통한 교육효과와 효율을 놓쳤던 것이다.

     

    그러나 교육현장과 사회, 직장생활에서 점점 바꾸어가는 문화가 질문하는 것이다. 자신의 모름을 감추지 않고 당당하지는 않지만 부끄러워하지 않는 분위기로 인해 질문 문화가 많아 지고 있다. 그렇지만 우리 나라는 질문 문화, 질문 교육은 아직도 갈 길이 멀다

     

    이 책은 고수들의 질문을 통해 우리들이 얻어야 할 많은 노하우가 담겨있다. 질문은 질문자에게 눈이 열리게 만든다. 질문을 통해 문제와 답이 연결되어 진다. 그렇기 때문에 질문은 때로는 질문자의 인격과 지적 수준을 볼 수 있다. 이런 관계로 질문하기 두려워한다. 두려워할 것이 아니다. 모르는 것을 감추는 것이 부끄러운 것이고 두려운 것이다. 질문을 통해 앎의 세계를 넓혀 가는 것이 중요하다. 차츰 그 세계가 넓어지기에 효과적인 질문을 하게 된다.

     

    한마디의 질문을 의도된 효과를 갖추고자 한다면 이 책의 도움을 받았으면 한다. 질문에 대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는 이들은 이 책을 통해 많은 변화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결구그 질문은 질문자의 것이 된다. 다른 이가 가지고 있었던 비전을 자기화시킬 수 있는 장점도 내포하고 있다. 이 책은 질문에 대한 정의와 질문에 대한 노하우를 배울 수 있다.

  • 너는 네 세상 어디에 있는가? 너에게 주어진 몇몇 해가 지나고 몇몇 날이 지났는데, 너는 네 세상 ...
    너는 네 세상 어디에 있는가? 
    너에게 주어진 몇몇 해가 지나고 
    몇몇 날이 지났는데, 
    너는 네 세상 어디쯤에 와 있는가?
    -<인간의 길>, 마르틴 부버

    너는 세상 어디에 있는가? 
    마르틴 부버가 이런 질문을 했을 때, 당황했던 기억이 난다. 
    어디? 어디긴 어디야...하면서 말을 흐렸던 기억.

    고수의 질문법』 .
    그런 나의 기억을 다시 소환시키는 책이다.
    "당신은 질문하는 사람인가?"

    저자는 성공을 향해 무작정 앞만 보고 달려나가기 전에, 
    먼저 내가 진정으로 붙잡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질문해보기를 권한다
    그리고 이 책에서 그 질문의 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나, 관계, 일, 리더 4가지 부문에 걸쳐  질문의 본질에 대해 접근하고 있다. 
    질문이 단순히 궁금한 것을 묻는 행위가 아니라 나의 의도를 상대에게 가장 빠르고 강력하게 전달하는 기술임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설득력 있게 제시하고 있다
    읽다 보면 실생활에 적용할만한 팁이 제법 있어 간추려 본다.

    자신을 들여다보는 질문

    ①당신은 스스로 어떤 사람이라고 생각하는가?
    ②그렇게 생각하는 근거는 무엇인가?
    ③지금 당신 모습이 당신이 진정 원하던 모습인가?
    ④당신이 주변 사람들로부터 자주 듣는 말은 무엇인가?
    ⑤당신에게 쓴소리를 하는 사람이 있는가? 있다면 어떤 내용인가? 
    ⑥단 한가지 치명적인 단점이 당신을 망가뜨릴 수 있다면, 그것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⑦그 치명적인 단점을 고치려면 무엇을 해야 하는가?
    ⑧당신이 두려워하는 것은 무엇인가?
    ⑨당신이 원하는 미래의 당신 모습은 어떤 것인가?
    ⑩만약 스스로를 변화시키고 싶다면 어떻게 변화시키고 싶은가? (p.16)

    자신에 대해 질문을 할 때 어디부터 시작해야 할지 감이 안 잡힐 때 참고해볼 만하다고 생각한다. 처음에는 막연한 듯하지만 하나씩 체크하다 보면 서서히 그 윤곽을 잡을 수 있다.

    시간의 축을 바꾸는 질문

    중대한 기로에서 어떻게 하면 제대로 된 결정을 할 수 있을까? 
    이럴 때 좋은 질문이 시간의 축을 바꾸는 질문이다. 
    우리는 늘 현재 시점에서 고민하고 결정을 한다. 그런데 대부분의 결정은 현재를 기준으로 내려지지만 
    그 결과는 오랜 세월을 거쳐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그 결정이 잘못된 것이어서 후회할 때는 이미 돌이킬 수 없는 경우가 많다. 
    이를 방지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 미래 시점에서 지금의 결정을 보는 것이다. (p.36)

    저자는 말한다. 나중에 환갑쯤 됐을 때를 가정해 그때 시점에서 지금의 결정을 생각해보라
    지금의 결정이 탁월한 결정이었다고 말할 자신이 있는가
    그리고 자칫 이런 실수를 범할 수도 있다는 생각도 든다. 잘못하면 현재를 기반으로 미래 시점에서 예측하는  오류를 범할 수도 있다는 것. 
    즉 어떤 일이 발생할 때 상상과는 전혀 다르다는 것을 인식하지 못하는 오류를 범할 경우다.

    업의 본질은 무엇인가

    바쁘게 살다 보면 늘 주객이 전도되기 쉽다. 본질을 잊고 부수적인 일에 시간을 쓰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본질에 대해 질문해야 한다. 
    내가 하는 일의 본질은 뭘까. 내가 하는 업의 본질은 뭘까. 난 본질을 잊지 않고 본질에 맞는 일을 하고 있는가? (p.197)

    직장생활의 타성에 젖어 있다 보면 일의 본질에 대해서 생각을 접어두기 쉽다.
    눈앞의 결과 도출에만 급급하거나, 그저 안정적인 근무 조건에 만족하거나 등등. 
    그래서 시간이 흐를수록 일에 대한 성취감도 떨어질 수 있다.

    "너는 네 세상 어디쯤에 와 있는가?"

    이 질문에 자신 있게 대답하는 것도 중요하다.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때때로 이런 질문을 나에게 던져야 한다는 것.
    왜냐하면 나중에 이런 대답은 원치 않기에.

    "으메..이 산이 아닌게벼?"

  • [고수의 질문법]을 읽고 | ls**905 | 2018.11.23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외국에 비하여 우리나라는 질문을 거의 하지 않는다. 2010년 서울에서 열린 G20 정상 회담 폐막식에서 오바마 대...

    외국에 비하여 우리나라는 질문을 거의 하지 않는다. 2010년 서울에서 열린 G20 정상

    회담 폐막식에서 오바마 대통령은 우리 기자들에게 질문의 시간을 주었지만 아무도 질문

    하지 않았고, 보다 못한 중국기자가 질문하겠다 했지만 한국 기자들에게 다시 한 번 질문

    할 기회를 주었다는 사례를 보고 낯 뜨거운 느낌을 받았다.

     

    아마도 영어로 질문을 해야 하는 두려움, 많은 사람들 앞에서 뭔가 물어봐야 하는 낯설음,

    그도 아니면 특별한 질문거리가 없었거나 이 정도 질문은 해도 되는지 망설임도 있었으리라

    생각이 들었다.

     

    점점 커 가면서 우리는 질문을 하지 않고 따라서 질문하는 법도 잃어가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

    보며, 과연 진정한 고수들은 어떻게 질문하고 왜 그렇게 질문해야 하는지 살펴보고자

    이 책을 펼쳤다.

     

    질문이라고 하는 것은 단순히 내가 궁금하고 모르는 것에 대하여 물어보는 것을 넘어 내가 알고

    있는 것들과 생각을 다시 한 번 정리해 주는 도구이며, 나의 의도를 상대방에게 빠르게 전달하는

    기술이라고 이 책에서는 얘기하고 있다.

     

    이 책의 구성은 질문의 쓰임새에 따라 나를 채우는 질문, 관계를 잇는 질문, 일의 방향을

    정하는 질문, 마지막으로 리더를 위한 질문 총 4파트로 구성이 되어 있고, 저자의 경험과

    생각 그리고 사례들을 적절히 섞어서 얘기하고 있어 읽는데 크게 어려움 없이 쉽게 읽을 수 있었다.  

     

    읽으면서 공감하고 기억에 남는 부분은 다음과 같다.

     

    첫째, 늘 우리는 막연하게 무언가를 알고 있다는 전제하에 또는 다들 알고 있다는 생각으로

    물어보지 않고 또 질문하지 않는다. 하지만 같은 현상도 보는 시각에 따라서 여러 해석이

    나올 수 있듯이 개념의 정의를 다시 묻고 남이 내린 정의가 아닌 내가 내린 정의를 스스로

    에게 물어보고 답을 찾을 수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둘째, 지금까지 그래왔던 또 늘상 그렇게 생각되어 왔던 통념들도 한 번쯤은 왜 그런지

    질문하고 의문을 가져보는 것도 꼭 필요한 일이며, 해당 분야의 사람들이 모이는 자리에서는

    더더욱 질문이 나오기 어려운만큼 다른 분야의 사람들도 함께 참석시켜 새로운 생각과 당연시

    되어 왔던 것들에 대한 의문을 가져볼 수 있는 질문의 기회를 만들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되겠다는 생각을 했다.

     

    마지막으로 그 무엇보다 혼자만의 시간과 깊이 있는 생각을 통해 스스로에게 질문하는 것을

    생활화하고 질문할 수 있는 환경과 분위기가 되어 있는지도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요소이기에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고 물어보고 답할 수 있는 심리적 안전감을 조성할 수 있도록 가정과 일터

    에서 의식적으로 노력해야겠다는 점이다.

     

    정해져 있는 답을 알아내기 위하여 정답만을 찾는 사회에서 질문이 많다는 것은 어쩌면 이상한

    일이다. 보는 시간과 생각에 따라 다양한 답이 나올 수 있는 사회를 지향하고 다양성을 존중하는

    문화로 만들어 오늘보다 내일이 더 나아지는 사회로 만들기 위해서는 질문의 중요성과 질문하는

    방법을 알아야 하지 않을까 생각하며 이 장의 마지막을 덮었다. 

     

    고수의 질문법 (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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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서 후 그 책의 내용을 한줄로 축약할 수 있는가?"라는 책의 문구가 내게는 가장 와닿았던 이 책의 "질문"이었다. 나...
    "독서 후 그 책의 내용을 한줄로 축약할 수 있는가?"라는 책의 문구가 내게는 가장 와닿았던 이 책의 "질문"이었다.
    나는 이 질문을 이렇게 답하고 싶다.
    "어떤 것을 배우거나 읽어서 이해했는지 알고 싶다면, 그것을 현실에 응용하여 성과를 낼 수 있는지 확인해보면 된다"

    그리고 이를 한 단어로 축약해본다면
    "성찰"이라고 정리하고 싶다.

    나는 "성찰"이라는 단어를 사용할 때, 주로 '자기반성'의 의미로 사용을 한다.
    여태까지 인생을 살면서 수많은 선택을 하였고, 그 선택의 결과가 지금의 내 모습일 것이다.

    바쁜 일상을 보내면서 "왜 직장생활을 하는지?", "내 인생의 목적은 무엇인지?", "어떤 삶을 살고 싶은지?"등
    당장 급하지는 않지만 궁극적인 내 삶의 방향을 결정할 수 있는 질문을 의도적으로 회피하며 살아온 것 같다.

    그 회피의 댓가로 나는 독립적인 선택을 하지 않고, 우리 사회의 다수가 원하는 것을 추종하며 선택을 내렸던 것이고
    원래 내가 가고 싶어던 방향이 어느 쪽인지 잃어버리게 된 것이다.

    이 책을 통해서 내가 부딪쳐야만 하는 질문들을 적나라하게 만날 수 있었고, 
    바로 내 인생의 변화를 위한 행동에 돌입할 수 있었다.

    ※ 특히 김형환 교수님이 운영하시는 "10분경영"에서 저자특강 팟캐스트를 듣고 이 책을 다시 읽어보니 한근태 박사님께서 전달하시고자 하는 메시지가 무엇인지 더욱 입체적으로 다가왔다. 혹시라도 "저자 특강"을 듣지 않은 분들이 있다면 꼭 한번 들어보시기를 추천..
  • 고수의 질문법 | fa**er24 | 2018.04.29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고수의 질문법>은 제목처럼 고수들의 질문법이라기 보다는 고수가 되기 위한 질문법이라고 보는 게 맞겠다. 사람들은 ...
    <고수의 질문법>은 제목처럼 고수들의 질문법이라기 보다는 고수가 되기 위한 질문법이라고 보는 게 맞겠다. 사람들은 자신이 처한 환경과 판단에 대해 많은 의구심을 갖는다. 정보가 넘쳐나고 타인의 삶이 쉽게 눈에 들어와 비교가 되는 세상에서 자신의 삶에 대한 고민도 더욱 강해지지만 속내를 들여다보기 보다는 허울만 보는 경우가 다반사다. 저자는 우리가 원하는 삶에 대하여 고민을 하는 방법을 '질문'이라는 단어에서 찾을 것을 권한다. 

    스스로에게 혹은 타인에게 질문하는 방식은 오래된 학습법이다. 고대 철학자들의 철학에 대한 논의를 보면 모두가 질문에서 답을 찾는다. 질문을 하는 이도 답을 말하는 이도 같은 질문에서 같거나 혹은 다른 답을 생각하면서 다시 합의나 타협, 설득 그리고 새로운 질문을 만들어 낸다. 이런 질문의 방식이 우리에게 낯선 것도 아니다. 우리는 태어나 성장하면서 수많은 질문을 한다. 정규교육을 통해 지식의 수준에 대해 질문을 받고 답을 한다. 다른 사람과의 만남에서도 의중에 대해 질문을 하고 답을 얻는 과정을 반복한다. 그러니 질문법이 낯설다는 건 이치에 맞지 않는 말일 거다.

    다만 우리는 성장하면서 어떤 질문을 해야 할까? 스스로가 찾아야 하는 답은 무엇일까? 어떤 질문들을 해야 답을 얻는 질문이 될까?를 고민하는데 <고수의 질문법>이 참고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나 역시 살면서 수많은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진다. 일기를 쓰는 이유도 그런 질문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한 방법이라 생각한다. 목표를 설정하고 스스로가 찾는 삶의 의미를 찾기 위해 질문을 해보자. 그리고 답을 찾았다면 실천해야 비로소 내 것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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