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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처럼
페이지 : 정보준비중 |
ISBN : 9788932014968
소설처럼 [] 중고
저자 다니엘 페나크 | 역자 이정임 | 출판사 문학과지성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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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4월 20일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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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소설처럼도서 상세이미지

획기적이고 자유로운 책읽기 교육의 방향을 제시하는 지침서『소설처럼』. 이 책은 30여 년 동안 교단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며 독서 교육에 심혈을 기울였던 저자 자신의 실제 경험을 토대로 독서 교육 현장의 병폐를 생생하게 전하며 올바른 책읽기가 학생들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를 보여준다. 그리고 이에 더해 엄숙하고 강압적이기만 한 우리의 문학 교육과 독서 교육에 경종을 울릴만한 현실 진단과 더불어, 학생들이 책읽기의 순수한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게 하기 위한 실증적인 교육 방법론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저자는 독서의 순수한 즐거움을 강조한다. 그는 읽기의 즐거움이란 본질적으로 ‘연금술사로서의 기쁨’이라고 말하면서, 동화책을 읽어주는 부모야말로 이야기꾼이자, 소설가이자, 바로 책 그 자체라는 데에서 얘기를 시작한다.교육을 염두해 두지 않을 때, 더욱 효과적인 독서가 가능하다는 역설적 주장을 하면서, 책을 자유롭게 읽을 혹은 읽지 않을 권리에 대해서도 일갈한다.

이 책은 ‘소설을 그냥 소설로, 소설처럼 읽어라’라는 표현대로 책읽기 자체에 흥미를 갖고 자연스럽게 읽을 수 있는 기회와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을 다양한 상황의 묘사와 진단으로 보여준다. ‘부디 이 책을 강압적인 교육의 방편으로 삼지는 말았으면 합니다’라는 간곡한 요청을 하지만, 이 획기적인 독서 지침서는 교사들이 먼저 읽어야 할 안내서다.

저자소개

저자(글): 다니엘 페나크
저자 다니엘 페나크Daniel Pennac는 1944년 모로코 카사블랑카에서 태어나 프랑스 니스에 정착하여 문학 석사 학위를 받고 중등 교사가 되어 아이들을 가르치며 활발한 작품 활동을 벌였다. 프랑스 문학계를 이끄는 선두 주자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이기도 한 그는 대중성과 문학성에서 두루 인정받으며 큰 성공을 거두고 있다. 그가 쓴 책으로는 장편소설 『산문 파는 소녀』 『말로센 말로센』 등 말로센 연작소설, 『마법의 숙제』 등이 있고, 어린이 책 『까모와 나』를 비롯한 까모 시리즈, 『늑대의 눈』 『위대한 렉스』 『연극처럼』 등이 있다. 현재 프랑스 파리에 살고 있다.

번역: 이정임
역자 이정임은 연세대 불어불문학과와 같은 과 대학원을 졸업하고, 프랑스 파리 4대학에서 현대 프랑스 소설로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옮긴 책으로는 『철학이란 무엇인가』 『아이들이 본 성경』 『시루스 박사 3-6』 『밀레』 『0에서 10까지 사랑의 편지』 등이 있다.

목차

연금술사의 탄생
책을 읽어야 한다
읽을거리를 주어라
무엇을 어떻게 읽든......
1. 책을 읽지 않을 권리
2. 건너뛰며 읽을 권리
3. 책을 끝까지 읽지 않을 권리
4. 책을 다시 읽을 권리
5. 아무 책이나 읽을 권리
6. 보바리즘을 누릴 권리
7. 아무 데서나 읽을 권리
8. 군데군데 골라 읽을 권리
9. 소리내서 읽을 권리
10. 읽고 나서 아무 말도 하지 않을 권리
옮긴이의 말 / 소설을 그냥 소설로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소설은 그냥 소설로, ‘소설처럼’ 읽어라 텔레비전, 영화 등의 영상 매체뿐 아니라 우리 생활 전반에 침투해 들어온 전자 문화가 독서로부터 아이들의 눈과 귀, 그리고 마음을 빼앗은 지 오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독서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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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은 그냥 소설로, ‘소설처럼’ 읽어라 텔레비전, 영화 등의 영상 매체뿐 아니라 우리 생활 전반에 침투해 들어온 전자 문화가 독서로부터 아이들의 눈과 귀, 그리고 마음을 빼앗은 지 오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독서의 필요성을 부정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그러나 다니엘 페나크는 필요성을 전제로 한 독서 교육에 대해 역설하기보다 독서의 순수한 즐거움을 강조한다. 그는 읽기의 즐거움이란 본질적으로 ‘연금술사로서의 기쁨’이라고 말한다. 1부 ‘연금술사의 탄생’에서는 어린 아이의 머리맡에서 동화책을 읽어주는 부모야말로 이야기꾼이자, 소설가이자, 바로 책 그 자체라는 데에서 얘기를 시작한다. 아이를 달래는 달콤한 즐거움을 누리기 위해 우리는 아이에게 겁줄 만한 이야기를 얼마나 숱하게 지어냈던가! 그런데도 아이는 번번이 무서운 이야기를 해달라고 졸라댔다! 더 이상은 속지 않으면서도, 아이는 들을 때마다 무서움에 떨었다. 한마디로 아이는 진정한 독자였다. 그 옛날 아이와 우리는 그야말로 환상적인 팀을 이뤘다. 아이는 꾀바른 독자였으며, 우리는 그런 아이의 약삭빠름을 은근히 부추기며 공모하는 책이었다! 아이를 빨리 재우기 위해 큰 소리로 책을 읽어주는 부모의 모습을 가장 이상적인 독서 현상의 출발점으로 삼은 페나크는 나날이 책에서 멀어질 수밖에 없는, 현실의 교육 상황을 재치 있게 비판한다. 혼자 힘으로 책을 읽는 기쁨을 채 누리기도 전에, 아이들은 학교의 제도적인 교육에 휘둘리며 오히려 책에서 멀어지기만 한다는 것이다. 그는 차라리 “교육을 전혀 염두에 두지 않았을 때, 우리는 얼마나 훌륭한 교사였던가!”라는 일갈로 의식적인 교육의 부작용과 역효과를 진단한다. 2부 ‘책을 읽어야 한다’에서는 독서의 필요성을‘신성불가침의 원칙’이고, 이론(異論)의 여지가 없는 교리이자 철칙인 독서의 필요성에 대한 근거를 아래와 같이 제시한다. ·배우기 위해서 ·공부를 잘하기 위해서 ·지식을 쌓기 위해서 ·우리 인간이 어디서 왔는지 알기 위해서 ·우리 인간이 어떤 존재인지 알기 위해서 ·타인들을 보다 잘 이해하기 위해서 ·우리 인간이 어디로 가는지 알기 위해서 ·과거의 기억을 간직하기 위해서 ·현재의 우리를 직시하기 위해서 ·지난 시대의 경험을 활용하기 위해서 ·선조들의 잘못을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서 ·시간을 절약하기 위해서 ·자신에게서 벗어나기 위해서 ·삶의 의미를 찾기 위해서 ·우리의 문명을 이루고 있는 근원을 파악하기 위해서 ·끝없는 호기심을 일깨우기 위해서 ·기분 전환을 위해서 ·교양을 쌓기 위해서 ·서로의 생각을 교환하기 위해서 ·비판 정신을 기르기 위해서 3부 ‘읽을거리를 주어라’에서는 실제 교육 현장에서 아이들에게 책읽기를 효과적으로 가르치기 위한 지침들이 생생하게 제시된다. ‘록커처럼 올백머리에 가죽부츠 차림을 한 학생, 벌링턴이나 쉐비뇽 같은 고급 상표만 골라 입는 패션 귀족주의자, 오토바이는 없지만 스타일만은 완벽한 오토바이족 같은 학생, 구둣솔처럼 머리를 빳빳이 곤두세운 학생’ 등 실제 교실에는 겉모습만큼이나 제각각이고, 책읽기에는 도통 관심조차 없는 아이들이 빼곡하다. 그런 아이들을 상대로 책 읽는 즐거움을 하나씩 전할 때 보이는 아이들의 반응과, 어느새 교사보다 더 적극적으로 책을 대하는 변화된 아이들의 태도를 흥미진진하게 보여준다. 4부 ‘무엇을 어떻게 읽든……’에서는 침해할 수 없는 독자의 열 가지 권리를 제시한다. ·책을 읽지 않을 권리 ·건너뛰며 읽을 권리 ·책을 끝까지 읽지 않을 권리 ·책을 다시 읽을 권리 ·아무 책이나 읽을 권리 ·보바리즘을 누릴 권리 ·아무 데서나 읽을 권리 ·군데군데 골라 읽을 권리 ·소리내서 읽을 권리 ·읽고 나서 아무 말도 하지 않을 권리 일견 책을 읽어야 한다는 원칙에 위배된 듯 보이기도 하는 열 가지 권리는 책읽기의 필요성과 당위성만을 강요할 때 조성될 수 있는 강압적인 상황이 오히려 아이들의 책읽기를 방해한다는 페나크의 시종일관된 논리를 일목요연하게 반영한 결과다. 책을 반드시 읽어야 한다는 명제가 성립 가능하다면, 책을 읽지 않아도 된다는 명제 또한 가능한 법이기 때문이다. 바로 그 지점에서 새롭고 자유로운 책읽기를 시작하자는 것이 페나크의 주장이다. 다니엘 페나크의 『소설처럼』은 ‘소설을 그냥 소설로, 소설처럼 읽어라’라는 표현대로 책읽기 자체에 흥미를 갖고 자연스럽게 읽을 수 있는 기회와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을 다양한 상황의 묘사와 진단으로 보여준다. ‘부디 이 책을 강압적인 교육의 방편으로 삼지는 말았으면 합니다’라는 구절로 시작하는 『소설처럼』은 많지 않은 분량과 형식에 얽매이지 않은 자유로운 글쓰기 방식에도 불구하고 책의 곳곳에 빛나는 제언들이 숨어 있는 귀하고도 고급한 독서 교육 지침서이다. 하여 이 책은 학생들이나 아이들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책읽기를 지도하는 교사들에게 탁월한 지도서로서 추천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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