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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명상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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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0*225*31mm
ISBN-10 : 116201203X
ISBN-13 : 9791162012031
한국의 명상을 말한다 중고
저자 한국명상학회 | 출판사 담앤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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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2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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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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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의 기원은 어디인가?
‘한국 명상’에 대한 명쾌한 대답 명상의 과학화와 대중화를 위해 모인 전문가들이 10년의 세월 동안 학회를 통해 다양한 수행을 하고 이제는 한국형 명상을 제대로 알리기 위해 이 책을 썼다. 저자인 한국명상학회는 의학, 한의학, 심리학, 간호학, 교육학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인 명상 단체로 한국형 명상의 현주소와 명상의 장점, 실용적인 명상의 활용법, 현대 생활에서 명상의 가치 등을 이야기한다.
챕터 1, 2는 한국에서 서양의 명상법을 받아들이기까지, 받아들인 후 한국명상학회의 노력이 실려 있다. 챕터 3은 한국명상학회를 이끌어 가는 전문가 17인의 허심탄회한 대담, 챕터 4는 실용적인 명상법을 소개한다. 챕터 5에서는 각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는 명상의 전문적인 이야기를 담았다.

저자소개

저자 : 한국명상학회
사단법인 한국명상학회는 명상을 과학화하고 대중화함으로써 건강과 행복 증진이라는 대의를 공유하는 심리학, 의학, 한의학, 간호학, 교육학, 사회복지학, 심신치유학, 요가 등 심신 관련 치유 분야의 학자들과 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명상을 연구하고 수련하는 공동체다.
2006년 명상치유전문가협의회와 2009년 창립된 한국명상치유학회를 이어받아 2013년 사단법인으로 재출범하였고, 2015년에는 민간자격등록법에 따라 ‘명상지도전문가’ 자격 등록을 마치고 (국가등록번호 2016-000005) 명상에 대한 연구와 수련, 그리고 교육 단체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명상의 효과 기제와 훈련에 대한 실증적 연구를 기반으로 K-MBSR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보급, 이론과 실습을 통한 회원들의 전문성 증진에 힘쓰고 있고 명상 지도 전문가 양성과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공식 홈페이지 https://www.k-mbsr.com

목차

들어가며 4

01. 한국 명상으로 들어가기
엠디앤더슨 암센터에서 활용되고 있는 명상 14
명상의 대분류 〈집중 명상〉 〈통찰 명상〉 〈자비 명상〉 19

02. 한국에서 명상하기
명상, 그 강렬한 첫 만남 30
한국명상학회 알아보기 39
한국형 명상의 첫걸음 46
한국에서 명상을 한다는 것 53

03. 깊은 명상
산에서 내려온 명상은 어떤 모습인가? 70
Q1. 명상을 어떻게 시작했는가? 82
Q2. 자신의 분야에서 명상을 어떻게 접목하고 있는가? 103
Q3. 실제로 명상이 자신과 타인에게 어떤 도움을 주었는가? 121
Q4. 지난 10년간 명상은 어떻게 변화하였는가? 137
Q5. 명상 연구는 어떻게 하는가? 149
Q6. 본인이 특별하게 좋아하는 명상이 있는지? 어떻게 수행하고 있는지? 165
Q7. 명상을 하면서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면? 또 부작용은 없는지? 177
Q8. 한국 명상의 미래는 어떨지? 다가올 미래를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 할까? 192
Q9. 명상이란 무엇인가? 203

04. 넓은 명상
다양한 분야로 퍼지는 명상 210
명상으로 달라진 삶 214

05. 한국 명상과 함께 살아가기
심리에서 명상 이해하기 362
과학에서 명상 이해하기 368
한의학에서 명상 이해하기 377
의학에서 명상 이해하기 381
생활에서 명상 적용하기 386

이 책에 참여한 저자 390

책 속으로

한국 명상에는 여러 명상이 혼재되어 있는데 전통적 방법이 그 중심을 잡고 있고, 미국 명상을 들여와 실용적으로 응용하고 있으며, 한국의 문제를 풀어나가는 방안을 만들어 내고 있다. 각각의 명상은 목적과 기대 효과, 그리고 기전에서 차이가 있다. 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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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명상에는 여러 명상이 혼재되어 있는데 전통적 방법이 그 중심을 잡고 있고, 미국 명상을 들여와 실용적으로 응용하고 있으며, 한국의 문제를 풀어나가는 방안을 만들어 내고 있다. 각각의 명상은 목적과 기대 효과, 그리고 기전에서 차이가 있다. 그렇지만 최종 목표는 몸과 마음의 건강, 고통의 해결, 그리고 행복한 삶이다.
- 20쪽 중에서

현재 한국명상학회에서 기본으로 삼고 있는 것은 존 카밧진의 마음챙김 기반 명상이다. 이 명상법은 재앙적 삶에 대하여 관점과 해결 방법을 제시하고 있는데, 그것은 불교적 철학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삶은 태어나면서부터 고통이라는 붓다의 철학이 담겨져 있다. 불교적 철학은 명상을 만들어 내고, 이것은 심리치료에서의 수용전념치료에서도 여실히 반영되고 있다. 고통을 피하지 말고 받아들여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지만 출발이 철학적인 면에 비하여 그 활용은 매우 실용적이고 경험적이다.
- 34쪽 중에서

기초 교육은 3시간씩 8주, 총 24시간을 기본으로 한다. 명상의 과학적 이해와 심신의학에 대한 강의, 공식 및 비공식 명상을 익히는 실습, 그리고 명상을 실행하면서 경험하는 것을 공유하기 위한 소감 나누기를 진행하면서 8주 동안은 매일 한 시간 정도의 명상을 수행함으로써 명상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도록 돕는다. 공식 수련은 매일 일정한 시간을 마련하여 미리 계획된 표준 수행 방식을 따르는 것으로 바디스캔, 정좌 명상, 하타요가가 있고, 비공식 수련은 호흡할 때, 걸어갈 때, 남과 대화할 때, 무엇을 먹을 때 등 일상생활 속에서 어떤 특정한 행동을 할 때 그 행동 하나하나의 움직임이나 과정 그리고 감각이나 느낌에 대하여 마음챙김하여 알아차림 해나가는 명상으로 건포도 먹기 명상, 걷기 명상, 호흡 명상, 자비·자애 명상 등이 있다.
- 55~56쪽 중에서

우리 모두는 고통스러운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고통을 누구도 해결해줄 수 없을 것이라는 절망 속에 쉽사리 빠지기도 합니다. 명상은 이제는 사회적 명상이 되어야 합니다. 병원, 심리 및 상담 센터뿐 아니라 기업이나 학교에서 적극적으로 활용되어야 할 것입니다. 고통 받는 내담자와 환자뿐만 아니라 일상을 살아가는 수많은 사람들이 함께 누릴 수 있었으면 합니다.
- 122~123쪽 중에서

저는 어떤 명상을 하느냐 보다 중요한 것이 매일 일정한 시간에 명상을 하느냐가 더 중요하리라 봅니다. 명상을 가장 중요한 생활 리듬의 하나로 세팅시켜 놓는 것이죠.
- 166쪽 중에서

현재 명상은 과학이 되었고 현대인들은 과학적 사고를 하도록 인지적 체계가 갖추어져 있습니다. 그래서 명상을 지도하기 위해서는 먼저 명상에 대한 설명은 과학적으로 이루어져야 하고 그 범위 내에서 지도를 해야 합니다. 명상 지도자는 자신의 경험을 전수하는 것이 아니고 명상 지도를 받는 사람의 경험을 기반으로 안내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지도자는 명상에 대한 과학적 지식과 수련 경험이 많이 요구됩니다. 따라서 명상 지도자는 스스로의 수준에 대해 명확한 인식을 하고 자신의 수준 내에서 지도해야 합니다.
- 189쪽 중에서

마음챙김 명상 실습이 이루어질 때, 사람들은 경험의 내용을 자기 자신과 구분한다. 그 순간순간의 경험을 더 명료하고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이를 ‘재인식하기(Reperceiving)’라고 이름 붙였으며, 여기에는 ‘관점의 근본적 전환’이 포함된다. 이는 현상에서 한 발짝 물러나서 그 경험을 마음속에 나타나는 하나의 일시적인 대상으로서 바라보는 탈중심화 능력이나, 상위인지적 자각과 비슷하게 볼 수 있다.
- 363쪽 중에서

마음챙김의 삶이란? 지금 이 순간 충실하게 살아가는 것이다. 생활에서 가장 먼저 만나는 것은 먹기다. 먹는 것에 집중하게 되면 일단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음식을 만나는 장면에서 오감을 모두 동원하여 눈으로, 코로, 혀로, 손으로 심지어 귀도 작동을 시키면서 오로지 먹기에 빠져 있는 것이다. 이렇게 먹는 것에 마음챙김을 하게 되면 식욕이 없는 사람은 식욕을 끌어올릴 수 있는 반면 비만을 앓고 있는 사람을 살을 뺄 수도 있다. 이것이 마음챙김의 조절 능력이다.
- 389쪽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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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명상이 고통과 괴로움을 없앨 수 있을까· ” “명상이 우리 사회의 건강과 행복에 도움을 줄 수 있을까· ” 고수의 한마디 조언이 아닌 10년간의 노력을 담았다 좌선이나 단전 호흡, 기 수련 등에 집중했던 과거의 한국 명상은 나름의 꽤 오랜 역사...

[출판사서평 더 보기]

“명상이 고통과 괴로움을 없앨 수 있을까· ”
“명상이 우리 사회의 건강과 행복에 도움을 줄 수 있을까· ”
고수의 한마디 조언이 아닌 10년간의 노력을 담았다
좌선이나 단전 호흡, 기 수련 등에 집중했던 과거의 한국 명상은 나름의 꽤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숨은 고수들이 산에서, 절에서 하기에 일반 사람들은 흔히 따라하기가 쉽지 않았다. 와중에 마음챙김, Mindfulness라고 하는 서구의 명상법이 자리 잡으면서 우리 사회에서 명상이 널리 활용되고 있다.
한국명상학회는 한국 명상의 깊이에 서양 명상의 실용성을 담아내고자 지난 10년간 애써왔다. 한국형 프로그램을 만들고, 회원을 모아 교육하고, 정기 수련회를 개최하고, 전문가들이 앞서서 논문을 쓰고 학술대회도 열었다. 이 모든 것이 명상이 건강에 도움이 되고 행복하게 해준다는 것을 널리 알리고 싶었기 때문이다.


산에서 내려온 명상, 과학화와 대중화를 꿈꾸다
생활 속 명상을 전하는 사람들 이야기
이 책은 한국 명상의 과학화와 대중화를 심도 있게 고민한다. 각 분야의 전문가 17인은 아래 아홉 가지 질문에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한다.
· 명상을 어떻게 시작했는가·
· 자신의 분야에서 명상을 어떻게 접목하고 있는가·
· 실제로 명상이 자신과 타인에게 어떤 도움을 주었는가·
· 지난 10년간 명상은 어떻게 변화하였는가·
· 명상 연구는 어떻게 하는가·
· 본인이 특별하게 좋아하는 명상이 있는지· 어떻게 수행하고 있는지·
· 명상을 하면서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면· 또 부작용은 없는지·
· 한국 명상의 미래는 어떨지· 다가올 미래를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 할까·
· 명상이란 무엇인가·
명상 자체에 집중하면서도 그 활용법과 연구에 대해서도 놓치지 않았다. 또한 10년의 과거와 현재뿐 아니라 가까운 미래부터 먼 미래까지 다양한 사람들에게 어떻게 명상을 전파해야 할지 고민하고 그 실용적인 대책까지 내놓았다.
17인의 전문 대담 뒤엔 몸과 마음의 건강, 고통의 해결 그리고 행복한 삶을 위해 정진하는 전문가 16인의 생활 명상법이 실려 있다. ‘글쓰기 명상’을 통해 내면의 나와 솔직하게 마주하는 법, 걷기 여행 명상법을 실행하는 법, 텃밭 정원 가꾸기 명상법 등을 소개한다.
《한국의 명상을 말한다》는 가부좌 틀고 산에서, 계곡에서 하는 고전적인 명상과 현대적으로 변화한 명상 모두 반영한 실용서이자 한국 명상을 전반적으로 소개하는 단 하나의 안내서다.

[출판사서평 더 보기 닫기]

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 인문교양 # 한국의명상을말한다   ...

    # 인문교양 # 한국의명상을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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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잡하고, 바쁘고, 불안한 세상에 요즘 부쩍 ‘머리 아프다’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살고 있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날에는 실제로도 머리가 아프다. 하지만 이런 두통으로 인해서 병원을 찾아가 진료를 받고 약을 처방받은 적은 아직 없다. 증세가 심하지 않고, 가만히 있으면 나아지기 때문이었다. 아마도 이럴 때는 휴식이 최고의 약인 것 같다.

      <o:p></o:p>

    언젠가 최고의 휴식은 명상이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 실제로 많은 사람이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고, 마음의 평화를 얻기 위해 명상을 하고 있다고 한다. 나에게도 필요한 일이다. 하지만, 나는 명상에 대해서 어슴푸레 들어서 알고 있을 뿐, 전문가에게 직접 배워 본 적은 없다. 평소 기회가 된다면 명상을 배워보아야겠다는 생각만을 하고 있었는데, 한국의 명상을 말한다』라는 책이 나와서 관심을 가지고 읽어보게 되었다.

      <o:p></o:p>

    이 책의 지은이는 한국명상학회이다. 사단법인 한국명상학회는 명상을 과학화하고 대중화함으로써 건강과 행복 증진이라는 대의를 공유하는 심신 관련 치유 분야의 학자들과 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명상을 연구하고 수련하는 공동체이다. 현재 명상에 관한 실증적 연구를 기반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의 개발과 보급, 이론과 실습을 통한 회원들의 전문성 증진에 힘쓰고 있고, 명상 지도 전문가 양성과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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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 한국의 명상을 말한다에서는 의학, 한의학, 심리학, 간호학, 교육학 등 각 분야 전문가로서 대한민국의 명상을 이끌어 온 17인이 한국형 명상의 현주소와 명상의 장점, 실용적인 명상의 활용법, 현대 생활에서 명상의 가치 등에 대해서 말하고 있다. 책 표지에 실린 17개의 아름다운 수석 사진이 매우 인상적이다.

      <o:p></o:p>

    이 책 구성은 01. 한국 명상으로 들어가기 02. 한국에서 명상하기 03. 깊은 명상 04. 넓은 명상 05. 한국 명상과 함께 살아가기 등 5개의 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1장에서는 미국의 명상법이 우리나라에 들어와 받아들이는 과정과 명상의 대분류인 집중명상, 통찰명상, 자비명상에 대해 설명한다. 2장에서는 명상과의 첫 만남에서 명상 전문가가 되기까지 과정과 함께 한국 명상을 이끌어 가는 한국명상학회의 노력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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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어 3장에서는 9가지 질문 ‘명상을 어떻게 시작했는가?’를 시작으로 ‘자신의 분야에서 명상을 어떻게 접목하고 있는가?’ ‘실제로 명상이 자신과 타인에게 어떤 도움을 주었는가?’ ‘지난 10년간 명상은 어떻게 변화하였는가?’ ‘명상연구는 어떻게 하는가?’ ‘본인이 특별하게 좋아하는 명상이 있는지 어떻게 수행하고 있는지?’ ‘명상하면서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면? 또 부작용은 없는지?’ ‘한국 명상의 미래는 어떨지? 다가올 미래를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 할까?’ ‘명상이란 무엇인가?’ 등에 대한 17인의 대담을 적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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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장에서는 다양한 분야, 일상의 여러 곳에서 만나는 전문가들과 함께 실용적인 명상법을 소개하고 있으며, 5장에서 심리, 과학, 한의학, 의학 등의 각 분야와 일상에서 활용되고 있는 명상의 전문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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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을 읽고 나서 내가 명상을 단순히 불교 수행의 한 방편으로 인식하며, 매우 단편적인 지식을 가지고 있었음을 알 수 있었다. 현재, 명상의 깊이가 깊어졌고, 넓이가 넓어졌다는 말도 실감되었다. 각 분야의 명상 전문가들이 명상만을 하는 사람이 아니라 각자의 전문분야에서 일을 하면서 명상을 자신의 분야에 날개를 다는데 활용하고 있다는 점을 보니, 명상은 앞으로도 계속 깊어지고 넓어질 것이다. 많은 명상가들의 노력으로 우리 사회가 더 건강해지고 행복해졌으면 좋겠다. 한국 명상의 과학화와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는 한국명상학회에도 찬사를 보낸다. 한국 명상을 전반적으로 알고 싶어 하는 모든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o:p></o:p>

    <이 글은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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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의 명상을 말한다 | ql**21 | 2020.02.06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한국의 명상을 말한다 대한민국 명상을 이끌어 온 17인의 이야기를 이책...

    한국의 명상을 말한다 대한민국 명상을 이끌어 온 17인의 이야기를 이책에서 보여준다.명상에 대한 새로운 생각을 주는 내용을 정리하여 볼 수 있다.명상을 과학화 대중화하려는 한국명상학회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학자들과(심리학, 의학,한의학, 간호학,교육학,사회복지학,심신치유학,요가등)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연구하고 수련하는 공동체이다. 



    간혹 티비에서 보여지는 영상을 통해 명상을 접하지만 학술적으로 증명할 부분은 전문가가 아닌 이상 힘들다.명상의 기원이 어디서부터인지 한국명상학회는 다양한 국적으로 소개하고 있다.요가를 생각하면 인도,단전호흡을 생각하면 중국,화두를 떠올리면 한국이고,선(Zen)을 생각하면 일본 같기도 하단다.한국에서 가장 많이 활용되고 있는 마음챙김(Mindfulness)에 기반한 명상은 미국에서

    건너왔다.그 프로그램이 마음챙김에 기초를 한 스트레스 완화 프로그램(MBSR, Mindfulness Based Stress Reduction Program)으로 한국에 들어와 우리에게도 명상에 활용되고 있다.이것을 이해하기 위한 것들을 10년 세월의 명상가들을 통해 들어보자.결국 마음의 병이 몸으로 나타나는가를 생각한다면 명상이 암 병동에서 활용되고 있다.미국 엠디엔더슨 암센터 통합의학센터에서는 명상을

    비롯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고 이 책에서 소개하고 있다. 한국의 명상은 집중,통찰,자비의 명상이 있다고한다.명상에 대한 고견을 다양한 회원들을 통해 들어보고 명상에 대한 기초적인 교육과정을 볼 수 있다.명상에 대한 새로운 이해를 가질 필요가 있다고 이 책은 전한다.지난 10년 동안의 과정들을 정리하며 명상과 마음챙김을 보여주고 한국의 명상을 다양한 각도로 학회의 전문가들과

    명상을 처음 어떻게 시작하게 되었는지를 그들의 인터뷰를 통해 소개한다.치유를 경험 하기도 하고 요가 테라피를 통해 심리적인 안정화 대인관계의 원할한 사회활동을 책에서 볼 수 있다.명상의 대중화,심신산골의 계곡에서 가부좌를 하고 하얀 옷을 입고 흰수염을 날리면서 앉아 있던 장면의 명상은 이제 대중과 함께 호흡하고 있다.마음챙김의 깊은 공간은 나를 찾아가는 또 다른 패턴의 삶이

    필요하다고 이 책은 말하고 있다.내 안에 고요를 만나고 마음의 변화로 치유의 순간을 만들어가는 명상의 교육학을 추천하고 있다.다양한 과학적 근거로 뇌의 구조와 활동을 소개하고 훈련을 통한 명상의 기본원리를 이해하고 오감을 넘어 정신세계의 무한한 가능성의 명상을 소개하고 있다.자신을 다스린다는 것은 말처럼 쉽지 않다.그러나 책에서 말하는 올바른 명상의 기본을 쌓아보자.

    간혹,이상한 명상가도 나오지만 제대로 된 명상은 한국사회에서 몸과 마음 그리고 사회를 치유하는 한 축으로 역할을 잘해주기를 부탁해본다.

  • 내가 가지고 있는 명상에 대한 첫 기억은 흐릿하지만 그 느낌은 몸과 마음속에 ...

    내가 가지고 있는 명상에 대한 첫 기억은 흐릿하지만 그 느낌은 몸과 마음속에 강렬하게 새겨져 있다.

     

    어린 시절 아무것도 모르고 엄마 손을 잡고 따라간 절

     

    절에서 풍기는 사람을 내리 누르는 아우라

     

    이질적인 불편감

     

    경건한 예불은 시작되고 전 내는 엄숙한 분위기와 함께 경전소리로 가득찬다

     

     

    이러한 분위기에서 시작한 명상이 내게 남긴 이미지란

     

    코끝을 찌르는 강렬한 향내귀 안을 가득 매우는 염불소리

     

    그리고 발끝부터 천천히 기어오르기 시작한 저림과

     

    엄숙함이라는 중압감 속에 느껴지는 숨 막힘과 뒤틀리는 위장

     

    마지막으로 고통 속에서 멈춰버린 시계였다

     

     

    내게 첫 명상이란 정말 매운 맛이었다.

     

    유일하게 좋은 점은 끝났을 때의 해방감이었다.

     

    이 이후 나에게 있어 명상이란 아주 특별하거나 이상한(?) 사람들이 하는 매우 심오하고 어려운 의식이자 고행이 되어버렸다. 숨 막히는 답답함과 저려오는 다리를 견뎌내면서 저 어지러운 상태에서 맑은 정신과 차분한 마음을 유지하는 것은 분명 나와 같은 범인이 할 수 있는 일은 아니었다.

     

    그렇게 명상은 저런 강렬한 불꽃과 함께 내 삶 속에서 산화하고 재만 남아버렸다.

     

    저렇게 어려운 걸 내가 할 수 없을 것이고 또한 할 필요도 없을 것이다.’

     

    그렇게 결정했고 그렇게 살아왔다. 대학생이 되서야 결가부좌가 반드시 필요하지 않고 어려운 자세를 장시간 유지할 필요가 없는 여러 다른 종류의 명상법들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지만 뭐 역시나 이제 나와는 상관없는 일이었다.

     

    아마 나와 같은 참을성 없는 사람들, 많은 수의 한국 사람들은 이러한 경건한 문화 속에서 명상에 대한 이런저런 매운맛을 보고 명상에 대한 관심을 꺼트려갔을 것이다.

     

    하지만 인생은 원래 생각대로 되지 않고 어느 날 명상과 다시 마주하게 되었다. 엮인 걸까? 꼬인 걸까? 그것도 아니라면 필연과 같은 마주침이었을까……. 결과적으로 다시 마주하게 되었다.

     

    처음 드는 느낌은 막막함이었다. 예전에 한 것처럼 그냥 눈감고 정해진 시간동아 앉아 있기만 하면 되는 걸까? 뭔가 뚜렷한 목적이 있는 행위일까? 무협지에서 보면 몸 안의 기를 돌리고 한다는데 그런 느낌일까?

     

     

    다른 책들을 읽으면서 얻어진 엮이지 못한 단편적인 지식들, 이곳저곳 기웃거리면서 배웠던 짧은 경험들은 머릿속을 가득 매웠고 명상을 더한 매운 맛으로 만들어버렸다.

     

    좋다고 하는데 뭘 위해 하는 거지?

     

    내가 할 수 있을까?

     

    제대로 하고 있는 게 맞는 걸까?

     

     

    이 책은 위와 같은 질문들과 함께 만나게 된 여러 책 중 또 다른 책이었고 역시나 이 책도 다른 책들처럼 위에 질문에 대하여 직접적인 해답을 주지는 못했다.

     

    하지만 명상을 처음 시작한다면, 관심이 있다면, 재도전한다면 누구나 한번쯤 해봤을만한 고민들을, 아직 이 길을 걸어보지 못한 사람들에게 이미 한번 이 길을 걸어본 사람들이 가볍지만 진솔하게 이야기하고 있다.

     

    내가 이 길을 왜 걷기 시작 했는가?

     

    이런 방식으로 걸었다

     

    나는 이래서 이 길이 좋았다...

     

     

    이 책은 이러한 이야기다.

     

     

    이 책은 아직도 명상이 어렵고 난해한 나와 당신들에게 명상이 보내온 가벼운 초대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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