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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꺽정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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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08쪽 | 규격外
ISBN-10 : 8958282606
ISBN-13 : 9788958282600
임꺽정 세트 중고
저자 홍명희 | 출판사 사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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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월 1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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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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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임꺽정, 다시 날다! 벽초 홍명희(1888~1968)의 대하역사소설『임꺽정』세트(전10권). 백정 출신 도적 임꺽정의 활약을 통해 조선시대 민중들의 생활상을 생생하게 그린 대하역사소설로 식민지시대에 발표된 한국 소설들 중 가장 규모가 큰 작품이다. 소설은 「봉단편」 「피장편」 「양반편」 각 1권씩과, 「의형제편」 3권, 그리고 말미가 미완으로 남은 「화적편」 4권을 포함하여 전10권으로 이루어져 있다.

「봉단편」 「피장편」 「양반편」은 임꺽정을 중심한 화적패가 아직 결성되기 이전인 연산조 때부터 명종 초까지의 정치적 혼란상을 폭넓게 묘사하는 한편, 백정 출신 장사 임꺽정의 특이한 가계와 성장과정을 그리고 있다. 「의형제편」은 후일 임꺽정의 휘하에서 화적패의 두령이 되는 주요인물들이 각자 양민으로서의 삶을 포기하고 청석골 화적패에 가담하기까지의 경위를 그렸으며, 「화적편」은 임꺽정을 중심한 청석골 화적패가 본격적으로 결성된 이후의 활동을 담고 있다. <개정판>

저자소개

저자 : 홍명희
저자 | 홍명희
호는 벽초(碧初). 1888년 7월 3일 충북 괴산 출생. 그의 부친 홍범식(洪範植)은 군산군수로서 경술국치 당시 자결한 순국열사이며, 장남 홍기문(洪起文)은 저명한 국어학자이자 한학자이다. 또한 손자 홍석중(洪錫中)은 북한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작가로 최근 그의 소설『황진이』가 남한에서 주는 만해문학상을 받은 바 있다. 홍명희는 유년시절 향리에서 한학을 수학한 후 서울 중교의숙(中橋義塾)을 거쳐 동경(東京)에 유학, 다이세이중학(大成中學校)을 졸업했다. 육당 최남선ㆍ춘원 이광수 와 더불어 조선 3재(三才)라 불리며 후일 한국현대문학사에 뚜렷한 족적을 남긴 인물들과 깊은 교우를 나누는 한편, 광범한 독서를 통해 서양과 일본의 근대문학과 사상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였다. 3·1운동 당시 괴산에서 만세운동을 주도하여 옥고를 치렀으며, 동아일보, 시대일보 등 신문사 편집국장 및 오산학교 교장 등을 역임했다. 민족통일전선 <신간회>의 실질적 지도자로 활동했으며, 1929년 신간회 민중대회사건으로 재차 투옥되었다.
1928년부터 1940년까지 『조선일보』와 『조광』에 대하장편역사소설 『임꺽정(林巨正)』을 연재하여 작가로서 확고한 명성을 얻었다. 1947년 민주독립당 당수 · 민족자주연맹 정치위원장으로서 단독정부수립을 반대하고 통일정부수립운동을 추진하던 중, 1948년 4월 남북연석회의 참가차 평양에 갔다가 북에 남았다. 북한에서 내각 부수상,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지냈으며, 1968년 사망했다.

목차

1권 봉단편
머리말씀, 이교리 귀양, 왕의 무도, 이교리 도망, 이교리의 안신, 게으름뱅이, 축출, 반정, 상경, 두 집안

2권 피장편
교우, 술객, 사화, 뒷일, 형제, 제자, 분산, 출가

3권 양반편
국상, 살육, 익명서, 보복, 권세, 보우, 왜변

4권 의형제편 1
박유복이, 곽오주

5권 의형제편 2
길막봉이, 황천왕동이, 배돌석이, 이봉학이

6권 의형제편 3
서림, 결의

7권 화적편 1
청석골

8권 화적편 2
송악산, 소굴

9권 화적편 3
피리, 평산쌈

10권 화적편 4
자모산성 상․하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조선의 임꺽정, 다시 날다! 2008년 무자년 새해를 맞아 벽초 홍명희(1888~1968)의 대하역사소설『임꺽정』개정판이 출간되었다. 올해는 벽초 탄생 120주년이자, 『임꺽정』이 조선일보에 처음 연재되기 시작한 지 80주년이 되는 해이며, 벽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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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임꺽정, 다시 날다!

2008년 무자년 새해를 맞아 벽초 홍명희(1888~1968)의 대하역사소설『임꺽정』개정판이 출간되었다. 올해는 벽초 탄생 120주년이자, 『임꺽정』이 조선일보에 처음 연재되기 시작한 지 80주년이 되는 해이며, 벽초 선생이 서거한 지 40주년이 되는 해이기도 하다. 그렇기에 ‘21세기에 읽는 『임꺽정』’ 새 판본은 각별한 의미로 다가온다.

▶ 분단 역사상 최초로 북한과 정식 저작권 계약을 맺은 작품
2006년 6월 5일 남북 최초로 북측의 저작권자인 홍석중 선생과 남측의 출판권자인 사계절출판사가 평양에서 만나 ‘출판권 설정 계약’을 체결하였다. 20년 동안 저작권자와 계약을 맺기 위해 준비해온 제작 부수 등의 서류들과 홍명희 생가 복원, 홍명희 문학비 건립, 홍명희문학제 개최 등 여러 모로 애쓴 수고들이 결실을 맺어 단 한차례의 협상 테이블에서 당사자간 저작권 계약 체결에 성공했다.

▶ 『임꺽정』의 이미지 변신
1985년에 출간된 『임꺽정』1판은 그동안 「의형제편」「화적편」으로만 나와 있는 것에, 원래 연재된 순서대로「봉단편」「피장편」「양반편」을 최초로 포함시킨 9권짜리였다. 벽초가 월북했다는 이유로 오랫동안 금서로 묶여 있던 책인지라 독서계에 비상한 반향을 일으켰다. 하지만 엄혹한 독재정권시대인 만큼 출간 즉시 당시 문화공보부로부터 판매금지조치를 당하기도 했다. 1991년에 나온 『임꺽정』2판은 당시 창작과비평사 편집 고문으로 있던 정해렴 선생이 책임 교열을 맡아 신문 연재분과 조선일보사판, 을유문화사판과의 꼼꼼한 대교작업을 통해 나온 것이다. 정해렴 선생은 이 작업을 하던 중 『임꺽정』대미에 해당하는 ‘자모산성’ 부분을 발굴해냈다. 이때부터『임꺽정』은 10권으로 간행된다(~1995년 3판). 80년대와 90년대는 시대가 시대인 만큼 ‘금서목록 1호’ ‘민족주의문학’이라는 거창한 타이틀에 눌려 『임꺽정』은 작품 자체로서의 재미보다는 하나의 상징으로 회자되어온 측면도 없지 않았다. 최근 ‘민족문학작가회의’가 ‘작가회의’로 이름을 바꾼 건 그만큼 시대가 바뀌었음을 알려준다. 『임꺽정』도 이제는 무거운 겉옷은 벗겨내고, 작품 자체의 고유한 맛을 음미할 때다.

▶ 전면적인 대조작업과 새로운 시대에 맞는 편집 및 디자인
『임꺽정』4판은 2004년 11월에 본격적인 개정작업이 시작되었다. 필름이 낡아서였는데, 이왕 시작하는 거 그 옛날의 명성까지는 아니더라도 오늘날에 읽어도 전혀 낡은 느낌이 들지 않는 책이니만큼 새로운 시대에 맞게 새롭게 기획하여 독서대중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자 하였다. 이번 작업은 입력부터 시작해서 신문연재분과 조선일보사판, 을유문화사판과 대조작업을 다시 한번 철저히 하여 남북을 통틀어 명실공히 유일한 정본으로 손색이 없게끔 하였다. 또한 젊은 독자들을 위해 어려운 용어나 생소한 낱말의 뜻풀이를 본문에 실었으며, 누구나가 읽기 편하도록 새로운 감각을 담아 편집하였다. 또한 박재동 화백의 그림을 넣어 독자들의 상상력에 생동감을 불어넣었다.
박재동 선생은 바쁜 시간을 쪼개 3년에 걸쳐 그림 작업을 해주었는데, 이로써 『임꺽정』은 식민지시기의 유명한 화가이자 만화가인 석영 안석주, 웅초 김규택, 그리고 이상의 절친한 벗인 화가 구본웅에 이어 우리시대의 유명한 화가이자 만화가인 박재동 선생이 삽화를 그린 유례없는 작품이 되었다.

▶ 『임꺽정』읽기를 위한 길잡이, 『임꺽정』별책 부록
새로이 출간되는 『임꺽정』개정판에는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별책부록도 만들어 넣었다. 여기에는 『임꺽정』과 관련한 다채로운 내용이 들어 있다.
벽초 홍명희 연구가 강영주 교수는 「『임꺽정』, 우리시대의 고전」이라는 글을 통해 『임꺽정』의 줄거리와 짜임새부터 시작해 오늘날 고전으로서 갖는 의미와 가치에 대해 상세하면서도 친절하게 풀어놓았다. 이 글은『임꺽정』을 처음 접하는 독자들에게 알찬 안내자 역할을 할 것이다.
또한 소설가 김훈은 『임꺽정』의 중요한 배경이 되는 안성 칠장사 답사기를 써주었다. 김훈 선생은 안성지역의 온갖 지도를 펼쳐놓고 사전 답사준비를 꼼꼼히 하였고, 칠장사 혜소국사비 비문을 망원경으로 들여다보면서 한 자 한 자 해석해나갔다. 그는 임꺽정을 “끝없이 짓밟히고 빼앗기는 일상의 현실을 견딜 수 없는 자이고, 그 야만의 현실에 대해 폭력의 방법으로 대항하기를 주저하지 않는 자” “건설하는 자라기보다는 거부하는 자이고, 거부함으로써 자신의 삶의 정당한 자리를 확보하려는 자”로 규정한다. 유려하면서도 세련된 문장가 김훈이 풀어놓는 이 글은 『임꺽정』의 또다른 매력을 느끼게 해줄 것이다.
우리시대 최고의 시사만화가 박재동은 「나와 임꺽정」이란 글을 통해 3년이라는 장기전을 뛴『임꺽정』그림 작업에 대한 소회를 그만의 재치있고 발랄한 문체로 들려준다.
그리고 강맑실 사계절대표는 『임꺽정』이 출간되어 저작권 계약을 맺기까지의 과정을 술회하면서, 지금 이 시대에 이 작품이 새롭게 다가오는 의미에 대해 풀어놓았다.
이밖에도 12년 동안 진행해온 ‘벽초 홍명희 문학제’ 때 발표된 논문들을 통해 역사, 지리, 민속, 복식 등『임꺽정』에 접근하는 다양한 방식을 소개해 놓았다. 또한 임꺽정 일곱 두령과 그들이 청석골에 모여든 사연, 그리고 임꺽정 인물관계도를 첨부해 『임꺽정』을 읽는 데 큰 도움이 되게 하였다.

벽초 홍명희의 『임꺽정』은 백정 출신 도적 임꺽정의 활약을 통해 조선시대 민중들의 생활상을 생생하게 그린 대하역사소설로 식민지시대에 발표된 한국 소설들 중 가장 규모가 큰 작품이다. 이 작품은 「봉단편」 「피장편」 「양반편」 각 1권씩과, 「의형제편」 3권, 그리고 말미가 미완으로 남은 「화적편」 4권을 포함하여 전10권으로 이루어져 있다.
「봉단편」 「피장편」 「양반편」은 임꺽정을 중심한 화적패가 아직 결성되기 이전인 연산조 때부터 명종 초까지의 정치적 혼란상을 폭넓게 묘사하는 한편, 백정 출신 장사 임꺽정의 특이한 가계와 성장과정을 그리고 있다.
「의형제편」은 후일 임꺽정의 휘하에서 화적패의 두령이 되는 주요인물들이 각자 양민으로서의 삶을 포기하고 청석골 화적패에 가담하기까지의 경위를 그리고 있다.
「화적편」은 임꺽정을 중심한 청석골 화적패가 본격적으로 결성된 이후의 활동을 그린 것으로, 청석골 화적패의 대장으로 추대된 임꺽정이 상경하여 서울 와주의 집에 머물면서 여자들과 외도를 일삼아 가족과 불화를 겪기도 하고, 두령들이 가족을 동반하고 송도 송악산 단오굿 구경을 갔다가 본의 아니게 살인을 하게 되어 파란을 겪는다든가, 화적패들이 지방 관원들을 괴롭히거나 토벌하러 나온 관군과 대적하는 등의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마지막 부분이 미완에 그쳐 많은 독자들의 아쉬움을 사지만, 10권 (「화적편」4 에) 실린 임형택 교수의 해제 「벽초 홍명희와 『임꺽정』」을 읽으면 역사 기록에 남아 있는 임꺽정의 최후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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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리뷰

  • 드디어 기나긴 장정을 마쳤다.  10권에 해당하는 긴호흡의 장편소설이었기에 몰입할수 있는 시간이 필요로 한다. 임...
    드디어 기나긴 장정을 마쳤다.

     10권에 해당하는 긴호흡의 장편소설이었기에 몰입할수 있는 시간이 필요로 한다.

    임꺽정이 태어나기 전 아버지시절 이야기 부터 시작하여

    임꺽정이가 자모산성으로 피신해가는 장면에서 끝을 맺는데, 미완으로 막을 내리는 셈이다.

    홍명희 선생은 화적편을 청석편, 자모편, 구월편으로 나누어 쓸 예정이었다.

    임꺽정이 구월산성에서 관군에게 잡혀 멸하는 것이 역사적 사실이기 때문에

    선생은 그렇게 진행해서 쓸려고 했던 것이다.

    하지만 완성하지 못하고 홍명희 선생님은 작고하시고 만다.

     

    본래 역사적인 사실에서는 구월산성으로 피신해서 있던 두령중

    서림이 탈출하여 관군에게 밀고하여 일망타진된것이 정설로 되어 있다.

    하지만 이 소설에서는 서림이 자신의 처남을 찾으러 갔다가

    최서방의 밀고로 잡히게 되어 자신만이라도 살겠다는

    잔꾀를 부려 임꺽정이를 잡는데 관군에게 지략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온다.

     

    홍명희 선생은 러시아 문학과 일본 문학에 조예가 깊을 정도로

    탐독을 했다고 한다. 그러한 경향 때문에 자신이 쓸 내용이 서양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착각할 수 있겠지만 자신은 임꺽정에서 <완전한 조선의 정조>로 써내려 가겠다고 하셨다.

     

    그래서 문체는 구어체를 구사하고 있고, 지금은 사용되지 않은 고어들이 많이 등장한다.

    실제로 모르는 단어는 찾아 보아야 하지만 옆에 어휘를 찾아 놓았기 때문에

    쉽게 읽어 내려 갈수 있었고, 어휘의 정확한 뜻은 모르더라도 문맥상

    이해할수 있기 때문에 신명나게 읽어 갈수 있었다.

     

    임꺽정을 읽으면 많은 어휘의 활용으로 우리말의 보물 창고라고 느낄 것이다.

    또한 조선의 풍속이 보이고 연산군 시대 이후의 명종때 까지의 역사공부를 충분히 할수 있다.

    무오, 갑자, 기묘, 을사 사화의 순서가 항상 혼돈이 있었는데,

    그시대 상이 머리속에 그려지기 때문에 확실한 역사공부가 되는 셈이다.

    그리고 우리 나라 지도가 한눈에 보이는 듯이 팔도의 부목군현의 명칭을 줄줄이 기록하고 있다.

    나한테까지는 보이지 않지만 전통의상과 교수에게는 조선의 패션이 보이기도 하겠다.

     

    조선시대 상민들의 여성상도 반영되어 나타나고 있다.

    임꺽정의 누이 <섭섭이> 아내 <운총이> 를 통해 보자면

    순종적인 조선시대의 현모양처가 아니라

    모든 일에서 남성과 더불어 당당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하기야 남녀평등이 거의 이루어 지고 있었던 고려시대에서

    조선전기 까지의 역사가 그대로 반영되어 이들 사이에서도 어느정도 명맥이 이어지고 있었다고 볼수 있다.

    16세기 사림들의 등장과 발전으로 성리학이 강하게 대두되면서

    여성은 정조관념만 부각되어 여성의 어깨에 지워지는 남녀 불평등의 극치로 변해 가게 되는 것이다.

     

    홍명희 선생은 조선 프롤레타리아 문학 동맹 즉 카프문학을 지향하고 있어

    임꺽정에는 사회주의 경향과 민족주의 경향이 둘다 녹아 있다고 볼수 있다.

    가장 하층민인 백정 출신의 임꺽정이라는 인물에 관심을 가진 홍명희 선생의 관점에서 보아도

    그런 인물을 통해 사회가 움직여질수 있다는 것을 보여 주고 싶었던 것이다.

     

    홍명희 선생은 해방이후 월북하여 북한에서 부주석 자리에 까지 올랐던 분이어서

    한동안 임꺽정이 남한에서 금서로 지정되었던 적도 있었다.

    남북 화해 조짐이 보이고 사계절 출판사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임꺽정의 개정판을 오늘날 우리들이 마주할수 있게 된것이다.

     

    임꺽정을 읽으면서 홍명희 선생의 생가가 우리 고장과 가까운 충북 괴산에 있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고,

    직접 방문하는 기염을 토해 보기도 했다. 괴산은 10월말 11월초에 홍명희 문학제도 열고 있어

    이에 대한 홍보를 매년하고 있었다. 역사적으로나 문학사적으로나 지대한 영향을 끼친 분들을 기리기 위한

    노력을 우리나라의 문화적 자산으로 영원히 지켜나가야 할것이다.

    몇주동안 임꺽정과 같이 한 호흡이 진정 흐뭇함과 자랑스러움으로 다가오는 순간이다.


  • 길 위의 마이너리그 | na**18 | 2010.12.13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임꺽정에 대한 책은 이미 서점에 많은 양을 차지한다. 하지만 그 많은 종류의 책 중, 눈에 들어온 책이 있었다.   ...
    임꺽정에 대한 책은 이미 서점에 많은 양을 차지한다.
    하지만 그 많은 종류의 책 중, 눈에 들어온 책이 있었다.
     
    "임꺽정, 길 위에서 펼쳐지는 마이너리그의 향연"
     
    책의 제목부터가 인상적이다.
    우리는 다변화 사회에 살고 있다. 항상 사람들은 자신의 위치보다 위로 올라가기 위해 매진하며, 자신의 분야에서 메이저리거가 되기 위해 부단히 노력을 한다.
    하지만, 마이너리그?
     
    그것에서 이 책의 리뷰를 시작해 보려 한다.
     
    임꺽정은 용감무쌍한 조선시대의 도적이다. 정치사회적 모순에 몸을 숙이고 살아가는 미천한 신분의 사내들이 시대적 흐름을 거역하고, 동에 번쩍 서에 번쩍 나타나 탐관오리들의 목을 베어 버리는 용감무쌍한 구월산의 도적패들에 대한 이야기이다.
     
    하지만 현재도 임꺽정은 때로는 의적으로, 때로는 나라의 안위를 위태롭게 하는 도적으로 표현되지만, 그들만이 만들어 내는 시원하고 원초적 삶의 애환에 대하여는 공통적이다.
    신분제도가 확실한 시절, 임꺽정은 사회적 주류와는 거리가 먼 천민이었고, 그들의 활약상은 인정받지 못하는 “마이너리거”들의 반란에 불과했다. 그리고 현재의 사람들은 비록 성공하지 못한 활약이지만, 그들의 활약에서 통쾌함과 유쾌함이라는 감정을 가진다. 그리고 최근 유행어로 번진 “88만원 세대”와 비교되곤 한다.
    세상의 주류에서 소외된 마이너리거의 삶은 과거에도 그랬고, 현재도 그랬고, 앞으로도 외롭고 힘들기 짝이 없다. 사회적 멸시와 제도 속에서 그들이 메이저리거가 되는 것은 어쩌면 불가능 한 것일 지도 모르겠다. 흔히 그런 말을 쉽게 하지 않던가.
     
    “요즘 개천에는 용이 살지 않아.”
     
    이러한 관점에서 진정한 메이저리거를 꿈꿨던 임꺽정의 모습과, 현재의 사회에서 메이저리거가 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우리네 젊은 세대들과 과연 어떤 다른 점이 있을 수 있을까.
     
     
    어쩌면 치열한 경쟁사회를 살아가는 우리가 이 시대의 임꺽정이 아닐까.
  • 임꺽정 | ji**980321 | 2010.02.25 | 5점 만점에 3점 | 추천:0
    큰 작품을 읽었는데 개운치 않다. 아직 내가 이 작품을 소화하기엔 내공이 많이 부족한가보다 너무 허투루 읽어버렸다. 10...

    큰 작품을 읽었는데 개운치 않다.

    아직 내가 이 작품을 소화하기엔 내공이 많이 부족한가보다

    너무 허투루 읽어버렸다.

    10권을 모두 읽었는데, 스토리 조차 잡히질 않으니 어쩌란 말인가..

    좀 더 내공을 쌓은 후 다시 읽어보는 수 밖에...

     

    그나저나 이 작품이 미완으로 끝났다는 건 이번에 처음 알았다.

    그럼 이 작품을 토대로 만들어졌던 십여년 전의 드라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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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해외주문도서 : 이용자의 요청에 의한 개인주문상품이므로 단순 변심 및 착오로 인한 취소/교환/반품 시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 고객 부담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는 판매정가의 20%를 적용

2) 중고도서 : 반품/교환접수없이 반송하거나 우편으로 접수되어 상품 확인이 어려운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판매자
北京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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