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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 2100 기후의 반격(MBC 스페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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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쪽 | 규격外
ISBN-10 : 1187543721
ISBN-13 : 9791187543725
AD 2100 기후의 반격(MBC 스페셜) 중고
저자 MBC | 출판사 MBC씨앤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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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1월 16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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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시리즈

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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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스페셜 환경 다큐멘터리 화제작 'AD 2100 기후의 반격'은 총 1년여의 기간 동안 한중일 세 나라와 브라질, 미국을 오가며 생생하고 풍부한 다큐멘터리를 만들기 위한 제작진의 노력으로 완성되었다. 이 책은 원작의 느낌을 살리기 위해 다큐멘터리 영상과 인물 인터뷰를 각각 이미지와 텍스트로 고스란히 담아냈다. 이를 통해 독자들은 기후변화라는 지구적 관심사를 보다 자세히 이해하고 그 심각성에 공감할 수 있을 것이다. 책은 총 3장으로 구성되었으며 기후변화로 막다른 골목에 다다른 동식물의 생존 ‘대이동과 대 도전’, 그리고 기후변화를 조금이라도 늦추기 위한 ‘도시의 대변화’를 이야기한다.

저자소개

목차

서문 기후변화를 막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이중각 PD) 지구 역사상 가장 특이한 문제, 기후변화(생명다양성 재단 사무국장 김산하) Chapter 1. 생물 대이동 제주도 한라산의 구상나무를 아시나요? 일본 원숭이의 농작물 습격 사건 야생 판다, 좋아하는 대나무 좀 먹게 해주세요 참다랑어의 위기 수족관 속 낯선 물고기, 명태 이제는 전설로 남을 바다거북 장수제비나비 떼의 죽음 그 많던 꿀벌은 어디로 갔을까? Chapter 2. 생물 대도전 우리는 모기의 위협에서 안전한가? 남미가 위험하다 한국도 안전하지 않다 중국의 최첨단 모기 공장 외래해충의 출현, 미국선녀벌레 사라지는 티베트의 대자연 한반도를 습격한 등검은말벌 해수면이 높아지는 이유 중국 차 시장의 위기 추수의 기쁨은 어디로 사라진 걸까? 한중일 쌀의 위기 Chapter 3. 도시 대변화 도전! 온실 가스 줄이기 ‘3암페어로 살아가기’ 전력 사용을 최소화하는 삶, 일본의 ‘비전력 공방’ 도전! 온실가스 줄이기 ‘태양광 발전 패널 설치’ 일본 오타시, PAL타운 ‘태양광 발전 마을’ 중국 자싱시, ‘호수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 도전! 온실 가스 줄이기 ‘전기차 탑승기’ 중국 선전시, ‘신재생에너지 자동차 시범도시’ 도전은 계속 된다 기후변화 더 알아보기 편집자 후기 참고기사 자료제공 참고문헌

책 속으로

“이 세상 모든 사람, 즉 가장 부유하고 막강한 자에서부터 가장 가난하고 비천한 자에까지, 모두가 이해당사자고 모두가 문제 자체에 기여하고 있는 사상 초유의 전 지구적 문제, 이것이 기후변화다. 심지어는 인간만이 아니라, 아무것도 모르고 그저 살기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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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 모든 사람, 즉 가장 부유하고 막강한 자에서부터 가장 가난하고 비천한 자에까지, 모두가 이해당사자고 모두가 문제 자체에 기여하고 있는 사상 초유의 전 지구적 문제, 이것이 기후변화다. 심지어는 인간만이 아니라, 아무것도 모르고 그저 살기만 하는 지구상의 모든 동물, 식물, 균류, 미생물 들도 기후변화에 나름의 기여를 하고 있고 그 여파에 하나 같이 노출되어 있다. 인류가 일으켰지만 그 책임은 존재하는 모든 생명이 함께 짊어져야 하는 이 사태. 기후변화는 그런 것이다.” "지금 기후가 좋은 쪽으로 변화하는지 나쁜 쪽으로 변화하는지의 문제가 중요한 게 아니다. 기후변화의 가장 큰 문제점은 우리가 예측할 수 없다는 점이다." "‘더 빠르게, 더 편하게’를 요구하던 인간의 이기적 삶은 지구 생태계를 위험에 빠트렸다. 기후변화가 초래할 최악의 미래를 바꾸는 방법은 오로지 지구와 인간의 공존뿐이다. 기후변화, 멈출 수는 없지만 늦출 수는 있다. 우리는 그저 미래 세대를 위해 한 걸음 내디딜 준비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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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그들이 살지 못하면 우리도 살지 못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그들’과 ‘우리’는 누구일까? 그들은 인간을 제외한 모든 생명체를 말하며 우리는 바로 인간을 말한다. 이 말에 전적으로 동의하는바 같은 하늘 아래 숨 쉬고 살아가는 그들 생명이 살지 못한...

[출판사서평 더 보기]

“그들이 살지 못하면 우리도 살지 못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그들’과 ‘우리’는 누구일까? 그들은 인간을 제외한 모든 생명체를 말하며 우리는 바로 인간을 말한다. 이 말에 전적으로 동의하는바 같은 하늘 아래 숨 쉬고 살아가는 그들 생명이 살지 못한다면 인간 역시 살지 못할 것이다. 그들도, 인간도 모두 지구의 허파라고 불리는 아마존의 삼림에서 내어주는 공기에 의지해 숨을 쉬며 살아가는 건 엄연한 사실 아닌가? 이런 아마존의 삼림 역시 위기를 겪고 있으니, 지구는 이제 그들이 살기에 조금도 희망적이지 못하다. 그리고 인간 역시 마찬가지다. 《AD 2100 기후의 반격》은 MBC와 중국 CCTV가 공동 제작한 을 기반으로, 100년 후 기후변화로 달라질 지구의 미래를 생물의 이동과 도전, 그리고 도시의 변화를 축으로 엮은 책이다. 여기서 말하는 생물은 멸종위기에 놓인 바다거북과 야생 판다, 꿀벌 등이 포함되는 한편 인간에게 해를 입힌다고 여겨지는 모기나 말벌 등도 포함된다. 어떤 식으로든 이들 모두는 동서남북으로 이동하고 있으며 끝까지 살아남고자 한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멸종위기에 처한 동물은 살고자 할수록 더욱 생존의 끝으로 내몰리고 있으며 인간을 위협하는 생물들은 굳이 인류를 향해 이동 방향을 틀어 반갑지 않은 생존을 이어가고 있다. 이런 모순적인 상황이 바로 기후변화에서 비롯되었다고 말하면, 누군가는 이미 기후변화에 대해서라면 수차례 들었다며 귀찮은 듯 손사래 칠 것이며 누군가는 고개를 끄덕이지만 우리가 뭘 어떻게 할 수 있냐고 반문할지도 모르겠다. 이 책은 그러한 사람들에게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차분히 일러주고, 그게 바로 우리가 기후변화를 조금이라도 늦출 수 있는 길임을 알려준다. 거창한 과학용어와 전문적인 내용이 담겨 있지는 않지만 이 책을 통해 기후변화가 지구에 가하는 위협은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아름다운 한라산의 구상나무가 왜 말라 죽어 가는지, 일본 원숭이는 왜 산에서 마을로 내려올 수밖에 없는지, 그리고 존재 자체로 인간을 감동시키는 바다거북은 어쩌다 멸종위기에 처했는지 말이다. 그뿐만이 아니다. 날로 더워지는 날씨에 등장하는 숲모기는 인간에게 지카 바이러스를 감염시키는 원인이 되고 이는 소두증이라는 병을 앓는 아기의 탄생으로 이어진다. 인류에게 달콤한 과일을 안겨주는 꿀벌은 어떤가. 기후변화로 사라질 위기에 처한 것도 모자라 기온상승으로 한반도에 출현한 등검은말벌에게 희생당하는 이중고를 겪고 있다. ‘기후변화’라는 네 글자에 담긴 무거운 실상은 이들 사례만으로도 충분하다. 그렇다면 우리는 도대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 배우 황석정 씨의 도전은 그래서 더욱 감동적이며 우리도 기후변화를 늦추는 데 동참할 수 있다는 자극을 준다. 최소한의 전기를 사용하며 살아가는 일본 비전력 공방의 후지무라 야스유키 선생의 무던함 또한 분명 지구와의 연대를 위한 발걸음이 되어 준다. 선생의 말처럼 ‘더운 날엔 무조건 머리가 쨍할 정도의 맥주를 마셔야지!’라고 고집 부리기보다 ‘미지근한 맥주도 괜찮지, 뭐’라고 말할 수 있는 여유와 긴 안목이 필요하다. 그렇다고 해서 후지무라 야스유키 선생이 마냥 참고 견디면서 전기 사용을 줄이라고 강요하는 건 아니다. 지금 현재 우리의 행복 역시 중요하기 때문이다. 생명다양성재단의 사무국장이자 한국 최초의 영장류학자인 김산하 박사는 일관되게 반환경적인 사람보다 비일관되게 친환경적인 사람이 되자고 말한다. 비일관되게 친환경적인 사람이란 어떤 사람일까? 가령 에어컨을 포기할 수 없다면 플라스틱 컵을 사용하지 않고 개인 머그컵을 사용할 수 있다. 물론 자기 전에 에어컨 타이머를 취침모드로 맞춘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다. 왔다 갔다 하면 어떤가. 줄곧 비환경적인 것보다야 훨씬 낫지 않은가. 그렇게 비일관적으로라도 친환경을 실천하는 사람이 늘어난다면 조금이나마 나은 내일을 기대할 수 있지 않을까. 1960년대에 출간된 레이첼 카슨(Rachel Carson)의 《침묵의 봄》이 아직까지도 사랑받는 것을 보면 인간에게 자연과 지구를 생각하는 마음이 전혀 없지는 않다. 그렇게 믿고 싶다. 이젠 오래된 침묵이 아닌 오래 묵힌 친환경적 습관을 통해 기후의 반격에 맞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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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리뷰

  • AD 2100 기후의 반격 | di**ni | 2017.12.05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이미 지구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환경의 역습은 우리가 예상했던 것보다 더욱 잔인한 모습으로 되돌아오고...

     

    이미 지구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환경의 역습은 우리가 예상했던 것보다 더욱 잔인한 모습으로 되돌아오고 있다. 자주 출몰하는 허리케인과 홍수로 인해 수 많은 이재민, 사망자등이 발생하고 있으며 그럴때마다 거대한 자연 앞에서 인간은 한없이 작은 존재로 비춰진다.

    더욱 편리한 실생활에서 얻는 쾌적함은 먼 미래를 예견하지 못해 태풍과 폭설 등으로 인간에게 부메랑처럼 되돌아오게 됐고 환경의 심각성에 대한 이야기는 이미 오래전부터 불거져나왔지만 기업들간, 국가간 끊임없는 눈가림으로 미약한 진보와 거대한 후퇴를 반복하고 있는 실정이다.

    온난화로 인해 뜨거워진 지구는 북극의 얼음이 녹아 해수면이 높아지고 있으며 그로 인해 먹을거리를 찾지 못해 굶주림에 기력을 잃은 북극곰 가족의 이야기는 매번 가슴 아프게 다가온다. 아이러니하게도 북극곰들이 그런 위기에 처해있는 것은 국가, 개인이 안락한 생활에서 영위하고 있음인데도 불구하고 매번 그 영상을 보면서 가슴 아파하는 인간의 모습에 적잖은 충격을 느끼기까지 한다.

    AD 2100년은 2017년을 살아가고 있는 우리에게는 다가오지 않을 미래일지도 모른다. 저탄소를 실천하기에는 지금껏 안락하게 누렸던 것들을 버리기가 쉽지가 않을 것이다. 머리로는 알지만 그것을 실천하는 것이 왜 이렇게 힘든 것일까? 문제는 개인 한사람이 저탄소 운동을 해서는 기후의 반격이 멈추지 않는다는데 있다. 딸아이가 다니는 초등학교에서는 매년 봄에 저탄소 운동 일환으로 전기량을 줄이고 차량 대신 대중교통이나 걸어다니는 것을 실천하는 행사가 있다. 거의 매년 지구환경에 대해 글짓기나 그림그리기 대회가 있지만 어른조차 환경에 대한 지각이 없으니 아이들이 실천하는게 어려우며 나라와 기업에서 솔선수범하지 않으니 환경 오염에 대한 심각한 자각성 자체가 존재하지 않는듯한 모습을 많이 볼 수 있다. 그래도 우리나라보다 G2 자리에 있고 미국의 뒷마당이라는 명칭이 붙을 정도로 거대한 공장인 중국을 제치고 한국이 차지한 탄소 배출 총량에 대한 순위는 충격 그 자체로 다가온다.

    1부에서는 생물 대이동을 통해 수온이 높아짐에 따라 참다랑어나 명태가 알을 부화하여 나온 자어가 살 수 없는 온도에 이르러 인간에게 어떤 영향이 미치는지에 대해 알 수 있고 2부의 생존 대도전에서는 이러한 기후 변화가 인간에게 어떤 위혐을 가하는지 볼 수 있다. 마지막 3부의 도시 대변화는 다소 늦은감이 있지만 한중일 3국이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노력을 엿볼 수 있다.

    기후의 반격, 환경의 역습, 이미 너무나 많은 것들이 달라졌고 또 더 달라지게 될 것이다. 키위가 자라지 않았던 우리나라에서 2100년이면 전국에서 키위가 생산될 정도로 아열대로 변화하는 것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일 것이 아니라 그것과 바꿀 환경의 역습에 대해 심각하게 생각해봐야 할 것이다.

  • AD 2100 기후의 반격 | ne**orea21 | 2017.12.04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인간의 삶은 환경에 의존할 수 밖에 없는 절대불가의 사실을 인식하고 환경의변화가 야기하는 인간의 삶은 과연 어떠한 모습으로 다...
    인간의 삶은 환경에 의존할 수 밖에 없는 절대불가의 사실을 인식하고 환경의
    변화가 야기하는 인간의 삶은 과연 어떠한 모습으로 다가 올지를 판단해 보는것은
    무엇보다 중요한 일이라고 말할 수 있다.
    과거에서부터 현재까지 우리는 환경의 중요성을 망각하고 살아왔지만 이데 더이상
    환경의 변화에 대한 중요성을 망각해서는 안된다는 사실이 절대적으로 급부상
    했다.


    나는 베이비부머 세대 이후의 낀세대 초에 해당하는 사람이지만 어릴적 내가
    살았던 고향과 세상에 대한 기억속에는 자연과 함께 어우러진 모습들이 가장크게
    각인되어 있었음을 느낄 수 있다.
    아마 지금 40대 후반 이후의 사람들은 대부분 자신이 자라온 환경과 지금의 환경이
    차이가 있다는 사실, 또한 예전 우리 삶에 영향을 미치던 기후가 어떠 했으며
    지금의 기후는 또 어떠 한지를 너무도 크게 기억하고 있을 것이다.
    그러한 기후변화가 가져온 불편한 진실들은 우리에게 크게 각인되지 못했지만
    무엇보다 우리의 삶을 단절시킬 수 있음을 깨닫게 하는데 커다란 역할을 하리라고
    판단된다.


    기후변화로 인한 동식물의 변화와 대이동, 생물 역시 새로운 종들이 출현하고
    그들 역시 적을해야 하는 대도전과 우리의 삶이 이루어지는 대도시의 변화에
    맞춰 이 책은 기후변화에 대한 다큐맨터리를 책으로 만나고 좀더 깊이 공감하고
    사유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데 일조할 수 있을것이라고 생각한다.
    유난히 더위가 길어지고 더 뜨거워진듯한 느낌을 갖는 여름이 온실가스에 의해
    촉발되는 변화의 예라는 사실은 어느 누구를 막론하고 겪을 수 밖에 없는 불편한
    진실 가운데 하나의 예에 불과할 뿐임을 알수 있다.


    우리는 점점더 많은 선택의 기회를 삶에서 맞이하게 된다.
    환경문제 역시 우리의 선택에 따른 결과를 보여주지만 그 어떤 선택보다도 더욱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속가능한 인간의 삶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환경의 변화에 대한
    선택을 어떻게 바꾸어 나가야 하는지를 고민하고 우리 모두가 행동으로 실천해야
    할때 임을 인정해야 한다.
    가까운 미래의 지구가 존재하지 않는데 4차 산업혁으로 인한 세상의 변화가 무슨
    소용이 있을 것인지를 생각해 보면 환경이 가지는 가치가 어떤 의미인지를 확연히
    깨달을 수 있을것이라 믿는다.
    그런 의미를 깨우치는 한 줄기 빛과 같은 책, 일독을 권해 본다.

  • [서평] AD 2100 기후의 반격 | id**is | 2017.11.29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AD 2100 기후의 반격] / MBC, CCTV 공동 지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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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D 2100 기후의 반격] / MBC, CCTV 공동 지음 / MBC C&I 펴냄



    변화가 불가피한 환경 문제를 안고 살아가는 우리는 수많은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급변하는 환경으로 생활 방식이 달라지는 수준에서 벗어나 인류는 '생존'을 위협받는다. 일상의 편리함은 시간이 거듭하고 발전할수록 환경문제로 대두된다. 전 세계적으로 탄소가스 배출을 줄이려 노력하고 있고 대체 에너지에 많은 관심을 쏟고 있다. 지구라는 한정된 공간에서 살아가야 하는 우리는 더 이상의 방관자가 되어서는 안 된다. 문제점을 자각하고 적극적인 해결책에 다가서야 한다.


    우리나라 MBC와 중국공영방송 CCTV가 합작하여 만든 환경 다큐멘터리 [AD 2100 기후의 반격]을 책으로 엮었다. 장은정 작가의 글과 이중각, 이우석 PD 연출로 방영된 방송을 그대로 지면으로 옮겼다. 해당 자료 화면과 인터뷰 등이 실려 있어 한편의 영상을 보는 듯하다.


    환경 훼손의 심각성을 깨닫지만 생활의 편리함을 포기하기란 쉽지 않다. 문명으로 인해 얻는 유익함이 있는 반면 전기 및 자원 생산이 지구를 시들게 한다. 계절을 거스르는 기후가 때때로 발생한다. 한파와 폭염, 해수면 상승 등은 지구의 온도가 상승함에 따른 결과이다. 이기적인 인간의 삶의 방식은 곧 우리에게 화살이 되어 돌아왔다. 그 선택은 인간 스스로 한 것이다. 그에 따른 결과를 받아들이고 개선하기 위해 인류는 지구가 처한 상황을 알아야 한다.


    꽃의 개화시기가 빨라지고 말벌과 열대성 모기가 도시를 뒤덮었다. 토종 동식물들은 변화한 기후에 적응하지 못해 사라지고 있다. 그물을 내리면 잡혔던 강원도의 특산품인 명태는 귀한 몸이 되어 연간 20만 톤을 수입한다. 따뜻한 바다의 기온으로 오징어의 조업이 미비하여 가격이 높게 치솟았고 먹거리에 비상이 걸렸다. 비단 우리나라만의 문제는 아니다. 이 다큐멘터리에서는 한국, 일본, 중국의 사례를 들어 기후변화가 가져온 심각성을 얘기한다.


    예측 불가능한 자연을 인간의 힘으로 통제할 수 없으니 함께 공존하는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 최소한의 에너지로 살아보는 체험을 통해 소비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며 태양광 발전으로 전기를 생산하고 비전력 공동체로 서로 협력하는 등의 일례를 소개하고 있다. 지구 온도의 상승은 결국 인류의 파멸로 다가올 것이다. 에너지 절약에 힘써 지구와 상생해야 한다.




  • 요즘들어 기후변화와 자연환경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그동안 체감하지 못했던 환경의 변화들을 이제는 누구나 체...

    요즘들어 기후변화와 자연환경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그동안 체감하지 못했던 환경의 변화들을 이제는 누구나 체감할 정도로 위기의식을 느끼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이 책은 MBC 스페셜 환경 다큐멘터리 화제작 <AD 2100 기후의 반격>을 기반으로 엮은 것이라고 합니다.

    시각적으로 생생한 TV 다큐멘터리 영상은 경각심을 불러 일으킨다면, 책은 좀더 깊이 있는 사색으로 이끌어줍니다.

    책의 구성은 총 3부로 되어 있습니다.

    '1부 생물의 대이동'에서는 기후변화로 인한 동식물의 실태를 보여주고, '2부 생존 대도전'에서는 기후변화가 인류에게 어떤 위협이 되는지를 알려줍니다.

    마지막 '3부 도시 대변화'에서는 한중일 3국이 온실가스 줄이기를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진지하고 심각한 주제를 매우 깔끔하게 요약 정리해놓았습니다.

    서기 2100년에 지금 우리가 살아있을 가능성은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아이들이 살아갈 지구의 미래를 생각한다면 지금 우리가 바뀌어야 합니다.

    그러면 어떻게 바뀌어야 할까요?

    제작진은 실제로 전기 사용량을 줄이면 온실가스를 얼마나 줄일 수 있는지를 실험하기 위해 배우 황석정 씨에게 도전 과제를 줍니다.

    "3A(암페어)로 살아가기"

    암페어란 전류를 측정하는 단위로 일반 가정에서는 3A로 20W(와트)짜리 형광등 2개를 켜고 100W 냉장고와 선풍기, 컴퓨터, TV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실험은 황석정 씨가 집에서 3A 이상 전기를 쓰면 전기가 자동으로 차단되도록 만들고, 일반 전기 대신에 태양광 발전 패널을 설치하여 일상생활을 하는 것입니다.

    불볕더위에 에어컨 없이 생활한다는 게 상상만으로도 숨이 턱턱 말힐 것 같습니다. 쉽지 않은 도전임에도 불구하고 황석정 씨는 이 실험을 통해서 한 가지 믿음이 생겼다고 합니다. 오늘의 작은 행동이 미래를 바꾼다는 믿음.

    '온실 가스를 줄여서 지구를 살리자!'라는 구호가 막연하게 느껴졌던 건 구체적으로 어떻게 실천해야 하는지 잘 몰랐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 책을 통해서 알게 됐습니다.

    당장 태양광 발전 패널을 설치할 수는 없어도 일상에서 전기를 아껴쓰는 일부터 실천할 수 있습니다. 가까운 거리는 차 대신 걸어다니기, 불필요한 전기 사용 줄이기 등

    우선 이 책부터 읽어보기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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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밥책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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