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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에게 사랑을 묻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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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8쪽 | 규격外
ISBN-10 : 8973434160
ISBN-13 : 9788973434169
명작에게 사랑을 묻다 중고
저자 이동연 | 출판사 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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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6월 13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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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최고입니다최고입니다 5점 만점에 5점 gotsla5*** 2019.11.10
54 새책처럼 깔끔하네요 잘 받았습니다~ 5점 만점에 5점 legnag*** 2019.11.09
53 새책 처럼 ?끗한 책이에요 감사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kug0*** 2019.11.08
52 이쁜 새책같은 중고도서 잘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wof*** 2019.10.16
51 아주 만족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mukga2*** 2019.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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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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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심금을 울리는 불후의 명작, 그리고 그 탄생 과정! 불후의 명작을 만든 이들의 창작혼은 어디서 어떻게 불타올랐는가? 뮤즈를 만나 작품의 영감을 얻기도 하고, 고흐처럼 영혼을 침잠하는 절대 고독 속에서 명작이 나온 경우도 있다. 쇼팽의 《빗방울 전주곡》은 당대의 여걸 조르주 상드를 기다리다 나온 명곡이었다. 이렇게 다양한 삶의 여정 속에도 작가가 자신의 자취를 영혼의 언어로 남기려는 바로 그 욕구에서 명작은 탄생한다.

『명작에게 사랑을 묻다』는 25명의 명사들의 작품과 그 이야기가 생생하게 담아낸 책으로, KBS 해피FM ‘매일 그대와 김동규입니다’ 프로의 《그곳에 사랑이 있었네》를 더 깊이 있게 글로 엮은 것이다. 폴 고갱, 레프 톨스토이, 오노레 드 발자크, 에두아르 마네, 세르게이 바실리예비치 라흐마니노프, 윌리엄 셰익스피어, 안토니오 비발디 등 천재들의 삶과 사랑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저자소개

저자 : 이동연
저자 이동연은 미래사회의 변동과 대응으로 의사소통과 마케팅, 리더십에 대해 주요 기업의 사보에 활발히 기고하고 있으며 온라인 기업콘텐츠 E-Learning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융합의 시대에 맞게 역사와 경영, 심리, 문화와 마케팅, 실용서 등 서로 구분된 장르를 하나로 녹여내며 21세기형 창조적 인재가 되려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글을 쓰고 있다.
주요 저서로 스테디셀러인 《있는 그대로 나를 바라보기》 《심리학으로 보는 고려왕조》 《조선왕조실록에서 배우는 리더의 품격》 《서른에 읽는 손자병법》 《리더십, 불변의 법칙》 《승자 리더십》 《알면 돈이 보이는 소비 트렌드》 《통하는 대화법》 《CEO형 인재》 《대화의 연금술》 《JESUS CMO 최고마케팅경영자 예수》 《해체냐 해탈이냐》 《두 개의 길 하나의 생각》 《바루나: 포용의 신화를 찾아서》 《행복한 수면법》?등이 있다.
현재 KBS 해피FM에 고정 출연 중이다.

목차

머리말

제1부 일상에서 탈주하다
01 하염없이 길 떠나는 화가 - 폴 고갱
02 예술의 신 여든에 가출하다 -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03 어둠 속에 내민 손 - 주세페 베르디
04 총알 사이로 셔터를 누르다 - 로버트 카파
05 진 선 미 - 윌리엄 워즈워스

제2부 나이팅게일은 문 앞에 있다
01 삶의 환희를 그리다 - 피에르 오귀스트 르누아르
02 귀족 미망인만 탐한 소설계의 나폴레옹 - 오노레 드 발자크
03 오리, 오페라 대본, 여자를 쫓는 사냥꾼 - 자코모 푸치니
04 수줍음 많은 사람 - 한스 안데르센
05 서스펜스 대가의 독특한 사랑 방정식 - 앨프리드 히치콕

제3부 정거장, 그 은 인생
01 위반과 전복의 명화 - 에두아르 마네
02 빛과 그리고 그림자 - 클로드 모네
03 사막의 여우가 펼친 사랑과 휴머니즘 - 에르빈 롬멜
04 상처받은 위로자 - 빌리 홀리데이
05 그래도 지구는 돈다 - 베르톨트 브레히트

제4부 결혼보다 사랑이에요
01 쾌활한 장례 - 샤를 보들레르
02 무기력에서 탈출하다 - 세르게이 바실리예비치 라흐마니노프
03 색채의 힘을 사용하다 - 빈센트 반 고흐
04 맨발의 여사제 - 이사도라 덩컨
05 영원한 방랑자 - 찰리 채플린

제5부 눈빛을 사로잡히다
01 자신도 모르게 바뀐 결혼 상대 - 윌리엄 셰익스피어
02 쇼팽과 뮈세를 넘은 영원한 정신 - 조르주 상드
03 릴케와 니체, 프로이트의 눈빛을 앗아가다 - 루 안드레아스 살로메
04 발바닥까지 고독한 화가 - 폴 세잔
05 스캔들 소문을 ‘사계’로 답하다 - 안토니오 비발디

책 속으로

고갱의 그림은 그림 이상의 의미로 다가오곤 한다. 그림을 통해 자유를 경험하거나 살아 있는 한 편의 시로 읽히는 경험을 했다는 이들을 종종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 …… 고갱은 기존의 작가들과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원근법을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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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갱의 그림은 그림 이상의 의미로 다가오곤 한다. 그림을 통해 자유를 경험하거나 살아 있는 한 편의 시로 읽히는 경험을 했다는 이들을 종종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 …… 고갱은 기존의 작가들과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원근법을 무시한 평면적 화면 분할, 강렬하고 굵은 선, 그리고 원색으로 과감하게 현실과 상상을 합친 ‘클루아조니즘(종합주의, cloisonnisme)’를 창안했다. 이런 화풍을 따르는 젊은 화가들과 함께 퐁타벤(Pont-Aven)파를 결성했다. 고갱의 새로운 화풍은 고흐를 매료시켰다. 프랑스 남부 ‘아를’에 머물던 고흐는 고갱을 초대해 예술 공동체를 만들고자 했다.
테후라는 관능미가 넘치는 여인이었다. 고갱은 테후라의 누드를 자주 그렸다. 자그맣고 단단한 육체에 검붉은 피부, 앳된 얼굴을 한 테후라의 몸짓은 고갱의 재능을 통해 다시 태어났다. 테후라를 그리는 고갱을 마오리 사람들은 ‘사람을 창조하는 사람’이라고 불렀다.
-제1부, 《01 하염없이 길 떠나는 화가 - 폴 고갱》, p. 20~26

이탈리아 남자가 바람둥이라는 말은 어떻게 생겼을까? 그 말의 중심에 두 사람이 있다. 자코모 카사노바(Giacomo Casanova)와 오페라계의 카사노바라 불리는 자코모 푸치니(Giacomo Puccini, 1858~1924)다.
유부녀와 바람피우고 사생아까지 낳는 바람에 푸치니는 불안한 도망의 나날을 보낸다. 그러면서도 1889년 리코르디의 도움으로 신작 오페라 〈에드가Edgar〉를 발표한다. 도망 다니는 자신의 심정을 대변한 아리아 ‘아듀, 아듀, 내 사랑(Addio, addio, mio dolce amor!)’ 속에는 탄식하는 장면이 자주 등장한다.
푸치니는 수많은 여인과 염문을 뿌리면서도 늘 새로운 여인을 탐했다. 그리고 새로운 여인을 만날 때마다 ‘내 작은 정원’이라 불렀다. 푸치니의 여성편력이 심해질수록 엘비라는 질투의 화신으로 변해갔다. 엘비라의 질투는 급기야 순박한 여인을 자살하게 한다. 그것이 유명한 ‘도리아 만프레디 사건’이다. 푸치니의 화려한 연애 경력에 정점을 찍은 이 사건은 유럽 전체를 뒤흔들었다.
- 제2부, 《03 오리, 오페라 대본, 여자를 쫓는 사냥꾼 - 자코모 푸치니》, p. 137, 142, 145

가난에도 불구하고 꿋꿋이 자신만의 작품세계를 구축해가던 모네였지만, 카미유의 잦은 병치레 때문에 걱정이 많았다. 주변 사람들에게 “어린 자식을 볼 때마다 너무 예뻐 세상 시름이 모두 사라진다네. 하지만 쇠골이 피접한 카미유를 볼 때마다 내가 큰 죄를 짓는 것만 같네. 죽을 맛이네”라며 자신의 심정을 자주 털어놓기도 했다. 팔리지도 않는 그림을 그리는 남편 덕에 카미유는 남편의 모델이 되는 틈틈이 어린 장을 업고 빚을 얻으러 다녀야 했다. 집세를 낼 여유가 없자 주인이 모네의 그림까지 압수해갔다. 그러다가 아이가 아파도 약조차 사 줄 수 없는 자신의 현실을 보고 사랑만 먹고는 살 수 없는 현실을 깨닫게 된다.
카미유가 땅에 묻힌 후 화실에 홀로 앉아 그린 그림이 《임종을 맞은 카미유》이다. 오른쪽 창문에서 카미유의 얼굴에 부서지는 햇살이 시시각각 변하고 있다. 그 변화를 감지하여 황금 빛깔로 표현했다. 빛도 찰나이고, 사랑도 예술도 인생도 찰나이다. 이 세상에 찰나가 아닌 것이 무엇이겠는가. 가장 어려운 시절을 함께 보낸 카미유는 결혼 10년 만에 모네 곁을 떠났다.
-제3부, 《02 빛과 그리고 그림자 - 클로드 모네》, p. 211~212, 219


1837년 드디어 두 사람은 연인이 된다. 하지만 연인으로 발전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쇼팽은 결핵에 걸린다. 상드는 쇼팽의 치료를 위해 지중해의 마요르카 섬으로 들어간다. 그런데 쇼팽이 각혈하는 것을 보고 전염을 두려워한 주민들이 떠날 것을 요구해왔다. 결국 발데모사 수도원으로 자리를 옮기지만 각혈은 더 심해지고 결핵은 나을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요양 중이던 어느 날, 약이 떨어져 상드가 도시로 나간 사이에 비바람이 몰아쳐 쇼팽이 홀로 남게 되는 일이 발생했다. 쇼팽은 돌아오지 않는 상드를 그리워한다. 파도에 휩쓸려 간 것은 아닌지, 영영 돌아오지 않는 것은 아닌지 두려웠지만, 마음을 다스리기 위해 곡쓰는 일에 집중한다. 그때 만들어진 곡이 〈빗방울 전주곡〉이다. 작곡이 끝날 무렵 상드가 돌아왔다. 쇼팽은 반가운 마음에 빗속을 아랑곳하지 않고 한달음에 달려 나와 상드를 끌어안았다. 그런 쇼팽을 보고 있으려니 문득 불쌍한 생각이 들었다.
-제5부, 《02 쇼팽과 뮈세를 넘은 영원한 정신》, p. 392~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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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명작은 그냥 태어난 것이 아니다! 화가, 음악가, 시인 등 예술가의 명작을 이해하려면 우선?작가를 이해해야 한다. 명작은 그냥 태어난 것이 아니다. 한편의 명작이 태어나기까지 희로애락이 깃든 작가만의 라이프 스토리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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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은 그냥 태어난 것이 아니다!

화가, 음악가, 시인 등 예술가의 명작을 이해하려면 우선?작가를 이해해야 한다. 명작은 그냥 태어난 것이 아니다. 한편의 명작이 태어나기까지 희로애락이 깃든 작가만의 라이프 스토리가 있다. 이 책에는 세기의 명작이 탄생하는 과정이 생생히 담겨 있다.
폴 고갱, 레프 톨스토이, 오노레 드 발자크, 에두아르 마네, 베르톨트 브레히트, 샤를 보들레르, 세르게이 바실리예비치 라흐마니노프, 빈센트 반 고흐, 윌리엄 셰익스피어, 안토니오 비발디 등 천재들의 삶과 사랑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에 대하여
-설렘과 뭉클한 감동으로 다가오는 명사들의 삶과 뮤즈들에 대한 단상

세기의 명작은 어떻게 탄생했는가?

KBS 해피FM에서 매주 수요일 오전 ‘매일 그대와 김동규입니다’ 프로에서 《그곳에 사랑이 있었네》로 청취자들의 가슴을 울렸던 명사들의 삶과 뮤즈들을 더 깊이 있게 글로 수놓았다. 우리의 심금을 울리는 불후의 명작을 만든 사람들의 내밀한 삶이 어쩌면 그렇게 우리와 다를 게 없을까? 그들의 인생이 바로 나의 이야기, 내 이웃들이 차마 말하지 못했던 속 깊은 이야기와 다를 바 없다. 그들도 우리와 똑같이 울고 웃었고, 사랑하고 이별했고, 미워했고 집착했다. 단 하나의 차이라면 그 과정에서 명작이 탄생했다는 것이다.
이 책에는 폴 고갱, 레프 톨스토이, 주세페 베르디, 로버트 카파, 윌리엄 워즈워스, 피에르 오귀스트 르누아르, 오노레 드 발자크, 자코모 푸치니, 한스 안데르센, 앨프리드 히치콕, 에두아르 마네, 클로드 모네, 에르빈 롬멜, 빌리 홀리데이, 베르톨트 브레히트, 샤를 보들레르, 세르게이 바실리예비치 라흐마니노프, 빈센트 반 고흐, 이사도라 덩컨, 찰리 채플린, 윌리엄 셰익스피어, 조르주 상드, 루 안드레아스 살로메, 폴 세잔, 안토니오 비발디의 세기의 명사들의 삶과 사랑 이야기가 담겨 있다.
화가, 음악가, 시인 등 예술가의 명작을 이해하려면 우선 작가를 이해해야 한다. 명작은 그냥 태어난 것이 아니다. 한편의 명작이 태어나기까지 희로애락이 깃든 작가만의 라이프 스토리가 있다.
불후의 명작을 만든 이들의 창작혼은 어디서 어떻게 불타올랐을까?
이 책을 통해 예술가들의 창작혼을 불러일으킨 원동력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작품과 함께 감상하는 명작 이야기
《명작에게 사랑을 묻다》에는 25명의 명사들의 작품과 그 이야기가 생생하게 담겨 있다.
불세출의 사진작가이자 작품을 생명보다 더 소중하게 생각했던 로버트 카파 이야기에서는 한 남자의 한 여자를 향한 진실된 사랑을 읽을 수 있다. 생생한 전장의 현장 사진으로 일찍이 명성을 얻었던 카파에게는 사랑하는 한 여인이 있었다. 그러나 그녀는 전장에서 사진을 찍다 목숨을 잃고 그 후로 카파도 사랑을 잃게 된다. 그러던 중 당시 최고의 여배우였던 잉그리드 버그만이 적극적으로 구애하지만 카파의 마음속에는 오로지 한 여인에 대한 사랑만이 존재했기에 잉그리드 버그만의 사랑을 거절하고 다시 전장으로 나가 자신이 사랑하는 여인이 그러했던 것처럼 전장의 현장에서 목숨을 잃는다.
반면, 여자를 자신의 출세의 수단으로 보고 수많은 여인과 염문을 뿌린 명사도 있다. 바로 대문호 발자크이다. 어린 시절 어머니의 사랑을 받지 못하고 자란 발자크는 작가의 길을 선택하면서 가난에 시달리며 성공과 돈에 집착하게 된다. 그래서 돈과 명예를 지닌 귀부인들만 골라 사귄다. 많은 귀부인들과 사귀던 중 거부의 부인인 에벨리나 한스카의 편지를 받고 서신을 교환하던 중 둘은 사랑에 빠진다. 그러나 에벨리나는 남편인 한스카 백작이 있었고 에벨리나와 발자크 간의 신분 차이도 있어 사랑은 결실을 맺지 못한다. 그러나 18년간의 발자크의 지극한 정성으로 둘은 결혼을 하게 된다. 하지만 행복도 잠시 18년간의 기다림 끝에 이루어진 행복은 6개월 만에 끝을 맺게 된다. 발자크가 죽음을 맞게 된 것이다.
보수적이던 19세기 여자로서 ‘카사노바’로 불린 인물이 있었다. 바로 조르주 상드이다. 그녀는 2,000명이 넘는 이들과 애정을 나누었고, 천재 시인 뮈세, 작곡가 쇼팽, 조각가 알렉상드르 망소 등과는 연인관계였다. 여성 작가가 인정받지 못했던 당시 사회를 비웃기라도 하듯 남장을 하고 글을 썼고 성공을 거두었다. 쇼팽의 명곡 《빗방울 연주곡》은 상드를 기다리며 쇼팽이 작곡한 곡이다. 조르주 상드는 자신이 작가이기 이전에 많은 예술가들에게 영감을 불어넣어 주었다.
이 밖에도 우리에게 익히 알려진 명작의 탄생 비화가 담겨 있어 재미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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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사랑, 그놈! | sm**399 | 2015.07.08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그림을 좋아하는 것도 하나의 치유방법중 하나라고 했다. 어느 순간 어떤 것이 좋아진다면 지금 그것으로 치유중인가하고 생각하게 ...

    그림을 좋아하는 것도 하나의 치유방법중 하나라고 했다. 어느 순간 어떤 것이 좋아진다면 지금 그것으로 치유중인가하고 생각하게 된다. 자연, 음악, 책, 그림 등등이 내겐 그랬다. 그리고 그것들은순환한다. 다시 노래가 좋고 다시 그림에 취하고 자꾸 관련된책들에 손이간다. 이 책도 그렇다.

    이름을 알린 사람들의 내밀한 사생활 엿보기라고 나는 말하고 싶다. 이미 알고 있는 스캔들은 민낯으로 비루해 보이기까지 한다. 하긴 모든 것은 처음부터 평범하였고 어떤 인생도 그리 특별할 것도 그리 나쁠것어없이 한번왔다 가는 삶이니. 그래서 연민이 간다. 이름을 남겼든 남기지 않았던 평등한 한번 뿐인 인생인지라.

    '우리의 심금을 울리는 불후의 명작은 만든 사람들의 내밀한 삶이 어쩌면 그렇게 우리아 다를 게 없을까? 그들의 인생이 바로 나의 이야기. 내 이웃들이 차마 말하지 못했던 속 깊은 이야기와 다를 바 없었다. 그들도 우리와 똑같이 웃었고, 사랑하고 이별했고 미워했고 집착  했다. 단 하나의 차이라면 그 과정에 명작이 탄생했다는 것이다.' 5쪽


    '그토록 헌신했던 소피야르 놓아두고 여든 나이에 가출한 톨스토이 순ㅅ한 야만인이 되고 싶어 탈주를 반복하며 테후라를 성모 마리아로 만든 폴 고갱 베르디가 연이어 어둠속에서  헤맬 떄 손을 내민 페피나. 모네의 가슴 시린 여인 카미유 재즈역사상  최고인 흑인 재즈 뮤지션 빌리 홀리데이 그녀가 흑인이라 냉대받을 때 무한한 도움을 준 백인 청년 베니 굿맨등. 만일 이들이 없었더라면 가연 오늘의 세익스피어 폴 고갱 베르디 모네 빌리홀리데이 등이 존재할 수 있었을까?"6쪽


    다른 책에서 조각조각 읽었던 명사들의 사생활을 한꺼번에 주욱 두루마리 펼쳐놓듯 펴 놓고 읽어내는 기분이다. 그러나 쉬이 책장은 넘어가지 않는 것은 그것들에 '인간의 가치와 심오하고 복합적인 일련의 감정'등이 들어 있기 때문이리라. '예술가의 천재적 재능이 어떤 경험과 맞부딪치며 순간적으로 우주적 경험으로 승화되며 명작'이 되어 나오는가를 지켜볼 수 있는 경건함 또한 함께이기 때

  • 명작에게 사랑을 묻다 | ru**sylph | 2015.06.16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오랜 시간 동안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고, 깊은 감동을 준 명작을 탄생시킨 예술가의 삶과 사랑을 다룬 책 <명작에게 사...

    오랜 시간 동안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고, 깊은 감동을 준 명작을 탄생시킨 예술가의 삶과 사랑을 다룬 책 <명작에게 사랑을 묻다> 이 책은 KBS 해피FM매일 그대와 김동규입니다라는 프로그램에서 그곳에 사랑이 있었네라는 코너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고 한다. 그런데 책장이 유난히 얇은 느낌이랄까? 사진도 꽤 많았는데, 자꾸 겹쳐보이는 것이 불편했던 것이 옥의 티이다.  

    폴 고갱, 레프 톨스토이, 빈센트 판 고흐처럼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유명한 화가나 음악가들, 또 전쟁사진 작가인 로버트 카파, 20세기 최고의 희극배우 찰리 채플린이나 창작 무용의 창시자인 이사도라 덩컨까지 정말 시대와 영역을 넘나드는 인물들을 다루고 있어서 더욱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일지 몰라도, 그들이 남긴 작품과 그들의 삶을 함께 만나보는 것이 작품을 감상하는데 즐거움을 더해준다.

    지아코모 푸치니의 오페라를 좋아하고 있어서, 그의 이야기가 참 오래 기억에 남았다. 오페라 투란도트의오만하면서도 냉혹한 투란도트의 모델은 그의 부인 엘비라였다. 사실 그녀가 그렇게 된 이유는 푸치니에게 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말이다. 그는 로맨티스트를 가장한 바람둥이였으니 말이다. 그에게는 수많은 여인이 있었고, 심지어 새롭게 만나는 여인들을 내 작은 정원이라고 불렀다니, 엘비라의 마음을 미루어 짐작할 수 있지 않겠는가? 하지만 그녀는 끝내 의처증이 심한 부인이고 그로 인해 감옥까지 가게 되었다니 지금의 시선으로 보자면 참 억울한 일이다.

    푸치니와는 조금 다른 방식으로 자신의 사랑을 작품 속에 남긴 인물이 있었다. 바로 어린 시절 많이 읽은 아름다운 동화를 쓴 안데르센인데, 그는 자신이 짝사랑한 세 명의 여인을 동화 속 주인공으로 그려내어 많은 사람들에게 오랜 시간 동안 사랑 받게 해주었으니 그의 사랑은 정말 동화같이 이루어진 거 같다. 물론 그가 살아간 삶은 그렇지 못했기에, 더욱 아름다운 동화를 쓸 수 있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다.

    그리고 영원한 사랑으로 깊은 인상을 준 종군기자 로버트 카파, 그가 활동하는 시기는 지금처럼 카메라가 발전하지 않았던 때이다. 그래서 그는 직접 전장에서 함께하며 사진을 찍을 수 밖에 없었다. 물론 죽어가는 사람을 작품으로 만들었다는 논란도 있었지만, 그가 사람들에게 전해준 전쟁의 민낯은 많은 사람에게 전쟁의 실체를 볼 수 있게 해주었다. 그래서 그의 이름을 딴 카파이즘이 기자정신을 상징하게 된 것이 아닐까 싶다. 물론 그런 상황이 그의 단 하나뿐인 사랑이자 동료였던 게르다 타로의 죽음을 가져오기도 했다. 결국 전장에서 죽은 로버트 카파, 그의 지갑속에 웃고 있던 타로의 사진까지 정말 극적이고 아름다운 사랑의 이야기이기도 했다.

  •   사랑이란 무엇일까란 생각을 들게 하는 책이다. 이 책은 다양한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이다. 워낙에 유명한 사람들인지...

      사랑이란 무엇일까란 생각을 들게 하는 책이다. 이 책은 다양한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이다. 워낙에 유명한 사람들인지라 소개되어 지는 이름들이 익숙하다. 하지만 그 사람에 관한 이야기는 나에게 있어서 생소하고 재미있다. 그리고 느끼게 된다. '아 이게 사랑이구나.' 라고. 워낙에 예술에 문외한인지라 책에 실린 사람들을 다 알진 못했지만 읽어나가면서 많이 배웠다.


      유명한 화가인 폴 고갱, 에두아르 마네, 클로드 모네 등과 이사도라 덩컨, 찰리 채플린, 윌리엄 셰익스피어 등 이름만 들어도 가슴 설레는 많은 사람들을 이 책을 통해서 만날수 있다. 그리고 알고 있는 사람들의 숨겨진 이야기는 이 책을 너무나도 재미있게 만든다. 화가들의 경우, 워낙 유명해 알고 있는 그림이 나올때 신기하기도 하고 재밌기도 했다. 그런데 그 안에 가슴 아픈 사랑이야기가 있기에 그 그림이 더 애뜻하다. 사랑을 알게 되고 그로 인해 영향을 받고, 더 나아가 예술혼을 불태워 작품을 완성해 나가는 모습들은 그 사람들의 작품세계를 더욱 더 가슴으로 알게 해주고, 배우고 느끼게 된다. 이제 그 작품들은 단순이 유명하기만 한 작품들이 아니라 이야기를 담고 있는 멋진 예술품이 되어 다가오는 것이다. 그랬기에 이 책을 통해서 작품을 이해하고 배우려 읽어내려 갔던 나의 책읽기는 어느샌가 책 속의 인물들을 이해하게 되고 공감게 되었다.


      특히나 빌리 홀리데이의 인생과 사랑이야기는 너무나도 가슴 아팠다. 사랑이야기를 통해서 그 사람을 더욱더 이해하게 되었고, 더욱 멋진 사람이란 생각이 들었다. 어려서부터 고생하고, 흑인이기에 상처 받고, 쉬운 사랑을 하지 못해서 더 안타까운 그녀의 이야기는 많은 감동을 주었다. 더 열심히 살아야지란 생각이 절로 났다. 이 책에 나오는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사람은 그 환경에 따라, 만나는 사람, 사랑하는 사람에 따라 다양한 감정을 느끼고 다양한 작품이 나올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지금의 나는 예술 작품을 감상하는 한 사람으로서 그 작품을 보고 있지만 그 모든 것들이 가슴 아픈 사랑을 통해서 완성된 것이라 하니 또다른 감동을 느끼게 된다.


      이 책을 통해서 작품과 유명인을 만나는게 아니라 한 사람의 치열한 삶과 사랑을 알게 되고 그로 인해 명작의 감동을 훨씬 더 크게 느끼게 해주는 책인것 같아 벅차다. 책으로 만난 명작들을 꼭 한번 실제로 보고 싶다. 이 책을 통해 알게된 감동들을 미술관을 방문해서 또 다른 감동으로 만나고 싶다. 그 감동을 직접 느껴 보고 싶다. 이 책을 읽고 그 느낌을 알고 직접 본다면 훨씬더 좋으리란 생각이 든다. 이 책은 많은 작가와 화가, 시인 등 다양한 사람들의 다양한 사랑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다. 사랑을 단정 지어서 얘기할수 없지만 사랑은 위대하단 생각이 든다. 다양하고 좋은 작품들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원동력이자 삶을 살아가는 이유가 되기도 하니 말이다. 많은 감동과 이해를 할 수 있게 도와주는 책이라 생각된다.

  • 명작에게 사랑을 묻다 | le**208 | 2015.06.15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음악이든, 미술이든, 문학이든 종류에 상관없이 모든 예술 작품, 특히 우리가 명작 또는 고전이라 부르는 작품들에는 오랜 시간동...

    음악이든, 미술이든, 문학이든 종류에 상관없이 모든 예술 작품, 특히 우리가 명작 또는 고전이라 부르는 작품들에는 오랜 시간동안 수많은 사람들이 함께 공감하고 느끼게 되는 그 무엇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 무엇은 바로 작가가 작품을 통해 다른 이들에게 보여주고 들려주고 느끼게 해주고 싶었던 것이리라 본다.

    그것은 작가 자신의 아픔이나 기쁨, 슬픔, 고통, 즐거움과 같은 이미 경험한 것일 수도 있고, 자신이 희망하는 미래의 어떤 것일 수도 있다.

    특히 작가가 살면서 겪은 사랑과 이별의 아픔은 오랜 시간 삶 속에 남아서 예술 작품으로 승화된다는 것을 후대의 우리는 작가의 삶과 작품을 통해 이해하게 되곤 한다.

     

    누구보다도 독특하고 예민하고 정열적이고 창조적인 사고를 하는 예술가들이기에 일반인들과는 조금 다른 삶을 산 이들이 많다.

    이 책 <명작에게 사랑을 묻다 명사들의 삶과 사랑 그리고 위대한 작품>는 이런 열정적인 삶을 살다 간 예술가들의 사랑과 이별의 삶과 작품에 대해 이야기한다.

    KBS 해피FM 매주 수요일 오전 매일 그대와 김동규입니다프로그램의 <그곳에 사랑이 있었네> 코너에서 소개된 예술가 25인의 이야기를 모아놓은 책으로, 누구보다도 치열하게 사랑하고 이별하고, 그리고 그 기쁨과 슬픔의 에너지를 작품으로 창조한 이들의 삶의 이야기이다.

     

    사랑이라는 감정은 제어할 수 없다. 좋아지면 보고 싶고, 만지고 싶고, 안고 싶어질 뿐이다. 나이도, 신분도, 신앙도, 국경도 의미를 잃어버린다. 그저 상대를 위한 세레나데만을 부르고 싶을 뿐이다.” - P. 115.

     

    누구는 사랑하고 이별하면서 좌절하기도 하고, 누구는 자신의 삶을 버리기도 하고, 누구는 쉽게 또 다른 사랑을 찾아 떠돌기도 한다. 그렇지만 예술인들은 그것을 작품으로 창조해낸다.

    그렇기에 그들의 작품을 통해 수많은 사람들이 위로받고 감동받는 것이 아니겠는가.

    사실 책 속의 인물들과 그들의 작품들은 잘 알지 못한다.

    즐겨 듣지도, 보지도, 읽지도 않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그들 자체를 잘 몰랐기 때문에 작가들이 작품을 통해 이야기하고자 하는 것을 이해하지 못한 이유도 있을 것이다.

    책을 읽으면서 이들의 삶을 이해하고 작품을 통해 그들이 말하고자 하는 바를 느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면 이 책의 목적을 다한 것이 아닐까 싶다.

    쉽고 재미있게 구성된 이 책은 누구나 쉽게 읽고 이해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 명작에게 사랑을 묻다 | to**to4335 | 2015.06.15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너무나 멋진 예술작품을 보면 감탄사부터 쏟아놓게 된다. 예술작품에 대한 조예가 적은 내가 볼 때도 너무나 멋진 작품이란 생각이...

    너무나 멋진 예술작품을 보면 감탄사부터 쏟아놓게 된다. 예술작품에 대한 조예가 적은 내가 볼 때도 너무나 멋진 작품이란 생각이 들 때가 많고 예술작품을 더 잘 이해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종종 하게 된다. 예술작품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작품에 대한 설명을 듣는 것도 좋지만 그 작품을 만든 사람에 알 필요가 있다. '명작에게 사랑을 묻다'는 명작을 만든 명사들의 삶이 평범한 사람들과 별반 다르지 않음을 알려주며 우리가 만나는 명작이 어떤 식으로 세상에 모습을 드러나게 되었는지 알려주고 있어 즐겁게 다가오는 책이다.


    총 5개의 단락으로 나누어져 각각의 단락에 맞는 명사들의 작품과 작품이 탄생하기까지의 비화에 대한 이야기가 들어 있다. 명사들 개개인의 이야기들이 다 하나같이 흥미로웠지만 그 중에서도 개인적으로 평소에 좋아하는 명사거나 조금은 생소하고 낯설게 느껴진 인물들의 이야기가 더 즐겁게 느껴진다.


    처음에 나오는 폴 고갱... 고흐와 관련된 고갱의 이야기는 너무나 유명하고 그 외에도 그가 프랑스를 떠나 타히티에 살면서 그린 그의 그림은 누구나 다 알고 있을 정도로 유명하다. 원주인 여인 테후라과의 만남도 흥미롭지만 자신의 신념을 온전히 그림에 담아냈다는 것이 당시 사회분위기를 비추어 볼 때 대단하다고 여겨진다. '달과 6펜스'의 내용을 대충 알고 있지만 읽은 적이 없는데 고갱의 삶을 재현 했다니 조만간 찾아서 읽어 볼 생각이다.


    이해하기 쉽고 따뜻한 분위기의 그림을 그린 르누아르... 그의 그림을 보면 기분이 좋다. 평생에 진실한 친구 한 명만 있어도 행복하다고 하는데 르누아르에게 있어 장 프레데리크 바지유와는 친구 이상이다. 르누아르가 그림을 마음껏 그릴 수 있게 도와주는 바지유의 배려심이 있어 조금 과장을 붙여 우리가 르누아르의 그림을 볼 수 있었다는 생각이 든다. 르누아르와 나이 차가 많이 나는 샤리고 와의 결혼은 사랑에 어떤 조건도 필요치 않다는 것을 보여준다.


    예전에 TV이를 통해 얼핏 본 기억이 있던 정도였는데 에르빈 룸멜에 대해서 책을 통해 확실히 알게 되었다. 전쟁의 예능인이란 말을 들을 정도로 다양한 전략과 전술이 뛰어난 룸멜은 반드시 이긴다는 신념으로 전쟁에 임하고 많은 승리를 이뤄낸다. 첫 사랑과 헤어지고 귀족 가문의 여자를 만나 사랑스러운 딸을 둔다. 첫 사랑의 여인과 재회하고 그녀의 요구대로 결혼을 한 룸멜... 허나 그를 기다리던 여인은 딸을 두고 세상을 떠난다. 그의 딸은 당시 군인의 신분상 조카의 딸로 영원히 남았다니... 룸멜의 마음이 얼마나 아플지 짐작이 가며 가족을 위해 자살로 생을 마감한 룸멜의 죽음이 히틀러에 의해 조작되어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작품을 안 읽고 학창시절을 보낸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는 잘못된 이중연애로 인해 원하지 않던 연상의 여인과 결혼을 하게 된다. 자식들을 위해 끝까지 이혼하지는 않았지만 셰익스피어가 무수히 많은 여인들과 염문을 뿌렸으며 연상의 여인과의 결혼이 안 좋다는 것을 그는 자신의 작품에 여러 번 남겼다니... 여섯 살 연상녀의 농염함에 빠진 셰익스피어의 어리석음이 그의 불행한 아니 사랑과는 거리가 있는 결혼을 하였지만 그럼에도 명작들을 남기는 계기가 되었다는 생각이 든다.


    이외에도 여자 카사노바라고 불리는 조르주 상드, 내가 너무나 좋아하는 빈센트 반 고흐, 재즈에 자신의 삶을 담아 노래한 빌리 홀리데이, 전쟁과 평화나 안나 카레리나와 같은 명작을 쓸 수 있도록 곁에서 힘이 되어주는 좋은 아내를 만났지만 허무주의자로 변해버린 톨스토이를 이해하지 못하고 결국 막내딸만을 데리고 가족의 곁을 떠났다가 살을 에는 러시아의 추위 속에 조용히 생을 마감하는 등 책에 담겨진 명사들의 예술작품의 탄생 비화는 흥미롭고 재밌다. 명사들도 우리들처럼 사랑에 있어 자유롭지 못했다. 사랑과 인생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즐겁게 감동적인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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