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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영어의 정석
| 규격外
ISBN-10 : 1165520214
ISBN-13 : 9791165520212
생활영어의 정석 중고
저자 김병용 | 출판사 지식과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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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2월 2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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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상품구성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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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전통적인 영어 학습법과 최근 유행하고 있는 대화 중심 영어 학습법의 장점을 융합한 인지주의 영어 학습서입니다. 전통적인 영어 학습법은 오래 배워도 쉽게 입이 떨어지지 않는 단점이 있고 대화 중심 영어 학습법은 회화를 빠르게 시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나 이론적 지식이 부족해서 정확히 말했는지 석연치 않고 전문적인 대화가 쉽지 않다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이 책은 그러한 문제점을 보완하여 영어에 대한 이론과 실제를 겸비함으로써 생활영어를 보다 세련되고 창의적으로 구사하기 위한 지침서입니다. 기존의 영어 학습법이 단순히 무엇(what)을 어떻게(how) 말하고 쓰는지 배우는 것이라면 이 책에서는 거기에 더해 왜(why) 그것을 그렇게 말하고 쓰는지 일일이 그 원인과 목적을 밝히고 있습니다. 원어민 어린이들이 영어를 처음 배우는 순서와 절차에 따라 내용을 구성했으며 각 항목을 국어와 비교해서 알기 쉽게 해설하고 있습니다. 수십 편의 영화 대사를 저자가 직접 작성한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분석한 후 영어의 원리를 인간 언어와 인공지능에 사용되는 학습이론을 바탕으로 정리했습니다. 그러므로 이 책은 영어 초보자는 물론 영어에 어느 정도 자신 있는 분들이 보다 세련되고 품격 있는 영어를 구사하기 위해 누구나 한 권쯤 소지해서 읽어야 할 국민 필독서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저자소개

저자 : 김병용
인공지능의 한 분야인 패턴인식과 영상처리를 전공한 컴퓨터공학 박사입니다. 상지영서대학교 컴퓨터정보과 교수를 거쳐 같은 대학교 제9대 총장을 역임했습니다. 정보통신부 파견으로 미국 스토니부룩 뉴욕주립대학교에서 연구했으며 1980년대 개인용 컴퓨터가 처음 보급되기 시작할 때 약 7년간 EBS ‘컴퓨터를 배웁시다’ 프로그램 담당 강사로서 우리나라 사람들의 컴퓨터활용능력 향상에 기여했습니다. 2010년 캘리포니아 리버사이드 주립대학교 명의 TESOL 자격을 취득한 후 현재까지 자신이 직접 개발한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생활영어를 실증적으로 분석하는 일을 계속해 왔으며, 인공지능과 언어심리학에서 사용되는 학습이론을 바탕으로 생활영어의 원리를 영어 학습자의 입장에서 새롭게 구조화하는 일에 몰두하고 있습니다.

목차

머리말

이 책을 읽는 방법

제1장 언어 개요
1.1 언어란 무엇인가?
1.1.1 언어의 종류
1.1.2 말의 종류
1.1.3 서술어
1.1.4 문장 구조식
1.1.5 언어의 자의성
1.1.6 언어의 소리
1.1.7 자음과 모음
1.1.8 운율
1.1.9 단어의 쓰임새
1.1.10 품사
1.1.11 문법의 정의와 종류
1.2 새로운 생각
1.2.1 말과 글은 차이가 많습니다
1.2.2 영어 자모의 개수를 잘못 알고 있습니다
1.2.3 로마자를 한글처럼 읽으려고 했습니다
1.2.4 국어에는 be가 없습니다
1.2.5 영어는 법으로 정한 표준어가 없습니다
1.2.6 말은 맞고 틀릴 수 있는 대상이 아닙니다
1.2.7 주어와 동사는 어울리는 단어가 아닙니다
1.3 학습 이론
1.3.1 학습의 3단계
1.3.2 언어 학습 이론의 발전
1.3.3 귀납적 학습과 연역적 학습
1.3.4 귀인 이론
1.3.5 외국어 학습 체계
(Episode 1) 인종차별? 그런 거 없어

제2장 영어 소리
2.1 영어 소리
2.1.1 영어 음절 구조
2.1.2 발음기호
2.1.3 발음기호 구성
2.1.4 발음기호 쓰기
2.1.5 무성음과 유성음
2.1.6 영어 자음의 특징
2.1.7 영어 모음의 특징
2.2 영어 자음
2.2.1 자음 발음 방법
2.2.2 자음 발음 위치
2.2.3 국어와 영어 자음 비교
2.2.4 유성음 연습
2.2.5 국어에 없는 마찰음 연습
2.2.6 [l]과 [r] 연습
2.3 영어 모음
2.3.1 모음 발음 방법
2.3.2 대니얼 조운스의 X-ray 사진
2.3.3 기본 모음
2.3.4 국어와 영어 모음 비교
2.3.5 영어 모음 그룹화
2.3.6 모음 연습
2.3.7 이중모음 연습
2.3.8 이중모음 발음의 유의점
2.3.9 삼중모음
(Episode 2) 커피와 어메리카노우

제3장 영어 발음
3.1 영어 철자
3.1.1 영어 철자법의 특징
3.1.2 영어 철자법 분석
3.1.3 자음 로마자 조합
3.1.4 모음 로마자 조합
3.1.5 모음 로마자 발음
3.1.6 모음 철자법의 특징
3.1.7 음절 구성 통계
3.1.8 자음과 모음 사용 빈도
3.2 발음 원리
3.2.1 초성 최대화 원칙
3.2.2 성절자음
3.2.3 영어 단어 음절수 헤아리기
3.2.4 이음이란?
3.2.5 무성음과 유성음의 구분
3.2.6 마찰음과 파열음의 차이
3.2.7 음운 현상
3.2.8 모음 약화
3.2.9 모음 탈락
3.2.10 단어 끝의 파열음
3.2.11 단어 끝의 마찰음
3.3 강세와 억양
3.3.1 강세 연습
3.3.2 억양
3.3.3 말의 초점 변화
3.3.4 계단형 억양
3.3.5 억양 패턴
3.3.6 미국식 [t]
3.3.7 억양과 생략
(Episode 3) 인디어내펄리스

제4장 말 배우기 Ⅰ
4.1 모국어 학습
4.1.1 발화
4.1.2 발화의 특징
4.1.3 모국어 학습 과정
4.1.4 두 단어 발화
4.1.5 두 단어 발화의 활용
4.1.6 문법 학습 순서
4.2 단어의 활용
4.2.1 분사와 동명사
4.2.2 최초의 전치사
4.2.3 복수형 말하기
4.2.4 복수형 철자법
4.2.5 불규칙 명사
4.2.6 가산 명사와 불가산 명사
4.3 생각의 확대
4.3.1 과거형과 불규칙동사
4.3.2 규칙동사
4.3.3 과거형의 철자법
4.3.4 소유의 표현
4.3.5 복수의 소유격
4.3.6 소유격의 철자법
4.3.7 대명사의 소유격
4.3.8 소유격의 용법
4.3.9 소유격의 의미

제5장 말 배우기 Ⅱ
5.1 어법의 시작
5.1.1 be의 용법
5.1.2 학교문법의 보어에 대해서
5.1.3 be의 기능
5.1.4 관사의 발음
5.1.5 관사의 기능과 용법
5.1.6 인칭대명사
5.1.7 일반동사와 주어-동사 일치
5.1.8 조동사와 주어-동사 일치
5.1.9 주어-동사 일치의 실제
5.2 조동사
5.2.1 조동사의 종류
5.2.2 조동사의 종류별 용법 차이
5.2.3 동사 활용형과 be, have의 역할
5.2.4 일반조동사 do의 역할
5.2.5 서법조동사의 기능
5.2.6 서법조동사별 의미
5.2.7 서법조동사와 추측
5.2.8 서법조동사와 시제
5.2.9 준서법조동사
5.2.10 be, have의 축약형
5.2.11 do의 축약형
5.2.12 서법조동사의 축약형
5.3 동사의 활용
5.3.1 동사 활용형 만들기
5.3.2 동사 활용형의 특징
5.3.3 부정사
5.3.4 분사
5.3.5 동명사
5.3.6 의미상 주어와 목적어
(Episode 4) I hungry

제6장 말의 구조
6.1 문법 기초
6.1.1 서술어와 말의 종류
6.1.2 문장이란 무엇인가?
6.1.3 절과 구는 무엇인가?
6.1.4 문장의 결합 방식
6.1.5 수식어란 무엇인가?
6.1.6 수식어의 위치
6.2 문장 구조 5형식
6.2.1 제1형식, 객체의 행위·동작을 설명하는 문장
6.2.2 제2형식, 객체의 종류·특성을 설명하는 문장
6.2.3 제3형식, 행위·동작의 대상이 1개인 문장
6.2.4 제4형식, 행위·동작의 대상이 2개인 문장
6.2.5 제5형식, 목적격서술어가 있는 문장
6.3 문장의 활용
6.3.1 자동사와 타동사
6.3.2 부사의 역할과 순서
6.3.3 동사원형과 원형부정사
6.3.4 동명사와 부정사
6.3.5 형태에 따른 문장의 종류

제7장 필수 어법
7.1 시제와 양상
7.1.1 영어 시제에 대해서
7.1.2 양상이란 무엇인가?
7.1.3 영어 시제의 종류
7.1.4 현재기본형
7.1.5 현재진행형
7.1.6 현재완료형
7.1.7 현재완료진행형
7.1.8 과거형
7.1.9 현재완료형과 과거기본형 비교
7.1.10 미래형
7.2 서법, 화법과 태
7.2.1 서법
7.2.2 직설법
7.2.3 명령법
7.2.4 가정법
7.2.5 가정법의 시제
7.2.6 화법
7.2.7 태
7.3 부정과 관계사
7.3.1 단어와 어구의 부정
7.3.2 문장 단위의 부정
7.3.3 주어와 목적어 부정하기
7.3.4 부정의 의미
7.3.5 부정문의 역사
7.3.6 관계대명사
7.3.7 관계대명사의 종류와 용법
7.3.8 관계부사

제8장 회화와 질문
8.1 회화 원론
8.1.1 회화의 특징
8.1.2 질문의 종류
8.1.3 닫힌 질문
8.1.4 열린 질문
8.1.5 질문 방법 통계
8.1.6 의문문 통계
8.2 질문의 형식
8.2.1 질문의 종류
8.2.2 영어 의문사
8.2.3 yes/no 질문의 구조
8.2.4 yes/no 질문 만들기
8.2.5 wh 질문의 구조
8.2.6 wh 질문 만들기
8.2.7 선택형 질문 만들기
8.2.8 부가의문문
8.3 질문의 활용
8.3.1 의문문의 역사
8.3.2 영어 질문의 유연성
8.3.3 부정형 질문
8.3.4 질문과 억양
8.3.5 한 단어 질문
8.3.6 관용적 질문
8.3.7 수사적 질문
(Episode 5) Coffee, two!

제9장 회화의 실제
9.1 회화의 시작
9.1.1 회화 태도
9.1.2 주의 끌기
9.1.3 응대하기
9.1.4 인사하기
9.1.5 고마움 표현하기
9.1.6 맞장구치기
9.1.7 되묻기
9.2 질문과 대답
9.2.1 yes/no 질문의 대답
9.2.2 wh 질문의 대답
9.2.3 선택형 질문의 대답
9.2.4 공손한 요청
9.2.5 제안과 대답
9.2.6 부가의문문의 말꼬리표
9.3 평상어
9.3.1 격식어와 평상어
9.3.2 대표적 평상 발음
9.3.3 평상 발음 요약표
9.3.4 인칭대명사
9.3.5 and, or 및 of
9.3.6 to
9.3.7 어두운 [l]
9.3.8 기타
9.3.9 평상어와 평상발음에 대하여
(Episode 6) Would you make me a better price?

제10장 영어 단어
10.1 우선순위
10.1.1 영어 단어의 개수
10.1.2 단어 습득 속도
10.1.3 단어 사용 현황 통계
10.1.4 교육부 권장 어휘 목록
10.1.5 필수 단어 155개
10.1.6 내용어와 기능어
10.1.7 필수 단어와 품사
10.2 내용어
10.2.1 동사
10.2.2 필수 동사
10.2.3 연결일반동사의 종류
10.2.4 명사
10.2.5 부사
10.2.6 부사의 기능과 형태
10.2.7 필수 단어의 부사
10.2.8 형용사
10.3 기능어
10.3.1 대명사
10.3.2 부정대명사
10.3.3 조동사
10.3.4 조동사의 분류
10.3.5 전치사
10.3.6 전치사의 종류
10.3.7 한정사
10.3.8 접속사
10.3.9 접속사 사용의 유의점
10.3.10 쉬어 말하기
10.3.11 감탄사
10.3.12 구체적 의미가 있는 감탄사
10.3.13 구체적 의미가 없는 감탄사

참고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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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필후기

감사의 글

영어 자음과 모음 정리
영어 자음 요약표
영어 모음 요약표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전통적인 영어 학습법은 말하기보다 읽고 쓰는 것에 주안점을 두고 말의 내용보다 형식을 갖추는 것을 중요하게 취급합니다. 그리고 영어 앨퍼벳은 영어를 위해 만든 글자가 아니라 로마 사람들이 쓰던 문자를 빌려다 쓰는 것으로 영어의 소리를 정확히 쓰지 못합...

[출판사서평 더 보기]

전통적인 영어 학습법은 말하기보다 읽고 쓰는 것에 주안점을 두고 말의 내용보다 형식을 갖추는 것을 중요하게 취급합니다. 그리고 영어 앨퍼벳은 영어를 위해 만든 글자가 아니라 로마 사람들이 쓰던 문자를 빌려다 쓰는 것으로 영어의 소리를 정확히 쓰지 못합니다. 그러한데도 우리는 로마자를 소리와 글자가 정확히 일치하는 한글처럼 생각하고 글자를 통해 영어를 배우다 보니 영어 발음이 미숙해 지고 많이 배워도 입이 쉽게 떨어지지 않는 단점이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최근에는 문법을 배제하고 회화를 통해 영어를 배우려는 대화 중심 학습법이 우리 영어 학습법의 주류를 이루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방법은 회화를 빠르게 시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배우는 속도가 느리고 대화가 통한다고 해도 이론적 지식이 부족해서 정확히 말했는지 석연치 않습니다. 상대방에게 지적인 인상을 주지 못하며, 심도 있는 주제에 대한 대화나 정보 교환이 쉽지 않다는 문제도 있습니다.

이 책은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두 학습법의 장점을 융합한 인지주의 영어 학습서입니다. 그러므로 문법에는 자신이 있으나 회화가 잘 되지 않는 분들에게는 영어 회화에 자신감을 부여할 것이며, 회화를 잘하지만 이론이 부족한 분들에게는 보다 창의적인 영어를 구사하기 위한 지침서로서의 역할을 할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학습 내용을 원어민 어린이들이 영어를 처음 배우는 순서에 따라 단계적으로 편성하였으며 각 항목을 국어와 비교해서 알기 쉽게 해설하였다는 점은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입니다.

그동안 수없이 많은 영어 학습서가 출간되었지만 이 책과 같이 이론과 실제가 겸비된 책을 찾기 어려웠습니다. 영화 수십 편의 대사를 저자가 직접 작성한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분석한 후 그 결과를 구조적으로 정리했으며 예문도 영화 대사에서 사용된 예문을 직접 제시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 책을 읽게 되면 영어의 원리가 손쉽게 이해될 뿐만 아니라 알게 된 내용이 곧바로 회화로 연결되는 큰 기쁨을 맛보게 될 것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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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하나, 책과 마주하다』모국어인 한글만큼 쓰고 있는 언어가 있다면 단연 영어이다.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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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 책과 마주하다』

    모국어인 한글만큼 쓰고 있는 언어가 있다면 단연 영어이다.
    우리나라처럼 이렇게까지 영어를 배우는 나라도 없을 것이다.
    그러나 대학교 입학을 시작으로 스펙을 위해, 취업을 위해 배워야 하는 것이 영어이다.
    영어는 필수적으로 배워야 하는 외국어이기에 싫어도 꾸역꾸역 받아들여야 하는 존재이다.
    나는 다행히도 영어를 처음 접한 기억이 흥미롭고 재미있었던 순간이었기에 영어를 배우는데 있어서 싫은 기색 없이 배우는 것 자체가 참 좋았다.
    대한민국에서 영어를 배운다는 것은 아무래도 시험이 목적이라 문법 위주로 공부하게 되는데 이 모든 것이 실제 대화에는 사용되지 않는다는 것을 미국에서 직접 느낄 수 있었다.
    고등학교 3학년 때, 잠시 기회가 생겨 미국에서 두달 정도 머무르게 되었는데, 당시 나는 배운 그대로 문법 형식에 맞춰 대화하려 노력했는데 실제 대화는 전하고자 하는 맥락만 분명하게 전하면 되는 것이지 문법에 맞춰 대화하지는 않았다.
    오히려 문법보다 깜지를 쓰며 달달달 외웠던 영단어들이 더 도움이 되었다. (단어만 잘 알고 있으면 무리없이 대화를 이어갈 수 있었다.)
    그러나 이후 한국에서는 딱히 영어로 대화할 일도 없고 문법 위주로만 조금씩 공부하다보니 점점 회화실력이 퇴보되고 있다는 것이 느껴졌다.
    제대로 된 생활 영어를 배워보고 싶었던 참에 이 책을 선택하게 되었다.

    수학에는 수학의 정석이 있듯이, 이 책은 정말 생활영어의 정석이라 할 수 있다.
    총 10장으로, 언어 개요, 영어 소리, 영어 발음, 말 배우기Ⅰ, 말 배우기Ⅱ, 말의 구조, 필수 어법, 회화와 질문, 회화의 실제, 영어 단어로 구성되어 있다.
    계획표를 세워놓고 하루에 한두 시간씩 공부하고 있는데 현재 5장까지 끝마쳤다.
    원래는 끝까지 다 공부해보고 쓰려고 했으나 추천해주고 싶은 마음에 중간에 전체적인 리뷰를 작성하게 되었다. (끝까지 다 공부한 뒤에도 리뷰를 남길 예정이다.)

    우리나라의 문법과 영미권의 문법은 형식 자체가 약간 다른데 이 책은 영미권의 문법 형식으로 나와있어서 애초부터 이렇게 공부하니 차라리 내게는 더 좋은 것 같다.
    문득 든 생각인데 10장까지 완벽하게 공부한 뒤에 토스도 함께 공부해 시험을 봐야겠다. 

  • 영어학습에 관한 서적은 그 수를 헤아릴 수 없이 많고 목적에 따라 수험서와 실용서와 학술서 등으로 그 종류도 ...


    영어학습에 관한 서적은 그 수를 헤아릴 수 없이 많고 목적에 따라 수험서와 실용서와 학술서 등으로 그 종류도 갖가지일 것이다. 문제는 당면한 특정한 목적을 위한 단기 학습이 아니라 어학으로서 혹은 일상 언어로서 학습하려는 이들에게는 그 복잡하고 다양한 저서들 중에서 무엇을 얼마나 익혀야 원하는 수준에 이를 수 있는 것인지 파악하기가 요원하다는 것이다. 권위 있는 문화원이나 어학원에서 배우는 일이 가장 편한 방법일 수도 있으나, 대부분은 역시 시험과 자격증에 수업 내용이 맞춰져 있게 마련이다. 물론 가장 좋은 방법은 해당 언어를 사용하는 곳에 가서 일정 기간 이상 살아 보는 것이다. 그 방법이 간단하지 않은 것이 가장 큰 문제이지만.

     

    나는 철저히 유학에 맞춰서 영국문화원에서 수강을 했고 몇 해를 영국에서 지냈으나 전공과 관련된 영어와 학계에서 사용하는 언어에만 익숙하고 아이들이 사용하는 언어나 일상 영어는 거의 모르는 상태로 지냈다. 물론 의사소통이 어학에만 한정된 행위가 아니라서 “내가 공부하러 와 있는 것만이 아니라 여기서 살고 있구나”라는 깨달음(?)이 들자 비로소 다른 종류의 인간관계와 일상적인 대화에도 관심이 생기게 되고 대화의 폭이 넓어졌다. 그렇다고 농담에 자연스럽게 끼어드는 수준에는 이르지 못했지만.

     

    한국인들에게는 영어가 가장 익숙한 외국어이고 가장 많은 시간을 투자하기도 하기 때문에 ‘발음만은, 문법만은, 독해만은, 쓰기만은 제대로 할 줄 안다’고 생각하기가 쉬울 것이다. 단지 내 경험일 뿐이지만, 나도 내가 영어를 제대로 하는 사람인 줄 알았다가 한국 교육 과정에서 전무하거나 누락된 하지만 아주 기초적이고 중요한 사실들을 뒤늦게 배우면서 배신감(?)과 낭패감을 동시에 느낀 적이 여러 번 있다.

     

    <생활영어>라는 제목과는 달리 분량이 많고 그 내용 또한 비례해서 묵직하고 진지한 이 책을 읽으면서 그런 기억들 - 어쩌면 다른 분들은 다 알고 나만 몰랐던 것일 수도 있겠지만 - 이 다시 떠올랐다. 모든 다른 분야와 마찬가지로 언어 역시 개인차가 결국엔 가장 큰 결과의 차이로 이어질 수도 있을 것이다. 사실 내가 어학준비를 하면서 별 스트레스를 받지 않았던 이유는 성격 탓이 크다. 잘 안 들려도 당황하기는커녕 “어차피 난 한국어도 처음 만난 사람, 목소리가 익숙하지 않은 사람 말은 잘 안 들리니까.” 혹은 “세상엔 무수한 말투가 있으니까” 이런 식……. 너무 게으르고 무덤덤했던가 싶지만.

     

    그 와중에도 분명하게 깨달은 것은 안 들리는 말은 할 수가 없고 한국어로 모르는 단어와 주제는 외국어로도 모른다는 것. 그러니 컨텐츠가 없으면 어떤 언어를 사용하든 할 말이 없다는 것이다. 내게 식품영양학에 대해 한국어로 10분간 이야기하라고 하면 한국어로도 불가능하다. 그래서 자기 아이 영어 공부 어떻게 하면 좋냐고 가끔 묻는 어머니들에게 여러 번 말씀을 드렸다. “아이가 한국어 단어를 100개밖에 모르면 영어 단어도 그 이상 알 수가 없습니다.”

     

    이 책의 방대한 내용을 골고루 발췌하는 것이 어려워 가장 기본적인 내용을 소개해본다. 나는 재밌게 비교하며 배웠고 저자도 마침 시작부터 소개하는 내용이다.

     

    한글은 우리가 이미 사용하는 ‘말’에 맞추어 만든 글자이기 때문에 모든 ‘말소리’를 글로 표현할 수가 있다. 그리고 자음과 모음의 개수가 정확하다.

     

    그에 비해 ‘영어’는 라틴어로부터 시작해서 ‘로마문자’로 정리된 것을 빌려서 사용하는 문자 - 알파벳 -이기 때문에 발화자들이 이미 사용하고 있는 말소리와 일치하는 문자가 아니다. 따라서 소리의 개수가 불일치하고 영어 자음과 모음의 개수는 정해진 것이 없다.

     

    그런데 우리는 영어 모음은 A, E, I, O, U라고 배운다. 그리고 그 때문에 갈수록 끝없이 영어가 헷갈리기 시작한다. 저자 역시 ‘인정하기 싫겠지만 영어 모음은 A E I O U가 절대 아니다. 이들 다섯 글자는 영어 모음 글자일 뿐이고 영어 모음의 개수와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고 지적한다. 정리된 저자의 예를 직접 보면 이해가 빠를 것이다.

     

    알파벳 'A'만 해도 8가지 모음을 표현한다.

     

    1. [ɑ] : garage[gə'rɑ:dƷ], father['fɑ:ðə(r)] → '아'와 비슷한 소리


    2. [æ] : Canada['kænədə], apple[ǽpl] → '애'소리


    3. [ei] : maple['meɪpl], ace[eɪs] → '에이'소리


    4. [e] : fare[fer], air[er] → '에'소리 '어'는 [r]발음을 하면서 나는 소리


    5. [ɔ] : ball [bɔ:l], hall[hɔ:l] → '아'와 '오'가 합쳐진 소리


    6. [ɪ] : garbage ['gɑ:rbɪdƷ] , surface ['sə:rfɪs] → 짧은 '이' 소리


    7. [ə]ϻ: banana[bə'nӕnə]ϻ, again[ə'geɪn] → '어'소리


    8. [ ] : hospital['hɑ:spɪtl], mental['mentl] → 묵음(소리가 나지 않음)

     

    이러니 소리와 글자가 일치하는 한글을 사용하는 한국인들은 음성언어와 문자언어의 불일치를 배우기는 하지만 혼동이 없을 수가 없다. 어찌 보면 가성비가 좋다고 볼 수도 있으나 다르게 보면 이토록 무규칙에 - 적어도 학습자 입장에서는 - 낭비가 심한 언어도 없다.

     

    게다가 음성언어는 같은 단어라고 하더라도 앞뒤에 오는 단어나 화자의 감정에 따라 다르게 소리 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문자나 신호 등으로 음성언어를 100% 완벽하게 표현할 수가 없다. 또한 문자 언어는 음성언어만큼 유연하지 않아 이 둘에는 많은 차이가 있게 마련이다.

     

    물론 모국어라면 음성언어를 먼저 배우고 문자를 배우니 문자를 모른다 하더라도 말을 하는 데에는 전혀 지장이 없을 것이다. 하지만 외국어는 문자를 먼저 배우고 그 문자들을 통해 음성언어 읽는 법을 배우는데 문자와 소리가 다른, 매우 다른, 자주 다른 영어의 알파벳은 거의 시작부터 헷갈리기 시작한다. ‘ㄱ’에 ‘ㅏ’면 ‘가’이고, 이런 규칙이 없는 셈이나 마찬가지이다.

     

    더구나 발성법을 정확히 가르쳐주고 어이가 말을 배우듯 청각 수업을 먼저 하는 시간과 노력이 부족한 경우, A, E, I, O, U가 모음이라는 지식을 기억하는 한 발음이 될 리가 없고 따라서 회화가 될 리도 없다. 예를 하나 더 들어보면,

     

    영국 영어에는 단모음 11개와 이중 모음 5개 도합 16개의 모음이 있다.

     

    단모음: /i: ɪ, ɛ, æ, ɑ:, ɔ:, u: ʊ, ʌ, ɚ, ə/ (11개)


    이중모음: /aɪ, eɪ, oɪ, aʊ, oʊ/ (5개) 총 16 개

     

    영어 모음은 국어와 마찬가지로 단독으로 발음할 수 있다.


    단모음과 이중모음으로 나누어진다.


    단모음은 다시 길게 발음하는 긴모음과 짧게 발음하는 ̞은 모음으로 구분되다.


    긴모음: /i:, a:, u:, aw/ (4개)


    짧은 모음: /i, e, ae, u, uo, ur, eo/ (7개)

     

    영국 영어의 자음은 미국과 같고 모음만이 다르다. 단모음에서는 /ɒ/ 한 개가 추가되고, 미국 영어의 /ɛ/를 /e/로, /ɚ/를 /ɜ:/로 발음하는 것이 다르다. 그래서 영국 영어의 단모음은 12개이다.

     

    이중모음은 미국 영어의 이중모음 5개에서 /ɪə, eə, ʊə/ 3개가 추가된다. 그래서 영국 영어의 이중모음은 8개가 된다.

     

    결과적으로 영국 영어의 모음 개수는 단모음 12개와 이중모음 8개를 합쳐 총 20개이다.

     

    단모음: /i: ɪ, e, æ, ɑ:, ɔ:, u: ʊ, ʌ, ɜ:, ə, ɒ/ (12개)


    이중모음: /aɪ, eɪ, oɪ, aʊ, oʊ, ɪə, eə, ʊə/ (8개) 총 20 개

     

    한국은 미국영어(?) - 어느 지역인지 제대로 특정 하는 것도 불가능하고 사실 의미 없는 구분이지만, 어쨌든 - 를 미국인처럼 하는 것이 학습 목표처럼 통용되는데, 세상에는 그냥 수많은 영어들이 있다. 유학할 당시 동기들 25명의 국적은 17개였다. 2주일 정도 우리는 누구도 누구의 말을 제대로 알아듣지 못했다. 물론 미국인과 영국인도 사용하는 단어가 다르고 같은 단어의 뜻이 다를 때도 있고 표현도 달라서 자기들끼리도 열심히 물어서 소통을 위한 영어(?) 공부를 해야 한다. 스코틀랜드 에든버러 대학 학회에 가기 위해 이용한 기차 안에서 안내방송이 나왔다. 동행한 네 명은 영국인, 이탈리아인, 스웨덴인, 한국인이었는데 아무도 방송 내용을 이해하지 못해서 만약 무슨 사고가 난 거라면 우리는 큰 일 난거라고 잠시 두려웠다. 그러니 혹여 한국인만 영어를 못하네 하는 헛소문 때문에 절대 좌절하지 마시라, 여러 해 많은 다른 나라 사람들과 비교해본 결과 한국인들은 아주 고급스럽고 문법도 잘 맞는 교양 있는 영어를 사용한다.

     

    문법은 인지주의 학습이론에 따라,


    학습방법은 모국어 익히는 과정을 모델링해서,


    인공지능과 언어심리학 학습이론을 참고하여 구성한 내용이라고 합니다.


    모두 다 잘 모르지만 게으르게 한번 쭉 통독하는 것만으로도 끄덕끄덕하며 저는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시험과 자격증에 더 이상 도전할 걱정은 안 하는 나이가 되어서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총괄적이고 포괄적으로 언어를 열심히 설명하는 이 책이 친절한 이야기책처럼 잘 읽혔습니다.


    다른 독자분들에게도 무언가 유익하고 재밌는 경험이 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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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영어의 정석>에서 추구하는 인지주의 학습법이란 '이해하고 공감한 지식만이 오래 기억되며 응용의 폭을 넓힐 수 있다'는 학습이론을 바탕으로 무엇을, 어떻게, 왜 그렇게 말하는지 그 원인과 목적도 함께 배우는 영어 학습법이다.

     

    또래보다 영어를 늦게 접한 나는 중학교가 되어 본격적으로 영어를 접하게 되었다. 시작부터 "Nice to me you.", "Nice to me you, too."하는 친구들을 알파벳 외우느라 바쁜 내가 따라가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었다.

    영어선생님은 나처럼 뒤늦게 영어를 접하는 학생을 일일이 기다려줄 수 없었고 평균 수준에 맞춰 영어 수업이 진행되다보니 나만의 대책이 필요했다. 그렇게나는 영어 본문 통째로 암기하여 시험을 치르곤 했다. 그러다보니 영어는 내게 가장 부담스럽고 싫어하는 과목이 되었고 열심히 투자한 시간 대비 평균점수를 깍아먹는 원수가 되었다. 수능까지 영어와의 악연은 이어졌다.

     

    성인이 되어 학창시절 못풀었던 영어의 한을 풀고자 다시 공부를 시작하였다. 누가 하라고 한적은 없지만 해외여행을 다녀오고부터 영어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꼈고 나도 남들처럼 자신있게 영어로 말하고 싶었다!

    학창시절 그저 외우기만 하는 영어공부가 얼마나 비효율적인지 누구보다 잘 알기 때문에 <생활영어의 정석> 인지주의 영어 학습법이 너무 마음에 들었다.

     

    총 10장으로 구성되어 있고 언어 개요를 시작으로 영어 소리, 영어 발음, 말 배우기1, 2, 말의 구조, 필수 어법, 회화의 질문, 회화의 실제, 영어 단어라는 큰 주제로 나누어져 있다. 영어를 보다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해놓은 이론서지만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연습문제와 보충 자료 등을 제공한다.

     

    1장에서 크게 깨달은 것이 있다면 다른 언어와 우리 언어의 차이점을 이해하지 못한 점이다. 중학교 시절 내가 영어공부가 너무 힘들었던 이유는 영어를 한국어와 1:1 로 대응시키려 했던 점이다. 어째서 쓰여진 철자 그대로 발음나지 않는지 쓸데없는데 엄청난 시간을 쏟으며 고민하곤 했다. 진작 <생활영어의 정석>을 알았더라면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었을텐데...

     

    얼핏보면 문법 책 같지만 문법뿐만 아니라 영어라는 외국어의 특징, 회화, 단어 등 총망라한 말그대로 '정석'이다.

    문법책만 보면 어려웠던 설명도 대화체라 그런지 부담없이 느껴지고 반복해서 읽으면 이해 못할 내용이 없다. 영어를 쓰는 문화권의 특징까지 언급하며 회화를 설명하는 것이 인상적이다. 훨씬 빠르게 이해할 수 있다.

     

    욕심부리지 말고 한 섹션씩 차분히 공부해볼 생각이다. 이 책만큼은 확실하게 내 것으로 만들고 싶다는 욕구가 마구마구 솟구친다. 그간 영어공부를 나름 한다고 하여 이해가 잘 되는 것도 있겠지만 인지주의 영어 학습법에 따른 설명이 부담없이 공부하는데 큰 도움이 되는 것 같다.

    성인이 되어 다시 시작하는 영어공부! 보다 체계적으로 공부하고 싶은 분들께 <생활영어의 정석>을 적극 추천한다!

  • 생활영어의 정석 | aq**0317 | 2020.04.16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생활영어의 정석>은 영어의 원리를 근본적으로 언어 생태적 특성에 따라 설명해놓은 해설서라고 할 수 있어요...

    <생활영어의 정석>은 영어의 원리를 근본적으로 언어 생태적 특성에 따라 설명해놓은 해설서라고 할 수 있어요.

    제목에서 '정석'이라는 표현이 딱 들어맞는 책인 것 같아요.

    책의 구성을 보면 얼마나 체계적으로 꼼꼼하게 설명되었는지 알 수 있어요.

    일단 언어의 개요부터 시작해요. 영어를 배우면서 머리를 쥐어뜯어본 경험이 있다면 인간의 언어라는 근본적인 접근이 신선하게 느껴질 거에요.

    생활영어에 관한 책이니까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회화 문장들이 열거되어 있으리란 예측을 했다면 완전히 빗나갔죠.

    새로운 언어를 배운다는 건 어떤 언어의 구성 체계인 소리, 단어, 문법 및 대화법을 배우는 것이라고 요약할 수 있어요.

    즉 영어 소리, 영어 발음, 말 배우기, 말의 구조, 필수 어법, 회화와 질문, 회화의 실제, 영어 단어 순으로 차근차근 알려주고 있어요.

    성공적인 언어 학습을 위해서는 배우려는 언어와 그 문화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와 학습 동기가 중요해요. 

    이 책에서는 인지주의 학습 이론을 바탕으로 영어를 분석하고 좀더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있어요.


    유창한 영어회화를 하고 싶다면 말과 글이 서로 다른 것이라는 생각을 가져야 해요. 그래야 영어를 배울 때 말과 글이 어떻게 다른지를 제대로 배울 수 있어요.

    영어는 중세시대에 모음 대변화 시기를 거쳐서 영어의 발음과 철자의 불일치 문제가 심화되었다고 해요. 때로는 원어민들조차도 발음을 못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전에 발음기호를 사용하는 거래요. 정확한 영어 발음을 배우려면 발음기호를 익혀야 돼요. 원어민들의 대부분은 경험에 의존해서 발음하니까 원어민 발음이라고 무작정 따라할 것이 아니라는 걸 염두에 둘 필요가 있어요. 발음기호에 익숙해지고 영어 발음의 원리를 깨닫게 되면 원어민들의 발음도 개인과 지역에 따른 편차가 심하는 것을 알게 된대요. 발음기호를 확실하게 익히면 영어 발음에 확신을 가질 수 있어요. 


    국어와 영어는 뿌리가 전혀 다른 언어이기 때문에 국어와 영어의 단어나 문법을 일대일로 짝짓는 방식은 오류가 있어요. 

    이 책에서는 소리, 단어, 문법, 대화법 순서대로 영어를 국어와 비교해가며 각각의 특징을 알려주고 있어요.

    발음기호에 대한 부분은 발음기호 구성부터 자음과 모음 발음까지 매우 자세하게 소리를 글로 표현하고 있어요. 국어에 없는 마찰음을 정확히 발음하는 연습은 쉽지가 않네요.

    생활영어를 자세히 살펴보면 단순하게 시간관계만 나타낸 것이 아니라 일이 진행되는 양상도 함께 나타내고 있어요. 시제와 양상, 서법과 화법 그리고 태, 부정과 관계사라는 필수 어법을 통해 좀더 정확하게 표현하는 방식을 학습할 수 있어요.

    워낙 내용이 기본 원리와 구조를 다루다보니 책으로 익히면서 동시에 저자의 강의를 들을 수 있다면 더욱 효과적일 것 같아요.

    그야말로 영어를 체계적으로 이해하기에 적합한 학습서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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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활영어의 정석>이란 책인데, '소시엄연구소'라는 곳에서 펴낸 책이다. 영어의 '근본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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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영어의 정석>이란 책인데, '소시엄연구소'라는 곳에서 펴낸 책이다. 영어의 '근본 원리'와 '인지주의 영어'를 해설한 책이다.인지주의 영어 학습이란? '이해하고 공감한 지식만이 오래 기억되며 응용의 폭을 넓힐 수 있다'는 학습이론을 바탕으로 무엇(what)을 어떻게(how) 말하는지에 더해서 왜(Why) 그렇게 말하는지 그 원인과 목적도 함께 배우는 영어 학습법이다.

    책의 소개글과 목차를 쭉 읽다보니,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은 아닌 것 같다. 하지만!!! 꼭 읽어보고 싶은 도서는 확실해서 읽기 시작했다. 일종의 도전이라고 하고 싶음 ㅋㅋㅋ 목차만 보고 책을 넘기다 보면 글씨만 빼곡해서 정말 어려워 보이기도 한다. 그러나 결론부터 말하면, 정말 유용해서 추천하고 싶은 책이고 재미있게 읽고 있음.  글씨만 보면 빽빽해 보일 뿐, 궁금했던 부분부터 차근차근 읽기 시작하면 원리가 이해되는 느낌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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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생때부터 수많은 영어회화 책과 문법책을 사서 보긴 했지만, 이번에 소시엄연구소에서 펴낸 <생활영어의 정석>은 영어에 접근하는 각도부터 다른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크게 영어를 언어,소리,발음,학습,문법,대화 및 단어로 나눠서 분석하고 체계적으로 해설해 주고 있다. 이 책은 원어민 어린이들이 영어를 처음 배우는 과정과 절차를 모델링 하고 있는데, 알기 쉽게 해설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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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히 요새 영어공부는 대화 중심으로 공부하는게 유행인데, 왜 실생활 영어대화에서 그렇게 사용하고 있는지에 대한 근본 원리를 다루고 있기에 대화만으로 공부하던 사람들이 놓치기 쉬운 원리에 대한 부족한 부분을 보충할 수 있을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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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어공부를 하면서 알게 된 것은, 같은 의미라도 좀 더 세련되고 정중한 표현이 따로 있다는 것이다. 좀 더 영어를 창의적이고 세련되게 구사할 수 있는 방법은 뭘까? 예전에 텔레비전에서 가수 에릭남이 해외 배우나 아티스트들과 인터뷰하는 장면을 보면, 언어 구사능력이 너무나 젠틀하고 정중하고 품격이 있었다. 역시나 해외 연예인들이 에릭남과의 인터뷰를 굉장히 선호한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 그리고 특히 이번에 봉준호 감독 '기생충' 오스카 수상 때 옆에서 통역을 맡은 '샤론최' 통역사를 보면서 더욱 그런 생각을 많이 한 것 같다.영어를 참 품격있게 하는구나... 그래서 나도 같은 뜻을 전달하더라도 좀 더 그나라의 늬앙스와 문화, 사고방식을 고려하고, 격조있는 표현력까지 배우고 싶다는 생각을 강하게 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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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이 책을 계속 읽고 있는 중인데, 그동안 내가 근본적인 영어의 원리에 대해 체계적으로 이해하지를 못했었구나....를 절실히 깨닫고 있다. 수많은 영어 콘텐츠를 보면서도, 겉으로 표현법만 습득할 뿐이었지 단단한 뿌리와 알맹이를 모른 채 공부를 했던지라 계속 "왜 그런거지??" 라는 의구심만 품고 갈증이 있었는데, 다 이유가 있었음. 이 책은 저자가 생활영어를 실증적으로 분석하기 위해서 영화 수십편의 대사를 직접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처리해서 언어 심리학과 인공지능에 사용되는 학습이론을 바탕으로 해설하고 있다. 슬랭, 비격식어, 평상발음 등도 학습 항목에 포함해서 말이다.

     

    이 책은 학구파, 전문직, 영어선생님, 해외교민, 자유여행이나 해외이주를 꿈꾸는 사람, 생활영어를 체계적으로 배우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 책은 꼭 순서대로 읽지 않아도 된다. 언어,소리,발음,학습,문법,대화 등으로 챕터가 나눠져 있는데, 나는가장 궁금했던 부분인 제 8장 회화 챕터부터 읽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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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가 직접 만든 프로그램으로 분석한 통계치도 함께 나와서 실생활에서 더 많이 쓰는 표현들도 알 수 있다. 그리고 영화에서 나온 실생활 대사도 예시로 많이 나오는데 영화 대본에서조차, 문법에 맞지 않는 표현이 꽤 나온다. 그리고 예전에 굿모닝팝스를 들으며 조승연 작가님이 설명해주시기도 했는데, 흑인들이 쓰는 실제영어는 정말 문법과 맞지 않는 표현도 정말 많다는 걸 알게된 적도 있고, 지역별로 표현법이 다른 것도 많아서 부담을 덜 갖고 공부해도 되겠다는 생각도 했던 적이 있다. 말그대로 '소통'의 도구일 뿐이구나...를 느꼈음. 실제 사람들이 쓰는 영어는 우리가 교과서에서 배운 문법이 맞고 문장 형식을 다 갖춘 표현이 아닌, 말그대로 '생활영어'기 때문. 실제 영어를 사용하며 겪은 에피소드도 이야기하고 있어서 이해를 돕고 흥미있게 읽을 수 있다.

     

    책은 꽤 두께감이 있지만, 영어공부에 대한 흥미가 많으신 분들과 학구파 스타일의 독자들은 정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책! 추천하고 싶다. 특히 오늘부터 서법조동사에 대해서 읽고 있는데, 그 동안 could, can, may, might, shall, should 등이 쓰일 때마다 그 미세한 늬앙스 차이를 확실히 알고 싶었는데, 이 책에 아주 자세하게 나와있어서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 확실히 파악이 될 때까지 반복적으로 읽어야하겠지만, 그동안 가려웠던 부분이 긁히는 느낌.

     

    내가 영어문법이 많이 약해서 항상 고민이었는데, 차근차근 읽으면서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가야겠다. 적극추천하는 영어책! 너무 마음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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