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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절대 포기하지 말아야 할 것들
| 규격外
ISBN-10 : 8901205882
ISBN-13 : 9788901205885
여자가 절대 포기하지 말아야 할 것들 중고
저자 박금선 | 출판사 갤리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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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월 4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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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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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과 의무 앞에서 방황하는 이 세상 모든 여자들을 위한 성장 에세이. MBC라디오 간판 프로그램 ‘여성시대’를 22년간 이끌어 온 작가 박금선. 『여자가 절대 포기하지 말아야 할 것들』은 그녀의 첫 번째 에세이로, 200만 통에 이르는 여자들의 편지 가운데에서 일, 사랑, 결혼, 육아 문제로 고민하고 방황하는 후배들에게 꼭 전하고 싶은 인생 교훈 50가지를 추려 담아낸 책이다. 사랑, 가족 그 무엇도 포기하지 않고 후회 없는 인생을 살고 싶은 여자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격려, 그리고 구체적인 삶의 지침들을 소개한다.

이 책에는 여자라면 누구나 부딪치는 일, 사랑, 결혼, 육아에 대한 고민과 그에 대한 진솔하고도 따뜻한 조언이 담겨 있다. ‘살면서 미루지 말아야 할 것은 그리운 사람에게 전화하는 일’, ‘밥벌이, 그 고단하지만 고귀한 일에 대하여’ 등 200만 대한민국 여자들의 삶에서 발견한 인생의 지혜뿐만 아니라, ‘돈 앞에선 남편도 남의 편이 된다’, ‘어차피 언젠가 아줌마 소리를 들어야 한다면’ 등 여자로서 겪게 되는 실질적인 문제들에 대한 속 시원한 해답이 담겨 있다.

저자소개

저자 : 박금선
저자 박금선은 대학에서 교육학을 전공하고, TV 어린이 프로그램 구성에 참여하며 방송 작가 생활을 시작한 지 30년이 되었다. 그중 가장 오래 참여한 프로그램은 22년째 맡고 있는 MBC라디오 [여성시대]다. 그동안 [여성시대]는 아시아 태평양 방송제(ABU)에서 대상을 두 번 수상했고, 그녀는 MBC 방송연예대상 작가상(1993)과 교양 부문 한국방송작가상(2005)을 수상하기도 했다. 값진 상을 여러 차례 받았지만, 정작 그녀가 상보다 더 감사하게 생각하는 것이 있다. 바로 [여성시대]에 도착한 200만 통에 가까운 청취자들의 인생 이야기다.
생활에 아등바등하면서도 때로 초연하고, 가족을 챙기면서도 이웃의 눈물을 닦아 주며, 삶의 버거운 무게 앞에서도 당당한 청취자들의 사연을 읽으면서 그녀는 하루하루 흔들리는 마음을 다잡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었다. 그도 그런 것이, 그녀는 공부의 길을 선택한 남자와 결혼했기에 아이를 낳아 기르는 동안에도 일을 그만둘 형편이 못 됐다. 생계를 책임져야 했지만 개편 때마다 가슴을 졸여야 하는 프리랜서 방송 작가였으므로 미래는 더욱 불안했다. 그래서 아이를 낳고 보름 만에 일터로 부랴부랴 돌아가야 했고, 퇴근하고 돌아와서는 밀린 집안일에 한숨을 내쉬었다. 떠나지 않는 가난과 빚이 원망스러웠고, 혼자만 모든 걸 포기해야 하는 것 같아 속이 쓰린 날도 많았다. 그런 때마다 [여성시대] 인생 선배들의 이야기는 큰 힘이 되어 주었다. 그렇게 30년이 흐른 지금, 그녀는 말한다. 당시에는 힘들게 억지로 해야 했던 일들과 그에 따르는 인내와 희생이 자신을 조금은 따뜻하고 배려심 있는 사람으로 성장하게 해 주었다고.
그녀는 과거의 자신이 그랬듯 여자에게 쏟아지는 온갖 역할들 사이에서 방황하는 후배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22년간 200만 통의 편지를 읽으며 찾아낸 인생의 교훈들을 추려 이 책을 썼다. 지금까지 지은 책으로는 탈성매매 여성들의 자활 이야기를 다룬《축하해》와《내가 제일 잘한 일》이 있다. 또‘ 김이윤’이라는 필명으로《두려움에게 인사하는 법》을 써서 창비청소년문학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목차

Prologue | 내가 다시 서른 살로 돌아간다면

Chapter 1. 30년간 엄마로, 아내로, 직업인으로 살면서 깨달은 한 가지
-30년간 엄마로, 아내로, 직업인으로 살면서 깨달은 한 가지
-그때 나는 왜 그리도 우울했던 걸까?
-돌이켜 보니 부족함과 모자람이야말로 내 삶을 이끈 연료였다
-밥벌이, 그 고단하지만 고귀한 일에 대하여
-생의 가장 소중한 교훈은 아이를 기르며 배웠다
-내가 결혼기념일마다 결혼반지를 챙기는 이유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쉰 살이 넘어서도 아름다운 여자이고 싶다면
-힘들고 지친 날, 말없이 위로를 건네는 친구가 있다는 것
-인생은 아름답다, 슬프면 슬픈 대로 아프면 아픈 대로
200만 여자들의 삶에서 배우다 1 - 나이 들수록 자꾸만 후회되는 것들

Chapter 2. ‘나’라는 여자는 어디로 간 걸까? - 일, 사랑, 결혼 사이에서 서성이는 당신에게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와중에도 외로움은 어김없이 찾아온다
-‘나’라는 여자는 어디로 간 걸까?
-동창회에 나가면 기분이 상하는 이유
-산다는 것은, 그렇게 서로가 조금씩 어긋나는 것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을 결심한 당신에게
-인생에는 잘못해서 후회하는 일보다 하지 않아서 후회하는 일이 더 많다
-사람에 대한 예의는 미모도, 학벌도 ‘커버’한다
-당신의 남자는 당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속이 깊다
-“우리 아이 문제없어요!” : ‘워킹맘’들과 나누고 싶은 이야기
-힘들면 쉬었다 가면 그만이다 : 일에 지친 사람들과 나누고 싶은 이야기
200만 여자들의 삶에서 배우다 2 - 아무리 나이 들어도 결코 후회하지 않는 일들

Chapter 3. 죽을 때까지 남자에게 바라면 안 되는 것들
-세상 탓하지 말자, 결국 그 또한 내 선택이었다
-돈 앞에선 남편도 남의 편이 된다 : 많든 적든 여자가 돈을 벌어야 하는 이유
-죽을 때까지 철들지 않는 남자에게 기대해선 안 되는 것들
-인간관계에 지친 당신에게 해 주고 싶은 말
-“나이 들면 모든 게 시시하다”라는 말은 핑계다
-살면서 미루지 말아야 할 것은 그리운 사람에게 전화하는 일
-아이들은 듣는다, 당신의 속마음까지도
-이 세상 모든 부부에게 보내는 주례사
-고집불통 노인이 되지 않기 위해 지금부터 조심해야 할 것
-인생의 주인으로 당당하게 사는 법
200만 여자들의 삶에서 배우다 3 - 조금이라도 일찍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

Chapter 4. 딸아, 서두르지 말고 천천히 뜨겁게 살아라
-딸아, 서두르지 말고 천천히 뜨겁게 살아라
-은사님이 가슴에 새겨 주신 필생의 가르침
-“좋은 일이 생길 거야, 이 길모퉁이만 돌면”
-인생에서 성공과 실패보다 중요한 것 : 도전을 앞둔 당신과 나누고 싶은 이야기
-남자가 여자에게 쉽게 말하지 못하는 것들
-경제적으로 넉넉지 못한 부모는 자식에게 무엇을 줄 수 있을까?
-멋지게 나이 들고 싶다면 꼭 생각해 봐야 할 3가지
-쓸데없는 미련은 최대한 빨리 버리고 정리하라
-우리는 서로의 마음에 난 상처를 돌봐 줘야 할 책임이 있다
-어차피 살아가야 하는 인생, 기왕이면 즐겁고 재미있게 버티자!
200만 여자들의 삶에서 배우다 4 - 차라리 몰랐기에 더 용감할 수 있었던 일들

Chapter 5. 어떤 삶을 살든, 여자가 절대 포기하지 말아야 할 것들
-사랑 / 내 뜻대로 길들이는 것을 사랑이라고 착각하지 마라
-용기 / 안 되는 일을 놓아 버릴 줄 아는 것도 용감한 선택이다
-일과 동료 / 나를 긴장시키는 동료가 곁에 있다면 걱정할 일이 없다
-인간관계 / 지금 당장 마음만 먹으면 베풀 수 있는 친절 7가지
-여자로서의 삶 / 어차피 언젠가 ‘아줌마’ 소리를 들어야 한다면
-공부 / 골똘히 궁리하는 자에게 세상은 커다란 학교다·
-감정 다스리기 / 인생의 크고 작은 시련을 견디게 해 준 한마디
-함께 사는 세상 / 이웃의 가난을 내 일처럼 걱정해야 하는 이유
-자녀 교육 / 친구 같은 부모가 되려고 너무 애쓰지 마라·
-행복 / 책임과 의무에 떠밀려 오늘 하루치 행복을 미루지 마라·
200만 여자들의 삶에서 배우다 5 - 오늘 하루, 재미있게 살기 위해 알아야 할 것들

책 속으로

‘나이롱’은‘ 진짜가 아니야.’라는 뜻이다. 그런 의미에서라면 나도‘ 나이롱’이다. 글을 씁네 하면서 치열하게 쓰지도 못하고, 게으름을 부리고, 찬란한 소재와 주제를 찾아내지도 못하니 나이롱 작가다. 엄마 역할, 마누라 역할, 딸 역할, 며느리 역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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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롱’은‘ 진짜가 아니야.’라는 뜻이다. 그런 의미에서라면 나도‘ 나이롱’이다. 글을 씁네 하면서 치열하게 쓰지도 못하고, 게으름을 부리고, 찬란한 소재와 주제를 찾아내지도 못하니 나이롱 작가다. 엄마 역할, 마누라 역할, 딸 역할, 며느리 역할을 할 때도 크게 다르지 않다. 대충 흉내만 내며 살았다.
그러나 나이롱인 나는, 그래도 위안을 찾는다. 나이롱은 보통 질긴 게 아니다. 불에 닿아 구멍이 나지 않는 이상 웬만해선 해지지도 않는다. 색이 바라고 보풀이 일어 흉해질지언정 꿋꿋하게 버틴다. 나는 그렇게 살아왔는지도 모르겠다, 그냥 질기게만…. 색이 바란 채, 보풀이 인 채 나는 아직도 포기하지 않고 있다. 좋은 작가가 되는 꿈, 좋은 엄마가 되는 꿈, 좋은 배우자가 되는 꿈. 나는 아직도 낡은 꿈들을 끈질기게 붙들고 있다. 나이롱이니까 나일론 같은 정신으로 버티면 조금씩 나아질 거라고, 나는 여전히 믿고 있다.
―‘30년간 엄마로, 아내로, 직업인으로 살면서 깨달은 한 가지’ 중에서

“생활인이라고 생각해. 예술을 하려고 하지 말고 생활인으로 열심히 원고를 쓰고 고료를 받아. 우리는 생활인이야.”
생활인으로 산다는 것을, 버거운 야망을 갖지 않는다는 뜻으로 받아들였다. 생활인으로 산다는 것을, 웬만한 건 참아 넘긴다는 뜻으로 받아들였다. 생활인으로 산다는 것을, 아직 그만둘 때가 아니라는 뜻으로 받아들였다. 구질구질한 일도 경험하고 치사한 일도 참아 내며 사는 내가 가끔은 안쓰럽기도 하고 기특하기도 하고 비루하기도 하지만, 다들 그렇게 살지 않던가. 남들처럼 사는 나의 이름 생활인. 나는 그 이름이 좋아졌다.
―‘밥벌이, 그 고단하지만 고귀한 일에 대하여’ 중에서

‘딸아. 너는 네 이름으로 된 신용카드를 갖도록 해라. 다음 달에 좀 더 허리띠를 조여 살더라도 문득 작은 사치를 하고 싶은 때, 너 혼자 결정하고 너 혼자 쓸 수 있는, 내역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아도 되는 너만의 신용카드를 가졌으면 한다.’
그 말은 즉, 내가 쓰는 돈은 스스로 버는 사람이 되라는 뜻이고, 최소한의 밥벌이는 책임지라는 뜻이다. 남편에게 돈을 받아 쓰면 소소하게 치사해지는 순간이 생기는 것이다.
―‘돈 앞에선 남편도 남의 편이 된다’ 중에서

내가 수많은 편지를 읽으며 느낀 바로는 남자들은 대체로(전부는 아니다.) 자기가 결혼한 여자가 대단한 여자인 줄 안다. 여자들은 대체로(전부는 아니다.) 자기가 지금 남편보다 더 대단한 남자와 결혼할 수 있었다는 듯이 남편을 길들인다. 그러나 당신이 조금만 태도를 낮추면 남편은 황송해 하며 기꺼이 당신을 받들어 모실 것이다.
―‘남자가 여자에게 쉽게 말하지 못하는 것들’ 중에서

선배들이 말했다. 사회생활을 시작하면 1년 치 연봉은 꼭 저금해 두라고. 정말 참을 수 없을 때 스스로에게 비굴하지 않게, 자존심 상하지 않게 때려치울 수 있도록! 그때 1년쯤 나에게 발돋움할 수 있는 시간을 줄 수 있는 돈이 있으면 운신이 자유롭다. 나는 그랬냐고? 못해 봤다. 그렇지만 지난 30년 동안 매달 매년마다 절절히 그래야 한다고 느꼈다.
―‘인간관계에 지친 당신에게 해 주고 싶은 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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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책 소개 200만 대한민국 여자들의 삶에서 찾아낸 인생의 기술 50 22년간 200만 여자들의 편지를 읽어 온 MBC라디오 [여성시대] 작가 박금선이 일, 사랑, 결혼, 육아 사이에서 방황하는 후배들에게 보내는 따뜻한 조언 MBC라디오 간판 프...

[출판사서평 더 보기]

책 소개
200만 대한민국 여자들의 삶에서 찾아낸 인생의 기술 50
22년간 200만 여자들의 편지를 읽어 온 MBC라디오 [여성시대] 작가 박금선이
일, 사랑, 결혼, 육아 사이에서 방황하는 후배들에게 보내는 따뜻한 조언

MBC라디오 간판 프로그램 [여성시대]를 22년간 이끌어 온 방송 작가 박금선이 쓰는 첫 번째 에세이. 200만 통에 이르는 여자들의 편지 가운데에서 일, 사랑, 결혼, 육아 문제로 고민하고 방황하는 후배들에게 꼭 전하고 싶은 인생의 교훈 50가지를 추려 냈다. 뿐만 아니라 30년간 엄마로, 아내로, 직업인으로 살며 깨달은 것들을 진솔하게 담아 낸 이 책은 일, 사랑, 가족 그 무엇도 포기하지 않고 후회 없는 인생을 살고 싶은 여자들에게 위로와 격려 그리고 구체적인 삶의 지침들을 전달한다.
직장인, 아내, 엄마, 며느리, 딸… 서른 살이 넘으면 여자에게 주어진 역할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다. 하고 싶은 것도 많고 이루고 싶은 것도 많지만, 책임과 의무를 우선해야 하는 상황이 훨씬 더 많아진다. 저자 역시 비슷한 시기를 지나왔다고 고백한다. 서른 전에는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인생을 개척해 나갈 수 있다고 믿었지만, 일을 하고 결혼을 하고 아이를 키우면서 하고 싶은 일보다 해야 할 일들이 더욱 크게 다가왔다. 아니 책임과 의무가 밀물처럼 밀려와서, 떠내려가지 않으려면 그 일들을 허겁지겁 해내며 버텨야 했다. 특히 공부의 길을 선택한 남자와 결혼했기에 가정의 생계를 책임져야 했으므로, 아이를 낳고 보름 만에 부랴부랴 일터로 돌아가야 했고, 퇴근하고 돌아와서는 밀린 집안일에 한숨을 쉬어야만 했다. 그럴 때마다 [여성시대]에 도착하는 인생 선배들의 이야기는 큰 힘이 되어 주었다. 인생 선배들은 한결같이 말했다. 돌이켜 보니 인내와 희생이 인생을 한꺼번에 제일 많이 배우는 과정이라고, 당장은 억지로 해야 하는 일이 결국은 ‘나’를 키울 수도 있음을 기억하길 바란다고.
그래서 이 책은 누구보다 멋지게 살고 싶지만 어느 날 갑자기 늘어난 책임과 의무 앞에서 고민하고 방황하는 이 세상 모든 여자들을 위한 성장 에세이다. 또한 책의 마지막에 ‘어떤 삶을 살든, 여자가 절대 포기하지 말아야 할 10가지’를 정리하여, 여자라면 누구나 부딪치는 문제들에 대한 속 시원한 해답을 제시한다. 여자가 겪게 되는 삶의 고비들을 조금 더 지혜롭게 헤쳐 나갈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많은 것을 이룬 이들은 다시 젊어지고 싶지 않다고 한다. 청춘의 막막함과 방황을 다시 반복하고 싶지 않다는 것이다. 나는 아니다. 그날로 돌아간다면 나는 바로잡고 싶은 것이 많다. 그래서 이 글을 쓰게 되었나 보다. 내 동생은, 내 후배는 나보다 덜 힘들고 덜 실수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그런데 내가 빠졌던 곳도 나중에 보니 늪은 아니었다. 당신도 그럴 거라고, 그 얘기를 하고 싶었다.” (저자의 말 중에서)

출판사 서평
“너무 서두르지 말고 천천히 뜨겁게 살아라!”
200만 통의 편지에서 발견한 여자의 일, 사랑, 인간관계에 관한 진솔한 이야기들

열서너 살부터 재봉 일을 시작한 여자가 있다. 여자는 어머니가 일찍 돌아가신 후 아버지를 모시고 동생들을 건사하느라 공부를 포기한 채 생계 전선에 뛰어들어 재봉틀을 앞에 앉았다. 그러기를 수십 년, ‘왜 내 인생만 이렇게 고단할까’라고 억울해 할 법한데도, 그녀는 사는 게 좋단다. 야학에도 열심히 다니고, 가슴에 시를 품고 살았다. 그리고 [여성시대]에도 열심히 편지를 보내왔다. 한번은 커피 회사에서 주최하는 문학상에 시를 보내 상을 받았다고 소식을 전했다. 그저 좋으니까 열심히 썼단다. 여자는 그렇게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들풀처럼 자신을 키워 가고 있었다.
MBC라디오 [여성시대]에는 악조건 속에서도 절망하지 않고 굳세게 적응하여 저마다의 성공을 이룬 사람들의 진솔한 사연이 매일 150통 넘게 도착한다. 그들은 생활에 아등바등하면서도 때론 초연했고, 가족을 챙기면서도 이웃의 눈물을 닦아 주었으며, 삶의 버거운 무게 앞에서도 당당했다. 그래서 애청자들은 편지 안에 담긴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들으며 인생 공부한다는 의미로, 여성시대를 ‘여성시大’로 적곤 한다.
22년간 [여성시대]의 작가로 일하며 200만 통에 이르는 편지를 읽어 온 저자 박금선 역시 ‘여성시대’라는 공동체 안에서 배우고 익히고 반성하는 학생이다. 한번은 낮선 어린이집에 가지 않으려고 몸부림치며 우는 둘째를 억지로 떼어 놓고 엉엉 울며 돌아서는데, 그 과정을 지켜본 택시 기사님이 갑자기 라디오 볼륨을 키우며 말했다. “아줌마, 여기 [여성시대] 좀 들어 보세요. [여성시대] 들어 보면 아줌마보다 더 힘든 사람 진짜 많아요. 좀 지나면 나아질 거예요. 힘내세요.” 본인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권해 주던 기사님의 위로처럼, 그녀는 [여성시대]를 열심히 만들고 들으면서 하루하루 웃으며 버텨 냈다.
그도 그런 것이, 그녀는 공부의 길을 선택한 남자와 결혼했기에 아이를 낳아 기르는 동안에도 일을 그만둘 형편이 못 됐다. 게다가 봄가을 개편 때마다 가슴을 졸여야 하는 프리랜서 방송 작가였으므로 미래는 더욱 불안했다. 그래서 아이를 낳고 보름 만에 일터로 부랴부랴 돌아가야 했고, 퇴근하고 돌아와서는 밀린 집안일에 한숨을 쉬었다. 오랫동안 떠나지 않는 가난과 빚이 원망스러웠고, 혼자만 모든 걸 포기해야 하는 것 같아 속이 쓰린 날도 많았다. 하지만 그때마다 [여성시대] 인생 선배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힘을 얻었다. 인생 선배들은 하나같이 얘기했다. 당장은 억울하고 힘들어도 양보와 희생이 인생을 한꺼번에 제일 많이 배우는 과정이라고. 그러니 너무 서두르지 말고 천천히 뜨겁게 살아가라고.
그녀는 22년간 200만 통의 편지를 읽으며 찾아낸 인생의 교훈들과 30년 동안 엄마로, 아내로, 직업인으로 살면서 깨달은 것들을 모아 이 책을 썼다.

“내가 다시 서른 살로 돌아간다면…”
직장인, 아내, 엄마, 며느리, 딸… 누구보다 멋지게 살고 싶지만
어느 날 갑자기 늘어난 책임과 의무 앞에서 고민하고 방황하는
이 세상 모든 여자를 위한 성장 에세이

서른 살이 넘으면 여자에게 주어진 역할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다. 누구보다 하고 싶은 것도 많고 이루고 싶은 것도 많지만, 그보다 책임과 의무를 우선해야 하는 상황이 훨씬 더 많아진다. 세상은 좋아하는 일을 찾아서 하라고, 맘껏 즐기라고 조언하지만 닥치는 일은 매번 좋아하는 일일 수 없고, 늘 즐기며 할 수도 없어서 ‘나는 왜 여기, 이 자리에 있나’를 끊임없이 묻게 한다.
저자 역시 비슷한 시기를 보냈다고 고백한다. 그녀는 서른 살이 되기 전에는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인생을 개척해 나가야 한다고 생각했고, 또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믿었다. 하지만 일을 하고,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키우면서 하고 싶은 일보다 해야 할 일들이 더 크게 다가왔다고 한다. 아니 책임과 의무가 밀물처럼 밀려와서, 떠내려가지 않으려면 그 일들을 허겁지겁 해내며 버텨야 했다고 말한다. 그리고 그럴 때마다 내 인생이 나도 모르는 사이에 어디론가 둥둥 떠내려가 버리는 게 아닐까 불안했고, 모든 게 원망스러웠다고 한다.
그렇게 30년이 흐른 지금, 그녀는 말한다. 일이며, 육아며, 가사며 당시에는 힘들게 버티듯이 했던 일들이 자신을 조금은 따뜻하고 배려심 있는 인간으로 성장하게 해 주었다고. 가난했기에 일을 포기하지 않을 수 있었고, 불안한 프리랜서였기에 먹고 살기 어려운 이들의 마음을 조금은 더 헤아릴 수 있었다고. 그렇게 보면 책임과 의무가 꼭 피해 가야 할 대상만은 아니다. 버거워도 그것을 웬만큼 감당한다면 인생 대학에서 최고의 공부를 하는 것과 마찬가지일 테니까. 그리고 이렇게 덧붙였다. 다시 서른 살로 돌아간다면 조금은 덜 불안해 하고, 덜 버거워하는 사이사이 그때만 누릴 수 있는 것들을 발견해 가며 조금은 더 즐기고 싶다고.
“많은 것을 이룬 이들은 다시 젊어지고 싶지 않다고 한다. 청춘의 막막함과 방황을 다시 반복하고 싶지 않다는 것이다. 나는 아니다. 그날로 돌아간다면 나는 바로잡고 싶은 것이 많다. 그래서 이 글을 쓰게 되었나 보다. 내 동생은, 내 후배는 나보다 덜 힘들고 덜 실수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그런데 내가 빠졌던 곳도 나중에 보니 늪은 아니었다. 당신도 그럴 거라고, 그 얘기를 하고 싶었다.” (저자의 말 중에서)

“어떤 삶을 살든, 여자가 절대 포기하지 말아야 할 것들”
일, 사랑, 가족 그 무엇도 포기하지 않고 후회 없는 인생을 사는 법

이 책에는 여자라면 누구나 부딪치는 일, 사랑, 결혼, 육아에 대한 고민과 그에 대한 진솔하고도 따뜻한 조언이 담겨 있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당신의 남자는 당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속이 깊다’, ‘살면서 미루지 말아야 할 것은 그리운 사람에게 전화하는 일’, ‘나를 긴장시키는 동료가 곁에 있다면 걱정할 일이 없다’, ‘밥벌이, 그 고단하지만 고귀한 일에 대하여’ 등 200만 대한민국 여자들의 삶에서 발견한 인생의 지혜뿐만 아니라, ‘돈 앞에선 남편도 남의 편이 된다’, ‘어차피 언젠가 아줌마 소리를 들어야 한다면’, ‘경제적으로 넉넉지 못한 부모는 자식에게 무엇을 줄 수 있을까?’, ‘시댁 일은 공적으로 처리하라’ 등 여자로서 겪게 되는 실질적인 문제들에 대한 속 시원한 해답이 담겨 있다. 그리고 ‘어떤 삶을 살든, 여자가 절대 포기하지 말아야 할 10가지’를 정리하여 일, 사랑, 가족 그 무엇도 포기하지 않고 후회 없는 인생을 살고 싶은 여자들에게 위로와 격려 그리고 인생의 지침을 전달한다.

책속으로 추가

남자는 아내가 밥 해 주고 옷 다려 주는 것을 좋아하지만, 그렇다고 밥 냄새만 나는 아내라면 다른 여자에게 눈길을 돌리기 쉽다는 것이다. 밥 냄새도 나고 다른 여자의 향기까지 내라는 뜻이냐고 격하게 항의하고 싶은가? 내가 듣기에는, 가정적이되 세상사에 관심이 많아서 대화가 되고 이해의 폭이 넓은 아내가 좋다는 뜻이 아닐까 싶다. 남편, 자식에게만 매달리는 여자가 아니라 자기 세계가 있는 여자라는 뜻이지 싶었다.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을 결심한 당신에게’ 중에서

“좋으니까. 사는 게 좋으니까.”
나는 그렇게 들풀처럼 자신을 키워 가는 여인을 존경한다. 어머니가 일찍 돌아가신 후 아버지를 모시고 동생들을 건사하며 자란 그 여인이 가슴 한복판에 공부를 품고, 시를 품고 산다는 사실이 놀라웠다. 쉽지 않았을 텐데도 “좋으니까” 꾸준히 했던 일들이 여인을 멋있는 사람, 존경 받는 사람, 좋은 사람으로 만들어 주었다.
좋아하는 그 일을 해야 한다고, 힘들고 어려워도 잊지도 말고 잃어버리지도 말고 좋아하는 그 일을 꾸준히 해야 한다고,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서 좋은 일이 일어나기를, 좋은 사람이 되기를 바라는 나에게 그 여인은 가르쳐 주었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중에서

내가 만난 청취자들은 마음을 잘 관리하는 지혜를 보였다. 있는 자리에서 좋은 사람이 되어 난관을 무사히 헤쳐 나가려고 노력하는 태도를 갖고 있었다. 그분들의 삶의 지혜를 짐작은 하겠는데, 표현할 길이 없었다. 그러다가 러시아의 대문호 톨스토이가 남긴 표현을 만났다.
“사람들을 돕는 방법은 한 가지밖에 없다. 스스로 좋은 삶을 사는 것이다.”
톨스토이는 거기다가 이 말을 덧붙였다.
“다른 수단은 다 환상이다.”
스스로 좋은 사람이 되는 것 외에 다른 사람을 돕는 진짜 방법은 없다고 본 것이다.
―‘인간관계에 지친 당신에게 해 주고 싶은 말’ 중에서

조금 살아 보니,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것만큼이나 안 되는 일을 놓아 버릴 줄 아는 것도 용감한 선택이라는 걸 알게 되었다. 아니, 포기는 포기하지 않을 때보다 더 큰 용기를 필요로 한다. 포기란 나의 한계를, 나의 평범함을 인정하는 일이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작고 초라한 나를 이해하고 사랑하는 과정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포기를 잘하면, 나를 괴롭히던 고집과 욕심과 허영으로부터 자유로워진다. 조금 더 현명해진다.
―‘안 되는 일을 놓아 버릴 줄 아는 것도 용감한 선택이다’ 중에서

아기와 함께 지내는 건 기쁨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고민도 많아지는 일이다. 늘어진 끈으로 머리를 질끈 묶다가 거울 속 흐트러진 자신의 모습에 속이 상한다. 잘나가는 골드미스 친구의 전화라도 받으면 하루 종일 심란하고, 부잣집에 시집가서 육아도 폼 나게 하는 친구를 보면, 그게 꼭 부러워서는 절대 아니지만 왠지 모르게 배도 아파 온다. 그러다 보면 ‘나라는 여자는 어디로 간 걸까….’ 하는 푸념이 절로 떠오른다.
하지만 분명한 게 있다. [여성시대] 인생 선배들이 입을 모아 말하길 “양보와 희생이, 인생을 한꺼번에 제일 많이 배우는 과정”이라고 했다. 우리는 그동안 학습이나 연애에서 한 번에 진도 팍팍 나가는 것을 매우 좋아했다. 그러므로 육아를 통해 인생 진도를 팍팍 나가는 중이라고 좋게 받아들여야 하는 것이다. 유아기 자녀에게 매달려 꼼짝도 못하는 이 시기를, 세상에서 가장 값진 것을 짧은 기간 내에 압축해서 배우는 ‘일류 코스’라고 생각한다면 모든 게 멈춘 듯한 시간들도 슬기롭게 잘 헤쳐 나갈 수 있다.
―‘나라는 여자는 어디로 간 걸까?’ 중에서

궁금하면 해 보면 되고, 하고 싶으면 일단 하면 되는 거였다. 해야 할 일이 많아서, 지금 당장 할 필요는 없으니까, 한 번도 해 본 적이 없어서…. 그 일을 하지 못하게 가로막는 이유는 수두룩하게 많지만 하나하나 따져 보면 내 마음속의 소심함 때문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러나 어차피 한번 사는 인생이고, 다른 사람도 아는 내가 사는 인생인데, 내가 정한 틀에 나를 가두어서 무엇하겠는가. 일단 하고 싶은 걸 해 보면 최소한 나처럼 추억의 사진 한 장은 건지지 않던가.
―책임과 의무에 떠밀려 오늘 하루치 행복을 미루지 마라’ 중에서

22년 동안 남의 인생이 담긴 편지를 읽으며 느낀 것도 바로 그것이다. 남의 인생은 멀리서 보면 아름답다. 자세히 들여다보지 않으니 슬프면 슬픈 대로, 아프면 아픈 대로 아름다움이 있다. 그런데 멀리서 보면 아름다운 남의 인생도 가까이 들여다보면 대부분의 인생과 마찬가지로 미움과 원망, 편견으로 깨지고 갈라져 아름답지만은 않다. 그러나 한 번 더 들여다보면, 아름답지 않은 그 인생도 무언가를 품어 내고 길러 내고 키워 내고 있다. 누가 뭐래도 그것은 아름답다.
다들 이런 작고도 소소한 자부심과 긍지로 살아간다. 당신이 그렇게 살아가듯 나도 그렇게 살아간다. 당신과 내가 멀리서만 아름다워 보인다 해도, 당신과 나는 진정 아름답다.
―인생은 아름답다, 슬프면 슬픈 대로 아프면 아픈 대로’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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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어떤 삶을 산든 | re**0722 | 2016.05.01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라디오 간판 프로그램. 여성시대를 22년간 이끌어 온 작가 박금선의 이야기 <여자가 절대 포기하지 말아야 ...

     

    라디오 간판 프로그램. 여성시대를 22년간 이끌어 온 작가 박금선의 이야기 <여자가 절대 포기하지 말아야 할 것들>

    그녀의 첫번째 에세이로, 200만 통에 이르는 여자들의 편지 가운데서 일과, 사랑과, 결혼, 육아문제들을 고민하고 방황하는 후배들에게 꼭 전해주고 싶은 인생과 교훈을 마구마구 가르쳐준다.

    사랑, 가족, 그 무엇도 포기하지 않고 후회없는 인생을 살고 싶은 여자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격려, 그리고 구체적인 삶의 지침들을 소개해준다.

    여자라면 누구나 부딪치는일, 사랑, 곃혼, 육아에 대한 고미과 그에 대한 진솔하고도 따뜻한 조언이 담겨있어 살면서 미루지 말아야 할 것ㄷ은 그리운 사람에게 전화하는 일...이라고 말해줬다.

    어차피 언젠가 아줌마 소리를 들어야 한다면 여자로써 겪게 되는 실질적인 문제들에 대한 속 시원한 해답이 담겨있어 적극 추천한다.

    진솔하고도 따뜻한 한마디 , 한마디 나를 응원 하는것과도 같았고 정말 절실하게 와닿았기 때문에 뭐라고 서평을 적기도 모하다.

    에메모호한 엄마들.... 도치맘도 아닌 무관심함도 아닌 나의 엄마들이 이 책을 읽고 다같이 좋은 평가를 받았으면 좋겠다.

    집에서살림만 한다고도 아니며....

    애나 보라는 소리를 듣지도 아니하며.... 똑똑하고 지식많은 엄마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우리나라 모든 엄마들 정말 너무도 훌륭하지만 이책을 읽고 조금더 성장할수 있게되는 좋은엄마가 되기를 바란다.

     

  • 난 이제 인생의 반 정도를 살았다 생각하고 있다. 백세시대 백세시대 하지만~ 삶을 길게 보니 안그래도 별 거 없...



    난 이제 인생의 반 정도를 살았다 생각하고 있다.

    백세시대 백세시대 하지만~

    삶을 길게 보니 안그래도 별 거 없는 내 하루가

    더 별 거 없이 지나가버릴 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 싫다.

    내가 탄탄한 노후를 준비한다면 이야기가 달라지겠지만 말이다.


    난 늘 그렇 듯 책을 볼 때 제목을 먼저 본다.

    이번 책도 역시 제목을 먼저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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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년간 200만 여자들의 편지를 읽어 온

    MBC라디오 <여성시대> 작가박금선

    일, 사랑, 결혼, 육아 사이에서 방황하는 후배들에게 보내는 따뜻한 조언이 담긴 책이다.


    여자가 (절대) 포기하지 말아야 할 것들 

    나도 여자이기에 궁금했다.

    인생 선배가 알려주는 포기하면 안될 것들이 뭐가 있을지..

    보고서 포기하지말라 한 것에 대해서는 포기하지 않고 살고  싶어서말이다.


    ​우선 책을 살펴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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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표지 안쪽에는 여느 책과 마찬가지로

    저자 박금선씨에 대한 소개가 있다.

    책을 쓰게 된 이야기와 함께


    ​이 책의 시작은 저자의 프롤로그로 시작된다.

    "내가 다시 서른살로 돌아간다면..."이라는 제목으로..


    서른살이 되기 전에는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인생을 개척해야 한다고 생각했지만 일과 결혼을 통한

    현실속에서 현실에 맞춰 살아가야 했던 상황에 한숨도 쉬고, 불안하고

    모든게 원망스러웠다고  말한다.

    하지만 그것을 인정할 수 밖에 없었고

    '억지로'해야 했던 일과 그에 따르는 인내와 희생이 저자를

    조금은 따듯한 배려심 있음 인간으로 만들어 주었기에

    책임과 의무를 꼭 피해가야 할 대상만은 아니라고 말한다.


    그러면서

    서른살로  다시 돌아간다면

    너무 불안해하거나 두려워하지말고 그 때만 누릴 수 있는 것들을

    조금 덜 불안한 사이, 더 버거운 사이에 즐기자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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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  서른살에서 완전 벗어나 있는 건 아니기에

    저자의 말을 기억하여 내 삼십대를 보다 더 낫게 마무리 짓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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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에는 22년간 MBC라디오 <여성시대>의 작가 박금선씨의 이야기와

    200만 대한민국 여자들의 편지와 사연이 들어있다.


    차례를 대충 훑어보니 임팩트 있게 다가오는 제목들이 있어

    인생선배로서 전해오는 따뜻하고 강한 조언이 느껴지기도 했다.


    이 책은 총 5 Chapter 로 나눠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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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을 보면 저자가 얼마나 얼마나 열심히 살아왔는지 느낄 수 있다.

    Chapter.1 에서 자신의 인생을 '나이롱'이라고 표현한 것을 보아도 말이다.


    좋은 작가가 되는 꿈

    좋은 그림을 그리는 꿈

    좋은 엄마가 되는 꿈

    좋은 배우자가 되는 꿈


    이 꿈들을 잡고 질기게 살아왔고 앞으로도 끈질이게 붙잡을거라는 저자

    어쩌면 독자들에게 말해주는 포기하지 말라고 해주는 조언들이

    나이롱처럼 포기하지 않고 살고 있는 그녀의 생활에서 나온 게 아닐까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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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으로의 나의 인생에서 빼놓을 수 없는 건

    아이들과 남편이기에 난  이 세상 모든 부부에게 보내는 주례사가

    기억에 남는다. 난 어떤 주례사가 있을까 궁금했는데

    주례를 많이 서는 분이 보내온 편지에서 언급한 조언 두가지가 주례사였다.


    결혼이란 의식은 자녀가 부모로부터의 독립만이 아닌

    부모도 자녀로부터의 독립을 해야한다는 말.. 정말 공감이 많이 됐다.


    요즘 TV나 매체를 통해 보도되는 부부문제의 이야기들을 보면

    두 사람의 문제가 아닌 다른 가족의 문제로 트러블이 발생한 경우도 많이 봤으니까 말이다.


    이 부분을 보고 여자로서 포기해선 알 될 것 중 하나는 가정이기도 하니까

    정말 이 조언을 마음에 새겨 포기하지 않고 이해하며 사랑하고 살기를

    내 자신과 약속해보기도 했다.


    [ 새로 생긴 가족이 우선이다]

    [기쁨도 슬픔도 현재의 배우자와 나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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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재산 문제는 미리미리 정해둬라

    2. 돈이 많은가? 요양원에 가라. 돈이 없는가? 요양원에 가라.

    3. 너무 발버둥 치지는 마라.


    나이를 먹고서 마지막을 준비해야하는 이야기 같이 들려 좀 울컥했다.

    내 소중한 것이 다른 사람에게는 재산이 아닌 짐이 될 수 있고...

    간병에 효자 없다고.. 요양원에 가는게 불효가 아님을 알려주고...

    늙어서 죽는 것은 당연한 이치이니 그 죽는 것을 늦추고자 추하게 발버둥 치지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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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의 이야기와 수많은 편지와 함께하는 책 속에서 함께 공감했고

    가슴을 울릴 정도로 와닿은게 많았기에 사는이야기가 보이는 읽기 편한 책이었다.

    여성들의 사는이야기 고민과 꿈, 일, 육아 등이 담겨 있어

    관심이 가고 눈을 떼지 않고 보았다.

    그 사이사이 주옥처럼 가슴속에 들어와 박히는 듯한 저자의 조언은

    내 상황에 대해 갖고 있는 생각을 바꿔주고 그 생각에 힘을 실어 줬다.


    여자라면 한 번 읽어보면 좋을 책이라 생각한다.

    여자인 당신의 책임과 의무와 고민을 함께 이해해주고 토닥여주며

    포기하지 않고 후회없이 살 수 있는 법을 조언해주고

    응원해주는 여자 당신의 편인 책이기때문이다. 




     


  •     ​책 제목부터 눈길을 사로잡았던 갤리온 / 여자가 절대 포지하지 말아야 할 것들 ...

     

     

    ​책 제목부터 눈길을 사로잡았던

    갤리온 / 여자가 절대 포지하지 말아야 할 것들

    대한민국 여자들의 삶에서 찾아낸 인생의 기술 50 이라는

    문구에서 지금 현재 지내고 있는 시간에서

    그리고 지내야 할 시간들에서

    엄마이기에, 아내이기에, 며느리이기에, 딸이기에

    스스로 양보하고 포기했던 ​것들 말고

    진짜 내가 포기하지 말아야 할 것들이 무엇들인지

    배워보고 싶은 마음에 첫 페이지를 열어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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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상 느끼게 되는 감촉이지만

    두손에 들어오는 책의 감촉은 정말 좋은것 같아요.^^

    일, 사랑, 가족 그 무엇도 포지하지 않고 

    후회없는 인생을 사는법~

    이 내용을 보니 문뜩 슈퍼우먼이 떠오르지 않을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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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가지고 있는 감정들이 막막할때,

    나 스스로가 답답하고 미워보일때,

    유난 떨지 말고 엄살 부리지 말고 그냥

    오늘 하루를 충실히 이어가자.

    이 단어가 정답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아이는 부모에게 더없이 훌륭한 교육용 존재이다.

    그래서 더욱 딸아이에게 매번 생각하고 행동하게

    되는 사탕공장이네요.

    그래서 또 한번 가슴에 새겨보는 내용이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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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경은 선택할 수 없지만 바라보는 방향은 내 선택이었다.

    요즘 사탕공장 마음속에 답답하게 뭉쳐져 있던 문제에

    답을 주는 문장이 아니었나 생각이 들 정도로

    정신이 번쩍 드는 내용이 되어서 너무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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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부라면 지나칠수 없는 민감한 문제이기도 한 "돈"~

    경제적인 독립은 돈을 직접 버느냐의 문제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태도의 문제이기도 한다.

    가정 경제를 지혜롭게 이끄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남편이 버는 돈일지라도 사용함에 있어 주눅들지 말고

    당당히 사용해야 한다는 점.

    가정 경제를 이끄는 주부이기에 또한 돈의 흐름을 전후로

    알고 있는 아내이기에 남편들은 아내들을 믿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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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혹 일을 진행하다보면

    투자한 시간이 아깝다고 열정이 아깝다고

    정작 포기해야할 일을 포지하지 못하고 지내왔던 일들이 있었는데요.

     

    포기란 나의 한계점을 나의 평범함을 인정하는 일이기도

    하기 때문에 놓지 못하기도 했지만

    이제는 "즐거운 포기"를 배우고 인정할려고 하네요.

     

    답답함이 가슴을 누를때 이 책을 옆에 두고

    읽고 싶어질만큼 좋은 기억이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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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생 선배의 따뜻한 조언 | ha**oool | 2016.03.15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넌나의VVIP(toto****) 우수멤버 http://cafe.naver.c...
    넌나의VVIP(toto****)
    우수멤버

    엄마로서 직장인으로서 아내로서 묵묵히 오늘 하루를 최선을 다해 살고 있지만 가끔씩은 우울함과 외로움이 감기처럼 찾아왔다. 남들은 어떻게 살고 있는지, 이렇게 살면 되는건지, 아니면 어떻게 살아야 후회를 덜 한다는 식의, 알 것 다 아는(?) 친한 언니의 조언이라도 받았으면 좋겠는데 내성적이고 낯가리는 성격과 귀차니즘 탓에 주위에 그런 사람 하나 없기에 이 책을 꼭 읽어보고 싶었다.


    <여자가 포기하지 말아야 할 것들>은 작가로서 엄마로서 아내로 반평생 살아온 박금선 작가 자신의 이야기를 위주로, 22년동안 읽어 봤던 여성 애청자들의 다양하고 진솔한 삶의 이야기들을 녹여 만든 책이다. 일, 사랑, 결혼, 육아문제로 고민하고 힘들어하는 후배들에게 본인보다 덜 힘들고 덜 실수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작가가 전하고 싶었던 삶의 지침들과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담고 있는 책이라 할 수 있겠다.


    노후가 든든하든 안하든 요양원에 가는 게 좋고 시댁일은 공적인 일로 생각하고 처리하는 게 마음 편하다현실적인 조언들도 있었지만 이 책에서 개인적으로 크게 와 닿았던 부분은.... 

    변화를 바라면서도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결국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으며 살다 보면 잘 못해서 후회하는 일보다 하지 않아서 생기는 후회가 더 큰 경우가 많고 아무리 비참하고 답답한 상황에 놓여있어도 이 또한 지나갈 것이며 그 역경을 헤쳐나간 뒤에는 그 일로 인해 나는 더 성숙해졌음을 깨닫게 된다는 것이었다. 타인의 삶이 아무리 행복해 보이더라도 그들도 삶의 애환이 있으며 오늘의 지루하고 평범한 일상에도 무탈함을 감사하게 여기는 마음을 가져야 할 필요가 있다는 얘기도.


    <여자가 포기하지 말아야 할 것들>이 베테랑 작가가 쓴 에세이인 줄은 알고 있었지만 어쩜 이리도 주부들의 마음에 와 닿는 글을 썼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 다음으로는 결국 모든 것은 내 마음 먹기에 달렸다는 당연하고도 원론적인 사실...

    결론적으로 <여자가 포기하지 말아야 할 것들>은 인생을 어떻게 살아봐야 한다고 콕 찝어 설명하는 책은 아니지만 살아가면서 이런 점들만은 놓치치 않았으면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는 책이었다.





     [저는 위 책을 마더스이벤트를 통해 추천(소개)하면서 해당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습니다]

  •       도서명 : 여자가 절대 포기하지 말아야 할 것들.. 지은이 : 박금선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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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명 : 여자가 절대 포기하지 말아야 할 것들..

    지은이 : 박금선

    출판사 : 갤리온​

    ​어떤 삶을 살든..여자가 절대 포기하지 말아야 할것들 책은..

    22년간 MBC라디오 프로그램 <여성시대>를 이끌어온 방송 작가 박금선의 첫 번째 신간도서 에세이집이다.

    200만 통에 이르는 청취자의 사연 가운데 일, 사랑, 결혼, 육아 문제로 방황하는 이들을 위한 인생의 교훈 50가지를 추려냈다.

    그녀 역시 30년간 엄마로, 아내로, 직장인으로 살며 깨달은 점들을 딸에게 들려주듯 진솔하고 구체적으로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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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세이집 여자가 절대 포기하지 말아야 할 것들.. 목차는 5단락으로 나뉘어져 있다..

    1단락은.. 30년간 엄마로.. 아내로.. 직업인으로 살면서 깨달은 한 가지

    2단락은.. " 나" 라는 여자는 어디로 간 걸까..? / 일. 사랑. 결혼 사이에서 서성이는 당신에게

    3단락은.. 죽을 때까지 남자에게 바라면 안 되는 것들

    4단락은.. 딸아~~ 서두르지 말고 천천히 뜨겁게 살아라

    5단락은.. 어떤 삶을 살든.. 여자가 절대 포기하지 말아야 할 것들

    이렇게 5단락으로 크게 나뉘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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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을 읽으면서 하나하나 많은 걸 생각하게 만든다..

    여지것 살아오면서 " 힘들고 지친 날.. 말없이 위로를 건네는 친구가 있나.." 하나하나 친구들을 생각도 해보게 되었고.

    위로란 긴 말이 필요 없는 것. 그저 마음을 쉬게 해 주는 것. " 알아.! " 그 한마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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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은 아름답다. 슬프면 슬픈 대로 아프면 아픈 대로..

    멀리서 보면 희극이고.. 가까이에서 보면 비극 이라고 했나 보다. 멀리서 보면 화려해 보이는 인생이라도

    가까이에서 보면 그리 아름답지 않다. 낡고 누추할 뿐 반짝이지 않는다.

    아무리 잘난 사람이라도 아무리 유명한 사람이라도 속사정을 들여다보면 겉보기와 다른 경우가 태반이다.

    초라하고 가진 것 없는 나의 인생도 누군가가 멀리서 바라보면 아름다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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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힘들면 쉬었다 가면 그만이다는 일에 지친 사람들과 나누고 싶은 이야기를 담은 대목이다.

    일은 꼭 겹쳐서 생긴다. 중요한 일을 처리할려고 할 때면 다른 일이 겹쳐서 곤란한 경우가 은근히 많다.

    하지만.. 당신만 그런 것이 아니다. 다른 사람들도 마찬가지다. 기껏 일자리가 났는데도 다른 회사에서도 손짓을 한다.

    인생사 새옹지마라는 말처럼 싫은 일이라고 늘 싫지만도 않고, 나쁜 일이라고 해서 끝까지 나쁘지도 않다.

    그러니 지금 가장 힘든 순간을 지니고 있다고 생각한다면, 부디 기운 내길 바란다.

    가장 힘든 순간에 가장 좋은 일이 기다리고 있을지도 모른다.

    지금 당신이 깜깜한 어둠 속에 있다는 생각이 들지라고 다만 빛이 모자란 상태에 있을 뿐.

    진짜 어둠 속에 있는 것이 아니다. 그러니 너무 절망하지 마라.

    정 힘들면 쉬었다 가면 그뿐이다. 곧 햇살이 들면, 당신은 물론 당신의 시련조차도 무지개 색의 조합임을 알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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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들이 남자에 대해 하는 이야기들을 모아보면 공통점이 몇 가지 있다.

    ㅡ 남자는 입력이 잘 되지 않는 "기기"다. 어쩌다 입력이 되면 그 다음에 갱신과 업그레이드가 불가하다.

    ㅡ 남자는 눈에 가리개를 한 말이다. 옆도 뒤도 돌아보지 않고 직진만 한다, 매사에

    여기에 나이가 들면 몇 가지가 더 추가되기는 한다.

    ㅡ 잔소리가 늘어난다.

    ㅡ 언제부터 아내한테 관심이 있었다고.. 시시콜콜 알려고 한다.

    분명한 것은 당신이 몇 살 연상의 남자와 만나든, 어떤 성격의 남자와 결혼을 하든..

    결국은 그가 엄청난 연하남 이라는 사실이다. 그러니 좀체 철들지 않는 남자 때문에 너무 속을 끓이지는 마라.

    그게 바로 남자들조차 어쩌지 못하는 남자들의 속성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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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월이 흐를수록 나이 듦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이 많아진다.

    멋지게 나이 들고 싶다면 꼭 생각해 봐야 할 3가지는 과연 무엇일까..

    여자가 절대 포기 하지 말아야 할 것들.. 책에 자세하게 나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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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다시 서른 살로 돌아간다면...

    많은 것을 이룬 이들은 다시 젊어지고 싶지 않다고 한다. 청춘의 막막함과 방황을 다시 반복하고 싶지 않다는 것이다.

    나는 아니다. 그날로 돌아간다면 나는 바로잡고 싶은 것이 많다. 그래서 이 글을 쓰게 되었나 보다.

    내 동생은.. 내 후배는 나보다 덜 힘들고 덜 실수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그런데 내가 빠졌던 곳도 나중에 보니 늪은 아니었다. 당신도 그럴 거라고.. 그 얘기를 하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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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세이 " 여자가 절대 포기하지 말아야 할 것들" 책은

    작자 박금선이 MBC라디오 프로그램 여성시대에 매일 도착하는 150여 통, 22년간 총 200만여 통에 달하는 여성들의 편지를 읽으며

    찾아낸 인생 교훈을 담은 에세이다.

    여자가 절대 포기하지 말아야 할 것들 책에는 여자라면 누구나 부딪치는 일, 사랑, 결혼, 육아에 대한 고민과

    그에 대한 진솔하고도 따뜻한 조언이 담겨 있다

    아내·엄마·딸·며느리·주부·직장인 등으로 살아가고 있는 여성들에게 저자는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당신의 남자는 당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속이 깊다." "살면서 미루지 말아야 할 것은 그리운 사람에게 전화하는 일" 등의 따뜻한 조언을 전한다.

    편지 안에 담긴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들으며 찾아낸 인생 공부 라는 겸손함과 함께 글로 옮긴 사연들은 생활에 아등바등하면서도 악착같이

    살고 있는 평범한 여성들의 이야기이다.

    "남의 인생은 멀리서 보면 아름답다. 자세히 보지 않으니 슬프면 슬픈 대로, 아프면 아픈 대로 아름다움이 있다.

    그런데 가까이 들여다보면 대부분의 인생과 마찬가지로 미움과 원망, 편견으로 깨지고 갈라져 아름답지만은 않다.

    그러나 한 번 더 들여다보면, 아름답지 않은 그 인생도 무언가를 품어 내고 길러 내고 키워 내고 있다. 누가 뭐래도 그것은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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