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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 알아두면 사는 데 도움이 됩니다(알아두면 시리즈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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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8쪽 | | 130*199*26mm
ISBN-10 : 8952798392
ISBN-13 : 9788952798398
화학, 알아두면 사는 데 도움이 됩니다(알아두면 시리즈 1) 중고
저자 씨에지에양 | 역자 김락준 | 출판사 지식너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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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3월 2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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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내형 상세 미선택 낙서 미선택 얼룩 미선택 접힘 미선택 낙장(뜯어짐) 미선택 찢김 미선택 변색 [출간 20190325, 판형 130x200, 쪽수 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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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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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케미컬, 실리콘프리, 無파라벤, MSG무첨가…

그럴싸한 공포 마케팅에 속지 않는 48가지 화학 상식 ‘화학 물질 무첨가’ 제품은 없다!

논케미컬, 실리콘프리, 無파라벤, MSG무첨가…
그럴싸한 공포 마케팅에 속지 않는 48가지 화학 상식

우리의 생활공간을 가득 메우고 있는 수많은 화학 물질 속에서
이 책은 마치 한 잔의 시원한 냉수 같은 유용한 정보를 안겨 준다.
- <감수의 글> 박동곤, 숙명여자대학교 화학과 교수

많은 사람이 ‘화학’이라는 말을 들으면 겁부터 낸다. 가습기 살균제부터 라돈 침대, 살충제 달걀 등의 일련의 사건들이 화학에 대한 소비자들의 두려움을 가중시켰기 때문이다. 그러다 보니 소비자들은 화학 제품을 ‘위험 물질’로 인식하는 한편, 맹목적으로 ‘천연 유기농’을 추구한다. 또한, 일부 식품 ? 화장품 회사들은 상품 광고에 ‘논케미컬’, ‘실리콘프리’, ‘無파라벤’ 등의 문구를 사용해 소비자를 현혹하며, 마치 해당 상품이 건강하고 자연 친화적이라는 잘못된 암시를 주기도 한다.

이토록 두려운 화학 물질이 첨가 되지 않은 제품도 있을까? 아쉽게도 100% 천연 제품은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 화학은 이미 우리 생활 속에 깊이 침투해 응용되고 있다. 설거지할 때 사용하는 세정제, 슈퍼에서 파는 음료수, 매일 같이 사용하는 샴푸와 보디클렌저, 메이크업 제품, 옷 등 모두 화학과 밀접하게 관련 있다. 그러나 두려워할 필요 없다. 화학 상식들을 익히고, 화학제품을 제대로 사용한다면 화학 물질은 일상을 편리하게 도와주는 썩 괜찮은 동반자가 될 것이다.

<화학, 알아두면 사는 데 도움이 됩니다>는 화학공학 박사이자 화장품 회사 CEO인 저자가 ‘일상생활 속 화학’을 주제로 연재한 칼럼을 한 권의 책으로 묶은 것이다. 팬페이지가 생길 만큼 인기를 끌었던 칼럼 중에서 유용하고 재미있는 화학 상식들을 가려 뽑아 훌륭한 안내서로 재탄생했다. 현명한 소비자를 꿈꾸는 독자들이여, 이 책을 통해 화학제품을 똑똑하게 고르고, 제대로 사용하자!

저자소개

저자 : 씨에지에양
이것도 인체에 해롭다, 저것도 인체에 해롭다, 잘못된 관념이 마치 정답인 양 돌아다니며 대중을 현혹하는 상황을 가만히 두고 보지 못하는 화학공학자. 그는 많은 사람이 실용적인 화학 상식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일상생활 속 화학’을 주제로 칼럼을 연재하고 있으며, 그가 연재한 칼럼은 팬 페이지가 생길 만큼 대중의 인기를 끌었다. 또한, 그는 미용브랜드 Neogence의 창립자이자 더디엔 바이오테크 회장이다. 대학원 시절, 실험실에서 히알루론산을 배합하다가 사업의 영감을 얻어 미용 브랜드 Neogence를 설립했다. 현재 아시아, 유럽, 미국에서 Neogence의 누적 판매액은 10억 대만달러를 돌파했으며, 자체 GMP 공장을 보유한 대형 의료 미용 브랜드로 성장했다.

역자 : 김락준
중국어 출판서적 전문 번역가로 충북대학교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하고, 베이징공업대학과 상하이재경대학에서 수학했다. 현재 출판 번역 에이전시 베네트랜스에서 전속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아이의 마음을 읽는 연습 관계편』, 『아이의 마음을 읽는 연습 학습편』, 『온라인, 다음 혁명』, 『돈은 잠들지 않는다』, 『탐정 혹은 살인자』, 『완벽하지 않은 것이 더 아름답다』, 『여행이 나에게 가르쳐준 것들』, 『하버드 말하기 수업』, 『화폐경제 2』, 『화폐경제 1』, 『권력이 묻거든 모략으로 답하라』 등이 있다.

감수 : 박동곤
숙명여자대학교에서 학생들에게 화학을 가르치고 있다. 고체 화학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 실적을 인정받아 국제인명센터IBC에 등재 되었으며, 냉장고 탈취제와 리튬 이온 전지 관련 핵심 기술을 다수 발명하여 미국, 일본, 유럽 등 주요국에 10여 건의 국제 특허가 등록되어 있다. 대중에게 쉽게 화학을 소개하는 활동에 관심이 많아 『탄소 톡 산소 펑 화끈화끈 화학 수업』, 『화학이 진짜 마술이라고?』, 『에네르기 팡』, 『지구를 부탁해』 등을 썼다.

목차

prologue ‘화학 물질 무첨가’ 제품은 존재하지 않는다!

Part 1. 밥상에 관한 화학 상식
1. 채소의 잔류 농약을 깨끗이 제거하려면
2. 식용유를 사용하기 전에 반드시 알아야 할 ‘발연점’
3. MSG는 정말 건강을 해칠까?
4. 프라이팬은 어떤 기준으로 골라야 할까?
5. 주물 프라이팬도 길들여야 할까?
6. 천연이라고 모두 안전한 것은 아니다
7. 친환경 그릇, 전자레인지에 돌려도 될까?
8. 전자레인지의 비밀 대공개
9. 금방 도축한 고기는 신선하고 위생적일까?
10. 때때로 방부제 첨가는 필요악
11. 잔류 농약이 검출된 테이크아웃 음료의 독성은?
12. 독 흑설탕 사건의 교훈
13. ‘인산염 새우’는 네 마리만 먹어도 신장이 망가진다?
14. 올리브오일의 비밀 대공개
15. 에리소르빈산 나트륨은 뭘까?

Part 2. 세안과 목욕에 관한 화학 상식
16. 차가운 물로 씻으면 피부가 팽팽해질까?
17. 수분을 유지하는 겨울철 오일 보습 방법
18. 보디클렌저보다 수제 비누가 더 순하다?
19. 보디클렌저가 암을 유발한다?
20. 저렴한 마스크팩도 매일 하면 효과가 있다?
21. 허브는 독성이 없고 안전할까?
22. ‘2 in 1’ 제품은 괜찮을까?
23. 수제 비누는 천연적일 것이라는 착각
24. 거품이 많으면 피부가 상할까?
25. 보디클렌저를 사용한 뒤 몸이 미끌미끌한 이유
26. 세정제는 모두 항균 효과가 있어야 한다?

Part 3. 미용에 관한 화학 상식
27. 왜 ‘여드름 방지’ 제품을 사용한 뒤에 여드름이 날까?
28. 식물성 염색약은 모두 안전하다고?
29. 기능성 화장품은 농도가 짙을수록 피부를 상하게 한다?
30. 최고급 기능성 제품은 외려 피부를 상하게 한다?
31. 워터프루프 기능이 몸에 미치는 영향은?
32. 쿠션 파운데이션은 비위생적이다?
33. 마스카라는 어떻게 속눈썹을 길고 풍성하게 만들까?
34. 보정 속옷은 살을 빼주지 않는다
35. 압박 스타킹을 신으면 다리가 얇아질까?
36. 레몬수를 마시면 살이 빠질까?
37. 다이어트 차는 진짜로 지방을 분해할까?
38. 콜라겐을 먹는 것과 안 먹는 것의 차이
39. 꼭 알아야 하는 선 케어 지식
40. 임산부는 화장해도 괜찮을까?

Part 4. 청소에 관한 화학 상식
41. 조심해야 하는 가정용 세정제 성분
42. 진드기 박멸 세탁제에는 어떤 성분이 있을까?
43. 설거지용 세제에 발암 물질이 들어 있다?
44. 레몬산, 오렌지 껍질 오일은 문제가 없을까?
45. 세제가 필요 없는 쓸수록 작아지는 수세미
46. 알코올, 표백제, 광촉매 중 살균 효과가 가장 좋은 것은?
47. 쿨링 의류는 에어컨이 있는 실내에서만 시원하다?
48. 헤파를 정확하게 사용하는 방법

감수의 글

책 속으로

현명한 소비자가 되려면 ‘무첨가’라는 문구를 봤을 때 가장 먼저 어떤 성분을 첨가하지 않았는지 질문하고 생각하는 습관을 지녀야 한다. 화학 물질이 일절 첨가되지 않았구나, 하고 무턱대고 믿으면 안 된다. 제품 광고에서 ‘무첨가’라는 글씨는 대문짝만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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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한 소비자가 되려면 ‘무첨가’라는 문구를 봤을 때 가장 먼저 어떤 성분을 첨가하지 않았는지 질문하고 생각하는 습관을 지녀야 한다. 화학 물질이 일절 첨가되지 않았구나, 하고 무턱대고 믿으면 안 된다. 제품 광고에서 ‘무첨가’라는 글씨는 대문짝만하게 표기해 놓고 그 의미는 구석에 깨알처럼 작게 적어 놓아서 논란이 된 경우가 어디 한두 번인가.
흥미로운 점은 소비자가 이른바 ‘무첨가’ 제품을 구매할 때 예컨대 화장품, 식품, 생활용품을 구매할 때 제품에 ‘무첨가’라는 광고 문구만 있고 정작 전성분표는 없어서 어떤 화학 물질이 첨가되었고, 어떤 화학 물질이 첨가되지 않았는지 알 방법이 없는 것이다. 가끔은 첨가하지 않았다고 광고한 화학 물질이 전성분표에는 떡하니 적혀 있어서 깜짝 놀랄 때도 있다.
알면 두렵지 않다. 방부제로 예를 들면 방부제는 필요악이다. 세균이 득실득실한 제품은 결코 방부제가 들어 있는 제품보다 안전하지 않다. 석유 화학 원료도 마찬가지이다. 하지만 화학 지식이 부족한 사람들은 지레 겁을 먹고 “사람 몸에 사용하는 제품에 화학 물질을 넣으면 어떡해!”라고 말한다.
음식, 음료수, 디저트에는 각각 염화나트륨, 에틸알코올, ‘β-D-fructofuranosyl-(2→1)-α-D-glucopyranoside’가 함유돼 있다. 명칭만 보면 두려워서 감히 먹을 엄두가 안 나지만 사실 이들 물질은 소금, 주정, 설탕이다! 따라서 맹목적으로 ‘무첨가’나 ‘천연 유기농’을 추구하면 안 되고, 전성분이 명확하게 표기되어 안정성을 판단할 수 있는 제품을 골라야 한다.
이 책을 화학 물질이 첨가된 제품을 구매해야 하는 모든 이에게 바친다. 옛말에 아는 것이 힘이라고 했다. 아는 것이 많으면 그럴싸한 공포 마케팅에 더는 속지 않을 수 있다.
- ‘프롤로그’ 중에서

공포심에 신경질적으로 휩싸이지 않는 것과 식품첨가물을 많이 섭취하라고 장려하는 것은 완전히 다른 일이다.
농약 음료 사건이 일어났을 때 누구도 음료에 잔류 농약이 검출되는 것을 마땅하게 생각하지 않았고, 누구도 문제의 음료를 마시라고 부추기지 않았다. 음식에 별도로 첨가된 화학 물질이어도 정량만 섭취하면 건강에 이상이 없으므로 공연히 불안해하고 걱정할 필요가 없다.
사람들이 마땅히 관심을 가져야 하는 것은 다음과 같은 것들이다. 테이크아웃 음료의 원료는 왜 제대로 관리되지 않을까?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해야 하는 아이들의 점심식사 예산은 왜 줄었을까? 예산이 준 탓에 식품 공장은 제때 설비를 증설하지 못했고, 그 결과 밥을 오랫동안 보존하기 위해서 방부제를 넣는 일이 일어나지 않았는가. 이것은 ‘양심 불량 사장’, ‘무능한 정부’라는 간단한 말로 책임을 물어서 해결될 일이 아니다.
- ‘독 흑설탕 사건의 교훈’ 중에서

조금 더 나은 품질을 추구하는 것은 멋진 일이다. 하지만 최근 몇 년 동안에 ‘천연’을 추구하는 것은 하나의 유행이자 마케팅 트렌드가 되었다. 뭐든지 식물 추출물을 첨가하면 졸지에 천연 제품이 되고, 제품명 앞에 ‘유기농’이라는 왕관을 씌우면 순식간에 환경 보호에 앞장서는 제품이 된
다. 실상은 전혀 그렇지 않은데도 말이다.
한번 생각해 보자. 당신은 왜 천연, 유기농, 식물 추출물을 추구하는가? 아마 자신과 가족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리라. 법적으로 사용이 허락된 성분을 첨가하고, 포장지에 전성분을 명확하게 표기하고, 가격이 지나치게 저렴하지 않고, 세정 효과와 기능성 효과가 뛰어나면 제품에 인공 합
성 물질이 부분적으로 첨가되어도 건강을 해치지 않는다.
자신이 구입한 제품에 어떤 성분이 첨가되었고 그것이 건강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이해하는 것은 절대적으로 합리적인 투자이다. 이에 반해 자세한 내용은 따지지도 않은 채 포장지에 인쇄된 ‘100% 천연’, ‘식물 추출물 첨가’라는 문구만 믿고 이들 제품을 맹신하는 것은 매우 비합리적인
행위이다.
- ‘건강을 위해서 ‘천연’을 맹신하지 말자’ 중에서

얼마 전부터 TV에 ‘실리콘 무첨가 샴푸’ 광고가 등장하기 시작했다. 혹시 발견한 사람이 있는지 모르겠는데, 본래 샴푸는 실리콘이 거의 첨가되지 않는다. 실리콘의 기능은 모발에 윤기를 돌게 한다. 따라서 샴푸와 린스의 기능이 합쳐진 2 in 1 제품이 아닌 이상 기본적으로 샴푸에 실리콘은 없다. 다시 말해서 ‘실리콘 무첨가 샴푸’는 ‘무알콜 녹차’라는 표현과 다를 바가 없는 상술이다.
실리콘은 산뜻한 사용감을 느낄 수 있는 지용성 물질로, 주로 헤어 컨디셔너에 사용된다. 모발의 케라틴이 손상된 부분을 채워 두발을 찰랑거리게 만드는 효과가 있다. 사실 실리콘은 바셀린처럼 피부에 흡수되지 않고 두발과 두피에 착 달라붙지도 않아서 물로 깨끗하게 헹구면 머릿결이나 두피가 상하지 않는다.
2 in 1 헤어 세정제는 물로 헹군 뒤에도 여전히 미끈거려서 이것이 린스 효과 때문인지 깨끗이 씻어내지 않아서인지 헷갈릴 때가 많다. 만약에 깨끗이 헹구지 않아서 미끈거리는 것이라면 장기적으로 모발과 두피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사실 헤어 세정제를 깨끗하게 헹구지 않으면 설령 실리콘 무첨가 샴푸를 사용해도 탈모가 일어난다. 다시 말해서 모낭을 막는 원흉은 실리콘이 아니라 물로 깨끗하게 헹구지 않은 것이다!
- ‘실리콘 프리의 진실’ 중에서

이미 앞서 여러 번 설명했지만 다시 한 번 강조한다. ‘논 케미컬’, ‘케미컬 프리’는 불가능하다!
왜일까? 종류를 불문하고 공장에서 생산되는 제품은 단 한 번이라도 사용하면 미생물이 번식해서 반드시 일정량의 방부제를 첨가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세균 범벅이 되어 건강을 크게 해칠 수 있다. 수제 비누도 수산화나트륨을 넣어서 비누화 반응을 일으킨다. 제품의 포장지에 인쇄된 ‘무첨가’라는 문구는 일단 소비자를 안심시키는 효과는 있지만, 제품에 화학 물질이 소량 첨가되어도 사용할 수 있는 표현이다. 화학 물질이 일절 첨가되지 않은 제품이 상점에 진열되어 있는 것은 꿈에서나 가능한 일이다!
샤워 용품부터 기능성 화장품, 색조 화장품까지 시중에서 소비자의 선택을 기다리는 제품의 수는 끝이 없다. 각각의 제조사가 온갖 상술을 써가며 소비자의 눈길을 끌려고 노력하는 이유를 이해하지 못하는 바는 아니다. 하지만 실질적으로 의미가 없거나 사실이 아닌 표현이 있을 수 있으므로 각자 자신의 지식과 경험에 근거해서 판단해야 한다.
- ‘논케미컬은 불가능하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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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수제 비누는 보디클렌저보다 피부에 좋을까?” “여드름 유발 방지, 안티 트러블, 진짜 효과 있을까?” “주방 세제에 든 포름알데히드는 암을 유발할까?” 화학공학 박사이자 화장품 회사 CEO가 알려주는 밥상, 세안 ? 목욕, 미용, 청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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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 비누는 보디클렌저보다 피부에 좋을까?”
“여드름 유발 방지, 안티 트러블, 진짜 효과 있을까?”
“주방 세제에 든 포름알데히드는 암을 유발할까?”

화학공학 박사이자 화장품 회사 CEO가 알려주는
밥상, 세안 ? 목욕, 미용, 청소 등 일상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화학 지식들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화학 학술지인 <네이처 케미스트리>는 ‘화학 물질 무첨가’를 주제로 흥미로운 글을 발표한 적이 있다. 화장품, 건강식품, 가정용 세제, 음식물 및 음료수를 포함한 모든 상품을 철저히 검사하고 분석한 뒤에 ‘화학 물질 무첨가’라는 문구를 정확하게 사용한 상품을 모두 공개하기로 한 것이다. 그러나 뜻밖에도 다음 지면에는 그 어떠한 품목도 리스트에 등장하지 않았다. 다시 말해서 지면에 이름을 올릴 만한 상품이 단 하나도 없었던 것이다! <네이처 케미스트리>는 이 ‘실없는’ 글을 통해서 세상에 이른바 ‘화학 물질 무첨가’ 제품은 세상에 존재하지 않음을 비꼬았다.

색소 · 향료 무첨가, 방부제 무첨가, 인체 유해 물질 무첨가, 화학 성분 무첨가…. 여기저기 ‘무첨가’ 광고가 많이 등장한다. 인터넷이 발달하고 대량의 정보가 쏟아지면서 판매자에게 속고, 인터넷에 떠도는 근거 없는 소문에 눈이 멀고, 언론 보도에 겁을 먹는 일이 날마다 일어난다. 이제는 화학을 알아야 한다. ‘무첨가’, ‘천연 유기농’을 맹목적으로 추구할 것이 아니라 성분표를 꼼꼼하게 확인하고 스스로 안전한 제품을 선택하게 도울 지식이 필요하다. <화학, 알아두면 사는 데 도움이 됩니다>는 일상에서 쉽게 접하고 독자들이 가장 궁궁해하는 필수 화학 상식 48가지를 선별해서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어떤 냄비를 쓰는 것이 건강에 좋을까?”, “농약이 검출된 음료수는 진짜 위험할까?”, “수제 비누가 샤워젤보다 순할까?”, “콜라겐을 먹는 것이 피부에 도움이 될까?”, “주방 세제에 든 포름알데히드는 암을 유발할까?” 등. 책 속에 모든 답이 일일이 설명되어 있다. 화학은 일상생활의 많은 분야에서 응용되는 중요한 기초 과학이다. 화학 성분이 들어간 제품을 똑똑하게 구매하는 소비자가 되고 싶다면 이 정도의 화학 상식은 필수로 알아두자. 그러면 잘못된 과학, 건강, 식품 관련 뉴스를 접하고 겁을 먹은 채로 현명하지 못한 소비를 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

오롯이 당신을 위한 실용교양백서
: 알아두면 시리즈는 깊고 무거운 지식을 짊어질 여유가 없는 당신에게 적당한 깊이와 무게의 지식을 전합니다. 알아두면 도움이 될 소소하지만 유용한 지식들은 뿌리 없이 둥둥 떠다니며 아슬아슬한 균형으로 살아가는 당신에게 새로운 질서이자 뿌리가 되어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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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 화학 = 일상 ' 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 같다. ...

    ' 화학 = 일상 ' 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 같다.

    이론은 복잡하고 어려워 보이지만 생각보다 우리와 무척 밀접하다.

    지금 입고 있는 옷, 오늘 먹은 음식들만 해도 그렇다.

    이 책은 이러한 일상 속 화학을

    독자들이 궁금해 할만한 주제를 풀어내며 잘 다뤘다.

    이번 리뷰에서는 '책을 읽고 깨달은 점'

    '책에 소개된 파트별 흥미로웠던 주제 몇 가지'에 대해

    이야기해 볼 것이다.

    "아는 것이 힘이다"

    내가 생각하는 이 책의 화두는 바로 이것이다.

    아는 것이 힘.

    맨 처음 책을 읽기 시작했을 때에는

    '오, 재밌는데?'

    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

    저자 특유의 술술 읽히는 친근한 말투가 페이지를 빠르게 넘길 수 있게 했다.

    그 다음에는

    훗날 교사가 되어 책에서 얻은 내용을 흥미유발로서 수업에 활용할 생각을 하며

    책에 점점 빠져들었다.

    마지막으로 들었던 생각은

    '화학'이라는 단어가 주는 거부감을

    독자로 하여금 현명함으로 전환시키도록 해줬다는 것이다.

    현대인은 일상에서 화학 물질을 영영 단절시킬 수 없다.

    그러한 현실 속에서

    지혜로운 태도를 갖추고 현명한 소비자가 되도록 이끌어주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저자의 말처럼

    우리는 제품의 마케팅에서 사용되는'무첨가' 혹은 '천연 유기농' 등의 말을

    맹목적으로 따르기보다 어떤 성분을 첨가하지 않았는지

    질문하고 생각하는 습관을 지녀야한다.

    화학 물질이라고 하여 무작정 편견을 갖고 접근하기보다

    제대로 알고 똑똑하게 접근하는 것이 중요하다.

     

    책은 총 4개의 파트로 구성된다.

    Part 1. 밥상에 관한 화학 상식

    Part 2. 세안과 목욕에 관한 화학상식

    Part 3. 미용에 관한 화학상식

    Part 4. 청소에 관한 화학상식

    앞서 말했듯이

    책에서 흥미로웠던 몇몇 부분을을 소개해볼 것이다.

    ----------------------------------

    Part 1. 밥상에 관한 화학 상식

    ----------------------------------

    p28

    MSG는 정말 건강을 해칠까?

    ↓↓↓

    이 질문도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하고 또 잘못 알고 있는 주제라고 생각한다.

    나 역시도 제대로 모르고 있었다.

    MSG는 건강을 해치는가? 반드시 그런 것은 아니다.

    그렇다면

    "화학조미료는 인체에 해로운 것이 아니네요?"

    라며 또 질문할 수 있다.

    이에 저자는

    "세상에 100% 해롭지 않은 것은 없어요. 무엇이든 많이 먹으면 건강에 나빠요"

    라고 대답할 수밖에 없다고 했다.

    맞는 말이다.

    물도 많이 마시면 중독되는 것처럼 뭐든 과하면 문제를 일으키기 마련이다.

    다만,

    MSG는 인공 발효를 통해 만들어지지만 천연 식재료에 존재하는 성분이므로,

    용량만 주의하면 기본적으로 안전하다는 내용이다.

    -----------------------------------------

    Part 2. 세안과 목욕에 관한 화학상식

    -----------------------------------------

    p137

    저렴한 마스크 팩도 매일하면 효과가 있다?

    ↓↓↓

    마스크팩을 고르는 간단한 판단기주는 크게 두 가지이다.

    1. 가격 2. 유통 경로

    원가가 지나치게 저렴한 것은 비위생적일 가능성이 높다.

    비공식적인 경로를 통해 구입하는 것 또한 증명되지 않은 제품이니 주의해야한다.

    마스크팩은 기본적으로

    15~20분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수분을 보충하는 것이 목적이다.

    마스크팩을 한 후 2~3시간 뒤면 피부는 원래 상태로 돌아온다고 한다.

    따라서 드라마틱한 피부 개선을 기대하지는 말아야할 것이고,

    수분 보충 이외의 기능을 바란다면 저렴한 마스크팩보다는

    미백, 주름개선 등등 기능성 마스크팩을 구매하여 사용하는 것이 좋을 듯하다.

    ----------------------------------

    Part 3. 미용에 관한 화학 상식

    ----------------------------------

    p237

    다이어트 차는 진짜로 지방을 분해할까?

    ↓↓↓

    좋은 질문이지만

    그렇다, 아니다로 대답하기는 어려운 문제라고 저자는 말한다.

    차의 카테킨 성분이 신진대사를 높여주고 지방이 축적되는 것을 억제한다.

    그러나 우리가 실컷 섭취한 음식을 모두 제거할 정도로

    대단한 효과가 있는 것은 아니라고 한다.

    또한 모든 차가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고 체내 지방 축적을 억제하는 것은 아니다.

    여기서 말하는 차는 뜨거운 물에 우려 마시는 차를 말하는 것이지,

    카페에서 판매하는 당분이 들어간 차를 가리키는 것이 아니다.

    더불어 차를 물처럼 마시는 것도 좋은 습관은 아니라고 한다.

    차에는 카페인, 디오필린, 타닌산 등의 성분이 들어있어서

    지나치게 섭취하면 소화와 수면에 지장을 줄 수도 있기 때문이다.

    결론적으로 차가 다이어트 효과가 있긴 하지만

    만병통치약이라고 여기는 것은 무리다.

    ----------------------------------

    Part 4. 청소에 관한 화학 상식

    ----------------------------------

    p285

    알코올, 표백제, 광촉매 중 살균 효과가 가장 좋은 것은?

    ↓↓↓

    가장 간편하면서 실용적인 방법은

    비누로 손을 잘 씻는 것이라고 한다.

    비누로 손을 잘 씻으면 알코올로 소독한 것 이상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세균과 바이러스를 제거하기 위해서

    살균제를 뿌리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라

    반드시 위생적인 생활 습관을 들여야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고

    저자는 독자들에게 일러준다.

    ( 아직까지 코로나가 유행 중인 현시국에

    '손씻기'란 매우 중요한 생활 습관으로 자리잡았다.

    이 책을 통해 손씻기가 살균제를 사용하는 것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한 번 더 검증받은 셈이니 모두들 코로나에 익숙해지지 말고

    다시 한 번 경각심을 가질 수 있기를!! )

    p293

    쿨링 의류는 에어컨이 있는 실내에서만 시원하다?

    ↓↓↓

    쿨링 의류는 냉방장치가 아니기 때문에

    바람이 불지 않는 고온의 환경에서 쿨링 의류는 무용지물이라고 한다.

    실내에서만 쿨링효과가 있다면 굳이 입을 필요가 있을까?

    무더운 여름, 에어컨의 온도를 한없이 낮추고 싶을 때,

    쿨링 의류를 입으면 에어컨 온도를 현저히 낮추지 않아도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다.

    그러면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이 저자의 설명이다.

    ▶■◀

    지금까지

    <화학, 알아두면 사는 데 도움이 됩니다>를 읽고 리뷰했다.

    화학에 거부감이 들지만 제대로 알고 싶은 분들,

    평소 일상생활에서 궁금한 점이 많으신 분들,

    학교 수업에서 매번 같은 패턴의 흥미유발이 지루하신 선생님들,

    '화학'을 진로로 택했지만 이론과 실재의 괴리감에 흥미가 떨어지신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분명,

    알아두면 사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 이번에 소개해 드릴 책은 '화학, 알아두면 사는 데 도움이 됩니다(씨에지에양 저)' 입니다. 제목 그대로의 책입니다....

    이번에 소개해 드릴 책은 '화학, 알아두면 사는 데 도움이 됩니다(씨에지에양 저)' 입니다. 제목 그대로의 책입니다. 저자는 화학에 조예가 깊은, 그 중에서도 화장품 분야에 대한 전문지식이 상당하신 분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흔히 쓰는 화장품, 생활용품 등에 대하여 우리가 막연히 알고 있던 잘못된 지식을 지적해줍니다. 아래에도 발췌되어 있지만, 과일을 닦을때 식초에 담궈야 한다. 전용 세제를 써야 한다. 흐르는 물에 닦아야 한다 등 각자가 알고 있는 지식은 조금씩 다릅니다. 하지만 저자는 이에 대해서 명쾌한 답을 내줍니다. 다만, 치킨이나 튀김류를 좋아하는 저에게는 앞으로 기름에 튀긴 음식을 자제해야 겠구나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아울러 가끔 새치 때문에 머리 염색을 하는데, 이 염색을 계속 해야되나 고민이 되네요. 제목 그대로인 이 책, 알아두면 사는데 도움이 될 만한 책입니다.

     

    - 채소와 과일을 어떻게 세척하는 것이 좋을까? 사실 답은 간단하다. 그냥 깨끗한 물에 씻으면 된다. 먼저 깨끗한 물에 5~10분 정도 담가 놓은 뒤에 부드러운 솔로 표면을 살살 문지르고 깨끗한 물에 한 번 더 헹구면 끝이다.

    - 기름에 지지고 볶은 음식은 비록 입을 즐겁게 하지만 건강에 나쁘다는 점을 말하고 싶다. 기름을 고온에서 조리하면 활성 산소가 생긴다. 고온에서 잘 견디는 기름을 재사용하면, 예컨대 반복해서 치킨을 튀겨내면 변질되고 심하게는 암을 유발하는 물질을 만들어낸다. 따라서 기름을 재사용하는 것은 반드시 자제해야 한다. 모두가 용도에 맞는 식용유를 잘 선택해서 건강하게 사용하길 바란다.

    - ‘어떻게 사용해도 100% 안전하겠지’라고 생각해서 주의 사항을 소홀히 하는 것도 안 된다. 다시 한 번 강조하는데, 아는 것이 힘이다. 많은 것을 이해하면 진실로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다. 모든 사물은 좋고 나쁜 양면성이 있다. 전자레인지도 그렇다. 100% 안전한 것은 아니지만 그렇게 두려운 물건도 아니다. 두려움을 심어주는 단편적이고 과장된 정보에 속지 말자.

    - 자신이 구입한 제품에 어떤 성분이 첨가되었고 그것이 건강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이해하는 것은 절대적으로 합리적인 투자이다. 이에 반해 자세한 내용은 따지지도 않은 채 포장지에 인쇄된 ‘100% 천연’, ‘식물 추출물 첨가’라는 문구만 믿고 이들 제품을 맹신하는 것은 매우 비합리적인 행위이다.

    - 지신을 자신을 가장 효과적으로 보호하는 힘이다. 일상생활·공공 안전 문제로부터 자신을 잘 보호하려면 사람들의 말에 휘둘리지 말고 지식을 바탕으로 이성적으로 판단해야 한다.

     

     

  • 화학, 알아두면 사는 데 도움이 됩니다 알아두면 시리즈 씨에지에앙 지음 지식너머   &n...

    화학, 알아두면 사는 데 도움이 됩니다

    알아두면 시리즈

    씨에지에앙 지음

    지식너머

     

     이 책의 저자는 화학공학 박사이자 화장품 회사 CEO인 씨에지에앙 더디엔 바이오테크 회장으로, 그럴싸한 공포 마케팅에 속지 않는 48가지 화학 상식에 대해 알려주고 있다.

    Part 1에서는 밥상에 관한 화학 상식이라는 제목하에 채소의 잔류 농약, MSG, 프라이팬, 친환경 그릇, 도축한 고기, 방부제 등을 다루고 있고, Part 2,세안과 목욕에 관한 화학 상식에서는 찬물과 피부, 오일 보습법, 보디클렌저, 마스크팩, 거품과 피부, 세정제 등을 다루고 있다. Part 3에서는 미용에 관한 화학 상식이라는 제목으로 여드름 방지 제품, 기능성 화장품, 워터프루프, 쿠션 파운데이션, 마스카라, 보정 속옷, 콜라겐, 선 케어, 임산부의 화장 등에 대해 설명해 주고 있다. Part 4, 청소에 관한 화학 상식에서는 가정용 세정제, 진드기 박멸 세탁제,  알코올과 표백제, 쿨링 의류 등을 다루고 있다.

    정말 그야말로 '사는 데 도움이 되는' 정보들 뿐이다. 최근에 여러 가지 화학 서적들을 많이 읽어 보았는데, 이 책이 가장 유용하고 알찬 정보가 많은 것 같다. 음식, 세안, 목욕, 미용, 청소 등 모두에게 필요한 정보들을 많이 담고 있어서 화학에 관심이 있든 없든 누구나 이 책을 꼭 읽어 봤으면 좋겠다. 특히 그 중에서도 화학 물질은 다 해롭고 위험하다는 편견을 가진 사람이라면 더더욱 읽어 봐야 한다.

    내가 읽고 가장 인상깊었던 부분은 Part 2의 세안 온도에 관한 내용이었다. 나도 세안을 더 깨끗이 하기 위해, 혹은 피부 속에 유효 성분을 더 잘 흡수시키기 위해 따뜻한 물로 세안하는 습관이 있다. 하지만 이는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기 때문에, 스팀 타올(물을 묻혀 데운 타올)을 이용해야 한다. 평소에 스팀 타올은 귀찮아서 잘 이용하지 않았는데, 앞으로는 습관을 좀 바꿔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2019.8.13.(화) 이은우 (고3)  

  •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현실은 "인공 화학 물질 무첨가 제품은 존재하지 않는다"라는 사실이 틀림이 없을 것이다.&nbs...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현실은 "인공 화학 물질 무첨가 제품은 존재하지 않는다"라는 사실이 틀림이 없을 것이다. 알든 모르든 우리의 생활에서 피할 수 없는 화학제품의 사용을 인정하게 된다. 무지로 인하여 그럴듯한 마케팅 문구의 속임수에 당하는 일이나, 마치 큰 불행이라도 덮쳐올 것 같은 괜한 걱정 속에 빠지는 일도 없이 가장 현명하고도 유용한 방법으로 그 제품들을 사용할 수 있게 실마리를 만들어 준다. 1960년 일본의 약사법에서 방부제, 계면활성제, 유화제, 자외선 흡수제, 항산화제, 인공색소, 인공향료, 형광 표백제 등 102종의 화학물질을 "발표 지정 성분"으로 지정했고, 일본의 제조사들은 성분 심사를 한 뒤에 102종의 발표 지정 성분을 사용하면 반드시 포장지에 해당 성분을 표기해야 했으며, 성분이 없을 경우에는 "무첨가"라고 표시하도록 규정되어 있다고 한다. 그리고 일본은 2001년 4월부터 전성분 표시제를 시행하고 있다. 여기서 국가에서 102종의 발표 지정 성분, 더 나아가 전성분을 표시하여 조심하도록 경고를 할 정도인 위해 약품들이 무엇인지 대략적으로나마 깨닫게 되었다. 하지만 "맹목적으로 무첨가나 천연 유기농을 추구하면 안 되고 전성분이 명확하게 표기되어 안전성을 판단할 수 있는 제품을 골라야 한다."라는 수준이 되려면 영원히 불가능하다는 생각을 해본다. 지금도 여전히 쳐다보지도 않는, 잘 보이지도 않는 글씨와 설령 본다 해도 무슨 뜻인지 알 수도 없는 성분표를 꼼꼼히 살펴볼 날이 올지는 미지수이기 때문이다. 밥상과 세안과 목욕, 미용, 청소로 나누어 48가지의 화학 상식을 들려준다. 채소와 과일을 5~10분 정도 물에 담갔다가 깨끗한  물로 헹구는 것만으로도 잔류 농약을 제거할 수가 있고 농약은 열에 약하기 때문에 살짝 데치기만 해도 잔류 농약은 거의 제거된다는 사실이 가장 인상적이다. 항상 찜찜한 기분에서 벗어날 수 없었던 잔류농약에 대한 걱정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되었다. 더불어 식품첨가물과 미용, 세안, 세탁 제품에 대한 우려도 어느 정도 해소는 되었다. 모든 일에 적당한 양이면 약이고 많으면 독이 된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배우는 기회가 되었다.

     

     

  • 화학, 알아두면 사는 데 도움이 됩니다 서평 -그럴싸한 공포 마...

    화학, 알아두면 사는 데 도움이 됩니다 서평

    -그럴싸한 공포 마케팅에 속지 않는 48가지 과학 상식

     

    화학 알아두면.jpg

     

    이 책은 과학, 인문 분야의 책으로 우리가 알아야 할 화학과 관련한 과학 상식에 대해서 알려주고 있는 책이다. 과학 상식에 대해서 알려주고 있는 책이라서 조금은 어렵고 딱딱하지 않을까 생각했었는데 이 책을 읽어보니 어렵지 않고, 오히려 생각보다 흥미롭게 다가와서 재미있게 읽었다.

    화학이라고 하면 우리의 삶과 연관된 것들이 많았다. 책에서는 밥상에 관한 화학 상식, 세안과 목욕에 관한 화학 상식. 미용에 관한 과학 상식, 청소에 대한 과학 상식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었는데 평소에는 잘 생각하지 않고 있었던 분야들이 화학과 연결되어 있고 이에 대해서 우리가 알아야 하는 상식들을 알려주고 있어서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었다.

    책의 각 상식들은 우리의 삶과 연결 지어서 쉽게 알려주고 있기 때문에 더 유용했다. 우리의 밥상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것도 직접적인 관련이 있기 때문에 더 집중해서 읽게 되었던 것 같기도 하다. 평소에 궁금했던 것들에 대해서 알 수도 있었다. 이 책에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부분은 세안이나 미용에 관한 과학 상식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는 부분이었는데 이 부분에서 좀 더 처음 들은 내용들이 많아서 더 유익하게 다가왔다.

    책에서 48가지의 과학 상식에 대해서 말하고 있는데 이 과학 상식들을 질문으로서 제시하고 있는 경우가 많았다. 이 부분이 질문으로 되어 있어서 내용이 더 궁금해졌던 것 같다.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일상적이고, 자세하게 설명해주었다. 또 각 과학 상식별로 내용이 잘 정리가 되어 있었다. 핵심적인 내용을 기준으로 내용이 짧게 짧게 나와 있어서 읽기가 좋았다.

     

     

     

    1.jpg

    (5P)

    화학 물질 무첨가라고 써있지만 실제로 그런 제품은 없다니... 그렇기 때문에 더 잘 알고 있는 것이 중요해지는 것 같다.

     

     

     

    2.jpg

    (72P)

    논리적으로 정보를 판단하라라는 이야기가 이 부분의 핵심이었다. 정확히 알고 있는 지식이 아닐 경우 자신의 생각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알고 논리적으로 생각해서 정보를 판단한다면 이 책에서 말하고 있는 것처럼 잘 알고 대처할 수 있을 것 같다.

    모르는 것과 아는 것에는 큰 차이가 있는 것 같다. 알고 있으면 언제 떠올려서 사용할 수 있는 과학 지식을 배울 수 있었던 책 화학, 알아두면 사는 데 도움이 됩니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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