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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단편소설 베스트 37(중 고생이 꼭 읽어야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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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6쪽 | A5
ISBN-10 : 8976701062
ISBN-13 : 9788976701060
한국 단편소설 베스트 37(중 고생이 꼭 읽어야 할) 중고
저자 김동인 | 출판사 혜문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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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0월 1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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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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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ㆍ논술 대비 필독서!

중ㆍ고생이 꼭 읽어야 할『한국 단편소설 베스트 37』. 기존의「한국 단편소설 베스트 30」에서 1960년대 이후 작품을 대거 추가한 수정ㆍ보완판이다. 수능과 논술에 나오는 문학의 출제 경향을 분석하여 중고생이 꼭 읽어야 할 현대 단편소설 37편을 엄선하여 수록했다. 작품을 창작 연대순으로 배열해 시대적 상황과 사회적 쟁점, 민중 의식 등이 문학 작품에 어떻게 반영되었는지를 파악할 수 있다.

이 책은 수능과 논술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각 작품을 보다 심층적으로 감상할 수 있도록 작품의 핵심사항과 줄거리, 작가, 인물의 성격, 작품 이해 등을 꼼꼼히 정리했다. 또한 다양한 보너스 자료를 추가하여 다른 작품들과 비교해서 읽고 나아가 비평적 읽기까지 접근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한 작품이 끝날 때마다 반드시 정리해 보아야 할 사항을 문제로 제시해 논술에도 대비할 수 있도록 하였다.

서울시 교육청 권장도서
전국 초ㆍ중ㆍ고교 독서지도교사 모임 (사)전국 독서 새물결 모임 추천도서
조선일보 맛있는 공부 추천도서

저자소개

■ 대표작가
황순원(1915~2000)
평남 대동군 출생. 일본 와세대 대학 영문과 졸업. 1931년 『동광』에 시 <나의 꿈>을 발표하면서 문단에 등단했다. 대표작품으로는 단편 <별> <목넘이 마을의 개> <황 노인> <독 짓는 늙은이> < 학> <소나기> 등과 장편 <카인의 후예> <나무들 비탈에 서다> 등이 있다. 황순원 문학은 크게 서정성, 휴머니즘, 간결한 문체, 치열한 장신 정신 등으로 요약할 수 있으며 이런 특징들은 단편소설들에서 특히 잘 나타난다.

이청준 (1939~2008)
전남 장흥 출생. 서울대 문리대 독문과 졸업. 1965년에 『사상계』 신인상에 <퇴원>이 당선되어 등단하였으며, 동인문학상, 대한민국문화예술상, 한국일보문학상, 이상문학상, 중앙문예대상, 대한민국문학상, 이산문학상, 대산문학상, 21세기문학상 등을 수상하였다. 대표작품으로 <병신과 머저리> <이어도> <선학동 사람들> <당신들의 천국> 외 다수가 있다. 이청준 소설은 현실을 그대로 그리기보다 이를 관념적으로 해석하고 표현하는 경향이 강하며 액자식 구성을 주로 사용하는 특징이 있다.

황석영(1943~ )
만주 장춘 출생. 동국대학교 철학과 졸업. 고등학교 재학 중인 1962년 『사상계』에 신인문학상을 통해 등단. 대표작으로 단편 <한씨 연대기> <삼포 가는 길> <아우를 위하여> 등과 장편 <객지> <장길산> <무기의 그늘> <바리데기> 등이 있다. 그는 산업화에 따른 사회적 갈등, 민중의 삶에 얽힌 애환, 분단 상황과 현대사의 굴곡 등 사회성이 짙은 주제들을 많이 다루었다.

■ 작품선정 및 해제
최홍길(현직 고등학교 국어교사)
강철오(현직 중학교 국어교사)
이월춘(시인. 현직 고등학교 국어교사)
박무형(소설가. 혜문서관 책임편집자)
이재옥(수필가. 혜문서관 책임편집자)

목차

편집자의 말
한국 현대 소설사의 흐름

01 금수회의록 (1908 안국선)
02 배따라기 (1921 김동인)
03 운수 좋은 날 (1924 현진건)
04 감자 (1925 김동인)
05 화수분(1925 전영택)
06 탈출기 (1925 최서해)
07 모범 경작생 (1934 박영준)
08 사랑 손님과 어머니 (1935 주요섭)
09 김 강사와 T 교수 (1935 유진오)
10 봄봄 (1935 김유정)
11 동백꽃 (1936 김유정)
12 술 권하는 사회 (1936 현진건)
13 날개 (1936 이상)
14 메밀꽃 필 무렵 (1936 이효석)
15 바위 (1936 김동리)
16 치숙 (1938 채만식)
17 별 (1941 황순원)
18 돌다리 (1943 이태준)
19 두 파산 (1949 염상섭)
20 독 짓는 늙은이 (1950 황순원)
21 비 오는 날 (1953 손창섭)
22 학 (1953 황순원)
23 유예 (1955 오상원)
24 바비도 (1956 김성한)
25 수난 이대 (1957 하근찬)
26 불신 시대 (1957 박경리)
27 오발탄 (1959 이범선)
28 모래톱 이야기 (1966 김정한)
29 삼포 가는 길 (1973 황석영)
30 눈길 (1977 이청준)
31 월행 (1977 송기원)
32 어떤 솔거의 죽음 (1977 조정래)
33 아홉 켤레의 구두로 남은 사내 (1977 윤흥길)
34 우상의 눈물 (1980 전상국)
35 아버지의 땅 (1984 임철우)
36 원미동 시인 (1986 양귀자)
37 선생님의 밥그릇 (1991 이청준)

책 속으로

<우상의 눈물> 전상국 (p 616~617) 작품 이해와 감상 <우상의 눈물>은 잔인하고 교활한 문제 학생 ‘최기표’, 성적 좋고 통솔력 있는 반장 ‘임형우’, 학생들을 장악하려는 담임교사. 그들 사이의 갈등을 ‘나(이유대)’가 관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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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의 눈물> 전상국

(p 616~617)

작품 이해와 감상

<우상의 눈물>은 잔인하고 교활한 문제 학생 ‘최기표’, 성적 좋고 통솔력 있는 반장 ‘임형우’, 학생들을 장악하려는 담임교사. 그들 사이의 갈등을 ‘나(이유대)’가 관찰하는 내용을 그린 작품으로 합법적인 권력과 벌거벗은 폭력과의 관계를 다루고 있다.
‘기표’는 순수한 악마로 다소 매력적인 인물로 그려지는 반면에, 그와 대립하는 ‘형우’와 담임은 의리와 진실과 호의를 가장한 위선자로 그려져 있다. 서술자 ‘나’는 합리적이며 날카로운 판단력의 소유자이다. 담임이 ‘기표’를 부반장으로 임명하려 할 때, “선생님, 기표 한 개인을 위해서입니까, 아니면 기표의 힘을 빼어 반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서입니까?”와 같이 담임의 의도를 간파한 말과, ‘기표’의 부정 행위를 돕자고 반장이 제의했을 때, “누구를 위해서 그렇게 하자는 거냐? 기표냐, 아니면 자신이냐?”고 물으면서, ‘기표’의 도덕성에 흠집을 내어 기표의 권위를 손상시키려는 반장의 속셈을 들춰내는 부분에서 알 수 있다.
사실 ‘형우’와 담임은 속 다르고 겉 다른 인물이다. ‘형우’는 ‘기표’에 대한 적대감을 ‘씻은 듯이 감추고 오직 우의와 신뢰 가득한 말’로써 ‘기표’를 미화하는 일에 열을 올린다. 자기를 돋보이게 하기 위해 기표를 이용하는 담임과 형우의 무서운 위선이 나의 관찰과 서술에 의해 폭로되고 있다. 그래서 기표는 무서움을 느낀 것이다.
‘기표’가 벌거벗은 폭력의 상징이었다면 담임과 반장은 합법적인 권력으로 포장된 폭력의 상징이었다. 그런데 담임과 반장(형우)은 최기표를 동정의 대상으로 만들어 버리는 교묘한 술책으로 그를 굴복시킨다. 최기표의 초라한 몰락을 통하여 합법적인 권력이 더 무서운 폭력일 수 있음이 드러난 셈이다.

보너스 자료

▶ 함께 읽으면 좋은 작품 이문열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절대 권력의 허구성과 부조리한 현실에 이기적으로 적응하는 소시민적 근성을 사실적, 풍자적, 우의적으로 비판한 작품.
급장인 ‘엄석대’를 통해 전형화(典型化)된 권력, 그리고 그의 주변에서 무섭게 변절하는 반 아이들의 기회주의적 근성, 권력의 무상함과 거기에 기생하는 변절적 순응주의를 동시에 비판하고 있다. 권력의 형성과 몰락 과정을 초등학교 교실이라는 집약된 공간을 통해 조명. 절대 권력이 지닐 수 밖에 없는 허구성을 그리면서, 그 허구성은 주변의 방조와 묵인에 있다는 사실을 제시하고, 그러한 권력이 제도와 질서라는 미명 하에 군림한다는 비극적인 현실을 보여 준다.
‘나’의 체제 저항과 도전은 결국 좌절하게 되고, 절대 권력 ‘엄석대’ 주변에는 굳어진 대세를 인정하는 무능한 담임, 그리고 사회 의식이 결여된 학습 아이들뿐이다.
민주적 사고 방식이 철저히 외면당하는 환경과 ‘엄석대’ 체제의 붕괴는 새 담임에 의해서 이루어졌는데, 새 담임의 등장이 아니었다면 반 아이들의 반성과 자각은 없었을 것이고, ‘나’ 역시 복종의 달콤함에 안주하고 말았을 것이다.
과거의 사건을 성장한 ‘나(한병태)’가 회상하는 형식인 이 작품에서, ‘나’는 엄석대에게 도전했던 유일한 인물이었지만 ‘나’ 역시 자신의 힘으로 권력의 횡포를 막지 못한 한계를 절감하고 있다.

(p642)

반드시 정리해 보아야 할 문제

1. 온갖 비행을 저지르며 학생들을 섬뜩하게 했던 ‘기표’가 ‘무서워서 살 수가 없다.’고 한 것은 무엇 때문인지 생각해 보자.

2. 담임선생님의 행동을 비판하기에 적당한 한자성어를 생각해 보자.

3. 이 글을 통해 알 수 있는 ‘나(유대)’의 인물됨은?

4. <우상의 눈물>과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비교해 보라.

<해답>
1. 사실을 왜곡하고 과장되게 미화시켜 자기를 무력하게 만들려는 주도면밀한 위선에 대한 두려움 때문

2. 표리부동(表裏不同), 양두구육(羊頭狗肉)

3. 논리적이며 날카로운 판단력의 소유자이다.

4. 공통점
① 학급에 어떤 지배자가 존재하며, 어느 누구도 그에 대항하지 못한다는 점
② 막강한 힘, 권위는 결국 누군가에 의해 무너져 버린다는 점
③ 폭력을 사용하여 지배자의 자리에 앉은 영웅은 결코 영원하지 못하다는 교훈

차이점
① 지배자들의 성격에 있어, 최기표는 무력을 사용하는 악마로, 엄석대는 완전한 지배자형으로 그려지고 있다는 점
② 지배자들의 힘과 권위를 무너뜨리는 방식에 있어, <우상의 눈물>은 담임과 반장의 합법적인(의리와 호의를 가장한 위선) 폭력으로 최기표를 무너뜨렸으며,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은 유능한 선생님이 등장하면서 엄석대의 힘을 무너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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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이 책의 장점 1. 1900년부터 2000년까지 한국의 현대문학사 100년을 아우르는 한국 중ㆍ단편소설 37편을 엄선하여 수록하였다. 2. 소설 구성 단계별 줄거리와 인물의 성격, 작품 이해와 감상을 통하여 작품의 내용을 충분히 파악할 수 있도록 ...

[출판사서평 더 보기]

이 책의 장점
1. 1900년부터 2000년까지 한국의 현대문학사 100년을 아우르는 한국 중ㆍ단편소설 37편을 엄선하여 수록하였다.
2. 소설 구성 단계별 줄거리와 인물의 성격, 작품 이해와 감상을 통하여 작품의 내용을 충분히 파악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다시 한 번 요점 및 핵심사항 등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하였다.
3. 작품마다 다양한 보너스 자료를 추가하여 다른 작품들과 비교해서 읽기와 나아가서 비평적 읽기까지 접근할 수 있도록 배려하였다.
4. 한 작품이 끝날 때마다 작품을 읽고 반드시 정리해 보아야 할 사항을 문제로 제시하고 성실하게 모범답안을 덧붙였다.
5. 작품을 창작 연대 순으로 배열함으로써 시대 상황, 사회적 쟁점, 민중의식 등이 문학작품에 어떻게 반영되었는지 파악할 수 있도록 하였다.
6. 중편 소설도 전문(全文)을 수록하여 완전한 작품 감상을 기했다.

ㆍ 서울시 교육청 권장 도서
ㆍ 전국 초ㆍ중ㆍ고교 독서지도교사 모임 (사)전국 독서 새물결 모임 추천도서
ㆍ 조선일보 맛있는 공부 추천도서
[수정ㆍ보완판]


이 책은 여러 학교, 학부모 및 학생은 물론 독서지도 관련 기관에서 인정하고 추천한 <한국 단편소설 베스트 30>의 수정ㆍ보완판이다. 기존의 ‘한국 단편소설 모음집’이 1960년 이전 작품이 주를 이루는 데 반하여 1960년 이후 작품을 대거 추가, <한국 단편소설 베스트 37>로 출간한 것이다.

최근 10여 년 동안 ‘한국 단편소설 모음집’들이 대거 쏟아져 나오는 가운데서도, 1960년 이전의 작품, 특히 2, 30년대의 작품이 주를 이루는 것이 안타까운 현실이었다. 따라서 수정ㆍ보완을 하면서 중점을 둔 점은 작품선정이었다. 우리 민족은 1900년대부터 1950년대까지 일제 감정기와 해방, 한국전쟁과 전후 혼란기를 겪으며 국가적으로나 개인적으로나 정신적?경제적으로 피폐한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분투하였다. 그 후 6, 70년대를 지내며 성장 위주의 정책을 펴면서 표면적으로는 발전을 이룬 듯 보였다. 그러나 산업화와 도시화 등으로 인한 극심한 빈부 격차, 윤리의식의 부재와 이기적인 인간성, 부조리한 사회 구조와 갈등 등 다양한 문제들이 발생하게 되었다. 따라서 독자들은 이 37편의 작품을 통해 이러한 20세기 후반을 살던 현대인들의 곤핍과 의식 세계, 그리고 등장인물들이 당면한 문제를 풀어가는 모습을 살펴보면서, 그 시대의 문제를 통찰하고 자신의 삶을 바라보는 태도와 나아가 자신이 속한 공동체, 국가에 대한 이상과 현실을 대비하여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이다.

특별히 대학수능시험과 논술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각 작품을 보다 심층적으로 감상할 수 있도록 소설 구성 단계별 줄거리, 인물의 성격, 작품 이해, 핵심사항 등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으며, 작품마다 다양한 보너스 자료를 추가하여 다른 작품들과 비교해서 읽기와 나아가 비평적 읽기까지 접근할 수 있도록 배려하였다. 또한 한 작품이 끝날 때마다 작품을 읽고 반드시 정리해 보아야 할 사항을 문제로 제시하고 성실하게 모범답안을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이 책을 통해 한 세기 동안 흘러온 한국의 역사를 되짚어 보고 작품 속에 담겨 있는 각 시대 사상, 민중의식 등을 파악하는 통찰력과 각 작품들을 비교, 분석하며 나아가 비평적 읽기 능력을 훈련함으로써 독서 능력과 논리적 사고력을 한 차원 높게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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