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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이 일상에서 이렇게 쓸모 있을 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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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2쪽 | | 144*215*28mm
ISBN-10 : 1185439064
ISBN-13 : 9791185439068
수학이 일상에서 이렇게 쓸모 있을 줄이야 중고
저자 클라라 그리마 | 역자 배유선 | 출판사 하이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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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2월 24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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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새책처럼 깔끔하네요 잘 받았습니다~ 5점 만점에 5점 legnag*** 2019.11.09
53 새책 처럼 ?끗한 책이에요 감사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kug0*** 2019.11.08
52 이쁜 새책같은 중고도서 잘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wof*** 2019.10.16
51 아주 만족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mukga2*** 2019.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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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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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은 탄탄하고 경이로운 놀이다
세련되게 논리를 판단할 도구이며 이 세상을 설명하는 언어다"

"드디어 수학과 친해질 기회가 왔다!"
50가지 엉뚱 발랄한 이야기로 일상 속 수학을 만나자

수학이 재밌는 건 수학이 원래 재미있기 때문이다. 아직도 많은 사람에게 수학이란 숫자를 세고 나누고 제곱근을 찾는 일이겠지만, 사실 수학은 그런 지루한 반복이 아니다. 탄탄하고 경이로운 놀이이자 ‘원래부터 그래야만 하는 그 무엇’이다. 이 세상을 설명할 언어이자, 세련되게 논리를 판단할 도구이며, 우리가 사는 우주를 이해하는 방법이다.

이제 당신은 수학을 즐길 준비를 마쳤다

저자소개

저자 : 클라라 그리마
수학연구원이자 스페인 세비야대학교 수학과 교수다. 수학의 재미를 알리는 블로그를 만들어 스페인에서 대성공을 거두었고 최고의 교육 블로그상, 최고의 웹사이트상, 최고 대중과학상 등 여러 차례 다양한 상을 받았다. 남편과 함께 두 아이를 키우고 있으며, 여전히 수학의 재미를 알리는 데 힘쓰고 있다.

역자 : 배유선
연세대학교 불어불문학과와 이화여자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을 졸업했다. 프랑스어권의 좋은 도서를 국내에 소개하고 있으며, KBS 월드라디오 프랑스어 채널을 통해 다양한 국내 소식을 해외에 전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너무 재밌어서 잠 못 드는 수학』, 『너희 정말, 아무 말이나 다 믿는구나!』, 『라페루즈의 세계 일주 항해기』, 『오늘도 궁금한 것이 많은 너에게』, 『다르면 다 가둬!』 등이 있다.

목차

내 사랑, 수학
_수학이 지긋지긋하고 아무짝에도 쓸모없다고 믿는 사람들에게

1부_수학으로 일상 속 함정에서 빠져나오자
1. 페이스북을 믿지 마세요!
2. 수학을 알면 피카소가 될 수 있다
3. 드라마 속 진짜 주인공은 따로 있다!
4. 신발 끈을 매다 문득 궁금해졌다
5. 소파를 복도로 끌어내는 법
6. 뻔한 조언을 무시해도 되는 이유
7. 수학을 포기하면 언젠가는 위험해진다
8. 과연 일기 ‘예보’는 가능할까?
9. 예방 접종을 무시하면 어떻게 될까?
10. 소리만으로 북 모양 맞히기

2부_엉뚱한 예측은 이제 그만하자
11. 남녀가 함께 살 때 알아야 할 것들
12. ‘수학적’으로 게임하기
13. 레알 마드리드 vs 아틀레티코, 과연 승자는?
14. 길을 잃지 않으려면 인공위성 몇 개가 필요할까?
15. 쓰나미가 밀려오면 어디로 가야 할까?
16. 풍선으로 상금 백만 달러를 받는 방법
17. 줄 서기만 잘해도 월가에 입사할 수 있다고?
18. 주식 투자를 하기 전에 주사위부터 던져보자
19. 비둘기, 머리카락, 그리고 의자
20. 참이냐, 거짓이냐, 기준이 문제로다

3부_수학이 어렵다고 투덜대기 전에!
21. 가케야 바늘로 주차하기
22. 파도타기 응원을 과학적으로 접근하면
23. 파티에서 당신과 인사한 사람의 수는?
24. JPEG 파일과 셀카에 관하여
25. 스도쿠로 아는 체 좀 하고 싶다면?
26. 선물 포장지 아끼는 방법
27. 도넛과 재봉틀이 무슨 상관일까?
28. 바이러스는 왜 하필 이십면체일까?
29. 엄마보다 정리를 잘할 수는 없겠지만
30. 트위터로 실업률을 알 수 있다고?

4부_비록 수학이 당신의 삶을 바꾸지는 못하겠지만
31. 줄무늬 셔츠를 입고 사진 찍을 때
32. 셰익스피어도 사랑한 명제 퀴즈
33. 올라가고 내려가고, 경매 호가의 유형
34. 유리병 속 사탕은 몇 개일까?
35. 사람보다 똑똑한 비둘기
36. 얌체 같은 가짜 계정 귀신같이 알아내기
37. 전선을 끊기 전에 생각할 것들
38. 환경미화원과 택배기사는 어디로 다닐까?
39. 비슷한 꼴은 죽어도 못 참겠다면
40. 인과관계는 상관관계를 수반하지만 그 반대는 성립하지 않는다

5부_실수와 무리수를 즐기는 그날까지
41. 지하철 노선도마저 수학이라니
42. 점점 더 발붙일 곳 없어지는 지구
43. 점쟁이 문어보다 신통한 수학
44. 비행기는 정말 직선으로 운항할까?
45. 알고리즘 기원이 개미라니!
46. 구글은 수학으로부터 시작됐다
47. 상자로 정확하게 계량하는 방법
48. 엘리베이터 앞에서 더 이상 날씨 이야기는 하지 말자
49. 그날 밤 몬테카를로에서 무슨 일이 있었나?
50. 백악관을 농락한 그 남자

책 속으로

나는 수학자다. 그 사실이 기쁘다. 물론 누군가에겐 진절머리나는 분야일 수 있다. 이런 글을 쓰는 나에 대해 또르르 눈알만 굴려도 뉴런이 활성화되어, 어떤 암산도 척척 해내는 특기를 가진 외톨이 희귀종이라 생각할 수 있다는 것도 잘 알고 있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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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수학자다. 그 사실이 기쁘다. 물론 누군가에겐 진절머리나는 분야일 수 있다. 이런 글을 쓰는 나에 대해 또르르 눈알만 굴려도 뉴런이 활성화되어, 어떤 암산도 척척 해내는 특기를 가진 외톨이 희귀종이라 생각할 수 있다는 것도 잘 알고 있다. 하지만 천만의 말씀. 전혀 그렇지 않다. 한발 양보해 희귀종일 수는 있지만, 그런대로 실수와 무리수를 즐기는 평범한 사람이다. 아, 죄송! 수학자스러운 농담을 안 하고 넘어가기엔 좀이 쑤셔 견딜 수 없었다.

하루는 우리 집 막내, 여섯 살배기 벤투라가 내 티셔츠 프린트를 보고 물었다.
“엄마, 그거 탁자예요? 아니면 축구 골대”
“아니, 이건 숫자야. 파이(π)라고 불러.”
그러자 벤투라는 놀란 토끼 눈으로 나를 쳐다봤다. 아이라면 마땅히 가져야 할 아이다운 의심을 가득 품은 눈이었다.
“이 숫자는 3이랑 4 사이에 있어.”
“엄마, 3이랑 4 사이에는 숫자가 없어요. 3 다음은 4예요.”
“그게 말이야, 사실은 3이랑 4 사이에도 숫자가 있어. 그것도 무한대로.”
“무한대? 그건 뭐예요”
여덟 살짜리 큰아들도 합류했다.
나는 당황할 필요 없다는 자신감에 차 있었고, 아이들의 질문을 나름 즐기는 엄마였기에 가능한 한 제대로 개념을 설명하려 애썼다. 재미난 얘기까지 지어 곁들이면서. π는 원을 잴 때 쓰는 숫자이며, π 없이는 원둘레가 얼마인지 구하지 못할 거라고. 그리고 무한대란 아무리 세도 절대 다다를 수 없는, 우리 머릿속에만 존재하는 무지하게 큰 개념이라고 말해주었다. 그러자 아이들의 결론은 두 가지였다.
“아, 그럼 피자를 ‘파이(π)자’라고 불러야겠네! 동그랗잖아요.”
“무한대라는 건 수학자들이 대충 설명하고 쉬려고 만든 거구나.”
이것은 빅뱅이었다. 수학의 대중화에 눈을 뜬 순간이었다. 그리하여 이 책의 일러스트를 담당한 라켈 구의 붓 터치와 함께 ‘마티와 매스어드벤처Mati y sus mateaventuras’라는 블로그가 탄생했고, 수학을 담은 이야기와 이야기를 가장한 수학을 세상에 소개하게 되었다.

수학이 재밌는 건 수학이 원래 재미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한 일은 그저, 그 재미난 수학에 이야기를 곁들여 맥락을 갖춘 것뿐이다. 아직도 많은 사람에게 수학이란 숫자를 세고 나누고 제곱근을 찾는 일이겠지만, 사실 수학은 그런 일이 아니다. 다시 말하지만 수학은 일종의 게임이다. 탄탄하고 경이로운 놀이이자 ‘원래부터 그래야만 하는 그 무엇’이다. 이 세상을 설명할 언어이자, 세련되게 논리를 판단할 도구이며, 우리가 사는 우주를 이해하는 방법이다.
코흘리개부터 꼬부랑 할아버지까지, 누구나 수학을 좋아한다. 스스로 깨닫지 못할 뿐이다. 지금 여러분 손에 들린 책이 그것을 증명하고 있다. 당신이 수학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혹시 이미 알고 있었다면, 신발 끈 매기부터 셀카 성공 노하우, 경매, 재봉틀, 왕좌의 게임과 구글에 이르기까지 일상을 아우르는 이 책을 통해서 우리 주변 곳곳에 숨겨진 수학을 재발견할 수 있기를 바란다. 하지만 혹시라도 여러분이 수학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람 중 하나라면 나에게 수학의 즐거움을 증명할 기회를 주길 바
란다. 우리 삶은 흥미진진한 수학으로 가득하니 말이다.
만일 이 설득이 성공했다면 작은 부탁 하나만 들어주면 된다. 거리로 나가 “나는 수학을 좋아한다”고 목청껏 외쳐주시길. 테크놀로지가 지배하는 21세기에 살면서도 수학은 지긋지긋하다고, 아무짝에도 쓸모없다고 믿는 안타까운 사람들이 있다. 아이러니하게도 한 손에는 핸드폰을 쥐고 있다. 이런 막연한 반감은 어느 나라에서건 미래의 수레바퀴에 제동을 걸기 마련이다. 미래는 수학의 시대라지 않던가? 수학자 에드워드 프렌켈Edward Frenkel도 짧지만 강렬한 한 마디를 남겼다.

“권력은 소수의 엘리트가 차지할 것이다. 권력이 그들 손에 들어가는 이유는, 그들은 수학을 알고 당신은 모르기 때문이다.”

덧붙여서, 또 다른 수학자 세드릭 빌라니C?dric Villani의 조언처럼 ‘수학을 배우고 이해하는 것을 국가적 당면과제’로 삼아도 부족하지 않다.
자, 이제 긴장을 털어내고 가벼운 첫걸음을 내디뎌보자. 일상 속으로 수학 산책을 떠날 시간이다. 어두운 미래에 살고 싶지 않다면 수학과 친구가 되기를 기원한다.
-<내 사랑 수학>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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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수학이 지긋지긋하고 아무짝에도 쓸모없다고 믿는 안타까운 사람들에게 수학은 어렵다. 이 말에 동의하지 않는 사람은 둘 중 하나다. 수학을 좋아하거나, 잘하거나. 하지만 ‘수포자’라는 말이 나온 이유는 따로 있지 않다. 수학을 싫어하거나 어려워하...

[출판사서평 더 보기]

수학이 지긋지긋하고 아무짝에도 쓸모없다고 믿는
안타까운 사람들에게

수학은 어렵다. 이 말에 동의하지 않는 사람은 둘 중 하나다. 수학을 좋아하거나, 잘하거나. 하지만 ‘수포자’라는 말이 나온 이유는 따로 있지 않다. 수학을 싫어하거나 어려워하는 사람이 그만큼 많다는 사실 때문이다. ‘수학, 꼭 알아야 할까?’라는 질문을 받는다면, 대답은 ‘아니오’다. 수학을 몰랐을 때 각자의 삶이 더 어려워진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반대로 수학을 안다고 해서, 더 많은 것을 누린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만큼 수학은, 넓게는 사회, 좁게는 나의 일상과 거리가 있어 보인다.
하지만 생활 곳곳에 숨겨진 수학을 발견하면 놀랄 것이다. 알고 보니 이 세상이 수학 없이 돌아가기 어렵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 때 느끼는 감정을 무어라 설명할 수 있을까. 그렇다면 이제라도 수학을 배워야 할까? 앞서 말했듯 수학을 꼭 배워야 할 필요는 없다. 하지만 분명한 건, 현재의 일상은 수학의 근방에서 벗어나지 않는다는 것이고 앞으로는 더더욱 그럴 거라는 예측이다. 그렇다면 수학과 일상의 연결 지점에서 수학을 이해하는 노력 정도는 필요하지 않을까. 최소한의 수학적 논리력이 이 세상을 이해하는 하나의 도구가 되도록 말이다.

우리는 수학과 떼려야 뗄 수 없는 삶에서 살지만 그 사실을 모른 채 산다. 아니 어쩌면 알고 싶어 하지 않는다는 게 더 맞는 말일지도 모른다. 수학자처럼 모든 수에 의심을 품는다거나 프로그램 속 수학을 발견하면 기쁨에 빠져 박수를 치고 좋아할 수는 없을지라도, 매번 같은 번호를 찍으면 언젠가는 로또에 당첨된다는 믿는 사람, 휴가에 다녀와 찍은 사진을 컴퓨터로 옮기면서도 파일 확장자 jpg.에 관심도 없는 사람, SNS의 관계에 따라 자신의 시야가 얼마나 달라지는지 눈치 못 채는 사람까지는 되지 말아야 하지 않을까?
이 모든 것을 살피는 데 필요한 게 바로 수학이다. 학문이라는 거대한 허들로 생각하지 말고, 일상 속 수학을 살피는 것만으로도 우리는 충분히 수학적 사고와 수학적 논리력을 기를 수 있다.

분명하게 밝혀둔다. 수학은 재미있다!
수학 바깥의 일상에서 수학을 찾는 건 게임과 같다.
세상을 바라보는 눈을 바꾸고 싶다면, 수학부터 시작해보자.

유리병 속 사탕 세기, 빽빽한 골목길에 주차하거나 복도로 소파를 옮길 때, 날씨를 예보하는 순간, 하다못해 신발 끝을 매는 순간과 남녀가 함께 살 때도 수학은 곁에 있다. 다만 우리가 수학과 연결 짓지 못할 뿐이다. 이 책을 보면 알 것이다. 수학이 얼마나 다양한 곳에서 눈에 띄기를 기다리는지.
이 책의 저자 클라라 그리마는 스페인 세비야대학교 수학과 교수이자 수학 블로그 운영자다. 다양한 TV 프로그램에 출연해 일상 속 수학의 재미를 밝혔고 스페인 최고 대중과학상, 교육 블로그상, 교육 웹사이트상을 받았다. 그녀는 어렵게 설명하지 않는다. 차근차근 설명하다가도 어려운 건 접어두고 유쾌하게 말한다. 그녀의 말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위대한 수학 정리와 공식들이 우리 곁에 와 있다. 그 누구라 해도 수학을 놀이 삼아 세상을 바라보는 재미에 빠지고 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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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어디서 '수학이 너무 재미있어요', '수학 문제 푸는 거 좋아해...

    어디서 '수학이 너무 재미있어요', '수학 문제 푸는  좋아해요하면대부분 이상한 눈으로 쳐다보거나비아냥거리는 소리 듣기  알맞다학생 중에는 수포자가 넘쳐나고 있고일반 대중 역시 많은 이들이 수학을 싫어하고수학을 마치 방사능 오염 물질처럼 피하려 한다.

     

    하지만, SF 영화나 소설처럼  문명이 종말을 맞아과거처럼 돌도끼를 들고 사냥하던 시절로 돌아가지 않는 이상우리는 수학의 영역에서 절대로 피해 갈  없다수학은 우리 삶과 생활 여기저기에 녹아들어, 바로 보이지는않지만숨어서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다.

     

    그런데도 마트나 시장에서  계산할  외에는 수학 쓰이는 곳을 도저히 모르겠다고 한다면, '수학이 일상에서이렇게 쓸모 있을 줄이야' 보기 바란다책을 보고 나면수학에 대한 생각이 완전히 바뀔 것이다 책은 스페인 최고 대중 과학상교육 블로그상교육 웹사이트상을 받은 세비아 대학교 수학과 교수 클라라 그리마가 수학이 지긋지긋하고 아무짝에도 쓸모없다고 믿는 사람들에게 생활 속에 수학들이 어떻게 쓰이고 있는지 보여주며수학과   친밀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은 책이다.

     




    내가  책을 보게  이유도  속에서 다루는 주제들이 신발  매기예방 접종주식 투자영화페이스북구글스도쿠트위터지하철  실제 우리 생활 속과 관련된 것들이기 때문이다누구나 쉽게 접할  있는 대상 또는 주제라서 수학 알레르기가 도질 염려도 없고읽다 보면문제를 수학적으로 어떻게 해결할  있는지 자연스럽게 배우게 된다취미로 읽는 응용수학과 같은 느낌을 받는 책이다.

     

     책에는 베이즈 곡선통계확률그래프 이론과 같은 것들이 나온다공식이나 계산 비슷한 것도 나오지만그리 어려운 것들은 아니다사실 이론보다도 중요한 것은 문제를 푸는 과정과 문제 해석이다 수학적 사고가 중요한 것이다우리가 학창시절 배운 수학이 무용지물이 되는 이유도 바로 여기 있다우리는 수학을 공식 열심히 외우고문제지 훈련으로 그저 비슷한 유형의 풀이 과정을 외우는 식으로 공부했기 때문에 오랜 시간 동안 많은 수학을 배웠지만정작 그것을 제대로 응용은 못하는 것이다.

     




    그러다 보니 문제풀이 과정, 정답이 있어야 후련한 사람에게는  책이 다소 불편하게 느껴질  있다 책은계산을 풀다가 중간에 끝내기도 하고이론을 간단히 설명하고응용 결과만 말하기도 한다예를 들어 스도쿠 파트에서는 스도쿠를 그래프 이론을 활용해서 어떻게   있는지 말하고 있지만정답은 내가 직접 해봐야  있다.  트위터의 가짜 계정을 알아내는 방법도벤포드 법칙을 설명하고 이렇게 응용하면 된다는 식으로 끝낸다궁금하면  파고들라는 거다.  은근히  책이 퍼즐 푸는 거처럼 승부욕을 자극하는  같다.

     

     책처럼 생활 속에 수학 관련 책이 이미 많이 나와 있는데다른 점이라면, 50가지 주제 오일러 그래프 그리기 같이 다른 책에도 많이 다룬 주제도 일부 있긴 하지만전반적으로 전에   새로운 이야기들이라 신선한 면도 있고다루는 수학적 수준도 살짝 높은 편이다.

     

    분명 '수학이 일상에서 이렇게 쓸모 있을 줄이야' 재미있는 책이고생각을 많이 하게 하는 책이다수학을 싫어했다고 해도읽어보면 수학이  필요한지 절실히 느끼게  것이다.

    그런 면에서 머리말에 나온 수학자 에드워드 프렌켈의 말은  의미심장하다.

    "권력은 소수의 엘리트가 차지할 것이다권력이 그들 손에 들어가는 이유는그들은 수학을 알고 당신은 모르기때문이다."

    이래도 수학에 관심  가질 건가?

  • 제가 학창시절 가장 좋아하던 과목은 '수학'과 '과학'이었습니다. 뭔가 논리적이면서 체계적인, 일상 속에서의 일들을 수식으로...

    제가 학창시절 가장 좋아하던 과목은 '수학'과 '과학'이었습니다.

    뭔가 논리적이면서 체계적인, 일상 속에서의 일들을 수식으로 정리하고 그에 따라 문제를 해결할 때 답이 나오는, 그래서 이런 명쾌함에 빠져있었습니다.


    대학교를 진학할 때, 전공에 대해 많이 고민을 하곤 하였습니다.

    수학이나 과학은 순수과학이라 나중에 취업하기도 어렵다는 현실 앞에서 그만 주저하고 말았습니다.


    시간이 흘러 어느덧 아이를 키우면서 다시 만나게된 '수학'과 '과학'.

    너무나 반가운 마음에 그와 관련된 서적은 어렵더라도 우선 읽어보는 편입니다.


    이번에 읽게 된 책, 『수학이 일상에서 이렇게 쓸모 있을 줄이야』.


     

    20190112_110551.jpg


     


    특히나 인상적이었던

    신발 끈을 매다 수학이 생각났다

    는 저자의 이야기가 벌써부터 흥미롭기까지 하였습니다.

    일상 속에서의 수학.

    어디에 숨어있을지 기대하면 읽어보았습니다.


    첫 장을 펼치자마자 저자는 우리에게 이렇게 이야기하였습니다.

    코흘리개부터 꼬부랑 할아버지까지, 누구나 수학을 좋아한다. 스스로 깨닫지 못할 뿐이다. 지금 여러분 손에 들린 책이 그것을 증명하고 있다. 당신이 수학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혹시 이미 알고 있었다면, 신발 끈 매기부터 셀카 성공 노하우, 경매, 재봉틀, 왕좌의 게임과 구글에 이르기까지 일상을 아우르는 이 책을 통해서 우리 주변 곳곳에 숨겨진 수학을 재발견할 수 있기를 바란다. - page 10

    음......

    내 주변에 떳떳히 '나 수학을 좋아해!'라고 한 적은 없었는데......

    오히려 '수포자'라며 '수학'이라하면 진저리치던데......


    하지만 웬걸!

    너무나도 일상 생활 속에 수학은 버!젓!이 존재하고 있었습니다.

    다만 우리가 몰랐던 이유는 이론은 하나이지만 그 모습은 다양하게 변형되어 있었기에 못 알아챌 뿐.

    너무나도 신기하면서 아하! 깨달음을 준 저자  '클라라 그리마'에게 감사할 따름이었습니다.


    생활 속 수학의 모습은 '확률'일 때가 많았습니다.

    남녀가 함께 살 때도 존재한다는 확률.

    이 이야기는 읽으면서도 실로 감탄을 하였었습니다.

    '스마트 변기 뚜껑'이 있지 않은 우리는, 이성과 동거하는 모든 이들을 위해 변기 뚜껑 문제를 진지하고 엄숙하게 수학적으로 분석해보도록 하자. 인간사 중대한 문제들과 동등하게 말이다. - page 80

    이에 대해 소변이든 대변이든, 볼일을 보고 나서 덮개를 내려놓을 때의 총 에너지 소비량을 계산한 결과,

    여자는 혼자 살 때와 똑같이 살면 되고, 남자는 2Cp^2만큼 힘을 더 쓰게 된다.


    2pC-2p(1-p)C = 2p^2C


    총소비량은 두 배로 뛴다.


    Cp^2 → 2p^2C


    그러니 처음처럼 '그냥 사는 편'이 낫다. - page 85


    사실 책 속의 수학적 이론을 다 이해하기는 조금 어려웠습니다.

    기하학이라든지 선형대수학 등은 느낌만으로 이해했었습니다.

    하지만 한 가지 분명한 사실은 우리의 일상 생활엔 '수학'이 존재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심지어 '개미'나 '비둘기'에서도의 수학의 원리가 존재한다는 점에서 '수학'이란 학문의 중요성을 느끼기도 하였습니다.


    제가 살아오면서, 이 책에서도 대부분은 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수학은 '확률'이었습니다.

    그것은 아마도 수많은 선택지에서 하나를 선택해서 살아가야하기 때문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늘 하루도 돌아보면 수학과 동행하면서 살아왔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니 이젠 수학은 원래 우리와 친한 학문이기에 더욱 관심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수학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으면 조금 더 파고들어가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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