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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란 무엇인가(고전으로 미래를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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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쪽 | A5
ISBN-10 : 8970556729
ISBN-13 : 9788970556727
역사란 무엇인가(고전으로 미래를003) 중고
저자 E. H. 카 | 역자 권 오석 | 출판사 홍신문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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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5월 3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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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H. 카의 <역사란 무엇인가>를 살펴보는『고전으로 미래를 읽는다』제3권. <역사란 무엇인가>는 카가 1961년 1월부터 3월까지 케임브리지 대학 강단에서 연속 강연한 것을 묶은 책으로, 역사란 현재와 과거의 끊임없는 대화라는 것을 보여준다. 역사 전반에 걸친 문제점을 구체적인 예를 통해 제시하며, 이해하기 쉽게 명쾌한 대답을 제시하고 있다.

이 책에서는 카가 역사를 어떻게 인지하고 있는지 개관하고, 현대문명에 대한 그의 시각을 조명하였다. 역사 서술의 방법론에 중점을 둔 비판적 역사철학으로서의 카의 현대문명에 대한 시각을 느낄 수 있다.

저자소개

목차

제1장 역사가와 사실

제2장 사회와 개인

제3장 역사와 과학과 도덕

제4장 역사에서의 인과관계

제5장 진보로서의 역사

제6장 넓어지는 지평선

옮긴이의 말

색 인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역사란 무엇인가 | ki**hero | 2016.06.04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너무 유명해서 읽지 않았어도 마치 읽은것 같은 책중하나가 바로 E.H Carr의 '역사란 무엇인가'라는 책이다.  ...

    너무 유명해서 읽지 않았어도 마치 읽은것 같은 책중하나가 바로 E.H Carr의 '역사란 무엇인가'라는 책이다.

     

     역사는 현재나 미래의 변화가 아닌 과거에 사회적으로 지대한 영향을 끼친 인간의 행위를 대상으로 한다. 즉, 과거 사실의 변화가 역사의 대상인 것이다. 역사가는 모든 과거 사실의 원인들의 상호관계를 설정하고 어떤 사건의 인과관계를 결정하며 특정한 그 사건에 통일성을 부여하지만, 그러한 해석이나 평가의 기준은 절대적인 객관성을 가질 수만은 없다.

     

    그러나 그러한 기준이 유효한 보편성을 끌어낼 수 있다면, 그것은 매우 합리적인 것이다. 이 합리적인 기준으로써 모든 과정을 카는, 역사의 법칙이 우연적인 것을 통해 굴절하는 과정으로 본 우연사관을 배격하고, 또한 역사란 끊임없이 움직이며 진보하지만 그 처음과 끝을 말할 수 있는 법칙이나 목표는 없다고 부인함으로써 역사결정론을 배제한다.

     

    그는 또 역사는 항상 새롭게 해석, 평가될 수 있고, 역사를 보는 모든 사람의 시각은 절대적이 아닌 상대적이라고 강조한다. 아직 역사란 무엇인가를 읽지 않은 사람이라면 반드시 찾아서 읽어보자. 가장 인상깊었던 부분을 소개로 책소개는 마무리 한다.

     

    "역사가와 그가 선택한 사실의 상호작용은 추상적이고 고립된 개인들 사이의 대화가 아니라 현재의 사회와 지난날의 사회 사이의 대화다. 야코프 부르크하르트의 말을 빌린다면, 역사란 한 시대가 다른 시대속에서 주목할 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 일들에 관한 기록인 것이다. 과거는 현재로 비추어 보아야 이해할 수 있으며, 현재 역시 과거의 조명을 받아야만 제대로 이해할 수 있다."

     

    - 본문 내용 참조 -

  • 번역 : ★★★☆☆구성 : ★★★★☆한줄평 : 이 책은 철학 책이다. E.H.카의 역사에 대한 철학을 말한다. E.H.카의...
    번역 : ★★★☆☆
    구성 : ★★★★☆
    한줄평 : 이 책은 철학 책이다. E.H.카의 역사에 대한 철학을 말한다. E.H.카의 소신이고 주관이다. E.H.카는 역사란 역사를 쓰는 당시의 역사가 주관에 의해 작성되는 과거의 사건에 대한 해설이라고 정의한다.

    200쪽 밖에 안되는 글을 꽤 오랫동안 들고 다니면서 보았다. 사실 중간 부분부터 흥미가 사라져서 다른 책을 보느라 덮어두고 있었던 탓이다. 몇 주가 지나서야, 이렇게 읽으면 읽었던 부분도 잊어버리겠다 싶어서 얼마전에 힘을 내서 다 읽어버린 책이다.

    독후감을 쓰려고 하는데, 머릿속에 남은 내용이 많지 않아서 언젠가 한 번 더 읽어봐야 할까 하는 고민이 들게 한다.
    번역 수준은 별 세 개, 무난하게 읽히는 정도라고 해야겠다.
    표지, 종이 재질, 활자 모양, 주석 처리 등의 책 구성은 별 네 개를 주고 싶다.


    왜 이 책을 보려고 했나?
    내 결혼식에서 주례를 보신 분이시기도 하고, 인생의 멘토로써 늘 닮고 싶은 분이신 은사님께서 "넌 역사 책 좀 봐야해"라고 하셨었기에 관련 책을 보려고 했었고...
    초등학교 동창이자 현재까지도 절친한 윤종철 군에게 역사 관련한 좋은 책을 추천해 달라고 했을 때 나왔던 책이기도 했고...
    봐야지 봐야지 하다가 결국엔 손이 안갔었는데, 언젠가 출근 길 열차 안에서 누군가 보고 있는 걸 보고서야 질러버리게 된 책이다.


    Daum의 책 소개를 보자.
     
    E.H. 카의 <역사란 무엇인가>를 살펴보는『고전으로 미래를 읽는다』제3권. <역사란 무엇인가>는 카가 1961년 1월부터 3월까지 케임브리지 대학 강단에서 연속 강연한 것을 묶은 책으로, 역사란 현재와 과거의 끊임없는 대화라는 것을 보여준다. 역사 전반에 걸친 문제점을 구체적인 예를 통해 제시하며, 이해하기 쉽게 명쾌한 대답을 제시하고 있다. 

    이 책에서는 카가 역사를 어떻게 인지하고 있는지 개관하고, 현대문명에 대한 그의 시각을 조명하였다. 역사 서술의 방법론에 중점을 둔 비판적 역사철학으로서의 카의 현대문명에 대한 시각을 느낄 수 있다.
    이 책 소개에도 나온 것 처럼, 이 책은 강연을 묶은 책이다.
    그런데 청중이 아마도 역사가를 지망하는 학생이었던 모양이다. 그래서 책의 내용도 교양 수업을 진행하듯이 흘러간다.

    어떤 분은 블로그 독후감에서 "지극히 객관적인 입장에서 논리를 전개한다"라고 하셨는데, 내가 보기엔 객관적 입장에서 논리를 전개 한게 아니라 E.H.카의 교수법일 뿐인 것 같다.
    철학에 대한 얘기를 하면서 객관적인 것처럼 보이지 않으면 어떻게 쉽게 동의를 얻어낼 수 있겠는가.

    이 책에서 가장 새겨야 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역사책을 볼 때 그 책을 쓴 역사가를 먼저 보라는 조언이 그것이다.
    사람은 자기가 보고 싶은대로만 본다고 한다. 하물며 역사가도 마찬가지일 것이랴.
    그리고 E.H.카는 그래야만 하는 것이라고도 얘기 한다. (사건은 사건일 뿐 역사는 아니다.)

    앞으로 저자를 꼭 확인하며 역사 책을 구입해서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게 한 책이었다. 그리고 저자가 자기 이름에 책임을 지고 책을 냈으면 하는 소망도 생겼다.
  • 역사란 역시 어렵다. | hs**ing | 2011.01.28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새롭게 고치고 좀 더 깔끔한 디지인이 눈에 갑니다.헉.. 그러나 역시 내용은 어렵습니다.역사를 대하는 우리의 자세에 대해 가장...
    새롭게 고치고 좀 더 깔끔한 디지인이 눈에 갑니다.
    헉.. 그러나 역시 내용은 어렵습니다.
    역사를 대하는 우리의 자세에 대해 가장 정확한 논리가 펼쳐집니다.
    드라마속 역사는 단지 환타지이기도 하지만 오늘에 비추어 있을 법한 일을 만든 것이기에 가능한 역사입니다.

    현재 속의 나는 과거와 미래 사이의 새롭게 고치고 좀 더 깔끔한 디지인이 눈에 갑니다.
    헉.. 그러나 역시 내용은 어렵습니다.
    역사를 대하는 우리의 자세에 대해 가장 정확한 논리가 펼쳐집니다.
    드라마속 역사는 단지 환타지이기도 하지만 오늘에 비추어 있을 법한 일을 만든 것이기에 가능한 역사입니다.

    현재 속의 나는 과거와 미래 사이의 존재이나, 현재를 바탕으로 나의 과거도 이해할 수 있다. 미래 역시 예측 가능하다.
    이 책이 이야기하는 것은 이것이 아닌지..
    한번 읽었습니다. 한번 읽는 것 만으로는 이해가 많이 부족하네요..
    다시 천천히 읽어보아야 겠습니다.
    존재이나, 현재를 바탕으로 나의 과거도 이해할 수 있다. 미래 역시 예측 가능하다.
    이 책이 이야기하는 것은 이것이 아닌지..
    한번 읽었습니다. 한번 읽는 것 만으로는 이해가 많이 부족하네요..
    다시 천천히 읽어보아야 겠습니다.
  • <역사란 무엇인가>를 읽고서 저는 관점에 대해서 생각해봅니다. 관점. 정체성. 또 다른 말로는 프레임...

    <역사란 무엇인가>를 읽고서 저는 관점에 대해서 생각해봅니다. 관점. 정체성. 또 다른 말로는 프레임이라고도 할 수 있는 이것들은 인간이라는 개개의 존재들이 현재라는 시공간을 살아오면서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몸으로 부딪힌 모든 경험들을 자신만의 고유한 뇌세포 속에 쓸어 담았다가 비웠다가 다시 새로운 것을 쓸어 담기를 반복. 그런 행위를 계속적으로 진행해 놓은 결과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런 관점을 가지고 있는 역사가라는 인물들은 E.H.카가 이야기 하는 대로 역사 속에서 일어난 사실을 얻어 집에 가지고 가서 조리하여 자기가 좋아하는 방식으로 식탁에 내놓는 요리사와도 같은 사람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처럼 관점을 가지고 노는 사람들은 역사가들뿐만 아니라 하나의 이슈에 대하여 어떤 주장을 하는 모든 이들에게 해당되는 말이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관점이라는 것은 어떤 시대상황과는 별개로 만들어질 수도 있는 것인가요? 기사문학에 심취하여 미치광이가 된 <돈키호테>처럼 세상과 완벽하게 동떨어진 관점을 갖는 것이 가능한 것일까요? 답은 “가능은 하다”일 것입니다. 그것이 사실이라면 일반적인 개인이 아닌 한 시대를 해석해야하는 역할을 가지고 있는 역사가에 대해서는 어떨까요? E.H.카는 묻습니다.

    역사가는 어디까지 단일한 개인인가? 그리고 어디까지 자기의 사회 및 시대의 산물인가? 역사상의 사실은 어디까지가 단일한 개인에 관한 사실이고, 어디까지가 사회적 사실인가?

    스스로 답합니다.

    역사가도 같은 '움직이는 행렬'의 어느 한 부분에 끼여 터벅터벅 걸음을 옮겨놓고 있는 또 하나의 희미한 그림자 인물에 불과하다. 이 행렬과 함께 역사가가 앞으로 나아감에 따라 계속해서 새로운 전경이 펼쳐지고 새로운 시각이 나타난다. 역사가는 역사의 일부이다. 

    그가 이야기하고 있는 이 ‘움직이는 행렬’이라는 것을 '사회조직의 모든 부분'이라고 해석하면 될 것 같습니다. 결과적으로, 역사가라는 사람은 한 사회와 시대에서 독립적으로 떨어져 나올 수는 없다. 아니 나와서는 안 된다. 는 이야기가 되겠지요. 왜냐하면 역사가란 과학자와 같이 광범위한 현상을 보편적인 일반화를 통한 해석의 과정을 필요로 하는 직업이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이 ‘움직이는 행렬’에도 좌표가 있듯이, 보편적인 일반화를 할 수 있는 역사가의 관점이라는 것에도 ‘생각의 좌표’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역사학자들 간에서도 시각차가 있고, 팽팽한 대립이 이루어지는 것이겠죠. 단적인 예를 하나 들자면, 한국과 일본의 역사가들의 해석에 차이가 나는 것은 그들의 좌표가 다르기 때문이고, 일본의 역사적 행보에 우리나라 국민이 분개하는 것 역시 하나의 사건을 해석하는 좌표가 다르기 때문일 것입니다.

    이러한 사실로 바라봤을 때, <역사란 무엇인가>의 저자 E.H.카가 제시하고 있는 “역사란 현재와 과거의 끊임없는 대화”라는 주장은 책 속에서 많은 논증을 거치고, 사회와 개인에 대하여 이야기하고, 역사와 과학과 도덕에 관해 이야기하며, 진보개념으로 설명하지 않더라도, 우리에게는 이미 무의식적으로 체득된 사실로서 받아들여지고 있다고 생각해볼 수 있겠습니다.

    그렇지만 그의 저작이 이처럼 가치가 있는 것은 20세기 초반을 움직이고 있었던 ‘사실주의 역사관’에 대항하여, 그들을 설득시킬 수 있는 강력한 논증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며, 또한  “역사란 역사가와 사실 사이의 부단한 상호작용의 과정이며, 현재와 과거 사이의 끊임없는 대화이다.”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였다는 업적 때문일 것입니다.

    또한 E.H.카는 <역사란 무엇인가>를 통해 이런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것에 만족하지 않고, ‘넓어지는 지평선’이라는 단원을 통해,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에 대하여 이야기합니다.

    현대는 모든 시대 가운데서 가장 역사의식이 발달한 시대이다. 현대인은 자기가 지나온 어둠을 뒤돌아보고 열심히 응시한다. 그것은 거기서 비쳐오는 희미한 빛이 그가 나아가려고 하는 암흑을 비추어줄 수도 있다는 희망이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과거를 통해 미래를 예측하려는 강한 의지를 가진 현대인들에게 역사는 단순히 해석의 차원을 넘어 하나의 지침서가 되어 줄 것이라는 기대감을 품게 합니다. 그리고 이런 해석의 해석을 가능케 하는 것은 여러 철학자들의 사유과정을 통한 인간에 대한 해석들. 특히 프로이트와 마르크스 이후에 대두된 ‘자기의식의 시대’라는 관점에서 스스로를 계발하려는 의지가 강해졌기 때문이라는 분석을 내놓습니다.

    자유방임적인 것에서 계획적인 것으로, 무의식적인 것에서 자기의식적인 것으로, 객관적인 경제법칙에 대한 믿음에서 인간은 자기 행위에 의해서 자기 자신의 경제적 운명의 지배자가 될 수 있다는 믿음으로 전환이 이루어 진 것이다. 

    물론 이러한 것들도 현재는 ‘타산지석’이라는 속담 하나로 응축되어, 교훈을 얻고자 하는 인간의 욕구 속에 녹아들게 되었지만, ‘왜’라는 물음에 답이 될 수 있는 지적인 여행과정은 저에게 있어서 꽤나 크나큰 즐거움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하지만, 지금 이 책을 읽고 나서 딱 한 가지 궁금증이 일어나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최근 행동경제학에서 유행하고 있는 “인간은 ‘호모 이코노미스트’가 아니다.”라는 관점에서의 불완전한 존재로서의 인간이라는 정의는 E.H.카가 설명하고 있는 ‘넓어지는 지평선’이 잘못된 방향으로 흐를 수 있게 할 수도 있다는 가정입니다. 

    그 ‘잘못된 방향’ 이라는 것의 예를 들자면, E.H.카가 주장하는 대로 인간이 지배자가 될 수 있다는 개념 하에 철저히 계획적인 경제 정책을 벌였음에도 불구하고 미국에서는 대공황과 금융위기가 찾아왔고, 일본에서는 ‘잃어버린 10’년이 찾아왔으며, 우리나라에서도 불확실한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공적자금을 대량으로 투입하는 정책이 옳은 것처럼 받아들여지고 있는 현상을 이해하기 힘들어서입니다. 포괄적인 의문에 다음을 기약하며 부족한 글을 마칠까 합니다.

  • 역사란 무엇인가 | lk**c1007 | 2010.03.10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E.H.카의 3개월간의 케임브리지 대학 강연 내용을, 책 1권으로 읽고 이해하기에는 역사과목을 좋아했던 나로서도 매우 어려웠다...

    E.H.카의 3개월간의 케임브리지 대학 강연 내용을, 책 1권으로 읽고 이해하기에는 역사과목을 좋아했던 나로서도 매우 어려웠다. 이제는 책하고 담을 쌓았나 자책도 하면서.
    아는 대목이 나오면 엄청 재밌고, 모르는 부분이 나오면 정말 따분한 책이다.
    76학번인 남편은 대학시절 이 책을 50쪽의 방대한 리포트로 A+ 받았다고 한다.
    40년이 지나 매체와 찰나적인 자극에만 익숙해져 있는 21세기에, 나에게는 진부하기도 하고 어렵기도한 책이었다.
    그 유명한 '역사란 현재 사회와 과거 사회의 끊임없는 대화'라는 구절부터 정말 '역사란 무엇인가?'에대해서 많이 짚은 책이다.
    ' 과거의 기록을 보존하는 것은 미래의 세대를위한 일이다'
    '역사란 끊임없이 움직이는 과정이다'
    '완전한 역사를 가질 수 없다'
    '사실은 신성하며 의견은 제멋대로이다' 등등 처음부터 끝까지 온통 역사란 무엇인가를 찾는다.
    역사학자가 아닌 사람들은 대개 역사의 디테일한 부분에는 관심이 없다.
    헤이스팅스 전투가 1065년이든,1066년이든,1077년이든 별로 상관하지 않는다.
    실생활과 현재 나의 모습하고는 거리가 멀기 때문에.

    역사란? 나는 정답이 없다고 본다.
    '역사가가 역사적 사실가의 수집가와 구별되는 것은 일반화'이다
    언제는 사형에 처해진 사건이 30년이 지나면 역사 앞에서 무죄판결을 받는다.
    이것이 지은이가 말하는 '과거와 현재의 끊임없는 대화'인가?
    역사란 그 시대 정부가 인정하는 객관적 사실만을 발췌하여 말 할 수 있는, 우리 사회로서는 국가보안법이상은 철저히 지켜져야만 하는 흠 없는 사실만이 '역사'로 남는다.
    역사란 힘의 원리에 의한 객관적 사실만을 표현한다.
    시간이 지나면 '야화'가 근거없이 정설로 인정되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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