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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는 왜 완벽하려고 애쓸까
256쪽 | | 140*202*22mm
ISBN-10 : 8901230534
ISBN-13 : 9788901230535
여자는 왜 완벽하려고 애쓸까 중고
저자 레시마 소자니 | 역자 이미정 | 출판사 웅진지식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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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3월 26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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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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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구성 목록

이제 완벽해야 한다는 압박감을 떨쳐내는 연습이 필요하다! 인도계 이민자 2세로, 전형적인 엘리트 코스를 밟으며 법조계, 금융계에서 최고의 위치에까지 오른 레시마 소자니는 의회 진출 실패를 경험한 후 진정한 성취감을 느끼게 되었고, 그 후 ‘걸스 후 코드Girls who code’라는 비영리 단체 설립을 통해 소녀들이 실수나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다양한 분야에 활발하게 진출하도록 돕기 시작했다.

완벽의 덫에 걸렸음을 자각하지 못하는 많은 여성들에게 문제의 핵심을 들여다보고, 이 시대 여성들의 키워드인 용기를 향해 나아가는 계기를 마련해주는 『여자는 왜 완벽하려고 애쓸까』에는 저자와 뜻을 함께하는 다양한 연령대 여성들의 이야기와 완벽 강박에서 벗어나고자 끊임없이 시도하며 깨우친 저자만의 노하우가 담겨 있다.

우리 사회가 여성들에게 어떻게 완벽함을 요구하는지 그 역사와 이로 인해 그녀들이 포기해야 했던 것들, 그리고 완벽의 덫에서 헤어나고 용감해지기 위한 방법에 대해 소개하면서 완벽을 추구하고 실패를 피하려고 애쓰면서 자리 잡은 완벽 추구 사고 회로를 리셋할 수 있도록 이끌어준다. 매일 언제나 우리 앞에 나타나는 새로운 역경과 더 큰 도전에 대처할 수 있는 용기를 평생의 습관으로 만들 수 있다는 사고방식을 키워준다.

저자소개

저자 : 레시마 소자니
미국의 전국적 비영리 단체 ‘걸스 후 코드Girls Who Code’의 설립자이자 CEO. ‘걸스 후 코드’의 다양하고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미국 전역 9만 명 이상의 젊은 여성들에게 새로운 미래에 대한 영감을 심어주고 있으며, 여성들의 IT 분야 진출을 돕고 있다. 일찍이 그녀는 변호사와 운동가로서 활발하게 활동했다. 2010년에는 인도계 미국인 여성 최초로 미국 의원 선거에 출마했고, 유세 중 방문한 지역 학교의 컴퓨터 수업에서 남학생들로만 가득한 모습을 목격하고 ‘걸스 후 코드’ 설립을 준비했다. 그리고 그녀의 테드TED 강연(소녀들에게 완벽이 아닌 용기를 가르쳐라Teach girls bravery, not perfection)은 400 만 조회 수를 기록하며 소녀들을 교육하는 방식을 재고하는 계기가 됐을 뿐만 아니라 이 책의 토대를 만들었다. 그녀는 일리노이대학교, 하버드 케네디스쿨, 예일 로스쿨을 졸업했으며, 《포천Fortune》 선정 ‘40세 이하 주목해야 할 가장 위대한 여성 리더 40인’에 뽑힌 바 있다. 그 밖에도 《월스트리트저널Wall Street Journal》 선정 ‘올해의 혁신가’, 《뉴욕 데일리 뉴스The New York Daily News》 선정 ‘뉴욕에서 가장 힘 있는 여성 50인’, 《포브스Forbes》 선정 ‘세계를 바꾸는 가장 강력한 여성’, 《패스트 컴퍼니Fast Company》 선정 ‘가장 창조적인 인물 100인’, 《비즈니스 인사이더Business Insider》 선정 ‘세상을 바꾸는 여성 50인’에 선정되는 등 수많은 매체를 통해 영향력 있는 여성으로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여러 비즈니스 테크놀로지 콘퍼런스TED, SXSW, Aspen Ideas Festival, Cannes Lions, Fortune Brainstorm Tech의 주요 연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난민과 인도주의를 위한 국제 구조위원회와 여성의 리더십 향상을 위한 단체 ‘그녀가 해야 할 일She Should Run’에서 감독위원회를 맡고 있다. 저서로는 청소년들을 위해 쓴 『10대를 위한 코딩 교과서』, 『줄 서서 기다리지 않는 여성Women who don’t wait in line』이 있다.

역자 : 이미정
영남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KBS 서강 방송 아카데미 번역 작가 과정을 수료했다. 현재는 출판 번역 에이전시 베네트랜스 전속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마지막 잎새』『월마트 이펙트』『그들의 생각은 어떻게 실현됐을까』『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사람의 마음을 얻는 소통의 심리학』『크리스털 세계』『파친코 1, 2』 등이 있다.

목차

추천의 말
머리말

1부 완벽을 강요당하는 여성들
1장 근사하지만 달콤쌉싸름한 모든 것
2장 퍼펙트걸이라는 환상을 만드는 이들
3장 퍼펙트걸의 위기

2부 이제는 용기의 시대
4장 용기의 재정의
5장 왜 우리는 용감해져야 하는가

3부 용기 근육을 단련하라
6장 용감하게 사고하라
7장 그냥, 시도하라
8장 상대의 기분을 맞춰주는 짓은 이제 그만
9장 우리는 ‘용기’로 연대한다
10장 크게, 많이 실패하라

감사의 말

토론 질문

책 속으로

아직 충분히 잘하지 못해서, 혹은 거부당할까 봐 두려워서 계속 움츠러든다면 당신의 꿈은 피어나기도 전에 짓밟히고, 당신의 세계는 좁아져 닫히고 말 것이다. 행복해질 수 있는 기회는 그렇게 날아가버릴 것이다. 두렵다는 이유로 얼마나 많은 제의나 경험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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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충분히 잘하지 못해서, 혹은 거부당할까 봐 두려워서 계속 움츠러든다면 당신의 꿈은 피어나기도 전에 짓밟히고, 당신의 세계는 좁아져 닫히고 말 것이다. 행복해질 수 있는 기회는 그렇게 날아가버릴 것이다. 두렵다는 이유로 얼마나 많은 제의나 경험을 거절했는가? 찬란하게 빛나는 아이디어들을 얼마나 많이 흘려보냈는가? 그리고 제대로 해내지 못할 거라고 지레 겁먹고 포기해버린 목표들이 얼마나 많은가? “그건 잘 못해서요”라며 지도자 역할을 못 하겠다고 사양한 적이 얼마나 많은가? ‘완벽하지 않으면 망한다’는 마음가짐이 바로 고위 경영진과 중역 회의실, 의회 등 많은 곳에서 여성들이 두각을 드러내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가 되고 있다
p.20 중에서

재닛의 남편은 필요한 것을 요구하거나 의견을 제시할 때 직설적이며, 비판적인 피드백도 거침없다. 게다가 이메일을 보낼 때 인사말도 덧붙이지 않는다. ‘행운을 빌며’나 ‘감사합니다’라는 말 따위 없다. 한번은 남편에게 거래처에 보내는 이메일의 어조를 좀 부드럽게 바꿔보라고 말했지만 남편은 이렇게 말했다. “호감을 사는 건 내가 할 일이 아냐. 내 의견만 전달하면 돼.”
p.44 중에서

실물보다 근사한 여성들을 롤 모델로 내세워 여권 신장의 목표를 달성하자고 부르짖으면 많은 소녀들은 모든 분야에서 뛰어나야 한다는 압박감에 짓눌린다. “넌 무엇이든 할 수 있고, 될 수 있어”라고 말해도 “넌 무엇이든 해야 하고, 돼야 해”라고 듣는 것이다. 격려한답시고 해준 말을 기대한다는 말로 받아들인다.
p. 69 중에서

실패는 선택이다. 이것이 내가 하고 싶은 말이다. 나는 국회의원 선거에서 패했을 때만 ‘실패’한 것이 아니다. 2013년에도 뉴욕 공익 홍보관 자리에 입후보했다가 실패했다. 지난달에는 조카의 생일을 잊어버렸다. 오늘 아침에도 아들 기저귀를 갈아입혔는데 곧바로 아들이 쉬를 하고 말았다. 이처럼 실패를 거듭하면서 불완전함을 받아들이는 법을 배우고 있다. 더 이상 두렵지 않다. 힐러리 클린턴의 말처럼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보다는 차라리 뭔가를 ‘시도하다가 넘어지고’ 말겠다.
p.116 중에서

진정한 용기는 무모한 도전이 아니다. 번지점프, 수치스러운 패배를 겪고도 꿈을 포기하지 않는 열정, 세 번의 유산 후 다시 시도한 임신, 이 세 가지 행동 모두 개인적으로 용감한 행동이었다. 용기에는 다양한 형태가 있고, 모든 용기는 가치 있다. 용기가 용기를 낳기 때문이다. 용기 근육은 크고 작은 행동으로 단련된다. 그렇기 때문에 이제 용기를 재정의할 때가 됐다.
p.135 중에서

용기란 두려움이 없는 것이 아니라 두려워하면서도 행동하는 것이라는 속담을 들어본 적 있지 않은가? 두려움은 마주해야 그 힘을 빼앗을 수 있다. 또한 두려움은 완벽의 독재에서 벗어나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좇을 수 있게 해주는 비밀 무기다.
p.177 중에서

다른 여성을 도우면 자신의 약한 모습이 아니라 강한 모습이 드러난다고 생각한다면 어떨까? 다른 여성들도 그렇게 하도록 도와준다면 어떨까? 단호한 여성 앞에서 기가 죽어 뒷담화를 하기보다는 그 여성을 얼마나 존경하는지 이야기한다면 어떨까? 여성들 모두가 정상에 올라서기에는 자리가 충분하지 않다(사실 충분히 있다)고 걱정하기보다는 여자 동료나 친구가 정상에 오를 수 있도록 힘껏 도와준다면 어떨까? 몇몇 다른 여성들보다 ‘못하다’고 걱정할 게 아니라 모든 여성 들이 영리하고 재능 있고 가치 있는 존재임을 기억하고 다른 여성에게 협력해서 일하자고 한다면 어떨까?
p.224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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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예쁘게, 착하게, 똑똑하게 완벽해야 했던 여성들에게 지금 필요한 것! 최근 ‘소극적 완벽주의’를 호소하는 여성들이 많다. ‘소극적 완벽주의’란 완벽하게 해내지 못할 것 같으면 아예 시도조차 하지 않는 것을 의미한다. 늦잠을 자서 9시 수업에 지각...

[출판사서평 더 보기]

예쁘게, 착하게, 똑똑하게 완벽해야 했던 여성들에게 지금 필요한 것!

최근 ‘소극적 완벽주의’를 호소하는 여성들이 많다. ‘소극적 완벽주의’란 완벽하게 해내지 못할 것 같으면 아예 시도조차 하지 않는 것을 의미한다. 늦잠을 자서 9시 수업에 지각할 것 같으면 아예 결석하거나, 한 권의 아기자기한 일기장을 쓸 수 없으면 애초에 시작하지 않는 것 말이다. 게으름의 핑계 같은 이런 행태는 실은 우리 사회가 여성들에게 완벽함을 요구하기 때문에 발생하는 것이다. 그 요구는 놀이터에서 남자아이들이 땀과 흙 범벅이 될 때 여자아이들은 예쁜 리본이, 드레스가 망가질까 봐 옷매무새를 고쳐주는 것부터 시작된다.

여성은 놀이에서 교육, 직업 선택, 외모나 행동거지, 그리고 평생의 반려자를 선택하는 데 이르기까지 무엇을 하든 그녀들의 선택이 항상 핑크빛이어야 한다고 배운다. 완벽하게 예뻐야 하고, 미소를 지어야 하고, 똑똑해야 하고, 활기가 넘쳐야 하고, 누구에게나 착해야 하고 동시에 털털해야 한다. 여성의 미덕은 ‘결점 없음, 완벽함’이라는 것이다. 이 책은 우리 사회가 여성들에게 어떻게 완벽함을 요구하는지 그 역사와 이로 인해 그녀들이 포기해야 했던 것들 그리고 완벽의 덫에서 헤어나고 용감해지기 위한 방법에 대해 소개한다.

이 책의 저자 레시마 소자니는 인도계 이민자 2세로, 전형적인 엘리트 코스를 밟으며 법조계, 금융계에서 최고의 위치에까지 올랐다. 하지만 진정한 성취감을 느낀 건 의회 진출 실패를 경험하고서였다. 처음으로 정답의 틀을 깨뜨린 경험이었기 때문이다. 그후 ‘걸스 후 코드Girls who code’라는 비영리 단체 설립을 통해 소녀들이 실수나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다양한 분야에 활발하게 진출하도록 돕기 시작했다. 이 책에는 그녀와 뜻을 함께하는 다양한 연령대 여성들의 이야기와 완벽 강박에서 벗어나고자 끊임없이 시도하며 깨우친 그녀만의 노하우가 담겨 있다. 이 책은 완벽의 덫에 걸렸음을 자각하지 못하는 많은 여성들에게 문제의 핵심을 들여다보고, 이 시대 여성들의 키워드인 ‘용기’를 향해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이다.

백조가 꼭 내 모습 같아
완벽한 모습을 보여줘야 해, 남모르게
이 책에는 여성들이라면 공감할 만한 여러 여성들의 이야기가 나온다. 부모님과 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져버리지 않으려고 매일 밤늦게까지 공부를 해서 전과목 A를 받거나 체육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어도 점프 동작을 하다가 넘어지는 모습을 누군가 볼까 봐 운동하기 싫은 척하거나 자기 목소리를 내고 싶은데도 기가 세다고, 싸가지 없다고 욕을 먹을까 봐 고심하여 ‘적당한’ 단어를 선별하는 것 말이다. 이 책의 여성들처럼 많은 여성들은 타인의 시선이 두려워서 대담한 선택을 하지도, 자기가 원하는 삶을 살아가지도 못한다. 완벽한 학생이자 딸은 후에 완벽한 전문직 종사자, 여자 친구, 아내, 엄마가 되려고 애쓸 뿐이다.
누군가는 완벽을 추구하는 것은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할 것이다. 하지만 그 완벽의 목적이 자신의 안에서 발현된 것이 아니라 외부에 의해 주어진 거라면 문제는 달라진다. 완벽함을 자신의 가치를 증명의 수단이라고 생각한다면 이미 완벽주의에 사로잡힌 것이다. 대부분의 여성들은 자신들이 완벽을 강요받았다는 것을 자각하지 못한다. 때문에 완벽하려고 애쓸 때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봐야 한다. ‘착한 아이가 돼야지, 이렇게 해야 예쁘지, 예의 바르고 우아하게 해야지’라고 어린 시절부터 들어왔던 내면의 목소리가 자리하고 있는지 살펴야 하는 것이다. 아직 그 목소리를 의심해보지 않았다면 이 책은 당신 안에 깃든 완벽 강박에 눈 뜨게 해줄 것이다.

완벽하지 않다면 차라리 시도조차 안 하겠다고?
얼마나 더 손해를 봐야 할까
“그냥 밀어요!” 수영장 미끄럼틀에서 자신의 딸이 주저하자 멀리서 바라보던 엄마가 선생님에게 외쳤다. 이 엄마가 너무한 걸까? 왜 여성들은 어린 시절부터 용기 근육을 키울 수 있는 기회 앞에서 여자라는 이유로 포기라는 배려를 당연하다는 듯 받아들일까? 왜 여성들은 자신들이 연약한 존재가 되는 것을 용인하는 걸까? 여성들은 잘하지 못해서, 혹은 거부당할까 봐 두려워서 수많은 제의나 경험, 역할을 거절한다. ‘완벽하지 않으면 망한다’는 마음가짐이 고위 경영진, 중역 회의실, 의회 등 많은 곳에서 여성들이 두각을 드러내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가 되고 있다. 달성 불가능한 완벽의 잣대에만 머물러 있으면 ‘성공’할 가능성이 없다. 그 ‘완벽’은 어떻게 해도 달성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이제 완벽해야 한다는 압박감을 떨쳐내는 연습이 필요하다. 어린 시절 완벽을 추구하고 실패를 피하려고 애쓰면서 자리 잡은 완벽 추구 사고 회로를 리셋해야 한다. 한 번에 조금씩 오직 자신을 위한 도전과 선택의 경험을 쌓는 것만으로 달라질 수 있다. 분명 실패와 실수가 따를 것이다. 하지만 동시에 당신의 용기 근육은 단련되고 있다. 용기 근육은 단련될수록 실패에 쉽게 회복되며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새로운 용기를 낳는다. 용기의 선순환 구조에 익숙해지면 삶과 사회 생활, 인간관계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일으킬지도 모른다. “인생은 그 사람의 용기에 비례해서 수축되거나 확장된다”는 말처럼 시도하지 않으면 어떤 파동도 일어나지 않는다.

실수해도, 실패해도, 넘어져도 괜찮아
여자가 그럴 수도 있지, 여자는 그러면서 크는 거야
엘리트 코스를 밟으며 승승장구하며 살아왔던 저자는 의회 진출 좌절이라는 인생 가장 큰 실패를 경험하고서 가장 큰 성취감을 맛볼 수 있었다. 그 성취의 답은 선거 유세 중 방문한 남학생들로만 가득한 컴퓨터 수업에서 보이지 않던 여학생들에 있었다. IT 업계의 지식이 전무했던 그녀는 관련 지식을 조사하고 사람들을 만났다. 그렇게 해서 만든 것이 ‘걸스 후 코드Girls who code’였다. 걸스 후 코드를 통해 완벽주의에 사로잡힌 소녀들을 만났다. 언두Undo를 클릭해보면 이미 코드를 잘 입력했는데도 완벽하지 않을까 봐 과제로 제출하지 못하거나 대학원까지 진학해서야 자신이 완벽주의에 사로잡혔음을 깨닫고 진로를 고민하는 여성들이 있었다. 이는 젊은 여성들만의 고민이 아니었다. 남성처럼 일해야만 성공할 수 있다는 사회적 분위기에 억눌려 화려한 자신의 경력을 포기하는 수많은 경단녀들이 있었다.
이미 여성들은 사회 곳곳에서 남성들과 동등하게 기여해왔다. 하지만 세상은 여성들이 연약하다, 감정적이다는 이유로 그녀들의 이름을 지우려고 한다. 앞으로의 소녀들을 이런 세상에서 성장하게 놔둬서는 안 된다. 이제는 ‘남성적’이니 ‘여성적’이니 구분할 것 없이 자신을 드러내야 할 때다. 여자답게 용감하게 자신의 용기를 드러낼 때 세상은 변할 것이다. 이를 위해 저자는 용감하게 사고하는 연습을 통해 용기 근육을 단련하기를 권하고 있다. 용감해지는 것은 매일 진행되는 과정이다. 어느 순간 갑자기 용감해질 수는 없다. 매일 언제나 새로운 역경과 더 큰 도전이 우리 앞에 나타난다. 그런 난관에 대처하려면 용기를 평생의 습관으로 만들 수 있다는 사고방식을 키워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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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제목만 보고 고른 책인데 뽑기 성공 ㅋㅋ 내용이 정말 마음에 들었다. 농담으로 나는 게으른 완벽주의자라며 ...

    여자는 왜 완벽하려고 애쓸까.jpg

    제목만 보고 고른 책인데 뽑기 성공 ㅋㅋ

    내용이 정말 마음에 들었다.

    농담으로 나는 게으른 완벽주의자라며 말하고 다녔는데 읽으면서 뜨끔한 구절이 많았다.

    그리고 마음에 깊숙이 들어온 구절 또한 많았다.

     

    여자아이들은 자신의 정체성을 두 개로 나누는 것 같다. 하나는 조심스럽게 다듬은 온라인 인격이고, 나머지 하나는 실제 인격이다.

    많은 사람들이 인스타그램이나 스냅챗 계정을 개인용과 대외용으로 분리한다.

    …다들 이런 정체성 분리가 건전하지 못하다는 사실은 알지만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한다.

    흔히 여자아이들에게는 긍정적이고 예쁜 모습을 기대한다. 그런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면 심판의 대상이 된다.

     

    가장 뜨끔했던 부분

    나도 인스타그램 계정이 두 개가 있다. ㅋㅋ

    용도도 정말 대외용과 개인용.

    나도 이게 마냥 좋다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그렇다고 합칠까? 하는 생각은 들지 않았다

    오히려 분리하고 더 자주 올리기도 했으니까..

    하지만 대외용 계정에는 올리기 힘든 것들을 개인용 계정에 아무 생각 없이 올리면서 혹시 실수할까 한 번 더 확인하는 나를 보면 마음이 좀 그렇긴 하다.

    이 부분에 있어선 아직도 잘 모르겠다.

    ㅋㅋ...

     

    난 용감하지 않아…… 아직은 그래.

    난 위험을 무릅쓰고 모험을 하는 사람이 아냐…… 아직은 그래.

    나는 거절을 잘 못 해…… 아직은 그래.

     

    책 읽고 스스로 연습 중인 것.

    말 끝에 '아직은 그래' 붙이기.

    짧은 말 붙이기만 했다고 이렇게 자신감이 생기다니 ㅋㅋ

    사소하지만 정말 효과가 좋은 것 같다.

    나도 모르게 움츠러들고 안될 거라고 생각할 때마다 꼭 써먹어야지.

    아직은 그래!

     

    완벽하게 '준비될' 때까지 기다리는 짓은 이제 그만할 때다.

    세실 리처즈는 별들이 줄 맞춰 정렬될 때까지 기다린다면 영원히 기다려야 한다고 말했다.

    정확하게 딱 들어맞는 이력서나 경험, 혹은 옷차림은 없다.

    완벽한 버전의 당신이 없듯이 뭔가를 시작하기에 딱 좋은 이상적인 순간은 없다.


    처음에는 작은 언덕을 넘어가기 시작해서 에너지를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어내고, 그 에너지가 어디로 흘러가는지 지켜본다.

    최악의 사태는 기껏해야 넘어지는 것이다. 그게 뭐 어떻단 말인가? 첫 발자국을 내딛지 않으면 자신이 무엇을 놓쳤는지 영원히 알 수 없다.

    아예 시도하지 않는 것보다는 시도하다 넘어지는 게 훨씬 낫다.

     

    이 부분도 엄청 찔렸다.

    평소에 아무런 준비 없이 무언가 하는 걸 두려워하고 계속해서 준비가 되기를 기다렸다.

    하지만 완벽한 준비란 없다.

    계속 준비를 해봤자 내 눈에는 부족한 부분만 들어온다면 차라리 눈 딱 감고 도전하는 건 어떨까.

    아예 시도조차 하지 않고 포기하면 아무런 변화도 생기지 않지만, 시도하다 실패하면 다시 일어날 기회가 생기니까.

     

    빠져나갈 길을 무의식적으로 만들어두지 않는다. 뭔가를 요구할 때 곧바로 요구를 철회하는 경우가 많다.

    "혹시 불가능해도 괜찮습니다"라고 덧붙이면서 말이다. 그냥 요구하고 나서 침묵하기 바란다. 그에 대한 답은 상대가 직접 하게 내버려둔다.


    사과하지 않는다. 뭔가를 요구할 때 "죄송하지만……"이라는 말을 하지 않는다.

     

    이것도!

    말버릇처럼 하던 것들을 하루아침에 하지 않는 건 힘들겠지만 상기하면서 줄이도록 노력해야지.

     

    실패했다는 것은 시도했다는 뜻이다. 시도했다는 것은 위험을 감수했다는 뜻이다. 저 밖으로 나아가 대담하게 시도했다는 사실을 자축하라.

    그게 끝내주게 용감한 거다! 그런 용기를 자축하는 시간을 가져라. 바라던 것이 아니더라도 결과를 얻었다는 사실을 자축한다.

    뭔가를 끝까지 마무리 지었고, 이제는 다음 단계로 나아갈 수 있다는 뜻이니까.

     

    실패에 너무 좌절하지 말고, 시도했다는 사실을 자축하길.

    앞으로 나에게 닥쳐올 실패에 무너지지 않고 용기 내어 시도한 나 자신을 축하할 수 있길.

     

    그러니 퍼펙트걸이여 안녕! 이제는 용감해지자. 용기가 바로 당신이 되찾아야 하는 힘이다.

    “Brave not Perfect”

  • 완벽의 덫에 걸린 여성들을 위한 용기 수업 여자는 왜 완벽하려고 애쓸까 레시마 소자나 지음 이미정 옮김 ...

    완벽의 덫에 걸린 여성들을 위한 용기 수업


    여자는 왜 완벽하려고 애쓸까

    레시마 소자나 지음

    이미정 옮김

    웅진지식하우스




    저자 레시마 소자니는 인도계 이민자 2세로, 예일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법조계,금융계에서 최고의 위치에 올랐습니다. 서른넷에 공직에 출마했다가 낙선합니다. 이때 그녀는 출마 이전의 삶은 '완벽한 나'를 만들기위해 철저히 계산된 노력이였음을 깨닫습니다. 처음으로 낙선이 뻔하다고 모두 말리는 도전을 해본 그녀는 사회에서 여성이 완벽해질것을 강요받으며 성장한다고 느끼고 '걸스 후 코드 Girls who code'라는 비영리 단체 설립을 통해 소녀들이 실수나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진출하도록 돕기 시작합니다. 이 책은 완벽의 덫에 걸렸음을 자각하지 못하는 많은 여성들에게 깨달음과 덫에서 헤어나고 용감해지기 위한 방법에 대해 소개합니다





    1부 완벽을 강요당하는 여성들


    2부 이제는 용기의 시대


    3부 용기 근육을 단련하라







    남자아이들은 용감해지는 법을 배우고, 여자아이들은 완벽해지는 법을 배운다.



    여성들은 잘하지 못해서, 혹은 거부당할까 봐 두려워서 수많은 제의나 경험, 역할을 거절합니다. 완벽함만을 추구하는 것이 여성들이 고위 경영진, 중역 회의실, 의회 등 많은 곳에서 두각을 드러내지 못한다는 이유라고 저자는 말합니다. 완벽히 못할것같으면 아예 시도조차 않하는 '소극적 완벽주의'는 여성들의 발목을 잡습니다.


    저자는 그녀와 뜻을 함께하는 다양한 연령대 여성들의 이야기와 완벽 강박에서 벗어나고자 끊임없이 시도하며 깨우친 그녀만의 노하우를 들려줍니다. 한 번에 조금씩 오직 자신을 위한 도전과 선택의 경험을 쌓으며 용감하게 사고하는 연습을


    통해 용기 근육을 단련하기를 권하고 있습니다. 교육받고 강요되왔던 굴레에서 벗어날 수 있는 지침서로 추천합니다


    "실수해도,실패해도, 넘어져도 괜찮아


    여자가 그럴 수도 있지


    여자는 그러면서 크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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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정형 사고방식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절박하게 자신을 증명하고 또 증명하려 한다.실수와 실패를 두려워한다.자신의 결점...


    고정형 사고방식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절박하게 자신을 증명하고 또 증명하려 한다.
    실수와 실패를 두려워한다.
    자신의 결점을 드러내기 꺼려한다.
    불완전한 모̊을 수치스럽게 여긴다.
    뭔가를 금방 잘할 수 있다고 기대하고, 그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면 흥미를 잃거나 어태껏 노력한 자신을 비난한다
    실패로 자신의 가치를 판단하고 정의한다.
    결과에만 신경 쓴다. 그런 결과를 내기까지 무엇을 성취하거나 배웠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최종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면 실패라고 단정 짓는다. 실패는 똑똑하지 않고, 재능이 없고, 잘하지 못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p59)


    안타깝게도 흠 하나 없는 외모를 가꾸어야 한다는 압박은 상상이 아니다. 남성들은 그런 압박감에 시달리지 않는다는 사실도 마찬가지다. 힐러리 클린턴은 2008년 대통령 선거에서 이렇게 말했다. 버락 오바마는 '그냥 침대에서 굴러 나와 정장을 걸칠 수 있지만 자신은 대중 앞에 나설 때마다 몇 시간 동안 머리와 옷차림을 다듬고 화장을 해야 한다고 말이다. 그 정도 무대에 서는 여성이라면 한 치의 실수도 없이 외모를 치장해야 한다. (아니 , 어떤 무대에 서더라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p100)


    우리 사회가 여성들에게 완벽함을 요구하고 있다. 남성과 다른 여성에게 드리워진 이중잣대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고착화된 편견과 선입견이다. 남성이 민낯으로 박을 다니면, 세상 사람들은 크게 문제삼지 않는다. 반면 여성들에게는 화장하지 않는 민낯으로 밖을 나오면 예의가 없다고 생각한다. 남성중심적인 사회일수록 여성에게 냉정하고 엄격한 태도로 일관하고 있으며, 여성들은 그런 사회 시스템 안에서 순종하고, 세상에 저항하지 못하고 적응하려고 애를 쓰게 된다. 공교롭게도 여성들에게 또다른 여성들은 아군이 아니라 적이 되는 경우가 많으며, 여성들이 어떤 실수와 실패에 대해서 , 자주 언급하는 대상은 남성이 아니라 여성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건 어떤 분야나 위치에 있어서 여성의 경쟁자는 여성인 경우가 많으며, 그래서 누군가 높은 자리나 자신보다 더 나은 자리에 올라서게 되면, 그 사람이 잘하기를 격려하기 보다는 잘하지 못하거나, 실수하길 바란다. 여성들 중 누군가 실수하고, 실패하게 되면, 그때를 기다렸다는 것처럼 비난하고 ,비판한다.


    이 책에서 미국의 차세대 대권 주자 힐러리 클린턴은 완벽주의를 추구하는 여성의 표상이다. 힐러리 민주당 후보가 2008년 오바마의 경선에서 자신이 노력해 왔던 정치적 입지들이 하나의 실수로 인해 무너진 경우를 보더라도 그렇다. 이후 트럼프와 맞대결에서도 힐러리 클린턴은 똑같은 상황과 마주하게 된다. 어딘가 아픈 것 아닌지, 지지율은 높았지만 대통령으로서 자격은 충분한지에 대해서 언론들은 계속 동일한 말을 반복적으로 쏟아냈으며, 그럼으로 인하여 힐러리 클린턴은 미국 최초의 여성 대통령으로서의 자리를 얻지 못하는 씁쓸한 기억이 있다.


    이 책은 한국 사회에서도 적용되고 있다. 우리 사회에서 여성에 대한 편견을 보면 참 한심스러울 때가 있다. 어떤 리더가 여성인 경우 그 리더에 대해서 역량잉나 성과를 바라보지 않고, 대중들은 우호적으로 바라보지 못하고, 따가운 시선으로 쳐다보는 경우가 많다. 특히 남성과 경쟁에서 승리한 여성리더의 경우는 더욱 그러하다. 여성으로서 핸디캡을 안고 있으면서도 , 자신의 입지에 손상을 입지 않을까 두려워 더욱더 노력하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 이 책은 완벽을 추구하는 여성의 심리

  •   "너는 여자애가-" "무슨 여자가-" "여자라면-" "여자답게-" 이런 식의 이야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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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는 여자애가-" "무슨 여자가-" "여자라면-" "여자답게-" 이런 식의 이야기를 나는 들어본 적이 없다. 그래서 더 공감하지 못했던 것 같다.

    남자가 왜 울어- 남자가 씩씩하지 못하게- 여자애 답지 못하게 왜 이렇게 칠칠맞아- 등 아직도 이런 차별적인 말을 하는 사람이 실제로 존재한다는 것부터 놀라웠다.

    이 책은 무의식중에 내뱉었던 차별적인 말과 행동으로 인해 여자와 남자의 행동이 제약을 받게 되고, 그 결과 완벽하지 않으면 견딜 수 없는 여자들이 생겼났다고 이야기 한다. '엄마'는 그래야지 하는 사회적인 관점 또한 이 책에서 말하는 내용의 연장선 이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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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 할 수 없는 건 하고 싶지 않아요." A+ 를 받지 못하면 실패한 거나 마찬가지라고 생각하며 잘 하지 못 할 것 같으면 아예 실행하지 않는 것을 소극적 완벽주의라 한다. 이런 소극적 완벽주의에 빠지게 되는건 사회의 문화때문이라며, 어떤 사회가 이런 사람들을 만들게 되었는지 이야기 한다.

    이렇게 완벽하지 않으면 실행하기 두려워 하는 사람, 누군가의 평가와 기대로 인해 자신의 모습을 온전히 드러내지 못하는 사람. 이런 사람에 대해 이야기 했으면 더 공감하며 재미있게 읽었을 것 같은데 소극적 완벽 주의를 가진 사람은 '여자'라고 단정지은 것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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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읽으면서 내용이 거슬리고 답답했다. 이 감정은 막장 드라마나 시집살이 하는 내용을 다룬 드라마나 영화 등 을 볼 때와 같다. 책이 별로라서가 아니라, 실제로 누군가는 들었을 부당한 말들로 인해 누군가는 고통받고 있었구나 하고 생각하다보니 느껴지는 답답함이다.

    내가 "여자라서-" 류의 이야기를 들어본 적이 없었던 건, 나는 이미 일반 사람들이 생각하고 있는 "여자"의 모습이기 때문이었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나는 원피스를 좋아하고, 긴 머리를 좋아한다, 큰 소리 내기보다 조용하게 있는 게 편하고 햇빛 아래 뛰어다니고 땀 흘리며 축구를 하는 것보다 그늘 아래 쉬며 책 읽는 것이 더 좋다. 만약 누군가 여기서 이렇게 책보지 말고 나가서도 뛰어놀아야지! 사람이 햇빛도 안 보고 살면 안 된다고 말한다면 정말 스트레스 받을 것 같은데, 이 책은 그렇게 스트레스 받아온 사람들의 이야기를 하고 있다.

    어쩌면 "여자가-"라는 이야기를 들어본 사람은 보통 사람이 하기 힘든 일에 도전한 사람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든다. 저자 역시 도전을 했던 사람이었기에 더 많은 이야기를 들어온 거겠지.

    사회적인 현상과 문화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볼 수 있도록 좋은 내용이 담겨있는데, '여자'들이 피해를 본다고 여자에게 한정지은 것이 읽을 때마다 안타까운 책. 여자를 그냥 사람이라 보며 읽으면 더 좋겠다.

    자기가 원하는 것이 있지만, 주변 사람들이 원하는 모습 때문에 제대로 행동하지 못하고 억눌려 있다면 읽어보기 좋은 책. 어떻게 벗어날 것인지, 스스로 용기를 내는 법과 사람들의 시선에서 벗어나는 조언도 적혀있다.

     

     

  • 여성의 삶은 왜 누군가를 위한 삶이어야 하는가

    누군가를 위한 삶이어야 하는가

    더 나다운, 더 당당한 삶을 위한 용기의 언어

    여자는 왜 완벽하려고 애쓸까, 레시마 소자니

     

     

    여자답게, 여성스럽게

    참하고 조신하고 순수함을 갖춰야 한다는 의미가 내포되어 있는 말들이다.

    왜 여성은 이러한 기준에 맞춰야하는가

    이러한 기준에 맞게 나를 바꿔가며,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는 것이 과연 완벽하다고 할 수 있을까?

    요즘 이러한 말들을 자주 볼 수 있는데, 어떤 이는 지겹다고. 그만 좀 하라고. 말한다

    여성에게 있어서 변화와 용기는 자신의 권리를 위해서, 그리고 세상의 변화를 위해서 꼭 필요한 것인데 단순히 많이 언급된다해서 함부로 지겹고 그만하라고 말할 거리가 되지 않는다.

    계속되는 언급으로 많은 이들의 인식을 바꾸고, 모든 사람들이 용기 있고 당당해질 수 있도록.

    이 책은 어중간하게 여성에 대해 알았던 나에게 용기를 심어주고

    누군가에게 나의 의견을 당당하게 말할 수 있는 힘을 줄 원동력이 되었다.

     

    "모든 '완벽한' 소녀들과 여성들이여,

    당신은 생각보다 훨씬 더 용감하다. "

     

     

    단 두 줄의 문구가 가슴을 울린다.

    완벽하려고 노력하는 여성들을 질책하고 변화하려고 강요하는 것이 아니라,

    용감한 여성 자체에게 용기를 주며 변화로 이끈다.

     

     

    예쁘게, 착하게,똑똑하게

    완벽해야 했던 여성들에게 지금 필요한 것.

    용기를 주는 힘이다.

    오래 전부터 많은 사람들에게 여성의 소명처럼 들어오던 말들이 있다.

    '여자가 조신하지 못하게 그러고 앉아있니?'

    '좀 여성스럽게 꾸며 봐~'

    그리고 심지어 고등학생이던 나에게

    '너는 왜 화장 안하고 다녀? 좀 꾸며 봐'

    이런 소리를 해 왔다. 화장이 필수이고 여성스럽게 꾸미는 게 당연한 것인가?

    그 때까지는 그냥 내 선택이고 필요성을 못 느껴서 싫다고만 말했었다.

    그래서 그 영향으로 화장을 시작하게 되었고.

    그냥 스쳐지나가는 말들이 나를 타인의 시선 안에 가두도록 나를 이끌었다.

    나의 잘못이기도 하지만 그들의 영향이 아주 없었다고도 할 수 없다.

     

    그래서 나는 지금 용기있는 여성들처럼 변화를 꿈꾼다.

    용기 있고, 용감한 여성이기에 꼭 변화할 것이다. 진정한 나를 찾아 있는 그대로의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그리고 나의 용기 있는 친구들과 함께 할 것이다.

    나에게 용기 있다고 지칭해 준 이 책에 감사하다.

    '여자들은 왜 완벽하려고 애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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