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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오래가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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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규격外
ISBN-10 : 8950967227
ISBN-13 : 9788950967222
누가 오래가는가 중고
저자 문성후 | 출판사 21세기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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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1월 1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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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빠른 배송 감사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ko423*** 2020.05.06
27 간절히 원하던 책 잘 받았어요. 감사 인사 드립니다. 5점 만점에 5점 gloryde*** 2020.04.28
26 좋은책 잘 받았습니다. 5점 만점에 5점 ji*** 2020.03.11
25 배송은 생각만큼 빠르진 않았으나 책 상태나 꼼꼼한 포장에 점수를 드립니다. 수고하세요 5점 만점에 5점 knacb*** 2020.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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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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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오래가는가』는 내 능력과 성과를 인정받으며 회사와 동반성장하고자 하는 모든 직장인을 위한 책이다. 저자는 상위 1% 스펙보다 직장 생활을 좌우하는 더 중요한 것이 있다고 힘주어 강조한다. 회사의 인사 라인에서 실제로 ‘작동’하는 것은 샐러던트들의 ‘묻지마 스펙’이나 막연하게 쌓아놓은 ‘인맥’이 아니라, 지금 나와 함께 일하고 있는 ‘윗사람’과의 관계라는 것. 사실 직장 상사와 ‘좋은 관계’ 만들기라는 과제는 우리 모두가 외면하고 싶어 하는 문제다. 이 책은 모두가 회피하고 싶어 하는 이 어려운 문제, 바로 ‘상사와의 소통과 관계’를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관점에서 다루고 그 해법을 제시한다. 22년간 직장 생활을 해온 뼛속까지 직장인인 저자는 우리가 바라는 것이 따분한 충고가 아니라 청명한 사이다 코칭임을 잘 알고 있다.

저자소개

저자 : 문성후
저자 문성후는 상위 1% 스펙과 다양한 전문직 경험을 가지고 있지만 직장 생활에서 통하는 전략은 스펙 쌓기가 아니라 회사와 상사를 자기편으로 만드는 ‘보스 전략’임을 강조하며, 회사 안 위아래 세대 차이를 허무는 소통의 아이콘으로 나섰다.
금융감독원의 사원으로 시작해 두산그룹, 포스코, 현대자동차그룹에서 과장, 차장, 부장을 거쳐 직장 생활 14년 만에 이사대우에 오르며 고속 승진했다. 이후 7년 동안 세아그룹 등 굵직한 기업들을 돌며 임원 커리어를 쌓았고, 마케터, 대관담당 임원, 법무실장 등 다양한 전문 경력을 수행하기도 했다. 현재도 밸류아시아디앤티(주) 고문으로 23년째 ‘현역’ 직장인으로 일하고 있다.
커리어 못지않게 스펙도 꽤나 버라이어티하다. 연세대학교 법학과 졸업, 연세대학교 법학 석사, 미국 보스턴 대학 MBA를 졸업하고, 서울종합과학대학원(aSSIST)에서 경영학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미국 조지타운 대학 로스쿨 졸업 후 미국 뉴욕주 변호사 자격을 취득했다.
전쟁 같은 회사 생활 23년. 해고와 불황, 수없는 위기 등 산전수전을 겪으며 뼛속까지 월급쟁이로 살아온 그가 시행착오 속에서 어렵게 깨달은 인간관계의 핵심, 직장 생활의 정수를 이 책에 담았다. 이는 불황기에 생존을 고민하는 후배들에게 주는 따뜻한 위로이자 현실적이고도 구체적인 솔루션이 될 것이다. 팟캐스트 <후선배의 직장병법>에서 저자의 생생한 육성을 들을 수 있다.

목차

프롤로그 | 오래가는 사람들에게는 특별한 노하우가 있다

PART 1 REAL BOSS | 누가 나와 오래갈 진짜 보스인가
당신의 스펙에 내비게이션이 필요하다
NET+Working으로 일하라
당신만 모르는 블랙리스트의 진실
오래가는 비법, 보스를 끌어당기는 힘
제 ‘진짜’ 보스는 누구인가요?
보스는 당신의 멘토가 아니다
보스처럼 일해서 보스의 자리로 가라
생계 때문에 할 수 없이 다닌다고요?
외국에서도 보스 충성심이 제일 중요하다
찍혔다고 포기하긴 일러요
부하 직원들이 공감하는 윗분들의 공통점 TOP 10

PART 2 BAD BOSS | 좋은 라인을 당기는 힘, 나쁜 라인을 밀어내는 힘
나를 호구로 보는 배드 보스,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도저히 좋아지지 않는 보스를 견디는 법
새 보스와의 불편한 관계, 어떡하죠?
고객을 내 편으로 만드는 필살기
부족한 부장님 뒤치다꺼리하느라 힘들어요
잘나가는 부장님 때문에 숨 막혀요
팀장은 나를 좋아하는 걸까, 믿는 걸까?
이거 아웃의 전조가 맞나요?
복잡한 사내 정치 속에서 살아남는 전략
유혹 앞에서 신의를 지키는 사람이 돼라
불황기에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할 두 가지
이직을 고민하는 당신에게

PART 3 BOSS SKINSHIP | 인정받는 보고를 위한 13가지 방법
회사원은 매일매일이 오디션이다
보고, 최적의 장소와 타이밍을 찾아라
‘리포테이너’로 거듭나는 세 가지 매너
최악의 보고 사대천왕
질문의 딜레마, 어디까지 물어볼 것인가
리스크가 큰 일, 기권을 던질까
보스의 셈법으로 일하라
실패해도 탈출구는 있다
성과가 좋을 때 정산을 잘하는 법
회사에 투명인간이 있다?
보스의 평가를 바꾸는 ‘10분’ 레시피
보스가 좋아하는 말과 싫어하는 말
상무님께 직언을 해도 될까요?

PART 4 BOSS MILEAGE | 긴 승부의 시작, 지금 당장 실행하라
보스의 인사 계좌에 ‘마음의 가산점’을 적립하라
‘눈치’의 동의어는 배려와 감각
품격 없는 아부꾼과 기품 있는 센스쟁이
선배들의 술자리에서는 어떤 뒷담화가 오갈까?
학연보다 강력한 ‘직연’의 세기가 도래했다
농담인 듯, 농담 아닌, 농담 같은 보스의 지적
그저 거리를 뒀을 뿐인데 완전히 찍혔어요
때로는 보스도 격하게 외롭고 싶다
보스가 삐치면 내 인생도 피곤해진다
술자리에서 살아남는 나만의 노하우
비즈니스 캐주얼은 있지만, 캐주얼 비즈니스는 없다
사시사철 봄바람 불어야 오래간다

에필로그 | 회사원, 당신의 꿈은 무엇입니까
부록 | 보스와 통하는 47가지 직장병법

책 속으로

나의 ‘보스’는 도대체 누구일까요? 아마도 대부분은 직속 상사부터 떠올릴 겁니다. 실제로 그런 경우가 많긴 하죠. 하지만 보스와 직속 상사가 항상 동의어인 것은 아닙니다. 어쩌면 당신이 모셔야 할 진짜 보스는 따로 있을지도 몰라요. 지금 머릿속에 떠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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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보스’는 도대체 누구일까요? 아마도 대부분은 직속 상사부터 떠올릴 겁니다. 실제로 그런 경우가 많긴 하죠. 하지만 보스와 직속 상사가 항상 동의어인 것은 아닙니다. 어쩌면 당신이 모셔야 할 진짜 보스는 따로 있을지도 몰라요. 지금 머릿속에 떠올린 그분이 당신의 진짜 보스인지 알고 싶다면 세 가지만 따져보면 됩니다. 첫째, 나의 성과를 공유하는 사람인가. 둘째, 나를 직간접적으로 평가하는 사람인가. 셋째, 나에게 힘이 되고 나를 키워주는 사람인가.

많은 직장인이 투덜이 스머프로 살고 있습니다. 겉보기엔 열심히 일하는 것 같았는데 막상 대화를 나눠보면 냉소주의와 패배주의가 물씬 풍깁니다. […] 직장을 생계 수단으로만 보면 먹고살기 위해 어쩔 수 없이 하는 일이니 불만이 쌓일 밖에요. 그런데 회사를 돈을 버는 ‘일터’가 아니라 꿈을 이루는 ‘꿈터’라고 생각하면 조금씩 달라 보이기 시작합니다. […] 내가 하고 싶은 일이 회사가 원하는 일이고, 내가 잘하는 일이 회사의 실적으로 이어지고, 나의 성공이 곧 회사의 성공이 되겠지요. 직장과 궁합이 잘 맞을수록 성과도 무한대로 늘어날 테고요.

직장인들을 상담하다 보면 꼭 빠지지 않는 스트레스 주범이 있습니다. 바로 ‘배드 보스(Bad boss)’들이죠. […] 배드 보스들은 자신의 이익을 위해 아랫사람들에게 어떤 형태로든지 피해를 줍니다. 그 팀장 역시 온갖 공은 자기가 다 차지하고 모든 책임은 팀원에게 돌리는 전형적인 나쁜 상사였습니다. 얼마 전에도 P 대리가 한 달 내내 공들여 만든 기획안에 자기 이름만 올려서 보고를 했는데, 정말 욕이 나올 뻔했다고 하더군요. […] 자, 그럼 지금부터 어떻게 하느냐. 일단 ‘극복’이라는 옵션은 치워야 합니다. ‘정신적으로 이겨내자’ 혹은 ‘맞서자’는 전략은 현실성이 없어요. 남을 이용해먹는 데 능한 배드 보스들은 공통적으로 ‘실무 능력’은 부족하지만 ‘착취 능력’은 탁월합니다. 자리 보존과 성공에 대한 탐욕이 키워낸 능력이지요. 그 능력을 ‘극복’이라는 방법으로 당해낼 수는 없습니다.

배드 보스라고 해서 죽자고 덤비면 정말 죽을 수도 있어요. 분노와 정의감으로 한번 해보자고 섣불리 덤비면 안 됩니다. 훗날을 기약하면서 그가 스스로 나를 놓아줄 때까지 이를 악물고 버텨야 합니다. 회사에서 저성과자가 된다는 건 그만큼의 리스크도 감수해야 하는 일입니다. 따라서 정말 악질적인 배드 보스를 만났을 때, 헤어지는 것 말고는 답이 없을 때 써야 하는 마지막 방법임을 명심해야 합니다.

싹싹하고 붙임성 있는 데다 끼도 많은 K 대리는 그 팀의 분위기 메이커였습니다. 한마디로 ‘밤의 황제’라 불린 사나이였죠. 그런 그를 P 팀장도 무척이나 좋아해서 술자리에서 끝까지 옆에 두고 함께 술잔을 기울이곤 했습니다. 그런데 바로 그 P 팀장이, 아무도 가려 하지 않는 부서로 K 대리를 보내버린 겁니다. K 대리로선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거죠. “맨날 ‘너밖에 없다’고 하더니 사지로 보낼 때도 ‘너밖에 없다’고 하는 이 인간, 절대 용서 못 합니다!” 퀭한 눈으로 머리를 쥐어뜯는 그는 한눈에 봐도 중증 환자였습니다. 직속 상사를 너무 믿었던 게 죄라면 죄일까요. 이런 사람을 볼 때마다 제가 꼭 묻는 말이 있습니다. “그는 당신을 좋아했을까요, 믿었을까요?”

보스의 셈법대로 일하는 사람들은 출발부터 다릅니다. 자기 논리가 아니라 보스의 논리, 자기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메시지가 아니라 보스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메시지를 중심에 놓고 보고서를 설계합니다. 보스는 어떤 방향으로 어떻게 실행하길 원할까, 마치 빙의하듯 보스의 생각과 기준과 취향 등을 고려해서 보고서를 작성합니다. 감이 안 오면 윗사람에게 물어서 답을 찾고, 그래도 잘 모르겠으면 얼기설기 스케치라도 그려서 윗사람에게 재차 확인을 받습니다. 그 결과, 보스가 원하는 방향과 납기일 등을 정확히 파악해서 보스 마음에 쏙 드는 설계도를 만들어냅니다. 이게 바로 보스의 셈법으로 일하는 사람들의 보고서 작성법입니다.

입사 면접에서 절대 빠지지 않는 단골 질문들이 있지요. “당신의 꿈은 무엇입니까?” “우리 회사에 들어와서 꼭 하고 싶은 일은 어떤 건가요?” “앞으로의 계획은 뭐죠?” 말은 달라도 같은 질문입니다. 꿈이 뭐냐는 거지요. 입사 후에도 잊을 만하면 꿈 질문이 튀어나옵니다. 윗분들이 후배들에게 즐겨 묻거든요. “자네는 꿈이 뭔가?”라고요. […] 윗분은 꿈이 뭐냐고 왜 묻는 걸까요? 확인하고 싶은 겁니다. 회사에 오래 남아 있을 사람인지 아닌지, 일에 대한 의지와 열정이 있는지 없는지, 먹고살려고 회사에 나오는 건지 아니면 면접 때 했던 말처럼 회사와 함께 성장하고 싶어서 출근하는 건지, 그 사람의 진짜 속마음을 알고 싶은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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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회사와 동반성장하는 인재들에게는 그들만의 노하우가 있다! 밑바닥에서 시작해 꼭대기까지 올라간 성공한 직장인의 사이다 코칭 ― 막막한 스펙이나 막연한 인맥 대신, 회사에서 ‘작동’하는 ‘보스 전략’을 펼쳐라 이 책은 내 능력과 성과를 ...

[출판사서평 더 보기]

회사와 동반성장하는 인재들에게는 그들만의 노하우가 있다!
밑바닥에서 시작해 꼭대기까지 올라간 성공한 직장인의 사이다 코칭 ―
막막한 스펙이나 막연한 인맥 대신, 회사에서 ‘작동’하는 ‘보스 전략’을 펼쳐라

이 책은 내 능력과 성과를 인정받으며 회사와 동반성장하고자 하는 모든 직장인을 위한 책이다. 회사 바깥세상의 달콤한 유혹이 빚더미로 되돌아올 뿐임이 여실히 드러난 오늘날, 직장인의 정언명령은 회사 바깥을 꿈꾸는 것이 아니라 회사 안에서 ‘높이 올라 멀리 보고 오래가는 미래’를 설계하는 것이다.
‘오래가는 사람이 진짜 성공한 사람’이라고 말하는 이 책의 저자 문성후는 사원으로 시작해 과장, 차장, 부장을 거쳐 14년 만에 임원 자리에 올라 7년간 대기업 임원을 지냈고, 그 가운데 IMF 경제위기와 2007년 금융위기 등 산전수전을 겪으면서도 차근히 승진을 더해간, 우리 시대의 성공한 직장인이다. 명문대를 졸업, 미국 변호사 자격을 소유하고 MBA 과정까지 마친, 그야말로 무적의 스펙을 지닌 그니까 가능한 일이 아니었을까?
그러나 저자는 상위 1% 스펙보다 직장 생활을 좌우하는 더 중요한 것이 있다고 힘주어 강조한다. 회사의 인사 라인에서 실제로 ‘작동’하는 것은 샐러던트들의 ‘묻지마 스펙’이나 막연하게 쌓아놓은 ‘인맥’이 아니라, 지금 나와 함께 일하고 있는 ‘윗사람’과의 관계라는 것. 사실 직장 상사와 ‘좋은 관계’ 만들기라는 과제는 우리 모두가 외면하고 싶어 하는 문제다. 상사 험담이야 일상적이지만 상사와의 ‘나이스’한 관계를 공공연하게 떠들면 아부쟁이로 찍히기 십상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누구도 이 위험한 관계가 우리를 괴롭히는 당면 문제임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이 책은 모두가 회피하고 싶어 하는 이 어려운 문제, 바로 ‘상사와의 소통과 관계’를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관점에서 다루고 그 해법을 제시한다. 22년간 직장 생활을 해온 뼛속까지 직장인인 저자는 우리가 바라는 것이 따분한 충고가 아니라 청명한 사이다 코칭임을 잘 알고 있다.

항해사 없이 망망대해를 떠돌 것인가
배드 보스를 버리고, 진짜 보스를 찾아라―


출근, 오늘도 나는 직장 상사를 만나러 회사에 간다.
일만 미루는 김 과장, 정신없이 바쁜 이 부장,
눈 마주치기도 힘든 박 상무님… 이들 중에 내 진짜 보스는 누구일까?
나를 구원해줄 보스는 어디에 있는 거지?

실업 대란과 취업 불경기에도 불구하고 직장인 10명 중 8명이 ‘직장 상사와의 불편한 관계’ 때문에 이직을 고려한다는 충격적인 설문조사 결과가 있었다. 또 신입 사원 4명 중 1명도 입사 1년을 채우기도 전에 상사와의 불화 때문에 퇴사를 결심한다고 한다. 좁은 취업문을 통과해 회사원이 되었지만, 출근하면 매일 부딪치는 그 ‘사람’을 도저히 견디지 못하겠어서 다시 취업 시장으로 되돌아가는 것이다.
요즘 2030 직장인들 중에는 상사와의 면대면 관계를 기피하는 대면 기피자들이 많다. 성과만을 중심으로 평가받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생각할 뿐, 그 평가와 인정의 중심에 회사 안 인간관계가 있다는 점을 종종 놓치는 것이다. 반대로 윗사람들은 젊은 직원들과의 세대 차이를 좁히지 못하면서도 ‘꼰대’나 ‘아재’ 취급을 당하지 않기 위해 속앓이만 하는 경우가 많다.
이렇듯 직장인들의 최대 고충은 회사 내 ‘관계 장애’, ‘세대 차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렇다면 나와 회사의 생존을 위해서라도 상사와 부하 직원 관계, 윗사람과 아랫사람이 현명하게 소통하는 방법을 익히는 것이 필요하지 않을까? 이 책의 저자는 ‘일만 잘하면 된다’는 것은 아마추어의 생각이라고 꼬집는다. 내게 업무를 쥐어주는 것도, 성과를 평가하는 것도, 내 운명을 좌지우지하는 것도 결국 윗사람이며, 따라서 윗사람과의 관계를 맺는 기술, 바로 ‘보스 전략’을 연마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하여 저자는 윗사람과 아랫사람이 신뢰를 쌓아가는 방법, 회사와 상사를 내 편으로 만드는 전략, 궁극적으로 회사와 내가 동반성장하는 방법을 후배들에게 전수하고자 한다.
진부한 격언이 아니다. 순간을 모면하는 임기응변이나 아부 혹은 아첨의 기술이 아니다. 걸출한 ‘직장의 신’들 옆에서 저자가 배운 그들만의 노하우가 이 책에 담겨 있다.

회사와 상사를 내 편으로 만드는 인재들은
보고하는 법부터 다르다―


프레젠테이션을 준비하느라 고난의 주일을 보냈다.
다크서클이 턱 밑까지 내려 온 D-day, 화장실에서 마주친 상무님이 물었다.
“오전에 할 프레젠테이션의 요점은 뭔가?”
“네? 어, 저, 글쎄요…….” 나 뭔가 크게 잘못한 것 같다.

사무직 회사원들의 일상 업무를 들여다보면 대부분이 ‘보고’다. 보고서 작성, 프리젠테이션 준비, 사업이나 지출을 결재 받는 과정도 모두 보고에 해당한다. 이 책은 업무 대부분을 차지하는 ‘보고’를 ‘상사와의 대면(스킨쉽)’이라는 관점에서 다룬다. 보고는 내 위의 직속상사는 물론이고, 직속상사 위의 보스, 보스 위의 빅 보스까지 여러 직위의 상사들을 대면하는 과정이기 때문에 단순한 의사 전달이나 정보 전달로 봐서는 안 되며, 따라서 현명하고 세밀한 ‘보스 전략’을 추구해야 한다는 것이다.
직장인의 가려운 등을 긁어주는 책인 만큼 현실적인 해법이 눈에 띈다. 예컨대, ‘악마의 편집’은 TV 오디션 프로그램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윗사람들의 기억 방식으로도 작동하기 때문에 최악의 오디션(보고)을 피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어떤 접근법이 필요한지, 최적의 보고 장소가 화장실 앞이나 차 안에서 이뤄지는 ‘카풀 보고’나 ‘블루투스 보고’ 혹은 ‘인터셉트 보고’라는 현실적인 팁까지. 오랜 경험이 없다면 캐치하기 어려운 노하우다.

“때로는 보스도 사람이고 싶고, 그도 외로울 때가 있다.”
상사들의 진짜 속마음을 알면 회사생활이 달라진다―


눈치 보며 아부 떠는 건 딱 질색!
난 위트 있게 배려하고 감각적으로 소통한다.
이제부터는 마이 스타일, 성공은 나 하기에 달렸다.

저자가 말하는 ‘보스 전략’은 아무도 대놓고 가르쳐주지는 직장인의 비전이다. 변화하는 조직 문화와 세대 갈등의 한복판에서 저자가 생생하게 경험했던 에피소드, 그 격동기 속에서도 오래갈 수 있었던 사람들의 비법은 조직경영 개론서에나 나올 만한 개론편이 아니라, 지금 당장 적용해 쓸 수 있는 실전편에 해당한다.
내 성과를 가로채는 ‘배드 보스를 만났을 땐 과감히 그가 나를 버리게 만들라’는 조언이나 비즈니스 캐주얼 같은 맞춤형 코디, 보스의 인사 평가법, 혼자 있고 싶어 하는 보스 대처법 등은 우리 직장인들이 어쩌면 외면하고 싶었던, 그러나 일상에서는 수없이 고민해온 회사 안 생활법이다.
이제껏 상사들의 기분을 눈치껏 적당히 맞춰오느라 비위만 상한 당신, 이제는 이 책 한 권으로 보스의 진짜 속마음을 읽고 오래가는 회사원으로 성공하길 바란다.

{ 책속으로 추가 }

어느 날 한 후배에게 꿈이 뭐냐고 물었더니 이렇게 답하더군요. “우리 회사 사장이 될 겁니다.” […] 그다음부턴 그 후배가 달리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조금만 일을 열심히 해도 사장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구나 싶더군요. 너무도 자연스럽게 그 친구가 사장이 될 수 있도록 하나라도 더 가르쳐주고 싶은 마음도 들었고요. 가령 사장이 되려면 영어를 잘해야 하는데 실력이 부족해 일부러 해외 출장을 자주 보냈지요. 저도 모르게 그 친구의 꿈을 돕는 조력자 역할을 자임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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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흔히 직장인에게 필요한 덕목으로 커뮤니케이션 능력, 팀워크, 네트워크, 팔로워십 등을 꼽습니다. 하지만 화려한 포...

    흔히 직장인에게 필요한 덕목으로 커뮤니케이션 능력, 팀워크, 네트워크, 팔로워십 등을 꼽습니다. 하지만 화려한 포장지를 벗겨내면 결국 핵심은 하나예요. 보스에게 잘해서 성과를 내라는 겁니다. 보스에게 충성해서 결국에는 보스 자리로 올라가라는 거예요. 너무 노골적이어서 입 밖으로 꺼내지 않을 뿐이지, 직장이라는 전쟁터에서 살아남아 꼭대기까지 올라가는 사람들은 모두가 보스와의 관계 맺기에 탁월한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 '프롤로그' 중에서

     

     

    회사 생활의 8할은 보스에게 달렸다

     

    저자 문성후는 상위 1% 스펙과 다양한 전문직 경험을 가지고 있지만 직장 생활에서 통하는 전략은 스펙 쌓기가 아니라 회사와 상사를 자기편으로 만드는 '보스 전략'임을 강조하며, 회사 안 위아래 세대 차이를 허무는 소통의 아이콘으로 나섰다. 금융감독원의 사원으로 시작해 두산그룹, 포스코, 현대자동차그룹에서 과장, 차장, 부장을 거쳐 직장 생활 14년 만에 이사대우에 오르며 고속 승진했다. 이후 7년 동안 세아그룹 등 굵직한 기업들을 돌며 임원 커리어를 쌓

     

     

    직장인에게 보스는 성과를 결정하는 '밥줄'이자 성장을 도와주는 '탯줄', 수명을 연장하는 '동아줄'인 셈이다. 그런데 이렇게 중요한 '3줄'인 보스와 어떻게 지내야 하는지 알려주는 사람도 없고, <손자병법>처럼 정리된 책자가 있는 것도 아니다. 갈수록 상사와 후배들과의 격차는 벌어지는데 어느 누구도 어떻게 관계를 맺어야 하는지 알려주는 사람도 없다.

     

    이에 책의 저자는 지난 22년간의 직장 경험을 토대로 회사 내에서 고성과자가 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보스와 통하는 47가지 직장병법'을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우리들에게 제시하고 있다. 또한 부하직원들과의 소통을 어려워하는 상사들을 위한 깨알 팁도 덤으로 책 중간중간 소개하고 있다.

     

     

     

    진짜 보스는 누구?

     

    '보스'는 도대체 누구일까요? 아마도 대부분은 직속 상사를 떠올릴 것이다. 실제로 이런 경우가 많긴 하다. 하지만 보스와 직속 상사가 항상 동의어인 것은 아니다. 모셔야 할 진짜 보스는 따로 있을지도 모른다. 지금 막 떠올린 사람이 진짜 보스인지 알고 싶다면 다음 세 가지만 따져보면 된다.

     

    첫째, 나의 성과를 공유하는 사람인가?

    둘째, 나를 직간접적으로 평가하는 사람인가?

    셋째, 나에게 힘이 되고 나를 키워주는 사람인가?


    꿈을 이루는 꿈터

     

    입 밖으로 꺼내지 않을 뿐, 생각보다 많은 직장인이 투덜이 스머프로 살고 있다. 겉보기엔 열심히 일하는 것 같았는데 막상 대화를 나눠보면 냉소주의와 패배주의가 물씬 풍기는 경우를 왕왕 접하게 된다. 스스로를 '월급쟁이'로 비하하면서 월급이 고작 300만원'밖에' 안 된다고 속상해하고, 먹고사는 문제가 아니라면 지금 당장 그만두고 싶다고 말한다. 이처럼 자신의 일과 월수입에 대해 무척 저평가한다.

     

    직장을 생계 수단으로만 보면 먹고살기 위해 어쩔 수 없이 하는 일이니 불만이 쌓일 밖에요. 그런데 회사를 돈을 버는 '일터'가 아니라 꿈을 이루는 '꿈터'라고 생각하면 조금씩 달라 보이기 시작한다. 스스로 하고 싶은 일이 회사가 원하는 일이고, 스스로 잘하는 일이 회사의 실적으로 이어지고, 스스로의 성공이 곧 회사의 성공이 된다. 이렇게 직장과 궁합이 잘 맞을수록 성과도 무한대로 늘어나는 법이다.

     

     

    부하들이 공감하는 상사들의 공통점

     

    소심하고 쫀쫀하다

    변덕이 심하다

    포커페이스를 싫어한다

    디테일에 강하다

    다른 면을 본다

    성격이 급하다

    눈치가 빠르다

    체력이 좋다

    흠이 있지만, 결정적인 한 방도 있다

    주관이 뚜렷하지만, 자신을 낮출 줄도 안다

     

     

    어떻게 배드 보스를 대처할까?

     

    직장인들을 상담하다 보면 꼭 빠지지 않는 스트레스 주범이 있다. 바로 '배드 보스들이다. 이들은 자신의 이익을 위해 아랫사람들에게 어떤 형태로든지 피해를 준다. 그 팀장 역시 온갖 공은 자기가 다 차지하고 모든 책임은 팀원에게 돌리는 전형적인 나쁜 상사였다. 얼마 전에도 P 대리가 한 달 내내 공들여 만든 기획안에 자기 이름만 올려서 보고를 했다. 

     

    자, 그럼 지금부터 어떻게 하느냐. 일단 '극복'이라는 옵션은 치워야 한다. '정신적으로 이겨내자' 혹은 '맞서자'는 전략은 현실성이 없다. 남을 이용해먹는 데 능한 배드 보스들은 공통적으로 '실무 능력'은 부족하지만 '착취 능력'은 탁월하다. 자리 보존과 성공에 대한 탐욕이 키워낸 능력이지요. 그 능력을 '극복'이라는 방법으로 당해낼 수는 없다.

    배드 보스라는 이유 때문에 호기롭게 죽자고 덤빌 경우 정말 죽을 수도 있다. 분노와 정의감으로 한번 해보자고 섣불리 덤비면 안 된다. 이는 어리석은 행동이다. 대신에 훗날을 기약하면서 이를 악물고 버텨야 한다. 좋은 새는 나무를 가려 둥지를 튼다. 조만간 자기자신을 키워줄 사람에게 둥지를 틀 날이 올 것이다.

     

    배드 보스에겐 착취 매뉴얼이 있다. 회사에서 저성과자가 된다는 건 그만큼의 리스크도 감수해야 하는 일이다. 따라서 정말 악질적인 배드 보스를 만났을 때, 헤어지는 것 말고는 답이 없을 때 써야 하는 마지막 방법임을 명심해야 합니다.


    호감과 신뢰, 동의어가 아니다

     

    싹싹하고 붙임성 있는 데다 끼도 많은 K 대리는 그 팀의 분위기 메이커였다. 한마디로 '밤의 황제'라 불린 사나이였다. 그런 그를 P 팀장도 무척이나 좋아해서 술자리에서 끝까지 옆에 두고 함께 술잔을 기울이곤 했다. 그런데 바로 그 P 팀장이, 아무도 가려 하지 않는 부서로 K 대리를 보내버렸다. K 대리로선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 것이다.

     

    "맨날 '너밖에 없다'고 하더니

    사지로 보낼 때도 '너밖에 없다'고 하는 이 인간, 절대 용서 못 합니다!"

     

    퀭한 눈으로 머리를 쥐어뜯는 그는 한눈에 봐도 중증 환자였다. 직속 상사를 너무 믿었던 게 죄라면 죄일까요. 이런 사람을 볼 때마다 제가 꼭 묻는 말이 있습니다. "그는 당신을 좋아했을까요, 믿었을까요?" 대부분 "둘 다"라고 답한다. 연인 관계라면 두 사람의 뜨거운 호감은 곧 신뢰로 이어진다. 하지만 성과가 중심ㅁ이 되는 인간관계에선 호감과 신뢰가 동의어가 아닌 케이스가 많다.

     

     

    보스에게 빙의하라

     

    보스의 셈법대로 일하는 사람들은 출발부터 다르다. 자기 논리가 아니라 보스의 논리, 자기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메시지가 아니라 보스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메시지를 중심에 놓고 보고서를 설계합니다. 보스는 어떤 방향으로 어떻게 실행하길 원할까, 마치 빙의하듯 보스의 생각과 기준과 취향 등을 고려해서 보고서를 작성합니다. 감이 안 오면 윗사람에게 물어서 답을 찾고, 그래도 잘 모르겠으면 얼기설기 스케치라도 그려서 윗사람에게 재차 확인을 받습니다. 그 결과, 보스가 원하는 방향과 납기일 등을 정확히 파악해서 보스 마음에 쏙 드는 설계도를 만들어냅니다. 이게 바로 보스의 셈법으로 일하는 사람들의 보고서 작성법이다.

     

     

    귀하의 꿈은 무엇인가요?

     

    입사 면접에서 절대 빠지지 않는 단골 질문들이 있다. "당신의 꿈은 무엇입니까?", "우리 회사에 들어와서 꼭 하고 싶은 일은 어떤 건가요?", "앞으로의 계획은 뭐죠?" 말은 달라도 같은 질문이다. 꿈이 뭐냐는 것이다. 입사 후에도 잊을 만하면 꿈 질문이 튀어나온다. 윗분들이 후배들에게 즐겨 묻는다. "자네는 꿈이 뭔가?"라고요. 윗분은 꿈이 뭐냐고 왜 묻는 걸까요? 확인하고 싶은 거다. 회사에 오래 남아 있을 사람인지 아닌지, 일에 대한 의지와 열정이 있는지 없는지, 먹고살려고 회사에 나오는 건지 아니면 면접 때 했던 말처럼 회사와 함께 성장하고 싶어서 출근하는 건지, 그 사람의 진짜 속마음을 알고 싶은 거다.

    어느 날 한 후배에게 꿈이 뭐냐고 물었더니 이렇게 답했다. "우리 회사 사장이 될 겁니다" 그다음부턴 그 후배가 달리 보이기 시작했다. 조금만 일을 열심히 해도 사장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구나 싶었다. 너무도 자연스럽게 그 친구가 사장이 될 수 있도록 하나라도 더 가르쳐주고 싶은 마음도 들었다. 가령 사장이 되려면 영어를 잘해야 하는데 실력이 부족해 일부러 해외 출장을 자주 보냈다. 저도 모르게 그 친구의 꿈을 돕는 조력자 역할을 자임한 거다.

  • 누가 오래가는가 | pr**ty9106 | 2016.11.22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누가 오래가는가 직장인들이라면 한번쯤 이 책을 읽기를 권하고싶다. 그 이유는 이 책은 보스와 통하는 47가지의 직장...

    누가 오래가는가



    직장인들이라면 한번쯤 이 책을 읽기를 권하고싶다.

    그 이유는 이 책은 보스와 통하는 47가지의 직장병법에 대해서 말해주는 책이기때문이다.

    우리는 사회생활을 하면서 많은 일도 겪지만, 사람과의 관계가 중요하다는 걸 느낀다.

    이 책은 회사와 동반성장하는 인재들에게는 그들만의 노하우가 있다고 말하고 있다.

    그것을 알고 나아가는것은 더욱 회사생활에 원만해질 수 있을거라고 생각한다.

    보스를 대하는 태도가 회사생활을 좌우하기도 할만큼 중요하다고 본다.

    그리고 아부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보스를 자기편으로 만드는 것은 참 중요한것같다.

    서로 통하고 보스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이 책은 실질적으로 직장인에게 도움으로 많이 되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그 이유는 직장생활에서의 다양한 노하우가 담겨져있기때문이다.

    그리고 직장인들의 고민들과 문제점, 해결책을 배울 수 있는 책이다.

    인간관계를 위해서 이 책을 읽어두면 참 좋을것같다는 생각이 든다.

    동료나 상사, 그리고 같이 일하게되는 사람들과 소통하는 방법을 알게해준다.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책이라서 더욱 도움이 된다.

    자기만의 소통법을 만들고, 그들과 함께 성장하며 생활을 하는것은 중요한것같다.


  • 직장을 다니는 사람이라면 별의별 상황을 마주하게 된다. 그러다보면 이직이나 퇴사를 생각하게 되고, 어찌 되었든 이 회사만큼은 ...

    직장을 다니는 사람이라면 별의별 상황을 마주하게 된다. 그러다보면 이직이나 퇴사를 생각하게 되고, 어찌 되었든 이 회사만큼은 떠나야겠다는 생각을 한다. 하지만 결국 답이 없고 어디를 가나 마찬가지라는 생각은 지울 수가 없다. 스스로의 선택이고 상황을 벗어나기 위한 최후의 방법이니 옳고 그름에 대해 따질 수도 없다. 직장을 그만두지 않는다면 그 별의별 상황을 대체 어떻게 잘 대처해야 하는가는 모두가 궁금해 하는 사안이다. ‘누가 오래 가는가’에서는 직장에서 버티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은 아니다. 현재 우리가 직장에 들어가기 위해 애를 쓰고 직장에 들어가서도 애를 쓰는 상황에 대해 냉철한 분석과 그러지 않아도 된다는 위안을 남기고 있다. 물론 나름의 해결책이 되어주기도 했다.


    요즘은 몇 종 스펙이 없으면 명함도 못 내미는 회사가 많다. 많이 줄어들고 전형 단계에서 참고 하지 않는다고는 하지만 사실 없으면 불안한 건 회사가 아니라 지원자의 몫이다. 마치 애초에 스펙이 없는 사람은 없는 것처럼 기준선 자체가 이미 스펙이 있는 상태로 그어져 있는 것 같다. 이렇게 되다보니 스펙을 갖고 있어도 스펙을 가진 것이 되지 않는다. 어차피 기본선이니 말이다. 저자가 말하는 것처럼 회사에서 바로 필요로 하는, 그야말로 쓸모 있는 스펙이 아니라면 그저 무용지물일 뿐이다. 나도 남도 다 가진 스펙이 무슨 소용이 있으랴. 여기서 차별을 주지 않는다면 승진은커녕 유지도 힘들게 된다. 회사에서 필요로 하는 스펙을 찾으려면 괜한 곳을 파지 말고 윗사람과의 관계를 돈독하게 하여 나의 꿈을 이룰 꿈터로 만드는 것, 그것이 바로 오래 갈 수 있는 비법이다.


    개인적으로 직장을 꿈의 터전이라고 생각하지 않는 부분에 대해서는 조금 뜨끔했다. 하고 싶은 일을 나름 하고 있기는 하지만 꿈을 이루는 터전이라고 생각하기에 점점 버거워지고 있단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이 책을 통해 다시 생각을 다잡아 보기로 했다. 아직 변화될 시간이 있다면 나의 일이 꿈터로 탈바꿈을 할 수 있기를 바라며 말이다.

  • 누가 오래가는가 | kk**dol8 | 2016.11.16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이 책은 직장 처세술이다. 직장에서 상사에게 사랑받고 능력을 인정받는 법, 승진하는 방법이 자세히 나와 있으며, 그 답을 자신...
    이 책은 직장 처세술이다. 직장에서 상사에게 사랑받고 능력을 인정받는 법, 승진하는 방법이 자세히 나와 있으며, 그 답을 자신의 스펙에 의존하지 말고, 직장 상사 즉 보스의 생각과 가치관에 자신을 맞추라고 주문한다. 그건 스스로 자신을 희생하고 언제나 상사의 그림자처럼,상사를 돋보이게 만드는 사람이 승진할 수 있고 이후, 보스로 승진할 수 있다는 점이다.

    책에서 언급하고 있는 것 하나하나 집어가면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가 딱 떠올리게 된다. 그 영화에 나오는 보스 미란다와 신출내기 초자 앤디 삭스, 패션에 대해서 기본적인 센스조차 없는 앤디 삭스가 보스 곁에서 승승장구하는 법이 그 영화의 스토리이며, 앤디 삭스의 행동 하나 하나가 이 책에서 말하는 것을 자세히 설명할 수 있다. 스펙은 부족하지만 1년 365일 보스를 위해서 일하는 앤디 삭스, 그녀는 바로 미란다를 돋보이게 하는 존재이며, 결국 승진할 수 있는 기회가 열리게 된다. 반면 앤디 삭스와 함께 일하는 에밀리는 자신의 능력을 과신하고 미란다에 대한 뒷담화 와 예기치 않은 이유로 기회를 놓치게 되고, 앤디 삭스가 에밀리가 잇는 자리를 차지 하였다.

    여기서 보스와의 관계가 가까울 수록 승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며, 언제나 보스와 소통이 되어 있어야 한다. 그래야만 직장 생활에서 실수를 줄일 수 있으며, 서로간에 신뢰가 쌓인다. 그건 이후 자신이 곤경에 처할 때 자신의 직장 보스가 자신의 위기를 구해 줄 수 있다.  보스에게 있어서 없어서는 안되는 존재가 되는 것, 그런 사람이 바로 직장생활을 오래 할 수 있다.

    언제나 보스에게 보고를 할 수 있는 준비가 되어 잇어야 한다. 여기서 보고서를 작성하는 데 있어서 중요한 것은 핵심과 요점을 정리 하여 보고해야 하며, 보스의 시히간을 빼앗아서는 않된다. 그건 보고를 하는데 있어서 적절한 타이밍이 요구되며, 틈나는 데로 언제나 보고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상사와 카풀를 하는 경우, 점심이나 잠깐의 틈이 나는 그 순간에 5분의 여유가 있다면 그 ˖ 보고를 하면 된다.

    ' 저 친구를 가까이 두면 내가 빛날 것이다.' 이런 평가를 보스가 한다면 여기서 말하는 '그 친구'는 보스에게 인정받는 사람이다. 그건 다시 말해 보스의 말 한마디에 그 친구의 운명이 결정되고, 새로운 기회가 찾아온다. 언제나 자신의 부재가 보스에게 눈에 띄지 않도록 하는 것이 바로 직장생활에서의 기본이며, 보스의 뒷담화를 하는 것은 조심해야 한다. 보스의 뒷담화는 스트레스 풀이가 되지만 보스 또한 자신을 뒷담화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언제나 염두에 두어야 하며, 보스의 뒷담화는 스트레스가 아닌 평가이자 잣대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을 읽으면 저자의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이야기가 많다. 보스가 뼈있는 농담을 할 ˖, 그것을 어떻게 대처 해야 하는지 나와 있다.윗분의 지적에 대해서 애정이라 생각하며, 수글하는 태도가 필요하며, 미워한다고 감정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은 최악의 경우이다. 또한 보스의 뼈있는 농담에 대해서 스스로 그 의미를 모를 땐 주변 사람들의 조언을 물어보는 것이 필요하며, 그것이 나 자신에 대한 오해였다면, 반드시 해명하고 지나가야 한다. 그렇게 해야 현명한 직장생활을 할 수 있고, 보스와의 신뢰가 형성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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