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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물정의 경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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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규격外
ISBN-10 : 8960868736
ISBN-13 : 9788960868731
세상물정의 경제학 중고
저자 스티븐 레빗,스티븐 더브너 | 역자 한채원 | 출판사 위즈덤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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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1월 16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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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책상태가 너무도 깨끗하여 새책이라 하여도 될정도네요.잘 사용하겠습니다. 덤으로 보내주신 책도 잘 볼께요.감사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yeanhan*** 2020.06.26
7 깨끗한 책 잘 받았습니다! 5점 만점에 5점 greamt*** 2020.04.16
6 깨끗합니다 감사요 번창하세요 5점 만점에 5점 lhaogj*** 2020.04.10
5 lovelyps79님 책이 정말 깨끗합니다. 잘 읽겠습니다. 5점 만점에 5점 quikel*** 2020.01.22
4 깨끗한 책, 빠르게 배송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cur*** 2020.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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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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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사는 데 써먹을 수 있는 진짜 경제학! 700만 독자들에게 사랑받은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괴짜 경제학》의 저자들이 다시 뭉쳤다. 『세상물정의 경제학』은 그들이 운영하는 ‘괴짜 경제학’ 블로그에서 지난 10간 8000개의 경제 질문 중 가장 흥미롭고, 유익한 주제들을 엄선하여 모아 엮었다. 일상에 밀착된 에피소드, 민감한 시사이슈, 사람들의 행동심리 같은 흥미로운 소재들로 가득하며, 노벨 경제학자인 대니얼 카너먼부터 고액 연봉 콜걸까지 ‘경제학의 프레임’으로 인터뷰하여 보다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게 ‘먹고사는 데 필요한’ 경제 관점을 들려준다.

특히 저자들은 《괴짜 경제학》출간 후 10년 동안, ‘세상 돌아가는 방식’을 경제학적 시각으로 관찰하여, ‘돈이 흘러가는 법칙’을 찾아내려 했다. 그들은 저명한 학자들과 논의하며 근거를 모으기도 하고, 전 세계 수많은 경제학 독자들과 블로그를 통해 소통하면서, 다양한 사회 문제들을 개선하고 개개인이 현명한 판단을 할 수 있도록 ‘돈’을 매개로 한 해결책을 모색한다.

이 책에서는 돈을 벌기 위해서 치열하게 관찰하고 똑똑하게 행동하는 법, 경제력을 키워주는 합리적 사고의 기술, 부자가 되기 위해 창의적으로 사기 치는 노하우, 지적 대화를 위한 최소한의 경제 지식 등 ‘돈의 흐름’과 ‘사람에 대한 통찰’을 배울 수 있다. 이처럼 사람과 세상을 읽어주는 ‘세상물정의 경제학’에 눈을 뜬다면, 우리가 마주하는 어떤 상황에서도 최대의 이익을 누리ㄱ고, 수많은 문제들을 현명하게 해결하는 힘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저자소개

저자 : 스티븐 레빗
저자 스티븐 레빗(Steven D. Levitt)은 하버드 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에서 석사학위를, MIT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시카고 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40세 미만의 미국 경제학자 중 가장 영향력 있는 사람에게 주어지는 ‘젊은 경제학자의 노벨상’인 존 베이츠 클라크 메달(John Bates Clark Medal)을 수상했다. 2006년에는 [타임]지에서 발표한 ‘세상을 만든 100인’에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인 대니얼 카너먼 등과 함께 컨설팅 회사 TGG GROUP을 창립한 바 있다. 스티븐 더브너와 함께 집필한 《괴짜경제학》, 《슈퍼 괴짜경제학》은 전 세계 700만 부 이상 판매되어 ‘괴짜 경제학’ 신드롬을 낳았다.

저자 : 스티븐 더브너
저자 스티븐 더브너(Stephen J. Dubner)는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저널리스트로 [뉴욕타임스], [뉴요커], [타임], [워싱턴포스트] 등에 다양한 글을 기고해왔다. 컬럼비아 대학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고 동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쳤으며, [뉴욕타임스]에서 근무한 바 있다. 2005년 《괴짜경제학》으로 퀼 출판상(Quill Award)을 받았다. ‘괴짜 경제학’ 시리즈 외 다양한 분야에서 다수의 책을 출간해왔으며, 현재 TV뿐만 아니라 라디오, 팟캐스트 등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역자 : 한채원
역자 한채원은 호주 멜버른 대학교 졸업 후 주한호주대사관에서 근무했다. 현재 출판 전문 번역가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면서 세계 곳곳에 숨어 있는 좋은 책들을 국내 독자들에게 소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언씽킹》, 《확신의 덫》, 《누구나 심리학》, 《어떻게 시간을 지배할 것인가》, 《마크 쿨란스키의 더 레시피》 등이 있다.

감수 : 류동민
감수자 류동민은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 후, 동 대학에서 석·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충남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한겨레], [경향신문], [시사IN] 등 여러 매체에 오랫동안 칼럼을 연재해왔다. 저서로는 《마르크스가 내게 아프냐고 물었다》, 《경제학의 숲에서 길을 찾다》, 《프로메테우스의 경제학》, 《일하기 전에 몰랐던 것들》, 《서울은 어떻게 작동하는가》 등이 있다

목차

감수의 글 ‘경제 원리’로 사람과 세상을 읽어내다
프롤로그 10년간 8,000개의 경제 질문에 답하다

1장 돈 버는 눈을 기르려면 치열하게 ‘관찰’하라
누군가를 혐오하는 데 돈을 내야 한다면? / 자동차를 가장 싸게 사는 협상의 비밀 / 부자가 되고 싶다면 뻔뻔해져라 / 빈 라덴 현상금이 5천만 달러면 충분할까? / 펩시는 코카콜라 제조법에 얼마를 지불할까? / 가장 하찮은 동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법 / 설득하지 말고 ‘역으로’ 이용하라 / 집값이 떨어져도 생각보다 잘 사는 이유 / 자신의 곡에 자율 가격제를 매긴 싱어송라이터 / 운동선수들이 지는 것보다 싫어하는 것은? / 치킨 윙 가격 합리적으로 결정하기 / 과일 값 변동은 시장 우위로 결정된다 / 야구 선수에게 배운 기초 경제학 특강 / 창조주에게 저작권이 있었다면 / 비싼 항공권이 우리에게 알려주지 않은 것들 / ‘고유가’에 만세를 외치는 숨은 이유

2장 발칙한 생각이 때론 가장 경제적이다
테러리스트가 가장 효율적으로 공격하는 법 / 아무도 생각지 못한 위험한 경제 원리 / 정치인들의 연봉을 올리면, 좀 나은 사람들이 참여할까? / 도서관이 사라진다면, 책의 가치가 떨어질까? / 종신제 폐지의 비용 절감 효과 / 스튜어디스에겐 팁을 주지 말 것 / ‘세금과의 전쟁’이 시작됐다! / 교통 혼잡을 없애는 가장 간단한 해결책 / 징병제가 ‘경제적’이지 않은 이유 / 건강보험을 활용하는 최고의 시나리오 / 민주주의를 위해 ‘돈 주고’ 투표하자

3장 법과 정의를 ‘경제 원리’로 구현하라
괴짜 경제학자가 은행 터는 법 / 테러리즘 연구하다 잡혀갈 뻔한 사연 / 중국의 실제 범죄 발생률의 비밀 / 점화 효과, 사람의 심리를 적절히 이용하라 / 조직폭력배에게 세금을 물려야 할 필요성 / 싫어하는 사람을 해치는 합법적인 방법 / 총기금지법이 폐지되어도 괜찮은 이유 / 사망률을 줄이기 위한 창의적 아이디어 / 범죄 수사극에 경제학자가 등장한다면?

4장 ‘합리적 판단’은 없던 경제력도 키워준다
비만이 그렇게까지 위험한 것일까? / 대니얼 카너먼, 경제학 독자들에게 직접 답하다 / 잘못된 판단엔 언제나 대가가 따른다 / 오토바이의 위험성에 관한 통계학적 변명 / 내 아이의 안전을 위해 꼭 필요한 논쟁 / 하지만 지나친 안전은 피곤하다 / 테러를 대비하는 우리의 자세 / 유가가 오른다고 세상이 끝나지 않는다 / 피크 오일에 재빨리 베팅하기 / 테크놀로지의 양면성에 경악하다 / 쓸데없는 위험 회피의 경제적 손실 / 도박 사이트를 폐쇄해봤자 효과가 없는 이유

5장 부자가 되려면 ‘창의적으로’ 사기 쳐라
‘있어 보이기’ 위해 거짓말하기 / 똑똑하고 안전하게 무임승차하는 법 / 세금을 꼬박꼬박 내는 사람만 바보인 이유 / 손해를 감수하는 것이 경제적인 경우 / 군중심리는 경제적 판단을 약화시킨다 / 난폭 운전을 통해 돈벌이하기 / ‘가짜’ 회고록이 출간되는 진짜 이유 / 때론 부정행위가 스포츠에 도움이 된다 / 약물 사용 근절을 위한 획기적인 제안 / 도박 사이트에서 배운 사기꾼 잡아내는 법 / ‘보너스’는 교사도 성적을 조작하게 만든다
6장 올바른 경제 지식은 지구를 이롭게 한다
멸종위기종 보호법이 멸종위기종을 위협한다 / 환경보호를 위해 운전을 해야 하는 속사정 / 신토불이 운동이 온실가스를 감소시킨다? / 수익을 올리고 싶다면 친환경에 주목하라 / 오렌지 주스 한 잔으로 열대우림 보호하기 / ‘과대 포장’에 대해 오해하고 있는 것들 / 환경보호론자들이 석탄을 공격하는 진짜 이유 / 과시적 환경주의자들은 왜 프리우스를 탈까?

7장 ‘경제학’을 무기로 상대의 허를 찔러라
선수가 아니라 심판을 응원해야 하는 이유 / 게임에 경제학적 프레임을 도입하라 / 경제학자가 프로골프 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확률은? / ‘1만 시간의 법칙’에 적용한 경제 원리 / 볼링에 발휘된 골프 실력 / ‘손실회피’를 넘어설 때 승리가 가까워진다 / 실패가 때로는 위대할 수도 있다 / 아이들과 함께 ‘경제’로 놀기 / 빗나간 예측을 더 잘 활용하는 법

8장 경제학자처럼 생각하면 절대 손해 보지 않는다
아이의 성적을 올리려면, 돈을 줘라! / 분유 한 통을 팔기 위해 중국인 직원이 몇 명 필요할까? / 만화영화 더빙을 인기 스타가 하는 이유 / 주문한 음식이 상했을 때, 이렇게 복수하자 / 휘발유 보이콧은 아무 소용이 없다 / 해적들이 구축한 ‘보이지 않는 손’ / 현대 시장경제의 ‘보이는 손’ / 당신의 이타주의에 ‘순수성’은 몇 점? / 자선을 베풀 때도 경제 원리로 따져보라 / 인센티브 활용의 좋은 예 / 경제학 전공자와 비전공자의 생각법 / 여자들이 여전히 행복하지 않은 이유 / 수많은 실패와 기회비용이 가치 있는 인생을 만든다

9장 지적 대화를 위한 ‘최소한의 경제 지식’을 갖춰라
섹스에 세금을 매겨야 할 때 / 더 많은 섹스를, 우리는 경제학자니까! / 고액 연봉 콜걸에게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 딸 남자친구의 이름까지 파악해야 하는 이유 / ‘이름’에 대한 창조적 재발견 / 직업과 이름의 절묘한 상관관계 / 가난과 서비스의 질은 반비례한다 / 부자들의 충치가 점점 심해지는 딜레마 / 의사의 말은 왜 100% 확신하기 힘들까? / 위대한 기업을 넘어, ‘별 볼 일 없는’ 기업으로 / 경제학은 ‘실제로’ 세상이 돌아가는 방식을 알려준다

참고문헌
감사의 글

책 속으로

주택과 같은 자산의 가치가 줄어도 그다지 상실감이 크지 않은 이유는 많다. 첫째, 자기 집이 얼마만큼의 가치를 갖는지 정확히 아는 사람이 없기 때문에 실재적으로 느껴지지 않는다. 둘째, 다른 사람들이 소유한 집값도 같이 떨어지기 때문에 상처를 덜 받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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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과 같은 자산의 가치가 줄어도 그다지 상실감이 크지 않은 이유는 많다. 첫째, 자기 집이 얼마만큼의 가치를 갖는지 정확히 아는 사람이 없기 때문에 실재적으로 느껴지지 않는다. 둘째, 다른 사람들이 소유한 집값도 같이 떨어지기 때문에 상처를 덜 받는다. 셋째, 떨어진 집값은 자기 탓으로 돌릴 수 없지만 현금 1만 8천 달러를 지니고 다녔던 결정에 관해서는 다시 생각해볼 수 있다. 넷째, 소매치기가 당신의 돈을 가졌다는 사실이 집값 하락처럼 허공으로 돈이 사라지는 것보다 더 기분이 나쁘다. 이 밖에 다른 이유도 많이 있을 것이다. (38~39p, ‘집값이 떨어져도 생각보다 잘 사는 이유’ 중에서)

정치인들에게 고정 임금을 줌으로써 공공 이익이 아닌 개인적인 이익을 추구하도록 장려하는 대신, 공공 이익을 위해 열심히 노력한 정치인들에게 인센티브를 주는 것은 어떨까? 이것을 이룰 수 있는 방안으로는 무엇이 있을까? 정치인들이 행하는 입법행위마다 그에 상응하는 스톡옵션을 제공하는 것이다. 선출되거나 임명된 관료가 공공 보건이나 교육, 교통 분야의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수년간 일했고, 그 성과가 입증되었다면 그 사람에게 향후 5년에서 10년 동안 어마어마한 금액의 수표를 써주는 것이다.
당신이라면 어떻게 하겠는가? 가치 있는 일을 하든 말든 교육부 장관에게 매년 20만 달러의 연봉을 지불하는 쪽을 선택하겠는가, 아니면 학교 시험 성적이 10퍼센트 향상되도록 실제로 노력을 기울인 경우 10년 동안 5백만 달러를 지불하는 쪽을 택하겠는가? (75p, ‘정치인들의 연봉을 올리면, 좀 나은 사람들이 참여할까?’ 중에서)

모든 학교들이 동시에 종신제를 폐지하기로 한다면 그야말로 최고의 시나리오가 될 것이다. 어쩌면 학과에서 쓸모없는 사람들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을 만한 가치가 있는지 스스로 입증할 수 있도록, 해고하기 전에 일이 년 정도 시간을 줄 수도 있을 것이다. 성과가 없는 사람들 중에 일부는 스스로 그만둘 것이고 일부는 해고될 것이다. 나머지 종신 재직권 시대 경제학자들은 더욱 열심히 연구하기 시작할 것이다. 내 생각에는 연봉과 이직률에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본다. (…)
만일 시카고 대학교가 나의 종신 재직권을 폐지하는 대신 연봉을 1만 5천 달러 인상해주겠다고 하면 나는 기꺼이 받아들일 것이다. 다른 교수들 중에도 이런 제안을 받아들일 사람들이 많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종신 재직권을 가지고 있던 비생산적인 교수 한 명을 해고함으로써, 대학교는 그로 인해 절감한 비용만큼 열 명의 다른 교수들에게 혜택을 줄 수 있을 것이다. (80~81p, ‘종신제 폐지의 비용 절감 효과’ 중에서)

FBI에 따르면 미국에서는 연간 5천 건의 은행 강도 사건이 발생한다고 한다. 일주일 중 금요일이 가장 분주한 날이라(주말에는 비교적 은행 강도 사건이 적다) 연간 1,042건의 강도가 금요일에 발생하고 그다음으로는 화요일(922건), 목요일(885건), 월요일(858건), 수요일(842건) 순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런데 어느 특정한 요일이 다른 요일보다 더 성공적이라는 근거는 어디에도 찾아볼 수 없었다.
또한 은행 강도들은 수익을 극대화하는 데 그리 유능하지 않은 것 같다. 오전에 강도 행각을 벌인 사람들이 오후에 은행을 턴 사람들보다 훨씬 더 많은 돈을 훔쳤는데도 그들은 오후에 은행을 터는 경향이 훨씬 더 두드러졌다. (101p, ‘괴짜 경제학자가 은행 터는 법’ 중에서)

도먼은 축구장 가장자리에 육상 트랙이 있는 경기장에서는 홈구장 어드밴티지가 적은 반면 트랙이 놓여 있지 않은 스타디움에서는 더 크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왜 그럴까? 관중이 가까이에 있을수록 심판들이 홈 관중의 감정에 휘말릴 가능성이 더 크기 때문이다. 도먼은 이를 다음과 같이 표현했다.
공정한 심판을 해야 다시 심판으로 뽑힐 가능성이 높은데도 불구하고 스타디움에서의 사회적 분위기로 인해 심판들은 편파 판정을 하게 된다.
따라서 관중의 응원이 실제로 영향을 끼치는 것 같다. 하지만 당신이 생각했던 그런 식은 아니다. 다음에 축구 경기장에서 머리가 터져라 소리를 지를 때, 누구를 향해서 소리를 질러야 하는지만 명심하도록 하라. (212p, ‘선수가 아니라 심판을 응원해야 하는 이유’ 중에서)

최근 들어 만화영화에 목소리를 빌려준 스타들이 한두 명이 아니다. 에디 머피, 더스틴 호프만, 카메론 디아즈, 존 굿맨 등 끝도 없다. 이렇게 유명한 스타들이 만화영화 더빙을 독차지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
이것은 유명한 배우들이 더빙을 잘한다거나 영화 관객들이 스타들의 목소리를 좋아하거나 스타들의 목소리 출연료가 싸기 때문일 것이라고 가정하지 않는다. 그보다는 오히려 유명 배우들의 목소리 출연료가 비싸기 때문에 그들에게 더빙을 맡긴다고 가정한다.
무명의 성우에게 5만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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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당신은 ‘먹고사는 데 필요한’ 경제 관점을 가졌는가? 10년간 8,000개의 경제 질문에서 엄선한 ‘살아 있는’ 경제 특강! 계속되는 불황은 우리 삶 깊숙이 침투했다. 우리는 어떻게 하면 돈을 더 많이 벌고 살림살이가 나아질 수 있을지 늘 고민한다...

[출판사서평 더 보기]

당신은 ‘먹고사는 데 필요한’ 경제 관점을 가졌는가?
10년간 8,000개의 경제 질문에서 엄선한 ‘살아 있는’ 경제 특강!

계속되는 불황은 우리 삶 깊숙이 침투했다. 우리는 어떻게 하면 돈을 더 많이 벌고 살림살이가 나아질 수 있을지 늘 고민한다. 이런 때일수록 경제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힘, 즉 세상과 돈의 흐름을 꿰뚫는 ‘경제 안목’을 길러야 한다.
《세상물정의 경제학》은 ‘먹고사는 데 필요한’ 경제 관점을 쉽고 명쾌하게 알려주는 책이다. 700만 독자들이 검증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괴짜경제학》 저자들은, 그들이 운영하는 ‘괴짜 경제학’ 블로그에서 지난 10년 동안 독자들이 궁금해한 수천 개의 경제 질문 중 가장 흥미롭고, 유익한 주제들을 이 책에 선별하여 답했다. 일상에 밀착된 에피소드, 민감한 시사 이슈, 사람들의 행동심리 같은 소재들은 독자들이 쉽고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인 대니얼 카너먼부터 고액 연봉 콜걸까지 ‘경제학의 프레임’으로 인터뷰하며, 어려운 경제 이론을 전혀 모르는 독자들도 지식과 재미를 함께 얻을 수 있다.

써먹을 수 있어야 진짜 경제학이다!
읽는 즉시 누군가에게 떠들고 싶어지는 유쾌한 경제 지식

《괴짜경제학》 출간 후 10년 동안, 저자들은 모든 ‘세상 돌아가는 방식’을 경제학적 시각으로 관찰했다. 우리가 마주하는 수많은 상황과 사건들을 보이는 그대로 이해하지 않고, ‘돈이 흘러가는 법칙’을 찾아내려 한 것이다.
저자들은 다양한 사회 문제들을 개선하고 개개인이 현명한 판단을 할 수 있도록 ‘돈’을 매개로 한 해결책을 모색하는데, 이는 오히려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생각의 기준이 된다. 그들은 저명한 학자들과 논의하며 근거를 모으기도 하고, 전 세계 수많은 경제학 독자들과 블로그를 통해 소통해나간다. 예를 들어, 훌륭한 사람들이 정치에 참여하도록 정치인들의 연봉을 올리고 인센티브를 주자고 제안하고, ‘1인1표’를 고집하지 말고 투표할 때마다 돈을 지불해 유권자의 생각을 더 강하게 표출하는 것이 오히려 더욱 민주적인 방식임을 역설한다. 또한 부적절한 성생활이 공개될 때 소모되는 비용을 미리 징수하기 위해, 섹스에 세금을 매기자는 획기적인 아이디어도 소개한다. 이처럼 흥미로운 주제를 기발하고 천재적인 발상으로 풀어내어, 독자들이 경제적으로 살아가는 데 필요한 지식을 배우고 일상에서도 이러한 경제적 사고를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수천 개의 질문에서 엄선한 에피소드는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어서, 한 편 한 편 읽을 때마다 세상 돌아가는 원리가 보이고, 어떤 인센티브가 주어졌을 때 사람들이 움직이는지 그 흐름을 배울 수 있다. 나에게 유리하게 판을 짜고, 절대 손해 보는 일 없이 영리하게 행동하는 법을 파악할 수 있는 것이다. 이처럼 일상생활 속 경제 원리를 재기발랄하게 풀어주는 내용과 문체는, 읽는 즉시 누군가에게 떠들고 싶어지는 내용들로 가득하다. 어려운 경제학 이론으로 무장한 경제서가 아니라 일반 독자들도 유쾌하고 가볍게 실생활에 적용해볼 수 있는 책이다.

사람과 세상에 대한 경제학의 매혹적인 통찰!
세상물정을 읽을 줄 알아야 돈이 보인다!

스티븐 레빗과 스티븐 더브너, 두 저자는 경제학이 ‘세상 모든 것의 이면을 파헤치는 학문’이라고 말한다. 그들은 이 책에서 여러 사건과 사회 현상, 사람들을 끊임없이 관찰하면서 터득한 ‘세상물정의 원리’를 알려준다. 그것은 언론이나 군중심리에 기댄 잘못된 판단이 아니라, 통계와 근거에 기반을 둔 논리적이고 경제적으로 ‘인생을 살아가는 기술’이다.
이 책에서는 돈을 벌기 위해서 치열하게 관찰하고 똑똑하게 행동하는 법, 경제력을 키워주는 합리적 사고의 기술, 부자가 되기 위해 창의적으로 사기 치는 노하우, 지적 대화를 위한 최소한의 경제 지식 등 ‘돈의 흐름’과 ‘사람에 대한 통찰’을 배울 수 있다. 또한 범죄와 정의, 환경보호, 스포츠, 심리학과 같은 분야에서도 경제학적 사고법을 적용하여 우리가 접하는 모든 사회 현상을 현실적으로 파악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이처럼 사람과 세상을 읽어주는 ‘세상물정의 경제학’에 눈을 뜬다면, 우리가 마주하는 어떤 상황에서도 최대의 이익을 누릴 수 있을 것이고, 수많은 문제들을 현명하게 해결하는 힘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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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경제력이 불끈 솟아나는 세상물정의 경제학 저자들이 <괴짜 경제학>책 낸후에 블로그를 운영하셨네요 1...

     

    경제력이 불끈 솟아나는 세상물정의 경제학

    저자들이 <괴짜 경제학>책 낸후에 블로그를 운영하셨네요 10년간 개인사와 다양한 사회문제나 이슈등에 대해

    각자의 의견이나 문제요인을 정리하고 새로운 관점에서 해결방법도 제시하구요

    질문을 올려 답글을 받기도 하고 질문을 받아서 답변을 달아주기도 하구요

    전문가.비전문가등 외부인사의 포스팅을 발췌하여 올리기도 하고 세상 돌아가는 사정을 알리면서

    기발하고 쌈박한 제안을 하고 여론을 모으고 소통한 흔적의 결과물이네요

    블로그를 사용중이긴하지만 이처럼 건설적이지는 않거든요 소통도 거의 없구요 전문가들이 경제이론. 학문적 연구,

    경제정책의 수립등 제한된 공간에서 벗어나 대중과 교류하는 활동을 한다는 것 자체가 보기 좋네요

     

     

     

     

     

     

     

    그리고 인센티브란 말이 자주 등장하는데요 인센티브의 뜻이

    1.<심리> 어떤 행동을 하도록 사람을 부추기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자극.

    특히 종업원의 근로 의욕이나 소비자의 구매 의욕을 높이는 것을 이른다

    1.(어떤 행동을 장려하기 위한) 장려책

    이라는데 그 효과는 한쪽에만 유리하지는 않을 거예요

    회사에서 성과를 내면 규정에 있는 것 이상으로 얻는 것을 의미하듯이 현 세금이나 법등 제도나 각종 시스템을 고쳐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하여서 쌍방에 인센티브가 되는 결과를 낳을 수 있는 제안이 많아요

    좁게는 여기에 노출된 정보만 잘 이용해도  세상 돌아가는 이치를 좀 알고  분별력.판단력이 생겨

    자신의 결정에 덜 후회하고 개인적으로 경제적측면에서 인센티브의 덕을 볼수 있겠구요

     

     

     

     

     

     

    우리나라 사회, 사람, 시장...얘기가 아니라서 똑같이 적용하기에는 무리가 따를수 있겠지만

    차 흥정(협상)하며 싸게 구매하기, 페니(동전)의 폐지 찬반논란에 따른 입장차이, 집값,집담보대출, 휘발유 보이콧,

    도서관과 책판매, 징병제와 모병제, 비만, 테러, 불법 도박의 단속과 처벌등 현실적으로 쟁점이 되는 문제들처럼

    미국사회에 한정되기보다는 공통되는 주제들이라 공감되는 부분이 많이 있고

    조폭에게 세금을 징수해야 한다는, 직접 조직 폭력배와 통화까지 해서 의견을 물어 보기도 하고

    빗나간 예측을 역으로 이용하는 방법, 누구의 연락을 기다린다는 둥 업데이트 소식들이  재미나네요

    엉뚱하지만 한번쯤 생각해볼 문제들도 있구요

    조언 요청에 겸손하면서 정성스럽게 쓴 물고기 이야기는 감동이에요

    인센티브가 있는 다양한 현장과 사례를 보면서 세상물정에 밝아지는 기분이 드네요

     

    문제점이나 불편한 점이 있어도 대체로 수용하고 사는데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점들에 대해서

    까지 항목별로 요인을 꼽고 몇가지든 항목별 선택시 문제점과 좋은 점등을 분석하고 이에 그치지 않고

    창의적이고 재치있는 해결 방법을 제안하고 제안 이유까지 해놓았네요

    약간 황당한 것도 있지만 터무니없지는 않아 보여요 실현가능성있어 보이는 거 많구요

    어떤건 시행했으면 싶은 것도 있어요

    아이디어 맨이네요

     

    논쟁이 될만한 주제들이 나오니까요 평소 간과했던 측면들에 대해 관심을 기울이게 되구요

    세상 돌아가는 이치와 실정을 아는데 보탬이 되었어요

    세상물정에 어둡거나 미숙한 사람들에게 좋은 정보가 되어서 실리를 추구할수 있을 거 같구요

    당연하게 여겼던 사회적 제도와 현상들에 대해서 새로운 관점으로 다양한 해법을 모색해보는 노력이 모이면

    그만큼 더 나은 세상은 앞당겨지겠지요

     

     

     

     

    82. 베게

    199.‘존재가 미미하게

  • [세상물정의 경제학] | ga**hbs | 2016.01.04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경제학이라고 하면 왠지 그 분야의 전문가가 아닌 학교를 졸업하고 크게 상관없이 살것 같은 생각이 먼저 든다. ...
     

    경제학이라고 하면 왠지 그 분야의 전문가가 아닌 학교를 졸업하고 크게 상관없이 살것 같은 생각이 먼저 든다. 굳이 몰라도 사는데 지장 없고, 실생활에서도 크게 필요하지 않을것 같은 분야 말이다. 그런데 이 책은 독자와 세상에 아주 흥미로운 질문을 던지고 있다.

     

    “당신은 먹고사는 데 필요한 경제 관점을 가졌는가?”

     

    사실 대한민국은 여러가지 열풍을 겪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그중 하나가 아마도 재테크일 것이다. 부모에게 유산을 물려받지 않은 사람이, 큰 돈을 벌 수 있는 직업을 가지지 않은 사람이 빌딩을 사고, 수 억원의 돈을 저축했다는 사실은 당장에 수입이 정해져 있는 사람들로 하여금 희망을 품게 하고 너나할것없이 재테크라는 바다에 빠져들게 만든다.

     

    그리고 『세상물정의 경제학』은 가계부채가 우려할 상황에 이르고 사람들은 여러 곳에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게 되는 마당에 써먹을 수 있는 진짜 경제학을 들려준다. 한 마디로 먹고사는 데 필요한 경제 관점을 알려준다는 것이다.

     

    앞선『괴짜경제학』을 통해서 전세계 700만 독자들을 사로잡은 두 저자의 작품으로 어렵게 느껴지는 경제학을 쉽게 설명을 해줬는데 이번 책에서는 지난 10년 동안 독자들이 궁금해했던  8,000개의 경제 질문들 중에서도 가장 흥미로운 동시에 유익하기까지 한 질문들로 선별해 그 해답을 들려준다.

     

    총 9장에 걸쳐서 돈 버는 눈을 기르는 방법, 발칙한 생각을 통해서 경제력을 높이는 방법, 경제력을 위한 합리적 판단 방법, 부자가 되기 위한 창의적인 사기, 경제학자처럼 생각하기, 올바른 경제 지식과 최소한의 경제 지식을 쌓는 방법 등의 주제로 질문들이 분류되어 있고 각각에 해당하는 질문들을 보면 상당히 흥미롭다.

    어떻게 이런 생각을 했을까 싶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엉뚱하지만 해봄직한 질문들이다. 책의 형식이 마치 랜들 먼로의 『위험한 과학책』을 떠올리게 한다. 둘 모두 조금의 특이한 지적 호기심을 해결해주지만 가장 큰 차이점이라고 하면 이 책은 실생활과 무관하지 않으며 오히려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경제적 지식을 어렵지 않게 알려준다는 점일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먹고사는 데 필요한 경제 관점을 가지기 위해서, 경제력을 키우기 위해서라면 세상물정을 제대로 알게 해주는 이 책을 읽어보길 권하고 싶다.

     

  • 세상물정의 경제학 | kk**dol8 | 2015.12.25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이책은 그동안 우리가 알고 있는 주류경제학이 아닌 우리 삶과 밀접하면서 크게 관심을 가지지 않는 비주류 경제학이 담겨져 있다....

    책은 그동안 우리가 알고 있는 주류경제학이 아닌 우리 삶과 밀접하면서 크게 관심을 가지지 않는 비주류 경제학이 담겨져 있다..그리고 실생활과 연결되어 있는 이야기가 담겨져 있기에 딱딱함을 느끼기 보다는 쉽게 이해할 수 있다는 것이 이 책이 가지는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책에 담겨진 1penny 이야기..마트나 여러 곳에서 1penny 정도의 금액에 대해서 주인은 돈을 거슬러줘야 하느냐 안 거슬러줘야 하느냐에 대한 이야기가 나와서 눈길이 갔다.. 1페니를 거슬러 주는 시간적인 노동의 가치가 1페니보다 크기 때문에 안 거슬러 줘도 된다는 이야기이었다..이런 생각은 경제학에서는 통용될 수 있지만 현실에서는 안 먹힌다는 걸 알 수가 있다..그리고 거슬러 주지 않을 경우 생기는 더 큰 손해들이 있기에...사람들은 경제적으로 손해가 발생하지만 거슬러 줄수 밖에 없으며 그 손해 비용은 다른 수익을 통해서 채우게 된다..이 글을 읽으면서 우리나라 또한 잔돈이 10원인 경우 잔돈을 거슬러 줄 필요가 없다는 결론에 다다른다는 걸 알 수 가 있다...


    지금 현재 대한민국은 저유가시대에 살고 있다..이러한 저유가 시대에 대해서 우리는 피부로 못 느끼고 있다..그리고 고유가일때는 그 올라간 가격을 고스란히 지불해 가는 과정에서 기름값이 비싸다는 걸 피부로 느끼지만 기름 값이 떨어질때는  그것을 제대로 느끼지 못한다는 걸 알 수 있다..이런 불공정한 정책에 대해서 국민들은 정부를 비판하지만 정부는 기름 가격을 내릴 생각이 없다는 걸 알 수 있다..이렇게 정부 통제 하에서 가름값을 내리지 않는 이유는 바로 기름가격을 내림으로 인해서 발생하는 문제들이 크기 때문이다...기름값을 내림으로서 우리는 더 많이 기름을 낭비할 것이고 그것은 교통체증 유발과 환경오염을 초래하게 된다..이러한 이유로 낮아진 기름 가격을 세금을 올림으로서 가격을 현상 유지 할려고 한다든 것을 알 수 있었다..이처럼  우리가 쓰고 있는 기름값의 가격에도 경제학 이론이 포함되어 있다는 걸 알게 된다.


    도서관에 감추어진 경제학..도서관이 책 판매에 긍정적인 효과를 불러온다는 것에 대해서 동의할 수 밖에 없었다..도사관이 있음으로서 어릴 적부터 돈이 없음에도 책과 가까이 할 수 있으며 책읽는 습관을 기르게 된다..이렇게 처음에는 부모님과 함께 하였던 독서 습관은 나중에는 스스로 책을 구입하면서 자신에 맞는 독서 슴관을 가지게 된다..이렇게 도서관이 가지는 긍정적인 효과 그 자체가 책 판매에 도움이 된다는 걸 알 수 있으며 도서관에서 왜 하나의 책에 대해서 개정판을 다시 주문하지 않는 이유도 함께 알 수 가 있었다..그것은 도사관과 출판사 간에 우리가 알지 못하는 경제학이 숨어 있었던 것이다..책을 더 많이 팔려는 출판사와 다양한 책을 사람들에게 보여주려는 그러한 모습들..도서관이 적은 예산으로 운영하면서 출판사와 윈윈할 수 있는 이유가 바로 이런 거라는 걸 깨닫게 된다.이 책에 담겨진 이야기들은 미국을 기준하여 쓰여져 있어서 우리와 맞지 않는 이야기가 종종 보여진다..그럼에도 이 책을 읽으며서 실생활과 연관되어 있는 경제이야기를 알 수 있으며 비주류 경제학을 공부하게 되면 실생활에 바로 써먹을 수 있다는 걸 알 수 있다.

  • 세상물정의 경제학 | ls**rry | 2015.12.14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경제학'이란 용어만으로도 나는 부담감을 느낀다. 경제관련 수많은 용어와 더불어 사회, 경제, 정치의 전반적인 흐름이 경제에 ...

    '경제학'이란 용어만으로도 나는 부담감을 느낀다. 경제관련 수많은 용어와 더불어 사회, 경제, 정치의 전반적인 흐름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복잡하게 얽혀 있기에 전문가들의 설명을 들어야만 이해가 조금 되는 수준이다. 어렵더라도 관심이 많다면 조금씩이라도 공부해볼만할텐데 재테크도 잘 모르고, 여지껏 관심을 기울이지도 않아서 늦은 나이에 좀 알아야하지 않나 그 정도의 마음가짐으로 책을 읽게 되었다.


    책의 저자 스티븐 레빗과 스티븐 더브너는 10년전 출간된 <괴짜경제학>이란 책으로 널리 알려졌다고 한다. 전작을 읽지 못해서 어떤 내용인지 알 수 없으나 <세상물정의 경제학>을 읽으면서 대충은 짐작해보면 여느 일반적인 경제학 서적은 아닌듯 하다. 이 책은 색다른 시각으로 경제를 읽는다. 일반적인 경제의 흐름대로 다양한 영향을 고려한 경제수치를 전망하는 것이 아니라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의 영향을 이야기 한다. 이 책은 <괴짜경제학>을 위해 만들어진 웹사이트에 올린 독자들의 기발한 생각들을 정리하고 선별하여 출간되었다. 한 주제당 길지 않게 다루고 있고, 엄청난 결론에 도달한다기 보다는 생각지도 못했던 주제, 기발한 아이디어 등이 가득 담겨져 있었다.


    집값이 떨어져도 생각보다 잘 사는 이유
    우리나라의 현재 상황과도 비슷하여 어떤 내용일까 궁금했다. 어느날 갑자기 자신이 소유하고 있는 집의 판매금액이 낮아졌다. 실제로 우리나라에서도 큰 평수 아파트의 경우는 몇억까지도 가격이 폭락하기도 했다. 그럼에도 사람들이 잘 사는 이유는?
    첫째. 많은 사람들이 자기 집이 정확히 얼마의 가치가 있는지 모른다는 것
    둘째. 내 집의 가격만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모두 함께 떨어진다는 것
    세째. 실질적인 손실액이 크더라도 직접 잃어버린 돈이 아니기에 자신의 탓이 아니라 생각하는 것
    이런 주요한 이유로 집값이 떨어져도 생각보다 잘 산다고 하니 그럴듯한 이론이지 않는가.


    도서관이 사라진다면, 책의 가치가 떨어질까?
    평소 도서관을 자주 이용하는 편인데 도서관을 이용하는 것 때문에 책을 적게 구입한다고는 생각해보지 못했다. 오히려 도서관에서 빌려본 책 중에는 소장하고 싶어서 구매하는 책들도 자주 생기기도 하는데, 물론 모든 책이 그러한 것은 아니고 살까말까 망설였던 책들은 우선 직접 확인해보고 구입하지 않는 경우도 많긴 하다. 지극히 개인적인 성향의 차이에 따라 책의 구매여부가 달라지기 때문에 완전히 연관시켜 말하기 어렵지 않을까. 그리고 앞으로 종이책에서 전자책으로 세대교체가 이루어진다면 현재와는 다른 판매구조나 대여구조가 만들어질 것으로 보여진다.


    딸 남자 친구의 이름까지 파악해야 하는 이유
    신문 기사를 수집하는 취미를 가진 독자로 부터 받은 자료라고 한다. 그것은 혐의가 분명한 범죄자들의 미들 네임을 모은 자료였는데 놀랍게도 미들 네임이 모두 '웨인'이었다. 과학적이지 못하다는 생각이 순간들었지만 통계적으로는 너무나 분명한 자료여서 반박의 여지가 없다. 저자는 이 자료를 보고 딸들의 남자친구 미들 네임이 '웨인'인지 확인했다고 한다.

    위와 같은 100가지의 작은 이야기들이 책에 담겨 있다. 여지껏 살면서 한번도 생각해보지 못한 일들도 있고, 가벼운 주제들도 있고, 특이한 결론을 내리기도 한다. 너무 진지하게 계산기로 두드리지 않더라도 한번쯤 생각해보면 유익해보이는, 심지어  재밌는 주제도 있으니 편안하고 부담없이 읽기에 좋다. 어려운 경제서를 싫어하는 나에겐 적합한 책이었다.

  • 세상물정의 경제학 | ru**sylph | 2015.12.10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범죄수사극에 경제학자가 등장한다면?’은 <세상물정의 경제학>에서 가장 관심이 가는 부분이었고, 이 책을 잘 설명해...

    범죄수사극에 경제학자가 등장한다면?’ <세상물정의 경제학>에서 가장 관심이 가는 부분이었고, 이 책을 잘 설명해주는 주제가 아닐까 싶다. 물론 경제학자가 특별수사대를 지휘한다는 것에 의구심을 품을 사람들도 있겠지만, ‘경제적 유인즉 경제적으로 이익이 큰 방향으로 의사결정을 하게 되는 인간에게 범죄에서도 인센티브는 강력한 동기를 형성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이 프로그램이 무산되었다는 것이 나름 아쉽다. 방송국 프로듀서들에게 이러한 영감을 준 <괴짜 경제학>의 스티븐 레빗과 스티븐 더브너의 책이 나와서 위로가 된다. 생수공장에 갔다가, 자신들이 블로그에 올린 글들도 책으로 출판할 수 있음을 깨달은 이들은 인터넷상에 올린 8,000개의 글을 추려내고 챕터를 나누었다. 짧은 글들이라 하나하나 페이지를 병기하기는 힘들었던 지, 마음에 드는 글을 우선 읽는 것은 조금 불편했다. 하지만 9장에 이르는 챕터의 제목들마저 매우 흥미로워서 큰 불만은 없다.

    블로그에 올리는 순간 가장 분노에 찬 반응을, 가장 빠르게, 가장 많이불러일으킨 글은 바로 테러리스트가 가장 효율적으로 공격하는 법이다. 사실 제목만 보면 상당히 도발적이고 솔직히 요즘 세계를 둘러보면 충분히 그럴만 하다. 물론 작가 역시 테러리스트를 연구하는 자료 때문에 공항 검색대에서 걸렸다고 하니 가장은 아닐지 몰라도 상당히 위험한 경험을 준 글이기도 하다. 하지만 격렬한 반응에 비하자면, 경제학자의 색안경으로 들여다본 방법은 상당히 간략하다. 바로 미국에서 비용이 대단히 많이 드는 법안을 통과시키게 하는 것이 가장 유효한 방법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이는 역발상도 가능하게 했다. 소수의 테러리스트들을 잡기 위해 민간인의 희생을 수반하는 공습을 계속하는 것보다는, 결국 그들의 돈줄을 끊는 것이 유효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크게는 국가에서부터 작게는 개인까지 경제적인 기반이 없다면 무너지기 쉬운 세상이고 그것은 테러조직 역시 마찬가지일 것이다. 이외에도 횡령을 찾아내는 방법이라던지, 조직폭력배를 막는 방법, 우체국 우표의 비밀, 경기력 향상을 위한 불법약물에 대한 이야기까지 괴짜 경제학자의 독특한 시선이 통통 튀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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