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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어 왕 맥베스(을유세계문학전집 3)(양장본 HardC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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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4쪽 | A5
ISBN-10 : 8932403333
ISBN-13 : 9788932403335
리어 왕 맥베스(을유세계문학전집 3)(양장본 HardCover) [양장] 중고
저자 윌리엄 셰익스피어 | 역자 이미영 | 출판사 을유문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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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6월 2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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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외형 상세 미선택 낙서 미선택 얼룩 미선택 접힘 미선택 낙장(뜯어짐) 미선택 찢김 미선택 변색 미선택 제본불량 미선택 부록있음 [출간 20080620, 판형132x194, 쪽수 344]

2.내형 상세 미선택 낙서 미선택 얼룩 미선택 접힘 미선택 낙장(뜯어짐) 미선택 찢김 미선택 변색 [출간 20080620, 판형132x194, 쪽수 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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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리어 왕.맥베스 - [중고 아닌 신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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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감사합니다 잘보겠습니다^^ 5점 만점에 5점 cjstkrl*** 2020.03.31

이 책의 시리즈

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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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이 낳은 위대한 극작가 셰익스피어의 대표 비극!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대표적인 비극 작품『리어 왕ㆍ맥베스』. 셰익스피어가 집중적으로 비극을 쓰던 시기에 나온『리어 왕』과『맥베스』는 그의 작가적 기량과 원숙한 시선이 잘 드러난 작품이다. 풍부한 상징과 은유, 풍자적이고 서정적인 언어로 인생의 어두운 뒤안길을 극적으로 그려내면서, 인간의 정체성을 깊이 있게 탐구한다.

이번 번역본에서는 셰익스피어 전공자 이미영이 여성 특유의 섬세함으로 그의 시적 언어를 재현해냈다. 셰익스피어의 비극 중 가장 처절한 작품으로 평가받는『리어 왕』은 리어 왕의 비극적인 여정을 그리고 있다. 리어 왕의 성격적 결함에서 빚어지는 비극은 그를 파멸로 이끌어가지만, 그 여정으로 인해 그는 자신과 세상에 대한 통찰력을 가지게 된다.

스코틀랜드의 역사를 소재로 한『맥베스』는 다른 작품들보다 정치적이다. 주인공인 맥베스 장군은 모든 것을 얻기 위해 악행을 저지르면서도 그로 인한 내적 갈등을 겪게 되고, 결국 인생의 허망함을 깨닫는다. 이렇게 셰익스피어의 작품에서는 악한 인물도 고뇌하는 인간의 모습을 보여주고, 도덕적인 인물도 인간적 결함을 드러낸다. [양장본]

시리즈 살펴보기!
50년 만에 부활한 정통 세계문학 시리즈「을유세계문학전집」. 1959년부터 시작된 국내 최초의 세계문학전집은 1975년에 100권으로 완간되며 한국 출판 역사의 이정표가 되었다. 출간된 지 50년 만에 새롭게 내놓은 이번 세계문학전집은 목록을 모두 다시 선정하고 완전히 새로 번역한 것이다. 작품의 역사적 맥락과 현대적 의의, 새로운 해석의 가능성까지 다룬 작품 해설을 덧붙였다. 2020년까지 총 300권이 출간될 예정이다.

저자소개

지은이 윌리엄 셰익스피어(William Shakespeare, 1564~1616)
셰익스피어는 영국 르네상스의 정점기인 엘리자베스 1세 때 스트랫퍼드어폰에이번이라는 작은 시골 마을에서 태어났다. 아버지인 존 셰익스피어는 장갑 제조업자로서 한때 사업이 번창하여 마을의 공직까지 맡기도 했으나, 셰익스피어가 13세 되던 때 몰락하여 상당 기간 궁핍한 생활을 한 것 같다. 이 때문에 셰익스피어는 대학에 들어가지 못했다. 그럼에도 그의 많은 작품이 고전이나 역사, 다른 문학 작품을 모티브로 삼은 점을 보면 고전에 대한 상당한 소양을 가졌던 것으로 보인다.
셰익스피어가 고향을 떠나 런던에 있는 극단에 합류한 것은 1580년대 중후반으로 추정된다. 그는 이곳에서 배우 겸 극작가로 활동하면서 명성을 쌓아 갔는데, 『헨리 6세』 삼부작이 처녀작으로 추정된다. 당시 유명한 극작가인 로버트 그린은 셰익스피어를 두고 “벼락출세한 까마귀”라고 비난했는데, 이 같은 질시 어린 비난은 셰익스피어의 명성이 상당했음을 반증한다. 셰익스피어는 극작가로 활동한 뒤 약 25년간 서른일곱 편의 드라마를 남겼다. 그의 작품을 시기별로 구분해 보면 엘리자베스 여왕 시대와 제임스 1세 시대의 것으로 나눌 수 있다. 앞의 시기에는 튜더 왕조의 정당성과 애국심을 고취하는 사극과 재치 있고 아름다운 여 주인공이 이끌어 가는 낭만 희극이 주를 이룬 반면, 절대 왕권을 주장한 후자의 시기에는 인간 운명의 비극성을 조망한 비극과 희비극이 주를 이루었다.
1605년경에 쓴 것으로 추정되는 『리어 왕』과 『맥베스』는 인간성과 악에 대한 깊은 통찰을 통해 인간의 보편적인 고뇌와 고통, 깨달음과 성숙의 세계를 보여 준다는 점에서 셰익스피어 최고의 비극 작품으로 꼽힌다. 셰익스피어는 1613년 『두 고귀한 친척』, 『헨리 8세』를 끝으로 고향으로 돌아가 평화로운 여생을 보내다가 1616년 4월 23일 52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했다.

옮긴이 이미영
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백석대학교 영어과 교수다. 논문으로 「셰익스피어의 『겨울 이야기』에 나타난 낭만적 사랑의 이데올로기」, 「『자에는 자로』: 권위를 문제 삼은 ‘문제극’」, 「『친절이 죽인 여자』: 가부장적 결혼의 문제에 대한 탐구」 등이 있고, 저서로는 『다시 배우는 영문학사』(공저), 『헛소동』이 있다.
(연락처: 011-440-8997, mylee3050@hanmail.net)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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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50년 만에 부활한 정통 세계문학 을유세계문학전집 을유문화사가 새로운 세계문학전집을 내놓았다. 올해로 창립 63주년을 맞은 을유문화사가 국내 최초의 세계문학전집을 출간하기 시작한 지 50년 만이다. 1959년에 1권 『젊은 사자들』로부터 시작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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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 만에 부활한 정통 세계문학
을유세계문학전집


을유문화사가 새로운 세계문학전집을 내놓았다. 올해로 창립 63주년을 맞은 을유문화사가 국내 최초의 세계문학전집을 출간하기 시작한 지 50년 만이다. 1959년에 1권 『젊은 사자들』로부터 시작하여 1975년 100권 『독일민담설화집』을 끝으로 100권으로 완간된 을유세계문학전집은 다수의 출판상을 수상하며 한국 출판 역사의 이정표가 되었다. 새로운 을유세계문학전집은 기존의 을유세계문학전집에서 재수록한 것은 한 권도 없고 목록을 모두 새롭게 선정하고 완전히 새로 번역한 것이다. 매월 2~3권씩 출간되며, 올해 말까지 16권, 2020년까지 300권이 출간될 예정이다.
을유세계문학전집의 셋째 권인 『리어 왕ㆍ맥베스』는 셰익스피어의 대표적 비극 작품으로, 인간의 정체성에 대해 가장 깊고 면밀하게 탐구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셰익스피어를 전공한 역자 이미영은 여성 특유의 섬세함으로 셰익스피어의 시적 언어를 충실히 재현했다. 이 책은 셰익스피어 학자들이 본문에 인용할 때 가장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알려진 리버사이드 판(The Riverside Shakespeare, Second Edition, 1997)을 대본으로 했으며, 아든 판(The Arden Shakespear)과 뉴케임브리지 판(The New Cambridge Shakespeare)도 함께 참고했다.

인간 심연에 대한 심오한 통찰이 빛나는
가장 셰익스피어다운 작품


『리어 왕ㆍ맥베스』는 셰익스피어가 집중적으로 비극을 쓰던 시기(1600~1610)에 나온 것으로, 그의 작가적 기량과 원숙한 시선이 유감없이 발휘된 작품이다. 1590년경 런던에 있는 극단에 처음으로 진출한 뒤 주로 희극 작품을 써 온 셰익스피어는 1600년대로 접어들면서『햄릿』, 『리어 왕』, 『오셀로』, 『맥베스』 같은 어둡고 묵직한 극을 잇달아 내놓았다.
셰익스피어의 많은 작품이 그렇듯이 이들 작품 역시 여러 원전에서 소재와 모티브를 빌려 왔다. 『리어 왕』은 1590년대에 공연되고 1605년에 출판된 『레어 왕(King Leir)』에서 상당 부분 빌려 왔고, 『맥베스』의 원전으로는 홀린셰드(Holinshed)의 『연대기』가 중요하게 지목된다. 셰익스피어는 기존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풍성한 상징과 은유, 풍자적이고 서정적 언어로 야심, 고뇌, 갈등, 절망, 복수, 질투, 죽음 등으로 뒤척이는 인생의 어두운 뒤안길을 극적으로 그렸다. 각 작품의 줄거리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브리튼의 리어 왕에게는 고너릴, 리건, 코딜리아라는 세 딸이 있다. 늙은 리어 왕은 딸들이 자기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시험해 본 뒤 그에 준하여 영토와 실권을 나누어 주고 그 자신은 딸들에게 몸을 의탁하기로 한다. 가식적이고 욕심이 많은 고너릴과 리건은 아첨과 거짓으로 왕의 호감을 얻는 반면, 진실하고 솔직한 코딜리아는 어느 누구보다도 아버지를 사랑하지만 아첨을 거부한다. 딸들의 진실을 꿰뚫어보지 못한 리어 왕은 결국 코딜리아를 무일푼으로 프랑스 왕에게 시집보내 버린다.
그러나 고너릴과 리건에게 돌아가면서 머물기로 한 리어 왕의 계획은 두 딸의 냉대와 배신으로 말미암아 허사가 되고 만다. 결국 폭풍우 치는 광야로 내몰리게 된 리어 왕은 광증에 빠지고 만다. 평생 세상의 진실을 똑바로 보지 못했던 리어 왕은 미쳐 가면서 비로소 자신의 잘못뿐만 아니라 사회 제도의 부당함, 헐벗은 자들의 고단한 처지 등을 깨닫는다.
한편 코딜리아는 아버지 리어 왕의 참상을 전해 듣고 그를 구하기 위해 프랑스 군대를 이끌고 영국으로 가지만, 리어 왕과 함께 포로로 잡혀 끝내 죽음을 맞이하고 만다. 리어 왕 역시 딸의 죽음을 슬퍼하다 역시 최후를 맞고, 고너릴과 리건 역시 부정한 사랑으로 파멸에 이른다.

『맥베스』의 주인공 맥베스는 반란을 제압하고 돌아오는 도중에 세 명의 마녀들을 만난다. 마녀들은 맥베스에게 그가 장차 코도어의 영주가 되는 것은 물론 스코틀랜드 국왕이 될 것이라고 암시한다. 마녀들의 암시대로 코도어의 영주로 임명된 맥베스는 이어 왕위에 오르려는 야망에 사로잡힌다. 하지만 이를 실행에 옮기기에 그는 선량하고 충직한 장군이다. 이에 심각한 내적 갈등에 빠지지만 자기만큼이나 대단한 야심가인 아내의 질책으로 결국 그는 국왕 살해를 감행한다.
왕위에 오른 맥베스는 왕권 유지에 장애가 되는 이들을 가차 없이 제거해 간다. 자신이 저지른 엄청난 혐의는 도망간 왕자들에게 덮어씌우고, 잠재적 정적인 뱅코마저도 살해한다. 그 후 뱅코의 망령에 시달리는 맥베스는 자신의 운명을 알아보기 위해 다시 마녀들을 찾아간다. 마녀들은 맥더프를 경계할 것과, 여인의 몸에서 나온 자는 맥베스를 해칠 수 없으며 버남 숲이 던시네인 언덕으로 올 때까지는 맥베스는 패망하지 않는다고 말해 준다.
이에 맥베스는 맥더프를 죽이려고 하지만 맥더프가 맬컴 왕자가 있는 잉글랜드로 도망갔다는 소식을 듣고는 대신 그의 처자들을 모두 죽인다. 이로써 귀족들의 반감을 더욱 사게 되자 맥베스 부인은 죄책감으로 스스로 목숨을 끊고 만다. 곧이어 맬컴 왕자를 옹립한 잉글랜드 군이 쳐들어오고 스코틀랜드 귀족들까지도 잉글랜드 군에 합세함으로써 맥베스는 사면초가가 된다. 마침내 맥베스는 맥더프의 손에 의해 처치된다.

『리어 왕』은 두 번 다시 읽기가 힘들다고 할 정도로 셰익스피어의 비극 중 가장 처절한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주인공의 성격적 결함에서 빚어지는 비극은 마침내 악은 물론 선조차 똑같이 파멸시키고 마는데, 이는 우리로 하여금 진한 슬픔과 공포, 연민, 애처로움, 동정의 감정을 불러일으킨다. 하지만 이 작품이 마냥 비관적인 것만은 아니다. 거짓에 눈 먼 리어 왕은 영토와 실권을 나누어 준 딸들에게 오히려 박대를 당한 뒤 광증에 사로잡혀 폭풍우 치는 광야를 헤매고 나서야 자신과 세상에 대한 개안을 경험한다. 서브플롯으로 전개되는 글로스터 백작의 집안 이야기에서도 사생아 에드먼드의 농간에 빠진 글로스터 백작은 두 눈이 뽑히고 나서야 비로소 밝은 통찰력을 갖게 된다. 쓰라린 고통 끝에 비로소 진실을 깨닫는 이러한 여정은 비극의 중요한 일면이다.
이와 같은 성숙과 자기 성찰이 있었기에 마지막 장면에서의 리어 왕은 왕의 권위에 기대지 않고도 충분히 위엄 있고 따뜻한 모습을 보여 준다. 리어 왕의 비극적인 여정이 주는 먹먹한 감동은 이 같은 인간애와 깊은 성찰에서 비롯된다. 바로 이런 이유로 많은 비평가들은 셰익스피어 최고의 작품으로 『리어 왕』을 꼽는 데 주저하지 않는다.

한편 스코틀랜드의 역사를 소재로 한 『맥베스』는 셰익스피어의 어느 작품보다도 정치적이다. 또한 짧은 분량 안에 숨 돌릴 틈 없이 사건이 전개되기에 장면마다 에너지가 넘친다. 주인공인 맥베스 장군은 용서받을 수 없는 악행을 저지르지만 상당한 내적 갈등을 겪는다는 점에서 여타 냉혈적인 악인과는 다르다. 그는 악행을 하면서도 망설이고 고민한다. 원래부터 야망이 있었기에 마녀들의 암시에 쉽게 넘어갔지만, 그럼에도 그는 자기가 하려는 일의 성격을 알고 고뇌하면서 살인을 저지른다. 그는 모든 것을 얻기 위해 살인을 저지르지만 결국 인생의 허망함을 뒤늦게야 깨닫는다. 셰익스피어의 작품 세계에서는 드물게 악인이 비극의 주인공일 수 있는 것은, 맥베스가 비록 악인이지만 그가 겪는 고뇌와 고통을 보편적인 공감을 불러일으키기 때문이다.

이렇듯 우리는 셰익스피어의 비극 작품 속에서 선과 악, 고귀함과 비천함, 지혜와 어리석음, 도덕과 부도덕, 사랑과 증오, 운명과 자유의지 간의 갈등과 긴장을 발견하게 된다. 여기서 주목할 것은 악한 만큼 죄과를 치른다는 인과응보나 시적 정의(poetic justice)의 실현보다 그 양자 간의 변증법적 관계라 할 수 있다. 그러기에 셰익스피어의 작품에서는 가장 악한 인물도 고뇌하는 인간의 모습을 보여 주고, 가장 도덕적인 인물도 인간적 결함을 드러낸다.
이러한 변증법적 사물관은 우리를 삶의 양면성과 인간 운명의 비극성에 대한 성찰로 이끌어 간다. 그러기에 셰익스피어의 작품은 구체적인 상황에 뿌리박고 있으면서도 시대와 공간을 초월하여 보편적인 울림을 선사한다. 셰익스피어가 죽은 지 약 오백 년이 지났음에도 그의 작품이 여전히 재해석되고 있는 것도 그 때문일 것이다.

■ 을유세계문학전집 소개

새롭게 을유세계문학전집을 펴내며

을유문화사는 이미 지난 1959년부터 국내 최초로 세계문학전집을 출간한 바 있습니다. 이번에 을유세계문학전집을 완전히 새롭게 마련하게 된 것은 우리가 직면한 문화적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입니다. 새로운 을유세계문학전집은 세계문학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는 인식에서 출발했습니다. 오늘날 세계에서 타자에 대한 이해는 우리의 안전과 행복에 직결되고 있습니다. 세계문학은 지구상의 다양한 문화들이 평등하게 소통하고, 이질적인 구성원들이 평화롭게 공존할 수 있는 문화적인 힘을 길러 줍니다.

을유세계문학전집은 세계문학을 통해 우리가 이런 힘을 길러 나가야 한다는 믿음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지난 5년간 이를 준비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세계 각국의 다양한 삶의 방식과 문화적 성취가 살아 있는 작품들, 새로운 번역이 필요한 고전들과 새롭게 소개해야 할 우리 시대의 작품들을 선정했습니다. 우리나라 최고의 역자들이 이들 작품 속 한 문장 한 문장의 숨결을 생생히 전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습니다. 또한 역자들은 단순히 번역만 한 것이 아니라 다른 작품의 번역을 꼼꼼히 검토해 주었습니다. 을유세계문학전집은 번역된 작품 하나하나가 정본(定本)으로 인정받고 대우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습니다. 세계문학이 여러 경계를 넘어 우리 사회 안에서 주어진 소임을 하게 되기를 바라며 을유세계문학전집을 내놓습니다.

을유세계문학전집 편집위원단

신광현 (서울대 영문과 교수)
신정환 (한국외대 스페인어과 교수)
최윤영 (서울대 독문과 교수)
박종소 (서울대 노문과 교수)
김월회 (서울대 중문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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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리뷰

  • 리어왕, 멕베스 | mi**un | 2010.01.21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세익스피어의 4대 비극중 두 작품인 리어왕과 멕베스다.세 딸의 효심을 테스트한 리어왕은 간사한 혀놀림을 한 두 딸 고너릴과 리...

    세익스피어의 4대 비극중 두 작품인 리어왕과 멕베스다.
    세 딸의 효심을 테스트한 리어왕은 간사한 혀놀림을 한 두 딸 고너릴과 리건을 후계자로 삼고,
    진실로 아버지를 사랑하는 막내딸 코딜리아는 내치게 된다. 결국 잘못된 판단으로 인해 노후의
    보장은 커녕 두 딸에게 내몰리게 되는 리어왕은 모든 것을 잃고 난 후에야 자신의 잘못과 가난한
    백성의 처지를 볼 수 있게 된다.
    "궁핍이란 건 참 희한한 기술을 갖고 있어서 하찮은 것도 소중하게 바꾸어 놓는 법이지" - 리어

    비록 자신을 버렸으나, 끝까지 아버지에 대한 효심을 저버리지 않는 코딜리아는 아버지를 위해
    달려오나, 사악한 에드먼드의 술수로 죽음을 맞게 되고 이에 충격을 받은 리어 역시 막내딸의 뒤를 따른다. '어찌 화려한 말 몇마디로 딸들의 효심을 판단하려 했을까' 하는 생각에 리어의 어리석음을
    탓하다 권력을 가진 자가 감언이설에 젖게 되면 판단력을 잃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스코틀랜드 출신인 제임스 1세를 의식하여 당시 영국 관객에겐 생소한 소재인 스코틀랜드의 역사를 소재로 삼았다는 <멕베스>. 주인공 맥베스는 전쟁에서 승리하고 돌아오는 길에 왕이 될 것이라는 마녀의 예언을 듣고, 왕을 살해하기 위한 계획을 아내와 함께 꾀한다. 양심적인 가책을 느꼈을 때 그만두었으면 좋았을 것을... 멕베스의 흔들림에 부채질하지 않고 부인도 함께 돌아섰으면 좋았을 것을... 결국부인의 흔들림 없는 추진력에 힘입어 왕위에 오른 맥베스는  동지였던 뱅코 마저 살해하고 죄책감에 시달리게 된다. 한 번 달리기 시작한 경주마를 세우기 힘들듯이 왕이 된 멕베스는 숙청 작업을 해나가며 계속된 피를 부르고, 죽임을 당한 자들의 환영에 시달리던 부인도 생을 마감한다. 멕베스 역시 맥더프의 손에 죽임을 당하게 된다.
    권력에 대한 욕망을 잘못된 방법으로 채워나갔던 많은 사람들이 떠오른다. 인간인지라, 그 과정에서 겪었을 내적 갈등에 얼마나 힘들었을까.... 도중에 멈추기엔 너무 많이 와버려 후회스럽지만 계속할 수 밖에 었던 수많은 권력가들의 마지막은 대부분 비참했다.

  • 비극은 또 다른 희극으로  셰익스피어를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 그의 작품 중 로미오와 줄리엣을 모르는 사람이 있...

    비극은 또 다른 희극으로


     셰익스피어를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 그의 작품 중 로미오와 줄리엣을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
    그의 작품을 대할 때마다 매번, 나는 책장을 덮으며 탄식을 내 뱉는다.
    정말 잘 썼다고 말이다.
    글을 잘 쓴다는 것은 그의 생각과 이성과 감성 그리고 표현 방식 등이 잘 어우러져야 한다.
    단순히 길게 늘어 놓은 문장이 글이 되는 것은 아니다.
    더욱이 작품이라 부를 수 있는 것은 그 이상의 노력과 노력으로 만들어진 것이다.
    리어왕 맥베스를 읽으며 문장에 반했다.
    극의 형식 특성상 쏟아내는 말 하나하나가 시적 표현이었다.
    글을 읽는 나의 눈과 머리는 울림 소리를 내며 그의 작품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몰아치는 말투와 압도적인 대사는 내 마음을 더 크게 더 높게 울리게 했다.
    셰익스피어의 글을 놓고 대필이라는 의견도 있고
    그의 작품을 놓고는 작가 미상이라는 말도 많다.
    그러나 그는 존재했고 썼으며 삶을 살았던 역사의 한 인물로 지금까지 그의 작품으로 살아있다.
     리어왕은 아버지와 딸의 이야기이다. 더 크게 놓고 보면 영토 분쟁이다.
    이는 권력을 배경으로 하는 집안 싸움이다.
    아버지와 딸 그리고 주변의 인물들을 중심으로 놓고 선과 악이 대립한다.
    왕의 판단에 의해 나라가 나뉘고 영토가 재분배 된다.
    그 속에 백성은 없다.
    오로지 한 나라의 생명은 왕의 선택에 의해 갈림길에 놓이게 되고
    이 속에 선과 악은 대립하고 둘 다 무너진다.
    왕은 가혹한 고난과 시련을 통해 삶의 진리를 깨닫지만 결국에는 마음의 병으로 죽게 된다.
     맥베스는 마녀의 목소리에 의해 왕을 죽이고 자신이 왕이 되는 이야기이다.
    그러나 왕은 영원할 수 없는 것!
    맥베스는 많은 생각의 가지로 폭군이 된다.
    왕의 자리를 지키기 위해 살인은 그에게 정당한 수단이자 이유가 된다.

     역사의 한 점을 찍는 순간순간에 오해가 쌓이고 분쟁이 생기고 영웅이 탄생한다.
    죽음과 생의 끊임없는 갈등 사이에서 우리는 마녀의 목소리를 듣기도 하고 잘못된 판단을 하기도 한다.
    이러한 인간의 여러 가지 형태를 셰익스피어는 등장인물로 그려낸다.
    숭고한 이성, 능력, 거동의 무한한 가능성, 놀라운 행동력, 신처럼 보이지만
    먼지처럼 작은 인간의 모습 등을 보여줌으로써
    인간의 행복과 기쁨 사회적 유대감 등을 작품 밖으로 끌어낸다.
    이에 죽음과 살인이 보여준 비극의 끝은 비극이 아니라 희극을 위한 발판으로 자리하게 된다.
    비극적 효과를 극대화 시킨 그의 4대 비극 안에 우리의 삶이 과장되게 녹아 있다.
    그러나 그 과장은 현실이며 현재의 우리의 모습이다.
    조금 덜 하거나 조금 더한 모습으로 나와 내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이다.
    상황만 조금씩 바뀔 뿐이다.
    그래도 우리의 삶이 아름답다고 말할 수 있는 것은 삶이 연극처럼 슬프고 우습게 보여도
    나 자신이 현재에 살고 있고 살아 있다는 것이다.
    비극을 비극으로 느끼고 희극을 희극으로  느끼며 온 몸으로 산다는 것이다.
    선, 악을 판단하고
    양심의 저울질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아직, 우리의 무대는 끝나지 않았다.

  • 리어왕/맥베스 | ok**kim | 2010.01.10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중학교 시절 책 좀 읽은 친구들과 퀴즈를 하면 늘상 나오는 문제 가운데 하나가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이었다. 햄릿, 오셀로, ...

    중학교 시절 책 좀 읽은 친구들과 퀴즈를 하면 늘상 나오는 문제 가운데 하나가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이었다. 햄릿, 오셀로, 리어왕, 멕베스. 영화에 꽂힌 이들은 흔히 로미오와 줄리엣을 언급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잘못을 노리고 질문을 던진다. 20여년 전에는 판본이 그렇게 중요한지 몰랐기에 그저 구할 수 있는 문고판으로 읽었을 뿐이다. 정말 우리 때에 비하면 오늘날의 아이들은 문학적 유토피아에서 살고 있는 셈이 아닌가. 내가 최초로 읽은 4대 비극은 계림문고판으로 기억하지만 지금도 소장하고 있는 책은 이종구 번역의 마당문고판《햄릿, 멕베드》이다. 속지를 보면 모나리자가 웃고 있는 그 문고 말이다.

     

    <햄릿>은 대중문화에서는 흔히 양심과 결단, 사랑과 복수의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는 우유부단의 대명사로 재현된다. 오디푸스 콤플렉스의 상징적인 문학적 인물로 독해된다는 것도 이젠 상식이다. 그럼 여기서 잠깐 퀴즈. 우유부단한 창백한 햄릿형과 대조되는 성격의 유형은 누굴까... 맞다, 산초를 대동하고 다니는 바로 그 인물 돈키호테이다. 요즘은 카뮈의 이방인이나 키에르케고르의 유혹자처럼 햄릿도 실존적 의미에서 존재의 특정한 변형단계를 의미하고 헤라클레스 신화의 원형을 차용하고 있다는 어느 일본학자의 재미난 연구를 본 적도 있다.

     

    을유의 이 완역본은 〈리어왕〉과 〈멕베스〉를 한데 묶었다. 리어 왕은 가족들의 와해와 참극을 묘사한다. 브리튼의 리어 왕에게는 고너릴, 리건, 코딜리아라는 세 딸이 있다. 노쇠한 리어 왕은 딸들의 축원에 따라 유산 분배의 양식을 결정하고 노후를 보장받으려 한다. 다른 딸들이 달콤한 아첨과 거짓말로 호감을 얻으려 할 때, 가장 정을 많이 주던 코딜리아는 허식적인 아부을 거부한다. 왕의 눈 밖에 난 코딜리아는 무일푼으로 프랑스 왕에게 시집을 가게 된다. 문제의 발단은 리어 왕이 고너릴과 리건의 냉대와 굴욕적인 학대를 받고 결국 미치광이로 전락하게 되고, 코딜리아는 이 소식을 전해 듣고 아버지를 구하기 위해 프랑스 군대를 이끌고 영국으로 가지만, 리어 왕과 함께 포로로 잡혀 끝내 죽음을 맞이하고 만다. 리어 왕 역시 딸의 죽음을 슬퍼하다 최후를 맞고, 고너릴과 리건 역시 부정한 사랑으로 파멸에 이른다.

     

    <맥베스>는 4대 비극의 마지막 작품이자 「양심의 비극」을 재현한다. 쿠데타를 일으켜 정권을 잡은 군사독재정권의 주역들이 꺼려하는 셰익스피어 작품들 가운데 하나가 <맥베스>일 것이다. 셰익스피어는 권력에의 욕망으로 몰락해가는 멕베스를 통해서 권력의 세속성과 허망함을 강조한다. 멕베스의 말대로 「삶이란 단지 걸어다니는 그림자에 불과할 뿐, 무대에 서 있는 동안은 뻐기고 안달하지만 그 후에는 더 이상 소식조차 들을 수 없는 삼류배우와 같은 거야. 소리와 격분만 가득하고 아무 의미도 없는 천치의 얘기, 그게 바로 인생이야」.

     

    맥베스는 반란을 제압하고 개선하는 도중 세 명의 마녀들을 만나는데 이들은 각기 소택지의 독기와 밤의 고약한 바람 그리고 인간의 시기심에서 자라난 악의 권화다. 마녀들은 멕베스가 장차 스코틀랜드 국왕이 될 거라는 암시를 들려준다. 멕베스는 결국 덩컨 왕을 살해하고 왕위를 찬탈한다. 그러나 이런 영화부귀는 오래 가지 못한다. 맥베스 부인은 죄책감으로 죽음을 맞이하고 맥베스는 맥더프 장군의 손에 죽게 된다. 그리고 왕위는 다시 선왕의 장남 맬컴 왕자에게 돌아간다. 정당한 왕위계승자인 맬컴은 스코틀랜드 출신의 당대 국왕 제임스 1세를 암시한다.

  • 맥베스를 읽고나서.. | ve**chery | 2009.05.31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사람은 누구나 권력에 대한 욕망과 야망을 가지고 있기 마련이다. 그것을 어떻게 표출하는...

    사람은 누구나 권력에 대한 욕망과 야망을 가지고 있기 마련이다. 그것을 어떻게 표출하는가 아니면 가지고 활용하는가에 따라서 사람의 인생은 바뀌는 것 이다.

    이 책의 저자인 셰익스피어는 16세기 사람으로 여러 장르의 글을 썼는데 항상 인정받는 이유 중 하나는 현대적 사고방식을 가지고 글을 썼기 때문이다. 현대적 사고방식이란 인간자신을 본위로 삼고 인간을 최고의 가치로 생각하는 휴머니즘적 사고방식 이다.

    셰익스피어작품에 대해 연구하는 브래들리는 그의 작품 중 4대 비극은 높은 지위에 있는 사람을 죽음으로 이끄는 특별한 불행 내지 격변의 이야기라고 얘기 한다.

    대부분이 도덕적인 악으로 주인공의 의식질서를 파괴하고 혼돈과 격동을 자아낸다.

    이 4대 비극 작품 중 한 작품인 맥베스는 맥베스라는 주인공을 두고 쓴 작품인데 다른 작품들에 비해서 짧고 내용의 전개가 빠른 작품이었다.

    연극의 시작부터 음침한 분위기와 함께 시작되었는데 이 음침한 분위기는 비극적 공포를 조성하고, 마녀가 초반에 먼저 등장을 한다. 이 시대의 사람들은 마녀의 존재를 믿었다고 한다. 그래서 마녀는 ‘악마의 대리자’ 역할이면서 현대의 사람들에게는 ‘인간의 본원적 욕망과 공포가 투영된 상징’ 으로 인식 되고 있다. 맥베스라는 주인공은 원래 착하고 영웅적인 면모를 보이는 모범적인 인물이다. 하지만 마녀의 ‘자신이 코도어의 영주가 되면서 곧 왕이 될 것’이라는 꾀임에 넘어가 악인이 되어간다. 여기서 악인의 꾀임에 쉽게 넘어가는 인간의 연약한 모습을 보게 된다. 코도어의 영주가 되고 나서는 왕이 되기 위해 현재의 왕을 죽이는 암살을 생각하게 되는데 여기서 내적과 외적의 욕망과 선함이 대립을 하게되면서 맥베스는 갈등을 하게 된다. 이때 부인이 매우 단호하게 남편을 부추기는데, 이런 면모를 보게 되면 남자와 여자의 전통적인 상이 바뀌어서 나타나 보인다. 남편은 연약하면서 내외적으로 갈등하는 반면 부인은 단호하고 남편을 호되게 몰아 붙이는 모습이 나타나기 때문이다. 이것은 악이 질서를 교란시킨다고 볼 수 있는데, 맥베스가 왕을 암살하고 자신이 왕위에 오를려고 하는 것이나, 마녀의 꾀임에 넘어가는 것이나 여러 가지를 질서가 어지럽혀 진다고 볼 수 있는 것이다. 그는 결국 왕을 암살하고 그를 도운 뱅코의 아들이 자신의 왕위를 물려 받는 다고 마녀에게 또 들은 그는 뱅코와 그의 아들까지 암살을 하려고 하지만, 아들은 놓치고 만다. 점점 그의 부인과 그는 죄책감에 사로잡혀 가면서 환영과 환청에 시달리게 된다. 그러다가 맥베스는 점점 폭군이 되어가고 닥치는대로 사람을 살상하게 된다. 맥베스는 다시 마녀들에게 가서 앞으로 일어날 일에 대해 물어보는데 마녀는 환영3개를 보여준다. 첫째는 투구 쓴 머리, 두 번째는 피 흘리는 어린아이, 세 번째는 왕관을 쓰고 손에 나뭇가지를 든 어린아이 인 환영을 보여준다. 이것들이 각각 한 말이 있는데 “첫 번째는 파이프 영주를 조심하라고 하고 두 번째는 여자에게서 태어난 어느 누구도 맥베스를 해칠 수 없다고 하였고 마지막으로는 거대한 버남숲이 높은 던시에인 언덕을 향해 진격해 오지 않는 한 패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한다. 이때 맥베스는 자기가 듣고 싶은 얘기만 듣고 해석도 자기에게 이로운 방향으로만 해석을 하게 된다. 이에 따라 점점 사람들의 마음은 멀어지게 되고 결국 혼자가 되어간다. 이런 반면에 예전왕의 아들과 뱅코의 아들 등 여러 사람들이 모여 쳐들어온다. 맥베스의 부인은 환영에 의해 난간에서 떨어져 죽게 되고 맥베스는 귀족인 맥더프의 손에 죽임을 당하고 비극적으로 끝나게 된다.

    왜 이 작품에서는 악인의 죽음을 비극적이라고 인식하게 되는 것 일까? 이 글의 주인공인 맥베스는 죄를 범하려는 자신의 충동을 스스로 생각하고 고뇌한다. 또한 악행을 저지른 뒤 심리적으로 붕괴되어가는 과정을 보여줌으로써 맥베스의 선한 인간적인 면모를 보여줬기 때문에 이 작품의 결말이 비극적으로 보이는 것 같다.

    또한 여기서 마녀가 보여준 3가지의 환영이 한 말의 의미는 암시적으로 뜻을 함하고 있는데, 첫 번째 환영이 한 얘기인 “맥더프, 파이프 영주를 조심하라” 는 두 사람 때문에 자신이 죽음을 당한다는 뜻을 함유하고 있다. 두 번째 얘기인 “여자에게서 태어난 어느 누구도 널 해칠수 없다.”는 10달을 다 채우고 나오지 않은 맥더프는 맥베스를 죽일 수 있는 인물을 지칭하는 얘기였지만 맥베스는 그것을 생각하지 못했다. 마지막으로 한 얘기인 “거대한 버남숲이 높은 던시에인 언덕을 향해 진격해오지 않는 한 패하지 않을 것이다.” 는 적군이 숲처럼 변장을 하여 온다는 것을 암시하고 있었다. 이 책은 한 인간의 내적 선함과 악함이 갈등하는 것을 자세하게 묘사하고 악인의 몰락을 명확하게 보여주는 책 이였다. 사람은 누구나 다 욕망이나 욕심, 야망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과연 이런 것들을 어떻게 활용하는 것이 올바른 것일까 를 다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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