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인터넷교보문고22주년

KYOBO 교보문고

40th 40th  생일파티
금/토/일 주말특가
40주년 생일파티 한정판 굿즈
[이북]삼성북드림
나만의기프트카드
  • 손글씨스타
  • 북모닝 책강 라이브
  • 손글씨풍경
  • 교보인문학석강
  • 교보아트스페이스
  • 교보손글쓰기대회
비하인드 도어 / B.A. 패리스
* 중고장터 판매상품은 판매자가 직접 등록/판매하는 상품으로 판매자가 해당상품과 내용에 모든 책임을 집니다. 우측의 제품상태와 하단의 상품상세를 꼭 확인하신 후 구입해주시기 바랍니다.
324쪽 | | 141*205*25mm
ISBN-10 : 8950970880
ISBN-13 : 9788950970888
비하인드 도어 / B.A. 패리스 중고
저자 B. A. 패리스 | 역자 이수영 | 출판사 아르테(arte)
정가
14,000원
판매가
9,100원 [35%↓, 4,900원 할인]
배송비
2,600원 (판매자 직접배송)
45,000원 이상 결제 시 무료배송
지금 주문하시면 3일 이내 출고 가능합니다.
더보기
2017년 6월 23일 출간
제품상태
상태 최상 외형 최상 내형 최상
이 상품 최저가
6,500원 다른가격더보기
  • 6,500원 포시즌 특급셀러 상태 중급 외형 중급 내형 중급
  • 7,000원 blancro... 우수셀러 상태 최상 외형 최상 내형 최상
  • 8,000원 도형 새싹셀러 상태 최상 외형 최상 내형 최상
  • 8,900원 밥도둑 우수셀러 상태 최상 외형 최상 내형 최상
  • 9,000원 hush 새싹셀러 상태 최상 외형 중급 내형 중급
  • 9,100원 원싱이 새싹셀러 상태 상급 외형 상급 내형 상급
  • 9,100원 소중한오늘 특급셀러 상태 최상 외형 최상 내형 최상
  • 9,500원 준보아빠 특급셀러 상태 상급 외형 상급 내형 상급
  • 9,500원 러블리북 새싹셀러 상태 최상 외형 최상 내형 최상
  • 9,700원 엄상연 새싹셀러 상태 최상 외형 중급 내형 중급
새 상품
12,600원 [10%↓, 1,400원 할인] 새상품 바로가기
수량추가 수량빼기
안내 :

중고장터에 등록된 판매 상품과 제품의 상태는 개별 오픈마켓 판매자들이 등록, 판매하는 것으로 중개 시스템만을 제공하는
인터넷 교보문고에서는 해당 상품과 내용에 대해 일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교보문고 결제시스템을 이용하지 않은 직거래로 인한 피해 발생시, 교보문고는 일체의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중고책 추천 (판매자 다른 상품)

더보기

판매자 상품 소개

※ 해당 상품은 교보문고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활용하여 안내하는 상품으로제품 상태를 반드시 확인하신 후 구입하여주시기 바랍니다.

1

판매자 배송 정책

  • 1. 토/일, 공휴일을 제외한 영업일 기준으로 배송이 진행됩니다. 2. 단순변심으로 인한 구매취소 및 환불에 대한 배송비는 구매자 부담입니다. 3. 군부대 / 사서함은 편의점택배로 보내면 반송되어 우체국택배로만 가능하대요. 그래서 추가요금(1400원~ 무게에 따라 증가) 입금해주셔야 발송가능해요. 4. 겉띠지는 없는 경우가 많아요. 겉띠지 유무가 중요하신 분은 미리 문의주세요 5. 주문이 많은 날에는 비닐커버 못씌워 보낼 수도 있어요. 이해해주세요~

더보기

구매후기 목록
NO 구매후기 구매만족도 ID 등록일
469 저번에도 이번에도 메모 간식 고맙습니다^^ 5점 만점에 5점 anjid*** 2020.09.25
468 꼼꼼하게 포장해주셔서 감사해용 5점 만점에 5점 iiiiii*** 2020.09.23
467 정성스럽게 표지를 다시 싸서 보내주시고 전혀 중고같지 않은 새책을 받은 기분~~!! 최고입니다. 판매자님 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 5점 만점에 5점 min*** 2020.09.20
466 책 너무 잘 받았습니다! 장문의 쪽지도 잘 읽었구, 추가로 다른 책까지 주셔서 감사해요 ^^ 잘 읽겠습니다? 5점 만점에 5점 hansiyo*** 2020.09.16
465 빠른 배송과 책커버까지.. 5점 만점에 5점 yass*** 2020.09.14

이 책의 시리즈

책 소개

상품구성 목록
상품구성 목록

닫힌 문 뒤에서, 아무도 모르는 둘만의 처절한 심리 싸움이 시작된다! 굿리즈 최고의 데뷔 소설상과 최고의 스릴러 소설상 후보에 오르며 작품성과 대중성 모두를 인정받은 B. A. 패리스의 데뷔작 『비하인드 도어』. 모두가 부러워하는 화려한 부부 잭과 그레이스. 남편 잭은 승률 100%를 자랑하는 유명 가정 폭력 전문 변호사로, 영화배우와 같은 외모까지 갖춘 근사한 남자다. 그레이스는 다운증후군을 가진 여동생까지 사랑해주는 잭과 함께 행복한 나날을 꿈꾼다.

그러나 완벽한 저녁 식사 파티가 끝나고 현관문이 닫히면, 저택은 누구도 탈출할 수 없을 단단한 금속 셔터로 차단된다. 공포와 비명소리에 희열을 느끼는 그의 목표는 그레이스의 동생 밀리. 그녀는 괴물 같은 그의 손길이 사랑하는 동생 밀리에게 닿기 전에 이 악몽을 끝내려 하는데……. 잭이라는 악을 만나며, 자신이 사랑하는 것들을 지키기 위해 점차 강한 존재가 되어 가는 그레이스의 이야기는 희생자가 되거나 수동적인 여성이 아닌 주체가 되어 자신의 소중한 것을 지켜내려 치밀해진 한 여성의 힘겨운 싸움의 기록이기도 하다.

저자소개

저자 : B. A. 패리스
저자 B. A. 패리스(B. A. Paris)는 영국에서 태어난 후 주로 프랑스에서 성인 시절을 보냈다. 프랑스 국제 은행에서 일하다, 교직을 이수한 후 남편과 어학 학교를 설립했다. 완벽해 보이는 커플에게서 영감을 받은 소설 『비하인드 도어』는 그녀의 데뷔작으로, 아마존 킨들 독립출판 후 3일 만에 10만 부가 판매되었다. 곧바로 종이책으로도 출간되어, 영국과 미국에서 100만 부 판매를 돌파했고, 100만 달러에 영화 판권도 계약되었다. 이후 굿리즈 최고의 데뷔 소설상과 최고의 스릴러 소설상 후보에 오르며 작가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2017년에 발표한 두 번째 소설 『브레이크 다운(The Breakdown)』 역시 킨들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역자 : 이수영
역자 이수영은 연세대 국문과와 동 대학원 비교문학과를 졸업했다. 편집자, 기자, 전시기획자로 일하며 『밴디트 : 의적의 역사』 등 인문서로 번역을 시작했다. 지금은 문학 번역에 전념하고 있으며 소설 『화이트 나이트』, 『지금 이 순간의 행운』, 『휴 그랜트도 모르면서』, 회고록 『국경 너머의 키스』, 여행기 『헤밍웨이의 집에는 고양이가 산다』 등을 옮겼다.

목차

비하인드 도어
감사의 말
옮긴이의 말

책 속으로

그날 공원에서 잭을 쳐다본 것은 나 혼자가 아니었다. 내가 가장 안 보는 척했을지 모른다. 그중에서도 젊은 여성 몇몇은 잭에게 노골적으로 미소를 지어 보였고 그의 주의를 끌려 애썼다. 십 대 여자아이들은 입을 가리고 킬킬거리며 흥분해서 영화배우 아니냐...

[책 속으로 더 보기]

그날 공원에서 잭을 쳐다본 것은 나 혼자가 아니었다. 내가 가장 안 보는 척했을지 모른다. 그중에서도 젊은 여성 몇몇은 잭에게 노골적으로 미소를 지어 보였고 그의 주의를 끌려 애썼다. 십 대 여자아이들은 입을 가리고 킬킬거리며 흥분해서 영화배우 아니냐고 속닥거렸다. 나이 든 여성들은 감상하듯 그를 바라보고서 상당수가 자기 옆에 있는 남자를 돌아보았다. 얼마나 모자란 인간인지 깨달은 것처럼. 남자들까지도 잭을 쳐다보았다. 잭이 산책하는 모습에 깃든 자연스런 우아함을 못 본 척할 수 없었다. (28쪽)

내가 사귀던 완벽한 신사는 어디로 갔을까? 모두 꾸민 것이었을까? 상냥함과 쾌활함의 외투로 진짜 자신을 감춘 채 나에게 잘 보이려 했던 걸까? 내 시선을 느끼고 잭이 신문을 내려놓았다.
“당신 대체 누구야, 잭?” 내가 조용히 물었다.
“당신 남편.” 잭이 답했다. “난 당신 남편이야.” 내 손을 잡더니 자신의 입술로 가지고 가서 키스했다. “좋을 때나 나쁠 때나. 아플 때나 건강할 때나. 죽음이 우릴 갈라놓을 때까지.” (94쪽)

“소년이 나이가 들자 그 역시 자기만의 사람을 갈망하기 시작했어. 원할 때마다 얼마든지 공포를 주입할 수 있는 사람, 계속 숨겨둘 수 있는 사람, 아무도 궁금해하지 않을 사람. 그런 사람을 발견하기가 힘들다는 건 알고 있었어. 하지만 열심히만 찾으면 결국 찾을 수 있을 거라고 확신했어. 찾아보는 한편으로 자신의 갈망을 충족시킬 방법도 마련했어. 뭔지 알겠어?”
나는 멍하니 고개를 저었다.
“변호사가 되었어. 가정 폭력을 전문으로 하는. 그러고 나서 뭘 했는지 알아?” 잭은 몸을 기울여 내 귓가에 입을 가져왔다. “너랑 결혼했어, 그레이스.”(110-111쪽)

“실은 그레이스, 나는 네가 필요하기 때문에 너를 보내줄 수가 없어.” 나의 공포에 찬 눈빛을 본 잭은 내 옆에 웅크리고 앉더니 코로 공기를 들이마셨다. “완벽해.” 그가 속삭였다. (112쪽)

“널 위해 마련한 시나리오가 마음에 들었어?” 잭이 얼굴을 코앞에 대고 물었다. “나는 아주 만족스러웠어. 돌 하나로 두 마리 새를 잡았거든. 우선 무엇보다, 네 정신이 불안정하다는 걸 수십 명의 사람들이 목격했어. 매니저는 지금 이 순간 너의 행동에 대한 보고서를 쓰고 있을 거야. 기록으로 남는 거지. 두 번째로, 난 늘 너보다 한 발짝 앞서 있다는 걸 배웠겠지?” (124쪽)

여자는 우리를 보고 미소 짓는다. 매력적인 젊은 부부가 꼭 붙어 서 있는 걸 보고 사랑에 푹 빠졌구나 생각하는 것이다. 내 상황에 얼마나 희망이 없는지 다시 한 번 깨닫는다. 나는 우리 생활의 절대적 완벽성에 결코 의문을 제기하지 않는 사람들 모두에 대해 절망하기 시작했다. 친구들을 만날 때마다, 잭과 내가 싸운 적이 한 번도 없고 우리가 모든 것에 절대적으로 의견을 같이하며, 내가, 똑똑한 서른두 살의 여성이 아이도 없이 하루 종일 집에서 소꿉놀이하는 데 만족한다는 말을 믿는 그들의 멍청함이 경이로울 정도다.(133쪽)

“좋아.” 드레스를 보고 잭이 고개를 끄덕였다. “이제 미소를 지어봐.”
“아래층에 내려가서.” 내가 시간을 벌어보려 중얼거렸다.
“당장 지어! 나를 사랑하는 척 표정을 지으란 말이야.”
나는 침을 꿀꺽 삼키고 천천히 잭을 향해 돌아섰다. 정말 못할 것 같았다. 하지만 잭이 나를 보며 부드러운 표정을 짓는 것을 보자, 나는 어리둥절할 정도로 얼빠진 기분이 되며, 지난 48시간 동안 일어난 일이 모두 꿈인 것만 같았다. 그 간절함을 감출 수 없어, 그가 나를 보며 사랑스러운 미소를 짓자, 나도 미소를 지를 수밖에 없었다.
“훨씬 낫네. 아침 먹는 내내 그 표정을 잊지 마.” (135쪽)

문득 짚이는 게 있어 몇 쪽 뒤로 가보니 ‘문제’라는 단어가 역시 같은 방식으로 칠해져 있다. 너무 엷게 칠이 되어 있어서 생각하고 찾아보지 않았다면 알아보지 못했을 것 같다. 좀 더 앞쪽으로 넘겨보다가 ‘무슨’을 발견한다. 그러고 보니 아까 보고 이상하게 생각했던 기억이 난다. 다른 글자들보다 진해 보여 인쇄에 문제가 있는 줄 알았다. 더욱 열심히 페이지를 넘기며 찾다가 결국 책이 시작되는 부근에 ‘혹시’가 칠해진 것을 찾아낸다.
합치면 ‘혹시 무슨 문제 있어.’
에스터가 나에게 메시지를 전한 것일 수 있다는 생각에 심장이 마구 뛰기 시작한다. 만일 그랬다면 더 있을 것이다. 점점 커지는 흥분에 나머지 부분도 훑어본다. 그리고 ‘도움이’와 ‘필요해’와 마지막에서 두 번째 페이지에서 아주 조그만 ‘?’를 발견한다. (156-157쪽)

[책 속으로 더 보기 닫기]

출판사 서평

“나를 두려워하는 너의 눈빛, 그걸 계속 보고 싶어. 영원히.” “난 절대 당신을 떠나지 않아, 하지만 죽일 수는 있지.” * 영국 아마존 킨들 1위! · 100만 부 판매 돌파 · 전 세계 35개국 출간 *『나를 찾아줘』, 『걸 온 더 트레인』...

[출판사서평 더 보기]

“나를 두려워하는 너의 눈빛, 그걸 계속 보고 싶어. 영원히.”
“난 절대 당신을 떠나지 않아, 하지만 죽일 수는 있지.”
* 영국 아마존 킨들 1위! · 100만 부 판매 돌파 · 전 세계 35개국 출간
*『나를 찾아줘』, 『걸 온 더 트레인』을 잇는 압도적 심리스릴러
*《인터내셔널》《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링컨 차를 탄 변호사」제작사 100만 달러 영화 판권 계약!

완벽한 남편, 완벽한 결혼, 그리고 완벽한 거짓말
닫힌 문 뒤로 흘러나오는 숨막히는 공포의 냄새
“세상의 모든 완벽함은 의심해야 한다."


완벽해 보이는 결혼이 실은 완벽한 거짓말일 수도 있을까? 사랑받는 완벽한 아내는 끔찍한 폭력의 희생자이며, 아름다운 저택은 감옥이고, 매 맞는 여자들을 헌신적으로 변호하는 법률가가 실은 사이코패스였다면? 영국 아마존 킨들 베스트 1위, 《인터내셔널》, 《뉴욕타임스》베스트셀러에 오르며 영미를 강타한 화제의 심리스릴러 『비하인드 도어』가 아르테에서 출간되었다. 완벽해 보이는 커플에게서 영감을 받은 소설 『비하인드 도어』는 B. A. 패리스의 데뷔작으로, 아마존 킨들 독립출판 후 3일 만에 10만 부가 판매되었다. 곧바로 종이책으로도 출간되어 영국과 미국에서 100만 부 판매를 돌파했고, 100만 달러에 영화 판권도 계약되었다. 이후 굿리즈 최고의 데뷔 소설상과 최고의 스릴러 소설상 후보에 오르며 작품성과 대중성 모두를 인정받았다.

“당신 대체 누구야, 잭?”
“당신 남편이지. 죽음이 우릴 갈라놓을 때까지.”
거부할 수 없는 치명적인 매력을 가진 그의 두 얼굴
한 번 시작하면 멈출 수 없는 압도적 스릴러


모두가 부러워하는 화려한 부부 잭과 그레이스. 남편 잭은 승률 100%를 자랑하는 유명 가정 폭력 전문 변호사로, 영화배우와 같은 외모까지 갖춘 근사한 남자다. 그레이스는 다운증후군을 가진 여동생까지 사랑해주는 잭과 함께 행복한 나날을 꿈꾼다. 그러나 완벽한 저녁 식사 파티가 끝나고 현관문이 닫히면, 저택은 누구도 탈출할 수 없을 단단한 금속 셔터로 차단된다. 공포와 비명소리에 희열을 느끼는 그의 목표는 그레이스의 동생 밀리. 그녀는 괴물 같은 그의 손길이 사랑하는 동생 밀리에게 닿기 전에 이 악몽을 끝내려 한다. 닫힌 문 뒤에서, 아무도 모르는 둘만의 처절한 심리 싸움이 시작된다.

“원할 때마다 얼마든지 공포를 주입할 수 있는 사람, 계속 숨겨둘 수 있는 사람, 아무도 궁금해하지 않을 사람. 그런 사람을 찾아보는 한편으로 자신의 갈망을 충족시킬 방법도 마련했어. 뭔지 알겠어?”
나는 멍하니 고개를 저었다. 잭은 몸을 기울여 내 귓가에 입을 가져왔다.
“너랑 결혼했어, 그레이스.”(본문 110-111쪽)

"나를 두려워하는 너의 눈빛, 그걸 계속 보고 싶어. 영원히."
모두가 부러워하는 아름다운 저택은 비명과 공포로 가득한 감옥이었고
누구보다 로맨틱한 그는 공포의 냄새를 즐기는 사이코패스였다!


끔찍한 폭력의 피해자 그레이스에게는 눈에 띄는 신체적 상처가 없다. 그래서 누구도 이들의 행복을 의심하지 않는다. 남편에게 폭력을 당하는 힘 없는 여자들을 변호하는 명망 있는 변호사라는 잭의 사회적 지위는 사람들에게 더욱 견고한 믿음을 선사한다. 완벽함에 대한 사람들의 믿음은 그레이스에게 또다른 폭력이 된다. 신체적 폭력만이 폭력은 아니다. 오히려 잭은 그 점을 이용한다. 잭은 그레이스를 학대하면서 공포의 눈빛, 공포의 냄새에 희열을 느낀다. 그가 가장 즐기는 것은 희망을 준 다음 그 희망을 잔인하게 짓밟고 지켜보는 것. 잭이 그레이스에게 준 심리적 폭력은 물리적, 신체적 폭력보다 교묘하고 기이한 형태로 그레이스를 파고든다. 악몽 같은 상황에서 벗어나려 발버둥칠수록 잭이 계획해둔 함정 안으로 깊숙이 빠져들고 마는 것이다.
하지만 잭이 쳐둔 완벽한 울타리 안에서 그레이스는 그의 치밀함을 뛰어넘는 섬세한 치밀함으로 그에게 맞선다. 그가 그녀를 교묘하게 학대한 방식으로, 그녀도 교묘한 복수를 준비한다. 그리고 그 복수의 중심엔 잭에게는 없던, 정서적 연대가 있었다. 그레이스는 처음부터 강하고 주체적인 인물이 아니었다. 하지만 잭이라는 악을 만나며, 자신이 사랑하는 것들을 지키기 위해 점차 강한 존재가 되어 간다. 『비하인드 도어』는 희생자가 되거나 수동적인 여성이 아닌 주체가 되어 자신의 소중한 것을 지켜내려 치밀해진 한 여성의 힘겨운 싸움의 기록이기도 하다.

[추천사]
눈을 떼지 못하게 하는 놀라운 데뷔작. 그레이스의 공포엔 전염성이 있다._《퍼블리셔스 위클리》
비하인드 도어』가 끌고 가는 개연성과 공포감은 절대 흔들리지 않는다._《워싱턴 포스트》
빠르고 격정적인 이야기를 좋아한다면, 이 소설을 사랑하게 될 것이다._《더 선》
계속 당신을 괴롭힐 히치콕 스타일의 심리스릴러._《우먼》
잭과 그레이스는 소설의 중심에 서있지만 분명히 드러나지 않는다. 그들의 가장 어두운 비밀이 드러날 때까지 읽어나가라. 단, 마음을 단단히 먹고 읽을 것._《버슬》
꽉 짜여진 스릴러. 소설이 끝날 때까지 내려놓을 수 없다._《마이 위클리》
머리카락이 쭈뼛해지고, 불안하지만 중독성 있는 데뷔작이다. 밤새 읽게 만드는 오싹한 스릴러._매리 쿠비카(『더 굿 걸』 작가)
인간 정신의 어두운 면을 향한 황홀한 여행. 읽어나갈수록 당신의 피가 차가워질테지만, 결코 멈추지 못할 것이다._‘러브리딩’ 독자 리뷰
이 책은 내가 읽은 가장 훌륭하고 공포스러운 심리 스릴러다._‘샌프란시스코’ 독자 리뷰
어떤 독자도 손에서 이 책을 내려놓을 수 없을 것이다._‘북리스트’ 독자 리뷰

[책 속으로 추가]
나는 밀리를 보며 내 눈에 담긴 다급한 경고의 신호를 알아봐주길 바라지만 밀리는 내 눈을 피한다.
“안 돼.” 밀리가 고개를 살래살래 흔든다.
“왜?”
“비밀이야.”
“안됐지만 넌 비밀을 가져선 안 돼.” 잭이 유감이라는 듯이 말한다. “그냥 말하는 게 어때? 그레이스가 무슨 말해서 화났니? 나한테는 말해도 돼, 밀리. 사실은 말이야, 넌 나한테 말해야 해.”(217쪽)

잭이 웃음을 터뜨린다. “방금 나를 죽이고 싶었지?”
“결국은 그럴 거야. 하지만 먼저, 네가 고통을 받았으면 좋겠어.” 나는 자제하지 못하고 말해버린다.
“유감스럽지만 그럴 확률은 그다지 높지 않아.” 잭은 싱글거리며 말한다. (230쪽)

잭이 숨겨둘 수 있는 사람을 원한다는 말을 했지만 그렇다고 지하의 끔찍한 방에 밀리를 계속 가둬두고 원할 때마다 그 공포를 섭취하려 하는지는 몰랐다. 인간이 그 정도까지 악할 수 있다는 것이 믿어지지 않았고 몰리에게 그랬던 것처럼 나도 거기 갇혀 갈증으로 죽을 수 있다는 공포, 밀리도 구하지 못할 거라는 공포가 나를 쓰러뜨렸다. 그래서 다음날 아침 잭이 문을 열어주자 나는 횡설수설하다시피 감사하고 또 감사하며 다시 저곳에 갇히지 않을 수만 있다면 무슨 짓이든 하겠다고 약속했다. (234쪽)

“그거 안타깝네. 지하 방을 너무 오래 비워둔 것 같았거든. 비밀을 하나 알려줄까?” 잭이 내 귓가에 속삭였다. “오늘 밀리를 그냥 보내기가 너무 힘들었어. 생각보다 훨씬 힘들더라고. 실은 너무 힘들어서, 우리가 태국에서 돌아오자마자 같이 살자고 말 할 작정이야. 어떻게 생각해, 그레이스? 정말 행복한 가족이 탄생하겠지?”
그때 나는 그를 죽여야 할 뿐만 아니라, 태국에 가기 전에 죽여야 함을 깨달았다. 시간이 정말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게 무서웠지만, 날짜가 확실해지자 정신을 바짝 차릴 수 있었다. (267-268쪽)

[출판사서평 더 보기 닫기]

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비하인드 도어 | ki**onhae | 2019.06.26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오락용 소설이란 바로 이런 것 ! 

     오락용 소설이란 바로 이런 것 ! 

  • 비하인드 도어 | so**un90 | 2017.12.29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이 책의 주인공인 그레이스는 다운증후군을 앓고 있는 여동생을 돌보며 살고 있다. 그녀의 부모님은 모성애와 부성애는 찾아볼 수...

    이 책의 주인공인 그레이스는 다운증후군을 앓고 있는 여동생을 돌보며 살고 있다.

    그녀의 부모님은 모성애와 부성애는 찾아볼 수 없는 사람들이었고, 장애를 앓고 있는 동생은 그녀가 아니면 시설에 맡겨질 운명에 처하게 되어 그레이스는 모든것을 내던지고 동생을 돌보는것에 헌신한다.

    그로 인해 친구들과는 소홀하게 되었으며 결혼적령기이지만 연애는 남의 일만 같다.

    그러던 어느 날 동생과 함께 공원에 산책을 갔다가 여자들의 시선을 한몸에 받는 잭을 만나게 된다.

    그녀는 멋진 잭을 보며 자신과는 먼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초라한 자기자신을 돌아보며 좌절감에 빠진다.

    다른 날 공원에 놀러갔을때 다운증후군이 있는 동생이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아랑곳하지않고 춤을 추기 시작했다.

    그레이스가 다른사람들의 시선을 두려워하던 그때 지난번에 봤던 잭이 그녀의 동생에게 춤을 청하고 같이 춤을 춰준다.

    그로인해 주변의 분위기는 훈훈하게 변하고 그레이스는 그런 잭에게 고마움을 느낀다.

    그는 그레이스에게 같이 식사할 것을 권하고 자신도 그레이스를 보고 있었던 것을 밝힌다.

    외모나 직업이나 빠질게 없는 그가 그녀에게 관심을 보였고 둘의 사이는 급속도로 가까워서 빠르게 결혼을 진행하게 되었다.

    그레이스는 모든 것을 얻는 것만 같아 행복하기만 하다.

     

    결혼 후에 자신에게 다가올 재앙은 꿈에도 모른채 말이다.

     

     

    이 소설의 설정은 어떻게 생각하면 흔하다고 생각할 수 있다.

    내가 그랬다. 설정이나 소재가 식상하다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어디에서 봤을 법한, 어딘가에서 들었을 법한 그런 이야기다.

    하지만 작가의 필력이 장난없다. 책을 읽는 동안은 그레이스에게 빙의 된 듯 몰입하게 되고 한순간에 책을 전부다 읽게 된다.

    쓸데없는 부분이 없다. 그래서 지루할 틈이 없다. 모든 것이 완벽한 책이다.

    마무리 또한 최고이다.

  • +  비하인드 도어. 책의 제목이 암시하는 것처럼 우리는 문 뒤엔 어떤 세상이, 삶이 펼쳐지고 있을지 모른다. 겉으...

    +

     비하인드 도어. 책의 제목이 암시하는 것처럼 우리는 문 뒤엔 어떤 세상이, 삶이 펼쳐지고 있을지 모른다. 겉으로 보기엔 한없이 행복하고, 완벽해 보이는 사람들일지라도 진실은 당사자들만이 알고 있을 뿐이니. 그렇기 때문에 문 밖에 서 있는 우리들로써는 그들이 보여주는 삶의 단면만을 바라볼 수밖에 없고, 때론 그런 삶을 부러워하거나 동경하기도 한다. 여기 누구나 부러워할 만한 완벽한 남편, 완벽한 아내, 완벽한 결혼이 있다. 물론 비하인드 도어, 문 뒤에 있는 완벽한 거짓말까지.

    부모를 대신해 다운증후군인 동생 '밀리'를 평생 돌봐야만 했던 '그레이스'. 몇 번의 행복했던 연애도 잠시, 모두들 '밀리'를 부담스러워했고 결국 그레이스는 매번 혼자가 되었다. 어느 날 '밀리'와 함께 공원에 있던 '그레이스'는 운명처럼 '잭'을 만나게 된다. 그는 배우 뺨칠 정도의 완벽한 외모에, 매 맞는 아내들을 변호하는 정의롭고, 유능한 변호사이다. 그야말로 완.벽.한 남자, 잭. '잭'은 '그레이스'에게 청혼을 하고 또한, 평생토록 '밀리'를 돌봐줄 것을 약속한다. 와우! '그레이스' 인생에 이보다 더 큰 행운과 축복이 또 있을까? 당시 '그레이스'도 그렇게 생각했다. 자신은 최고의 행.운.아라고. 그것이 지옥으로 가는 입구라는 것을 전혀 모른 채...


    '잭'은 '그레이스'와의 결혼 준비를 일사천리로 진행해 나간다. 먼저 '그레이스'의 일을 그만두게 한다. 항상 같이 있고 싶다는 이유로. 그 밖에 신혼집, 신혼여행, 살림살이까지. 읽으면서 든 생각은 뭔가 배려 아닌 배려 같은 느낌이랄까? 태국으로 떠나는 신혼여행, 공항 가는 길에서 '잭'과 '그레이스'는 '밀리'의 일로 다투게 되는데 결과적으로 '그레이스'는 '잭'의 선택을 따르고 만다. 아... '잭'의 마수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기회였는데! 거부할 수 없는 그의 치명적 매력이 '그레이스'의 눈을 멀게 한 것이다. 어찌하랴, 때론 사랑에 빠진 여자만큼 위험한 것은 없으니... '그레이스'가 '잭'의 가면을 알게 된 것은 혼자 남겨진 신혼 첫날밤이 지난 다음 날이다. 자신을 혼자 둔 '잭'에게 화가 난 '그레이스'. 그러나 시간이 갈수록 분노는 초조함과 걱정으로 바뀌어가고. 뒤늦게 '그레이스'앞에 나타난 '잭'. 예전처럼 아름다운 미소로 '잭'이 사과하길 바랐지만, 무심히 '그레이스'에게 자신의 어린 시절 이야기를 들려준다. '잭'의 입을 통해 쏟아져 나온 이야기들은 끔찍함 그 자체였다. '그레이스'는 공포와 깊은 두려움 속에서 자신이 '살인자'이자 '사이코패스'인 남자와 결혼했음을 깨닫는다. '그레이스'의 두려움에 희열을 느끼는 '잭'. 그랬다. '잭'은 상대의 공포심과 두려움을 지켜보며 '희열'을 느끼는 사이코패스였던 것. 그가 매 맞는 여성들을 변호해왔던 이유도 (겉으론 정의로운 사자의 탈을 쓰고 변호를 했겠지만) 지속적으로 그녀들의 고통과 두려움을 마주하며 '희열'을 느낄 수 있었기 때문이다.

    '그레이스'는 이 모든 사실과 '잭'의 정체를 사람들에게 알리려 하지만 잔뜩 흥분해서 소리치는 여자의 말사회적으로 명망 높은 변호사의 말 누구의 말을 들어주고, 믿어줄까? 집으로 돌아온 후로도 '그레이스'는 탈출을 시도하지만, 발버둥 치면 칠수록 더 옭아매는 거미줄처럼 '잭'의 감시와 집요함은 '그레이스'를 더욱더 옭아맬 뿐이다. 가끔 사람들에게 보여주기 식으로 '잭'은 자신의 동료들을 저녁 만찬에 초대한다. '그레이스'에겐 어쩌면 유일한 자유시간이지만 '잭'의 감시는 여전하다. 다른 사람들은 완벽해 보이는 이들 부부를 부러워한다. 아름다운 정원이 있는 완벽한 집, 완벽한 아내, 완벽한 남편, 완벽한 요리까지. 그런 가운데 유일하게 이 완벽함을 의심하는 사람이 있었으니, 그녀의 이름은 '에스터'. '그레이스'는 그녀가 마음에 든다. 자신의 내부에서 절망적으로 외치는 목소리를 그녀가 제발 들어주기를 간절히 바라고 또 바라본다. 하지만 '잭'의 철저하고 집요한 감시가 지속되는 한 그것은 그저 '희망고문'일 뿐. 자칫 '에스터'까지 위험해질 수 있다. 끝이 없을 것 같은 '잭'이라는 감옥에서 '그레이스'는 동생 '밀리' 때문에, '밀리' 덕분에, '밀리'를 지키기 위해, 마지막 희망을 걸고 최후의 방법을 도모한다. 과연 '그레이스'는 '잭'의 완벽한 손아귀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소설 <비하인드 도어>는 현재와 과거를 오가며 이야기가 진행된다. 현재의 완벽한 삶 (보기에는 그렇다), 과거 어떻게 '그레이스'가 '잭'의 손아귀에 놓이게 되었는지를 독자들은 알 수 있다. 당당하고 활기찼던 '그레이스'가 사랑에 빠지면서 처음의 당찬 모습은 온데간데없어지는 것을 보는 것은 같은 여자로서 참 안타까웠다. 뭔가 머리로는 이게 아니라는 것을 아는데, 가슴으로는 쉽게 받아들이지 못하는 것. 그가 다시 다정하게 웃어줄 거야. 그의 미소, 마음의 동요가 일어날 만큼 완벽한 말발까지. 그녀를 흔드는 남자. 무언가 잘못되었다는 것을 깨달았을 땐 너무 늦어버린... 무엇보다 <비하인드 도어>의 백미는 '잭'과 '그레이스'의 심리전이다. 점점 '잭'이 건 마수의 패턴을 읽게 되는 '그레이스'와 그런 '그레이스'의 마음을 알아 챈 '잭'의 두뇌싸움이랄까? 최후의 승자는, 책으로 확인하시라~! 그리고 나름 매력적인 캐릭터였던 '에스터' (뭔가 통찰력이 있는 여성같다), 다운증후군을 앓고 있지만 그래서 더 편견없이 상황을 볼 수 있었던 순수하고 영민했던 '밀리'까지 』



    "잭을 만족시키는 대답이다. 잭이 작게 흥얼거리기 시작하고

    나는 창밖 풍경을 바라본다."


    "내 순응이 재미가 없었거나, 물리적 폭력의 쾌락을 참는 대신 정신적 폭력을

    즐기고 싶었는지도 몰랐다. 나를 가두고 점점 더 무슨 심리 게임을 벌이려 하는 게 섬̰했다.

    이젠 다른 탈출 기회가 나타나도, 잭이 전부 조작한 게 아닐까하는

    공포가 계속 생길 수밖에 없었다."


    "잭이 그렇게 선뜻 쇼핑 동반을 허락했던 건, 이미 태국에서 겪었던 바와 같이,

    나에게 헛된 희망을 불어넣었다가 다시 절망의 구렁텅이에

    빠뜨리는 즐거움을 맛보기 위해서였다."


    "기본적인 생활조차 남에게 의지해야 하는 삶은 참혹하다.

    조그만 욕실의 수도 덕분에 목이 말라 죽을 염려는 없지만 지루함에 죽을 수는

    있을 것 같다. 눈앞에 무한정 펼쳐진 공허한 날들에서

    나를 구해줄 것이 아무것도 없기 때문이다." 

    .

    .

    .

  • 비하인드 도어 | ru**u305 | 2017.10.24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얼마만에 일본 책이 아닌 책이며 현대물인지.. 미미여사의 에도물에 계속 치여살아서... 당분간은 멀리 하자며 사 읽은 책.....

    얼마만에 일본 책이 아닌 책이며 현대물인지..

    미미여사의 에도물에 계속 치여살아서... 당분간은 멀리 하자며 사 읽은 책...

     

    32살의 미혼녀 그레이스...다운증후군의 나이 차 한참 나는 여동생 밀리를 거의 자식처럼 돌보고 있어 결혼이 남의 일 같던 그녀에게 찾아온 일생일대의 행운... 완벽한 남자 40세 변호사 영화배우같이 잘 생기면서 다정하고 매너 좋고 심지어 동생 밀리까지 받아준다는 최고의 남자 잭에게 청혼을 받게 되고, 급하게 결혼을 하게 된다....

    그러나 결혼식을 하는 날부터 그는 슬슬 본색을 보이는데... 알고 보니 엄청난 사이코패스.... 그녀는 그림같은 집에 갇히게 되고 모든 사회 생활은 끊어지고 잭에게 모든 행동 하나하나 조정 당하고 정말 헛개비같은 삶을 살아가게 되었다. 그러나 더 큰 문제는 동생 밀리까지 끌어들이려는 그의 완벽한 계책.... 아무리 발버둥 치고 노력해도 빠져나갈 구멍이 안 보이는 그레이스의 삶...

     

    오랜만에 보는 현대 스릴러물이라서 정말 흥미진진하게 보았다. 영화 판권도 팔렸다니까... 제법 재미있는 작품이 나오겠지만... 나는 스릴러 소설, 범죄소설, 공포소설 등은 잘 읽지만 공포영화 등은 잘 못 보는 타입이라 영화보다는 책이 좋다. 만약에 영상으로 만들어진다면 상상하게 되는 잭.....도대체 얼마나 잘 생기고 달콤하게 생긴 배우가 맡을지....분명히 상상보다 못 할 거야(항상 넘 잘 생긴 남자로 그려지는 인물이 배우로 나오면 매번 실망했었잖아.)

    암튼 금방 읽혀서 좋았다. 물론, 막장 드라마처럼 답답한 전개... 과연... 그레이스는 최선을 다 했는가... 그녀가 이렇게 밖에 못 할까...하는 생각들이 들었지만, 의외로 똑똑한 밀리... 그리고 결말에... 박수를 보내며...

     

    암튼 개인적으로는 완벽한 남자와 결혼한 여자들 또는 의사부인 같은 이들이 부러웠었는데..... 요즘들어 여기저기서 들리는 이야기도 있었고 또 이 소설도 보면서... 완벽한게 어디있겠는가....그리고 간혹 보면 부인 남편이 정말 심하게 붙어다니는게 마냥 좋은 게 아닐수 있다는 괜한 의심도 해보고....암튼 지금 나의 삶에서 행복을 찾고 감사하자...고 괜히 다시 한번 맘 잡는 시간이었음을 남기며 이만 총총.

  • 리뷰 | wp**ftkfkd | 2017.08.23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재밌게 본 작품입니다. 한 남성으로 인해 여자가 어디까지 망가질 수 있는지를 초반에 다루면서 남성들이 본인의 지...
    재밌게 본 작품입니다. 한 남성으로 인해 여자가 어디까지 망가질 수 있는지를 초반에 다루면서 남성들이 본인의 지위와 권력으로
    얼마나 가정 내에서 학대와 폭력을 자행할 수 있는지를 상세하게 다뤄서 그 부분이 제겐 개인적으로 스릴러 소설같았어요. 
    현실에서도 충분히 지금도 일어나고 있는 일이니까요. 높은 수준의 사이코패스인 남주의 모습은 정도가 심할 뿐이지, 
    가정 내 철저한 서열을 기준으로 한 인간을 어떻게까지 무너트릴 수 있고 무기력하게 만들 수 있는지 잘 다뤄져있습니다. 
    그래서 손을 뗄 수 없는 작품이었고 문장도 길지않고 흡입력있게 번역도 잘되어서 금방 읽혀요. 
    마지막 결론부분에 가서는 그런 남성을 단죄하기 위한 여성들의 연대의식과 생존력이 느껴져서 뭉클했네요. 그런 의미에선
    페미니즘 소설같아요. 추천합니다
    그런 분위기가 저는 개인적으로 제일 좋았고 흥미진진한 전개를 다른 분들도 많이 장점으로 얘기하시는데 전개가 흥미진진하고 
    추리력을 요구하는 부분도 물론 잇습니다. 여자 쪽에 감정이입이 되면서 평생 여기서 벗어날 수 없는건가 하면서 심장이 떨리는 순간들도 있고요. 그럼에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여주의 자세, 그리고 가족에 대한 사랑, 그리고 범죄를 벗어나기 위해선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도움이 필요한지에 대해서도 잘 묘사되어 있는 소설이라 생각합니다. 좋았어요

교환/반품안내

※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 관련한 안내가 있는 경우 그 내용을 우선으로 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교환/반품안내
반품/교환방법

[판매자 페이지>취소/반품관리>반품요청] 접수
또는 [1:1상담>반품/교환/환불], 고객센터 (1544-1900)

※ 중고도서의 경우 재고가 한정되어 있으므로 교환이 불가할 수 있으며, 해당 상품의 경우 상품에 대한 책임은 판매자에게 있으며 교환/반품 접수 전에 반드시 판매자와 사전 협의를 하여주시기 바랍니다.

반품/교환가능 기간

변심반품의 경우 수령 후 7일 이내,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 중고도서의 경우 판매자와 사전의 협의하여주신 후 교환/반품 접수가 가능합니다.

반품/교환비용 변심 혹은 구매착오로 인한 반품/교환은 반송료 고객 부담
반품/교환 불가 사유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1)해외주문도서)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1) 해외주문도서 : 이용자의 요청에 의한 개인주문상품이므로 단순 변심 및 착오로 인한 취소/교환/반품 시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 고객 부담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는 판매정가의 20%를 적용

2) 중고도서 : 반품/교환접수없이 반송하거나 우편으로 접수되어 상품 확인이 어려운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판매자
소중한오늘
판매등급
특급셀러
판매자구분
일반
구매만족도
5점 만점에 5점
평균 출고일 안내
1일 이내
품절 통보율 안내
0%

이 책의 e| 오디오

바로가기

최근 본 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