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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 A5
ISBN-10 : 8938201015
ISBN-13 : 9788938201010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중고
저자 애거서 크리스티 | 출판사 해문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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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5월 2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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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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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의 작품 중 가장 뛰어나다고 평가받는 걸작! 추리소설의 여왕 애거서 크리스티 장편소설. 크리스티의 전작품 중에서 스릴과 서스펜스가 가장 뛰어나다고 인정받는 걸작이다. 이 작품은 영국에서는 《열 개의 인디언 인형》으로 발표되었다.

인디언 섬이라는 무인도에 여덟 명의 남녀가 정체 불명의 사람에게 초대받는다. 여덟 명의 손님이 섬에 와 보니 초대한 사람은 없고, 하인 부부만이 그들을 기다리고 있다. 뒤이어 섬에 모인 열 사람이 차례로 죽어간다. 한 사람이 죽자, 식탁 위에 있던 열 개의 인디언 인형 중에서 한 개가 없어진다. 인디언 동요의 가사에 맞춰 무인도에 갇힌 열 사람은 모두 죽고 한 사람도 살아 남지 못한다. 인디언 섬에는 이들 열 명 외엔 아무도 없다. 섬에 갇힌 사람이 모두 살해되었으니 범인은 도대체 누구일까?

열 명의 기억 속에 묻혀 있는 범죄의 그림자, 또 그들의 다양한 직업과 성격. 애거서 크리스티는 이러한 배경을 하나도 놓치지 않고 치밀하게 연결시켜서 열 명의 죽음을 교묘하게 이끌어 나간다. 크리스티 특유의 섬세하고 치밀한 구성력과 대담한 문체가 돋보이며, 마지막 몇 장을 넘길 때까지 긴장을 늦출 수 없는 기교 또한 독자들에게 놀라움을 전해 준다. 처음부터 끝까지 사건을 쫓아가다가 범인을 알게 되는 순간 독자들은 피가 얼어붙는 듯한 느낌을 받게 될 것이다.

저자소개

저자 : 애거서 크리스티
저자 애거서 크리스티(Agatha Christie, 영국, 189l~1976)는 1971년에 영국의 엘리자베스 여왕에게서 추리소설에 대한 공헌으로 데임 작위를 받았다. 영국에서는 나이트(Knight)라는, 세습제가 아닌 작위가 국가에 공헌한 남자에게 수여되며, 이와 마찬가지로 국가에 공헌한 여자에게는 나이트에 해당되는 데임(Dame)이라는 작위가 수여된다.크리스티는 1920년 『스타일즈 저택의 죽음』(The Mysterious Affair at Styles)으로 등장한 이래 56년에 걸쳐 장편 66권, 단편집 20권을 발표하여 추리소설사상 가장 인기 있는 작가가 되었다. 크리스티는 1920~1940년에 걸쳐 37권의 추리소설을 발표했는데, 이 시기의 대표작을 3권의 옴니버스(저명한 작가의 작품을 많이 모아 놓은 책)에 수록된 9편으로 나누어 살펴보면 편리하다.『명탐정 에르큘 포와로』에는 '애크로이드 살인사건'(1926), '13인의 만찬'(1933), '오리엔트 특급살인'(1934)이 실려 있으며, 『에르큘 포와로의 위험한 여행』에는 '푸른 열차의 죽음'(1928), '메소포타미아의 죽음(1936)', '나일 강의 죽음'(1937)이, 『에르큘 포와로의 의외의 결말』에는 '3막의 비극'(1937), 'ABC 살인사건'(l935), '테이블 위의 카드'(1936)가 실려 있다.

목차

이 책은 목차가 없습니다.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범죄의 여왕, 죽음의 공작부인, 그리고 추리소설의 퍼스트 레이디―, 전세계 추리소설 애호가들이 애거서 크리스티에게 붙여준 수식어는 셀 수 없이 많다. 85세의 나이로 별세할 때까지 장편 66편, 단편 20편을 발표하여 추리문학의 독보적 위치를 차지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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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의 여왕, 죽음의 공작부인, 그리고 추리소설의 퍼스트 레이디―, 전세계 추리소설 애호가들이 애거서 크리스티에게 붙여준 수식어는 셀 수 없이 많다. 85세의 나이로 별세할 때까지 장편 66편, 단편 20편을 발표하여 추리문학의 독보적 위치를 차지한 그녀는, 추리 소설의 여왕이라는 별명과 함께 지금까지 가장 사랑받는 추리작가로 군림하고 있다. 애거서 크리스티의 추리소설은 세계 103개 국어로 번역되어 인류 역사상 성경 다음으로 가장 많이 팔린 초 베스트 셀러가 되었다. 뛰어난 구성력과 치밀하고 기발한 트릭―. 신비로운 수수께끼를 논리적으로 흥미진진하게 풀어가는 환상적인 그녀의 추리세계―. 추리 소설 매니아들에게 애거서 크리스티 추리문학의 진가를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드리기 위하여 해문출판사는 그녀의 전작품중 가장 인기있는 작품을 엄선하여 감히 애거서 크리스티 추리문학 베스트를 별도로 발행하는 것이다. 추리소설에 20여년을 공들인 해문출판사가 추천한 10권은 크리스티를 사랑하는 독지들의 가슴속에 벅찬 감동을 안겨줄 것이라 확신하는 바이다.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And Then There Were None, 1939)는 에르큘 포와로가 등장하지 않으나, 크리스티의 전작품 중에서 스릴과 서스펜스가 가장 뛰어나다고 인정받는 걸작이다. 이 작품은 영국에서는 『열 개의 인디언 인형』 (The Ten Little Indians)으로 발표되었다. 인디언 섬이라는 무인도에 여덟 명의 남녀가 정체 불명의 사람에게 초대받는다. 여덟 명의 손님이 섬에 와 보니 초대한 사람은 없고, 하인 부부만이 그들을 기다리고 있다. 뒤이어 섬에 모인 열 사람이 차례로 죽어간다. 한 사람이 죽자, 식탁 위에 있던 열 개의 인디언 인형 중에서 한 개가 없어진다. 인디언 동요의 가사에 맞춰 무인도에 갇힌 열 사람은 모두 죽고 한 사람도 살아 남지 못한다. 인디언 섬에는 이들 열 명 외엔 아무도 없다. 섬에 갇힌 사람이 모두 살해되었으니 범인은 도대체 누구일까?

열 명의 기억 속에 묻혀 있는 범죄의 그림자, 또 그들의 다양한 직업과 성격. 애거서 크리스티는 이러한 배경을 하나도 놓치지 않고 치밀하게 연결시켜서 열 명의 죽음을 교묘하게 이끌어 나간다. 크리스티 특유의 섬세하고 치밀한 구성력과 대담한 문체가 돋보이며, 마지막 몇 장을 넘길 때까지 긴장을 늦출 수 없는 기교 또한 독자들에게 놀라움을 전해 준다. 처음부터 끝까지 사건을 쫓아가다가 범인을 알게 되는 순간 독자들은 피가 얼어붙는 듯한 느낌을 받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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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 mo**ic00 | 2020.09.04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이 책은 반전에 반전을 거듭한 책 이다. 가장 범인이 아닐 것 같았던 사람이 범인이 되어서 놀랐다. 이 책을 지은 저자 애거서...

    이 책은 반전에 반전을 거듭한 책 이다. 가장 범인이 아닐 것 같았던 사람이 범인이 되어서 놀랐다. 이 책을 지은 저자 애거서 크리스티도 머리를 쥐어짜며 이 소설을 지었을 것 이다. 범인의 트릭이 너무 소름끼쳤고 범인이 자신의 즐거움을 위해 범행을 저질렀다는 부분을 읽으면 더더욱 소름끼쳤다. 내가 원래 추리소설을 많이 좋아하는대, 이렇게 치밀한 스토리로 독자들을 압도하는 추리소설은 처음이다. 많이 들어본 책 이름 이여서 사 보았는대 많이 들어본 것은 다 이유가 있어서 라는 것을 알았다. 용의자가 계속 바뀌면서 독자들을 소설 속으로 떠미는 책이다. 내가 많은 추리소설을 읽어 보았지만 이렇게 스토리가 치밀하게 구성된 추리소설은 정말 전에도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 책 인것 같다. 특히 심리적인 요인도 들어가 있어 더더욱 스릴이 넘쳤다

  • Ten little indian boy | tz**ania | 2016.07.22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딸아이가 말 배우기 시작할 때 '한 꼬마 두꼬마 세 꼬마 인디언~' 이라는 노래를 어디서 배워와 같이 부른 기억이 있다. ...

    딸아이가 말 배우기 시작할 때 '한 꼬마 두꼬마 세 꼬마 인디언~'

    이라는 노래를 어디서 배워와 같이 부른 기억이 있다.

     

    지금은 영어CD에서 영어로도 듣곤 하는데 숫자 익히는데 이보다 좋은 노래는

    없는 듯하다.

    하지만 이 책에서의 열 꼬마 인디언은 섬뜩하기 그지없다.

     

    이러한 장르(스릴러, 추리)를 좋아하지만, 주로 영화나 만화로 접한 적이 더 많은 듯하다.

    추리소설의 명작으로 수차례 추천 받은 이 책을 드디어 읽어보았다.

     

    내용은 밀실살인과 유사한 내용이다. 여러 작품에서 흔하게 소재로 사용된 구성이라고 할 수 있겠다.

    초반부의 인물 소개와 묘사,

    중반부의 연쇄적인 살인

    후반부의 사건 정리로 분명하게 구분된 구성이 가독성을 더욱 좋게 해주는 것 같다.

     

    오랜만에 책을 읽으면서 오싹한 기운을 느끼는 즐거운 경험이었다. 워낙 몰입성이 뛰어나

    걸으면서도 잘 읽히는 소설이었다.

    추리소설의 마스터피스를 경험한 소중한 시간이었다.

  • 너희들은 모두 다음과 같은 죄를 저질렀다. 에드워드 조지 암스트롱, 너는 1925년 3월 14일 루이자 메리 클리스를 죽였다...

    너희들은 모두 다음과 같은 죄를 저질렀다.

    에드워드 조지 암스트롱, 너는 1925년 3월 14일 루이자 메리 클리스를 죽였다.

    에밀리 캐롤라인 브렌트, 너는 1931년 11월 5일 비어트리스 테일러의 죽음에 책임이 있다.

    윌리엄 헨리 블로어, 너는 1928년 10월 10일 제임스 스티픈 랜더를 죽게 했다.

    베라 엘리자베스 클레이슨, 너는 1935년 8월 11일 시릴 오길비 해밀턴을 죽였다.

    필립 롬바드, 너는 1932년 2월 어느 날 동아프리카의 마을에서 원주민 21명을 죽인 죄가 있다.

    존 고든 매카서, 너는 1917년 1월 4일 네 부인의 정부였던 아서 리치몬드를 죽였다.

    앤소니 제임스 마스턴, 저는 작년 11월 14일 존과 루시 컴베스 형제를 죽였다.

    토머스 로저스와 에델 로저스, 너희들은 1929년 5월 6일 제니퍼 브래디를 죽였다.

    로렌스 존 워그레이브, 너는 1930년 6월 10일 에드워드 세튼을 죽였다.

    피고들이여, 너희들은 변명의 여지가 있는가?

     

    열 명의 인디언 소년이 식사를 하러 밖으로 나갔다.

    한 명이 목이 막혀 죽어서 아홉 명이 되었다.

    아홉 명의 인디언 소년이 밤늦게까지 자지 않았다.

    한 명이 늦잠을 자서 여덟 명이 되었다.

    여덟 명의 인디언 소년이 데번을 여행했다.

    한 명이 거기에 남아서 일곱 명이 되었다.

    일곱 명의 인디언 소년이 장작을 패고 있었다.

    한 명이 자기를 둘로 잘라 여섯 명이 되었다.

    여섯 명의 인디언 소년이 벌집을 가지고 놀았다.

    한 명이 벌에 쏘여서 다섯 명이 되었다.

    다섯 명의 인디언 소년이 법률을 공부헸다.

    한 명이 대법원으로 들어가서 네 명이 되었다.

    네 명의 인디언 소년이 바다로 나갔다.

    한 명이 훈제된 청어에 먹혀서 세 명이 되었다.

    세 명의 인디언 소년이 동물원을 걷고 있었다.

    한 명이 큰 곰에게 잡혀서 두 명이 되었다.

    두 명의 인디언 소년이 햇빛을 쬐고 있었다.

    한 명이 햇빛에 타서 한 명이 되었다.

    한 명의 인디언 소년이 혼자 남았다.

    그가 목을 매어 죽어서 아무도 없게 되었다.

     

    '너의 죄는 너에 의해서 드러날 것이다.'

     

     

     

    『명탐정 에르큘 포와로』에는 <에크로이드 살인사건'(1926), '13인의 만찬'(1933), '오리엔트 특급살인'(1934)이 실려 있으며,

    『에르큘 포와로의 위험한 여행』에는 '푸른 열차의 죽음'(1928), '메소포타미아의 죽음'(1936), '나일 강의 죽음'(1937)이,

    『에트큘 포와로의 의외의 결말』에서는 '3막의 비극'(1937), 'ABC살인사건'(1935), '테이블 위의 카드'(1936)가 실려 있다.

    이외의 작품으로 에르큘 포와로가 등장하지 않으나, 수수께끼와 서스펜스가 가장 뛰어난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And Then There Were None, 1939)가 있다.

    이 작품은 영국에서는 『열 개의 인디언 인형』(The Ten Little Indians)으로 발표되었다. 이 작품은 크리스티의 전작품 중에서 스릴과 서스펜스가 가장 뛰어나다고 인정받는 걸작이다.

     

     

     

    p9 워그레이브, 전직 판사, 로렌스 워브레이브 p10 로렌스 존 워그레이브→에드워드 세튼(1930.6.10) p49

    p10 콘스탄스 컬밍턴, 편지

    p11 베라클레이슨, 교사. 베라 엘리자베스 클레이슨→시릴 오길비 해밀턴(1935.8.11) p49

    p11 유나 낸시 오언, 편지

    p13 릴립 롬바드, 대위→동아프리카 원주민 21명(1932.2월) p49

    p15 에밀리 브렌트(65), 에밀리 캐롤라인 브렌트→비어트리스 테일러(1931.11.5) p49

    p16 U.N. 편지

    p17 매카서, 장군, 존 고든 매카서→아서 리치몬드(1917.1.4) p49

    p18 암스트롱, 의사, 15년전 사건, 에드워드 조지 암스트롱→루이자 메이클리스(1925.3.14) p49

    p20 토니 마스턴, 안소니 p21, 앤소니 제임스 마스턴→존&루시 컴베스 형제(작년 11.14) p49

    p21 데이비스 블로어, 윌리엄 헨리 블로어→제임스 스티픈 랜더(1928.10.10) p49

    p32 프레드 내러코트, 뱃사공

    p35 로저스 부인, 하인, 토머스 로저스 & 에델 로저스→제니퍼 브래디(1929.5.6)

    p57 율릭 노먼 오언, 편지(리츠 호텔)

     

    p074 ①死 앤소니 마스턴 : 청산가리

    p089 ②死 에델 로저스 : 수면

    p135 ③死 매카서 : 곤봉

    p166 ④死 토머스 로저스 : 도끼

    p181 ⑤死 에밀리 브렌트 : 벌

    p200 ⑥死 워그레이브 : 총

    p234 ⑦死 암스트롱 : 익사

    p230 ⑧死 블로어 : 곰 장식

    p238 ⑨死 필립 롬바드 : 총

    p242 ⑩死 베라 : 자살(교수)

     

    p243 토머스 레그, 런던 경시청 부경시총감

    p243 메인 경감

    p244 아이작 모리스, 식량·생필품 공급 to 성

    p269 에르큘 포와르, 사립탐정 애거서 크리스티   

  •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 ki**8345 | 2014.08.10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표지와 제목에 대한 느낌> 강렬한 색상이 눈길을 잡았는데, 그것보다는 왠지 낭만적인 듯 호기심을...
     

    <표지와 제목에 대한 느낌>

    강렬한 색상이 눈길을 잡았는데, 그것보다는 왠지 낭만적인 듯 호기심을 자아내면서 섬뜩함이 드는 제목.

    <이책은>

    언제인지도 기억 못하는 날에 구매

    <저자는>

     저 : 애거사 크리스티 ---발췌하다

     Agatha Christie,アガサ クリスティ- 추리소설의 여왕 애거서 크리스티는 1890년 9월 15일 영국의 데번에서 태어났다. 그녀는 뉴욕 출신의 아버지 프레드릭 앨버 밀러와 영국 태생의 어머니 클라라 버머 사이의 삼남매 중 막내로 어린 시절을 애슈필드라 불리는 빅토리아 양식의 집에서 보냈고 이때의 경험이 그녀에게 많은 영향을 주었다.

    열한 살에 아버지를 여읜 그녀는 열여섯에 파리로 건너가 성악과 피아노를 공부했다. 1912년, 영국으로 다시 돌아와 2년 뒤 크리스티 대령과 결혼, 남편이 출전하자 자원 간호사로 일하기 시작했다. 미스터리 소설을 즐겨 읽던 그녀는 1916년 첫 작품으로 『스타일즈 저택의 수수께끼』를 썼는데 이는 4년 뒤인 1920년 출간되었다.

    그녀의 처녀작인 『스타일즈 저택의 수수께끼』는 전쟁터에서 부상을 당한 헤이스팅스가 옛친구의 어머니 집인 스타일즈 저택을 방문하면서 독살 사건에 휘말리는 내용을 담고 있다. 당황한 헤이스팅스가 순간 떠올린 것은 계란형 얼굴에 콧수염을 자랑하는 벨기에에서 망명한 에르큘 포아로. 회색 뇌세포로 불리는 불후의 명탐정 포아로가 처음으로 등장하는 책으로, 추리 소설의 기념비적인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후 계속 소설을 발표하던 그녀는 남편과의 불화로 이혼한 뒤, 이듬해 메소포타미아 여행을 하던 중 고고학자 맥스 멜로윈을 만나 1930년 재혼하였다. 1967년 여성으로는 최초로 영국 추리협회의 회장이 되었고, 1971년에는 뛰어난 재능과 왕성한 창작욕을 발휘한 업적으로 영국 왕실이 수여하는 데임(Daem) 작위(남성의 Knight에 해당하는 작위)를 엘리자베스 여왕으로부터 받아 데임 애거서가 되었다.

    1976년 1월 12월 런던 교외의 저택에서 86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생애 동안 장편 66권, 단편집 20권을 발표하여 '추리소설의 여왕'이라는 별명과 함께, 지금까지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추리 소설 작가로 여전히 군림하고 있다.

    <책내용 맛보기>

    책소개---발췌하다

     인디언 섬에 초대받은 여덟 명의 손님과 웃음을 잃은 하인 부부. 이들의 호화로운 저녁 식탁 위에 놓여 있는 열 개의 꼬마 인디언 인형. 『열명의 인디언 소년』동요 가사에 맞추어 한 사람씩 죽어가면서 인형이 하나씩 사라진다. 인디언 섬에는 이들 열 명 외엔 아무도 없다. 살인자는 누구인가? 피할 수 없는 죽음의 공포와 함께 잃어버린 과거의 망령이 피를 얼리며 다가온다. 이 소설은 애거서 크리스티 최고의 작품이자, 세계 추리소설 사상 가장 완벽한 작품으로 손꼽히고 있다.

     <책읽은 소감>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추리 소설 작가로 여전히 군림하고 있는 애거서 크리스티 저자의 책을 드뎌 만났다. 영국 왕실이 수여하는 데임(Daem) 작위(남성의 Knight에 해당하는 작위)를 엘리자베스 여왕으로부터 받아 데임 애거서가 되었다. 이렇게 대단한 사람인 줄은 몰랐고 교류하는 블로거들의 끝없는 찬사가 나오길래 나도 언제가는 읽으리라, 더구나 이젠 잡아놓은 고기니...오래도 걸렸다. 강렬한 표지에 끌렸고 언뜻 낭만적으로 다가오는 제목, 뭔가 미진한 듯 여운이 남는 제목, 그러면서도 추리 소설이라는 장르로 볼 때 섬뜩함이 담긴 제목에 몹시도 끌렸음을 얘기하지 않을 수가 없다.

     

    추리소설이라함은 몰입도에서 최고인 이유가 두 가지가 아닐까. 범인이 짐작이 가면서 다만 어떻게 범인을 잡는지가 궁금해서 쫓아가는 시간과 도통 짐작을 할 수가 없어서 궁금증을 참으면서 달리는 시간. 하긴 아예 범인을 미리 공개해놓고는 과정을 추리하도록 하는 소설들도 이젠 등장한 지 오래다. 이 책은 범인으로 여겨질법한 용의자가 여럿이다. 심증이 가면서 용의자의 동선을 쫓아보지만 막히고, 또 다른 용의자를 미심쩍게 관찰하면서 추리하지만 아니고...그러기를 여러 차례 지나면서(용의자로 지목한 사람이 차례로 죽으면서) 추리하기를 접고 범인이 궁금해 내처 읽기에만 전념하게 된다.

     

    인디언 섬이라는 무인도에 여덟 명의 남녀가 정체 불명의 사람에게 초대받는다. 여덟 명의 손님이 섬에 와 보니 초대한 사람은 없고, 하인 부부만이 그들을 기다리고 있다. 뒤이어 섬에 모인 열 사람이 차례로 죽어간다. 한 사람이 죽자, 식탁 위에 있던 열 개의 인디언 인형 중에서 한 개가 없어진다. 인디언 동요의 가사에 맞춰 무인도에 갇힌 열 사람은 모두 죽고 한 사람도 살아 남지 못한다. 인디언 섬에는 이들 열 명 외엔 아무도 없다. 섬에 갇힌 사람이 모두 살해되었으니 범인은 도대체 누구일까?

    다양한 직업을 가진 남녀 여덟 명. 그들만이 알 수 있는 타당한 사연이 있는 초대장 앞에서 여덟 명은 기꺼이 인디언 섬으로의 여행에 응한다. 인디언 섬에 관하여는 언론에 많이 오르내린 것으로 실제 주인이 누군지는 아무도 모른다. 누구였다더라 정도의 사전 지식만 가졌지만 아무도 큰 의심이 없이 저마다의 사연따라 모여졌기에 서로를 잘 알지도 못한다. 미리 대기하고 있던 하인 부부마저도 여덟 명의 초대에 대비한 새로이 입주한 사람들이라는 것. 정성이 들어간 융숭한 식사를 마치고 각자 침소에 든 사람들은 왠지 모르는 음산함과 기이한 느낌에 찜찜하다.

     

    열 명의 인디언 소년이 식사를 하러 밖으로 나갔다.

    한 명이 목이 막혀 죽어서 아홉 명이 되었다.

      아홉 명의 인디언 소년이 밤늦게까지 자지 않았다.

      한 명이 늦잠을 자서 여덟 명이 되었다.

    여덟 명의 인디언 소년이 데번을 여행했다.

    한 명이 거기에 남아서 일곱 명이 되었다.

      일곱 명의 인디언 소년이 장작을 패고 있었다.

      한 명이 자기를 둘로 잘라 여섯 명이 되었다.

    여섯 명의 인디언 소년이 벌집을 가지고 놀았다.

    한 명이 벌에 쏘여서 다섯 명이 되었다.

      다섯 명의 인디언 소년이 법률을 공부했다.

      한 명이 대법원으로 들어가서 네 명이 되었다.

    네 명의 인디언 소년이 바다로 나갔다.

    한 명이 훈제된 청어에 먹혀서 세 명이 되었다.

      세 명의 인디언 소년이 동물원을 걷고 있었다.

      한 명이 큰 곰에게 잡혀서 두 명이 되었다.

    두 명의 인디언 소년이 햇빛을 쬐고 있었다.

    한 명이 햇빛에 타서 한 명이 되었다.

      한 명의 인디언 소년이 혼자 남았다.

      그가 목을 매어 죽어서 아무도 없게 되었다. ---38 페이지

     

    반짝거리는 크롬테의 액자 안에 동요가 한 편 적혀 있었다. 그 동요를 읽던 베라는 어릴 때 부르던 동요라고 단박에 생각한다. 왜, 이 동요가 여기에 있어야 하나...사건은 드뎌 터졌다. 동요처럼 한 명이 죽는데 술을 마시다 목이 막혀서 죽었다. 청산가리 독이 들어있음을 유추해내는데 그렇다면 누가, 언제 그가 그 술잔을 들을 것이라 예상하고는 독을 주입한 걸까. 가능성 있는 사람은 누군가를 두고서 갑론을박이 벌어지는데...자살로 보기에는 막무가내로 활달했던 청년인지라 살해쪽에 무게를 두는 사람들. 더욱 놀라운 건 인디언 인형이 1개가 사라져 9개라는 사실.

     

    첫 살인도 묘연하던 차에 두 번째 사망자가 도래했으니 하인 부부의 아내가 자던 중에 죽었다. 의사가 용의선상에 오르지만 판사의 취합된 의견으로 볼진대 어느 누구도 자유로운 사람은 없다는 것. 늦잠을 자서 죽었다는 동요처럼 그녀 역시 늦잠을 자는줄 모두가 알았는데 죽었던 것. 인디언 인형은 또 하나가 사라졌다. 불길한 예감은 늘 적중하는 법이라 했던가. 동요를 절로 보게 되는 시선들, 불안한 눈빛들, 사라진 인디언 인형은 또다른 죽음을 예고하는 듯 불안감과 공포는 팽배해지고...저마다 자신의 목숨은 자신이 지켜야한다는 일념이 되지만 날씨마저 폭풍우가 몰아치면서 외부와는 단절된 상태다.

     

    중략

     

    대형사건이자 끔찍한 범죄가 일어났을때 프로파일러들이 내놓은 의견을 보건대 사이코패스 성향이 짙은 집단은 화이트칼라일 가능성에 무게를 둔다. 일단 두뇌가 명석할테고 그런 자리에 오르려면 남을 배려해서는 안되는 이기적인 마음으로 단련된 사람. 타인의 감정에 전혀 무감한 사람 등등. 완전범죄를 꿈꾸며 범행을 저지른 사람은 어딘가에서 지켜보고 미소만 띄고 있으려나... 자신이 계획하고 실행한 것들은 숨박꼭질을 하듯 숨어서 희열을 느낄까...오히려 완전범죄를 했다는걸 밝히고서 자신이 그런 사람임을 과시하고 싶은 마음은 없으려나...

     

    인디언 섬에 갇힌 하인 부부를 포함한 열 명의 사람들이 동요처럼 한 명씩 살해된다.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그렇다면 범인은 누구일까. 읽어보기 전에는 알 수가 없다. 처음부터 차근차근히 읽으며 범인을 그려보는 수밖에는. 자신이 점찍은 용의자가 범인으로 밝혀지면 유후! 그 과정까지 추리한게 맞아떨어지면 자신만이 느끼는 희열은 굉장할 것이다. 그렇지만 독자들은 독자일뿐인걸. 나는 여기서 판사를 용의자로 생각했었다. 일목요연하게 정리정돈해가며 분석해내지만 아무리 직업이 주는 연장선상이라지만 짜여진 듯한 느낌이 묘하게 들어서였다. 그러나 그가 4 번째로 죽게 되니 그야말로 모르겠는걸...

     

    저자는 동요와 인디언 인형을 등장시킴으로써 공포감을 극대화시킨다. 몇 명이 죽으면서 남겨진 자들은 자신도 모르게 인디언 인형의 갯수를 세고 있으며 죽지 않기 위해 협력 아닌 협력을 하면서 자신들의 지난날을 자연스레 떠올린다. 살아오는 동안에 실수내지는 정당화를 시켰을뿐인 자신의 과오를 떠올린다. 그게 사심이 빚어낸 일들이었음을 속내는 안다.  '양들의 침묵'을 봤을때의 시시각각 다가오던 공포를 잊지 못한다. 이 이야기도 영화화된다면 반향은 대단하리라. 읽으며 상상하는 공포와 영상으로 봐서 느끼는 공포는 상상을 초월하리라.

  • 원래 책 한권 읽으려면 넉넉잡고 한달은 잡아야 겨우 한권을 뗄 정도로   책을 읽는 속도도 느리고 집중력도 짧은 ...

    원래 책 한권 읽으려면 넉넉잡고 한달은 잡아야 겨우 한권을 뗄 정도로

     

    책을 읽는 속도도 느리고 집중력도 짧은 제가

     

    이 책은 하루만에 다 읽었네요...

     

    몰입도도 장난 아니고..

     

    정말 너무 재미있게 읽었네요..

     

    역시 명성은 괜히 얻어지는게 아닌가봐요..

     

    아가사 크리스티.... 정말 대단합니다.

     

    아가사 크리스티 작품을 6권을 읽었는데..

     

    다른 작품들도 다 훌륭했지만..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가 제일 재미있었습니다..

     

    추리소설을 좋아하시는 분들이시라면 당연히 이미 다 읽으셨을거라 생각됩니다만..

     

    만약 아직 읽어보지 않으신 분들이 계시다면 강추 드리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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